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잠실 승주경락, 가정의달 등관리 이벤트 신천역 리센츠상가 2층에 위치한 승주경락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등관리 이벤트를 진행한다.모든 혈이 지나는 중요 부위로 경락 마사지의 기본인 등관리를 10회 등록시 1회 추가하는 이번 이벤트는 5월 한 달간 진행된다.승주경락은 "항상 피곤하거나 머리가 묵직하고, 오십견이 있을 때 등관리가 효과적"이라며 "골반이 틀어져 어깨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도 등관리는 아주 좋다"고 말한다. 특히 "장시간 서 있고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학원 강사들과 미용실 디자이너들에게 권하는 관리"라고 말한다. 예약 및 문의 010-2253-35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도시 소비자와 농민의 건강한 시너지 먹을거리는 넘치지만 안전한 먹거리를 찾기는 어려운 때, 안전한 먹을거리와 건강한 삶에 대한 해답을 주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교보생명이 설립한 대산농촌문화재단은 지난 4월 12일부터 ‘2014 안전한 밥상 만들기’를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실시하고 있다. 전남 담양군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농민이 이야기하는 유기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저명인사가 들려주는 ‘똑똑하게 먹는 법’을 통해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라는 것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소비자의 역할을 알 수 있다. 건강한 농작물이 자라는 밭에서 유기농 채소를 수확하고, 갖은 채소로 유기농 장아찌를 만드는 실습도 해본다. 한지공예, 우리 전통한옥 마당에서 울려 퍼지는 판소리와 강강술래 한마당은 오롯이 전통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다.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길 등 담양의 명소를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2014 안전한 밥상 만들기’는 20세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고, 전체 비용의 75%를 대산농촌문화재단이 지원한다. 5월~6월,8월~9월 9차례실시할 계획이다. 참가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대산농촌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빛날인 대원고 이승환 날씨가 좋으면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선다.학업과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혼자만을 시간을 즐기고 나면 스트레스가 한 번에 날아가고, 공부에 집중할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친구들 사이 ‘낭만파’로 통하는 이승환(3 문과)군의 이야기다.토론에 빠져 토론의 매력에 흠뻑 취해도 보고, 영어·수학 등 학업에도 누구보다 열심인 승환군. 외교관·정치인이 되고 싶은 꿈을 안고 오늘도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승환군을 만났다. 토론의 매력에 빠지다어렸을 때부터 말하기에 남다른 소질을 보인 승환군. 일찌감치 교회에서 토론클럽에 참가하며 토론의 매력을 알아갔다.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토론에 좀 더 집중하고 싶은 마음에 1학년 반 친구들 13명과 함께 ‘비각’이라는 토론동아리를 만들었다. ‘비각’은 한자가 아닌 우리말로 ‘서로 대립하기 때문에 양립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동아리 장을 맡아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을 펼친 승환군은 토론을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토론은 말하는 기술보다는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설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말하는 기술만 갖고 토론에 임하는 것은 경계해야 할 자세죠. 토론을 잘 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하고 또 내용을 숙지하면서 배경지식이 많이 쌓여갈 때 뿌듯함을 느낍니다.”지난해에도 꾸준히 토론동아리 활동을 이어간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3월 토론 결과물을 엮은 토론집 ‘비각’을 발행했다. 2년 동안의 활동을 3~4달 동안 간추리다보니 방대한 작업량에 부대낄 수밖에 없었다. ‘책임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갖게 한 과정이었다. 승환군은 “정말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었다”며 “부원들의 열정과 책임의식이 없었다면 토론집이 완성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집 ‘비각’은 비각 동아리 부원들의 노력과 다양한 활동, 그리고 열정과 책임감의 결정체인 것이다. 영어·수학, 나만의 공부법 가져 중학교 1학년 때 다녀온 호주 여행은 그에게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문화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그러면서 ‘외교관’이란 직업에도 큰 흥미를 갖게 됐다.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도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꾸준히 호주에 있는 친구들과 펜팔·전화를 하며 말하는 연습을 이어갔다. 또 내신과 수능 대비에도 집중했다. 