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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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4년 3월 2주 송파소식 표준지공시지가 공시결과 송파구 평균 4.15% 상승올해 송파구의 표준지 1013필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평균가액이 지난해보다 4.15% 상승한 602만6578원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2014년 표준지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르면 송파구의 주거지역은 전년대비 3.58% 상승한 680만6514원, 상업지역은 6.57% 상승한 945만2580원이었다. 단독·아파트 등 주거용은 3.55% 상승한 706만780원, 상업(업무)용은 5.63% 상승한 848만3556원, 주상복합은 3.41% 상승한 457만1850원이었다.표준지공시지가는 손실보상 감정평가의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으로도 활용된다. 송파구 표준지의 주요 상승지역은 문정지구와 위례신도시 지역이었다.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최고지가의 표준지는 신천동 롯데캐슬골드로 7.44% 상승한 ㎡당 3320만원이었으며, 최저지가는 가락동 529번지 현황 하천으로 ㎡당 17만원이었다. 한성백제문화제 리플릿 최고!송파구 ‘2013 한성백제문화제’ 홍보리플릿이 서울시 주관 「제1회 시민과의 소통콘텐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시가 각 실·국 및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에서 2013년에 제작한 포스터, 영상물, 책자, 리플릿 등 311개의 홍보콘텐츠를 놓고 심사한 결과다. 평가기준은 호감도, 정보전달력,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등 5가지로 세분화돼 진행됐다. 구는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리플릿 부문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됐다.지난해 한성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긴 일정, 다양한 프로그램, 넓은 장소였던 만큼 구는 행사장을 찾아오는 주민의 입장에서 전달력을 높이자는데 의견을 모아 책자형 리플릿을 만들었다. 행사일정표, 날짜별 행사 둘러보기, 상설행사, 행사장 안내도 등으로 각각의 페이지를 구성해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송파구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실버아카데미’송파구가 지난 6일부터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실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제1기인 이날은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이 연단에 올라 ‘2500년 전 3대 슈퍼스타에게 듣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00세 시대를 맞아 실버세대들에게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평생교육을 진행, 활기찬 여가생활을 하고 즐거운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구는 이달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실버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된다. ▲생활법률 ▲자산관리 ▲대화법 등 실버세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로, 인터넷(lll.songpa.go.kr)과 전화(02-2147-2360)로 접수받는다. 선착순으로 100명. 강동소식 자치구 지역축제로 선정된 ‘강동북페스티벌’서울시로부터 자치구지역축제로 선정된 강동북페스티벌이 5월17일 열린다. 올해 축제는 ‘책은 좋은 얼굴을 만든다’를 주제로 인류가 축적한 지식의 창고를 열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질문과 답을 모아 도서관이 주민과 함께 풀어보도록 꾸며진다. 문의 02-2045-7945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개장일자산 자연공원 숲 속에 위치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이 3월 개장했다. 2009년 개장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강동구 도심에 위치,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지리적 특성을 그대로 살린 자연친화적인 가족캠핑장으로써 가족캠핑장 49동, 오토캠핑장 8동의 규모이며, 캠핑장 내 부대시설로는 멀티 그라운드(야외농구장), 부설주차장(40면), 음수대(5개소), 샤워실(남 ? 여 각1개소), 매점(1개소)과 숲 속 쉼터, 연못, 냇가 등이 있다. 개인용 텐트를 지참하지 않아도 4인 기준 2만원의 이용료로 4인용 텐트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침낭이나 모포 등의 잠자리 용품을 제외한 일반적인 야영용품 또한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편리하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벗 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문의 02-2045-7880 www.gdfamilycamp.or.kr 평생 학습동아리 모집강동구가 2014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습 동아리를 공개모집한다. 모집은 학습활동 프로그램(학습형)과 지역봉사 프로그램(봉사형) 두 분야로 나누어 이루어지고, 각 분야에서 우수 학습동아리에 선정되면 구에서 외부 강사료, 수강료, 교재비 등 학습활동 운영경비나 지역 내 봉사 및 지원활동을 위한 경비 등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강동구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되어 활동 중인 동아리로 동아리 구성원은 5명 이상이며 성인학습자들이 주체로 정기적인 모임(월1회 이상)이 있어야 하며 지역사회 환원활동(지역사회봉사, 평생학습축제)이 포함돼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19일(수)~3월21일(금)까지다. 문의 02-3425-5220 치매 어르신을 위한 ‘동행’강동구치매지원센터에서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 중 노인장기요양등급에서 등급 외로 판정받은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품격 있는 노후, 동행’을 시행한다.치매 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의 일상생활 독립성을 키워주는 활동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가족의 부양부담감을 줄여주는 일상생활 동작훈련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 관련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들을 모집해 치매지원센터에서 집중교육을 시킨 다음 강동구 거주 치매 어르신 가정에 파견한다. 문의 02-489-1130 광진소식 세상에 태어난 첫 번째 선물 ‘책 꾸러미’ 광진구는 광진 북스타트 사업을 위해 3월부터 출생 신고를 하는 모든 영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영유아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광진구는 지난해부터 광진구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서비스 신청이 도서관 이용자로 국한되고 대다수의 구민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올해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기로 했다.