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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더위 물리치는 한바탕 국수열전! 한여름 못지않은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5월. 5월은 전국적인 기상 관측 시스템이 구축된 1973년 이후 가장 더운 5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며칠간 대지를 촉촉이 내린 비로 기온이 다소 주춤한 듯했지만, 이제 본격적인 여름맞이에 돌입해야 한다.날씨가 더워지면서 우리 입맛에도 비상이 걸렸다. 뭔가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지만 마땅히 먹을 뭔가를 꼭 집기가 어렵다. 이럴 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국수’가 제격. 국수라고 다 같은 국수가 아니다. 깊은 국물맛이 느껴지는 국수가 있는가하면 새콤달콤 양념장 맛이 끝내주는 비빔국수도 있다. 또, 면의 재료로도 그 맛이 달라진다. 송파강동광진 리포터들이 총출동해 이른 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한바탕 국수열전을 치르고 왔다. 송파강동광진 취재팀 깊은 감칠맛의 코다리 냉면속초 코다리 냉면 여름 국수는 뭐니 뭐니 해도 역시 냉면이 아닐까? 시원한 국물에 살 어름 살짝 언 육수를 넣어 후루룩 마시고나면 더위도 한 번에 싹 가시는 듯하다. 물냉면이 여름의 대표적인 음식이라면 비빔냉면은 사계절 내내 먹게 되는 음식중 하나다. 함경남도 단천 지방의 전통비법을 이어온 맛 속초 코다리 냉면은 면, 양념, 고명 모두 3대째 내려오는 비법으로 수작업만을 고집해온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홀짝홀짝 마시는 육수는 보통의 냉면집 육수와는 확연이 다르다. 그야말로 진국. 한겨울 바닷바람에 잘 마른 황태를 사용해서 비린 맛이 없고 적당히 짭짤한 것이 감칠맛이나 기다리는 동안 2-3컵은 기본으로 마시게 된다. 황태로 국물을 냈지만 코다리 맛이 강하게 난다. 적당히 매콤한 코다리 냉면은 매콤, 새콤, 달콤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이 매운맛을 즐기기에 안성맞춤. 꾸덕꾸덕 적당히 말라 쫄깃한 코다리는 양념이 잘 배어있어 비리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냉면과 잘 어우러진다. 면과 코다리, 무채를 함께 집어 한입 먹으면 입 안 가득 코다리와 채소향이 퍼져 30년 내공이 느껴진다. 비빔이지만 적당한 양의 육수가 들어있어 부드럽게 잘 비벼지고 만두를 시켜 비빔냉면 국물에 찍어 먹으면 별미다. 위치 : 송파구 문정로 31문의 : 02-407-7177 35년 손맛을 고집해온 닭 칼국수닭 한 마리 손칼국수 빨리, 쉽게, 간편하게 가 보편인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음식은 역시 정성이 반이다. 광진구에 위치한 ‘닭 한 마리 손칼국수’가 35년간 묵묵히 고집해온 손맛은 어릴 적 어머니가 손수 만들어주신 그 맛 그대로. 작지만 왠지 정감이 느껴지는 실내에 들어서면 어르신이 매의 눈으로 주방을 지키고 계신다. 밀가루 반죽은 전날 필요한 만큼만 반드시 손으로 한다. 요즘은 기계가 반죽도하고 면도 뽑아 쉽게 할 수도 있고 기계로 뽑아낸 쫀득한 면발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손으로 직접 반죽하고 썰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고집이 35년 손맛의 비법이다. 국수의 종류에 따라, 주문하는 손님의 식성에 따라 면의 굵기를 달리해야한다는 1대 주인장의 고집스러움을 지금은 딸이 대를 잇고 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밀대로 밀고 칼로 썰고 하는 통에 주방은 늘 바쁘기 마련. 번거로움에도 모든 것을 손으로 하기 때문에 손님들에게는 입맛에 따라 국수의 굵기를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닭 칼국수의 국물은 진하면서도 개운하다. 닭을 삶을 때 한약재를 함께 넣어 국물을 우려내기 때문에 닭 특유의 잡내도 전혀 나지 않는다. 한 그릇 푸짐하게 담아져 나온 닭 칼국수는 면발은 고르지 않지만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닭 육수, 부추, 고추와 잘 어우러져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맛을 개운하게 한다. 닭 살도 푸짐하게 들어있어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한 그릇을 비워버린다.위치 : 광진구 중곡3동 582-3문의 : 02-494-6121 마지막에도 처음처럼 뜨끈한 맛뚝배기손칼국수 ‘뚝배기손칼국수’는 길동지구대 인근에 자리 잡은 칼국수 전문점이다. 실내는 별다른 장식 없이 좌식 테이블로 채워 놓았다. 전체적으로 부담 없고 편안한 분위기다. 뚝배기에 멸치 육수로 맛을 낸 바지락과 직접 반죽해 썰어 넣은 국수를 넣고 팔팔 끓는 채로 내어주는 ''뚝배기손칼국수''가 대표 메뉴.뚝배기손칼국수는 그릇의 반이 바지락조개로 가득 채워져 나올 만큼 푸짐하다. 그만큼 국물이 시원하고 맛이 깊다. 조미료를 쓰지 않은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감자, 호박, 보리새우, 부추 등이 함께 들어 있어 맛을 더한다. 국수도 그냥 흰 국수가 아니다. 여러 가지 잡곡을 섞어 거무스름한 색깔이여서 맛볼수록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손칼국수 특유의 쫄깃한 질감이 칼국수를 먹는 내내 살아있었다. 뚝배기에 음식이 담겨 나오는 만큼 다 먹을 때 까지도 뜨끈한 국물을 계속 먹을 수 있고 처음 나올 때는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입맛은 물론 귀까지 즐겁게 한다. 곁들여져 나오는 겉절이 김치가 또한 별미다. 매운 맛이 강하면서도 양념이 잘 배어 있어 자꾸만 손이 간다. 처음 내온 한 항아리가 다 비워질 정도로 칼국수 먹는 내내 손이 바빴다. 들깨수제비도 맛있다. 고소하면서도 구수한 들깨 국물에 얇게 떼어 넣어 야들야들한 수제비 반죽이 좋았다. 수제비도 칼국수 못지않게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 들깨 특유의 향과 고소함이 입 안 가득 전해졌다.위치 서울 강동구 길동 228-9 미진빌딩1층문의 02-474-2027 시원한 물회와 국수의 만남 부부횟집 물회 마니아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석촌호수 부근 주택가 골목에 자리 잡은 횟집. 소면을 매콤새콤한 물회에 말아먹는 ‘중독성 강한 맛’이 인기 비결이다.물회(1인분 1만5000원, 2인분 이상 주문 가능)를 주문하면 커다란 그릇에 얼음 동동 띄운 빨간 육수에 곱게 채 썬 오이, 당근, 양배추에다 가자미, 오징어, 멍게, 해삼 등 갖가지 회가 푸짐하게 담겨 나온다.별도의 그릇에다 소면을 넣고 물회를 식성대로 부어 먹으면 된다. 매콤한 얼음 육수와 국수 면발, 야채, 부드러운 횟감의 어울림이 좋은 여름철 별미다. 국수 소면은 리필이 가능하다. 밑반찬으로는 얼얼해진 속을 풀어줄 수 있도록 야채샐러드, 담백하게 끓인 미역국이 나온다. 갓 부쳐서 바로바로 내오는 따끈한 부추전도 맛이 좋다. 물회에 들어가는 횟감은 강원도 고성 2014-06-10