승환군은 “회화실력과 영어시험성적은 별개”라며 “영어 1등급을 위해서 문법과 독해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말했다.EBS 기출문제집을 풀어가며 ‘단어’암기를 위한 전략도 세웠다.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모의고사 볼 때 몰랐던 단어들을 일일이 체크하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단어장을 외웠다. 하나의 뜻만 아니라 다양한 뜻을 찾아 독해의 범위도 넓혀갔다. 승환군은 “단어시험을 위한 단어암기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신만의 단어장과 하루 목표치를 정하고, 단어의 한 뜻만 외우지 말고 주변적 의미를 생각하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영어 1등급의 비결이다. 수학 공부 역시 타의에 의해 따라가는 학습은 ‘실패할 위험이 높다’고 단언한다. 스스로 혹독한 실패를 경험한 승환군은 무작정 문제를 풀기보다 개념을 확실히 다잡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그는 “응용이나 심화문제를 풀기 위해 개념과 용어를 확실히 알고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책하고 자전거 타며 생각하는 시간 가져 누구보다 학업에 충실해 학업성적도 뛰어난 승환군. 그는 휴식을 취할 때에도 그 누구보다 적극적이다. 아날로그 감성이 풍부한 그는 혼자서 산책하는 걸 즐긴다. “스마트폰이 그나마 남아 있는 낭만을 없애버리는 것 같다”고 아쉬워한다.“혼자서 산이나 한강변을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요. 복잡한 것들에게서 벗어나는 느낌이 들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정리가 되죠. 늦게까지 돌아다닌다고 엄마한테 혼날 때도 많지만 저만의 힐링시간을 포기할 순 없어요.”마음 맞는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고 한강변을 달리기도 한다. 광진구에서 마포대교까지 신나게 달린 적도 있다고 했다. 일명 ‘한강 밤 여행’이다. 친구들과 축구를 하며 땀을 흘리는 것도 그가 즐기는 스트레스 해소법. 다양한 방법으로 그는 고등학교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그의 꿈은 외교관이나 정치인이 되는 것이다.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고 싶다는 승환군은 ‘정직한 사람’이고 싶다고도 했다. “살다보면 남을 앞지르기 위해 새치기를 하는 사람도 있고 거짓으로 1등을 차지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정직한 사람이고 싶어요. 뭐든 열심히 노력해서 바른 길을 가고, 또 정당한 방법으로 제가 원하는 것들을 이루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알과 살이 오동통, 달달한 암꽃게에 물 만난 입맛! 파닥파닥 꽃게 철이 다가왔다. 꽃게 마니아들 사이에는 봄에 암꽃게를 먹지 않으면 일 년을 헛 보낸 것이라고 할 만큼 알과 살이 통통히 오른 요즘.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꽃게로 수산시장이 분주하다. 싱싱한 꽃게를 골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봄에는 알과 살이 통통한 암꽃게계절 마다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이 있다. 봄철 수산물 중 으뜸은 꽃게. 4월과 9월, 1년 중 두 번 제철을 맞는 꽃게는 가을에는 살이 오른 숫꽃게가, 봄철에는 알이 가득 찬 암꽃게가 유명하다. 특히 4월초에서 6월 금어기 전까지 두어 달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암꽃게는 산란전이라 알은 물론이거니와 내장 맛도 일품이어서 찜이나 탕으로 먹기에 좋다. 밥도둑이라 불리는 간장게장도 이맘때 꽃게로 담아야 제 맛이다. 제철 꽃게는 짭조름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일품이지만 영양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꽃게에는 필수아미노산과 칼슘이 함유되어있어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활동을 촉진시키고 고단백 저지방식품으로 성인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특히 다량 함유된 타우린은 노화방지에도 좋고 눈과 시력을 좋게 한다고 하니 맛으로 먹으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식품이다. 가락시장 청해수산의 권주산 사장은 “올해는 유난히 따뜻한 날씨로 예년보다 수온이 높아져서 어획량도 늘고 출하시기도 빨라졌다”며 “본격적으로 출하량이 늘어나는 5월이 되면 가격이 조금 내려가긴 하지만 암꽃게는 가격변동이 크지 않기 때문에 4~5월이면 어느 때든 좋다”고 한다. 톱밥 게는 종류도 다르고 오래 살아있게 하기 위해 처리한 것이라 싱싱한 게를 원한다면 톱밥에 담아있는 것 보다는 망에 담아 경매가 이루어져 물에 담겨있는 것이 살이 더 많다는 귀띔도 잊지 않는다. 가락시장에서는 암꽃게 기준 1kg에 3만8천원~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싱싱한 꽃게, 깐깐하게 고르기대형마트나 어시장에는 이미 많은 양의 꽃게가 판매되고 있다. 싱싱한 꽃게의 달달함을 맛보려면 가족 나들이 겸 소래포구나 인천어시장으로 나서보는 것도 좋다. 시끌벅적한 어시장의 분위기도 좋고 막 잡아 올린 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마트 장보기에 익숙한 도시인들에게는 색다른 재미까지 더해준다. 주변에 시장에서 구입한 꽃게를 바로 쪄서 먹을 수 있는 식당들도 있어 포구주변 볼거리에 먹거리까지 풍성한 주말을 보낼 수 있다. 멀리 이동할 형편이 안 된다면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가락시장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꽃게를 살 때는 오전에 일찍 움직여야 막 들어온 활 꽃게를 싱싱할 때 구입할 수 있다. 