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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學)보다 습(習)! 자습관리로 이룰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의 수업이 공부하는 전부에요. 그나마 숙제라도 하면 다행이죠.”“자기주도학습을 한다고는 하는데...... 늘 학습의 질이 걱정되죠.”학부모들의 고민이 끊이질 않는다. 학원에서의 공부를 100%라 생각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고 전략과 계획을 잘 세운다면 훨씬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터. 오름수학 이승철 원장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야말로 대입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며 “강의(수학)를 통해 기본기를 철저하게 다지고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을 함께 진행, 고3이 되면 모든 과목에서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배운 내용 반드시 ‘나만의 것’ 만들어야 學而時習之不亦說乎(학이시습지불역열호),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공자의 논어 첫 부분에 나오는 이 말은 이 원장이 제일 좋아하는 말인 동시에 이 원장이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많은 학생들이 배우는 데에만 집중합니다. 배울 때 이해한 것을 ‘나는 다 안다’고 착각하죠.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학습(學習)이라 할 수 없습니다.”이 원장이 강의와 독학자습관리를 함께 학원의 시스템으로 묶은 이유다. 중학생들은 100% 자신의 힘으로 자습관리를 하는 것이 힘들 수 있다. 중학생은 ‘반쪽자기관리’를 통해 독학자습관리에 입문하는 것이 좋다. 50%는 자신의 힘으로, 나머지 50%는 담임강사나 멘토가 관리를 책임지게 되는 것이다. 고등학생이라면 꾸준히 스스로에 대한 관리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지속적인 자습관리는 습관을 만들어내고 이는 결국 ‘자기주도학습’에 이어지게 된다. 이 원장은 “꾸준히 이어온 ‘자습관리’야말로 대입을 치러야 하는 고3이 반드시 갖춰야 할 자기주도학습력”이라며 “수학에서 시작된 자습관리가 전 과목에 적용될 때 비로소 대입에서 자신의 역량을 100% 펼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4 학습전략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이끌어 그가 강조하는 독학자습관리 시스템. 이를 위해 이 원장은 ‘S4 학습전략프로그램’을 내놓았다. S4 학습전략프로그램은 이 원장이 10여 년이 넘게 꾸준히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실제로 대입에 있어서 두드러진 결과물을 창출해내고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다.그가 강조하는 첫 번째 학습전략은 ‘효율적인 시간 관리’다. 이 원장은 “학생들의 집중도에 따라 시간관리 역시 달라져야 한다”며 “학습 집중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간별 세부적인 학습플랜을 계획, 실천해야 한다”고 설명한다.학습계획은 크게 일/주/월 단위로 수립하게 되는데 여기에 세부적인 시간단위 계획도 더해져야 하며, 아울러 학습플랜을 실행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두 번째는 학습관리 전략이다. 현강과 인강은 물론 확인을 통한 관리까지 철저한 학습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강의를 많이 들었다고 성적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학원 수업을 들은 모든 학생이 시험에서 모두 100점을 맞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물론 내 아이만 100점을 맞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우리아이만 성적이 나오지 않는 데에 있다. 여기에 정확하고 빠른 문제풀이를 위한 스킬도 필요하다. “수능에서 실패하는 많은 학생들의 이유가 공부량 부족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의 개념부족과 실전연습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많이 들었다고 성적이 바로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이를 확인하고 선생님들의 풀이과정과 자신의 풀이를 분석하고 적용을 해야만 비로소 자신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전략과 세밀한 점검이 필요한 이유입니다.”세 번째는 시간배분 전략, 바로 질의응답을 위한 효율적 시간별 강사·멘토 투입이다. 이곳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5명의 전문 강사가 담임제로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의 1대 1 질의응답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수시와 정시의 개별 컨설팅을 빼놓을 수 없다. 전문컨설팅 강사를 영입, 인문과 자연, 수시와 정시, 교과와 비교과를 완벽하게 분석해 구체적인 방안을 학생들에게 제시해준다. 정규수업 외 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는 자습관리는 별도의 교육비 없이 진행되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큰 만족을 얻고 있다. 고3과 재수생을 위한 독학자습관리반 한편 중고등부 수학전문학원인 오름수학은 고3과 재수생을 위한 ‘독학자습관리반’도 운영한다. 검증받은 S4 학습전략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수학은 물론 수능 전 과목에 대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수리와 언어 논술전형대비반도 운영한다. 문의 02-416-18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초중고 영어 전문 이박원어학원 “실력 있는 강사진, 꼼꼼한 학생 관리, 좋은 커리큘럼. 삼박자가 잘 맞물려 돌아가야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쌓입니다.” 