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 꾸러미 가방, 가이드북’등으로 구성된다. 북스타트 운동은 1단계 0~18개월 사이 영아를 대상으로 한 ‘북 스타트’, 2단계 19~ 35개월 사이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플러스’, 3단계 36개월~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보물상자’, 4단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날개’로 진행된다.한편 광진구는 광진구립도서관 4개관(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제4동도서관, 구의제3동도서관)에서 12개월 이상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읽어주기, 육아관련 영상감상 등 책놀이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 2014-03-11
- 초중생 수학 전문 ‘문일지억 두매쓰’ ‘수학이 대학을 결정짓는다’는 불편한 진실 때문에 초중고 내내 학생과 학부모들은 수학과 한바탕 씨름을 벌인다. 하지만 많은 노력과, 시간, 돈을 쏟아 붓는데도 성과가 잘 나오지 않는 ‘고비용 저효율’의 대표적인 과목으로 수학을 꼽는다. 이유가 뭘까?“수학을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는 ‘사고의 깊이’에서 판가름 납니다. 사고력 수업은 빠를수록 효과가 좋지요.” 장연희 소장이 명쾌하게 설명한다. 묻고 답하면서 사고력 길러져문일지억(聞一知億). ‘하나를 들으면 억 개를 안다’와 두매쓰(Do Math) ‘수학을 하자’란 의미를 브랜드에 고스란히 담은 이곳은 초중등 수학교육 전문기관이다. 학부모들 사이에 ‘깨닫게 하는 사고력 수학’을 가르치는 곳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우리는 수학을 처음 배우는 어린 학생에게 종이와 연필을 주지 않고 말로 가르쳐요. 가령 ‘너는 과자를 세 봉지 가지고 있고, 나는 너보다 한 개 덜 가지고 있어. 우리가 가진 과자는 모두 몇 봉지일까?’, ‘교실 이쪽 끝에서 저 끝까지 다섯 발자국 만에 가려면 한 걸음을 어느 정도 걸어야 할까?’, ‘또 네가 한 활동을 수식으로는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 이렇게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사고력을 길러줍니다.” 기호와 수의 양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게 수학공부의 첫걸음이라고 확신하는 장 소장은 ‘끊임없이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 사고력이 길러진다’며 독창적인 수학교육법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그는 강조한다. “수학은 가르치는 과목이 아니라 깨닫게 하는 과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 개념조차 명확하지 않는 초등학생들에게 연산 학습지만 반복해서 풀리는 지금의 수학 공부 관행에 문제점을 지적한다. “기본 개념이 부족한 상태에서 기계적으로 문제만 푼 아이들은 응용문제만 나오면 막힙니다. 가령 =10같은 단순 문제는 푸는데 =10 같은 문제는 안 배웠다며 못 푸는 식이죠. 수익률 계산 문제가 나오면 정가, 원가, 판매가 같은 용어조차 이해하지 못한 채 풀이법만 외워서 풀려고 해요. 이렇게 공부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 어렵고 ‘수포자’가 돼 버립니다. 확실한 개념 학습과 논리적인 사고력, 이 두 가지가 수학의 주춧돌입니다.” 수학 때문에 좌절해 ‘수학 선생님’으로 변신장 소장이 수학 교육에 뛰어들기까지 개인사가 남다르다. “고교시절 내내 수학이 발목을 잡았어요. 다른 과목은 최상위권인데 유독 수학 점수가 안 나와서 고생했지요.” 교대에 들어간 다음에는 자신처럼 수학 때문에 좌절을 겪지 않도록 수학교수법을 제대로 배워 학생들을 지도해야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세웠다. 그 뒤 20년간 초등학교에서 수학 지도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부었다.“내가 수학으로 고생해봤기 때문에 학생들의 마음을 잘 알지요. 어느 부분에서 막히는지 정확히 짚어내어 해결해줍니다. 학년 마칠 무렵엔 우리 반 아이들의 수학점수가 놀랍도록 올랐고, 자연히 수학에 자신감을 갖더군요.”라며 교사 시절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초등학교 때 제대로 공부한 수학 능력은 중고등학교에 가서 공부 양만 늘리면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더라구요. 흔히 ‘수학은 해도 안된다’는 말은 초등 수학이 잘못됐다는 얘기죠.” 30년 노하우의 자체 개발 교재로 수학 개념 지도 10년 전부터는 아예 학교까지 그만두고 수학연구소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수학교육에뛰어들었다. 우선 아이들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재 개발에 노력을 쏟았다.“우리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 개념을 쉽게 풀어 ‘모를래야 모를 수 없도록’ 설명한 자체 교재를 계속 만드는 중입니다.” 그는 수학의 원리를 일상생활과 연관 짓고 다양한 그림 자료를 곁들여 이해하기 쉽도록 교재를 만들었다. 게다가 각 단계별로 필요한 다양한 수학 교구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수업에 활용중이다.“수학 선행에 얽매이지 않고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갑니다. 진도 때문에 조바심 내는 학부모에게는 수업을 참관하도록 하며 우리가 어떻게 가르치는지 보여주기도 하죠.” 그의 수학 교육 소신과 교수법에 호응해 수년 째 이곳을 다니는 학생도 여럿있다. “수학 원리를 실생활과 연결 지어 실용적으로 접근하면 아이들은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겁을 먹지 않아요. 어릴 때부터 이런 식으로 배워 중고생이 된 뒤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장 소장은 인성 교육을 위해 탈무드를 비롯한 인문서적 읽기 시간도 별도로 마련하고 학부모 교육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시험용 수학뿐만 아니라 인생에 필요한 공부를 가르치고 싶다’는 신념 때문이다. “학생들이 수학 때문에 병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입시용 수학 공부를 넘어 실생활과 수학이 통한다는 걸 깨우쳐주고 싶어요. 수학 공부의 본질은 ‘유연한 사고 활동으로 자신에게 닥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길러주는 겁니다. 이 힘이 진정한 사고력이죠.” 문의 : 02-420-1232, http://domath123.blog.me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숲 어린이집에서 숲속 친구들을 만나요 “숲 어린이집에는 무한한 장난감이 있어서 어린이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놀이를 제한 받지 않고 모두 할 수 있다.” 숲 어린이집 김아름 선생님의 말이다.광진구 아차산 생태공원 배드민턴장 옆에 있는 ‘숲 어린이집’. 아이들은 맑은 공기 가득한 숲 속에서 나무가 만들어주는 시원한 그늘 아래 꼬마 요정처럼 뛰어 놀고 있었다. 계절 따라 변하는 아이들의 자연 놀잇감숲 어린이집의 아침은 선생님과 스무 명 남짓한 아이들의 대화로 시작된다. “어제 비가오고 나서 흙이 어떻게 변했지요?” 