- [콘서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 6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아시아 초대형 규모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Ultra Korea 2014)가 개최된다. 아시아 최초 개최지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2012년, 10만 관객을 모으며 명실상부한 전 세계 최강 뮤직파티로 자리매김한 2013년에 이어 3회째인 올해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서 즐길 줄 아는 젊은 층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번 울트라 코리아 2014는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은 물론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 본사와 한국 최고의 영상, 음향 팀들이 선보이는 최고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무한한 감동과 뜨거운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트랜스 음악의 아이콘인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 Beyond), 2012년 UMF에서 카리스마로 관객을 사로잡은 스티브 아오키(Steave Aoki), 스티브 안젤로(Steave Angello), 폴 반 다이크(Paul van Dyk), 시크 인디비쥬얼즈(Sick Individuals), 사샤(Sasha) 등 최정상 헤드라이너로 구성된다. 여기에 블러디 비트루츠(The Bloody Beetroots), 인펙티드 머쉬룸(Infected Mushroom), 엠파이어 오브 더 썬(Empire of the Sun), 엠 아이 에이(M.I.A.) 등 강력한 라이브 헤드라이너 팀이 포함됐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에서 주목할 점은 스테이지가 기존 3개에서 메인 스테이지, 라이브 스테이지, 메가 스트럭처 스테이지,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지 등 총 4개의 스테이지로 늘어나고, 라이브 스테이지가 강화된다는 것. 이번 울트라 코리아 2014는 기존보다 강력하고 다양해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한층 신선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1544-1681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심리치료 및 발달지연아동 전문 교육기관 ‘강동아동발달센터’ “생후 20개월 됐는데도 사람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고 아이 이름을 불러도 잘 반응하지 못한다면 발달지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 같은 발달 지연 아동은 적절한 치료만 꾸준히 받으면 예후가 좋다는 걸 알기 때문에 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분위기며 정부 지원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강동아동발달센터 김혜선 원장이 설명한다. 보건복지부, 교육청 지정 전문교육기관자폐성 발달장애, 미세뇌기능장애, 뇌성마비, 지적장애 등 다양한 발달지연아동을 치료해온 김 소장은 20년 임상경력을 지난 이 분야의 전문가. 특히 시각, 미각, 촉각, 청각, 후각 등 감각통합치료 분야의 베테랑 치료사다. “우리 몸은 시각, 청각, 촉각 같은 오감 외에도 평형감각 등 모두 13개나 되는 감각이 있습니다. 그런데 미성숙 상태로 태어난 아이들은 감각의 불균형이 나타나기 때문에 꾸준한 훈련을 통해 감각이 균형 있게 발달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가령 그네를 타거나 미끄럼틀을 내려올 때 혹은 사다리를 올라가는 활동을 하면서 시각과 촉각, 전정감각이 서로 협응하고 신경계가 잘 조직화될 수 있도록 유도하죠.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인 셈입니다. 그러면서 아이 상태에 따라 언어재활 , 심리 치료 같은 여러 치료법을 적절히 병행하면 시너지가 납니다.” 김 원장이 발달지연아동의 치료 단계를 차근차근 설명한다. 그가 운영하는 강동아동발달센터는 언어, 놀이, 심리 등 발달지연 아동 치료에 꼭 필요한 기본 치료법을 충실히 선보여 학부모들 사이에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이곳은 장애인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소방 안전 시설을 충실히 갖추고 있다.덕분에 보건복지부, 서울시교육청 지정 교육기관, 강동구청 협약기관으로 선정됐다. 저소득계층의 사회서비스를 위해 마련한 보건복지부의 ‘희망e든카드’나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발급한 굳센카드를 갖고 있는 아동이나 학생들은 이곳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우리는 시설 내 방염, 방화 처리, 환기 시설, 엘리베이터 설치 등 시설 요건과 치료사의 전문성, 회계 관리의 투명성 같은 정부 기관에서 정한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정부의 바우처 교육기관에 선정돼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김 원장이 설명한다. 