정상어학원 등 대형학원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온 이박원 원장은 기존 학원들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자신만의 영어 교육 노하우를 접목시켜 본인의 이름을 건 영어학원을 운영중이다. 학생 맞춤형 밀착 관리깔끔하게 인테리어 된 이박원어학원에 들어서자 학생 개인별 파일북들이 제일 먼저 눈이 띈다. “학생들 개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바로바로 채워줘야 실력이 쌓입니다. 우리는 학원에서 진행하는 모든 테스트 결과를 모아 장단점을 분석한 다음 개인별 파일북을 만들어 꼼꼼히 지도하고 있습니다.”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영어 문법은 초등단계부터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수업중에 녹여낸다. “문법을 문장 속에서 활용할 줄 알아야 ‘진짜 실력’으로 쌓입니다. 가령 조동사 Can을 배웠으면 다양한 문장을 만들도록 한 뒤 한 명씩 꼼꼼히 첨삭지도합니다. 이런 식으로 문법 개념을 다져놓아야 ‘어법상 잘못된 부분 고르기, 용법이 다른 문장 고르기’ 같은 중고교 과정에서 난이도 있는 문제가 나와도 술술 풀 수 있습니다.” 영어의 기본 토대 ‘문법’ 체계적 지도 특히 문법이 탄탄해야 중고교 내신시험의 희비를 가르는 서술형 영작문제에서도 강점을 발 휘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영작은 본문 암기 등의 벼락치기식으로 해결하기 힘듭니다. 때문에 평상시 완벽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훈련이 중요합니다.”이박원어학원에서는 다른 학원과는 차별화된 특별한 수업을 선보인다. 스피킹 실력을 높이기 위해 매월 ‘테마수업’을 진행, 학생들끼리 프리토킹하거나 하나의 주제를 정해 프레젠테이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발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온라인 카페(cafe.naver.com/rhema2)에 공개한다. “학부모들은 아이가 학원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동영상을 보며 아이의 영어실력이 어떻게 발전하는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반응이 좋습니다. 또한 간담회나 개별 상담을 통해 강사와 학부모가 긴밀히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소통창구’도 늘 열어두고 있습니다.”영어 공부의 첫걸음인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서 무조건 많은 양의 단어 암기를 강요하기 보다는 어근, 어미를 분리해 뜻을 풀이하는 등 효율적인 방법론까지 함께 알려준다. “하루에 단어 수백 개씩 억지로 외우게 한다고 아이들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아있을까요? ‘암기 무한 반복’의 소모전을 피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우리는 아예 처음부터 외우기 쉽게 체계적으로 가르칩니다.” 고교와 대학을 미국, 캐나다에서 마치고 오랫동안 생활을 했기 때문에 실용영어에 특히 강한 이 원장은 ‘영어를 영어답게’ 가르치는 교수법을 계속 업데이트하며 끊임없이 연구중이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현실은 ‘영어 점수가 높은 것’과 ‘영어를 잘하는 것’이 다릅니다. 입시를 위해서는 당장 성적 올리는 게 중요하지만 사회에 나가면 의사소통을 위한 진짜 영어 실력이 필요하죠. 때문에 우리는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용어, 어휘는 따로 정리해 가르칩니다. 가령 영미권에서는 ‘최고’라는 표현을 남발하지 않기 때문에 최고의 음악가를 ''one of the best musicians''으로 표현하는 문화적 배경 설명까지 곁들여 주지요. 이처럼 기계식 암기가 아닌 스토리로 배운 영어는 아이들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중학생은 수능시험을 위한 기본 실력을 다지는 동시에 학교 내신도 착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짰다. 이를 위해서 송파 일대 학교들의 3~4년간의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고교생은 수능시험에 대비해 맞춤식 수업으로 진행한다. 실력과 경험 겸비한 강사진영어학원의 첫 번째 기준은 강사진. 때문에 이 원장은 실력 있는 강사 영입에 공을 많이 들였다. 영어를 비롯해 불어, 스페인어에도 능통한 우소망 강사는 어학 실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대형학원에 오랫동안 근무해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유미선 강사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회화, 문법, 토익, 토플까지 다양한 영어를 가르쳐 내공이 깊다.“강사들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교재 개발을 함께 진행하며 교수법도 공유합니다. 또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지 질문 할 수 있는 강사와 학생간의 ‘열린 분위기’가 우리의 강점입니다.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져야 궁금한 것이 많아지고 질문을 통해서 실력이 쌓이기 때문이지요. 이런 노력 덕분에 70점대 성적을 100점까지 끌어 올려 영어에 자신감을 가진 학생들이 꽤 많습니다.” 이 원장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묻어난다. 2014년 7월 여름방학 특강문법특강 초5~중3 대상으로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문법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스피킹특강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문장 완성, 발음 등을 초등생 대상으로 밀착 교육 문의 : 02-3012-0203, www.pakwon.co.kr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교육전용열차 ‘이트레인’ 개통 대한민국 아이들을 위한 꿈의 열차,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교육적이며, 크리에이티브가 넘치는 교육전용열차 이트레인이 7월 2일 서울역에서 개통식을 가졌다.