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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고교를 가다 대일외고 성북구에 위치한 대일외고는 ‘대한민국 외고 1호’다. 31년의 역사만큼이나 한발 앞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명문대 진학률이 상승세를 타면서 재학생들의 만족도, 중학생들의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외고를 준비중인 박민(중화중 3)군, 김동휘(전일중 3), 고민주(길음중 2)양이 대일외고 캠퍼스 투어에 나서 김경국(러시아어과 2), 정승연(영어과 2), 신동영(스페인어과 2) 대일외고 재학생과 입학관리 담당교사에게 입시와 관련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학교 투어에 나선 중학생들은 대학 캠퍼스를 연상시키는 웅장한 건물들, 잘 갖춰진 특별교실과 체육관, 기숙사 등을 둘러보며 감탄사를 연발하면서도 어떤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는지 꼼꼼히 살핀다. 질 높은 방과후프로그램으로 ‘에듀 케어’‘인풋보다 아웃풋이 뛰어난 학교’로 명성이 높은 대일외고의 저력은 세분화된 30여개의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나온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학원가와 동떨어진 입지적 특수성 때문에 학교에서는 사교육 없이도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에 승부수를 던졌다. 특히 서울시내 외고 가운데 유일하게 기숙사를 운영중이다.“교과중심의 정규 방과후 프로그램 외에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특별방과후인 튜터링, 진로탐색 프로그램들이 주중, 주말에 골고루 개설돼 있다. 가령 텝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언어학, AP, SAT, 심리학 등 소수 학생들이 희망하는 강의도 밀도 있게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 같은 맞춤형 프로그램이 우리 학교의 강점”이라고 입학관리부 정임석 부장교사가 설명한다.대일외고에는 영어과, 프랑스어과, 독일어과, 일본어과, 중국어과, 스페인어과, 러시아어과 총 7개 전공과가 개설돼 있다. 전교생들이 영어, 전공어만 사용해야 하는 FOZ(foreign languages only zone)을 운영하고 원어민강사들이 전공어를 소그룹별로 밀착지도 하는 한편 토플, 텝스, DELF, DELE, ZD, 新HSK, JLPT, TORFL 같은 공인 외국어 점수 취득을 학교 차원에서 독려한다. 또한 정책적으로 전공어 탐구보고서대회, 경시대회, 영어토론대회 같은 외국어 관련 대회를 다양하게 개최한다.“중3 무렵 텝스 점수가 500점대로 평범한 수준이었지만 학교에서 고급독해 같은 튜터링 수업만 꾸준히 들었는데 어학 실력이 750~800점대로 올랐다”며 신동영(스페인어과 2) 양은 경험담을 들려준다. 교과 성적, 외국어 공인 점수, 봉사, 독서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일글로벌인재상은 수상 실적이 곧바로 입시 스펙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재학생들이 치열하게 준비한다. “상을 타려면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전국 1%에 5번 이상 들어야 하고 영어와 전공어 공인 점수, 한국사능력시험, 60시간 이상의 봉사 활동, 독서 등 6개 부문을 모두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까다롭죠. 하지만 명문대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맞닿아 있고 입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들 열심히 준비합니다.” 정 교사가 귀띔한다. 특히 다양한 동아리 활동, 희망 전공과 연계한 학술보고서 완성,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한 선배와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진로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대일외고는 ‘수시에 강한 학교’란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교육청,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른 학생들에게 시험 결과를 바로 알려주는 리얼 타임 피드백 평가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모의고사 후 성적 통보까지 보통 20~30일 걸리기 때문에 공부 긴장감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에서는 자체 채점 프로그램을 개발, 그 다음날 학생들에게 점수를 알려준 다음 필요할 경우 교사와 1:1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공부 효율을 높이고 있다.입시 DB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학생정보관리시스템 SIMS(student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을 도입, 효율적으로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모의고사 성적, 내신, 각종 자격증, 교내 대회 수상실적, 체험?봉사활동까지 일목요연하게 전산으로 관리합니다. 이 자료를 토대로 학생과 클리닉 상담이 이뤄집니다. 또한 30년간 누적된 선배들의 입시자료와 비교 분석하면서 1:1 맞춤형으로 진학지도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 교사가 설명한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2014년 진학률을 보면 서울대 35명, 연세대 51명, 고려대 52명 등 대일외고의 명문대 합격률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재학생과 허심탄회 토크 Q. 외고 입시를 위해 중학교 때 중점적으로 준비할 부분은 무엇인가?신동영_ 내신 못지않게 독서를 게을리 하면 안된다. 