특수 치료 20년 노하우로 체계적으로 지도생후 30개월 전후 아동부터 고교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아오는 이곳은 언어재활, 인지학습, 놀이, 모래놀이, 시지각훈련, 감각통합 치료 등 총 6개 영역을 집중적으로 치료한다.“우리는 오랜 시간 검증된 특수교육의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에 집중합니다. 사실 특수 교육 분야는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치료법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장애아를 둔 부모들은 안타깝고 조급한 마음에 이것저것 배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특수교육은 감각통합, 언어 같은 근간이 되는 치료부터 차근차근 받는 게 효과적이라는 걸 20년 경험을 통해 터득했기 때문에 이 분야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 원장이 지론을 밝힌다.언어재활은 발음 훈련, 듣기, 의사소통 연습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또한 여러 가지 놀이활동을 통해 마음 속의 긴장과 분노, 공격성, 좌절감을 자연스럽게 표출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습이 뒤처지는 아이들은 읽기와 쓰기 능력, 기억력, 이해력, 주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인지학습발달과 시지각 훈련을 다양하게 병행한다.“경미한 자폐 증세를 보였던 4살 남자 아이는 부모가 적극적으로 나서 언어, 감각통합, 놀이치료를 몇 년간 꾸준히 받도록 했어요. 이런 조기 치료 덕분에 초등학교 입학 후에는 단체 생활에 잘 적응하며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바른생활 학생’으로 자랐지요. 자폐아 특유의 소심한 성향이 보이기는 하지만 학업도 잘 따라가고 교우 관계나 일상생활에 아무런 무리가 없습니다.” 김 원장은 치료 사례를 소개한다. 언어, 감각통합 등 6개 영역 집중 치료치료사의 전문성을 위해 관련 분야 석사학위 이상, 최소 7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지닌 8명의 교사진이 치료를 맡고 있다. 교육에 필요한 각종 교구, 치료 도구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아무데서나 소리를 지르거나 유독 한 가지 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폐아는 본인이 느끼는 불편함을 표현하는 겁니다. 또 싫은 걸 좋다고, 좋은 걸 싫다고 하는 등 속마음을 왜곡시켜 말하기도 하죠. 때문에 치료사는 다양한 사례를 접해본 임상 경험과 온화한 성품이 중요합니다.” 김 원장이 덧붙인다.발달지연아동은 여러 분야의 치료를 동시에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사들 간의 협업이 중요하다. 따라서 교육생 검사 자료와 면담 내용, 모든 치료 과정을 꼼꼼히 기록해서 개별 파일로 관리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특수 치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자녀 때문에 상처받은 부모의 마음을 다독거리면서 파트너십을 가지고 최선의 교육을 시키는 게 우리 센터의 목표입니다.”라며 김 원장이 소신 있게 말한다. 문의 : 02-470-4222 www.gdcenter.kr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경희봉한의원 권대현 원장이 들려주는 ‘내 몸을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절반가량이 다이어트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253개 시·군·구 19세 이상 성인 2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지난해 체중조절 시도율은 58.4%에 달했다. 체중조절 시도율은 1년간 체중을 줄이거나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의 비율이다. 하지만 비만율은 증가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은 많지 않다는 의미다.경희봉한의원 권대현 원장은 “다이어트에 관심은 많지만 대부분이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해 체중감량 실패는 물론 심리적 좌절감, 여기에 여러 가지 부작용에까지 노출되고 있다”며 “최선의 다이어트는 힘들지 않고 건강하게, 또 오랫동안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스트레스 NO, 쉬운 다이어트 YES체중 감량을 위한 가장 잘못된 방법은 무작정 굶는 방법이다. 어느 날 갑자기 체중계 눈금이 몇 칸 더 올라간 것에 놀란 나머지, 무작정 굶기부터 하는 방법은 신체의 에너지 대사시스템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권 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이 돈을 아끼려는 습관이 몸에 배듯이, 굶거나 음식을 지나치게 적게 먹으면 우리 인체는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또 벌어질까봐 음식물이 몸에 들어왔을 때 지방으로 축적해놓게 된다”며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를 하면 할수록 지방이 더욱 늘어나는 체질로 바뀌게 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또 갑작스럽게 열량공급을 차단할 경우, 인간의 생존본능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굶은 끝에 폭식을 경험하게 된다. 폴 맥린(미국의 신경과학자)은 우리 뇌에 이러한 기초적인 본능을 관장하는 부위를 파충류의 뇌라고 명명했다. 다시 말해, 생존에 관계되는 스트레스 지수가 너무 올라가면 문자 그대로 우리 몸의 ‘공룡’이 눈을 뜨게 되고 이성적 사고를 억제하게 되는 것이다. “오랜 기간 동안 한방다이어트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가 이런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관리해주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식욕억제 혹은 지방분해만 해주는 것이 아니고, 신체 밸런스를 맞춰주면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노하우가 한방 다이어트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정해진 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자신의 몸 관리를 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면 다이어트는 저절로 되게 마련입니다.” 