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부 잘하는 친구들의 비밀 1. 학원 수업 무조건 열심히 들으면 성적이 오른다?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소를 물가에 끌고 올 수 있지만 목구멍에 물을 넘기는 것은 소의 몫입니다. 학생을 책상에 앉힐 수 있지만 책을 눈으로 보고 생각을 하는 것도 학생의 몫입니다. 학생이 생각을 안 하려고 하면 그 누구도 말릴 수 없겠지요. 공부는 사실 아주 재미있고 보람 있는 사고과정입니다. 다만 학업진도에 맞춰 엄청난 양을 한 번에 공부하고 엄격한 상대평가가 학생들을 공부에 멀게 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잘 하게 하는 방법은 딱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학생이 공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공부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싫어하는 공부를 어떻게 좋아하게 할까요? 스파르타식의 방법을 선택하시면 결과는 더 멀어집니다. 공부를 아주 조금씩 자주 하고 어려운 것보다는 쉬운 것을 먼저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잘하는 단원보다 이해가 안 되는 단원을 먼저 해야 합니다. 그러면 공부의 부담감이 줄어들면서 공부가 습관이 되는 기초가 마련됩니다. 말은 쉽지만 사실 아주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학원W는 학생이 매일 와서 본인의 스케줄대로 단원을 1개씩 끝냅니다. 그리고 학원 내 도서관에서 조용히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마음 편히 집에 갑니다. 2. 개념과 원리가 제일 중요하다?수학이나 영어에서 개념과 원리가 중요한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고스톱으로 예를 들겠습니다. 고스톱 치는 법을 배운다고 항상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겨우 판에 낄 실력이 된 것에 불과합니다. 만약 내가 타짜가 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이 쳐보고 많이 이기고 많이 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바로 다양한 유형을 많이 풀어보는 것입니다. 내가 배운 개념을 여러 방향으로 적용하다보면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안 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잘하는 것이 바로 출제자의 의도를 추리하는 능력입니다. 문제를 안 풀고 찍어도 정답에 맞게 찍습니다. 그런데 거의 항상 맞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바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데 있습니다. 고스톱에서 상대방의 패를 보는 눈이 있다면 100전 100승일 것입니다. 이런 능력은 절대 그냥 키워지지 않습니다. 학원W에서는 항상 모든 수업을 문답식으로 진행합니다. 질문의 반은 틀리거나 함정이 있습니다. 여기에 빠지지 않도록 꾸준히 훈련하고 상대방의 의도를 읽는 논리를 배웁니다. 3. 책을 여러 권 끝내면 시험을 잘 본다?공부는 노력이 아니라 효율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학원W는 학생들에게 교재를 사게 하지 않습니다. 자체를 교재를 학생들에게 맞추어 제공을 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문제를 풀면서 책을 찢어 나갑니다. 다 맞은 것은 가차 없이 버립니다. 그리고 많이 틀린 부분과 단원은 소중하게 노트에 넣고 다시 적고 매일 그 부분에 대해서 테스트를 봅니다. 그런데 이것을 선생님이 다 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을 경험적으로 깨닫게 해준 것 뿐 입니다. 공부를 해 본 사람들은 압니다. 우리가 틀리는 문제의 상당수가 전에도 틀렸던 쉬운 문제였다는 것을. 이것이 문제의 인식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딱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자기가 무엇을 못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이 말 한마디에 자신에게 맞는 모든 공부의 방법이 만들어지고 공부의 우선순위와 스케줄이 만들어집니다. 4. 우리 아이는 잘하는데 실전에 약하다?전국체전에서 잘해도 올림픽에서 떨어지는 선수가 있습니다. 운이 없는 걸까요? 시험이라는 실전에서 잘하는 학생이 결국 공부를 잘하는 학생입니다. 선생님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나랑 하면 잘하는데 시험을 못 보는 것이 이상하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시험은 선생님과 보는 것도 아니고 책을 보고 시험 보는 것도 아닙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학원은 다니지만 학원에 의지하지 않고 수업은 듣지만 수업을 맹신하지도 않습니다. “내가 혼자서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학원W에서는 매일 수업이 학교 시험과 같은 형태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컨트롤할 수 있고 시험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정정해나가는 과정을 밟아나갑니다. 답은 하나입니다. “연습은 실전처럼 하고 실전에선 하던 대로” 하는 게 정답입니다. 