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파구 도서관 인기 영유아 및 어린이 프로그램 선진국에서 시작된 유아 조기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이 국내에서도 뜨겁다.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 한 아이는 인지능력, 언어습득 능력, 엄마와의 상호 작용 능력 면에서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월등한 차이를 보인다. ‘어떻게 하면 책읽기를 좋아하게 될까?’ 엄마들은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책읽기 습관을 길러주는 게 쉽지만은 않다. 이번 기회에 가까운 도서관을 한번 활용해 보자.도서관에서 조용히 책만 본다는 건 옛말이다. 요즘 도서관들은 도서관마다 특색 있는 연령별, 수준별 영유아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놀이방처럼 알록달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내환경과 각종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송파구 도서관 인기 프로그램중 내 아이와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도서관을 신나고 즐거운 곳으로 우리 아이와 함께 크는 친구로 만들어 보자. Book Start! 송파어린이도서관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은 송파어린이도서관은 3만여 명의 회원과 하루 평균 1400명이 방문하는 인기 도서관이다. 북스타트는 지방자치단체와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고 있는 영유아 독서 장려 운동이다. 북스타트 일환으로 이곳만의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운영중인데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아가마중’이라는 태교교실이 매년 봄 열리고 있으며 6-18개월의 자녀를 둔 송파구 주민인 경우 증명서를 가지고 방문하면 책 2권과 손수건, 도서관홍보책자 등이 든 선물 꾸러미를 준다. 그리고 18~36개월에는 개월 수에 따른 ‘엄마랑 책놀이‘ 프로그램이, 만 3세부터는 ’꼬마둥이들의 스토리타임‘을 비롯한 또래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룹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5년간 이 곳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1박 2일’이라는 여름방학 캠프 행사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5일 전후로 진행되는데 매년 주제를 정해 미션수행,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신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6월말-7월초에 행사안내가 공지 될 예정이다. 1분 만에 조기 마감되는 인기프로그램이니만큼 관심을 가지고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이처럼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는 태아에서부터 초등학교까지 그야말로 도서관과 함께 자랄 수 있는 다양한 연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위치: 송파구 올림픽로 105문의: 02-418-0303 /www.spclib.or.kr ‘도심 속 북가든’ 글마루도서관작년 10월 개관한 글마루 도서관은 고래를 닮은 외관으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이다. 1층 새싹마루실이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는 ‘언니 오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다. 격주로 영어와 한글책을 중고등학교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읽어준다. 주변 소개로 처음 참여했다는 이민정(33세)주부는 “6살 딸아이가 중고등학생 언니가 읽어주는 영어책을 집중해서 듣는 게 신기하다.”며 학생들의 발음수준도 만족스럽고 아이가 영어책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아 앞으로 자주 올 것이라고 했다. 이곳에서 만난 백지원(잠실중1) 자원봉사 학생은 “처음엔 아이들이 좋아할까하고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어린 동생들이 재미있게 들어주고 더 읽어달라고 조를 때면 저도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껴요. 요즘은 동생들을 만나는 이 시간을 가장 기다려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주말 이외에도 화수목금 평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동화구연’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따로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집에서 보고 싶은 책을 가져와도 된다. 정기적인 프로그램 외에 동화요리, 작가와의 만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분기별로 준비되어 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양의 희망콘서트가 16일 금요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그리고 17일 토요일에는 ‘좋은 어린이책’대상 수상작인 ‘숲 속 재봉사와 털뭉치괴물’의 최향랑 동화작가와 함께 직접 털실인형도 만들어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나도 숲 속 재봉사’라는 행사가 진행된다. 위치: 송파구 충민로 120문의: 02-449-8855 다양한 영어교재와 재밌는 수업이 가득한 송파어린이영어작은도서관 다른 구에서 원정을 올 정도로 영어에 관심 많은 엄마들 사이에선 유명한 곳이다. 유치부, 초등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수준에 따라 스토리텔링, 파닉스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업은 보통 4~5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12명이다. 별도의 수업료가 있긴 하지만 평균 월 2~3만원 수준이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5세를 위해 ‘프리스쿨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1년간 진행한다.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여 조금씩 단계를 높여 나간다. 6세부터는 파닉스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으며 스토리텔링과 함께 듣기를 권장한다. 초등부로 올라가면 심화된 스토리텔링과정으로 한 달 동안 한 가지 주제(theme)를 정해 관련된 책들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게 된다.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외에 영어교육에 관심 많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Mom’s Literacy’, ‘Mom’s book club’이라는 영어책 읽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영어도서관 활용법, 작가 소개, 자녀교육 등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쿠킹클래스, 향초만들기, 책속에 나오는 캐릭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들도 월별로 진행되고 있다. 