현재 수학여행, 현장학습 등의 교육 여행은 학년단위 대규모로 움직여서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내륙은 장거리 버스 투어, 제주도는 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 학생들의 안전에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이런 위험성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에서는 지난 6월 30일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4월 수학여행을 잠정 중단한 이후, 사회적 안전시스템을 재검토 하고 학생·학부모 요구와 교육적 효과성을 고려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이에 때맞추어 코레일은 기차를 활용하여 더욱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장비와 콘텐츠를 구비한 교육 전용열차를 개통했다.교육열차의 편성은 총 9량에 344명 정원이다. 각 객차별로 방송 및 공연 장비가 설치되어 강의, 세미나, 영상 교육, 이벤트 행사가 가능하여 열차 운행 중에도 교육 등이 이루어지며 편안하고 집중도 높은 단체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가족여행을 위하여 ‘달리는 미디어센터’ ‘움직이는 전시관’ ‘레일위의공연장’을 주요 콘셉트로 하는 각종 강연 및 공연, 전시 그리고 체험 활동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기획하여 전 객차와 방송 연결 등으로 아날로그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되었다.광문고 황정익 교사는 “학생들에게는 추억을 주는 교육 여행, 학부모에게는 자녀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하여 안심할 수 있는 수학여행을 기대, 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고 교육열차를 평했다.교육, 문화, 관광을 결합한 창조 경제의 새 모델을 제시한 교육열차는 새로운 수학여행의 대안으로 평가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영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영어를 해야만 하는 이유“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단, 조건은 영어가 가능한 사람이다.” 이는 국내 1호 동시 통역사로도 유명한 최정화 교수의 말이다. 이처럼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글로벌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국제적으로 위상이 그다지 높지도 않고 자연자원도 상당히 빈약하여 외국과 교역을 해야 하는 한국은 더욱 그렇다. 비효율적인 영어 공부영어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주어지고 영어를 잘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대되면서 그에 비례하여 교육 시스템도 다양해졌고 무수히 많은 영어 컨텐츠도 생겨났다. 이처럼 오히려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제반여건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나라 영어실력은 우리보다 GDP가 낮은 여러 아시아 나라 보다도 낮은 단계에 머물러 있는 걸까? 더욱이 영어를 배우는데 들어가는 사교육비로 한해 15조원 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쏟아 붓고 있음에도 이런 결과라면 이는 얼마나 우리가 비효율적인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인가? 그것은 잘하려는 욕심만 있지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지 못하고 그저 눈앞의 시험점수 결과만을 쫓는 입시를 위한 주입식 영어 공부 때문이고 듣기로는 토익 문제집을 통째로 외워서 900점 이상을 받지만 정작 외국인 앞에서는 말 한마디 못하는 실생활 영어와는 동떨어진 영어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생활과 접목된 살아있는 영어화학처럼 문장 성분을 분석하고 쪼개고 수학처럼 어법, 문법을 외우고 수천내지 만여개가 넘는 단어를 외우면 우리는 영어를 잘 하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살아있는 영어란 영어노래를 부르거나 영화를 보거나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고 익숙하게 영어환경에 노출되어 영어를 모국어처럼 재미있고 즐겁게 사용하는 것이다. 매일 듣고 읽으면서 차고 넘치는 in-put 과정을 통해 영어적 사고를 하고 매일 쓰고 말하기를 통해 영어적 표현이 out-put 되는 것이다. 하루 아침에 영어를 정복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국어든 외국어든 언어를 익히려면 3000시간 정도가 필요하다. 이는 하루 4시간씩 공부할 때 2년(730일) 이 걸리는 시간으로 생활속에서 꾸준함이 요구된다. 효과적인 영어 공부모두에겐 각자마다 효과적인 공부 방법이 있다. 교육 방송 영어강사 Shiny는 미국 가수 Glenn Medeiros를 너무 좋아해 그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그를 만날 날을 꿈꾸며 영어를 시작해서 지금 인기있는 영어 강사가 되었고 영어박사가 된 산골소년 나기업군은 그저 재미있는 만화영화를 반복해 즐겨보면서 영어를 시작해 지금은 어린나이에 영어로만 진행하는 강의를 듣는 대학생이 되었고 내셔널 스펠링비 대회 우승자 서지원양은 다양한 영어 원서를 즐겨 읽으며 영어를 시작해 토익시험 국내 최연소 만점자가 되었다. 영어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지름길도 없다. 자신에게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계획하고 재미있게 꾸준히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재미있는 영어 공부 방법들영어 공부를 꾸준히 재미있게 하는 방법들은 많이 있다. 아래 목록 중 두 가지 정도 선택해서 오늘 당장 시작해 보길 바란다. 1. Watch movies in easy English again and again.2. Read a book out loud and record it.3. Write postings in English on the Internet.4. Have a video chat with friends from other countries.5. Listen to English songs and sing them. 마지막으로 ‘Practice makes perfect.’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챕터스 송파오금 김보정 원장 02-3012-0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어떻게 하면 영어독해를 잘 할 것인가? 1. 단어에 대한 지식은 독해실력의 가장 기초가 된다.