무리한 다이어트 NO, 건강하게!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또 다른 요인은 실현 불가능한 허황된 목표를 꿈꾸기 때문이다. 짧은 기간에 10kg, 15kg을 감량하겠다는 목표는 버려야 한다.100kg이 넘는 고도비만자들의 10kg과 60kg 정도의 과체중인 사람들에게의 10kg가 같을 수는 없다. 한 달에 자기 체중의 5~10% 감량이 적절, 체중이 60kg이라면 첫 달엔 3~5kg 정도의 체중감량이 건강을 고려한 가장 적절한 수치다. 또 몸무게에 집중하기보다는 몸의 사이즈를 줄이는 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체중 1킬로를 줄이기보다, 허리둘레 혹은 허벅지 둘레 1cm를 줄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더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억제제와 같은 인위적인 다이어트 약물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권 원장은 “의지만으로 조절이 힘든 경우에는 전문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낫다”며 “ 이때 단순히 처방만을 해주는 곳보다는 관리까지 병행해주는 곳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방다이어트, 체중감량과 건강을 동시에 한방다이어트는 무엇보다 건강에 초점이 맞춰지며, 끼니를 거르지 않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건강상태, 비만유형, 연령대 등을 고려한 맞춤 처방이 이뤄지고 동시에 체중감량을 쉽게 도와준다. 한방다이어트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권 원장은 그중에서 단식요법을 소개하고 있다. “단식은 원래 노폐물을 배출하고 머리를 맑게 만들어서 명상을 이끌어내는 방법입니다. 적절한 단식은 피를 맑게 해 주고 뇌 순환을 도와주며 체력도 늘려줍니다. 10일간의 단식을 진행한다면 준비기간 2일, 본단식 1일, 보식기간 최소1주일을 진행하는 것이 기본입니다.”또한 단식기간 중에 한약을 병용하게 되면 평상시와 같이 학습이나 업무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게 된다.한방다이어트는 다양한 장점을 동반한다. 단식을 통해 정신이 맑아지며,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위장이 훈련되고, 몸의 독소들이 빠져나가는 해독효과도 동시에 이뤄진다. 또한 매선요법 등을 통해 피부순환, 지방분해, 근육강화 등의 효과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다이어트는 결국 얼마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냐에 따라 성패가 갈립니다. 체중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다스리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 한방다이어트의 요점인 것이지요.” 도움말 경희봉한의원 권대현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최신 개념의 레이져 질 성형 삶의 질이 향상 되어가고 있는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모든 면에서 발전을 피부로 느끼고 감탄하곤 한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의 결과는 우리의 의식주를 비롯해 모든 면에서 발전은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변하고 있다. 물론 의료계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의 레이져 질 성형이란 메스 대신에 레이져를 사용하여 질 점막 절개를 한 뒤, 내부 근육을 이어주는 수술이었다. 이는 일반 질 성형 수술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다. 물론 레이져에 의한 지혈 효과는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수술 결과에 대해선 의문점이 남는다. 이 수술은 통증이 심하고, 6주간 치료 시간이 필요하고 잦은 병원 방문치료를 요하는 지나간 수술 방법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그런데 요즘엔 질 내에 레이져를 투사시켜 질을 재생시켜 효과를 볼 수 있는 기계들이 출현하고 있다. 즉 콜라겐 합성과 질 점막 수축을 유발시키는 시술법이다. 이 시술법이 최신 개념의 질 성형 방법으로 이 시술을 시행 시 얻어지는 자세한 효과를 보면 1. 질 내의 느슨한 압력을 높여준다.2. 갱년기 여성에겐 분비물을 증가시켜 준다.3. 요실금의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다.4. 잦은 재발성 질염의 치료 효과가 있다.5. 회음부의 미백효과가 있다. 시술 방법은 3주 간격으로 2회 시술을 원칙으로 하고 마취 없이 질내에 레이져 투사 기구를 삽입한 뒤 10분간 분사하면 된다. 이때 통증이나 심한 자극 없이 레이져 시술이 이루어진다. 요즘은 회복 기간(5일 정도)도 빠르고 통증도 없어 많은 의사들이 관심을 갖고 기계 구입에 신경을 쓰고 있다. 산부인과가 아닌 병원에서도 시술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간단한 시술이라 할지라도 여성의 중요한 부위를 치료하는 것으로 산부인과 전문의가 시술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환자들은 시술을 원할 때엔 신중을 기하여 전문병원에서 시술 받아서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게 현명한 선택일 것 같다. 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축농증과 콧물빼기 치료 축농증. 말만 들어도 답답해진다. 대기오염이 점점 심해지고 있고 기후변화도 많아지고 있어 점점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축농증이란 코 주변에 있는 부비동에 농이 차는 증세를 말한다. 