위치: 송파구 신천동 14 신천빗물펌프장 4,5층문의: 02-415-3567(매주 월요일은 휴무)블로그:http://blog.naver.com/joinlibrary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교외나 놀이동산으로 나들이 계획을 잡은 가족들이 많을 것이다.이번 주말엔 번잡한 놀이동산 대신 가족모두, 또는 아이들 친구 엄마와 함께 도서관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품질 뛰어난 최고급 가구를 반값에! 집안에 가구를 하나 들여놓으려면 많은 고민을 해야 하고, 또 그만큼의 발품도 팔기 마련이다. 특히 품질이 뛰어난 고가의 가구라면 살펴봐야할 것이 한둘이 아니다.가구의 품질을 결정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디자인은 어떤지, 견고한지, 또 시간이 흐를수록 배어나는 멋이 깊어지는지 등등. 여기에 다양한 조건을 모드 갖춘 고가의 가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면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 서울·수도권 대표 스크래치가구전문점 풀하우스 가구 이유선 대표는 “흔히들 할인가구 전문점이나 스크래치 가구라 하면 품질이 좋지 않은 저가의 가구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이곳에서 판매되는 가구는 품질은 물론 디자인 면에서 최고를 자부하는 고가의 최상급 가구들”이라며 “가구를 선택할 때에는 가구의 재료나 견고함, 그리고 디자인까지 세세하게 따져 가격을 비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상급 가구를 80~30% 저렴하게 아이가 성장하면서 좀 더 편안하고 큰 침대를 구입한 최성원(39·잠실) 주부. 침대를 구입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다녀본 최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가구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게 됐다”고 했다. “가격이 싸게는 십만 원대부터 백만 원을 호가하는 것까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디자인에만 집중했지, 왜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지에는 별 관심이 없었어요. 사실, 원목인지 무늬목인지에 대한 개념도 없었죠. 근데 하나하나 설명을 듣다보니 좋은 제품에 대해 관심이 가더라고요. 좋은 원목 침대를 저렴하게 구입하게 돼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비단 침대 뿐 아니다. 식탁이나 장롱 등 모든 가구들이 품질과 디자인에 따라 가격에 큰 차이가 난다.같은 원목이라 하더라도 나무의 종류, 그리고 어디에서 제작되었는지에 따라서도 가격대가 다르게 형성된다. 이 대표는 “최고급 가구를 미세흠집이나 반품가구라는 이유로 80~3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며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난 최상급의 가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풀하우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구는 천연소가죽면피 소파에서부터 편백나무(히노끼) 침대, 단풍나무 식탁, 뉴질랜드 레드파인 침대프레임, 고무나무 평상형 침대, 디자인이 뛰어나 입본장까지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모두 최상품 가구들이다. 다양한 제품 구비, AS도 확실 이곳은 500여㎡(약150평)의 공간에는 소파, 침대, 식탁, 책장, 서랍장, 장식장, 화장대, 학생 가구 등 유명브랜드가구와 국내 일반 중소업체의 품질 좋은 가구들이 빼곡히 전시되어 있다. 앤티크가구에서 모던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제품들은 단순변심으로 반품된 제품이나 디스플레이제품, 작은 흠집으로 정상 판매가 불가한 가구들. 그래서 가격도 정상가의 30~80%까지 저렴하다. 흠집이라곤 하지만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크기가 대부분. 가구에 난 크고 작은 스크래치는 이곳에서 직접 수리·보수해 준다.수량이 한정된 제품이 대부분인 것도 이곳의 특징. 그래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을 땐 서둘러 구입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만약, 결혼 날짜나 이사 일정과 구입 시기가 맞지 않으면 무료로 창고에 제품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강남에서 30분, 잠실에서 20분 거리로 강변북로 무대 IC에서 2분, 올림픽대로 덕소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전역에서는 물론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 춘천에서도 이곳을 찾고 있다. 신혼가구 패키지 이벤트 행사풀하우스 가구에서는 시즌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방학이나 학기 초에는 학생들을 위한 책상·침대·책장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를, 봄에는 새로운 집 단장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5월의 이벤트 주제는 ‘신혼부부를 위한 가구 패키지’. 신혼가구로 끊임없는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입본장과 체스트, 협탁 세트를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풀하우스 가구에 입고되는 제품들은 인터넷카페를 통해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벤트 중인 제품들은 물론 전시된 모든 가구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카페에 게재, 방문하기 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521-6613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리 440번지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4년 5월 3주 송파소식 폐현수막 품은 ‘정성 가득’ 어버이날 꽃브로치송파구 자원봉사센터가 폐현수막을 활용해 정성이 담긴 꽃브로치를 제작했다.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폐현수막으로 꽃을 만드는 나눔봉사도 하고 자원 재활용도 하는 1석2조의 아이디어. 관내 문정2동 훼미리아파트봉사단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 봉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대신 꽃브로치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러한 소식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 지원’에서 아파트 보급형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다른 아파트봉사단에게도 전해졌고, 거여2동 거여효성아파트봉사단, 석촌동 한솔아파트봉사단, 가락1동 가락시영아파트봉사단도 꽃브로치 제작에 동참했다. 4월 달부터 제작에 들어간 꽃브로치는 지난 7일 문정2동 훼미리아파트봉사단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정성을 다해 만든 50여개의 꽃브로치는 훼미리아파트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8일에도 다른 아파트 봉사단들이 관내 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해 꽃브로치를 달아드렸다. 