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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멋과 자유이다. 예술적 감흥이 넘치는 곳이라 아이들도 자유분방할 것 같지만 프랑스 아이들은 식사시간에 절대 떠들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친구 같은 아빠와 엄마를 표방하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미국식 육아가 지금까지 트렌드였다면 부모의 권위를 내세워 자율과 규제를 엄격하게 구분하여 키우는 ‘프랑스식 육아법’이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과연 프랑스 엄마들은 우리나라 엄마들과 어떻게 다를까?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프랑스식 육아법을 들여다보자. 안 되는 것은 절대 안 되는 단호한 프랑스 엄마들첫 방송이후 화제가 된 케이블채널의 육아상담 프로그램에 프랑스 엄마가 육아코치로 등장한다. 그리고 서점에는 프랑스 육아관련 서적이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지 오래다. 자기중심의 멋 대로인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이 요즘 프랑스 육아에서 새로운 해답을 찾으려 하고 있다. 한국 엄마들이 프랑스 가정에서 가장 신기해하는 것은 조용한 식사시간과 규칙적인 수면시간이다. 프랑스 육아의 가장 큰 특징은 정해진 규율을 엄격히 지키는 엄마의 단호함이다. 정에 이끌려 ‘이번만은 봐 줄게’하는 한국 엄마와는 달리 프랑스 엄마들은 한번 아닌 것은 절대 아니다. 그래서 프랑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규칙은 원래 그래야 하는 줄만 안다.방송에 육아코치로 등장하는 프랑스 엄마의 어린 딸은 세 살인데도 식당에서는 없는 듯 있어야 함을 이미 알고 있다. 그리고 밥 안 먹겠다고 떼쓰는 한국 아이를 모니터로 보고서는 “오데뜨, 엄마가 밥 안 먹으면 어떻게 하지?” 하고 물으니 당연하다는 듯 “맘마 없어” 라고 대답한다. 어린 나이지만 벌써 지켜야 할 규칙을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이다.남편 직장 따라 프랑스 파리에서 3년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미정 주부(만 36세)는 “프랑스 엄마들은 제일 먼저 포크와 스푼 사용법을 가르쳐요. 그리고 아이가 밥을 먹지 않는다고 따라다니면서 먹이지 않아요. 식사시간 내에 먹지 않으면 엄마가 먼저 먹고 치워버려요. 다음 식사 때까지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안줘요. 그리고 조른다고 원하는 것도 절대 안 사주더라고요” 라며 프랑스 엄마들의 단호함에 놀랐다고 한다. 아이가 뒤집기만 해도 벽에 알파벳과 한글 자모를 붙여놓기 바쁜 한국 엄마들과는 달리 프랑스 엄마들은 기본적인 공중도덕과 식사예절을 가장 먼저 가르친다.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일관성 있는 태도를 유지한다. 아이의 우주는 아이 방에만 있다. 물리적 정신적 거리를 두는 프랑스 육아프랑스 파리에 가 본적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아무렇게나 걸쳐도 화보에서 나온 듯한 멋쟁이들이 거리에 넘쳐난다.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선글라스와 과감한 색상으로 멋을 내는 나라다. 엄마들도 예외는 아니다. 멋진 프렌치코트를 휘날리며 풀 메이크업에 높은 힐까지 신고 유모차를 밀고 지나간다. 그리고 대부분이 3개월 출산휴가 후 직장에 복귀한다. 낮에 문화센터에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프랑스 엄마들은 육아 때문에 자신의 일을 그만두거나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도 포기하지 않는다. 프랑스 육아의 두 번째 특징은 아이와 물리적, 정신적으로 확실한 거리를 둔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프랑스 육아법을 전파시킨 책, ‘프랑스 아이처럼’의 저자인 미국인 기자출신 파멜라 더러커맨은 “프랑스 엄마들은 통화중에 아이가 칭얼대거나 운다는 이유로 전화를 끊지 않아요. 그리고 아기용 천막이나 장난감이 거실로 나오는 일도 없고요. 프랑스 친구가 놀러왔는데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놀고 어른들은 모여앉아 커피를 마셨어요. 미국에서는 상상 할 수 도 없는 일이었죠. 정말 충격이었어요.”라며 아이들에게 경계를 세워주는 것과 자율을 허락하는 것 모두를 너무나 차분하게 잘 해 내는 프랑스 부모들이 신기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는 전업주부도 낮에 영화를 보거나 미용실에 가는 등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탁아소에 유아를 맡긴다. 아무리 좋은 엄마라도 아이를 돌보는 것에서 얼마간 자유로워야하기 때문에 자기 시간을 갖는 것에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놀이터에서 놀 때도 영미권이나 우리나라 엄마들은 시소나 미끄럼틀 곁에서 기다리고 있지만 프랑스 엄마들은 대개 놀이터 주변에 가만히 떨어져 있다고 한다. 자신의 일상을 송두리째 아이와 함께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없고 이에 따른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아이와 엄마인생을 한 묶음으로 생각하는 우리네 엄마들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그만해’, ‘조용히 해’ 보다 ‘기다려’라는 말을 더 많이 하는 프랑스 부모한국 엄마들은 아이를 돌보다보면 하루 종일 ‘하지마, 그만해, 조용히 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리고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울면 어쩔 줄 몰라 아이가 원하는 것을 즉각 대령하는 경우가 많다. 원하는 걸 얻어 낸 아이는 몇 초 만에 또 울기 시작한다. 