고3을 대학에 진학시키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1-2점 차이로 인생이 바뀌는 것을 보면 지금의 고1,2와 중학생 그리고 영재학습을 받는 초등학생에게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시험도 선생님이 출제하는 것이고 공부도 학생이 하는 것입니다. 성실하고 타인의 생각을 배려하는 올바른 사고를 하는 학생이 결국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학생들은 초심으로 돌아가고 선생님들은 모든 해결책은 시작점에서 찾는 것이 맞습니다. 모두가 알지만 모두가 행동하기 어려운 곳에 진리가 있습니다. 김민호 원장학원WTel.(02)3412-82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달라진 입시, R&E가 해답이다!! 요즘 과제연구대회, 탐구토론대회, 소논문발표 대회 등 중,고등학생이 소논문을 작성하여 본인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어필하는 대회가 많이 생겼다. 작년까지 입학사정관제라 불리던 입시 전형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통합되면서 학생들의 진로적합성과 진로와 관련된 자질함양을 입증하는데 R&E(과제연구)가 긍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수시전형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가 눈에 띈다. 특히 수시 4개 전형 중 상위권 대학에서 가장 모집단위가 큰 전형이 학생부 종합전형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학생의 진로 적성과 지원하려는 학과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기록부, 자기소개서, 학교 추천서 등이 일관성있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관건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에 적합한 학생은 진로목표가 뚜렷하고 관심 분야에 열정을 쏟은 학생, 교과 성적, 봉사 동아리, 체험활동, 탐구활동 등 교내 활동이 우수한 학생, 학교생활에 성실하고 성적이 점점 향상된 학생, 배려와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 지원대학, 학과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이다. 이러한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학생이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학생부에 언급된 비교과활동부분, 그리고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이다. 특히, 자소서에서는 전공에 대한 열정, 진로 설정과 동기·전공적 소질, 공동체 의식 갈등관리 해소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써야한다. 학생부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나열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학생부에 근거한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가야 자소서로써 의미가 있다. 이 때 구체적인 사례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보여주고 전공에 대한 열정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이 과제탐구, R&E이다. 그렇다면 R&E(과제연구)란 무엇인가? 학생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제연구에 참여하여 첨단지식, 연구방법, 과학적 논의 과정 등을 습득하며 주제에 맞게 조사, 연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조사 및 연구활동을 한 뒤 보고서나 논문을 쓰는 활동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자소서의 구체적 사례는 남과 다른 활동이 중요하다. 입학사정관이 판단하기에 남과 다른 활동으로 지원자의 지원동기, 전공 적합성, 전공과 관련된 자질 함양 등을 파악하는 것이 입시에 도움이 된다. 그런 부분에서 학생 스스로 전공과 관련된 논문을 써봤다는 경험은 자소서에서 입학사정관의 눈에 띄는 매력적인 활동이 될 것이다. 실제로 서울대를 비롯한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에 따르면, 해당 학과 교수들이 학생들이 제출한 서류 중에서 가장 집중하는 활동이 바로 소논문?탐구보고서이다. 수능, 내신 공부만 한 학생들보다 전공과 관련된 지적호기심을 갖고 연구를 해 새로운 사실을 스스로 도출하는 활동을 한 학생들이 교수들에게 전공적합성을 보여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R&E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그동안 과학고, 영재고, 외고 등 특목고 학교에서 주로 실시하였던 R&E 프로그램이 최근들어 일반고까지 확대되고 있다. 학생부에 외부스펙을 기재할 수 없게 되면서 교내활동으로 학생의 ‘남다른’점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되었다. 내신이 낮아도 수능점수가 낮아도 상위권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된다는 점이 R&E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대학입시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특목고입시에서도 R&E가 화두가 되고 있다. 내신반영이 성취평가제(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내신 성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에는 변별력이 떨어진다. 