송파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문 열어 송파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립 송파글마루도서관 지하 1층에 마련된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송파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체험을 연결해주고,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는 알짜 정보를 제공하는 전담기구다. 서울 송파구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중1 진로탐색 집중 학년제’와 ‘자유학기제’가 도입되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해진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로직업체험센터를 설치했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역 곳곳 진로 체험처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 직업 체험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단위 학교 진로교육프로그램 지원 ▲직업체험장 자원 발굴 ▲일터 멘토 관리 ▲직업인 특강 ▲학부모 코칭 ▲현장직업체험 ▲진로상담실 운영 등 진로직업 관련 체험부터 교육, 상담, 연계사업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주6회(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 진로직업일터를 제공하고 멘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송파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02-406-0025)로 연락하면 된다.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체납차량 집중 단속송파구가 자동차 관련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집중 단속한다. 구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거주자우선주차구역 1만7000여 면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체납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5월 현재 해당 차량은 460대, 체납액은 1억9600만 원에 달한다. 구는 주로 심야 및 새벽시간대에 집중 단속해 체납차량으로 확인되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단속에 앞서 구는 납세자가 체납액을 자진 납부해 영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한편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은 비용이 저렴하고 편리해 많은 주민들이 주차구역을 배정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이러한 혜택을 누리면서도 자동차세 및 과태료 등을 체납하는 것은 사회통념상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 적극적인 단속과 함께 제도개선도 검토하고 있다.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운영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체납차량이나 자동차검사 미이행 차량 등은 배정 대상에서 제외되도록 관련 규칙 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강동소식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참가자 모집강동구가 청년실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구직자를 각각 모집한다.청년인턴사업은 기업들이 청년을 인턴사원으로 뽑을 경우 일정금액을 회사에 지원해주는 것으로, 인턴에게는 기업환경과 근무조건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직률을 줄이는 한편, 기업은 인턴기간동안 검증된 인재를 직원으로 고용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 및 신규채용직원 훈련에 따른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강동구는 올해 미취업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기업참여의 경우, 강동구 소재 상시근로자의 수가 2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선정기준에 적합한 중소기업은 청년인턴이 근무하는 3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인건비를 지원받고, 이후 인턴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는 경우 2개월을 추가로 더 지원받게 된다.강동구는 7월까지 참여기업 및 대상자를 모집하고, 6월과 7월에 구인?구직자 간 1:1현장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 02-3425-5816 ‘뻔뻔(fun fun)한 인문학’ 강좌강동구립강일도서관이 5월9일부터 서양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뻔뻔(fun fun)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강연은 ‘철학은 무엇인가?’의 논제로 소크라테스, 플라톤으로 시작하여 니체 및 실존주의까지 서양철학 전반의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성인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10회 열리며 운영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사회적 기업 인문학카페 콘텐츠 기업팀장을 맡고 있는 문성준 강사가 진행한다. 문 강사는 연세대, 원광대에 인문학적 글쓰기 출강 및 대중을 위한 인문학 강연 시리즈 운영 등 인문학과 관련된 다양경험을 토대로 서양철학을 강연한다. 강일도서관 여름학기 문화강좌 접수강동구립강일도서관이 6월5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하는 여름학기 문화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유아강좌 7개, 부모가 함께하는 유아강좌 1개, 어린이강좌 13개, 성인 강좌 4개 등 25개의 강좌다. 재미있는 미술놀이수업인 ‘펀아트 유아미술’과 명화에 대한 배경지식을 배우며, 모작을 경험해 보는 ‘내가 그리는 명화교실’,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통기타&클래식기타교실’이 신규로 개설됐다.교구를 활용하여 수학적 추론과 문제해결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초등학생 강좌로는 ‘교구로 배우는 창의영재수학’ ‘보드&체스’ ‘바둑교실’ ‘주산식 암산수학’이 추천 학습프로그램이다. ‘상상력마술교실’은 마술 연출법을 터득하는 체험형 학습 활동으로 아이들의 지적호기심을 자극하며, 발표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영어프로그램으로는 ‘매직팟 신나는 놀이영어’ ‘파닉스에서 챕터북까지’ ‘디즈니 어린이 영어뮤지컬’ ‘놀이로 배우는 영어동화’등 다양한 연령층과 여러 단계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어, 영어와 친숙해지길 원한다면 이들 강좌를 통해 거부감 없는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 성인 대상 강좌인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반’은 자격증 취득 후 문화센터와 방과 후 교사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강좌접수는 5 2014-05-13