하지만 프랑스 아이들은 원하는 걸 즉각 얻지 못해도 신기할 만큼 침착하고 울며 떼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 아이가 소란을 피운다면 ‘조용히 해, 그만해’라는 말보다 ‘기다려’라는 말을 더 자주 쓴다. 프랑스 엄마들은 스스로 통제 할 줄 알아야 즐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기다리는 습관을 들이게 한다. 일례로 우리는 어딜 가든 비상용 과자를 가방에 챙겨 가거나 아이가 배고프다고 하면 아무 때나 간식을 준다.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구테(gouter)라고 하는 정해진 오후 간식시간에만 간식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프랑스 청소년들의 90%가 주 5~6회 부모와 식사를 하는데 이들은 어려서부터 두 시간 이상 걸리는 코스요리에 적응을 해 와서 천천히 기다리며 먹는 것에 익숙하다고 한다. 식사시간을 통해서 어려서부터 절제와 인내심을 배워온 것이다. 한 실험에 따르면 인내할 줄 아는 아이들이 집중과 추론 등 학습 영역에서도 우수한 면을 보인다고 한다. 또한 프랑스 부모들은 식사시간동안 아이들과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러한 전통이 초등학교부터 토론식 수업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다. 아이, 엄마 모두가 행복한 프랑스식 육아를 꿈꾼다프랑스는 EU국가 중에서도 출산율이 높은 나라이다. 그리고 육아를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고 한다. 아이는 국가가 키운다고 할 만큼 사회적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까닭이기도 하겠지만 그것만으로 프랑스의 높은 출산율과 기다릴 줄 알고 규율을 잘 지키는 프랑스 유아들을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요즘 케이블채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정상회담’(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자국문화를 소개하고 한국문화에 대해 토론하는 프로그램)에서 벨기에 청년 줄리엔이 한 말에서 일부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엄마는 제 생일날 내게 찾아와 줘서 고맙다고 말해요. 넌 내 인생에 온 최고의 손님이야.”아이는 엄마의 전유물이 아니라 ‘손님’이라고 표현할 만큼 나와 다른 독립된 인격체이고 내게 잠시 머물다 가는 존재라는 자식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프랑스식 육아와 많이 닮아 있다. 아이가 가족의 중심이 된 지 오래고 부모가 아이에게 이끌려 다니는 한국 엄마들에게 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전통방식으로 자율과 2014-09-16
- 화이트 퀼트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해 바느질을 시작한지 23년. 화이트 퀼트샵은 긴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다양한 작품들로 가득하다. 벽면을 가득채운 다양한 문양의 이불들과 가방, 필통, 인형에 이르기 까지 끝도 없이 이어지는 소품들로 어디에 시선을 두어야할지 고민이 될 정도. 완제품에서부터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패키지까지 매장 구석구석 빈틈이 없다. 퀼트의 매력은 배우는 재미, 만드는 재미, 선물하는 재미에 있다. 조각 천을 모아 그리고, 자르고,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주인장 김향분 씨는 “직접 바느질해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핸드메이드를 선물할 수 있는 것이 퀼트의 가장 큰 매력이다”라며 “초급, 중급정도만 배워도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고 한 번 배워두면 자기기술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커다란 재산처럼 느껴진다”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퀼트를 설명한다. 30대부터 60대까지 연령파괴바느질을 배우는 연령은 따로 있지 않다. 태교로 시작하는 30대 주부부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퀼트를 시작하는 40-50대까지 샵을 찾는 고객의 연령층도 다양하다. 입시를 앞두고는 수험생을 둔 주부들이 퀼트샵을 찾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자녀 옆에서 바느질을 하며 시간을 함께하기도 하고, 바느질을 통해 복잡한 마음을 달래기도 한다니 일석이조. 젊은층은 자녀를 위한 의류, 액세서리, 인형을 많이 찾는 반면 중·장년층은 조각보나 이불 패키지가 인기제품이다. 퀼트용 골무, 수성펜, 시침핀 등의 기본 부자재는 별도로 구입해야 하며 패키지를 구입하면 필요한 원단과 재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안에는 패턴도 함께 들어있어 확대, 축소를 통해 크기의 변화를 주는 등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다. 소품에서부터 이불까지 활용 무한대퀼트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것. 인형, 가방, 지갑, 인테리어 소품, 조각보, 모자, 의류 등 퀼트의 활용은 무궁무진하다. 가격도 부담 없어서 작은 소품은 1만원에서부터 가방은 3-5만원이면 가능하다. 2-3개월의 초급과정만 교육받아도 작은 소품들을 만들 수 있고 작은 조각천이나 버려지는 옷을 잘라서 천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기도 하다. 파우치 등 간단한 소품을 위주로 진행되는 초급부터 중급, 고급, 강사 반까지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전문 강사 등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주부들도 관심 가져볼만하다. 