중학교 때 책을 많이 읽지 않은 걸 지금 많이 후회한다. 독서량이 많은 학생들은 독해능력, 공부 스피드 면에서 확실히 앞서간다. 고교생이 되면 공통적으로 힘들어하는 과목이 수학이기 때문에 입학 전에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놓는 것도 중요하다. Q. 자기소개서, 면접은 어떻게 준비하는 게 효율적인가?정승연_ 경험만 죽 나열하면 안 되고 활동을 통해 무엇을 느꼈는지 자기소개서에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축제 때 춤 공연을 위한 준비 과정, 소감을 썼는데 면접관이 관심 있게 물어봤다. ‘어떤 과목이 취약한지?’, ‘왕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등 면접의 질문유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답변 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Q. 경쟁이 치열할 텐데 학교 생활은 어떤가?김경국_ 토요 스포츠교실에 참여해 배드민턴을 치고, 색소폰도 배운다. 또 동아리에서 정기적으로 발표회를 열어 스트레스를 맘껏 풀 수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이 즐겁다. 한편으로는 치열하게 공부하는 친구들이 자극도 된다. 자습실은 주말, 공휴일에도 늘 오픈돼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학교에 나올 수 있고 보충학습이 필요한 과목은 튜터링으로 해결한다. 성적 고민은 선생님과 1:1 상담을 통해 진학의 로드맵을 함께 그려나가기 때문에 늘 ‘케어’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인터뷰_ 정임석 입학관리부 부장교사대일외고 입시 궁금합니다. Q. 2015대일외고 입시전형의 특이사항은 무엇인가? 외고 정원이 전체적으로 줄어 우리 학교도 98명 감소한다. 따라서 지난해에 비해 입시 관문 통과가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단계 영어내신 평가에서 동점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충실히 해야 한다. 면접관들은 사전에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를 면밀히 검토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충실히 쓰는 것이 중요하다. 2014-05-20
-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 및 대일외고 전략 교육부는 최근 외고·국제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1단계 학생선발방식 중 영어내신성적 산출방식, 자기소개서 명칭 변경 및 서류 부담 경감, 그리고 면접절차의 객관성과 공정성 제고 및 간소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개선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단계 선발방식 중 영어내신 성적 산출방식 개선]기존의 외고·국제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 1단계 영어내신성적은 상대평가인 석차 9등급제로 산출했다. 중학교 2~3학년까지의 4개 학기의 영어내신성적과 출결(감점)로 정원의 1.5~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160점)과 면접(40점)을 합산해 최종 선발했다. 그러나 2015~2017학년도에는 혼용방식으로 바뀌는데, 현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해당된다. 혼용방식이란 중학교 2학년 성적은 성취평가제(절대평가)를 반영하고, 3학년은 상대평가로 환산된 성적을 합해 선발하는 방식이다. 성취평가제가 적용되는 2학년까지의 내신에선 A등급(90점 이상)은 40점, B등급(80점 이상)은 36점, C등급(70점 이상)은 32점으로 환산되고, 성취평가제가 적용되는 3학년에는 1등급(~4% 이하)은 40점, 2등급(~11% 이하)은 38.4점, 3등급(~23%)은 35.6점으로 환산된다. 성취평가제의 2학년(현 중3) 성적을 볼 때 A등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입시사정 요소로써의 변별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1단계 영어내신성적의 변별력은 중3 성적이 될 것이므로, 앞두고 있는 내신대비에 많은 시간투자와 꼼꼼하고 실수 없는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성취평가제로 인해 원점수와 상관없이 각 등급별 점수가 부여되기 때문에 동점자의 수도 상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중요성도 더불어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기소개서 명칭 변경 및 서류 부담 경감]교육부는 자기개발계획서의 명칭을 자기소개서로 바꾸고, 분량도 축소하기로 했다. 기존의 자기개발계획서의 분량이 많고, 기재 금지사항이 명확하지 않았던 것이 축소 이유로 추측된다. 자기소개서의 분량은 기존 2300자(자기주도학습영역 1500자+인성영역 800자)에서 1500자(자기주도학습영역(꿈과 끼 영역) 1000자 +인성영역 500자) 이내로 줄였다. 기존에는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실적 등을 기재 시 학교별 기준에 따라 감점 처리되었던 것이 ‘0’점 처리로 바뀐다. 또한 부모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직장명, 직위, 소득수준, 고비용 취미활동 등) 기재 시 학교별 기준을 마련하여 항목 배점의 10% 이상 감점된다.교사추천서 역시 교사들의 부담을 고려하여 기존 1300자(자기주도학습과정 및 진로계획 평가 800자/인성영역 평가 500자)에서 500자(영역통합)로 축소된다. 올해로 31주년을 맞는 대일외고는 인성교육, 창의성교육, 국제화교육이라는 모토 아래 사교육 없이 명문대를 갈 수 있는 맞춤형 교육, Education이 아닌 Educare를 기반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수준 높고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교내 커리큘럼은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맞춤형으로 실력을 향상시킨다. 