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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한 점 들여놨을 뿐인데~ 가을맞이 집 단장을 생각한다면 그림을 통한 변화는 어떨까? 그림 하나만 잘 걸어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색다르게 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 만점이다. 그러나 어떤 그림이 좋을지 선택하기도 어렵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라 고민스러울 때가 많다. 초보들을 위한 그림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그림! 이렇게 선택하면 후회 없다그림은 개성을 표현하거나 아늑한 공간을 연출하기에 더없이 좋은 인테리어 소재. 그러나 어렵다, 비싸다 등의 선입견으로 쉽게 다가서기 어려운 아이템이다. 그림의 대중화로 전시회 등 가까운 곳에서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그림을 인테리어에 활용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그림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면서 그림이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 최근 온라인 그림쇼핑몰인 그림닷컴에서 구매고객의 실태를 분석한 결과 고객의 80%가 30~40대로 그림의 활용도를 묻는 질문에 지인 선물과 인테리어 장식을 위한 소품으로 활용한다는 답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닷컴의 안주연 부장은 “그림을 고를 때에는 인테리어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색감, 작품 크기 등을 고려하면 특별한 소품이 없이도 공간의 포인트를 줄 수 있다”며 “구매 전에 액자를 걸 위치, 크기와 무게, 설치시의 높이, 간격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작품은 한 번 사면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오래 보고 마음에 드는 작품인지 잘 선택해야한다”고 설명하는 오픈갤러리의 홍지혜 큐레이터는 “작품을 선택하는 것은 배우자를 찾는 것과 같다”고 표현한다. ‘나는 그림을 모른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람이 많지만 똑같은 모양의 넥타이 안에서도 마음에 드는 패턴이 있듯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유 없이 왠지 마음이 가는 작품이 어떤 것인지 찾아보라는 것. “가격을 이유로 프린팅을 구매하지 말자. 마치 카피제품을 사는 것처럼 공간의 격을 떨어뜨릴 수 있다. 잘 찾아보면 30~50만 원 정도의 작품도 많이 있다”고 강조한다. *설치작품:김효정, <party> 프레임만 바꿔도 느낌이 달라져새롭게 그림을 구입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기존에 있는 그림을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공간과 규모에 맞게 프레임만 바꿔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변화된 인테리어효과를 보기에 충분하다. 집집마다 한두 점씩 가지고 있는 동양화는 족자나 배접 등 전통적인 방식보다는 박스형 액자를 많이 하는 추세다. 소재는 한지와 어울리는 미송나무가 가격대비 효과가 좋다. 꽃그림이나 색감이 화사하게 부각되는 추상화 등에는 프레임이 없는 캔버스 형 액자가 좋다. 풍경화 또는 정물화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명화에는 클래식한 느낌의 프레임 액자가 잘 어울린다. 모던한 느낌의 현대미술이나 사진작품 등에는 프레임이 없는 판넬 형식이나 무채색 계열의 프레임이 적당하다. 액자 프레임이 작품을 많이 좌지우지하지 않도록 아크릴 형 액자도 많이 하는 편이다. 액자유리가 빛을 반사시켜 감상에 방해를 주기도 하기 때문에 액자 없이 걸어두기만 해도 된다.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공간별 그림 제안“그림은 자기만감이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과 나눴을 때 배가된다. 자신의 취향을 과시할 수 있지만 그림을 보면서 느낀 서로의 감상에 대해 대화했을 때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작품을 많이 거는 곳이 거실, 주방, 침실순인 이유를 설명하는 홍지혜 큐레이터의 말이다. 실제로 그림을 제안할 때도 거실이나 복도 등 손님을 처음 맞이하는 공간을 먼저 추천한다고 한다. 거실은 풍경화나 추상화가 좋다. 튀지 않는 컬러로 소파 뒤 벽면에 와이드 한 대형그림이나 중간크기의 그림 두 점을 세트로 걸면 거실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주방의 경우 일러스트로 자유롭게 그려진 그림이나 식욕을 돋을 수 있는 난색계열의 과일, 꽃 등 정물화 그림을 선택하면 생기 있는 공간이 된다. 특히 침실은 개인적인 취향을 살리기에 가장 좋은 공간인 만큼 특별한 취향이 드러나는 그림을 선택하라는 전문가의 조언이다. 최근에는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인기가 있다. 