위치 : 송파구 올림픽로 119 잠실 파인애플상가 지하1층 55호문의 : 02-424-4532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척추관절 치료, 처음부터 제대로 ‘달려라병원’ 강동구 길동에 자리 잡은 척추·관절 전문 ‘달려라병원’은 이름 그대로 신나게 달리는 중이다. 개원 1년 6개월 만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을 받아 전문성을 공인받았으며 환자들 사이에서는 친절한 병원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의료 서비스의 ‘다름’과 ‘차이’를 선언하고 치열하게 노력중인 달려라병원을 찾았다. 환한 미소와 함께 병원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90도 각도로 인사하는 병원장의 신선한 파격은 금방 입소문 났다. 병원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남다른 친절 마인드’는 다른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전파돼 병원 곳곳에 스며들었다. 실력과 친절 고루 갖춘 척추관절 전문병원 우선 병원 내 공간 활용과 환자 동선부터 ‘교과서적’으로 짰다. 관절과 척추가 좋지 않은 환자들이 위 아래층을 오르내리는 번거로움 없이 접수부터 진료, 검사, 주사와 처방까지 1층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다. 또한 관절과 척추 전문병원은 재활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재활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물리치료사를 영입해 환자별 1:1 맞춤 치료를 선보이고 있다.“제대로 된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드는 게 오랜 꿈이었다”고 고백하는 이성우, 박재범, 손보경 원장. 서울대 의대 동창이자 다들 척추·관절 전문의로 서울아산병원, 경찰병원, 척병원, 서울나우병원 등지에서 오랫동안 환자들을 치료했던 그들은 치밀한 준비 끝에 달려라병원을 오픈했다.우선 세 명의 병원장들은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 300여개의 까다로운 인증기준을 통화해야 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도 개원 직후부터 차근차근 준비했다. 신생 병원 입장에서 의료 설비, 위생과 안전 관리, 직원 교육에 많은 비용과 인력이 필요했지만 과감히 투자했다.무엇보다 수술이 잦은 척추관절 전문 병원은 환자의 감염 위험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미세먼지나 세균 유입을 막아줄 무균수술실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달려라병원은 강동구 최초로 최신 시설을 갖춘 무균 수술실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검사장비도 국내 굴지의 대학병원 수준으로 갖췄다. 또한 환자의 안전을 위한 화재 예방 설비와 비상 매뉴얼을 갖추고 정기적으로 소방서 직원을 초빙해 전직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까다로운 심사 거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획득이 같은 투자와 노력 덕분에 송파, 강동, 광진구 내 척추관절 병원 가운데 최초로 지난 8월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정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받으려면 보건복지부 실사팀이 현장에 나와 300여 가지 기준 항목을 꼼꼼히 심사하고 환자, 의료진 심층 인터뷰까지 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신생 병원 가운데는 매우 드문 경우로 달려라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안전 관리가 최고 수준이라는 걸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달려라병원의 전문의는 모두 9명. 목, 허리 무릎, 어깨, 족부 등 분야별 전문의가 포진해 치료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척추, 관절 환자의 상당수가 노년층이라는 점을 감안, 심장내과전문의까지 있어 호응이 높다. 뿐만 아니라 임상과 수술 경험이 많은 노련한 전문의들 간의 협진과 정기적인 자체 세미나로 의료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환자 중심의 맞춤 의료서비스 선보여“비수술부터 수술까지 환자에게 꼭 필요한 진료만 하는 게 우리의 모토입니다. 사실 질환이나 치료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확한 정보를 가려내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에게는 충분한 임상과 수술을 통해 쌓은 전문성,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 능력이 중요하지요. 우리는 환자의 몸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 후 치료, 재활까지 모든 과정을 환자와 보호자 눈높이에 맞게 상세히 설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한 온라인 상담 창구도 늘 열어두고 있습니다”라고 이성우 원장이 소개한다. 이런 원칙과 소신 덕분에 달려라병원은 ‘실력 있고 친절한 병원’으로 입소문 났고 단기간에 척추관절분야 명품 병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입원 환자를 위한 세심한 서비스도 돋보인다. 3층 입원실 병동에는 척추관절 환자만 전문적으로 돌봐온 노련한 무료 간병인을 둬 보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환자들이 입맛을 잃지 않도록 맛, 영양, 위생에 신경 쓴 환자식을 선보이는 한편 절기에 맞춘 특별식, 과일 파티 같은 이색 이벤트를 수시로 열어 환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가 알려지면서 격투기, 농구, 경륜 선수들도 재활치료를 위해 자주 찾으며 넥센 히어로즈 프로 야구단 공식 병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달려라병원 의료진의 수술 노하우와 최신 의료 기술을 배우기 위해 대만, 인도 등 외국의 척추전문의들이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 문의 : 1600-7511, www.hospitalrun.co.kr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모나리자 터치-수술없이 요실금과 질 축소를 많은 여성들이 나이가 들면서 요실금과 질벽의 이완으로 고민하고 있다. 