그 중 Tutoring Program은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개설되는 수업으로 학생 스스로 부족한 학습영역을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진학지도에 있어서도 전공적합성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인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대학에서 배우게 될 내용의 기초소양을 탐색하고 전공학술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대일외고는 이와 같은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분히 활용하여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성실성과 가능성을 중요한 요소로 평가할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사고력을 풍부하게 하는 독서도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로 여긴다. 독서가 문과 전반적인 학습과 대입 논술, 면접 등의 절차에서 간접적으로 중요한 몫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고등학생이 되어선 여유 있게 책을 읽을 시간이 없기 때문에 중학교 때 다양하고 꾸준한 독서로 내공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교과부 발표 입학전형 개선안에서 독서항목이 삭제되어 직접적인 입시사정 요소는 아니다. 그러나 학생생활기록부의 독서 기록을 통해 간접적인 평가는 가능하므로 독후활동 기록을 생기부에 남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주희 원장올림피아드교육02-437-3200www.olympiad.a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한맥국어학원 대표강사에게 물었다. 수능 국어영역 학습법은? 올해 수능일은 11월 13일. 앞으로 180여 일이 남았다. 체계적이고 핵심을 짚는 공부가 필요한 때다. 수능 과목 중 국어는 영어, 수학에 비해 언뜻 쉽게 여겨지는 과목이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국어학습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D-180일. 효율적인 국어학습법을 한맥국어학원 고등부 권성준 팀장이 제시한다. 출제유형 익히고, EBS 교재 학습은 필수 국어 영역은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5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문제가 출제된다. 수능이나 모의평가 등 국어 영역 문제를 보면 특정 영역에서 자주 출제되는 특정 유형의 문제가 있다. 따라서 전반적인 국어 영역의 학습은 영역에 따라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제시된 글을 잘 분석하고도 선택지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 오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위해서는 수능이나 모의평가 등에 자주 출제되는 선택지의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EBS 교재,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아울러 EBS 연계를 고려, EBS 교재에 대한 꼼꼼한 학습도 중요하다. 2013학년도 수능은 EBS 교재의 제시문이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해도 무방한 제시문이 많았다. 그로 인해 높은 등급컷이 형성 높은 등급컷으로 인해 적잖은 혼란이 있은 게 사실이다.권 팀장은 “2014학년도 수능은 2013학년도 수능에 비해 실질적인 EBS연계율이 낮아졌고, 2015학년도 수능 역시 2014학년도의 EBS 연계율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EBS 연계를 무시할 수 없지만 EBS만 공부한다고 국어 공부가 끝나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한다. 또 “EBS 제시문을 공부할 때 무작정 모든 제시문을 동일하게 학습하는 것보다 학원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율적인 이유”라고 덧붙였다. 체계적인 마무리 학습을 위해 기간을 정해 EBS 교재를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이때 영역별 학습을 병행, 보다 높은 점수에 도전해야 할 것이다. D-180 EBS & 영역별학습 계획 예시표 문의 02-2202-3292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권성준 팀장이 제시하는 영역별 학습 방법 1. 화법 : 2014학년도 수능에 처음 출제, 시중 교재에서 양질의 문제를 접하기 힘든 영역이다. 2013년 교육청이나 사설 모의고사의 문제를 다운받아 학습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말하기 계획의 적절성 판단, 말하기 방식의 파악 등의 유형의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2. 작문 : 개요 작성하여 글쓰기의 적절성 판단, 자료 활용 방안의 적절성 판단, 고쳐 쓰기 방안의 적절성 판단, 요약문의 적절성 판단, 조건에 맞게 글쓰기의 적절성 판단 등의 익숙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자신이 자주 틀리는 유형의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유형별 접근 방법과 오답 유형 등을 숙지하며 학습해야 한다. 3. 문법 : 문법은 어휘와 어법으로 나뉜다. 어법의 경우 등급 변별을 하는 어려운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어법은 주로 <보기>가 제시되고, <보기>의 문법 정보를 이해한 후 선택지에서 구체적인 용례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보기>의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문법에 대한 학습이 선행되어야 한다. 