꽃게를 고를 때는 등딱지 색이 선명한 청록색을 띄고 단단하며 묵직한 것이 좋다. 등딱지를 살짝 눌러보아 단단하지 않은 것은 전날 들어온 것일 수 있으니 주의. 또한 다리가 10개 모두 달려있고 파닥파닥 힘차게 움직일수록 싱싱한 꽃게다. 대부분의 꽃게는 잡자마자 집게다리의 한쪽 집게를 잘라버리는데 꽃게들끼리 싸우다가 서로 다리를 잘라버리기 때문. 요즘 많이 팔리고 있는 꽃게는 암꽃게로 배 부분을 보았을 때 배꼽이 넓으면 암게, 좁은 것이 숫게다. 암게는 배가 희고 배, 등딱지 끝의 뾰족한 부분이 붉은빛이 돌 정도로 알이 꽉 찬 것을 고른다. 봄철의 암꽃게는 알도 좋지만 산란전이라 내장이 풍부해 등딱지에 장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싱싱한 것을 고를수록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알과 살이 많이 찰수록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든다. 꽃게 찜을 맛있게 먹는 방법봄철 알이 꽉 찬 암꽃게는 탕으로 끓이거나 간장게장을 담아먹어도 좋지만 꽃게 본연의 맛을 즐기려면 찜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제절에 먹는 꽃게 찜은 대게 못지않게 가격대비 맛도 양도 실하다. 살아있는 꽃게를 배 부분을 솔로 문질러 씻은 다음 등딱지가 아래로 가게 찜통에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20여분 찐다. 등딱지가 반드시 아래로 가도록 넣어야 찌는 동안 국물이 흘러내리지 않고 껍질에 고이게 된다. 5분정도 뚜껑을 덮은 상태로 뜸을 들인 다음 등딱지와 아가미를 잘라내고 4등분하면 살을 발라먹기에 편리하다. 잘라낸 등딱지에는 내장과 국물, 알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따뜻한 밥과 참기름을 넣어 비벼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검푸른 내장 색깔 때문에 질색을 하는 아이들도 그릇이 아닌 게 껍질에 직접 비벼먹는 재미에 고소한 맛을 알게 되니 편식하는 입맛까지 바꿔놓는 효과가 있다. 탕으로 끓인다면 흔하게 먹던 빨간 꽃게탕보다는 된장 꽃게탕을 끓여보는 것은 어떨까? 찬물에 된장을 풀고 생강과 대파 꽃게를 넣고 끓이면 된장의 구수함에 꽃게의 단맛, 생강의 고유한 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낸다. 자주 먹던 꽃게탕과는 다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물은 꽃게가 짭짤하기 때문에 조금 싱거운 정도로 간을 맞추고 국이 다 끓고 나면 마지막에 간을 맞추는 것이 좋다.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 <꽃게 손질과 저장 Tip>- 꽃게 손질에는 칼보다는 가위가 편리하다.- 살아있는 꽃게를 저장할 때는 자르지 않고 통으로 냉동시킨다.- 조금씩 꺼내먹기 편하게 냉동할 때는 4조각으로 잘라서 보관한다.- 간장게장은 간장과 게를 따로 분리해서 얼려야 맛이 변하지 않는다.- 배딱지, 등껍질, 아가미 순으로 떼어내고 절반을 자른 뒤 몸통에 가위를 넣어 가위집을 넣은 다음 잘라주면 속살이 빠져나오지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봄맞이 연합나들이 함께하는 걸음 ‘동행’ 송파구 내 재가복지사업을 진행하는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송파구재가복지연합회(이하 송재연)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연합나들이 ‘동행’을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나들이 참여자는 노인, 장애인 등 각 기관의 재가대상자로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약 600명의 송파구민이 참여한다. 이번 나들이는 송파구청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이마트 지원을 받고 각 기관별 후원업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 기관 및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 포괄적인 서비스로 풍성히 진행된다.나들이는 광릉수목원, 대전 동물원, 산사원 등 각 기관의 참여자의 특성에 맞추어 진행, 개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2015학년도 입시전략 2015학년도 전국단위모집 자사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은 어느 해보다 뜨겁다. 이는 전형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자격 조건이라 할 수 있는 교과 성적을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교육부의 방침대로 절대평가(성취도 평가) 방식으로 적용할 경우 최상위권 학생과 상위권 학생의 변별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점 때문에 학생 선발에 어느 정도 자율권을 갖고 있는 자사고의 입장에서는 우수 학생을 변별해 내기 위해 서류평가와 면접이 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모집 정원의 2배수를 뽑는 1단계에서 동점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서류와 면접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그렇다면 전년도 전국단위 자사고 중 경쟁률 1위, 올해 서울대 입학 1위, 세 명의 하버드 합격자를 배출하여 ‘가장 가고 싶은 고교 1위’의 명성을 입증한 외대부고에 입학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우선 탄탄한 교과 성적은 필수이다. 전년도 전형안을 볼 때 전체 점수의 50%를 차지하는 교과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5개 과목이며 3학년 성적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았다. 지정과목 외에 선택 3과목 중 수학은 필수이며 나머지 2과목 선택 중 수학은 다시 한 번 포함할 수 있다. 