수술을 하려니 마취등에 대한 공포와 높은 비용에 망설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새로운 모나리자 터치 레이저 시술법이 도입돼 요실금과 질벽 이완등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모나리자 터치 시술은 특수한 펄스(D-plus)를 이용해 최소 침습으로 기저층을 자극해 이완된 질점막을 탄력있고 두껍게 좁혀주고, 요실금 치료및 질 위축증, 질 건조증, 질염 등 질내 환경을 개선해 주는 신개념 레이저 시술이다.모나리자 터치 시술은 콜라겐 재생뿐만 아니라 히알루로닉산, 글라이코스, 아아미노글아이칸, 프로테오글리칸 등의 새로운 합성으로 신진대사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건강하고 수분이 함유된 팽창된 점막을 다시 한번 갖게하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다.모나리자 터치 시술을 통해 요실금, 질 건조증, 화끈거림, 그리고 성 관계시 통증이 사라진다. 이러한 효과는 레이저가 질 점막을 자극, 이 과정에서 세포 및 조직이 새롭게 생성되는 것과 연관이 있다. 이와 함께 소음순, 대음순의 탁월한 화이트닝 효과 및 시술 후 질벽이 20-30%정도 두꺼워지는 효과도 있다.또한 다수의 임상 결과에 따르면 요실금과 관련된 배뇨통, 요절박, 절박성 및 복압성 요실금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이에 따라 성적 만족감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모나리자 터치 시술은 젊은 여성은 물론 폐경기 여성까지 치료가 필요한 모든 여성들에게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시간은 10-15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시술 중 느끼는 통증이 거의 없어 마취할 필요가 없으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시술 횟수는 환자의 연령과 상태(폐경 유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평균적으로 2-3회 시술이 적당하며, 시술 후 2-3일후 바로 헬스, 사우나 등 취미 생활이 가능하며 성생활도 가능하다.요실금과 질 이완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인 모나리자 터치 시술을 꼭 권하고 싶다. 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신경학적 요인의 틱증상 올바르게 알고 대처하자 틱이란 무의식적으로 빠르고, 반복되며, 리듬을 갖지 않는 근육 운동 또는 소리를 내는 양상이나 증상을 의미한다. 근육틱(운동틱)의 경우 단순과 복합으로 구분되는데, 단순한 것은 얼굴 찡그림, 머리 휘젓기, 입벌리기, 어깨 움츠리거나 돌리기, 목의 경련적 움직임정도이며 복합적인 것은 여러 근육 집단의 수숙으로 특이한 얼굴 표정짓기, 뛰어오르기, 발 구르기, 손짓하기 등으로 나타난다. 틱이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심리적인 요인과 신경학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심리적 요인은 일시적으로 아동이 심한 충격, 공포, 불안, 분노, 환경의 변화(동생의 출생, 이사, 전학등)으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틱이 유발된 경우이다. 이 경우는 대부분 틱 증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지거나 스트레스적 환경이 사라지면 호전된다. 이에 반해 신경학적요인은 보통 기질적으로 태어날 때 뇌(전두엽과 기저핵)의 미세한 운동신경 조절기능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이다. 즉 기저핵이 움직이지 말아야 할 근육을 제어해야 하는데 그 기능조절에 문제가 발생하여 움직이지 말아야 할 근육이 움직이게 되는 것이 틱장애의 원인이다. 그러므로 틱이 아동의 뇌발달과 관련된 경우에는 틱이 오래 지속되거나 점차 심해지게 된다. 틱증상이 만 5~7세에 시작할 경우 만 10세(초3~4)까지는 완만하게 진행되다가 만12세까지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만10세 전후에 약했던 틱이 심해지거나, 틱이 재발하거나, 틱이 새롭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아이들은 성인기까지 지속되어 틱 증상이 남거나, 우울증, 불안증, 강박증, 학습장애등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뇌신경계 특히 기저핵의 흥분을 강제로 억제하는 약을 쓰는 것이 아니라, 뇌가 잘 성장하도록 도와 뇌 스스로 자신의 근육과 행동 주의집중력을 통제할 수 있게 하는 치료를 하여야 한다. 이러한 치료는 졸리거나 살이 찌고, 머리가 멍해지는 부작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치료를 중단하였을 때도 틱증상이 훨씬 심해지는 반동현상이 훨씬 적어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인, 또는 증상적으로 심하게 발전된 틱증상의 경우 단순히 지적하지 않고 지켜보기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하겠다. 휴한의원 잠실점 성주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지혜로운 엄마를 위해 - 제2부 게임과 스마트 폰에 빠진 자녀 구출하기 잘 놀아야 공부도 잘한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휴식이 가장 보장되지 않은 직종은 분명 학생들이다. 