기본적인 문법 개념이 잡혀 있다면 <보기>의 문법 정보를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생기지 않는다. 4. 문학 : 운문 문학의 경우 문맥을 이용하여 시어의 의미와 기능을 스스로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시에 사용되는 다양한 비유와 상징적인 표현들이 형상화하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 생각하며 화자의 상황, 정서와 태도 등을 파악하는 연습과 표현상의 특징과 효과 파악 유형에 자주 언급되는 선택지들의 개념을 익히고 작품에 적용시키는 연습을 해야 한다. 산문 문학의 경우 인물과 사건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며 작품을 분석하는 연습과 서술자가 서술하는 방법의 특징과 효과를 생각하며 작품을 읽어야 한다. 5. 독서(비문학) : 첫 번째 수업에서 만난 학생들에게 “비문학 제시문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무엇일까?”라고 질문을 던져 본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글의 주제”라고 대답하다. 하지만 문제를 푸는 데 있어 글의 주제보다 중요한 건 ‘문제에서 무엇을 물어보는 것인가’이다. 실제 수능 문제에서 주제와 관련된 문제가 나올 때도 있지만 주제와 관련되지 않은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므로 어떤 비문학 제시문을 접근할 때라도 문제를 먼저 확인한 후 문제에서 물어보는 바를 확인한 후 제시문에서 물어보는 바를 찾아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건대입구 초밥 맛있는집 ''호야'' 생선, 밥알, 고추냉이, 초양념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야만 제 맛이 나는 초밥. 건대입구 부근의 초밥전문점 호야는 줄서서 먹는 집이라는 별명이 늘 따라붙는다. 젊음의 거리 대학가라 온갖 음식점들이 맛의 자웅을 겨루는 춘추전국시대를 연 건대입구 일대에서 초밥 맛집이라는 명성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했다. 줄 서서 먹는 초밥집출입문에 붙은 ‘호야가 일본산 수산물을 취급하지 않는다에 제 한쪽 손모가지와 전재산을 걸겠습니다’라는 과격한 문구가 제일 먼저 눈에 띈다. 이 집 입소문의 비결은 가격 대비 인심 후한 생선회 덕분이다. 특초밥(1만4000원)을 주문하면 12개의 초밥이 접시에 담아 상에 오른다. 윤기 흐르는 싱싱한 생선회가 입맛을 돋워준다.참치 뱃살로 회를 뜬 초밥부터, 연어, 장어 등 초밥 하나하나 마다 특색이 있다. 참치 뱃살은 최고급 부위로 손꼽히는 데 붉은 빛깔에 군데군데 흰색 힘줄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맛깔스럽다.저칼로리 저지방의 건강 음식으로 전세계인에게 고급 요리로 이미지 메이킹한 생선초밥은 밥덩어리에 날 생선을 올리는 음식이라 얼핏 보면 만들기 쉬워 보이지만 잘하는 초밥집은 드물다.수족관이 있는 곳, 스시다이(주방장 바로 앞의 높인 식탁)에 생선 비린내가 감도는 집은 피해야 할 생선초밥집이라는 판별 기준이 있을 만큼 횟감은 중요하다. 초밥은 갓 잡은 생선이 아니라 숙성시킨 생선을 쓰는데 비린내가 감돈다는 건 생선의 밑손질을 잘못했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이 기준으로 볼 때 호야의 초밥은 합격점. 특히 도톰한 생선살이 인기 1등 공신이다. 게다가 간장새우로 만든 초밥은 깔끔한 맛 때문에 인기가 높다. 생새우 껍질을 까 손질한 다음 팔팔 끓인 간장에 담가 숙성시킨 새우로 초밥을 만드는 데 짭조름한 맛이 혀에 착착 감긴다.이곳에서는 초밥 양념에 유자초를 사용하고 직접 달인 간장을 숙성시켜 맛을 낸다고 한다.초밥은 간장에 찍어먹는 것보다는 솔에다 간장을 묻혀 생선해에 골고루 발라 소스가 살짝 스며들게 한 다음 먹는 게 맛이 더 좋다.스시다이 좌석은 주방장과 눈맞춤을 할 수 있고 단골 손님들에게는 특별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늘 붐빈다. 도톰한 생선초밥 저렴하게 서비스초밥에 곁들여지는 서비스 메뉴로는 회 뜨고 남은 부스러기 생선을 모은 조림과 냉모밀이 나온다.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로 연어회가 있다. 각 부위별로 골고루 나오기 때문에 맛이 조금씩 다 다르므로 잘 음미해 가며 먹을 것을 권한다. 회에 곁들여 지는 사이드 메뉴는 다양하다. 간장새우, 날치알에 무순과 생선회를 올린 양상추쌈, 오징어초무침, 연어구이, 여기에 조개탕까지 푸짐하게 나온다. 초밥, 생선회 만으로는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을 때는 지라시덮밥을 권한다. 회 뜨고 남은 생선에다 계란말이, 문어회, 새우, 연어에다 무순까지 골고루 밥 위에 올려준다. 간장을 뿌려 살살 비벼먹는 것이 맛의 포인트다.호야는 테이블 대여섯 개 놓고 소박하게 시작했던 초밥집. 입소문이 나면서 손님이 몰리자 식당 바로 옆 공간까지 터 매장을 확장했는데도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대기 손님이 많다 보니 아예 지하 공간에는 당구대와 의자가 비치된 대기실까지 마련해 놓았다.실내 인테리어는 평범하고 테이블 간 간격이 비좁아으며 다소 소란스러운 분이기. 종업원들의 서비스는 손님들의 기대에 못미친다. 친절한 서비스는 포기하더라도 초밥의 맛에만 올인하고 싶다면 권할만한 초밥집다. 포장 판매도 하고 있다. 위치 : 건대입구역 2번 출구 200m에서 좌회전. 한아름쇼핑센터 건너편 (주소)능동로 13길 36 (광진구 화양동 12-36) 대표 메뉴 : 특호야초밥 1만4000원, 연어회 2만3000원, 참다랑어회 3만7000원, 지라시덮밥 8000원문의 : 02-461-3739 오미정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2013년 교원, 학생수 현황 “저희 로또에 당첨됐어요!” 복권이야기가 아니다. 남자 담임교사를 배정받은 초등학부모들의 환호성이다. 반대로 초등학교 6년 모두 여교사를 담임선생님으로 배정받은 학생들도 있다. 남학생의 경우 6년 여교사 담임은 ‘최악의 상황’ ‘지지리도 운이 없는 아이’로 불린다. “저희가 초등학교에 다닐 땐 한반에 70명은 기본, 오전오후반도 있었는데...... 