나무로 만든 계단식 의자에 앉은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손을 번쩍 번쩍 든다. “미끌미끌해졌어요!” “촉촉해졌어요!” 숲 어린이집에서는 이렇게 숲 속의 작은 변화도 좋은 얘깃거리가 된다. 선생님과의 인사와 얘기가 끝나자 이내 아이들은 익숙한 듯 날렵한 몸짓으로 산 비탈길을 올라간다. 이제 아이들만의 놀이시간이다. 4명의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나 살펴보느라 물어보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옆에 있어 준다. 커다란 나뭇가지를 주워온 아이의 ‘이건 노 젓는 거야’라는 한마디에 아까 앉았던 나무 의자는 어느새 커다란 배로 바뀌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숲 속의 모든 것을 아이들만의 장난감으로 바꿔 놓는다. 광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안은정 센터장은 숲 유치원을 이렇게 말한다.“다른 어린이집의 경우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운영된다면 숲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을 중요하게 여긴다. 아이들이 이렇게 하면 어떨까 싶은 정도의 방향성만 제시하고 나머지는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도록 한다. 자연 안에서 탐구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진다. 교실보다 훨씬 더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좋다.”숲 어린이집을 찾은 구립 화송 어린이집 김효선 성생님은 말한다.“아이들이 스스로 자연물 선택해서 창의적으로 만들어서 놀이한다. 자율적으로 계획해서 놀이하는 단계이다. 자유롭게 아이들이 놀 수 있게끔 진행한다. 숲에서 자연을 접하기 전에는 흙이 조금만 묻어도 지저분하다고 하던 아이들이 옷에 흙이 묻으면 털기 바빴다. 이 활동하면서는 흙도 만지고 자연물에 대해 관심 가지게 되고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흙이 묻어도 개의치 않고 집에서도 기다리는 활동시간이다’ 라고 어머니들이 말씀하신다.” 숲에는 아무 것도 없어 보이지만 아이들은 계절에 따라 가을에는 도토리를 주워 수 활동을 하고 나무토막이나 돌멩이를 쌓으며 블럭 활동을 한다. 숲 속 사방에 널린 나뭇잎은 모양에 따라 잠자리도 되고 나비도 된다. 아이들은 각종 벌레를 처음에는 무서워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하면 잘 자라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친구가 된다. 자연 보호니 지구 환경 보존이니 구호로만 그치던 것들이 숲 어린이집에서는 실제가 되고 생활이 된다. 숲에서 자라는 아이들 자양미래 몬테소리어린이집 김미리 교사는 2011년 숲 어린이집이 문을 연 후 3년 동안 이 곳을 찾았다. 김 교사는 해마다 아이들의 달라지는 모습을 보아왔다.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면역력이 길러졌기 때문인지 자연과 어우러지다 보니 감기에 덜 걸린다는 것이다. 다리도 튼튼해지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어 한다.”특히 장애아들이 왔을 때 눈에 뜨일 정도로 변화를 보였다. 안 센터장의 말이다. “신체 인지 발달 면에서도 확실히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일반 아동뿐 아니라 장애아동들도 지체장애가 있을 때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지체장애아들이 여기 와서 놀면서 훨씬 더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처음에는 산비탈을 잘 못 올라가던 아이들이 2,3주 지나면 모두가 하나같이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아이들끼리도 서로 못 올라가는 아이에게 손을 내밀며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회성을 높여간다.숲 어린이집은 만2세부터 5세까지 재가 아동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숲 어린이집은 주기적으로 10군데 어린이집이 협약을 맺어 정해진 날 찾고 있다. 협약을 맺은 지정 어린이집이 아닌, 그 외의 어린이집은 광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들어와 신청을 하면 그 외의 날에 와서 숲 어린이집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아이들은 엄마와 와서 함께 놀 수 있다. 처음에는 광진구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지금은 서울시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되고 있다.지난 해에는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아이들이 긴급 대피 할 수 있는 대피소도 아담하게 세워졌다. 안전상의 이유로 그동안 겨울이면 방학을 해왔는데 앞으로는 겨울에도 숲 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눈 덮인 겨울 숲은 또 다른 이야기를 아이들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광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02-467-1827 www.gjcare.go.kr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유투엠 개원설명회에 학부모들 관심 집중 “설명 들을 때는 알 것 같은데 막상 수학 시험지를 받아들면 자꾸 틀리니까 속상해요.”, “학년이 높아지니까 이해를 못해도 창피하다며 질문을 안 해요. 그러다 보니 모르는 부분은 계속 틀리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입시의 키를 쥐고 있는 수학 때문에 학생, 학부모들의 속앓이가 깊다.국내 수학 교육을 리드해온 올림피아드교육은 똑같은 고민을 안고 5년 전부터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수학 공부법’을 체계적으로 연구했다. 예습 후 발표 수업하는 플립러닝에 뜨거운 관심“수학 성취도는 세계 65개국 중 3위인데 수학적 흥미는 58위인 이 모순을 해결하려면 수학교수법을 대수술해야 합니다. 우리 연구소는 수학 교육 20년 노하우와 IT 기술, 여기에 전세계적으로 검증받은 교수법을 접목시켰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학생을 대상으로 1년 이상 베타 테스트까지 거친 후 학생 중심의 참여수업을 선보였습니다.”라며 유투엠 수학을 설명하는 양환주 올림피아드교육 대표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친다. 최근 KBS 다큐 <21세기교육혁명-미래교실을 찾아서>에 소개된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거꾸로 교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교사 중심의 주입식 강의 방식을 뒤집어 학생이 수업 전에 동영상 강의로 기본 개념을 예습한 후 교실에서는 문제 풀이와 토론 발표 중심으로 수업을 이끌어나가는 교수법으로 일선 교육현장에서 공부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또한 카이스트를 비롯해 서울대 수학과에서도 이 방식을 도입하면서 플립러닝에 교육전문가,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유투엠은 2013년부터 일찌감치 플립러닝을 도입해 효과를 입증했다. 