- 통증 치료와 조직 재생을 한번에 ‘프롤로테라피’ 증식(Proliferation)과 치료(therapy)의 합성어인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 증식치료). 1950년대 미국에서 처음 시행된 프롤로테라피는 여러 통증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을 통증에서부터 해방, 국내에서도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말 그대로 세포의 증식을 이용해 손상된 조직이나 세포를 재생시키는 프롤로테라피는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서도 이미 검증, 많은 환자들이 높은 만족을 드러내고 있는 치료법이기도 하다.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강동구 천호동 소재)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류강석 원장은 “프롤로테라피는 통증치료에 큰 전환점을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 효과가 좋은 치료법”이라며 “다양한 통증에 적용할 수 있고 또 간단하게 시술받을 수 것이 프롤로테라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류강석 원장과 함께 프롤로테라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Q. 프롤로테라피의 원리는?우리 몸은 신체의 어떤 부위에 상처가 생겼을 때 스스로 염증 반응을 일으켜 세균의 번식을 막고 새로운 조직을 증식시키게 된다. 이 염증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 바로 프롤로테라피의 핵심. 고농도의 포도당 용액을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부착되어 있는 부위에 주사하면 국소부위의 성장 인자 생성을 촉진시키고 이는 염증까지 일으키게 된다. 염증반응을 지각한 우리 몸은 염증이 일어난 분위에 혈액순환과 영양분의 공급을 증가시키고, 이는 조직의 재생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Q. 프롤로테라피의 장점은?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시술적인 장점으로는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 치료로 안전하고 간단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입원할 필요가 없고 별다른 불편이 없어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Q. 어떤 증상 시 효과적인가?인대나 힘줄의 급성적인 손상에도 효과가 크지만 퇴행성변화로 인한 통증 유발 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대상으로는 퇴행성관절염이나 인대 손상으로 인한 무릎 통증, 추간판탈출증 등으로 인한 허리 통증, 오십견 등의 어깨통증, 그리고 목통증과 테니스·골프 엘보 등 다양하다. 수술 후 통증 증후군이나 교통사고 후 통증 증후군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Q. 프롤로테라피 시술 시 주의할 점이 있다면?프롤로테라피는 손상된 관절이나 인대 부위에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약물을 주사기로 주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다. 하지만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상황에 맞게 적절한 시술 시기를 정하고, 초음파 기기로 정확한 부위에 주사하는 과정은 매우 전문적이고도 고난도의 기술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시술 전 손상 부위의 정확한 검진과 사전 설명이 진행되어야 하며, 프롤로테라피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숙련된 전문의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프롤로테라피는 안전하고 그 효과가 검증된 치료법이지만 더불어 숙련된 전문의의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시술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Q. 치료시간과 기간은 어떻게 되나?시술시간은 5~20분 정도 소요되며 2주(~4주) 간격으로 5회 정도 진행하게 된다. 통증 초기인 경우 3회 정도로의 시술로도 효과를 보기도 하지만, 만성통증의 경우 그 횟수가 늘어 그 이상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Q. 감기나 몸살기, 다른 질환이 있을 때에도 치료가 가능한가?프롤로테라피 자체가 염증을 일으켜 조직이 재생되도록 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사람들에 따라 몸살증상이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다른 질환이 있을 때에도 시술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가능한 한 컨디션이 좋을 때 시술하는 것이 가장 좋다. Q. 프롤로테라피와 DNA재생치료의 차이점은?통증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라는 점에서 같은 치료로 분류되지만 치료 원리에는 차이가 있다. 프롤로테라피가 상처를 낸 부위에 조직이 재생되도록 하는 원리라면 DNA재생치료는 아픈 부위에 DNA재생을 촉진시키는 성분을 주사, 세포를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치료다. 손상된 힘줄이나 근육, 인대의 세포재생단계에서부터 관여하기 때문에 보다 빠른 재생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롤로테라피와 DNA재생치료 두 가지 모두 퇴행성 변화로 인해 약해진 인대나 힘줄 부위에 효과가 커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도움말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 류강석 원장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광문고 임명훈 “정말 가보고 싶었던 독도를 방문한 후 제 미래가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말로만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우리나라를 지켜나갈 수 있는 군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된 것입니다.”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은 물론 배려와 리더십까지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군. 포용적 감성과 냉철한 이성이 조화롭게 배어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스한 관심초등학교 때 TV에서 아프리카 아이들의 고달픈 현실을 접한 임군. 