참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던 시절이었죠. 선생님이 반 학생들 이름을 다 외우는데 한참이 걸렸을 거예요. 친구들 사이에도 얼굴만 알지 이름은 모르는 친구들도 있을 정도였으니까요.”70~80년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닌 엄마들이 추억을 이야기한다.요즘 학교는 어떨까? 2013년 기준 남녀 교사수와 학급당 학생 수, 그리고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알아봤다. 고등학교 48.1%로 여교사 비율 가장 낮아2013년 유ㆍ초ㆍ중ㆍ고교 교원 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고등학교 외엔 모두 여교사들의 수가 남교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여교사 비율은 68.5%로 10명 중 7명이 여교사인 셈이다. 학교급 별로 여교사 비율을 보면, 유치원은 98.4%로 여교사가 절대 다수. “유치원 남자 교사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엄마들의 말이 현실로 나타났다. 초등학교도 여교사의 비율이 76.6%, 10명 중 8명이 여교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학교는 67.5%, 고등학교는 48.1%다. 유일하게 고등학교에서만 남교사가 더 많다는 말이다. 그 차이는 근소하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도 곧 여교사수가 남교사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교사 수를 살펴보면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비율로도 2009년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09년 43.4%, 2010년 44.3%, 2011년 46.2%, 2012년 47.3%로 나타났다. 유·초·중등 교원수자료 교육통계서비스 2013년 기준 2013년 여교사 비율한편, 송파 강동 광진 지역의 일반고등학교 교사현황을 살펴보면, 송파구의 여교사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여교사가 남교사보다 많아 전체 교사의 50.9%가 여교사다. 강동구는 44.7%, 광진구는 47.4%로 송파강동광진 지역에서는 강동구의 여교사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강동광진 일반고 교원수일반고 한 학급 33.6명, 교사1인당 학생 수 14.2명 그렇다면 한 학급당 학생 수는 얼마나 될까.2013년 기준으로 유치원은 21.5명, 초등학교는 23.3명, 중학교는 31.7명, 일반고는 33.6명이다. 2000년 기준 26.3명(유치원), 35.8명(초등학교),38명(중학교), 44.1명(일반계고)으로 볼 때 학급당 학생 수가 많이 줄어든 것이다. 학급당 학생 수는 재적학생수를 학급수로 나눈 수치다.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14.3명, 초등학교 15.3명, 중학교 16.0명, 고등학교 14.2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유치원 0.2명, 초등학교 1.0명, 중학교 0.7명, 고등학교 0.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년 새 초등학교에서의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05년 25.1명이던 것이 해마다 꾸준히 감소, 2013년에는 15.3명으로 40% 가량 그 수가 감소했다. 한편 고등학교에서의 교사1인당 학생 수는 큰 변화가 없었다. 2005년에 15.1명이었고, 2013년은 14.2명으로 0.9명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 1인당 학생 수(명)참고자료 2013년 교육기본통계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여름옷으로 인기 만점 ‘풍기인견 블리스 잠실점’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 여름에는 통풍이 잘되는 인견 옷을 즐겨 입어요.”, “두 돌 된 아들이 아토피 피부라 천연 섬유인 인견 옷을 골라 입혀요.” 친환경 섬유인 인견의 몸값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는데다 여름은 길어지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기업체, 대형 빌딩의 냉방기 가동이 제약을 받으면서 일명 ‘에어컨 옷’으로 불리는 인견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원한 촉감의 인견은 나무로 만든 천연 소재오픈 1주년을 맞는 풍기인견 블리스 잠실점 매장은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단골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잠실점에 이어 동대문구 장안평역 부근에 새로 매장을 낼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살갗에 달라붙지 않고 인견 특유의 까끌까글한 촉감이 시원해서 여름옷으로는 최고지요. 한번 입어보면 이 옷만 찾게 되요. 디자인도 점점 고급스러워지네요. 딸과 며느리에게 한 벌씩 선물했는데 시원하다며 좋아합니다.” 잠실에서 온 60대 최의자씨가 흡족해 한다. 중장년층에게 인견은 익숙한 소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50~60대를 겨냥해 원색의 화려한 꽃무늬의 헐렁한 ‘아줌마 풍’의 홈웨어가 주류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미시족을 위한 카키색, 블랙, 화이튼 톤의 단색 옷, 고급스러운 프린트로 세련미를 더하며 옷 맵씨를 살린 외출복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다양한 디자인, 사이즈로 여름옷으로 인기“세련된 블랙 원피스, 인견 레깅스와 매치해 입으면 잘 어울리는 최신 유행의 긴 블라우스, 재킷 안에 입기 좋은 다양한 색상의 이너웨어까지 젊은층을 겨냥한 디자인들이 속속 선보이면서 중장년층 중심의 인견 마니아층이 30~40대까지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유경옥 블리스 잠실점 대표가 설명한다. 