축농증의 대부분의 원인은 비염이다. 즉 비염이 심해지다 보면 코 주변에 있는 부비동에까지 농이 흘러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축농증이 있다 보면 심한 코 막힘 증세가 있게 되고, 코와 주변의 빈공간이 꽉 차는 느낌이 생기게 되니까 광대뼈 부근이 아픈 듯한 증세도 생기고, 두통 혹은 두중감(머리가 무거운 듯한 느낌)이 발생하게 된다. 축농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코의 염증을 없애 농이 계속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며, 코안에 고여 있는 농을 빼내주어야 한다. 이러한 치료를 하기 위해서 한방에서는 이전부터 배농요법 즉 콧물빼기 치료를 해왔다. 콧물빼기 치료는 말 그대로 코안의 농을 빼내는 치료인데, 코안에 한약을 바른 면봉을 집어 넣어 약이 코에 스며들게 하면, 코안의 염증을 치료하고 코안에 고여 있는 농이 나오게 된다. 코안에 어떠한 약을 바르는지가 치료에 있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치료는 전문 한의사의 진찰을 통해 하는 것이 좋다. 콧물빼기 치료는 축농증의 증상정도에 따라서 치료기간 및 횟수는 다 다르게 되는데 한 두번의 치료보다는 여러 번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좋다.그리고 좀 더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코가 건강해지고 회복이 되어서 더 이상 농이 안생기는 상태로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코를 건강하게 하고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한약을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비염 축농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식습관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찬물 혹은 찬 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고, 음주를 자주 하는 습관도 비염 축농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는다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좋지 않다.그리고 집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필요하고, 환기를 자주 하고 먼지가 많지 않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찾아라! 전통시장 명물 군것질거리 전통시장마다 추억의 대표 맛집들이 속속 포진해 있다. 노릇노릇하게 막 부쳐낸 빈대떡, 매콤한 떡볶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쪄낸 만두까지 생각만 해도 군침 돌게 만드는 서울 전통시장의 맛집들을 직접 맛보며 골라 보았다. 새마을시장송파구 신천역 부근의 아파트단지와 주택가에 둘러 쌓여있는데다 종합운동장을 찾는 야구팬들까지 가세하는 새마을시장은 점포수는 많지 않지만 손님들로 늘 북적여 작지만 저력 있는 전통시장이다. 오렌지분식 밀가루 떡 특유의 매끌매끌한 식감으로 ‘추억의 떡볶이 맛’을 선보이는 새마을시장의 터줏대감이다. 첫 맛은 매콤하면서 끝 맛은 달달한 이 집 특유의 떡볶이 소스가 중독성이 있다. 인근 중고생들의 하굣길 참새방앗간이기도 하다. 떡볶이(1인분 2500원), 오뎅(1꼬치 500원), 튀김, 순대까지 분식의 스테디셀러를 골고루 갖추고 세트메뉴를 3000~5000원까지 금액대별로 선보인다. 기분파 주인장이 단골 손님에게는 양도 듬뿍 넣어 줄만큼 인심도 후한 편이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02-420-2245) 파오파오생활의 달인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며 유명세를 얻은 수제 만두집으로 새우만두, 고기만두, 김치만두, 왕만두, 왕찐빵, 옥수수 술빵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새우만두로 다진 새우와 고기, 고추기름을 적절하게 섞어 만든 만두소를 얇은 만두피 위에 올린 후 원통형으로 돌돌 말아 빚은 모양이 독특하다. 새우만두 6개에 3천원, 왕만두와 찐빵은 각각 1천원 (02-412-9198) 바삭고로케최근 불고 있는 수제 고로케 열풍에 힘입어 최근 문을 열었다. 팥, 야채, 이탈리안 모차렐라, 크림치즈, 고구마, 핫스파이시 치킨까지 5종류의 고로케를 선보인다. 가격은 개당 1500~2000원. 여기에 견과류를 묻힌 고소한 꽈배기(개당 1000원)도 눈길을 끈다. 매일 아침 6시부터 준비한 속 재료가 모두 떨어지면 하루 장사는 끝. 당일 판매가 원칙이며 팥고로케의 소는 국산팥으로만 만든다고 젊은 주인장이 자신 있게 말한다. (010-3258-3958) 남대문시장각종 의류, 액세서리, 카메라, 안경 등 없는 게 없는 대한민국 대표 시장. 특히 골목마다 칼국수, 족발, 갈치조림 등 특색을 살린 테마별 먹거리 골목이 발달돼 있고 개성 있는 먹거리 노점상이 많아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잡채호떡남대문 시장의 명물 호떡집.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긴 줄을 서서 오랜 기다림을 감내해야 호떡맛을 볼 수 있을 만큼 늘 속님들로 북적인다. 옥수수찹쌀을 넣은 반죽에 잡채소를 낳고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 나오는데 바삭거리는 호떡의 식감이 독특하다. 크기는 큼직하고 가격은 저렴(개당 1000원)해 인기가 많다. 순희네 빈대떡즉석에서 간 녹두를 뜨겁게 달군 커다란 철판 위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바로바로 부쳐내는 빈대떡집. 두툼한 빈대떡 안에는 숙주, 양파 등 야채도 골고루 들어가 있으며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양도 푸짐하다(개당 6000원). 양파를 송송 썰어 넣은 새콤한 간장소스가 빈대떡의 느끼함을 가시게 한다. 생과일주스 토마토, 키위, 바나나, 딸기,자몽 등 각종 생과일을 즉석에서 갈아주는 노점상 카페. 원하는 주스를 주문하면 블렌더에 과일, 얼음, 물, 설탕 시럽을 넣고 즉석에서 갈아준다. 한잔 가격은 2000원선. 