다만 동양화라고 해서 수묵화 같은 전통적인 것이 아니라 색채감이 표현되거나 서양화면서 동양적 느낌이 표현된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추상이나 팝아트 등은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설치작품:박미례, <우제류> 렌탈 서비스를 통해 실패율 낮춰그림에 대한 선호가 명확하지 않거나 선 듯 작품을 구매하기가 겁이 난다면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작품을 구매하기 전에 여러 가지 그림을 다양하게 걸어볼 수 있기 때문에 계절이나 분위기에 따라 작품을 자주 바꿔 걸고 싶은 사람에게는 안성맞춤. 그림을 걸고 싶은 공간을 사진 찍어 보내면 전문 큐레이터가 기존 인테리어와의 조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작품을 추천해준다. 설치기사의 운송, 설치는 물론 정기적인 작품교체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해주는 원스톱 미술품 렌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여료는 작품이나 크기에 따라 3~4만원부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도움말 오픈갤러리 홍지혜 큐레이터(www.open-gallery.co.kr) 그림닷컴 안주연 부장(www.gurim.com)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뇌기능 저하, 안면변형까지 일으키는 비염 밤낮의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같은 때에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이 대표증상인 알레르기성 비염은 그 증상만으로도 큰 고통과 불편을 동반하지만 만성비염으로 진행할 시 다양한 증상을 동반, 빠른 진단과 치료 그리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경희봉한의원 권대현 원장(한의학 박사)은 “비염은 코 안(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비염으로 인해 동반되는 증상은 매우 광범위하다”며 “호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 수면장애와 집중력저하는 물론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면서 나타나게 되는 안면변형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권 원장은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한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우선”이라며 “침, 한약, 약침 등의 치료로 증상 완화와 함께 개선유지까지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동반하는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비염은 특정물질에 대해 코점막이 과민반응을 보이는 증상으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때에 많이 일어난다. 특히 봄보다 가을에 더 많은 환자들이 생겨나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3년도 전체 계절성알레르기비염환자의 1/3 정도(약 20만명)가 9월과 10월에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알레르기성비염은 코감기와 그 증상이 매우 비슷하다.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비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다. 감기기운이 사라졌는데도 재채기나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또한 알레르기에 특히 민감한 아이들의 경우 전형적인 비염 증상 뿐 아니라 설사 등의 과민성대장증상이나 생활 속에서의 심한 산만함도 알레르기성비염의 연장선상에서 볼 필요가 있다.권 원장은 “알레르기에 민감한 아이들의 경우 코 점막이 부어오르면서 내부 장기의 점막이 함께 부어올라 그 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며 “또한 코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눈이 함께 부어오르면서 눈을 자주 비비고 깜박이는 등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집중력 저하, 얼굴변형까지 유발또한 알레르기성비염에 걸리면 숙면을 취하기 힘들고 이는 성장호르몬 분비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는 체내로 공급하는 산소량 자체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데에서 기인한다. 체내에 유입되는 산소량이 떨어지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 바로 뇌. 체중의 2.5%에 불과한 뇌는 전체산소량의 20%를 소비할 만큼 많은 산소량을 필요로 하며 잠을 잘 때에도 그 소모량에는 큰 차이가 없다. 호흡이 불편해지면서 줄어든 산소량은 두통이나 기억력 감퇴 등을 일으키고 집중력까지 저하시키게 된다. 이는 특히 신체적, 정신적 발육이 왕성한 유소년·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권 원장은 “수면의 질이 현격하게 떨어지면서 수면 중 왕성하게 분비되는 성장호르몬과 같은 필수 호르몬의 분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한다.