등급별 점수 차이를 최소화해 교과 성적에서 다소 불리한 학생들도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할 수 있다. 교과 성적의 핵심은 대학입시에서 수능과목으로 연결되는 주요과목 성적관리와 수학에 대한 실력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또한 면접의 토대가 되는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의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출결사항, 행동특성 및 진정한 학생의 꿈을 찾기에 주력해 기록하고 다양한 교내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우수성을 어필할 수 있는 히스토리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자신의 스토리를 지나치게 추상적으로 작성하거나 글쓰기 표현에 지나치게 집중하기보다는 자신에 대한 구체적 사실이 명확하게 기술되어야 함을 주의해야 한다. 봉사, 체험활동은 ‘얼마나’ 보다 ‘왜’에 초점을 두고 쓰되 본인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학교를 선택한 분명한 이유와 노력과정,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을 분명하고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서가 완성되면 면접을 위한 실력향상에 매진해야 한다. 특히 당락을 결정할 핵심 요소인 면접은 해마다 변별력이 높아지는데다 교과 성적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창의성 및 학습 역량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외대부고의 경우 면접은 공통질문 4개와 개별질문 2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개별질문은 자신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서류를 바탕으로 이루어지지만, 공통질문은 지원하는 계열에 따라 오랜 동안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평상시에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부모님이나 친구들 앞에서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녹화하여 단점을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년도 합격생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교과 성적도 중요했지만 서류 및 면접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자신만의 재능을 바탕으로 잠재력을 발휘한 경험을 기술하는데 있어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정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수학적 능력을 입증하고 또한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리더로서의 자질을 피력하고 이를 면접관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한 학생들이었다는 점이다. 즉, 명확한 진로 설정, 모범적인 학교생활, 다양한 체험을 통한 자질 함양, 논리적 설득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올해 교과 성적이 어떻게 반영되든지 상관 없이 외대부고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가장 중요하게 염두에 두어야 하는 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올해 중3 학생이 치르게 될 2015학년도 입시안은 대략 5월중 발표될 예정이다. 올림피아드교육 한웅 원장math.olympiad.acwww.glec.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과도한 선행, 그 뼈 아픈 결과에 대하여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가장 안타까운 점은 본인의 수학 점수가 아무리 공부를 해도 올라가지 않는다고 하소연 하는 친구들이 점점 늘어 간다는 것이다. 특히나, 중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자사고 특목고에 입학한 학생들 중에서 다른 과목에서는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수학에서만은 마음대로 안 된다며 본인을 찾아오는 학생과 상담할 때마다 무언가 특별한 문제점이 공통적으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 내가 예전에 가르쳤던 학생 한명을 예로 들어보면서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 엄친아의 안타까운 사정이 학생은 국제중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자사고에 다녔던 엄친아로, TOFEL은 예전에 115점을 넘어섰고 , 각 종 토론대회, 교내 수상 실적 등 보기 드문 스펙을 갖춘 학생이었다. 다만 수능 모의고사 등급은 1.8등급으로 우수한 편이기는 하지만 이 학생의 스펙에 비한다면 어딘가 약간 허전한 느낌이 드는 등급을 받았다. 보통 대다수의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생각하기에는 이 모의고사 평균 1.8 등급이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하겠지만, 학원 전문가라고 한다면 어디엔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왜냐하면 평균 1.8등급 이라는 것은 모의고사 과목 중 어느 하나에서 2등급을 맞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 과도한 선행을 했던 수학이 바로 문제의 2등급 과목이다. 이 학생의 안타까운 하소연을 있는 그대로 옮기자면.“ 아! 쌤~~ 아무래도 제가 수학 공부를 잘 못 한건가요? 