저렴한 가격에 갈증을 달랠 수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통인시장경복궁역 부근에 위치한 통인시장은 조선시대부터 근대사의 정취가 오롯이 묻어나는 서촌 바로 옆에 위치해 서울의 인기 투어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특히 5000원만 내면 계란말이, 주먹밥, 부침개 같은 시장통 먹거리를 뷔페식으로 골라 먹을 수 있는 통도시락이 인기가 높다. 시장 쇼핑의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공방체험 등 이색 프로그램도 열린다. 기름떡볶이올 초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통인시장 떡볶이집을 일부러 찾으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집이다. 통인시장에는 두 군데의 기름떡볶이집이 있다. 가늘고 작은 가래떡을 무쇠 솥뚜껑 위에 기름을 두르고 달달 볶아내기만 하면 떡볶이는 완성. 간장만 넣고 간을 한 간장떡볶이(1인분 3000원)와 고춧가루를 듬뿍 넣고 빨갛게 볶은 고추장떡볶이(1인분 3000원) 두 종류가 있다. 1인분 양은 다소 적은 편. 기름에 볶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보드라운 식감이 독특하고 느끼하면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떡을 볶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데다 통인시장 대표 먹거리로 소문나면서 손님이 붐비는 시간에는 기다림을 감수해야 한다. 떡갈비‘떡을 품은 고기’로 유명한 통인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스타일의 떡갈비. 가래떡에 다진 돼지고기로 돌돌 말아 커다란 철판 위에 지글지글 즉석에서 구워 판매한다. 쫄깃쫄깃한 떡 맛과 고기 맛이 어우러진 색다른 먹거리로 간식, 술안주로도 인기가 높다. 값은 1개에 500원이라 부담 없이 먹기 좋다. 효자베이커리 통인시장 골목 끝자락 바로 옆에 위치한 서촌의 오래된 빵집. 청와대에 케이크를 납품해 유명세를 탄 이 집은 동네빵집 특유의 수수한 외관이지만 소시지빵, 크림빵, 각종 파이, 베이글 같은 수십 종의 빵을 직접 만들어 판다. 특히 인기가 좋은 빵은 콘브레드(5000원). 여섯 조각이 붙어있는 큼직한 육각형 빵 속에는 다진 양파, 옥수수콘, 마요네즈가 듬뿍 들어있어 보들보들한 빵과 하모니를 이룬다. 한 끼 식사로도 든든히 먹을 만큼 양도 푸짐하며 한 조각씩만 따로 팔기도 한다.02-736-7629 광장시장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이곳은 원래 원단 도소매상들을 위한 야간 먹 2014-06-10
- [콘서트] 레거시 콘서트 : 시대의 초월 바로크 줄리아드·맨하탄 음대 등 뉴욕 유명 출신의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젊은 클래식 연주단체 ‘클래시칸 앙상블’.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의 상주예술단체로 지정된 클래시칸 앙상블은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이라는 모토 아래 연간 3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단체다. ‘클래시칸 앙상블’이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레거시 콘서트 : 시대의 초월 바로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대의 초월 바로크’를 통해 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바흐의 골드버그 변주곡을 들려줄 예정.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과 함께 바로크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바로크’라는 말의 어원은 포르투갈어로 ‘찌그러진 진주’라는 뜻으로 음악사에서는 1600년경부터 바흐가 죽은 1750년경까지를 일컫는 말이다. 이번 클래시칸 앙상블의 연주에서는 300~400년 전 바로크 시대 음악에 새 숨을 불어 넣으며 그들만의 해석과 진중함을 선사한다. 퍼셀의 ‘아더왕 모음곡’과 비발디의 ‘사계’, 코렐리의 ‘라 폴리아’에 이어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인생 최고의 역작 ‘골드버그 변주곡’을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비올리스트 인신규가 직접 현악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여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장대하며 숭고하면서 그 안에 흐르는 고귀한 생명이 살아있는 음악, 클래시칸 앙상블이 들려주는 음악이다. 문의 02-2049-4700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생활에 큰 불편 주는 괴로움, 무릎통증! 마라톤 동호회에 누구보다 열심인 최은수(43·천호동)씨는 언젠가부터 무릎에 큰 통증이 느껴졌다. ‘파스 붙이고 있으면 이러다 낫겠지’라며 버티기를 며칠. 결국 통증의학과를 찾아 치료를 받은 후에야 통증이 가라앉았다. 노인성 관절염으로 오랫동안 무릎통증을 앓고 있는 금경자(62·성내동)씨 역시 꾸준히 통증의학과 방문 치료를 받고 있다.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부상이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무릎부상은 이제 비단 운동선수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관절염 역시 무릎통증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질환. 화인통증의학과 천호점 최도영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에게 무릎통증에 관한 궁금증을 물었다. Q. 무릎통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무릎통증의 원인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다양하다. 20~30대 젊은 층에게 나타나는 무릎 통증은 과도한 운동 등으로 인한 인대나 연골 손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60, 70대 이상의 성인은 퇴행성 관절에 의한 통증을 주로 호소한다. 우리 무릎에는 허벅지뼈와 정각이뼈 사이에 반월상연골판이 존재한다. 