강북캠퍼스의 경우 중등반 내신 평균이 79점에서 이 공부법을 도입한 후 1학기 중간 91점, 2학기 중간 97점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 때문에 캠퍼스마다 대기자가 줄을 잇고 있으며 ‘거꾸로 교실’ 수업이 입소문 나면서 주요 언론사마다 취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지난 6월25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송파잠실, 방이캠퍼스 개원설명회에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백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특히 수업 방식과 학생들의 성적향상, 1:1 맞춤식 첨삭지도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예습-발표수업-복습’ 완전학습 도입 후 수학점수 올라양 대표는 “1일 3교시 수업은 예습-참여수업-복습의 완전학습 시스템으로 정교하게 구성하는 한편 개개인의 실력에 맞춰 1:1 맞춤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초중등 450개 과정으로 세분화된 교재를 개발했으며 한반 정원도 9명 이하로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영상 개념학습을 학생 혼자서 집중해서 예습할 수 있도록 10분 내의 모듈로 정교하게 쪼갰고 개념 확인을 위한 문제풀이, 노트정리 시간도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예습한 내용을 가지고 강사는 문답식 수업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머릿속 내용을 말로 설명하면서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지요. 강사는 열띤 토론을 유도하거나 학생들끼리 문제풀이 과정을 설명하며 서로 자극을 주면서 노련하게 수업을 이끕니다. 즉 강사는 잘 가르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학생이 정확이 아는 지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게 됐습니다.” 조수경 수석연구원이 설명한다.이 같은 수업에 학생들의 호응도 크다. “선생님께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세요. 발표를 잘하려면 수업에 최대한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공부가 잘될 수밖에 없지요. 덕분에 이번 학교시험에서 100점을 받았고 수학에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며 정희원(중2)양은 활짝 웃는다. 1:1 맞춤식 지도와 관리로 학부모 호응 높아복습중심의 클리닉수업은 그날 배운 내용을 문제 푼 다음 담당교사에게 풀이과정을 설명하고 부족한 부분은 1:1 첨삭을 받으면 재점검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 플립러닝 수업방식을 비롯해 학생 수준별 맞춤 교재, 1:1 학습 설계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학원에서는 학생 개인별로 일별, 주별, 월별, 분기별 평가를 바탕으로 오답 유형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듭니다. 이런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학부모와 상담하고 취약한 문제 유형만 모은 개인별 문제집까지 만들어 줄만큼 빈틈없이 관리합니다.” 조 연구원이 학원 시스템을 소개한다.이 같은 유투엠 학습법에 대해 설명회장에서 만난 학부모들은 많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수학공부의 키포인트가 개념 다지기인데 예습과 복습, 평가까지 모두 7단계를 거쳐 확인하는 프로그램이 흥미롭네요. 또 강사에 좌우되는 기존 수업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 관리를 정교하게 시스템화한 것도 관심이 가고요. 6학년 아들의 학력진단평가를 받아볼 생각입니다.”라고 학부모 이동희씨는 말한다.유투엠 송파잠실은 7월16일, 방이캠퍼스는 7월14일 개강하며 초등3~중3을 대상으로 사전에 학력진단평가, 인증평가를 받은 후 1:1학습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잠실 02-421-9999, 방이 02-406-7077 www.u2math.co.kr오미정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이제는 수학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사교육에 몸담고 있는 나는 정치의 집권세력이 바뀔 때마다 변화무쌍한 교육정책에 기승하며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하지만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을 굳게 믿는다. 사교육의 본래 목적은 학교 공부에서 뒤떨어지지 않도록 보충하는 학습의 의미이다. 그러나 주객이 전도되면서 많은 학생들은 학원과 과외 등을 더 우선시 하며 사교육을 받는 목적 자체가 본래 ‘보습’의 의미를 훨씬 뛰어 넘은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공부를 제대로 하고자 함이 아닌 오직 시험점수만 올리면 목적달성이 끝나 버리니 무엇이든 쉽고 빠르게 당장의 효과만을 기대하는 방법으로 교육에 ‘희망’이란 단어를 쓰기가 무색해져 버렸다. 특히 타과목과는 다르게 수학공부는 당장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더 위험한 생각임을 강조하고 싶다. 모든 학문의 초석이 되는 수학은 다른 학문과 실제 현상이 어떤 유기적 관계를 갖는지 파악해야 하는 깊은 사고과정을 요구한다. 그러나 내용을 단원별로 정리하고, 시험문제에 나올 수 있는 문제를 유형별로 쪼개어 반복학습과 숙달만을 강조하며 당장 눈앞에 있는 시험 점수를 올리기 위해 훈련시키는 지겨운 공부가 되어 버렸다. 문제의 풀이 자체보다는 거기서 배워야 하는 수학적 지식과 사고방식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보이지 않는 손’처럼 당장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수학을 공부하는 바른 학습태도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따져 묻고, 스스로 다양한 각도로 생각해 보는 등의 탐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떻게 하면 수학 점수가 올라가나요?” 와 “어떻게 하면 수학 공부를 제대로 잘 할 수 있을까요?”의 질문은 얼핏 육안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그 의미는 서로 다른 것을 내포하고 있고 나는 이러한 질문을 서로 부분집합 관계라고 정의내리고 싶다. 수학 공부를 제대로 하면 학습자의 개인적인 역량차이를 배제하더라도 수학 점수는 자연스럽게 올라간다는 것을 그동안 현장에서 수학을 가르치면서 경험했던 결과이다.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효과를 볼 것인가는 학습자의 바탕 된 베이스와 수학이 가치 있다는 믿음과 태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단답형을 넘어선 서술형 문제의 도입취지와 창의사고력 문제의 출제방향은 사실상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도록 훈련하는 풍토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작은 희망이었다. 그렇지만 학교 내신 수학의 채점기준은 학생들의 다양한 사고를 반영하기는 커녕 반듯한 모범 정답지를 세팅해 놓고 학생들이 서술한 답안지를 끼워 맞추기 식에 그치고 있다는 현실이 참 안타깝게 느껴진다. 그리고 내신 시험에서 서술형에 감점을 당하지 않기 위해 풀이과정을 제대로 적었는지를 또다시 반복적으로 훈련하면서 학생의 다양한 생각은 곧 감점의 요인임을 가르쳐야 하는 현실이 우습기도 하고 말이다. 중학교 때 ‘함수’라는 제목의 단원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일차함수, 이차함수, 삼각함수, 분수함수, 지수함수, 로그함수, 무리함수 등을 배울 때마다 새로운 개념과 이론이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수의 체계를 확장하면서 식과 그래프의 관계를 탐구하는 원리이지 새로운 함수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하나의 원리로부터 나온 연결되어 있는 문제라는 것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하고 그 원리에 비추어서 문제의 풀이 방법을 ‘발견’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원리를 모르고 문제 풀이만 연습했다면, 새로운 문제는 늘 다시 새롭게 연습해야 할 대상이 되고 만다. 