기근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본 후 그는 지금까지 용돈을 아껴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다. 매월 6만원씩 기부, 아프리카 아이 두 명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는 것. 또한 그들을 향한 명훈군의 마음은 우리 이웃에게까지 이어졌다. “전 세계 인구가 몇 번이나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식량이 지구에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아직도 그렇게 기근과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이 지구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세계적인 식량 자급률 문제도 크지만, 국내에도 여러 문제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헌혈과 여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기부하고 봉사하며 물질과 마음을 조금씩이라도 나누며 살면 좋겠습니다.” 학생회장인 임군은 학교 친구가 신장 이식 수술을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성금모금운동을 시작했다. 현재 그는 선생님들과 재학생, 졸업생들에게까지도 모금운동을 전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받는 사람에게는 큰 기쁨이 되고, 주는 사람도 뿌듯함을 줄 수 있는 것이 기부인 것 같아요. 많은 학생들이 같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퍼뜨리고 싶습니다.” 명훈군의 움직임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그 뜻이 확산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학년말 어려운 처지에 있는 친구와 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책임지는 리더십 배양임군은 학습활동 외 리더십 관련 프로그램에도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1학년 때 학교에서 주관하는 1박 2일 리더십 배양 캠프에 참여한 그는 “진정한 리더에 대해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라고 캠프를 기억했다. 요즘 임군은 인터넷을 통한 EBS 라디오 북카페 프로그램에 푹 빠져 있다. 특히 지난 9월에 방송된 인문학 콘서트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21세기’에 매료되었다는 임군. “리더로서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배울 수 있었다”며 “10월에 방송된 세종대왕의 리더십도 재미있게 봤다”고 했다. “친구들이나 후배들에게 EBS 라디오 청취를 권장하고 싶어요. 교과서에 배울 수 없는 좋은 내용이 많더라고요. 인터넷을 통해서 놓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를 들으면 시각적 효과가 없어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점도 특히 좋았습니다.” 학교와 학생간의 가교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학생회장’ 임군. 그는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에 전달하고, 또 자율적 학생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회 학생들과 등교 시간 인사나누기 운동, 점심시간 휴지 안 버리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하며 자율적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진정한 리더는 셀프리더(Self Leader)와 서번트리더(Servant Leader) 두 가지 유형이 조화를 이루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몸소 먼저 실천해 나간다면 다른 사람들도 같이 자발적으로 따라오지 않을까요?” 리더십에 대한 명훈군의 당당한 소회다. 내 꿈은 대한민국 군인1학년 여름방학 때 독도를 탐방한 임군은 독도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는데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눈을 반짝였다. “독도는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상징적인 우리 영토입니다. 독도는 광물자원 가치, 관광 가치를 뛰어넘어 우리 해양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우리 손으로 지켜 후손에게 길이 물려주어야 합니다.”독도 탐방이후 명훈군은 대한민국 주권을 지키는 ‘군인’이라는 꿈을 가지게 됐다. 2학년 진학시 문·이과를 선택하는 데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한 임군. 평소 과학과 수학에 흥미가 있었던 임군은 고민하지 않고 이과를 선택했고, 군인에 걸 맞는 책임감과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학생회장까지 출마했다. 또 남북 정세, 동북아 정세 등 국제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관심 있게 접근하여 군인이 되기 위한 국제적인 안목을 키우고 있기도 하다. 또래상담부 활동을 하며 친구들의 고민에도 귀 기울이고 있는 임군.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그의 모습에서 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확고한 신념을 엿볼 수 있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국내 최고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영어유치부, 로티스 15년 전통의 영어유치원 ‘송파키즈칼리지(현 파인브룩아카데미)’와 26년 전통의 영재교육전문학원 ‘장학학원’의 역사와 노하우가 묻어나는 유치부·초등부전문 영어교육기관 로티스가 2015년 1월 송파에서 문을 연다.장학교육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리미엄 영어유치부, 로티스(LOTIS). ‘Leaders of Tomorrow International School’이란 이름에서 묻어나듯 21세기 소양을 갖춘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최고의 영어교육’을 진행하게 된다.로티스 하상민 원장은 “유치부에서부터 초등부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미래의 지도자로서의 필수 소양을 체계적으로 키우게 된다”며 “교육환경과 영어전문교육은 물론 강사와 다양한 프로그램 등 모든 면에서 최고를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국내 최고의 교육 환경 갖춰장학학원 잠실본원 건물 2~5층, 총 4개 층에 들어서는 로티스는 교육환경부터가 철저하게 차별화된다. 이는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로티스의 교육이념에서 비롯된 것. 우선 2층 중정에 위치한 실내체육관이 두드러진다. 채광까지 고려한 구조로 7층까지 탁 트인 설계는 꼭대기 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연광이 그대로 내려쬔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체육활동과 관련활동을 하게 된다.교수·학습을 위해 최적화된 넓고 쾌적한 교실 또한 로티스만의 특화된 교육환경. 33여㎡(10평)가 넘는 널찍한 교실은 아이들의 주생활이 이뤄지는 장소기도 하다.특별실 또한 다양하다. 