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획 예체능 대입 & 관련 고등학교 <1>음악 602대 1. 2018학년도 서경대 실용음악과(보컬)의 경쟁률이다. 피아노나 성악, 현악기 등의 음악(예술)대학 경쟁률도 실용음악과 만큼은 높지 않지만 매년 높은 입시 문턱을 실감하는 학생들이 많다.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 실기는 물론 내신과 수능까지 모두 놓지 않아야 수시와 정시 모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음악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대원여고 음악중점학교 정치훈 음악부장교사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허남진 학과장에게 음대 입시에 대해 들어봤다.음대 실기, 실기비중 높지만 학업 병행 필수피아노, 성악, 작곡, 현악기(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관악기(목관·금관), 타악기 등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치러야 하는 음대 실기 역시 수시와 정시와 나눠진다. 수시전형은 실기전형의 배점이 크며 학생부와 면접으로 치러진다. 이에 비해 정시는 실기와 함께 수능점수가 합산되는 형식이다.대원여고 음악중점학교 정치훈 음악부장교사는 “수시전형은 실기우수자를 선발하려는 전형으로 올해는 서울대, 한예종, 추계예술대. 가천대 등이 수시전형으로만 학생들을 선발한다”며 “또 실기비율 100%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학교도 있을 만큼 실기비중이 매우 높으며 대략 실기비중이 70~100%, 학생부(교과) 비율이 0~30%로 실기능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정시전형은 실기도 중요하지만 수능성적 또한 중요하다. 특히 수능의 비중이 20% 이상인 학교라면 수능에도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정 음악부장교사는 “음대는 수시와 정시의 비중이 2대 8 정도로 정시의 비중이 높다”며 “음악을 전공하려는 학생이라면 일단 정시에 초점을 맞춰 실기와 학업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수시에 올인한다는 생각보다는 수시전형은 그냥 평상 시 실력을 펼쳐본다는 마음으로 대입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수시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 홈페이지를 방문, 입시요강과 공지사항, 실기곡과 실기날짜를 꼼꼼히 살펴야 하며 자유곡일 경우 자신의 장단점을 잘 반영하면서 실기곡에 적합한 곡 선정도 중요하다. 실기시험은 120%를 준비해도 실력을 100% 발휘하기가 힘든 시험. ‘이 정도 하면 되겠지’가 아닌 ‘완벽에 완벽을 더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어려운 과제다. 시험 후 ‘너무 떨려서’ ‘악보가 생각이 안 나서’ 이런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연습만이 답. 시험당일 마인드컨트롤을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갖고 있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용음악과, 자신만의 음악 만들어야실용음악과는 크게 보컬, 기악(기타·베이스·피아노), 작곡 등이 포함되는데 이중 대입경쟁률이 높은 과는 단연 보컬로 602대 1(서경대)를 비롯 460대 1(명지전문대), 441대 1(한양대) 등 기본 백단위 경쟁률을 매년기록하고 있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 서경대 실용음악과(보컬)의 경우 3명을 뽑는데 1806명이 지원했다.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허남진 학과장은 “실용음악과 중에서도 보컬이 유독 경쟁률이 높은데 사실 이 수치에는 허수가 포함되어 있다”며 “TV오디션프로그램처럼 실력의 검증 없이 지원한 학생들이 다수이기 때문”이라 설명했다.실용음악과로 인지도가 높은 4년제 대학으로는 한양대, 서경대, 경희대, 단국대. 호원대 등이 있으며 서울예대. 동아방송대, 명지전문대, 백석예대 등도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3~2년제 대학들이다. 실용음악과가 있는 대학교가 그리 많지 않은데다 정시에서 전형이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학생들은 실기 날짜가 겹치지 않은 한 수시 전형을 공략하는 분위기다. 