블리스의 풍기 인견은 소나무, 가문비나무에서 뽑아낸 100% 순수 천연 섬유다. 나무에서 추출한 실이 원료라 ‘사람이 만든 비단’이란 뜻의 인견(人絹)으로 불린다. 얇고 가벼워 땀 흡수가 잘되고 식물성 자연 섬유라 정전기가 나지 않으며 세탁 후에도 금방 말라 예전부터 여름옷이나 침구 소재로 애용됐다.인견은 특히 경북 영주의 풍기 인견을 명품으로 꼽는다. 1930년대부터 인견을 제조했기 때문에 숙련된 직조 기술을 지닌 장인들이 많아 풍기인견은 세계적으로도 최고급품으로 인정받고 있다.풍기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블리스는 여성의류, 남성의류, 아동복, 속옷, 이불까지 수백 종의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천연 염색을 한 인견옷은 색상과 디자인이 품위가 있어 외출복으로 많이 찾는다.무엇보다 블리스는 제품 디자인, 완제품 생산 라인 뿐 아니라 원단 직조 공장까지 갖춘 덕분에 고가의 인견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블라우스는 4~5만원 대, 원피스는 3~7만원, 바지는 4~5만원 선, 속옷은 1만~1만6000원, 잠옷은 3~4만원 대로 가격 부담이 크지 않다. 오픈 1주년 기념 1만원, 2만원 특가전 호응블리스 잠실점은 1주년 기념 행사로 1만원, 2만원 특가전을 열어 인기를 얻고 있다. “크게 유행타지 않는 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등의 이월상품을 값싸게 장만할 수 있기 때문에 호응이 뜨거워요.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라며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어 날개 돋치듯 팔려요.” 유 대표가 귀띔한다.사이즈는 55부터 99까지 나오기 때문에 덩치 큰 체형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매장에서는 손님들에게는 다양한 디자인의 옷을 마음껏 입어볼 수 있도록 인심 좋게 권한다. “제품을 판매하는 나부터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인견 옷만 찾을 만큼 실용성이 좋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지요. 체형에 따른 코디법, 옷을 매치하는 팁도 함께 조언해 드리기도 하고요. 인견이 익숙하지 않은 손님에게는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속옷부터 권해드립니다.” 유 대표가 설명한다.여성복 뿐만 아니라 남성복, 아동복까지 제품군이 다양하다. “더위를 많이 타고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남편을 위해 통풍이 잘되는 인견으로 속옷부터 와이셔츠까지 장만하기 위해 나왔어요.” 매장에서 만난 박해원씨가 말한다.또한 인견은 순면처럼 천연섬유인데다 바람이 잘 통해 땀띠,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반응이 좋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아동복의 디자인과 종류가 다양해졌으며 신생아용 옷까지 선보인다. “주고객이 중장년층이다보니 손자, 손녀 입힌다며 선물용으로 사가세요. 활동성을 강조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의 아동복 신상품이 계속 출시되는 중입니다.” 유 대표가 덧붙인다. 블리스 잠실점은 풍기인견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대리점이라 시중 도매점에 비해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이월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수시로 열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위치 : 2호선 신천역 4번 출구.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사잇길로 200m (송파구 올림픽로 12길 39)문의 : 070-7536-3852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엄마의 처방, 영양제 칼슘, 오메가3, 각종 비타민류까지 영양제의 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한 종류의 영양제가 판매되고 있다. 처방전이 없이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카더라 정보에 솔깃하기 쉬운 영양제 구입. 자칫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될 수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제에 대한 바른 복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정보의 홍수나이가 들면 칼슘을 보충해야하고 눈 밑이 떨리면 비타민A나 마그네슘을, 피로할 땐 비타민C를 먹는다? 영양제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나 박사급이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바른 정보일까? 하루 세 끼 식사로 고르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면 굳이 영양제가 필요하지 않겠지만 바쁜 일상에 규칙적인 식사마저도 어려운 형편이고 보면 불안한 마음에 건강보조제를 찾기 마련. 송파구 삼전동 영보약국의 자매 약사인 최진순, 최용순 약사는 “주변의 추천을 받았다고 하면서 영양제를 사러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신의 건강, 영양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좋다는 것을 복용한다고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타민B군의 경우 위장장애를 발생시킬 수도 있는 만큼 질환을 치료중이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체질과, 생활습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서 영양제를 복용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실제 호르몬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가 주변사람들의 말만 듣고 호르몬 치료에 좋다고 하는 석류, 칡즙, 각종 호르몬제 등을 과다하게 복용, 유방암이 발병된 사례도 있다며 특히 질환을 치료중인 환자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처럼 정도가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 건강에 있어서는 특히 그렇다. 