놀이실(Play Room)을 비롯 수업의 특징에 맞는 다양한 특별실이 마련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공간은 창의체험실인 드리머스코너(Dreamers'' Corner). 창의성계발수업을 위한 교재와 교구를 갖춘 특화교실이다. 엄선된 영어도서와 다양한 교육 자료가 구비된 영어도서관도 특별하다. 아이들의 기본 수업은 물론 영어 학습과 다양한 영역발달을 위한 도서를 체계적으로 구성해놓았다. 지하1층에 위치한 키즈마린을 이용한 수영수업은 로티스만이 가진 최고의 교육 환경. 인공해수를 이용한 친환경 어린이 전용수영장 키즈마린은 이미 많은 송파맘들의 큰 만족을 얻고 있는 곳. 로티스는 이곳 키즈마린에서 정규수영수업은 물론 방과후 수영수업까지 진행한다.인테리어 또한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소재를 선택했다. 뛰어난 디자인에 흡음성과 불연성(불연재료)까지 조화를 이룬 덴마크산 다노라인으로 천장을 마무리하고, 전 교실은 물론 복도와 화장실까지 바닥 난방을 설치해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했다. 바닥재와 페인트 또한 최고급친환경소재를 선택, 교육환경의 최고를 지향하고 있다. 주제통합수업 통한 로티스만의 특별한 유치부 수업 교육프로그램 역시 특별한 동시에 한층 더 전문성을 더했다. 유치부의 경우 CCSS(미국 공통핵심교육과정)를 기반으로 한 주제통합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신체운동 및 건강의 5개 영역을 중심으로 한 ‘누리과정’과 연계, 영어를 통한 전인교육을 실시한다. 21세기 리더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위한 읽기쓰기(Literacy), 학습(Learning), 생활(Life) 스킬(skill)을 배양하는 미래지향적 교육이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되는 것은 로티스 교육활동의 기본이다. 교육시스템 또한 탄탄하다. 원어민담임과 한국인담임, 그리고 부담임 3명이 1개 반을 지도하며 수영과 체육, 미술 등 전담강사는 별도로 배치된다. 5, 6, 7세반이 운영되며 각 학급정원은 12명이다. 강남구 일대에도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방과후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발레·재즈, 바이올린, 오르다미술, 뮤지컬잉글리시, 키즈마린, 독서토론(논술) 수업이 진행되며 유치부 교육과정을 한국어로 배울 수 있는 ‘한국어유치부’ 수업도 진행된다. 초등부, 영어는 기본 독서력과 자기주도학습력까지 향상많은 학부모들이 영어교육에 있어서 아쉬워하는 부분이 유치부에서 초등부로의 영어연계학습. 이미 초등 저학년 영어수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파인브룩아카데미의 시스템을 보다 체계화해 로티스에서는 초등부로의 완벽한 연계학습을 진행한다.하 원장은 “이미 CCSS를 기반으로 한 영어 학습에 익숙한 아이들이 지식과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받아들이고 또 학습적으로 이어가는 역량을 키워주게 된다”며 “특히 초등부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과정에 집중해 설계된 교수학습법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까지 키워주게 된다”고 강조했다.유아교육을 이미 영어로 경험한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은 물론 처음 영어를 접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도 개설된다. 또한 교과학습과 사고력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거쳐 말하기(Speech)와 토론(Debate) 중심 수업으로 수렴된다. 북미의 검증된 독서종합프로그램 AR(Accelerated Reader)을 통한 체계적인 독서지도가 이뤄지며 로티스만의 사고력증진프로그램을 진행,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소양을 키워가게 된다. 과정에 따라 원어민강사 100% 수업 혹은 원어민과 한국인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한국인 매니저가 모든 수업과 학생들의 생활 관리를 진도한다. 한 반의 정원은 12명이다. 하 원장은 “로티스는 언어교육을 중심으로 지식과 정보 습득, 학습과정의 훈련을 통해 참된 인성을 가진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며 “최고의 교육환경과 최고의 교육시스템으로 아이들의 전인 교육을 위해 집중하는 만큼 많은 유아들과 초등학생들이 로티스에서 그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문의 02-420-009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로티스 개원설명회 진행합니다!일시 : 11월 20일(목) 오전 11시장소 : 로티스 강당(송파구 삼전로 81)대상 : 유아·초등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반드시 사전예약(전화)해 주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사고력수학의 힘 길러주는 ‘시매쓰 강동센터’ “이과든 문과든 수학 성적에서 대학이 판가름 나요” 입시전쟁을 치른 수험생, 학부모들의 뼈있는 조언이다. 현재 중3이 치르는 2018학년도 수능부터는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게 된다. 결국 명문대 합격 여부가 수학에서 좌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마다 수학학습 전략을 효과적으로 짜기 위해 고심중이다. 생각하는 힘 길러주는 연령대별 수학 교육“어려운 문제만 나오면 상당수 고교생들은 ‘몰라요, 어떻게 풀어야 되요?’라며 답부터 알려달라고 합니다. 혼자 끙끙대며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힘을 어릴 때부터 기르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입시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지적이다. 이처럼 수학적 사고력은 유아, 초등 단계부터 체계적인 공부 로드맵이 중요하다.사고력수학 시매쓰는 특화된 프로그램과 교재, 교구, 짜임새 있는 활동 수업으로 입소문 났다. 특히 시매쓰수학연구소에서는 지난 10여년 간 300여권의 교재, 300여개의 전문 교구를 선보이며 통합 사고력수학교육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 고덕역 부근의 시매쓰 강동센터는 유아부터 초등, 중등까지 체계적인 수학교육을 진행중이다. 지난 9월에는 청심의 교육브랜드 ACG에듀가 주최하고 청심국제중고, 청심국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한 제4회 청심ACG수학대회에서 ‘우수 학원’으로 선정될 만큼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수학이 어려운 이유는 일정한 조건들 즉 ‘크고 작고 무겁고 가벼운 것’의 개념을 학생들이 실재로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로지 머릿속에서 상징화시킨 기호나 언어만 가지고 왜 무거운지를 증명하고 그 증명과정을 이해해야 하는 추상성 때문입니다. 때문에 교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치고 문제풀이만 반복하는 방식으로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점점 수학이 어려워지는 소위 ‘수포자’가 되기 싶습니다.”라고 차상민 시매쓰 강동센터 원장이 강조한다. 