이 때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 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R&E이다. R&E는 대학입시와 특목고입시에서 성공의 열쇠다. 허정호㈜쇼플이노베이션라온페이퍼 교육사업부선임컨설턴트1661-5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새 단장한 화양초 운동장 개방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화양초등학교 운동장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개교 30년이 지난 화양초는 운동장과 체육시설이 낡아 그동안 어린이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시설 개·보수가 절실했다.이런 가운데 화양초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운동장 체육시설 조성사업’대상 학교로 선정돼 총 3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광진구가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실시해 안락한 체육공간으로 새단장하게 됐다. 새로 준공된 운동장은 총면적 3519㎡ 규모로, 바람에 날리지 않는 마사토 구장과 농구, 피구, 족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정 구장, 길이 370m에 이르는 우레탄 육상 트랙 등을 조성해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야간 조명 시설을 설치해 주·야간 구분 없이 주민들이 각종 체육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이동식 농구대 및 축구대, 놀이기구, 운동기구 등 최신식 스포츠시설을 구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다.운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여가 시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절기 는 오후 8시, 동절기는 오후 7시까지 개방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호응 강동구가 방학기간 운영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이 학생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자신감 리더십 캠프, 재밌는 책읽기·똑똑한 책읽기, 학습놀이터와 함께하는 착한 공부캠프, 공부에 날개를 달자 마인드맵, 인문 고전읽기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 14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설문조사 결과 평균 96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자신감 리더십 캠프에서는 지역 초등 4~6학년 학생들 30명이 발표력·성격변화·사회성 계발 훈련 등을 받았고, 착한공부캠프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함께 공부계획표를 작성하며 과목별 공부법과 노트필기법 등을 알려주어 아이들이 공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지역 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인문고전읽기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에게 유용한 도서를 선정하여 읽게 하고, 작품분석 및 주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후 아이들끼리 토론하게 해 호응을 받았다.한편 강동구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기자체험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진로 컨설팅캠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3425-5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생명을 구하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송파구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뇌가 산소 없이 견딜 수 있는 시간은 4분, 심장이 산소 없이 견딜 수 있는 시간은 10분이다. 영유아의 경우 심정지는 대부분 사고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는데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그간 영유아보육법에 의거하여 보육교직원은 안전관리와 응급처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으나, 이론위주의 교육으로 인하여 실습기회가 충분하지 않았다. 사고 발생 후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송파구와 서울아산병원이 뜻을 모았다.이론 및 실습교육은 서울아산병원 간호팀이 맡아 진행하며, 매회 30명의 보육교직원이 교육을 받게 되고 4~5명의 아산병원 간호사가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송파구는 성인용 및 영아용 인형 각 5개를 실습기자재로 준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실습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17시 송파어린이문화회관에서 이루어지며 2014년 말까지 300명, 2015년도에는 100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 선정과 관리는 송파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맡는다. 