점수를 올리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제대로 해서 그 결과로 점수가 올라가는 것은 비단 나 혼자만의 욕심일까. 교육이 상품으로 취급되는 환경 속에 점수에 초조해하고 조바심을 내는 학부모를 탓할 일만은 아니다. 시험 점수 올리기 식의 얕은 공부가 초래할 수 있는 그림 한 점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김지선 원장그수학학원Tel.(02)401-1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광진 애견카페 히릿 & 독한 녀석들 “우리 개가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은 없을까?”“친구들을 만나는데 개를 데리고 갈 순 없을까?”사람과 개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애견카페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집에서 기르는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 광진구에 위치한 ‘히릿’과 ‘독한녀석들’을 찾았다. 대형견, 소형견 모두 뛰어놀 수 있어요 - 히릿 입구에 들어서자 먼저 사람들을 반기는 것은 사람이 아닌 개들. 사모예드, 말라뮤트, 골든리트리버, 여기에 좀처럼 보기 힘든 올드잉글리시쉽독까지. 덩치에서 일단 한수 밀리는듯하지만 이 개들의 온순한 성격을 알기에 용감하게 문을 열었다. 무작정 사람들이 좋다고 꼬리치며 달려드는 개들. 보이는 웰시코시와 미니핀, 토이푸들, 스피치 등 작은 개들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이 많은 개들은 모두 이곳 대표가 키우는 개들. ‘히릿’이라는 이곳 상호명에도 반려견에 대한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 “4년 전에 샤샤라는 사모예드를 키웠어요. 원룸에 살다보니 덩치 큰 샤샤가 불편할 거란 생각이 들었죠. 서산 본가에 잠시 샤샤를 맡겼어요. 샤샤가 마음 놓고 뛰어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근데 그만 뺑소니사고로......”이곳 대표 강은혜씨의 말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은 마음에서 보냈는데, 샤샤에 대한 미안함과 착잡함을 버릴 수가 없었다. 그리고 얼마 후, 샤샤와 같은 종인 히릿을 입양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키우는 개들을 위해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고 애견카페를 오픈했다. 샤샤를 기억하기 위해 정말 쌍둥이처럼 닮은 ‘히릿’을 카페 이름을 내걸었다. 이곳에는 히릿을 비롯 12마리의 개들이 상주한다. 이곳의 개들은 물론 방문하는 개들이 최대한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게 테이블 수도 확 줄였다. 테이블 배치도 창가 쪽으로만 배치해 개들을 위한 넓은 공간을 만들었다. 별도로 작은 공간을 만들어, 사회성이 부족한 개들이나 큰 개들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배려했다. 마킹(영역 표시)습관이 있는 개들은 입장 시 매너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매너벨트는 이곳에서 무료로 대여해주기도 한다. 이곳은 개들을 따로 맡길 때가 없는 경우 애견놀이방으로도 이용할 수 있고 호텔링도 가능하다. 애견카페는 1인 1주문이 원칙. 애견(골든리트리버)과 함께 방문한 권소영(29 잠실동)씨는 “소형견 중심이 아닌 대형견, 중형견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게 특히 좋다”며 “덩치 큰 개들이 많아 왠지 우리 집 개와 친구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강 대표는 “우리 카페가 강아지들과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이기를 바란다”며 “특히 샤샤, 히릿과 같은 대형견들도 부담 없이 뛰어놀고 또 찾아올 수 있는 곳이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위치 광진구 화양동 111-72 3층문의 070-8870-4442 개들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해요 - 독한 녀석들 건물 입구에 들어서니 벌써부터 개들의 짖는 소리가 들려온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 115여m² 공간에 깔끔하게 인테리어된 내부가 모습을 드러낸다. 중앙에 있는 커다란 나무가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식사나 작은 강아지들을 위한 독립된 공간에 마련된 테이블도 있다. 제일 먼저 사람들을 맞이하는 건 이곳의 서열 1위인 반달이(포메라니안). 자신의 집에 온 손님을 안내하듯 연신 꼬리를 흔들며 애교를 부린다. 이곳에서 상주하는 개는 6마리로 모두 이곳 대표 부부가 키우는 개들이다. 지난 2월에 오픈한 이곳에서는 음료와 간단한 식사도 함께 판매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있는 메뉴는 바로 이곳 대표의 친정어머니가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국수(멸치국수)와 수제 오미자차와 유자차.강성미 대표는 “어머니의 손맛이 듬뿍 담겨있는 국수를 찾는 분이 많다”며 “국물맛을 내는데 멸치, 명태 등을 넣어 깊은 국물맛이 난다”고 자랑한다.이곳에서도 1인 1주문이 원칙이며, 매너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놀이방과 호텔도 운영하며, 이유 없이 짖거나 주인을 무는 등 사회성이 떨어지는 개들을 위한 유치원도 운영한다. 호텔링을 할 경우 견주가 CCTV로 실시간 반려견의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다. 또, 이곳에서는 목욕이나 스파도 이용할 수 있다. 셀프(소형견 1만원 등)와 대행(소형견 2만원 등)으로 나눠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이곳 대표가 직접 만든 천연아로마 허브/아로마 입욕제 및 샴푸를 이용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곳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많이 눈에 띈다. 5세, 6세 딸아이와 함께 방문한 김희영(38·광장동)씨는 “아이들이 개를 키우고 싶다고 조르는데, 집에서 키우는 건 엄두가 나지 않아 가끔 애들을 데리고 이곳을 방문한다”며 “개들이 모두 조용하고 예뻐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이곳 대표님이 반려견 키우는 데 필요한 이것저것들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반려견 키우는 데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 변유선(13·광장동)양은 “모두가 친절하고 또 이곳에 사는 개들도 많아 정말 재미있다”며 “친구들과 함께 왔는데, 학생들은 할인(15%)도 해 준다”고 말했다.강 대표는 “그 어느 곳에서보다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며 “카페에서의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보호소에 보내고 있는 만큼 반려견은 물론 모든 개들에게 조금씩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위치 광진구 구의3동 212-22 2층문의 070-8822-59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벽화 재능기부로 미술과의 소통 시도 아키노리 오이시(Akinori Oishi), 소니 아드리안(Sonni Adrian), 이자영. 