먼저 기본적으로 단어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이는 독해공부에 가장 기본이 된다.단어는 단어장을 통한 공부보다는 공부하는 지문의 내용의 단어를 외워야 기억에도 오래남고쓰임을 정확히 인지하며 해석할 수 있다.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도 필요하겠지만제대로 쓰임을 알면서 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독해지문을 통해서 단어를 암기하고 약간의 어원을 이해하면서 단어를 암기하면 또한 암기 속도가 빨라진다. 예를 들어 mount 라는 단어는 오르다는 뜻이 있다 mountain 은 오르는 곳이라고 해서 산이 되는 것이다. mountainous 는 산이 험한 이고 mountaineering 등산mountaineer 등산가라는 뜻이다. 어원을 이용한 단어암기는 많은 단어를 외워야 하는 사람에게는 필요한 방법이다. 영어 단어암기의 가장 기본은 반복학습이다. 반복해서 암기 하지 않으면 금방 잊는다. 이미 외운 단어도 완전히 체화될 때 까지 반복하라. 2. 구문에 대한 이해를 높여 문장해석능력을 갖추어라.“단어는 아는데 해석이 안된다”는 학생들은 영어 구문 실력이 부족해서 이다. 문장이 어떻게 쓰여 졌는지에 대한 구문이해가 없을 때 독해실력은 향상되기 어렵다. 구문은 문법과도 관련이 있으며 문법과 구문은 영작과 독해에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므로 해석에 필요한 구문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해석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필자가 쓴 ‘해석하는 방법’이라는 책을 보면 해석에 필요한 구문이 잘 정리 되어있고 지문을 통해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다. 구문에 대한 이해가 해석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하므로 철저히 공부해야 한다. 3. 글 전체 구조와 글의 전개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글의 주제를 파악하라.구문 학습을 통해서 문장을 해석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글을 읽으면서 글의 전개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글쓴이가 어떠한 글의 방식을 통하여 글을 전개하고 있는 지에 대한 이해는 글 전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문장지시어는 글 구조 파악에 핵심역할을 한다. 예시와 역접, 비교와 대조, 첨가와 부연, 인과 등 여러 연결어 사용을 잘 알고 있어야 글의 주제 파악이 용이하다. 필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글을 읽고는 반드시 정리 하는습관이 필요하다. 4. 다양한 독서를 통하여 배경지식을 갖추어라. (고급 수준의 영어를 위하여)영어문장을 해석할 수 있지만 배경지식의 부족으로 지문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수능의 고난도 지문이 그러하다. 철학과 경제 또는 사회과학등 상당한 배경지식을 요하는 지문들을 종종 보게 된다. 배경지식이 부족하면 글의 이해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모국어를 능가하는 외국어 실력은 불가능하다. 다양한 독서를 통해서 배경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글을 읽고 더 잘 이해하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듯이 영어 또한 마찬가지 이다. 배경지식을 쌓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고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것이 정도이다. 위의 방법 중 내가 무엇이 가장 부족한지를 파악하고 보충하여서 독자들의 영어 독해 실력이 크게 향상 될 수 있기를... 오세용어어학원고등부 영어학원오세용 원장02-3012-2015 Oklahomacity University TESOL 석사Hanyang-Oregon TESOL 전 잠실 오성학원, 오성엠학원 원장전 대학로 외국어학원 강사전 한샘학원 대표강사 저서해석하는방법(해드림) 학습서, 해설서해방 고교 영문법/해방 수능 영문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귀국학생/대안학교생/예체능학생들을 위한 최근 들어 해외에서 조기 유학 후 국내로 고등학교와 대학교 진학을 위해 귀국하는 학생들과 대안학교를 다니고 있거나 다니다가 고교와 대학은 정규학교로 생각하고 준비하는 학생들, 학습량이 부족해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예체능학생들이 많아 이들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하여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귀국 학생들을 위한 입시 대비법우선 귀국 학생들의 경우 정규학교에 바로 편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외국에서 오래 생활하다 보면 국내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외국과의 교육 커리큐럼도 보완하고 국내 학습 환경에도 적응하고자 학원 등에서 보완학습 후에 정규학교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들 학생의 경우 정규학교 보완학습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기초학습도 중요하다. 그것은 바로 한국어의 어휘와 글쓰기 등이다. 문제가 한글로 되어 있다 보니 한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해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글쓰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런 기초 학습능력을 키워 정규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는 방법이 될 것이다. 외국에서 공부를 잘해 우등생이었던 학생들도 한국에 들어와 이러한 기초 어휘 및 글쓰기에 문제가 있어 한국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경험한 바 있다. 