또한, 비염으로 인해 코로 숨 쉬기가 힘들게 되면 입을 벌려 호흡을 대체하게 되는데 이는 턱과 입의 이상까지도 초래하게 된다. 비염으로 점막이 부어 코가 막히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을 벌리고 구강호흡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턱과 입이 비정상적으로 돌출, 변형을 초래하는 것이다. 권 원장은 “장시간 입을 벌리고 있다 보면 코뼈의 성장 장애, 아래턱 성장 불균형, 치아의 부정교합, 심하면 주걱턱까지의 형태를 보이는 일명 ‘아데로이드형 얼굴’로 변할 수 있다”며 “또한 각종 바이러스가 입으로 들어갈 우려가 높을 뿐 아니라 심한 입 냄새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코 점막기능 치료, 2주면 큰 개선효과 알레르기성 비염의 한의학적 치료는 크게 두 단계. 코 점막의 붓기를 가라앉혀 점막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 주는 치료와 완화된 점막을 정상적으로 오랜 기간 유지시키는 치료다.침 치료와 한약, 약침 등의 치료가 모두 병행된다. 초기 비염의 경우 2주 3~4회의 치료로 증상이 크게 완화되며, 만성비염의 경우 2~3개월 꾸준한 치료를 필요로 한다. 만성비염 환자들은 일정 기간 동안 정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또한 가정에서의 꾸준한 코 세척도 큰 도움이 된다. 권 원장은 “식염수나 기타 세척액으로 비강 청소를 양치처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1년 이상 지속 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도움말 경희봉한의원(코편한 한의원) 권대현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강동구 추모의 집’ 이용 범위 확대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 중이 ‘강동구 추모의 집’ 이용 범위가 ‘강동구 소재의 분묘’에서 ‘전국 소재의 분묘’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은 자손들이 강동구에 거주해도 분묘가 강동구 외 지역에 있으면 안치가 불가능 했지만, 이제는 전국 어디라도 분묘개장 시 추모의 집에 조상을 모실 수 있게 됐다.충북 음성군 예은추모공원 내에 위치한 ‘강동구 추모의 집’은 화장 문화를 장려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품격 있는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한 강동 구립 봉안당으로 풍수지리학상 명당자리에 위치하고 항온 항습을 위한 냉난방 공조 시스템 설비를 갖추고 총 3000기를 안치 할 수 있다.신청자격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및 그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및 형제?자매가 사망하여 신청한 경우이다. 사용기간은 최초사용 15년이고, 재사용은 5년씩 3회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30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사용료는 최초 20만원이며 관리비는 연 3만6000원이다.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는 사용료의 50%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문의 02-488-55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지역기업과 함께 키우는 ‘다둥이네 막내’ 송파구가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기업과 함께 키우는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을 가졌다.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사업’은 관내에 연고를 둔 기업이나 단체가 넷째아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1년간 매월 10만원의 양육보조금을 지원하는 출산장려프로젝트다. 이는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녀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역기업(기관)들의 지원을 이끌어내며 추진됐다. 2012년 하반기부터 매 반기마다 진행해 이번에 다섯 번째를 맞는다. 이날 결연식엔 역대 가장 많은 다자녀가정과 기업(기관)이 참여, 올해 상반기에 태어난 넷째 이상 아동이 있는 20가족과 14개의 지역기업(기관)이 결연을 맺었다. 이번엔 관내 제조업체?금융기관?의료기관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기관)이 동참해 최대 5명까지 결연을 맺었다. 새롭게 4개 기업(은혜출장부페, 연세유소아청소년과의원, 백제홍삼(주), (주)삼표산업)이 참여의사를 밝혔고, 10개 기업(끄레델, 진화운수, 기산텔레콤, 인클로버재단, 서울스카이병원, 유천냉면, 우리은행, 서울S플러스치과의원, 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송파한의사회)은 후원을 다시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소리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이러한 노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어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가호호 아이소리가 넘쳐나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지역기업이나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남성도 갱년기가 있다? 