남들 다 하는 것처럼 초딩 때는 사고력 학원 열심히 다녔고, 중딩 때는 무조건 고딩 선행 다 해 놔야 살아남는다고 진짜 선행 열심히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중딩 때 심화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고딩 과정으로 넘어 왔어야 했던 거 같아요!!....... 수학 잘하는 친구 이야기 들어보니까 저 처럼 무식하게 선행 한 애가 없더라구요..... 저 어떻게 해야 되요????” 당시 고3이던 이 학생에게 해 줄 수 있는 말은 안타깝게도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자신이 정리 해놓은 개념 노트와 오답 노트를 반복하여 보면서 최대한 실수를 줄이라는 것뿐 이었다. - 진정한 수학 실력이란? 이 학생의 경우처럼 많은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고등학교 과정까지의 선행으로 중등 과정 수학이 자연스럽게 해결 될 것으로 생각한다. 다르게 말하자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중등 수학 과정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까지의 제 경험으로 본다면 이는 절대적으로 틀린 생각인 것이다. 수학에서의 실력은 결국 심화 문제에 대한 능력으로 평가할 수 있는데, 심화문제는 여러 단원에 걸친 다양한 개념을 활용하여 연결고리를 찾아내야만 문제를 풀 수 있는 일종의 퍼즐 같은 성격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선행을 빨리 또 많이 한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 자사고 특목고가 입학 시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 하였을 때를 보더라도, 입학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심화 문제 풀이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한 학생들이 자사고 특목고에 진학해서도 계속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 당시 입시를 준비하면서 다루었던 수학은 약간의 고등 선행과 중등 수준에서 다룰 수 있는 다양한 깊이의 심화 문제였다.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진도는 따라 가겠지만, 실력을 따라가는 것은 불가능 하다. 이런 실력은 중학교 3학년 내내 다양한 심화문제를 풀어보는데 시간을 투자해야만 비로소 생기는 것이다. 입버릇처럼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말씀드리지만 ‘선행이 필요 없다’가 아니라 ‘과도한 선행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적당한 선행’과 ‘깊이 있는 심화’가 실력을 만드는 것이고, 결국에는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이런 이유 때문에, 자기 학년의 심화 문제에 어려움을 느끼면서도 가방에 정석을 가득 넣고 다니는 학생 보다는 자기 학년에 맞는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 대입이라는 긴 마라톤에서 한 발자국 앞서고 있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박일정 소장마테바움 융합수학 인재원02-417-0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이종민 일신여중 과학교사 “발명에 관심 많은 내게 선생님은 각종 대회 정보를 알려주셨어요. 대학 실험실을 빌려야 할 때는 여기저기 수소문해 연결해 주셨죠.”, “서울대에서 열린 청소년 학술대회 발표자로 뽑혔을 때 PT자료와 리허설까지 꼼꼼히 코멘트 해주셨어요. 내 은인이자 멘토입니다.” 수년째 잠실여고 학생들을 만날 때마다 단골로 오르내리는 이름이 있었다. ‘아빠 선생님’으로 통하는 이종민 과학교사. 무척 궁금했다. 최근 같은 재단의 일신여중으로 자리를 옮겨 ‘과학 새싹’을 키우고 있는 그를 과학의 달 4월의 스타샘 주인공으로 만났다. 대학에서 생물학, 대학원에서 환경공학을 공부한 이종민 교사(53세)의 첫 직장은 국립환경연구원(현 국립환경과학원)이었다. 연구원으로서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6년 쯤 지나자 공부를 더 할 것이냐 공부를 가르칠 것이냐의 갈림길에서 그는 가르치는 일을 택했다. 과학의 재미를 재능으로 키워주자어느덧 교사로서 17년의 세월이 흘렀다. “학생들에게 던지는 칭찬 한마디, 격려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큰 의미로 다가가 변화의 기폭제가 되더군요. 그걸 알기 때문에 나 스스로 더 노력하게 되죠.” 그는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늘 발 벗고 나선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많이 주어져요. 반면 과학을 좋아하는 상당수 학생들에게는 재미를 재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라 안타깝죠. 이 아이들에게 되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요즘은 각 대학이나 정부 산하 연구원마다 중고생 진로체험을 위해 특색 있는 캠프와 견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중이다. 이를 잘 아는 그는 학교로 오는 공문 한 장 허투루 넘기지 않고 학생들에게 참여를 독려한다. “각 연구소의 특징, 실험 장비 현황, 캠프 프로그램의 특장점을 꿰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려고 해요. 추천 정원이 2명이면 여기저기 부탁해 서너 명씩 보내는 식이죠.”최신 시설의 연구소를 견학하고 유능한 연구원들과 함께 실험을 해보고 온 아이들은 눈빛부터 달라지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 시키는 걸 자주 목격했기 때문이다. 제자 위해 ‘섭외의 달인’ 자처“연구원 경험이 학생들 진로 지도에 큰 도움이 되요. 연구원, 대학에서 함께 공부했던 선후배 인맥 덕분에 학문 트렌드 관련 정보가 빠른 편이니까요. 가령 과학은 잘하는데 수학을 못해 원하는 대학 진학이 좌절된 학생이 꽤 많은데 이럴 때는 희망 분야의 대학원 진학까지 염두에 두고 대학, 학과 선택을 코치하죠.” 