따라서 정규학교 진학 전에 반드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진학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안학교생들을 위한 입시 대비법대안학교에서 공부해왔던 친구들은 자유롭게 공부한 경험이 장점이기는 하나 입시에 대해서 정규 학교 커리큐럼을 다 이수하지 못한 경우와 영어에 관해 많은 공부와 경험은 하였지만 문법과 어휘에 취약한 학생들의 경우들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정규학교 커리큐럼을 다 이수하지 못한 경우에 있어서는 중1~3학년과정을 보완학습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주요과목을 중심으로 일정기간을 정해 짧게 반복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과정이 넓다 보니 학습할 양이 많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큰 줄기에서 기초 개념과 기본학습을 중심으로 먼저 전과정을 학습하고 어렵거나 취약한 부분을 찾아 그 부분을 집중학습 한 뒤 다시 전체적인 응용학습을 통해 시간을 줄이는 것이 지치지 않고 전체적으로 완전 학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두 번째로 영어에서 문법과 어휘가 안 되어 있는 경우인데 우선 영문법의 경우에는 큰 골격을 먼저 이해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에 나오는 영문법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영문법에 너무 많이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어휘의 경우에는 하루아침에 완성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독해학습 후 처음 보는 단어나 중요단어를 정리하고 빈출단어장을 정해 매일매일 암기 및 정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예체능학생들을 위한 입시 대비법예체능학생들의 경우에는 공부에 대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 될 것이다. 아무래도 실기에 많은 시간이 투자되고 꾸준한 학습시간이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것은 일반 학생들과 같은 공부법으로 공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일반 학생들은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이 되지만 예체능 학생들은 꾸준한 공부가 어렵기 때문에 단기에 짧은 집중력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마치 벼락치기 학습법을 응용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보통 실기로 인해 불규칙적인 학습시간이 확보되는 경우 반드시 단기 계획을 세워 짧은 시간에 빨리 진도를 나가 여러 번 반복 학습할 수 있는 공부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공부는 리듬이다. 리듬이 끊기면 다시 리듬을 잡는데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언제 리듬이 끊길지 모르는 예체능 학생들이라면 짧은 시간에 학습목표량을 빨리 학습하고 다음 학습시간에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하는 공부법을 취하는 것이 좋다. 마치 시험 전에 시험공부를 몰아치고 평소에는 실기 준비를 하다가 다시 시험기간에 몰입하여 공부하는 것처럼 단기 공부법을 여러 번 활용할 수 있는 학습법이 유용하다. 박재범 원장(주)엠스트 대표이사Tel. 엠스트학원 광진동부센터 (02)564-2110 강남대치센터 (02)564-61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여름철 비염, 콧물빼기 요법으로 극복하기 이제 정말 무더운 여름철이다. 벌써부터 무더위에 지쳐 강한 냉방을 하거나 차가운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비염이 심한 사람들은 이러한 냉방과 찬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이러한 차가운 기운들이 비염 증세를 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비염은 많은 사람들이 봄, 가을 같은 기후의 변화가 많은 계절 혹은 겨울처럼 추운계절에 주로 발생한다고 알고 있지만, 냉방기술의 발달로 인해 이제는 여름에도 비염증세가 심해져서 고생하시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철의 비염증세는 다양하지만 주로 콧물이 코 안에 많이 고이게 되어 콧물 코막힘 기침 증세가 잘 나타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코가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세가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이러한 여름철 비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가 생활의 달인 방송에 콧물빼기 달인의 치료로 소개되었던 콧물빼기 치료다. 콧물빼기 치료는 기본적으로는 배농요법이라는 범주에 들어가는 치료법이다. 그 원리는 코안에 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고, 코의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한약을 코안에 발라 코안에 고여 있는 농이 나오도록 하고, 이걸 통해서 비염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콧물빼기 치료를 하면 사람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콧물이 많이 나오고 어떤 사람들은 콧물이 좀 적게 나오기도 한다. 당연히 사람에 따라 콧물이 고여 있는 양이 달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에 콧물 코막힘이 심한 사람들은 콧물빼기 치료를 정기적으로 해준다면 코 안쪽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서 비염증상 관리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콧물빼기를 하면서 침,뜸,산소,적외선,초광온열,향기요법 등의 다양한 치료를 같이 해주면 효과가 더 좋을 수 있다. 이렇게 겉으로 하는 외용 치료 이외에도 체질적으로 찬 기운에 지나치게 민감한 경우에는 체질 개선 한약을 통해 좀 더 찬 기운을 잘 이겨낼 수 있게 해주면 좀 더 비염 관리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코비한의원의 경우에는 집에서도 이러한 치료를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통비7과 코비수라는 자가 치료제를 처방하고 있다. 통비7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면봉치료제로 집에서도 가볍게 콧물을 뺄 수 있는 효과를 내며, 코비수는 코의 염증을 줄이고 진정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제대로 알고 바르면 나도 레드카펫 주인공! 