과도한 입시 경쟁에 처한 그들은 주말이나 방학이라는 휴가 기간에도 노는 경우가 매우 드물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한다. 오래전에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광고 카피가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그런데 실제 그 당시 그 카피대로 떠난 사람은 별로 없었다. 단지 열심히 일하면 떠날 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있기 때문에 그 광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뿐이다. 지금 한국 사회는 실제 즐거움이 있는 게 아니라 환상의 즐거움에 묻혀 살고 있다. 과도한 노동이나 학습에 찌든 사람은 환상이나 가상의 세계로 자신을 달랠 수밖에 없다. 성인들의 술 소비량이 세계 최고를 기록한 것과 청소년들은 TV 시청, 게임, 스마트 폰에 몰입하는 것은 같은 원리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은 실제가 아니라 가상이나 환상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해소되지도 않는 저질의 놀이 문화다. 잘 놀아야 공부도 잘한다는 원리와 어떻게 놀아야 잘 노는지에 대한 깊은 사유가 필요하다. 쾌락의 질을 추구할 때다. 쾌락은 ‘양적 쾌락’과 ‘질적 쾌락’이 있다. 자신이 쾌락을 즐기되 타인에게 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외친 양적 쾌락의 철학자는 ‘벤담’이다. 이에 반해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쾌락을 즐겨야 한다고 주장한 철학자가 ‘밀’이다. 그래서 그는 수준 낮은 쾌락을 돼지의 쾌락이라고 비하했다. 우리 사회는 과도한 노동, 과도한 학습에 시달리기 때문에 여유있게 질 높은 쾌락을 즐길 수가 없다. 그래서 당장 환상적, 가상적, 자극적 쾌락을 쉽게 접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그래서 높은 수준의 음악과 미술에 대한 이해도는 저질의 대중문화에 압도되어 매우 낮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의 대중문화는 더욱 저질화 되어 자극과 흥분만 있지 감동이 없다. 높은 수준의 쾌락은 강도 높은 ‘훈련’이 필요하다. 과도한 노동에 빨리 취해야 하는 폭탄주를 마시는 것처럼 청소년들의 대중문화는 강력한 자극이 요구된다. 그래서 무척 선정적이고 자극적이다. 그런데 입시 경쟁을 위한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데 쾌락을 즐기기 위한 또 다른 ‘학습’을 허용할 부모는 거의 없다. 통계에 의하면 상류층 자녀들과 빈곤층 자녀의 여가 시간 활용도는 크게 차이가 있다. 상류층 자녀는 훈련이 필요한 쾌락을 접하는 반면 빈곤층 자녀는 TV 시청, 게임 등의 쾌락을 누린다. 내 자녀의 쾌락의 질을 생각한다면 우선 게임이나 TV시청 등에서 멀어지도록 유도해야 한다. 쾌락원칙과 현실 원칙의 오묘한 줄다리기 공부하기도 바쁜데 질적 쾌락을 위해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 일요일 저녁에 하는 개그 콘서트라는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이 있다. 월요일 아침부터 시달려야 하는 직장, 학교 등으로 돌아가야 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그 프로가 끝날 때 즈음 연주하는 음악에 대한 회환이 있다. 올림픽 경기의 폐막식날, 월드컵 경기가 끝날 때 많은 사람들이 이제 무슨 재미로 사나하는 회한을 갖는 것과 같다. 이들에게는 스스로 즐거울 수 있는 수준 높은 쾌락의 요소가 없는 사람들일수록, 현실적 삶이 팍팍한 사람일수록 그 증세는 강하다. 아이들이 즐기는 게임이나 스마트 폰의 쾌감은 이와 같은 현상을 동반한다. 그런데 이러한 쾌락은 실제 노동의 질, 학습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들은 수준 높은 쾌락을 즐길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지금 한국 사회의 질높은 쾌락을 즐기고 난 뒤는 우리는 힘든 일상의 삶도 같이 즐길 수 있다. 텔레비전이나 게임의 쾌락은 실제 내가 즐기는 쾌락이 아니라 대체 쾌락이고 환상의 쾌락일 뿐이다. 그러한 쾌락에서는 육체적 영혼적 활동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아타락시아(최고 경지의 쾌락)을 체험할 수가 없다. 그래서 잘 놀지 못했기 때문에 공부도 잘하지 못한다. 질 높은 쾌락의 조건 질이 높은 쾌락은 앞에서 말한 대로 강도 높은 훈련이 동반되는 쾌락, 즉 현실원칙의 매우 강한 과정을 거친 뒤에 도달하는 수준 높은 쾌락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다른 조건은 타인의 쾌락을 감상하는 쾌락이나 가상의 쾌락이 아닌 실제 내가 몸을 쓰고 영혼의 교감을 접해야 한다. 연예인이 1박 2일, 무한 도전을 하는 것을 보면서 즐길 것이 아니라 실제 내가 여행을 가야하고 무한도전을 해야 한다. 자극적 가상이 아닌 동서고금의 훌륭한 예술을 접해야 한다. 잘 놀아야 잘 산다, 잘 놀아야 공부도 잘 한다는 지혜를 터득해야 할 때다. 잘 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부모가 훌륭한 부모다. 전문적 스포츠나 악기 연주 등을 통해서 양질의 쾌락을 느낄 수 있는 자녀는 게임이나 스마트 폰, TV 시청 등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그만큼 반감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음주에 제3장 ‘게임에 빠진 자녀, 철학적 사유로 구출하기(1)’이 이어집니다. 이성구 선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크림필즈(creamfields) 특별한날을 위한 생화케이크생일이나 결혼기념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 케이크와 꽃 한 다발은 기본. 이들 둘이 만나 하나로 더해진다면?