체계적인 학생 관리와 맞춤식 지도“우리는 수업중에 정답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해답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강사는 적절한 힌트를 던져주면서 토론과 발표 수업을 노련하게 이끌어 나갑니다. 수학 개념을 정확하게 터득할 수 있도록 유아, 초등 저학년 단계에서는 교구들을 활용하지요. 가령 저울로 무게를 달아 질량을 눈으로 익히게 하면서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시킵니다. 여기에다 적절한 게임을 가미해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며 공부에 흥미를 심어줍니다. 이런 식으로 기초를 튼튼히 하면 중고교에 올라가 난이도 높은 문제도 막힘없이 풀 수 있습니다”라고 차 원장이 설명한다. 강동센터는 수백 종의 수학 교구를 갖춰놓고 학생들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구룸을 개방해 놓았다.토론과 발표식 수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반편성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학생 개개인의 실력을 정확히 측정하고 레벨을 세분화해 정교하게 반을 편성하며 수시로 학부모와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사고력 수학 뿐 아니라 학년별 학교 수학 공부도 꼼꼼히 지도한다.“매월 학생들의 실력, 성취도를 세세하게 평가한 자료를 학부모에게 전달합니다. 개별 성취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지요. 이처럼 밀착된 수업을 위해 소수 정예반을 고수합니다”라고 차 원장이 덧붙인다. 수학공부 로드맵 제시하는 학부모설명회 개최씨매스의 다른 센터들과 달리 강동센터는 주 2회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 개개인의 공부 진도에 맞춘 심화학습과 보충학습을 위해서다. 수업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해 강사들 간의 연구 수업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특히 씨매스는 교육과학부의 수학선진화방안에 맞춰 올해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수학을 처음 접하는 6~7세를 위한 위니매쓰는 수학을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었으며 초등 1~3학년을 위한 사고력수학NC는 탐구와 토론 등 다양한 체험 활동 수업을 통해 주요 수학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한편 다른 교과목이나 실생활과 연계한 융합 개념식 탐구 문제도 골고루 다루고 있다.초등 4~6학년생들을 위해서는 중고등 과정과 연계되는 핵심 개념을 쌓아가며 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집중적으로 길러주며 내신과 경시까지 대비할 수 있는 사고력수학 AP가 진행된다. 특히 자기주도적인 탐구, 토론, 발표 중심 수업으로 과제집착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골고루 향상시킨다. 이처럼 발표와 토론수업으로 다져진 학생들은 향후 입시 면접에서도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외 상위 1%를 위한 체계적인 수학 영재 프로그램인 시매쓰 기프티드도 선보인다. 실제 이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영재원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처럼 연령대별로 짜임새 있는 교육을 선보이는 강동센터는 수학공부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학부모설명회를 오는 12월2일(화) 오전 10시30분, 한국4H본부 5층 대강당(농협 건물)에서 개최한다. ‘이젠 수학으로 SKY 간다’를 주제로 최철호 씨매스 본부장이 영어절대평가 시대 체계적인 수학 학습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 문의 : 02-429-9998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10년 앞 내다보는 입시준비, 프로그램 운영도 탄탄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10명을 비롯 연세대와 고려대에 각각 12명과 10명. 그리고 건국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와 한영대 등 ‘인서울’ 대학교에 180여명의 합격자를 낸 한영고등학교(교장 정창헌). 한영고는 고교선택제에서도 꾸준히 높은 지원률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지역은 물론 서울 전역의 많은 중학생들과 학부모의 관심을 얻고 있는 한영고. 한영고의 높은 대입 실적 노하우를 듣기 위해 학교를 찾았다. 유제숙(진학지도부장), 박여진(진학지도부기획), 김정희(진학지도계분석팀) 교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입시의 변화 미리 준비“우리 학교 입시의 가장 특징은 2~3년이 아닌 10년을 미리 내다보고 진학을 준비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 사회변화 동향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창의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유제숙 교사가 말하는 한영고 입시지도의 중심이다. 이미 2000년부터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준비를 해온 한영고. 교사들의 오랜 연구와 노력은 진학결과로 직결됐다. 꾸준히 높은 대학입시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현 특성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중점을 두며 입시를 준비하되, 10년 이후 사회인으로서의 모습을 예상하며 전반적인 활동을 계획한다. 이를 위해 교내 프로그램과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계발에 초점이 맞춰진다. 다양한 교내토론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독서활동은 기반학습으로 강조된다. 토론과 연관된 활동으로 소논문을 적극 권장, 많은 학생들이 소논문작성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열정 가득한 교사들, 학생들의 니즈 수렴한 다양한 프로그램 한영고가 강조하는 토론과 독서활동.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도 활성화되어 있다. 이중에서 토론능력을 자기주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말하는 공부방’은 올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이미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독서능력을 키우고 있다. 박여진 교사는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말로 표현하는 데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서로 묻고 대답을 설명하며 공부하는 시간”이라며 “봉사활동인 학습멘토와도 연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서활동을 위해서는 ‘독서꽃 필 무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꾸준한 독서활동을 돕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교내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것은 바로 열정 가득한 한영고 교사들이 있기 때문이다.