사십대 중반의 이모씨는 요즘 살맛이 나지 않는다. 아내를 봐도 별 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해 이런 저런 핑계로 잠자리를 피하기 일쑤고, 어쩌다 하는 아내와의 잠자리 역시 속칭 의무방어전(?)이 되어 버린 지 이미 오래다. 남성은 40대 중반~50대 초반이 되면 젊었을 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 결핍 상태에 놓이게 되는데, 이에 따라 여성에 비해서는 경미하지만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때는 남성호르몬의 표적 장기인 생식기를 비롯해서 골, 근육, 중추신경계 등에 노화현상에 따른 각종 증상이 나타난다. 성욕과 성기능이 떨어지고 얼굴이 쉽게 붉어지며 땀이 많이 나고 입이 마르며 피로가 쉽게 오고 매사에 의욕이 없고 무감각해지며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무엇보다도 갱년기 남성을 우울하게 하는 것은 성기능과 배뇨기능의 약화다. 아내와의 잠자리도 시큰둥하고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으며 오줌발(?)역시 힘이 없어 심리적으로 더 위축되기까지 한다. . 특히, 알코올 남용, 간 기능 이상, 동맥경화증, 비만증, 심한 당뇨병, 심근경색증, 고혈압, 호흡기 질환이 동반되어 있거나 지나친 흡연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같은 연령의 건강한 남성에 비해 남성호르몬 생산이 15% 이상 감소하여 노화를 더욱 촉진시키게 된다, 노령에서 남성호르몬 결핍에 의하여 발생하는 발기부전증에 대한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은 성욕과 발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더러 기분전환, 골대사, 근육질과 신체지방분포에 변화를 일으킨다. 또한 복부 지방질을 감소시키는 대신 근육질을 증가시키며 손의 쥐는 힘과 하지의 힘을 증가시키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혈청지질대사를 개선시킬 수 있다. 남성호르몬 보충방법은 Nebido주사요법이 개발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Nebido주사요법은 3개월(12주) 간격으로 주사하여 병원내원에서 훨씬 간편할 뿐 아니라 주사 후 혈중 남성호르몬 level 이 일정하게 유지되어 최근 가장 많이 쓰이는 치료방법이다. 이와 함께 바르는 연고제, 먹는 제제 등이 있으며 태반주사요법 등의 보조적인 치료법도 있다. 타워비뇨기과에서는 환자에 맞게 다양한 남성호르몬치료를 하고 있다. 타워비뇨기과 광진점 김명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귀가 아파요, 귀의 통증 귀가 찢어지는 듯 아프기도 하고, 침을 삼키거나, 음식을 씹거나, 귀에 손을 대면 통증이 나타나는 등 귀통증은 다양한 형태를 보입니다. 원인은 크게 귀(내이, 외이, 중이)의 문제로 인한 경우와 경추 및 턱관절질환, 신경계질환, 치아 치주질환등 다른 기관의 문제로 인해서 귀가 아픈 경우가 있겠습니다. 귀의 문제로 인해서 귀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은 중이염인데, 귀의 통증과 함께 귀가 먹먹해진다거나, 소리가 잘 안 들리는 난청증상도 병행될 수 있습니다. 외이도 질환으로 인한 경우, 귀가 아프면서, 외이도가 가렵다거나, 귀지나 딱지가 많이 생기고, 귀를 후빌 때 통증이 나타난다면 이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비행기를 타거나, 스킨스쿠버를 할 때, 귀가 먹먹하며 찢어질 듯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는 유스타키오관, 이관의 압력조절 기능도 검진해야 겠습니다. 아울러 구안와사, 대상포진등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신경손상으로 귀의 통증이 유발 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귀가 아닌 다른 기관의 이상으로 인해 이차적인 귀의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인데, 턱관절이나 경추질환으로 인한 귀 통증은, 두통이나 목과 어깨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치과질환으로 인한 귀통증은 충치, 치주 농양, 사랑니등으로 인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인후염이나 편도염이 있을 때 연관통으로 인해 귀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고, 두면부, 귀의 주위, 중이강쪽으로 이행되는 경추신경 안면신경 삼차신경 등의 신경 장애로 인해서도, 귀 주위의 통증이 유발 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귀가 아프다하여, 귀만 진찰하는 것은, 원인의 일부만을 진찰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아한의원에서는 이러한 귀통증을 호소하는 이비인후과영역, 근골격계, 신경계통등의 다양한 원인을 찾아서 각각을 조절하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환자들의 대부분은 귀의 통증이라는 질환을 일으키는 일차적인 원인 이외에 부수적으로 이러한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몸 상태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자주 목도합니다. 