주부들의 아침은 분주하다. 아이 돌보랴 남편 뒷바라지하다 보면 영양크림, 팩은 고사하고 스킨, 로션도 제대로 바르기 힘들다. 얼마 전 물광피부로 주부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드라마 ‘밀회’의 여주인공 김희애씨가 아침마다 수분팩을 하고 집안일을 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참에 부지런을 떨어 피부에 공을 들이고 싶은 주부들도 많을 듯. 그런데 요즘 화장품들은 왜 이리 종류도 많고 이름조차 어려운 지 무슨 순서로 발라야 할지 모르겠다. 게다가 더운 여름철 메이크업은 왜 이렇게 번지는 지……. 정확한 화장품 용어의 뜻과 여름철 피부 관리 및 메이크업 유지 방법을 알아보고 올여름 당당한 피부미인이 되어 보자. 알쏭달쏭 화장품용어, 청담동 족집게가 알려드립니다!에센스 vs 세럼화장품회사마다 다르게 표기되어 있으나 에센스(Essence)와 세럼(Serum)은 동일한 용어이다. 대중적으로 세럼보다는 에센스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둘 다 영양성분이 고농축 되어 있는 화장품을 일컫는 말로 피부에 유효성분을 전하고 윤기와 촉촉함을 더해 준다.에멀젼 vs 로션에멀젼(Emulsion)과 로션(Lotion)도 동일한 뜻이다. 스킨을 사용해 피부를 정돈한 뒤 사용해 주는 제품을 말한다. 다만 일부 유럽 등지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 보통 우리가 말하는 스킨을 로션이라고도 부른다.BB크림 vs CC크림BB크림은 Blemish Balm의 준말로 원래는 피부과에서 치료 후 재생 및 보호 목적으로 사용하던 제품인데 SPF 지수가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피부의 잡티를 가려주고 피부톤을 정리해주는 제품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연예인 생얼 화장의 필수품으로 유명하다.CC크림은 Color Corrector의 준말로 BB크림보다는 커버력은 약하나 역시 피부톤을 보정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좀 더 스킨케어 제품에 가깝다. 부스터부스터(Booster)는 다음 단계에 사용할 제품의 효능이 더욱 잘 흡수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가진 제품을 말한다. 파우더, 팩트, 투웨이 케익파우더(Powder)는 가루 형태로 되어 있는 제품으로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유분을 제거하고 정돈해줄 때 사용한다. 팩트(Pact)는 파우더를 압축 시켜 놓은 타입의 제품을 말한다. 여름철에 즐겨 쓰는 투웨이(Two-way cake)은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고체 형태로 압축시켜 놓은 것으로 파우더, 팩트보다 일반적으로 커버력이 우수하다.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일수록 수분 케어 및 노폐물 배출을 위한 디톡스 관리 챙겨야장마철 끈적끈적 거리는 느낌이 싫어 수분크림이나 영양크림 등의 화장품 단계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 않아도 습한데 수분크림까지 바를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오히려 겨울보다 여름철에 피부가 더 건조해 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냉방, 자외선, 대기오염 등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피부에서 수분이 끊임없이 빠져나간다. 게다가 피지와 땀 분비가 활발해 지면서 외부 유해 요소와 노폐물들이 피부에 쉽게 쌓여 더 칙칙해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쌓인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 해 줄 수 있는 ‘디톡스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여름철 피부 관리는 로션과정은 생략해도 좋으나 피부정돈을 위한 스킨, 영양크림이나 에센스 효능을 배가 시켜주는 에너지 부스팅 및 디톡스 에센스 제품, 수분 케어와 안티에이징 에센스 또는 영양크림 순으로 발라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리고 편리함 때문에 올인원(All in One)제품과 같은 복합화장품을 쓰는 주부들이 많은데 좀 귀찮더라도 기초 단계를 한 단계씩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디톡스(Detox) 관리란? 메이크업을 해도 칙칙한 피부 톤이 가려지지 않는 다면 ‘피부 디톡스’가 필요한 시점이다. 여름철엔 공해, 자외선의 증가,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내부에 유해독소가 더 많이 쌓이게 된다. 피부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 아무리 좋은 스킨케어 성분이라도 피부 속까지 흡수 될 수 가 없다. 일명 여배우 에센스로 불리는 디올의 신제품 ‘원에센셜’은 독소 정화에 탁월한 천연 히비스커스(24시간만 꽃 피우는 한해살이 식물) 성분이 피부 세포 내에 쌓인 유해 독소를 배출하여 맑고 밝은 피부를 만들어 준다. 스킨케어 가장 첫 단계에 사용하는 부스팅 에센스이다. 번지기 쉬운 여름철 아이 & 립 메이크업 오래도록 유지하기아이 메이크업은 아이쉐도우를 바르기 전 피부에 바르다 남은 파운데이션을 소량 눈두덩에 얇게 펴 바른 후 콤팩트 파우더를 아이쉐도우 브러시에 묻혀 그 위에 덧발라 준다. 이렇게 하면 쌍꺼풀 라인에 컬러가 끼지 않고 지속력도 높일 수 있다. 마스카라는 뷰러를 사용하여 속눈썹의 컬링을 만들어 주면 눈을 감거나 깜빡였을 때 속눈썹이 피부에 닿지 않아 덜 번진다. 여름철 음료수를 자주 마시게 되는데 이때 립 컬러가 지워지거나 번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매트한 립 제품을 선택하고, 립 메이크업 전 티슈로 입술을 가볍게 눌러 유분기를 제거해 준 다음 립 펜슬 라이너로 입술 안쪽을 채워 넣어 사용하면 훨씬 오래 지속된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도 제대로 알고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여름철에도 수분과 영양공급은 필수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올 여름은 건강한 피부미인으로 여배우처럼 당당하게 보내도록 하자. 도움말 디올 교육부 조은정 부장, 내셔널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성연 과장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빛날인 광문고 이다현 무엇인가에 쫒기는 듯 시간과의 싸움을 하며 각박하게 생활하고 있는 현대사회. 