반달모양을 두 개 붙여놓은 듯한 이 반월상연골판은 무릎에서의 충격을 흡수하고 연골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관절을 싸고 있는 연골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한데 관절이 움직일 때 생기게 되는 마모와 마찰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무릎 통증은 이 두 가지에 문제가 생겨 기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Q. 퇴행성관절염은 어떤 질환인가?-퇴행성관절염은 충격을 흡수하는 무릎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무릎관절에 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무릎연골은 탄력이 매우 좋아서 뼈와 뼈 사이에 마찰을 줄이고 충격을 흡수하게 되는데, 이 윤활액 역할을 하는 연골이 닳으면 관절의 직접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을 진행,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Q. 퇴행성관절염이 있는 경우 체중조절을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통증이 체중과도 연관이 있나?-비만이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몸무게가 무거울수록 무릎에 가해지는 힘이 크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통증치료와 함께 체중을 줄여나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Q. 무릎통증을 위한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 -무릎 통증의 정확한 검진을 위한 CT, MRI, 초음파, 혈액, 관절핵, 골밀도 검사 등 정확한 검사가 우선이다. 치료로는 연골주사(히알루론산 관절주사),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 신경차단 주사, 관절주위 DNA(플라센텍스)주사, 프롤로 주사(증식치료) 등의 주사치료가 재생치료가 진행된다. Q. 연골주사의 효과와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인가? -연골주사는 이미 연구결과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된 안전한 치료법이다. 단, 일단 손상이 된 연골은 회복이 어려운 만큼 연골이 과다하게 손상되기 전 주사를 맞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연골성분중 하나인 히알루론산이 주성분으로 관절의 윤활작용 뿐 아니라 연골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Q. 치료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면?-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는 연골주사로는 치료가 힘든 좀 더 심한 염증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 진행하게 된다. 신경차단주사는 통증을 유발시키는 신경에 직접 약물을 투여해 신경을 차단하는 주사로 통증 감소에 효과가 크다. 통증감소에 매우 효과가 좋은 관절주위 DNA주사는 아픈 부위에 직접 플라센텍스 성분을 주사, DNA재생을 촉진시켜 세포를 회복시키는 치료다. 프롤로 주사는 자극성이 있는 주사제를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부착되는 부위에 주사, 국소부위의 성장 인자의 생성을 촉진하고 염증이 일어나게 하여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영양분의 공급을 증가시켜 조직이 재생되도록 하는 치료다. 줄기세포를 연골 병변에 주입, 연골로 분화하게 하는 줄기세포치료 또한 재생치료의 하나로 퇴행성관절염 초·중기에 시행할 수 있다. Q. 무릎건강을 위한 평상시 생활습관이 있다면?-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연골의 손상은 아직 막을 방법은 없다. 하지만 재활물리치료나 관절 주위의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해 그 기능을 개선할 수는 있다. 적정한 운동과 체중 유지가 중요하며,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 좌식생활보다는 의자를 사용한 입식생활을 하고, 바른 생활습관과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화인통증의학과 천호점 최도영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스타샘 강동고 이승환 교사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영어교육모델 창의경영학교, 영어중점학교로 선정된 강동고등학교(학교장 안미정). 강동고는 다양한 영어특별프로그램과 영어 관련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과 대표교사로 영어중점학교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이승환 대외협력부장 교사는 “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는 데에 영어중점프로그램이 큰 몫을 했다고 자부한다”며 “아울러 영어 동기부여와 함께 영어성적 향상을 이룬 학생들도 많으며, 영어 관련 프로그램 참여가 진로에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또 그는 “5년 계획으로 진행된 ‘영어중점학교’란 명칭은 없어지지만 영어중점학교의 프로그램인 그대로 운영, 영어중점학교의 강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 “2010년 지정된 영어중점학교가 올해로 마무리됩니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점이 ‘중점학교프로그램이 없어지는 건 아닌가’라는 궁금증입니다. 영어중점자율학교라는 명칭은 없어지지만 프로그램은 그대로 남는다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그대로 이어져 운영될 계획입니다.”5년 전 영어중점학교로 선정되면서 강동고는 ‘영어’ 분야에 다양하고도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학교 차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도 학생들의 큰 호응도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도 한둘이 아니다.