이를 위해서 이 교사는 늘 학생들의 특징을 면밀히 살펴 메모하며 관심 분야에 대해 속 깊은 대화를 나눈다. 과학캠프, 영재학급 운영도 그의 아이디어로 시작됐고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휴일, 방학도 반납한 채 매달렸다. 특히 그에게는 ‘섭외의 달인’ 칭호가 늘 따라붙는다. 서울대 연구소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 키스트 등 국내 내로라하는 연구소와 교수진 섭외를 척척 해내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며 진심을 담아 취지를 설명하면 대부분 OK 사인을 보내요. ‘누구나 할 수 있는데 안 하니까 안 될 뿐’입니다.”그의 바지런함 덕분에 학생들은 서울대 이병철 수의대 교수의 동물 복제 실험을 눈 앞에서 지켜봤고 경찰연수원에서는 지문과 혈흔 감식, 마약 탐지 등 과학수사의 현주소를 생생히 경험하고 실험까지 하는 호사를 누렸다. 큰물에서 놀아 봐야만 큰 꿈꾼다는 소신“중고생 수준에 맞는 과학 시험이나 하고 보고서 쓰면 족하다는 안이한 생각에 반대합니다. 큰물에서 놀아 봐야만 큰 꿈을 꾸죠.” 이 교사의 분명한 소신이 과학 실험에 재미를 붙여 제대로 된 연구 논문을 쓰고 싶어 하는 제자를 위해 국내 유수의 대학 실험실에 이메일을 보내 도움을 청하고 대학교수와 만남을 주선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 대학 탐방도 연례 행사처럼 빠지지 않고 진행한다. “모든 아이들의 꿈의 대학인 서울대, 연대, 고대를 찾아 강의를 직접 들어보도록 합니다. 특히 학생들은 구내 식당에서 대학생들 사이에 끼어 밥을 먹어보며 열광하죠. 이런 경험이 공부하라 백 마디 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특히 그는 학생 추천서, 생활기록부를 쓸 때 학생 한 명 한 명마다 공을 많이 들인다. 이런 열정 덕분에 대통령 장학생으로 뽑히거나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제자들을 여럿 배출했다. 뿐만 아니라 그도 우수 과학교사로 뽑혀 서울대 대학원으로 파견 근무를 나가는 등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여러 차례 거머쥐었다. “예전에 배운 지식만 우려먹으면 안 되고 늘 지식을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과학의 발전 속도는 놀랄 만큼 빠르니까요.”수년째 입시 최전선에서 씨름하느라 건강이 나빠진 그는 올해 일신여중으로 옮겨 숨고르기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중이다.“중학생들은 입시 부담이 적기 때문에 과학적 호기심을 깨우쳐 줄 수 있는 실험을 폭넓게 할 수 있어요. 잠재력 있는 학생들이 많거든요.” 최근 시작한 토요일마다 열리는 과학실험반이 호응이 높자 자신감을 얻는 그는 중학생용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머릿속에 구상중이다.“수업만 하는 교사가 되기 보다는 아이들에게 동기유발을 해주며 재능을 끌어내 주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긴장감을 가지며 노력해야 하는 거죠.” 보람을 교사의 최고 가치로 꼽는 그는 다부지게 덧붙인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이예지 정신여고 3학년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 솜씨가 빼어나며 감성과 논리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 분명한 메시지로 담아내는 글쓰기 실력 역시 수준급이다. 학생회 임원을 맡아 전교생이 들썩거리는 학교 축제를 매끄럽게 마무리할 만큼 리더십, 기획력, 추진력을 두루 갖췄다. 이번 빛날인의 주인공은 팔방미인 이예지양이다. 약이 된 한 마디 ‘너는 특별하단다’“너는 특별하단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예지양에게 들려주던 달콤한 말이다. “또래들에 비해 자존감이 남다르게 클 수 있었던 건 다 부모님 덕분”이라며 그는 빙긋 웃는다.이양이 내보이는 왼손은 엄지와 새끼손가락 뿐 나머지 손가락은 흔적만 있다. “부모님이 독일 유학중 태어난 나는 몸의 좌우골격이 불균형인데다 왼쪽 어깨와 팔이 가느다랗고 손가락이 기형인 지체장애아였어요.” 신앙심 강한 그의 부모님은 막내딸의 장애를 ‘신이 주신 특별함’이라는 신념으로 극복했고 강인한 사랑으로 꿋꿋하게 키웠다.네 살 무렵 이양의 엄마는 딸에게 피아노를 가르쳤다. “힘이 없는 왼손 팔 근육과 손가락 힘을 길러주는데 건반 연습이 좋았어요. 엄한 피아노 선생님은 장애아라고 봐주는 법 없이 혼을 많이 내며 가르쳤죠.” 피아노 통해 얻은 자신감초등학교 내내 꾸준히 배운 덕분에 피아노 연주 솜씨는 또래들 가운데 도드라졌다. “부모님은 늘 ‘피아노 잘 치는 예쁜 막내딸’이라며 다른 사람에게 날 소개하셨죠. 특별한 왼손을 지닌 내가 위축되지 말고 당당하게 살라는 의미였죠.”피아니스트를 꿈꿀 만큼 음악에 푹 빠져 살던 그는 초등 6학년 무렵 바이올린에 도전한다. 왼손가락 운지가 불가능한 딸을 위해 엄마는 좌우 구조를 바꾼 바이올린까지 특별히 주문 제작할 만큼 정성을 쏟았고 그런 엄마를 위해 딸은 끈질기게 연습해 중학교 때는 학교 관현악단 바이올린 주자로 무대에 설 수 있었다.“음악은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에요. 괴물 손이라고 놀림 받던 내게 자신감을 심어줬고 학교 행사 때마다 피아노 반주도 늘 도맡아 했죠. 또 바이올린을 통해서 몽골로 음악 봉사를 다니며 배운 게 많아요.” 쏟아내는 한 마디 한 마디가 긍정의 언어며 ‘애 어른’처럼 생각이 깊다.물론 힘든 순간도 있었다. 학교 관현악부 활동을 할 즈음 혼자서만 바이올린 방향이 다르다보니 오케스트라에서 튀는 존재였다. 음색도 고르지 못했고 옆 연주자와 자주 부딪히다 보니 속앓이를 심하게 했다. “관현악부에 폐를 끼치는 것 같은 심리적으로 위축됐어요. 어렵게 미안한 속내를 털어놓았는데 도리어 친구들에게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괜한 나의 자격지심이었던 거죠.” 이양 스스로 장애가 가져다 준 심리적 울타리를 벗어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사춘기 무렵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장애를 극복하고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가수 레나 마리아 등 장애 극복 스토리를 읽거나 갖가지 자기개발서를 읽으며 마인드 컨트롤을 했어요.