감정 없는 기계음들에 조종당하고 콘크리트 장벽 속에서 집착하며 하루하루 일상을 영위하는 현대인의 삶에 익숙해 진지 오래다. 이다현(3학년 문과)양은 디지털 문화로 대표되는 현대사회에서 꾸준히 아날로그적 삶을 추구하고 있는 문학소녀다. 다소 느긋해 보이지만 내실은 알찬, 그리고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현양을 만났다. 독서는 인문학적 지식의 힘“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주말이면 엄마 손을 잡고 도서관에 가곤 했어요. 어릴 때부터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하면서 책 읽기에 빠져들었죠. 자연스레 독서는 제 습관이 되었고,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온 것 같아요.”고3이 된 요즘도 시간이 날 때면 책부터 찾게 된다는 다현양은 학교 시험이 끝난 뒤면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오곤 했다.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 작품을 미리 책으로 읽어보며 작품에 대한 배경 지식을 늘려가기 위해서라고. 덕분에 수업 시간에 문학 작품을 배울 때면 “반가운 마음과 함께 작품을 이해하기가 수월하다”고 했다. 또 다현양은 “책을 통해 간접적인 경험을 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어졌고, 사회에 대한 상상력도 깊어졌다”고 덧붙인다.진학 분야로 생각을 하고 있는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책을 통해서였다. “초등학생 5학년 때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읽었어요. 저랑 같은 나이의 주인공이 스스로 경제활동을 하며 자산을 늘려가는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죠. 저는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키라는 하고 있었으니까요.”그 후에도 꾸준히 경제관련 책을 찾아 읽었다. 청소년을 위한 재무 관리 등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또 자신이 궁금해 하던 다양한 내용을 스스로 알아가게 됐다고. 그는 “공부도 독서와 마찬가지였다”며 “강요나 억지가 아닌 하고 싶어서 흥미를 갖고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업에도 집중, 성적향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글쓰기 활동으로 문학적 상상력 키워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며 글을 읽는 것을 넘어 글 쓰는 것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2학년 때 동아리로 선택한 문예부 활동을 하며 다양한 글쓰기에 도전한 다현양. 문예부 부원들과 함께 교내 시낭송 대회에 참여하고 학교에서 하는 각종 글쓰기 대회에도 성실하게 참여해 수상하기도 했다.특히 토요일마다 진행된 특강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활동''은 다현양에게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왔다. 그중에서도 김종옥 작가의 강연은 특히 큰 도움을 받은 시간이었다. 글을 쓰는 자세에 대한 강연에 집중하고, 일상적인 소재를 고차원적인 사고로 훈련하는 과정을 진행하며 내면의 즉흥적 감흥을 글로 승화시키는 ‘일상의 글쓰기’에 익숙해진지 오래인 다현양이다. "매주 토요일에 학교에 나와 시를 쓰는 활동을 했었어요. 다른 글보다 시는 함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표현하는 게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이 활동을 하면서 점차 시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더라고요. 나중에 제가 쓴 시가 다른 아이들의 시와 엮여 문집으로 나왔을 때는 정말 뿌듯했습니다." 글쓰기 활동을 하면서 그는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는 실력도 늘어났다. 문자나 이메일이 아닌 ‘손편지’는 다현양의 글쓰기 활동의 하나. 2학년 때 광문고와 자매 결연을 맺은 일본 니카와고 학교 방문 행사에서 만난 친구와는 꾸준히 편지도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다현양은 “문자나 SNS를 통해서 교신하면 편리한 점은 있지만 즉흥적인 생각이라 제 감정을 메시지에 모두 담을 수는 없어 정화된 감정을 글로 담아 직접 편지 교류를 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활동하며 적극적인 삶 개척하고파 다현양의 봉사 활동 또한 특별하다. 농촌 봉사활동을 하며 농민들의 고충도 체험하고 농산물의 생산 과정에서 농민들의 혼도 느낄 수 있었다고. 익숙한 봉사활동은 꽃동네 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그들에게는 큰 도움으로 다가간다는 것을 몸소 느낀 후, 그들에 대한 관심을 져버릴 수 없었다고 했다. 더 자주 가지 못해 아쉽다는 말을 전하며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다양한 봉사 활동에 더 활발하게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어릴 때부터 관심이 가는 분야가 다양했어요. 선생님, 연구원, 천문학자, 심리학자, 펀드매니저 등 하고 싶은 직업은 많았는데 어떤 것이 저와 잘 맞을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다양한 사회 경험을 통해 먼저 스스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다양한 활동을 하며 그 중 제일 관심이 가는 분야가 생겼다. 바로 경제다. 다현양은 “전공이든 부전공이든 경제는 꼭 공부해보고 싶은 분야”라며 “사회에 나가서도 하고 싶은 많은 것을 경험해가며 내가 살고 싶은 삶을 개척해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허은영 수석교사가 전하는 진로코칭 노하우 2만 개나 되는 직업 가운데 대다수 부모가 원하는 직업은 20개 남짓으로 압축된다. 의사, 교수, 검사, 공무원처럼 안정적이면서 사회적 인정도 받는 직업으로. 그러면 아이들도 볼멘소리를 한다. “엄마, 아빠도 살아봤으니 알잖아요.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나 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이처럼 부모의 욕심을 내려놓고 자녀의 인생 밑그림을 내실 있게 그리려는 학부모를 위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주최로 진로교육이 진행중이다. 