하얗고 부드러운 생크림위에 화사하고 신선한 생화를 장식해 받는 사람에게 감동을 두 배로 전해주는 크림필즈의 생화케이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림필즈는 오리지널 미국식 케이크를 지향하는 플라워 케이크와 컵케이크를 매일매일 구워내는 작고 아담한 카페. 그러나 작은 규모에도 내실이 있는 이유는 베이킹과 디자인적 요소의 접목에 있다. 뉴욕과 도쿄에서 베이킹과 디자인을 공부한 주인장의 독특한 이력이 생화케이크가 탄생하는 계기가 됐다. 케이크 하나에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부각시키고자 하는 주인장의 감각이 받는 순간 탄성을 자아내는 케이크가 만들어지는 비결. 다양한 스타일의 꽃장식과 케이크 시트, 메시지를 선택하면 나만의 멋진 플라워케이크가 완성된다. 특별한 날 의미 있는 추억을 간직하기에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어서 연인이나 부모님 선물로도 인기가 있다. 돌잔치나 각종 행사의 답례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주문량이 많다. 시트부터 시럽까지 수제로크림필즈의 고급스럽고 화사한 생화가 장식된 특별한 케이크는 예약주문을 하면 매장에서 바로 구워낸다. 시트, 시럽, 잼, 퓨레까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쓰기 때문에 건강한 케이크임을 자부한다는 주인장의 말이다. 모든 재료는 주문량에 따라 매일매일 소량씩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3일전에 주문하는 것은 필수. 꽃 장식의 스타일에 따라 꽃이 가운데 모여 있는 부케스타일, 수국과 스톡 등으로 장식되어 상큼한 느낌이 인상적인 화관스타일, 소용돌이치는 모양의 케이크 아이싱으로 아메리칸 케이크의 느낌이 물씬 나는 스윌스타일 등 4종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케이크의 시트는 부드러운 맛의 블루베리 크림치즈와 진한 초콜릿 맛이 인상적인 초콜릿 가나슈 두 종류가 있다. 블루베리 크림치즈는 직접 졸여 만든 블루베리 퓨레가 들어있어 프랜차이즈 스타일의 획일화된 맛이 아닌 고급스러운 맛의 진수를 느끼기에 충분하다.돌잔치나 행사 답례품으로 인기 있는 생화 컵케이크는 작고 아담한 컵케이크에 생화를 살포시 얹어 화려함을 더해준다. 컵케이크 중 인기1순위는 레드벨벳 컵케이크. 빨간색의 촉촉한 코코아 케이크 위에 고소하고 달콤한 크림치즈 프로스팅이 맛은 물론 보는 맛까지 더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주인장이 직접 디자인한 갈색 병에 담긴 더치커피도 인기메뉴중 하나다. 위치 : 송파구 백제고분로 23길 31문의 : 02-419-9370온라인쇼핑몰 : www.cream-field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상일여고 최하늘 “제 장점이요? 음, 열정이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뭔가 부족함을 느끼면 푹 빠져들어 결국 극복해내죠. 앞으로 국어교사가 되는 게 꿈인데, 저의 많은 경험과 국어교사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열정을 느끼게 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교내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성적향상, 그리고 꾸준한 성적관리까지 모두를 이뤄낸 최하늘(3 문과)양. 미소가 예쁜 하늘양을 만났다. 자기주도학습, 성적향상의 힘 “제가 1학년 때 내신은 2.5등급이었는데 지금은 1.07등급까지 올랐어요. 특히 수학은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른 과목이죠. 1학년 첫 수학 시험은 100등 안에도 못 들었는데 2, 3학년 땐 1등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최양의 성적 향상은 철저하게 자기주도적 학습에 있다. 수업을 ‘정말’ 열심히 들었다는 하늘양. 선생님들을 좋아하고 따른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선생님이 좋아서 수업에 집중하고 열심히 대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예습과 복습도 더 철저하게 하게 됐다. 야간자율학습도 큰 도움이 됐다. 2학년 때부터 꾸준히 참가해온 야간자율학습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알토란같은 시간이었다.하늘양은 “수업에 열심히 집중하다보니 필기도 거의 녹취수준으로 했는데, 수업시간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되돌려보는 것처럼 복습하기가 수월했다”며 “야간자습시간에 교과서와 필기한 내용을 읽으며 완벽 복습을 거듭했다”고 말했다. 부족한 부분들은 학교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수학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면 교내 수학심화반 강좌를 신청했고, 영어나 다른 과목에의 자신감 부족도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으로 극복해나갔다. 외국에서의 경험이 전혀 없었던 하늘양은 영어로 유창하게 말하는 친구들을 보며 기가 죽곤 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영어연극반(SEDC). 처음엔 영어 말하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입했는데, 그 외에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1학년 땐 스태프로 활동했고, 2학년 땐 조연출을 담당했어요. 스태프로 영어연극에 참여하며 팀원으로서의 역할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성격 또한 더 적극적인 된 것 같고요. 직접 무대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진 못했지만 많은 노력들이 모여 큰 성과를 이뤄낸 데에 대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영어 구사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영자신문활용학습반에도 참여했다. 