허 학과장은 “많은 학생들이 실기시험일을 선택할 수 있는 대학에 일자를 피해 수시지원을 하고, 백석예대 등 ‘전공대’의 경우 수시에 합격해도 정시를 볼 수 있는 특성을 고려, 전략적 지원을 한다”고 설명했다.실용음악과 역시 다른 음악과와 마찬가지로 수시에서 실기가 70~100%, 학생부가 0~30% 반영된다. 실기 100%전형이 있는 만큼 실용음악과 역시 실기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정시는 실기(70~80%)와 수능점수(20~30%)가 반영된다. 실기의 경우 자유곡 1, 지정곡 1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장르가 다른 자유곡 2곡을 불러야 하는 학교도 있다. 허 학과장은 “모든 예술이 그렇지만 대중음악은 지극히 주관적”이라며 “결국 정답이 없는 음악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노력을 통해 자신만의 재능을 끄집어내고 그것이 자기 음악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원여고 음악중점학교피아노와 성악, 작곡, 현악기, 금관악기, 목관악기, 타악기, 한국악기 전공자를 모집하는 대원여고(광진구 중곡동) 음악중점학교는 30명 2학급 총 6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전형과 2단계 면접으로 합격생을 선발하며, 서류전형에는 음악교과내신성적과 비교과 영역점수, 자기소개서가 포함되며 2단계 면접에서는 예술적 잠재능력 및 품성 평가가 이뤄진다.학교별 지원서와 별도로 후기고등학교 원서를 작성·제출해야 하고, 중점학급 운영학교 내에서 교육과정 변경(중점학급⇒일반학급)은 할 수 없다.원서교부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12월 10일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다.1단계 합격자 발표는 12월 14일에, 1단계 면접전형은 12월 17일에 진행된다. 한림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는 연예과, 뮤지컬과, 실용무용과, 실용음악과, 패션모델과, 영상제작과 등 6개의 학과에 총 400명 학생을 모집한다.이중 실용음악과는 2학급 80명으로 실기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실용음악과는 보컬, 드럼, 피아노, 기타, 베이스, 관악기, 작곡 전공이 포함되며 보컬의 경우 실기고사는 자유곡 1곡과 특기(연기·댄스·악기연주·자작곡 등)로 진행된다.화장이나 머리염색, 피어싱, 타투 등의 금지와 MR사용에 대한 공지가 있으니 모집요강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원서접수는 11월 5일부터 9일(오후5시)까지이며 원서접수는 인터넷접수만 가능하다. 실기고사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며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28일(오후2시)이다. 2018-09-12
-
고소한 곱창모듬과 깍두기철판양밥으로 인기몰이 유명 연예인이 방송에서 곱창을 맛깔스럽게 먹는 일상이 소개되며 요즘 곱창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유명 곱창집은 예전보다 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고 가락동에서 유명한 진성한우곱창 역시 대기하는 줄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맛집이다.곱창대란으로 곱창모듬과 특양구이만 주문 가능진성한우곱창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곱창모듬. 곱창, 대창, 막창에 양배추, 숙주, 얇게 썬 감자 등 여러 가지 야채가 함께 버무려져 나온다. 부추무침까지 위에 얹어 불판에 함께 구워 내면 곱창 특유의 고소한 맛이 깔끔하게 난다. 곱창을 찍어먹는 이 집의 마법간장 역시 맛깔스럽다. 곱창을 굽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직원이 직접 구워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니 그냥 기다리면 되는 것도 이 집의 큰 장점이다. 곱창이 나오기 전에 시원한 김치국이 먼저 나오는데 칼칼하고 매운 맛이 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술안주로 곁들여도 좋다. 김치숙성실에서 알맞게 익은, 진성한우곱창에서 직접 만든 대파김치, 갓김치도 깊은 맛이 나 곱창에 함께 싸 먹으면 여러 재료가 함께 섞여 나오는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곱창대란으로 인해 근래 한우곱창 수급이 어려워 당분간 호주산 대창과 곱창을 판매하고 있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맛은 예전과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한우곱창을 고집하는 이라면 미리 전화해서 한우곱창 수급 상황을 확인해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요즘 진성한우곱창에서는 곱창모듬과 특양구이만 주문이 가능하다. 