문의 송파구청 여성보육과 02-2147-2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코골이의 원인과 한방치료 요새 아내의 손에 이끌려 오는 남자 환자들이 종종 있다. 너무 코골이가 심해서 아내가 잠을 자기가 너무 어려워서 남편을 데리고 온 경우다. 평소에 비염이 있던 사람들이 바쁜 생활로 인해 몸 관리를 잘 못하다보면 코골이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코골이의 대부분의 원인은 비염으로 인해 코안의 공간이 좁아져서 생기는 것이고, 간혹 목젖이 늘어지거나 혀가 붓는 경우에도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가 좋아져서 코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체중이 많이 늘어난 경우에도 코골이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체중이 늘다보면 목과 코 안의 공간에도 살이 좀 불게 되어서, 코와 목의 공간이 좁아져서 코골이가 심해진다. 또 만성피로에 의해서도 심해질 수 있는데, 만성피로로 인해 평소 가지고 있던 비염이 심해져서 코골이가 심해진다. 또 잦은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서 코점막에 충혈과 부종이 발생하게 되면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다.코골이가 심해지게 되면, 수면 중 무호흡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수면 중 무호흡으로 인해서 숙면을 제대로 못 취하게 되면 만성피로, 집중력저하, 두통 및 항상 졸린 느낌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게 오래 지속되게 되면 건강에도 많은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코골이를 치료하기 위해서 코의 염증을 줄이고 코를 건강하게 하고, 몸의 피로 회복 및 체력을 보강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특히 코의 붓기를 빼는 배농치료(콧물빼기치료)는 코골이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고, 한약의 꾸준한 복용을 통해 피로회복과 체력보강을 해주게 된다. 코골이를 방치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그리고 생활에서도 지나치게 체중이 늘지 않도록 적절한 식이조절과 적당한 운동이 필요하며,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몸을 너무 혹사시키지 말고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김형민 잠실고 3학년 고교시절 최고의 키워드를 꼽는다면? 김형민군은 주저 없이 생물을 꼽았다. 단조로운 고교생활의 숨구멍이자 미래로 연결해주는 가느다란 끈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2년간의 과학탐구동아리에서 알차게 활동했어요. 나의 흥미, 관심사를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결과물로 끌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지요.” 과학탐구 동아리에서 찾은 고교시절의 활력소집 베란다에 텃밭을 꾸며 놓고 간이 육종실험에도 도전했다. “고추를 심어 꽃을 피운 뒤 붓으로 인공 수분을 해가며 품질 개량에 나섰어요. 결과는 당연히 실패였지만요(웃음). 육종실험이 성공하려면 수십 년이 걸리는 시간과의 싸움인데 나처럼 몇 달 해서는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 수 없어요. 하지만 실패를 겪으며 내가 설계한 실험의 문제점, 오류를 확실히 알아낼 수 있었던 건 큰 수확입니다.”입시를 향해 전력질주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 학교 교과 과정에서 과학 실험은 사치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김군은 이 궁리, 저 궁리 해가며 집에서도 남몰래 실험해 가며 호기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과학에 관심 있는 20명 남짓 모인 동아리에서 많이 배웠어요. 실험을 정확하게 하기 위한 준비와 단계별 처리 과정, 또래들과의 협업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지요. 또 실험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내 소감과 느낀 점까지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보고서 쓰는 법도 세세하게 지도받을 수 있었고요.”열성적인 지도교사 덕분에 과학축전, 사이언스 잼버리 같은 굵직굵직한 과학 관련 행사에도 골고루 참여할 수 있었다. 호기심이 생물 지식 확장시켜생물에 대한 호기심은 자발적인 탐색으로 이어졌고 전공서적을 뒤적이거나 인터넷을 검색해 지식의 깊이와 폭을 확장해 나갔다. “과학 교과서에서 생물의 기원과 미세구조 단원을 공부하다 흥미로운 대목을 만나면 개론서 뒤적이며 생물의 분자모형구조까지 훑어가며 생명체의 복잡한 매카니즘을 이해해 나갔어요. 이런 식으로 각 단원을 심화학습 했고 시간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내 진로를 생명과학자로 결정짓게 됐지요.”입시에 집중하라는 부모님의 성화에도 고1 때는 고집스럽게 생물올림피아드대회까지 준비했다. “방학 기간 중에는 아침에 일어나 잠들 때까지 생물만 공부했어요. <일반생물학> 끙끙거리며 읽고 또 읽으며 파고들었죠.” 국영수 주요 과목을 작파하고 생물 공부에만 몰입한 건 그만큼 이 분야가 좋았기 때문. 덕분에 전국 규모로 치러진 대회에서 70등 안에 들어 서울대에서 진행된 캠프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었다. “전국에서 모인 또래들과 일주일간 합숙하며 생물 전범위에 걸쳐 교수님 강의를 들었어요. ‘얘는 영재구나’ 싶을 만큼 똑똑한 아이들과 어울리다 보니 나의 부족한 면을 깨닫고 더 분발해야 겠다는 자극도 됐지요.”