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주문을 늘 외면서.”가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었던 그는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며 경험의 폭을 넓혀 나갔다. 교내 영자지 기자, 학급 임원, 학생회 활동도 열성적으로 참여했다.“고교 입학을 앞두고 ‘영어의 달인’인 친언니가 영작을 가르쳐줬어요. 우리말 지문을 영어로 표현하면 어색한 부분을 언니가 수정해 주는 식으로. 그러면서 영어 글쓰기의 묘미를 처음 맛보았고 영자지 기자 활동까지 하게 됐지요.”학생회 활동 중에서는 특히 탈북 학생들과의 만남이 기억에 남는다고. 가락동에 있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학생들과 요리대회에 참여하고 영화를 함께 보거나 박물관 견학에 나서면서 1년 동안 꾸준한 만나며 친해졌다.“통일이 우리 사회의 큰 화두인데 나는 왜 통일이 돼야 하는 지 그 이유를 내 또래 탈북 청소년을 통해 조금씩 터득할 수 있었어요. 탈북 과정에서의 아픔, 한국 생활 정착의 어려움, 딱한 현실을 내 눈으로 지켜보면서요.” 탈북학생과의 교류과정을 자료집으로 묶어내는 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Now or Never! 뭐든 열심히꼼꼼히 계획하고 진행 과정을 세밀하게 기록하며 완벽하게 일을 마무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그의 성격은 다양한 학교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학생회 활동을 하며 빛을 발한다.“내게 핸디캡이 있기 때문에 뭐든 더 열심히 더 잘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경향이 있어요. 친구들, 부모님, 선생님께 내가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죠. 도가 지나쳐 가끔 건강까지 해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러저러한 과정을 겪으며 조금씩 성장하는 중입니다. 특히 많은 활동을 통해 내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고요.” 우리 사회 현상, 인권에 관심 많은 그는 대학에서 사회학이나 정치외교학 쪽으로 전공 진로를 정하고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자투리 시간까지 최대한 활용중입니다. ‘누적 복습’의 양 만큼 성적을 오르니까요.” ‘Now or Never''. 주어진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는 좌우명으로 스스로를 담금질하며 이 양은 고3의 긴 터널을 씩씩하게 건너는 중이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4년 4월 4주 송파소식 찾아가는 학습능력키움센터송파구가 올바른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송파구 학습능력키움센터」를 운영한다.2012년 6월에 개관한 학습능력키움센터는 그동안 학부모의 마음을 담은 맞춤 학습프로그램을 진행, 지역 학생들의 실속 있는 ‘공부 멘토’ 역할을 톡톡히 담당해왔다. 이러한 학습능력키움센터가 이제 학교로 찾아간다. 앞으로 관내 초?중?고교 18곳에 학습코칭 전문가가 방문해 자기주도학습 및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초?중학교 13곳(거원초 외 5곳, 문현중 외 6곳)에서 학습방법을 익히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 각 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총 4~6회에 걸쳐 방과 후에 운영된다. 특강은 중?고등학교(방산중 외 6곳, 영파여고 외 4곳)에서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한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로지도, 과목별 공부법, 포트폴리오 작성법, 동기부여 및 학습법 등 학교마다 맞춤 주제로 진행된다. 예비엄마를 위한 도서관 태교 <아가마중>송파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이달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예비 엄마를 위한 도서관 태교 - 아가 마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은 출산 전 축복된 만남을 준비하는 예비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즐겁게 그림책을 읽는 소통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또, 유아용품을 손수 만들어보고 우리 전래동요와 자장가를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즐겁게 커나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계획이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있다. ▲임산부를 위한 그림책태교(4월17일) ▲ 독서태교와 정서교감(4월24일) ▲전래동요와 손놀이(5월1일) ▲아기 촉감책 만들기(5월9일) ▲ 부모교육 - 책읽는 부모(5월15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찾아와 살아있는 육아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기 때부터 책을 접하고 독서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관내에서 출생한 6~18개월의 영유아에게 무료로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 <엄마랑 책놀이(18~24개월 유아)> <책놀이 풍덩!