깍두기철판양밥과 다양한 후식으로 입가심진성한우곱창에서는 기본 메뉴를 첫 주문할 때 2인분 이상 가능하다. 추가주문을 하면 곱창류는 5분~8분이 소요되고 깍두기철판양밥은 8분~10분, 국수류는 10분~15분이 걸린다. 추가주문은 미리 주문한 양을 먹어가며 적절하게 시간 조절을 하면서 시키는 방법이 좋다. 후식 메뉴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은 깍두기철판양밥. 특양과 깍두기, 통깨가 함께 어우러져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깍뚜기철판양밥은 따뜻할 때 먹어야 느끼한 맛이 없이 더 깔끔하다. 담백한 멸치국수와 매콤한 김치비빔국수로 마무리를 하면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난 후의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가게 분위기는 원형 테이블이 여럿 모여 있어 옆 테이블 손님과 간격이 좁아 답답하기도 하다. 하지만 친근하고 소박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가게 안을 리모델링해서 테이블과 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깔끔하다.손님이 늘 많아 주변에서 대기해야 하는 집진성한우곱창에는 대기인원이 많다. 오후 4시 전에 당일 예약을 받으니 예약하고 가는 방법도 좋다. 가게입구 옆에 화이트보드에 대기자 이름과 인원수를 적어 두면 나중에 차례로 이름을 불러주기 때문에 근처에 꼭 있어야 한다. 가게 내 자리가 비어 있어도 세팅을 마친 후 부르기 때문에 가게 안에 미리 들어가서 테이블 치우는 것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인근 주민 김선희(가락동·47)씨는 “요즘 들어 손님이 더 늘어난 것 같다. 한우곱창 수급이 어려워 호주산으로 요리를 해 아쉽기는 하지만 중독성 있는 맛이 좋아 자주 오게 된다. 특히 대파김치 맛에 반해서 더 좋아하는 집이다”라고 말한다. 주차는 골목을 돌아 상가 지하주차장에 하면 된다. 가게와 좀 먼거리에 있기 때문에 처음 방문하는 이는 잘 확인하고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계산 시 차량 등록을 꼭 해야 2시간 무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진성한우곱창의 곱창과 대창, 막창이 들어 있는 곱창모듬은 220g에 1만3000원이다. 곱창과 대창은 호주산으로 각 220g에 1만3000원이고 미국산 막창구이는 1만4000원, 뉴질랜드산 특양구이는 130g에 1만6000원이다. 추가메뉴인 국내산한우의 간과 천엽은 6000원이다. 후식으로는 멸치국수와 김치비빔국수가 각 5000원. 곱창을 먹은 후 대부분의 손님이 먹는 깍두기철판양밥은 7000원이다. 2018-09-12
-
송파 신흥 상권의 현재는? 1988년 태어나 이제 서른 살 된 송파는 활기차게 변신중이다. 상권 역시 계속 확장중이다. 법조타운과 기업체들이 입주한 문정업무단지도 오피스타운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으며 석촌호수를 품고 ‘송리단길’이란 별칭이 붙은 백제고분로 45길 일대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바뀌었다. 주목할 만한 송파 상권을 짚어보았다.출퇴근 시간대 문정역은 직장인들로 붐빈다. 문정업무단지에 동부지방법원, 검찰청 등이 이전을 완료하고 2100여 기업이 입주하면서 신흥 오피스타운으로 변모했다. 유동인구가 늘면서 카페, 음식점, 편의점, 술집, 병원, 약국, 부동산, 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문정업무단지 상권 ‘주중 활기, 주말 한적’문정역과 가깝고 잔디광장을 품고 있는 테라타워, 엠스테이트, SK V1 GL메트로시티가 이 일대의 빅3로 꼽힌다. 상가 임대료는 전용 면적 10평 내외가 월 200~300만원선. 역에서 가까울수록 임대료가 올라간다. 군데군데 비어있는 1층 상가가 보인다. “노른자위 입지의 1층 상가가 공실인 곳은 주인이 임대료를 낮추지 않아서 비어있어요. 문정지구는 비슷한 입지라도 동종 업종 간 매출액 차이가 커요. 버티다 문 닫는 상가도 속속 나오고 있지요. 신규 상가는 바닥 권리금이 없지만 세입자 손 바뀜이 일어난 상가들은 권리금이 붙고 있습니다”라고 현장에서 만난 공인중개사는 말한다.상권 활성화를 위한 묘책은?주중 점심시간에는 손님들로 북적이지만 주말에는 한산한 전형적인 주5일 상권이다. 전형적인 오피스 상권인 문정지구에 문화예술의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송파구도 고심중이다.