영자신문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견해를 영어로 발표하는 수업. “문법이 틀리거나 말하는 게 서툴러도 선생님께서 나무라지 않으셔서 영어로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그는 말한다. 동아리활동에 방과후 학습, 그리고 꾸준한 자기주도학습까지 하늘양은 좀 더 체계적인 시간활용을 위해 학습플래너를 활용하고 있다. 징검다리 플래너를 꾸준히 작성하며 버려지는 시간을 최소화한 것이 빠듯한 고등학교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 관심 분야 연구, 사회변화에 일조하고파 학습 외의 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했다.우리 주변에서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하늘양은 인문사회영재학급에도 참여했다. 친구들과 팀을 이뤄 ‘다문화 가정’에 관한 연구도 진행했다.“사회 소수계층인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저희들의 노력이 그 변화에 일조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연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또래 학생들의 인식부터가 궁금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조사한 결과 흥미로운 부분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나는 차별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생들 중 상당수가 ‘은연중 차별하는 것 같다’는 대답을 한 것.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아니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차별의 마음을 은연중에 갖고 있었던 것이다. 인식개선이 절실한 이유기도 했다. 인식개선을 위한 동영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학교학생들과 동영상을 공유했다. 하늘양 팀은 이 연구로 학교 산출물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열정 가득한 교사 되고 싶어 그의 꿈은 국어교사다. 하늘양이 국어교사라는 꿈을 키우게 된 데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시각장애인이면서 늘 하늘양에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준 아버지. 하늘양을 무릎에 앉혀놓고 공부하던 아버지 덕분에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습관이 됐다”고 그는 말한다.책 읽는 습관은 자연스럽게 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성적 또한 좋았다. 하늘양은 “많은 책을 읽으며 문학은 재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숨겨진 ‘뜻’을 찾아내야 된다는 걸 알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제대로 ‘읽는 법’을 알려줘 문학 속에 숨겨진 속뜻을 알게 해 주고 있다”고 했다. 상일여고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자신의 미래모습을 찾고 있다는 하늘양. 자신이 학교 선생님들에게 느끼는 그대로 자신 또한 “학생들에게 열정을 느끼게 하는 국어교사가 되고 싶다”고 힘주어 말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외로운 노인들의 친구 ‘웃필사’, ‘웃음이 필요한 사람들’은 둔촌2동 마을공동체 사업의 봉사단체이다. 둔촌2동에 사는 40대 후반에서 50대인 10여 명의 주부들이 모여서 활동 한다. 지난 4일 신성아파트 경로당에서 공연 하는 그들을 만났다. 웃음으로 하나 되는 공연 현장‘웃필사’는 독거노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웃음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분들을 위한 웃음치료 공연과 맛사지, 종이접기 등을 시작했다. 한상림 웃필사 회장은 “자식들에게 소외감 느낀 것이나 힘드신 점을 얘기하면서 힐링이 되시는 것 같다. 우리 모임의 취지는 웃음치료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어르신들과의 소통이다.”고 말한다 ‘웃필사’ 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복지네트워크를 통해 알게 된 홀몸어르신들을 상대로 웃음을 만든다. 1주일에 한 번씩 13개 경로당을 돌며 공연을 한다. 경로당에서 웃음치료 공연과 종이접기, 마사지 세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지하방에서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공연 대신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손발 마사지, 안마 등을 통해 봉사 한다.오늘 공연엔 웃음치료사가 박수도 치고 노래도 하며 경로당 할머니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하모니카 연주도 있었고 간단한 스트레칭도 함께 했다. 국악인 강사가 장구를 들고 나와 흥겨운 가락을 치자 흥에 겨운 할머니들이 함께 덩실덩실 춤을 추며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 회장은 “노년기의 우리 모습이 어떨까 생각도 하고 나의 부모님에게는 어떻게 했나 되돌아보는 기회도 된다. 어르신들의 손을 잡으며 미처 잡지 못했던 친정 엄마 손을 잡아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과 어울리면서 따뜻한 마음을 느끼기 때문에 회원들이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한다.공연을 본 배향숙 할머니는 “여럿이 모여 춤추고 신나게 놀다보니 근심을 잊고 너무 재밌었다”며 “이렇게 봉사해줘서 너무 고맙고 모두 아름답고 예뻐 보인다”고 말한다.