학교 현장에서 십수 년 동안 진로 교육을 실천하며 내공을 쌓아온 허은영 수석교사가 방법론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학교 현장에서 만난 학생들의 진로고민은 네 가지로 압축됩니다.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 지 잘 모르겠어요, 하고 싶은 직업이 없어요, 원하는 직업과 심리 검사 결과가 달라요, ㅇㅇ직업을 갖고 싶은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어떤 경우든 우선 ‘자기 이해’를 정확히 한 다음 ‘직업’을 찾는 순으로 차근차근 가이드하면 길은 보입니다.” 허 교사가 간결하게 설명한다. 이론과 현장 경험 두루 갖춘 진로코칭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커리어넷 사이버 진로상담을 비롯해 서울교육정보원 진로상담교사로 오랫동안 활동한 그는 전국 각지, 각양각색의 진로고민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베테랑 진로가이드다. 도덕교사였던 그가 이쪽에 관심 갖게 된 건 연차가 쌓일수록 학생들 생활지도에 벽을 느꼈기 때문. 아이들 마음을 잘 이해하고 보듬어 주기 위해 상담 공부를 시작했고 특히 진로 상담에 매료 됐다. 진로 및 직업상담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청소년 진로 카페>, <청소년 진로 코칭> 등의 책을 펴낸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 전문가다. 심리검사는 자녀 이해의 첫걸음학부모들에게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관찰하는 게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는 그는 자녀의 다양한 능력을 입체적으로 보기 위해서 언어, 논리수학, 음악, 공간, 신체운동, 인간친화, 자기성찰, 자연친화 8개 영역으로 나눈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검사를 추천한다.“우리 사회에 성공한 사람들, 가령 김연아 선수는 신체운동지능이, 디자이너 이상봉은 공간지능이 강점으로 나옵니다. 즉 본인의 강점 지능이 직업과 잘 연결된 케이스지요. 이처럼 심리검사를 통해 아이의 적성, 흥미를 객관적으로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는 것처럼 자녀 맞춤형 진로를 찾기 위해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정보를 찾는 ‘과정과 노력’이 중요하다는 게 그의 지론. “부모의 ‘각본’을 배제하고 꾸준한 관찰과 각종 검사를 통해 아이의 적성을 발견한 다음에 직업 - 전공- 대학 순으로 좁혀가며 진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진로교육을 학습코칭으로 연결특히 그는 진로 교육 다음 단계로 학습 코칭을 강조한다. “진로를 정했더라도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이 많고 의외로 아이들은 효율적인 공부 방법론에 목말라 합니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 관리법부터 집중력 향상, 핵심 파악법, 암기법을 차근차근 일러주라고 조언한다.그는 특히 “부모의 ‘잘못된 개입’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자녀를 열린 마음으로 보는 게 중요하다”며 담임을 맡았던 중2 여학생의 사례를 들려준다. “성적은 나쁘지 않았는데 틀에 박힌 학교 생활에 반감이 큰 아이였어요. 공부는 싫지 않지만 학교는 싫다며 검정고시를 치르겠다고 하더군요. 집에선 난리가 났지요. 하지만 내가 관찰한 그 학생은 과학 분야로 진로 목표가 뚜렷했고 의지도 강했어요. 부모님을 설득해 한 달간 검정고시학원을 보내 적응과정을 지켜봤습니다. 결국 그 아이는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치뤄 또래보다 몇 년 앞서 원하는 전공을 찾아 대학에 들어갔습니다.”이처럼 부모는 아이와 함께 정보를 찾거나 대안을 모색하는 상담자 역할까지며 최종 진로 결정은 자녀의 몫이라는 점을 허 교사는 거듭 강조했다. 허은영의 진로지도 AtoZ Q. 직업적성을 알 수 있는 심리검사는 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 커리어넷(www.career.go.kr)에 접속해 진로심리검사?직업적성검사를 선택하면 된다. 워크넷(www.work.go.kr)?심리검사 배너?직업심리검사 실시?청소년 적성검사를 이용해도 좋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다중지능이론을 기반으로 아이의 적성을 검사하고 관련 직업군까지 함께 추천해 준다. 특히 적성-직업-전공-대학까지 체계적인 정보를 원스톱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www.jinhak.or.kr)에서도 무료 진로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Q. 심리검사는 언제 받는 것이 좋은가? 심리검사는 ‘양날의 검’이기 때문에 너무 어렸을 때 받으면 아이의 적성은 계속 발달하는데도 예전의 검사 결과에 고착화되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중고생들에게 우선 권한다. 초등 시절에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직업카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카드 형태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기 때문에 직업 맞추기 퀴즈, 빙고게임 등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Q. 직업체험을 어디에서 할 수 있나? 정부가 운영하는 분당의 잡월드(www.koreajobworid.or.kr)를 추천한다. 어린이, 청소년체험관이 분리돼 있으며 공공서비스, 경영금융, 문화예술, 과학기술 분야 50여개 직업을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하루 3~4개 관심 직업을 고루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이밖에 지자체마다 진로직업체험센터를 다양하게 운영중이며 워크넷 사이트는 직업인 동영상 자료가 잘 갖춰져 있다.Q.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부분은? 무수한 진로 정보를 쏟아부어도 부모 자식 간 정서적 소통이 잘 안되면 큰 효과가 없다는 걸 오랜 경험에서 배웠다. 때문에 진로교육에 앞서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기 자녀와는 심리적 공감대부터 쌓아야 한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