요즘의 질병은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보다 오히려 과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한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 치료약은 아니지만 건강 보조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영양제. 언제든지, 누구든지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조심스러운 영양제에 대해 궁금한 질문들을 모아봤다. Q. 영양제에도 궁합이 있을까?A. 음식에도 궁합이 있듯이 영양제 역시 함께 복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내거나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비타민B군의 경우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특히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기 있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잘된다. 체내에서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해야하는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는 코엔자임 Q10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낸다. 코엔자임 Q10이 신체의 혈압을 조절해주면서 오메가3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 또한 오메가3와 루테인을 함께 섭취하면 눈 건강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루테인의 경우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이 주로 챙겨먹는 비타민A와 함께 섭취할 경우 비타민A의 과잉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칼슘의 경우 25% 정도만 몸으로 흡수되고 나머지는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마그네슘이나 비타민D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Q. 깜박 잊어버리고 며칠에 한 번씩 먹어도 효과가 있을까?A.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좋긴 하지만 크게 상관은 없다. 규칙적으로 영양제를 섭취하지 않아도 평소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숙면을 취하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그러나 며칠에 한 번씩 복용하는 경우 영양제의 보관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넘기기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한 어제 안 먹었다고 오늘 두 배로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하루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Q. 이것저것 따로 먹자니 한 움큼, 종합영양제 한 알로 먹는 것이 더 좋을까?A. 종합영양제에는 한 알에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좋다고는 할 수 없다. 보통 한 알 안에 들어있는 영양소의 가짓수가 많을수록, 각각의 영양소의 양은 줄어들기 마련이기 때문. 특정한 영양소의 결핍을 보충하기 위해서라면 단일 성분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지만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영양소 결핍을 예방하는 용도라면 종합영양제를 사용하면 좋다. Q. 요즘 남성들에게 인기 있다는 소팔메토, 전립선 질병 예방에 효과 있을까?A. 소팔메토가 전립선 질환의 증상을 일부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치료약은 아니다. 전립선관련 치료약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전립선 관련 질명이 의심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Q. 연령별로 추천하는 영양제와 요즘 인기 있는 영양제는?A. 성장기 어린이는 어린이용 종합비타민, 무기질, 수험생 자녀에게는 오메가3와 로얄제리, 맥아유가 함유된 영양제, 20-30대는 아미노산과 비타민C, 혈관질환과 콜레스테롤이 걱정되는 30-40대는 오메가3, 코엔자임 Q10, 칼슘과 마그네슘이 좋다. 60대 이상은 면역력 향상을 위해 루테인과 셀레늄이 인기다. 요즘은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유산균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유산균은 장내 독소를 제거해 영양분의 흡수를 돕고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피부도 좋아지고 성장발육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장은 제2의 두뇌라 할 만큼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 장내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아토피나 천식, 비염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장을 유지하도록 하는 관리가 필요하다.