스트레스, 자세불량, 안 좋은 식습관등이 그것 입니다. 잘못된 섭생으로 인해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는 정상적인 생리적인 기전이 틀어지게 되면, 조금의 변화에도 몸이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질병이 나타나기 쉬운 환경을 형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귀의 통증이라는 단순한 증상의 원인을 잘 찾아서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병이 생길 수밖에 없는 몸의 환경을 조절하는 치료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필요 하겠습니다. 코아한의원 송파본원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손발 저림증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통증은 경미한 것에서부터 손발이 굳고 저림이 심해 참을 수 없을 정도까지 다양하고 그 빈도도 높다. 손발 저림증은 한의학에서 ‘비증(痺證)’이라고 하며 찬 기운이 몸 속으로 침범하여 경락의 소통에 장애를 주어 기와 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음양론적으로 여성은 남성에 비해 정적이고 냉하여 찬 기운에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손발저림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혈액순환이 나빠지는 갱년기에 이러한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저림증은 크게 날씨나 자세불량 등에 의한 정상적인 저림증과 다른 질환에 의한 병적인 저림증으로 나뉜다. 정상적인 저림증의 경우 간단한 찜질이나 물리요법으로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병적인 저림증은 각종 성인병의 합병증이나 신경학적 장애로 오는 경우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목, 허리 디스크 질환이 있는 경우 손이나 발로 연결되는 신경이 눌려 발생하므로 몸 위에서 아래로 저림이 뻗쳐 내려가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도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뇌와 관련된 질환의 경우에도 손발저림이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 뇌졸중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 밖에도 손목에 무리가 심하게 가해지는 경우나 당뇨환자에 많이 발생하는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손발의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치는 순환계질환인 레이노병, 감각성 간질, 스트레스와 소화기장애 등에 의해 손발저림증이 나타나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손발저림을 약침요법, 약물요법, 추나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약침요법은 환자의 통증부위를 진찰한 후 어깨, 목, 허리 부위 경혈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약침은 효능이 빠르고 한약을 추출에 침 놓는 자리에 주입하여 약과 침의 효과를 모두 기대할 수 있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서민기 보성고 3학년 상당수 학생들이 진로 나침반을 ‘SKY대 합격’에 맞춰 놓고 낙타가 바늘 구멍 뚫기보다 어렵다는 상위 1등급 안에 들기 위해 초중고 내내 기를 쓰고 책과 씨름한다. 모두가 전력질주하는 대입 레이스에서 ‘스톱’을 외친 뒤 뚜벅뚜벅 ‘자기 길’을 내고 있는 고3 남학생이 있다. 바텐더를 꿈꾸는 서민기군이 주인공이다. “멕시코의 아름다운 일출을 표현한 데킬라 선라이즈는 층층이 나타나는 오묘한 주홍빛이 압권이에요. 잔 위에 소금을 살포지 얹은 마가리타, 잘게 부슨 얼음과 열대 과일이 조화를 이루는 마이타이도 근사하죠.” 서군의 입에서는 영어 단어, 수학 공식 대신 칵테일 레시피가 줄줄 나온다. 주문 받은 메뉴를 ‘맛있게 멋있게 재빠르게’ 선보이기 위한 손기술도 차근차근 익히는 중이다. 그의 목표는 바텐더. 20대에 자신의 바를 창업할 계획을 일찌감치 세워뒀다. 또래들이 수능 참고서와 씨름할 때 그는 조주기능사 자격증 문제집을 집어 들었다. 화상 병원에 누워 발견한 ‘칵테일’‘자기 길’을 만들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고2 가을 무렵 찾아왔다. 고교 입학 후 건강이 좋지 않아 자주 쓰러지곤 했던 그는 집에서 혼자 샤워 중에 기절했다. 뜨거운 물이 쉴 새 없이 몸으로 흘렀고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피부이식 수술까지 하고 한 달 넘게 병원신세를 지면서 지독한 가슴앓이를 했다.“앞으로 뭘 하고 살아야 할까? 고민이 깊었죠. 자포자기 심정으로 게임 삼매경에 빠져 현실로부터 도망치려 했지만 그것도 단 며칠뿐이더군요. 병원 침대에 누워 꼼짝 달싹도 못한 채 온갖 궁리를 했죠.” 