서로 다른 국적의 3인이지만 미술을 사랑하고, 캐릭터를 통해 대중과 가까이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예술인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에브리데이 몬데이 갤러리에서의 전시를 계기로 알게 된 이들이 송파구 관내 초·중학교 벽면에 캐릭터를 그리면서 아이들과 소통을 시도하는 진솔한 이야기기를 들어본다. 대중화를 위해 찾아가는 미술평범한 학교 건물의 벽면, 청소년들이 자주 스쳐 지나다니는 곳이지만 어둡고 밋밋해 누구도 관심 갖지 않던 평범한 시멘트벽에 알록달록한 색상의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공간, 그림, 사람이 소통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회색담장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주인공은 에브리데이 몬데이 갤러리의 동호회 3인방. 이들은 한국, 일본,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서로 국적은 다르지만 미술, 전시의 영역이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처럼 생활과 가까이 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의기투합해 벽화 재능기부에 함께하는 세계적인 캐릭터 아티스트들이다. 갤러리에 자신들의 캐릭터 그림을 전시 하게 된 인연으로 만나 ‘찾아가는 미술의 대중화’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송파구 관내 학교에 벽화 재능기부를 하게 된 데는 에브리데이 몬데이 갤러리 대표인 이자영 디렉터의 공이 크다. “뉴욕에서 공부하던 시절에 공공기관 등 평범한 건물에 그려진 유명 화가들의 벽화를 많이 보고 자랐다. 화가들의 그림을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게 됐다. 미술이란 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에서 영감을 얻어 이곳의 꿈나무들에게도 미술은 쉽고 가까운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갤러리에 관심이 없어도 일상 속에서 미술과 가까이 하는 것을 통해 미술과 대중이 소통하는 쉬운 미술의 영역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재능기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를 설명한다. 재능기부의 시작, 에브리데이 몬데이 갤러리에브리데이 몬데이 갤러리는 아트토이, 캐릭터 아트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갤러리로 페인팅, 조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만든 작품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 everyday mooonday는 언제나 몬스터와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everyday’와 ‘monster’, ‘day’의 재미난 합성어다. 예술가들이 창조한 다양한 형태의 캐릭터와 토이아트 작품을 중심으로 한 갤러리로 전시장, 토이 스토어, 콘서트 홀, 카페, 그리고 작가들이 거주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벽화에 단순하면서도 개성 있는 캐릭터를 그리게 된 것도 갤러리의 특성과 무관하진 않다. 벽화의 특성상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지닌 작가들의 캐릭터를 이용하면 대중에게 밝은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 특히 단순하면서도 다양한 색감의 재미난 캐릭터들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활력 넘치게 하는 심리적인 치유의 효과도 있어 자라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소재가 된다. 송파중학교, 문현중학교, 아주초등학교, 잠실 구립어린이집 등 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있는 곳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벽화 작업을 하고 있으면 쉬는 시간마다 아이들이 내려와서 질문을 하기도 하고 사인을 받아가면서 이 정도는 자신들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할 때는 미술을 쉽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큰 보람을 느낀다”는 것이 이자영 디렉터의 말이다. “우리의 미술이 입시중심으로 접근하다보니 잘 그리고 못 그린 그림에 대한 기준을 정하고 정형화된 틀에 맞춰 그림을 그리게 하는 경향이 있다”며 쓴 소리도 서슴지 않는다. 송파구청 도시계획과의 윤영혜 주임은 “지금까지는 공공기관이 주가 되서 사업을 진행해왔지만 지금처럼 민간이 중심이 되면 주민의 요구를 좀더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면서 “처음 벽화를 골목길 담장에 그렸을 때 연세 드신 분들도 주변이 밝아지고 표정 있는 골목으로 변화된 것 같다면서 많은 관심을 보이셨다”며 작은 변화로 휴식 같은 효과를 주는 만큼 지금까지의 작업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힘들지만 재미와 보람을 느끼는 작업 일본인 아키노리 오이시는 갤러리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중에 벽화 재능기부와 함께 1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프로젝트 활동도 진행했다. 아이들이 서로 작가의 캐릭터를 보고 그려본 뒤 자신의 주변 물건들을 캐릭터로 만들어보고 공동작업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가 실제 하나의 캐릭터로 탄생될 수 있다는 경험을 하게 한 것. 벽화작업 이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던 몇몇 청소년들은 SNS를 통해 아키노리 오이시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등 진로체험에도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상상이 현실이 되는 체험을 한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향해 한발 나아가고 이들 중에 위대한 예술가가 탄생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육체적으로는 힘들지만 더 큰 재미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뜻을 함께 하는 예술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재능기부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다”는 이자영 디렉터의 말이다. 또한 캐릭터 지도를 만들어서 한 자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이동하면서 작품을 찾고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는 포부도 잊지 않는다.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상상만으로는 부족, 체험형 리모델링 매장 인기몰이 살던 집에 새 옷을 입히는 리모델링. 비용도 만만치 않고 한번 고치면 10년 이상을 써야하기 때문에 고심 끝에 결심하지만 시공 후 마음고생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자재 선택부터 가격, 시공능력까지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위해서는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 작은 것 하나까지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체험형 인테리어 리모델링 업체인 한샘ik 송파점을 찾아 성공적인 리모델링에 도전해보자. 