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도움말 송파구 삼전동 영보약국 약사 최진순, 최용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쓰레기봉투 실명제로 쓰레기 줄여 광진구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이 먼저 앞장서는 ‘쓰레기봉투 실명제’를 추진한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는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함이 비치돼 있지만 혼합 배출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종량제봉투 사용량 30% 이상 감량을 목표로, 청사 내 28개 부서 및 15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5월부터 쓰레기봉투 실명제 사업을 실시한다.광진구는 직원들이 무의식적으로 일반쓰레기 봉투에 함께 버리는 합성수지(비닐류)와 종이류 등 재활용 분리 배출이 손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봉투 실명 스티커와 3구 투입 방식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제작해 배부를 완료했다. 이달부터는 일반쓰레기봉투에 부서명이 기재된 라벨지를 자체적으로 부착 후 배출하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청소대행업체는 라벨지가 부착되지 않은 공공용 봉투나 일반 마대는 수거해가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실명제 라벨지가 부착되지 않은 일반 쓰레기봉투를 수거해 봉투 내 재활용품이 혼입돼 있는지 여부 등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매월 내부 게시판에 게시할 계획이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쓰레기통 사용을 금지하는 등 쓰레기 제로화 사업 취지 및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직원 교육도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강동선사문화축제 주민 창의 프로그램 모집 강동구가 제19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 대한 주민의 창의적인 프로그램 제안을 5월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민제안을 공개모집 분야는 ▲모두가 재미있게 즐기고 창의적이며,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역문화·관광 자원인 암사동 유적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거리퍼레이드 운영 방안 및 기타 개선 사항 등 강동선사문화축제 행사 전반에 대해서다. 선사문화축제에 대해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거나, 개선사항 건의를 원하는 주민은 선사문화축제 홈페이지((http://blog.naver.com/gdculture)에서 ‘프로그램 및 축제 운영 제안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하여 구청 문화체육과로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kimyoungmin@gangdong.go.kr)로 보내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틱장애 방치할 것인가? 주위에서 머리를 뒤로 또는 옆으로 빠르게 젖히거나, 식당에서 ‘아’ ‘악’하고 소리를 치는 사람이 가끔씩 보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눈을 쉴 새 없이 깜빡이거나 코를 찡그리고 입을 벌리는 행동을 하는 것을 꽤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볼 경우 틱을 한다고 하는데요. 위와 같은 행동은 보았으나 ‘틱’이라는 단어나 ‘뚜렛장애’라는 단어에 생소한 분들도 꽤 많습니다. 틱장애란 무엇일까요? 틱증상이라함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의식적으로 갑자기, 빠르게, 반복적으로 불규칙하게 근육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사회적 직업적으로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방해를 끼칠 때는 ‘틱장애’라고 합니다. 1885년 조르주 질 드 라 뚜렛에 의해 공식적으로 처음 보고 되어서, 틱장애를 뚜렛장애라고도 합니다. 의학적으로는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틱과 소리를 내는 음성틱을 동시에 1년이상하고 무증상기간이 3개월 미만일 경우만을 뚜렛장애라고 합니다. 한의학적으로 봤을 때, 동의보감에서는 틱증상과 비슷한 증상으로 근척육순, 순동, 목차, 매핵기, 건해, 천뢰명이라하여 증상적으로 유사하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틱장애는 생물학적인 원인(유전적 요인, 신경화학적 요인, 신경해부학적 요인)과 사회심리학적인 원인이 겹쳐서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만7세 이하의 아주 어린 유아의 경우 사회심리적인 요인만으로도 일과적으로 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절로 없어지거나, 요인이 없어질 경우 대부분 저절로 좋아집니다.반면 생물학적 요인이 있을 경우,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더욱 하방으로 진행하고 복잡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후자의 경우 뇌가 충분히 성장하여 증상이 고착하기 전,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또한 그동안 생길 수 있는 위축, 우울, 대인 예민 같은 2차적인 정서문제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아이가 보이는 특이 행동을 단순한 습관이라든지, 틱이라는 병에 대한 잘못된 지식으로 무시하지 말고, 반복되기 지속되는 증상일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잠실 휴한의원 성주원 원장. 한의학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