손재주가 좋은 그는 어릴 때부터 만들기에 능했다. 온갖 로봇들 뚝딱 조립한 후 컴퓨터에 연결해 작동까지 시킬만큼 실력이 빼어났다. 최첨단 무기에도 관심이 많아 각종 총, 미사일 종류며 특장점을 줄줄이 꿰고 있었다. 막연히 공대 진학을 염두에 뒀다. 하지만 고교생이 되니 ‘과연 그 분야가 평생토록 할 수 있는 내 길 맞을까?’ 회의감이 몰려왔다.“진로부터 정해야 겠다는 생각에 노트북으로 온갖 직업을 검색했는데 ‘칵테일’이란 단어에서 묘한 끌림이 오더군요.” 칵테일의 종류부터 바텐더 직업을 갖기 위한 과정, 처우, 롤모델이 될만한 바텐더까지 샅샅이 검색해 본 다음 마음을 굳혔다. 외아들에게 기대가 컸던 부모님은 처음에는 탐탁치 않아했지만 결국 그의 손을 들어줬다. 수능 공부 대신 칵테일 레시피 암기두툼한 칵테일 제조법을 담은 책부터 사다 메뉴 연습을 시작했다. 고2 겨울방학 때는 학원에 다니며 본격적으로 바텐더의 길에 입문했다. 스카치, 위스키, 보드카, 럼, 진... 남대문시장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수십 종의 술과 재료를 사다가 차근차근 메뉴를 만들어 봤다.“칵테일이 ‘섞는 술’에서 ‘섞는 음료’로 확대되면서 종류만도 5백 가지가 넘어요. 무알콜 칵테일도 꽤 많고 술잔의 종류도 각양각색이지요. 재료 배합에 따라 색도 맛도 도수도 달라지는 걸 보니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었죠.”지난 스승의 날에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조리실습실에서 1일 바텐더가 돼 30여분의 선생님을 초대해 칵테일을 대접했다. “내 손으로 제조한 칵테일을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뿌듯했어요. 선생님들께 격려도 많이 받았고요.” 축제 때는 동아리부스에서 블루와 레드 레몬에이드를 선보여 인기몰이를 했다.내친 김에 국가자격증인 조주기능사에도 도전했다. 필기는 무난히 합격했지만 실기는 녹록치 않았다. 심사위원들 앞에서 7분간 3가지 칵테일을 레시피 대로 정확히 선보이기 위해 맹연습을 해야 했다. “지난 6월에 자격증을 땄을 때 뛸 듯이 기뻤어요. 자신감을 얻은 게 큰 수확이죠.” 20대 칵테일바 창업이 목표얼마 전에는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바텐더학과에도 합격했다. “곧바로 취업해 현장에서 허드렛일부터 시작할 생각이었는데 진로를 수정했어요. 대학에서 전문 교육을 받으며 인맥도 쌓고 인턴십 기회도 경험하는 게 장기적으로 낫겠다고 판단했어요. 최종 목표는 ‘서민기 스타일의 바’를 창업하는 거고요.”예비 사장님을 꿈꾸는 서군은 ‘진짜 공부’할 게 산더미라고 엄살까지 떤다. “칵테일 원서를 보기 위해서는 영어공부가 시급하고 바텐더는 손님을 즐겁게 하는 직업이라 쇼맨십도 갖춰야 돼요. 그래서 틈틈이 마술을 배우는 중이에요. 고객 서비스, 공간 인테리어도 배워야 하고요. 얼마 전에는 전통 제조 방식 그대로 포도를 발로 밟아 와인을 담갔는데 주위 반응이 좋았어요.”라며 자랑까지 덧붙인다.1년 전 화상 때문에 병원에서 시름의 나날을 보냈던 그는 1년 후 180도 달라진 서민기가 됐다. “예전에는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목표가 불분명한 공부’를 했다면 지금은 나 스스로 찾아가는 공부를 하고 있어요. 힘이 들고 시행착오도 겪지만 방향이 명확하니까 속도가 붙네요.” 또래와는 조금 다르게 고3 생활을 하는 서군의 얼굴에는 생기가 돌았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7
- 자사고를 준비한다면 올해 입시를 노려라! 서울지역 자사고 성적 제한 없이 추첨으로... 교과 성적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올해 자사고가 수난시대를 겪긴 했지만 중3 수험생에게는 올해만큼 자사고 입시의 호기가 없을 것 같다. 작년까지 내신 상위 50%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을 했던 방식에서 올해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성적에 제한 없이 추첨으로만 전형별 모집인원의 1.5배수(1단계)를 선발하고 자기소개서를 통한 면접(2단계)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 것이다. 사실 내신 성적이 전혀 반영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뽑겠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1단계를 통과해도 자기소개서와 함께 면접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으면 합격은 남의 이야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선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이 지망하는 학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왜 이 학교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본인은 어떤 노력을 기울일 것인지 등에 관해 기술하고 그 과정을 잘 서술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자신만의 성장스토리가 중요또한 교과학습발달사항과 수상 경력들이 보여 지지 않는 학생부를 제출하게 되지만 구체적인 수상 경력 내용들을 자기소개서에 기술하면 안 되고 단지 자신이 어떠한 방식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성적향상을 거뒀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얻었는지 등을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자기소개서 작성의 기본은 자기주도학습과정과 꿈과 끼에 관련된 소재를 찾는 것이다. 