교내 생물경시대회에도 매년 참가해 동상, 은상, 금상을 차례로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고려대에서 열린 ‘분자과학연구 심포지엄 MFS’에 참가해 세계적인 석학들의 고급 강연을 듣는 호사를 누렸다. “이틀간 영어로 진행되는 강연회라 내 영어실력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어요. 내 관심 분야인데도 어렴풋하게는 이해하지만 정확히 알아듣지 못하니까 안타까웠죠.” 성적은 끈질김에서 판가름그는 과목별 호불호가 강한 편이다. 수학, 과학은 끈질기게 파고드는 반면에 영어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해 공부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다. “영작 시험 항목에서 ‘took’이라고 써야 할 것을 ‘taked’라고 써 틀릴 정도였으니까요. 동사변형 같은 기초 실력이 부족했던 거지요.” 정신이 번쩍 들었고 일단 오기가 발동하자 교과서와 문제집에 나오는 문장이며 단어를 악착같이 외우기 시작했다. “내게 맞는 공부법을 찾기까지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어요.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런 과정을 견뎌내야만 성적이 오르더군요. 영어가 특히 그랬지요. 원래 외우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암기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수학을 곧잘 했지만 수학경시대회는 만만치 않았다. 그가 꼭 넘고 싶은 산이었기에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수학을 잘하려면 문제 파악 능력부터 길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개념이 머릿속에 분명히 서있어야 했다. 개념과 문제풀이를 될 때까지 반복 훈련한 덕분에 수학경시대회에서도 상을 거머쥘 수 있었다.김군은 소문난 악필이다. 자신이 쓴 글씨를 알아보지 못할 때도 많다고. “수업시간에 필기를 거의 안해요. 써도 알아보지 못하니까요(웃음). 대신 초집중에서 수업 내용을 듣고 머릿속에 꼭꼭 짚어 넣어요. 그런 다음 복습을 해서 배운 내용을 암기해 두죠. 주변에 권할만한 공부법은 아니지만 나는 이런 방식이 맞더군요.” 줄곧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노하우를 묻자 김군이 멋쩍게 말한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한마디. “공부에 결코 비법은 없어요. 읽고 또 읽고, 외우고 또 외우고, 이해될 때까지 파고들어야 내 공부가 되더군요. 결국 끈질김에서 판가름 나지요.”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악취 잡습니다! 악취와의 전쟁은 전국적인 문제로 광진구에도 악취 관련 민원이 전체 민원의 10%인 1년 평균 150건 이상 발생한다. 이에 따라 광진구가 생활주변 하수악취 제거에 나섰다. 악취 발생 원인과 대책을 종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비와 환경부 보조금 총 1억8000원을 들여 전 지역에 대해 하수악취저감 용역을 실시, 악취원인을 파악하고 개선 대상지 선정을 마쳤다. 조사 결과 하수악취의 대부분이 대형건물이나 공동주택의 정화조 오수를 강제로 배출할 때 주변 하수맨홀과 빗물받이 등을 통해 주변에 전해지고, 음식점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하수맨홀이나 빗물받이에 무단 투기할 경우 하수관 내부에서 음식물이 부패되어 악취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아차산 상류지역은 악취가 하류 지역부터 하수관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9월까지 시범적으로 하수악취가 많은 곳에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고, 효과 분석 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복합문화센터로 새단장한 자양3동주민센터 광진구 자양3동주민센터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청사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하에는 식당, 서고, 창고, 1층은 주민센터 민원실과 새마을작은도서관, 2층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회의실, 주민 휴게실, 동장실, 3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대강당 등이 설치됐다.또한 기존 청사에 수평 증축을 통해 공간을 확보하고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으며, 옥상에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꽃과 나무를 심어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꾸미는 등 기존의 단순한 행정업무 기능에서 탈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암사도서관, 청춘의 인문학을 권하다 암사도서관에서는 9월 한달 간 종합자료실에서는 청춘에 관한 문학, 철학, 사회과학, 예술서를 엄선하여 특화도서展 ‘기쁜 우리 젊은 인문학’이 진행된다. 또한 유시민 초청 특강이 9월26일(금) 오후 7시 해강홀에서 개최된다. 인문학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암사도서관에서 특별 제작한 종이가방 증정 행사도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429-04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