“저는 인복(人福)이 많은 사람이고, 진학지도부 선생님들은 일복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유 교사의 진심 어린 말이 한영고 진학지도부 교사들의 역할과 마음을 대변한다.유 교사는 “한영고 진학지도부는 각 분야의 내놓으라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집단”이라며 “학생들의 니즈를 바로 교내활동화로 이어지게 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다양한 심화학습프로그램과 체험활동, 그리고 토론과 독서, 동아리활동과 봉사활동까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많은 프로그램의 활성화는 한영고만의 가장 큰 장점이자 강점이다. 다양한 준비로 입시 선택의 폭 넓혀야 많은 고3 학생들이 입시원서를 작성하면서 ‘전형 선택의 폭이 정말 좁구나’ ‘미리미리 좀 더 다양하게 준비할 걸’이라는 후회를 하게 된다. 그러면서 ‘내가 잘못 생각한 게 많구나’를 지속적으로 되뇌게 된다. 유 교사는 “일단은 1학년 때부터 모든 전형에 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능력을 믿고 다방면에서의 준비를 통해 전형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영고 학생들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많은 활동을 하며 스스로의 적성과 능력을 찾아가고 있다. 또한 이를 지켜보는 교사들은 학생들의 재능을 캐치, 보다 집중할 수 있는 기회와 방향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직업이 아닌 학생들의 역량에 초점을 맞추는 것 또한 교사와 학교의 역할. 진로교육과 직업교육이 엄연히 다른 만큼 한영고는 역량을 중시하는 진로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정시를 위한 프로그램도 완벽 진행 ‘수시가 강화된 학교’라는 꼬리표가 붙을 만큼 수시의 비중이 높은 한영고. 실제로 대입 실적의 70%에 가까운 수치가 수시전형 합격자다. 그렇다고 정시전형대비를 허술히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수시의 성과가 워낙 높아 상대적으로 정시의 비중이 낮게 보이는 것 뿐, 정시전형을 위한 프로그램도 충실히 갖추고 있다. 영재반 운영과 다양한 방과후학습, 그리고 논술·심화수업 등이 그것.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학천제 프로그램’이다. ‘수학 천제(1000문제)로 수학 천재가 되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으로 수학 고득점을 위한 프로그램인 동시에 한영고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체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대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단순히 수학성적에만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수학학습의 선택-실행-완성 단계를 거치며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 능력도 키워가게 된다. 또한 수학성적 향상을 통해 좌절을 극복하는 기회도 되며, 이 전체 변화과정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까지 이어질 수 있다. 논술전형이나 정시에 대비한 학습준비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정시를 위한 성적분석도 완벽하다.김정희 교사는 “교내 정기고사와 모의고사를 전체적으로 분석해 서로의 상관관계까지 연결 짓고 있다”며 “이는 모든 교사들에게 개방되어 상시 상담 자료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교육활동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것은 학교와 교사의 몫이지만 이를 활용하는 것은 온전히 학생들의 자율권에 맡깁니다. 학생들이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체그림을 그리고 역량과 재능을 찾는 것은 또 교사들이 해야 할 일이죠. 여기에서 정말 중요한 한 가지는 입시자체가 아닌 학생들 미래의 행복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입시를 위한 준비가 아닌 인생 전체를 위한 준비, 학생 자신은 물론 학부모님들도 깊게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유 교사가 학생들에게 던지는 진심 담긴 단언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음식물쓰레기 많이 줄인 아파트는? 광진구에서 올해 음식물쓰레기를 가장 많이 줄인 아파트는 구의 현대홈시티로, 지난해와 비교해 50% 가까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진구는 ‘쓰레기 제로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2014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추진, 12개 우수단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평가는 단지별 세대수가 다른 점을 고려해 500세대 이상, 200 ~ 499세대 미만, 200세대 미만 등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500세대 이상 단지에서는 자양우성7차아파트가 33.9%를 감량해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이어서 자양동 더샵스타시티가 우수상, 자양우성1차아파트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세대 이상 단지에서는 한강현대아파트가 41.73%를 감량해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자양우성2차아파트가, 자양현대2차아파트가 우수상, 이튼타워리버5차, 자양한라아파트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세대 미만 단지에서는 구의 현대홈시티가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에 가까운 46.1%의 감량율을 보여 최우수 단지에 선정됐으며, 자양아파트가 우수상, 자양현대아파트와 한솔리베르아파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 우수단지에는 상장 전달과 함께 최대 80만원 상당의 120리터 납부필증을 차등 배부하고, 대형 감량기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수리한 폐자전거로 강동을 달리다 강동구가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고덕동에 위치한 강동바이크스쿨에서 자전거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과 학부모가 그 대상. ‘그냥! 자전거가 좋아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학부모와 중?고등학생 자녀 2인 1조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폐자전거가 제공되며 3주간 폐자전거를 함께 수리하고 리폼한다. 브레이크, 체인, 타이어, 안장 등을 쓸 만한 것으로 교체하고 조립한다. 녹슬고 낡은 부분은 사포로 닦아내고 기름칠을 한다.교육 마지막 주에는 직접 수리한 폐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라이딩코스를 정하고 강동바이크스쿨 강사가 안전요원으로 동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