(4~5세 어린이)> <그림책하고 놀자(6~7세 아동)>등의 연령대별 맞춤 도서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임신 3개월 이상의 예비 엄마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단, 아기용품 만들기 재료비는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선(송파어린이도서관 02-418-0303)이나 홈페이지(www.splib.or.kr/spclib/index.jsp)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소식 포인트도 쌓고, 고혈압·당뇨병도 관리하고강동구가 2013년 「시민건강포인트사업」을 시행한 후, 계속적으로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시민건강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시민건강포인트사업’이란,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환자가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의원에서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거나 보건소에서 관련 교육을 받으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의 꾸준한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민간의원 8개소와 협력하여 진행해오고 있다.시민건강포인트는 연간 최대 2만8000점까지 받을 수 있고, 1포인트는 1원으로 처리되어 5000점 이상이면 자신이 치료받는 해당 민간의원에서 검사료, 예방접종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거나, 보건소에 교육을 받으러 갔을 때 해당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관에서 자신의 현재 적립된 포인트 상황에 대해 주기적으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로도 알 수 있다.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주민 중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참여의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의원에 관한 정보는 강동구 보건소 보건의료과(02-3425-6802) 또는 인터넷(http://spoint.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 역시 보건의료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강동구가 지역 의제형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역의제형 사회적기업이란 지역의 주요 관심사나 문제를 지역주민의 참여하에 비즈니스 방식으로 해결하는 기업으로 사회문제 해결이 주된 목적이다. 강동구는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도출한 지역의제(▲주거/재건축 ▲보육환경 ▲청소년교육 ▲보건의료 ▲문화예술)를 바탕으로 강동형 성공모델을 발굴해 나간다는 취지이며, 기간 제약 없이 적극적인 상시 모집을 통해 기업가 정신이 투철하고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사회적기업 또는 마을기업, 협동조합으로 창업할 수 있는 3인 이상의 팀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지원기간 종료 후 1년 이내에 강동구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창업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4개팀에는 팀당 창업지원금 45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 및 멘토링, 창업 실무 등 자립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문의 02-489-1366 광진소식 광진아트마켓에서 만나는 아트상품광진구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예술품을 전시·판매하는 종합예술장터인 ‘2014 광진아트마켓 아름다운 장날’을 운영한다.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인 7~8월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군자동 광진광장과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주변인 능동로 일대에서 개최된다.마켓은 서울동화축제 및 광나루어울마당 등 다양한 지역축제와 문화공연 등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테마별 아트마켓과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예술작가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회원제로 운영하는 ‘상설 아트마켓’으로 구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미술작품, 창작시, 합죽선 등 순수예술과 수제도장, 천연비누, 생활비즈공예 등 수공예품을 전시하는 생활예술품, 대학생 및 아마추어 동아리 회원, 기관 교육생 등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예술 등 다양한 창작·예술작가들의 작품을 판매 전시한다.특히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전통한지공예, 네일아트 등 다양한 ‘테마별 아트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재활용품에 현대적인 디자인 가치를 새롭게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예술작품까지 참여시키고 직능단체 알뜰장, 사회적 기업 물품판매, 직거래 장터 등과 연계해 알뜰 물품구매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상설 아트마켓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작가를 수시로 모집한다. 문의 : 02-450-7573Cop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