공연을 마친 전현자 씨는 “내가 더 재미 있고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한다. “10년 뒤의 내 모습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한다”는 배순경 씨도 있었다. 조그만 관심이 큰 사랑으로 한 회장은 이렇게 경로당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분들은 그래도 나은 편이라고 한다. 볕도 잘 들지 않는 지하방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찾아 뵙겠다고 전화를 하면 대부분 거절한다고 한다. ‘우리 집은 지하방이고 누추해서 올 필요가 없다’고 거부하기 일쑤라는데, 사람들 만나기를 피하는 대인기피증이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막상 찾아가 크림을 바르며맛사지 해드리고 말씀 나누면 그렇게 좋아하실 수가 없다고 한다. 거부하셨던 분들이 마음을 연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 된다.‘웃필사’ 회원들 열 명 하나같이 환한 미소의 원동력이 봉사의 기쁨이라고 입을 모은다. 앞으로 인원을 늘려서 다른 동으로 확산해서 공연을 이어가고 싶은 바람이 있다. 봉사하는 사람도 봉사를 받는 사람도 기쁜 ''웃음이 필요한 사람들’의 활동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두고 이웃을 바라보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물질적인 것을 떠나서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넬 수 있는 이웃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가 작은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면 노인들의 고독사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봉사를 하면 본인이 행복해진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는 한 회장의 말이 긴 여운으로 남는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우리지역 일반고 수능 1·2등급 비율 얼마나 되나? 지난해 11월에 치른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 분석 결과 송파, 강동, 광진 지역 고등학교의 1·2등급 비율 평균(국어A·B, 수학A·B 통합분석)은 1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 강동, 광진 지역의 30개(공립15, 사립15) 일반고를 분석한 결과다. 조사에 포함된 지역 내 일반고는 송파구가 14곳, 강동구가 9곳, 광진구가 7곳이다. 자사고인 보인고와 배재고는 각각 28.5%와 24.8%로 나타났다. 지역 일반고 평균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우리지역 창덕여고, 보성고, 잠신고, 광남고 순 내일신문은 송파강동광진 지역 학교 국어(A·B)와 수학(A·B) 두 영역 1·2등급 비율을 통합 분석했다. 국어·수학 상위권 학생비율을 조사한 결과에서 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내 일반고는 창덕여고(24.4%)로 나타났다. 다음이 보성고와 잠신고, 광남고 차례로, 네 학교 모두 국어·수학 상위권 학생비율이 20%가 넘었다. 국어·수학 상위권 학생비율이 10%대인 학교는 모두 14곳, 10%가 되지 않는 학교는 12곳이었다.지역 내 A고등학교 ㄱ교사는 “2등급이 11%까지인 것을 생각할 때 1·2 등급 비율이 11%이상인 학교는 학력이 우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특히 20%가 넘는 비율은 상위권 학생들이 매우 탄탄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 14학교의 상위권 학생 평균비율이 14.1%로 3개 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이 강동구(9개 학교) 11.1%, 광진구(7개 학교)가 9.3%였다.3개 구 전체 평균은 11.5%로 평균 이상의 비율을 보인 학교는 총 13학교다. 지역 내 일반고의 상위권 학생 비율차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와 가장 낮은 학교의 차이는 19.6%로 20%에 가까운 차이다. 자사고의 비율은 일반고보다 확연히 높았다. 일반고 1위인 창덕여고와는 근소한 차이지만 전체와 비교했을 때에는 높은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보인고가 28.5%, 배재고가 24.8%였다. 국어·수학·영어 상위권 학생 비율 서울지역 최고는 숙명여고한편 국어(A·B), 수학(A·B), 영어(A·B) 세 영역을 분석한 자료(중앙일보)에 따르면 상위권(1·2등급) 학생 비율이 높은 서울 지역의 일반고로는 숙명여고가 37.4%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은광여고와 단대부고, 중산고가 각각 30.2%, 28.1%, 27.2%를 차지했다. 숙명여고와 은광여고는 평준화 지역 일반고 전체에서도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송파강동광진 지역 일반고로는 창덕여고(25.0%)로 서울의 일반고 중 6위를 차지했다. 보성고와 잠신고도 22.7%와 21.8%로 서울 20위권 안에 들었다.여학교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이는 지난달 2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4학년도 수능(2013년 11월 7일 시행)성적 분석 결과에도 언급된 부분이다. ‘대부분 영역에서 여학생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밝혔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송파강동광진 지역 고교 국어·수학 1·2등급 비율*국어 A·B, 수학 A·B 통합분석자료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윤재옥(새누리당) 의원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