“에세이와 토론·프레젠테이션 수업이 중심이 되는 영어중점반을 운영하고, 영어 듣기(어휘력)·말하기·토론·에세이쓰기 등 교내 영어경시대회도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또 영어능력인증제를 실시하고 아침 영어방송을 꾸준히 진행, 더불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습니다.”현재 영어중점반은 2학년과 3학년 학생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2학년의 경우 토론과 발표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며, 3학년은 입시를 대비한 심화영어독해가 더해진다. 3시간 연속 진행되는 토론·발표수업을 이 교사는 “영어중점과정의 핵심”이라고 표현한다.주어진 주제문을 조사, 연구하고 팀별발표와 토론수업이 이어진다. 질문과 답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형성평가 또한 빠뜨리지 않는다.영어중점과정반은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만 들을 수 있는 특별반이 아니다. 영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수업에 참여해 심화영어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이 교사는 “영어중점반 프로그램의 가장 좋은 점이 바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점”이라며 “과학중점학교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전교생들에게 영어학습의 기회를 넓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어중점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영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참여하지만, 영어성적을 올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 결과는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영어에 더 큰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됐다는 학생들도 많고, 대다수 학생들의 성적 또한 향상됐습니다. 또, 토론발표수업을 하며 대입 면접이나 논술에까지 자신감을 얻었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이 교사가 영어중점반에 애착을 갖고 열정을 쏟는 이유다. 다양한 영어 동아리활동도 진행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영어 관련 동아리는 영어중점학교를 진행하며 얻은 또 다른 결실이다.특히 영자신문반과 영어뮤지컬반, 영어토론동아리는 모든 동아리 중에서도 눈에 띄는 인기 동아리. 영어교사들 역시 학생들의 도움의 손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년에 한번 영자신문을 발행하는 영자신문반. 학생들이 직접 기자가 되어 학교행사와 다양한 연간 행사 등을 영어로 소개하는 신문을 발행한다.학교축제 때 선보이는 영어뮤지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어뮤지컬반은 이미 다른 학교에서도 유명할 만큼 독보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다.이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만들고, 부를 노래를 선정하고, 또 연기 연습을 하며 즐겁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있다”며 “영어, 음악, 공연이라는 융합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면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영어발표동아리는 요즘 화두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말하기와 쓰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발표를 위한 준비과정과 실제 발표, 토론 과정으로 나눠진다. 준비과정은 영어로 발표할 글을 직접 작성하는 것과 효과적인 발표를 위한 컴퓨터 문서작성이 주를 이룬다. 발표는 동아리 학생들을 청중으로 하여 자신이 준비한 화면과 함께 진행된다. 동아리 담당교사를 맡기도 한 이 교사는 “동아리 활동 전 과정이 자기주도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부족한 면은 교사와 즉각적으로 소통해 메워가게 된다”며 “적극적인 영어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발표력은 물론 영어에 대한 자신감까지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영어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영어중점학교를 진행하며 이 교사를 비롯한 영어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집중했다. 이 교사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영어의 기본기를 어느 정도 익힐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하려 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고 설명했다.연 4회 영어수행평가 실시하고 영어회화집을 자체적으로 제작, 시험을 치르는 것도 모두 영어실력향상을 위한 기본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와 일본어까지 기본 회화집을 자체제작하고 있다.“영어교육은 흥미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내신과 수능을 위한 학습도 배제되어선 안 되죠. 이 모두를 아우르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이 바로 영어중점학교인 우리 학교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라 확신합니다. 학교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영어를 정복하기를 바랍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