학생부의 각종 기록, 학습노트, 생활계획표, 독서경험, 봉사활동, 임원활동, 각종 체험 및 경험, 진로 정보, 진학 희망 학교 활동, 기타 교육 프로그램 등의 각종 정보를 수집 정리하여 그 소재를 바탕으로 자신의 자기주도 학습내용과 꿈, 끼를 녹아들게 하여 자신만의 성장 스토리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면접 문항과 개별적 맞춤형 문항에 대한 대비 필요이렇게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통해 면접을 진행하게 되는데 여기에서는 자기주도학습영역(꿈과 끼 영역)과 인성영역으로 크게 구분해서 평가하게 된다. 보통 면접 평가는 1200자 이내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이를 바탕으로 면접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면접은 교과 성적과 수상 경력 등을 구체적인 평가 항목으로 산정할 수 없기 때문에 면접 문항으로 개발하여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일반적인 면접 문항과 개별적인 맞춤형 문항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보통은 면접시간이 5~10분 정도로 짧기 때문에 중학교 생활 가운데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과 자기주도학습 경험, 꿈과 끼를 위해 노력한 부분,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자신이 지원한 학교가 되었으면 한다는 부분들을 논리적으로 어필한다면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사고는 전기전형의 1곳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각 학교의 특생을 파악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곳을 선택하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박재범 대표원장엠스트학원광진동부센터(02)564-21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30
- 간호조무사로의 꿈과 비젼 현재 우리나라는 간호 인력의 부족으로 지방병원이나 중소병원, 요양병원, 의원 등에서 간호조무사를 주 간호 인력으로 채용하고 있다.간호조무사 자격취득은 간호학원에서 1년 과정의 교육을 수료한 후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해 합격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져 있고, 국비 지원으로 실업계좌제, 재직자수강 등이 가능하다.자격 취득 후에는 취업이 비교적 쉽고 장기근무가 가능한 곳도 많다는 게 장점이다. 그러나 대우가 열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간호조무사는 여성 평생전문직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매력적인 직업임이 분명하다. 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정책 변화로 간호조무사가 실무1급, 실무2급으로 명칭도 바뀌고 경력이 쌓이면 간호사시험도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아름다운 꿈과 비젼의 성취가 있는 직업이 간호조무사이다. 실제로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학원의 여러 경우 기억을 돌려 보자.고등학교를 졸업한 21세 한미영(가명)씨. 1년을 집에서 쉬고 있다가 엄마 손잡고 학원을 방문하였다. 주간반 등록하고 6개월 후 치과의원에 취업고 간호조무사 자격취득후 지금도 즐겁게 일하고 있다. 필자학원에서 무료로 치과코디네이터도 공부하여 전문성을 더해가고 있다.대학병원에서 3년, 개인 한의원에서 자격증 없이 4~5년 일했던 36세 이경선(가명)씨. 앞으로 자신 있게 일하고 싶다고 야간반을 등록하였다. 야간에 공부하고 주말에 실습하여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했고 졸업 후에도 한의원은 계속 근무 하고 있다.졸업식 날 필자의 손을 꼭 잡으며 자격취득 도와주어 감사하다는 말이 지금도 기억난다.오랜 동안 주부로 지내다가 갑자기 남편과 사별 하여 여성가장이 된 50세 양경숙(가명)씨. 우울하고 불안한 모습으로 필자의 학원을 방문하였다. 주간반 실업계좌제로 등록 하여 1년의 과정을 마치고나니 자신감도 생기고 바로 요양병원에 취업해 현재까지 일하고 있다. 그리고 성취감 느끼며 직장생활 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중산층 대졸 57세 신미숙(가명)씨. 자녀는 출가하고 결혼 후 계속 주부로 지냈다며 100세 시대를 잘 살기위해 취업하려 한다고 주간반 등록했다.재미있게 학원 생활하고 자격 취득하여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취업하였다. 현재도 주간보호센터 간호조무사로 근무하고 있다. 가끔씩 너무 감사하다며 시간나면 학원에 오겠다고 전화한다.간호조무사의 취업의 꿈과 비젼을 자신 있게 말한다. 인간존중의 아름다운 꿈이고 평생전문직의 비젼이다. 새로운 삶의 시작이고 자신감이다. 간호조무사 도전해보길 권한다. 엔플러스간호학원 천호점 02-488-1788권향숙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