모던, 내추럴, 클래식 스타일 공존살고 있는 집을 전체적으로 리뉴얼하기는 쉽지 않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유행을 따르자니 실용성이 문제가 되고 수납 등 실용적인 측면을 강조하다보면 심플한 듯 우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실용성 중심에서 보는 중심으로 이동하는 추세. 주방의 경우 많은 수납이 가능한 상부장 보다는 모던하게 플랫장을 선호하는 것도 이러한 추세가 반영된 것이다. 바닥재는 무거운 분위기 대신 밝은 색을 선호하고 원목마루는 폭이 넓어지면서 시각적으로 공간을 넓어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벽지의 경우도 무늬가 있는 것 보다는 색상 위주로 변화를 주고 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편이지만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도 많아서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심플하면서 깨끗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스타일인 모던 스타일,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부드럽고 따뜻한 공간을 표현하기에 좋은 내추럴 스타일, 우아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은은한 아름다움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클래식 스타일은 한샘ik가 제안하는 대표적인 주거스타일이다. 신뢰할만한 업체 찾아야 결과도 만족리모델링을 결정하고 나면 가장 먼저 선택해야하는 것은 업체선정. 인테리어는 자재의 재료와 가구, 색감 등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업체를 선정할 때는 기본 자재에서부터 마감재, 가구, 가전제품, 조명, 소품에 이르기까지 종합 서비스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벽지, 몰딩 등 부분적인 공사가 아닌 전체적인 리뉴얼 수준이라면 반드시 전문 업체를 이용해야한다. 주방, 거실 등 한곳만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에도 다른 공간과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테리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구조와 설비에 대한 전문적인 시공능력 뿐만 아니라 시공 후 A/S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 인테리어나 설비공사 후 하자가 발생해도 사후보증이 되지 않는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믿을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나하나 직접보고 선택하는 체험형 리모델링드라마에 나올법한 멋진 주방과 안락한 거실, 잘 정돈된 아이 방, 깔끔한 욕실을 갖는 것은 모든 주부들의 로망이다. 요즘은 인테리어 관련책자나 제품을 판매하는 곳도 많아 인테리어에 대한 감각은 풍부해졌지만 문제는 비용과 효율. 아무리 비싸고 좋은 가구나 자재도 내 집의 환경에 맞지 않으면 성공적인 리모델링이라 할 수 없다. 리모델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가족 구성원의 특징을 잘 반영한 자재의 선택, 믿을만한 기업의 시공을 통한 A/S 보장 등의 조건 외에도 벽지, 바닥재, 가구들이 모양이나 색상의 조화가 충족되어야 한다는 것. 한샘ik 송파점은 토탈 리모델링을 위한 체험형 인테리어 대형매장으로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전국 우수인테리어업체와 제휴를 맺고, 리모델링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인테리어 유통 브랜드다. 더욱이 20년 이상의 시공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어 평형별, 스타일별, 공간별로 마루, 바닥재, 주방, 드레스룸, 현관장, 창호, 욕실 등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제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샘ik 송파점의 박만수 대표는 “한샘ik는 본사에서 고객을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시공 후 A/S는 물론 포인트 정립 등 차별화된 써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샘플을 직접 보고 선택하고 가구나 도배지, 타일 등은 색감의 선택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 코디를 통한 조언도 해주고 있어 고객들이 만족스러워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상담 후 그 자리에서 견적까지 one-stop으로 이루어지고 철거부터 시공까지의 전 과정을 시공사례를 통해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내추럴, 클래식 등 스타일 별로 공간이 꾸며져 있어 마치 모델하우스를 옮겨놓은 듯 한눈에 볼 수 있고 자재가 주는 느낌이나 동선, 전체적인 분위기를 직접 보며 고를 수 있기 때문에 내 집에 맞는 맞춤형 인테리어를 하기에 더없이 좋다. 도움말 한샘ik 송파점 박만수 대표(02-420-3336)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성장, 한방에서 길을 찾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박민정씨(35세, 서울 송파구).“아이가 고학년도 아닌데 벌써 또래들 사이에서 작은 키로 고민하고 스트레스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창 자라는 때라 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되면 어느새 키가 부쩍 자라는 아이들이 생긴다는 선배 엄마들의 말에 주부 박민정씨의 고민은 깊어진다. 약 두 달여간의 여름방학, 아이 키성장 어떻게 따라잡을 수 있을까? 성장치료, 왜 여름방학 때 해야 할까?여름은 찌는 듯한 더위에 힘들기도 하지만 사실 나무와 풀이 무성하게 자라듯이 아이들도 왕성한 기운으로 성장하는 계절이다. 이를 한의학에서는 ‘기운이 밖으로 발산 한다’고 표현하는데 자연의 이치를 잘 따르면서 활동한다면 아이들에게는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시기라는 것이다. 잠실 함소아한의원 권도형 원장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여름 방학을 이용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은 없는지 살펴보고 뒤쳐진 키 성장을 따라잡기 위한 시간을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성장 점검 및 치료는 사춘기가 이미 시작된 이후보다는 사춘기 변화가 시작되기 전, 즉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성장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최소화시키고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몸 상태로 사춘기를 맞이하여, 가지고 있는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부진을 부르는 체질은 따로 있다?그렇다면 좋은 음식으로 식단도 신경 쓰고 엄마아빠가 특별히 많이 작지도 않은데, 아이가 잘 크지 않는다면 어떤 게 문제일까? 한방에서는 아이의 체질과 오장육부의 기능에 따라 성장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아이가 잘 자라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원인을 잘 파악해야 앞으로의 성장 따라잡기가 가능하다는 것. 기본적으로 성장 부진을 부르는 경우들은 다음과 같다. ▷체질적인 열도 많은데다 활동량도 많아 성장에 쓰일 에너지가 부족한 경우 ▷비위(소화기계)의 기능이 약하여 잘 먹지 않는 경우 ▷폐(호흡기계)의 기능이 약해 감기 등의 잔병치레로 고생하는 경우 ▷신장의 기운이 약하여 타고난 성장 에너지가 약하며 뼈대가 약한 경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비염, 축농증 등의 질환을 장기적으로 앓고 있을 경우 숙면을 방해하고, 성장에 악영향을 준다. 아이 성장 치료는 체질개선이 먼저체질적인 열감이 많고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아이의 경우, 체내 열감을 해소하고 성장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치료를 한다. 비위가 약하여 식욕과 소화력이 떨어지는 아이라면 소화기계를 강화하여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것이 우선. 잦은 감기나 알레르기 체질로 잔병치레가 너무 잦거나 심해서 고생하느라 성장세가 쳐지는 아이는 약한 호흡기계의 기운을 높여주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를 병행한다. 신경이 예민하고 잘 안 자려고 하거나 혹은 자다가도 예민해서 잘 깨는 아이는 심장기운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 이처럼 한방에서는 아이마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한 후, 이에 따라 녹용, 녹각, 오가피 등 성장에 좋은 한약재들을 이용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주는 치료를 한다. 이 외에도 성장 인자 성분이 함유된 한약재에서 추출한 약침액을 성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에 주입하는 성장 약침 치료와 성장침 치료, 근육과 관절을 이완시켜주는 성장 교반 요법 등의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성장 강화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근본적 원인을 파악해 부족한 기운을 강화시켜야 타고난 자질만큼 충분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한방 성장 치료의 핵심인 것이다. 성장을 위한 기본 - ①잘 먹고 잘 자기 키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식사. 수면. 운동의 3박자가 고루 잘 갖춰져야 한다. 그 중 가장 기본은 당연히 올바른 식습관이다. 하루 세끼를 거르지 말아야 하며, 특히 하루 시작의 에너지를 비축하는 아침 식사는 반드시 챙겨 먹도록 해야 한다. 아침 식사는 성장뿐만 아니라, 뇌로 가는 혈류를 충분하게 하여 학습 효과의 증대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단백질, 칼슘, 아연,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살코기 위주의 소고기, 닭고기 등 육류, 멸치, 우유, 시금치, 콩, 해조류 등이 도움이 된다. 또한 수면 역시 성장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성장 호르몬이 가장 활발히 분비되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반드시 숙면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많은 양의 잠을 자는 것 보다는 적당한 시간에 충분히 숙면할 수 있도록 해야 성장에 도움이 된다. 성장을 위한 기본 - ②꾸준한 운동몸을 항상 움직여 성장판을 자극해주는 것도 필수. 기본적으로는 정해진 학교 일정을 무리없이 보내도록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도 운동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 키가 잘 클 수 있는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운동으로 줄넘기, 스트레칭, 수영, 농구, 탁구, 자전거 타기 등이 대표적이다. 관절에 부담을 주는 근력 운동보다는 가볍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위주가 좋다. 운동을 위한 시간이나 장소가 충분치 않다면 집 앞에서 줄넘기 없이 제자리 콩콩 뛰기를 500회 이상 매일 하는 것도 성장판 자극에 도움이 된다. 낮 시간에 햇볕을 쬐면서 전신을 움직이는 30~40분도 꼭 필요하다. 운동은 한 번에 과격하게 오래 하는 것 보다는 하루 1시간 내외로 꾸준히 (최소 주 3회 이상)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잠실 함소아한의원 권도형 대표원장박광철 리포터 pkcheol@naeil.com Tip 권도형 원장이 전하는 성장 체크 포인트 아이 성장 부진? 이럴 경우 의심해보세요①몸무게 2.5kg 이하의 저체중아로 태어난 경우②엄마, 아빠 키에 비하여 확연히 작게 자라는 경우③또래 아이들과 비교하여 머리 하나가 차이 날 정도로 작은 경우 (10cm 이상 작을 경우)④심하게 앓고 나서 성장속도가 뚝 떨어진 경우⑤1년에 4cm 이하로 키가 크는 경우(만 2세부터 사춘기 시작 전까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한의학으로 틱 치료가 가능할까? 틱이란 불수의적이며, 빠르고, 반복되며, 리듬을 갖지 않는 근육 운동 또는 소리를 내는 양상이나 증상을 의미한다. 근육틱(운동틱)의 경우 단순과 복합으로 구분되는데, 단순한 것은 얼굴 찡그림, 머리 휘젓기, 입벌리기, 어깨 움츠리거나 돌리기, 목의 경련적 움직임정도이며 복합적인 것은 여러 근육 집단의 수숙으로 특이한 얼굴표정짓기, 뛰어오르기, 발 구르기, 손짓하기 등으로 나타난다. 음성틱은 ‘목안을 씻어내는 듯한 마른기침’, ‘음음’, ‘끙끙’, ‘악’하는 소리,‘개 짖는 소리’ ‘코를 킁킁거리거나 입술을 빠는 소리’, ‘입맛을 다시는 소리’와 같은 단순한 것이 있고, 욕설을 하거나 외설스런 단어를 반복하는 복합적인 것이 있다. 이 틱증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뇌기관인 기저핵의 미성숙이나 예민한 정도와 연관이 있다. 사람은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 4배정도 뇌가 성장하게 되는데, 아주 어렸을때는 강한 심리적 자극으로 정상적인 뇌의 아동의 경우도 5~10%의 비율로 틱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스트레스 요인이 없어지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신경생물학적으로 이상이 있는 아동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없어지는 것이 만12~15세가 될 때까지 증상이 지속적이고, 반복되고, 심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거기다가 ADHD와 같은 주의력이나 자기행동에 대한 통제 문제, 욕구와 행동조절문제인 강박증과 같은 다른 증상을 겸하게 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틱증상을 변증(병의 성질을 가리는 한의학적 방법)하여 간실(肝實), 심허(心虛), 신허(腎虛)라는 세가지가 조화가 되어 뇌에 문제가 된다고 본다. 간실이란 자기의 욕구나 행동이 심하게 통제되지 않는 모양을 일컫는 것이며, 심허란 불안, 위축등 불안도가 매우 큰 모양, 신허란 뇌척수등의 성장이 미숙한 모양을 각각 의미한다.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신허의 부분이며, 간실이나 심허는 바깥으로 드러나는 모양인데 여기에 맞는 치료와 대응을 각각 해줄 경우, 기저핵의 흥분을 강제로 억제하는 게 아니라 뇌의 자연스런 성장을 도우면서도 틱증상을 잘 억제해줄 수 있는 효과 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경련제어를 의미하는 혈자리인 풍지혈에 대한 처치, 기공훈련등의 호흡조절법으로 자기조절 훈련을 겸비 할 경우 한의학적 방법으로 충분히 틱증상을 잘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게되며, 재발도 거의 하지 않게 된다. 휴한의원 네트워크 잠실점 성주원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