문정역에서 법조단지까지 잇는 폭 30m, 길이 390m, 높이 7.5m에 달하는 지하보행통로인 문정컬처밸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송파구는 상인, 지역주민, 입주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 일대를 미디어, 문화, 놀이가 결합돼 주야간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세부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송리단길 ‘1년 만에 급성장한 골목상권’ 석촌호수 동호 뒤편 백제고분로 45길 일대 일명 ‘송리단길’은 이 동네 사는 주민들도 놀랄 만큼 단기간에 급부상한 신흥 상권이다. 음식점들이 몰려있는 백제고분로 41길 먹자골목을 제외하면 석촌호수 동호 뒤편 블록은 다세대가 밀집해 있고 미용실, 부동산, 철물점 등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전형적인 동네 상권이었다.석촌호수 대로변, 방이동먹자골목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하고 잠실롯데타워, 석촌호수가 가까운데다 9호선 연장선 역세권이라는 호재를 염두에 두고 수년 전부터 청년 창업자들이 하나 둘씩 둥지를 틀었다. 젊은 층을 공략한 세련된 인테리어, 맛, 예쁜 음식 플레이팅은 SNS를 타고 입소문 났다. 현재 전용면적 약 10평 규모의 1층 상가는 보증금 1000~3000만원에 월 임대료 120~270만원선. “송리단길은 1년 사이에 급속히 빠르게 성장한 독특한 상권입니다. 경리단길, 망리단길에 이어 신생 ‘~리단길’이라는 젊은층의 호기심이 인스타그램 같은 SNS와 결합해 상권 성장에 영향을 미쳤지요. 초창기에는 카페 창업이 많았다면 임대료, 권리금이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현재는 월세를 감당할 수 있는 음식점, 술집이 늘고 있습니다”라고 KYG상권분석연구소 김혁 책임연구원은 설명한다. 송리단길이 석촌호수 일대 상권에 변화 바람이 일대는 강남권에서는 드문 골목상권이라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오는 10월 9호선 연장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연말부터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인 헬리오시티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상권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송리단길 블록은 상가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근처 석촌호수 서호와 카페거리 상권으로 공간적인 확장을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상권분석 전문가 김영갑의 입지 분석]Q. 문정업무지구 상권 현황은?이 일대는 음식점, 술집, 카페 등의 외식업소와 병원, 미용실 등의 서비스업, 편의점 등의 소매업 등이 혼재돼 있다.나이스지니데이타(주)가 제공한 카드매출 데이터로 외식 소비특성을 분석하면, 문정업무지구의 외식업 주요 고객은 남성 57%, 20~40대가 83%이다. 주중 이용객이 94%, 주말 4%로 전형적인 주5일 상권이다. 또한 행정기관이나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 주 고객층이라 매출은 점심시간대(52%)에 집중돼 있다. 또한 성장 업종은 카페 〉 분식 〉 편의점 〉 양식 〉 외과·성형외과 순이며, 감소 업종은 변호사〉 중국음식〉 참치전문점〉 부대찌개〉 순대전문점 순이다.문정 지구 상가투자수익률은 평균 4%대로 2017년 하반기 기준, 서울 분양수익 평균 6%대보다 낮다. 군데군데 공실된 상가가 있는 건 임대료를 낮추면 분양가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신축 공사가 모두 마무리 되고 상주인구와 유입인구가 안정화되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Q. 앞으로 이 일대 상권 전망은?문정지구는 상권 수명주기 상 도입기에 해당하며 대중교통과 주차시설이 편리한 상권이다. 하지만 직장인들이 빠져나간 주말에는 유입되는 고객이 적다. 반면에 현대시티몰, NC백화점 등이 있는 장지역 가든파이브 상권은 극장, 서점, 엔터테인먼트 시설, 쇼핑몰을 두루 갖춘 대형몰이라 위례신도시 등에서 송파권역에서 유입되는 주말 고객이 많다.앞으로 문정지구 일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가든파이브, 문정로데오거리 등 인접 상권과 차별화를 모색하며 서로 윈윈하는 활성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Q. 급부상한 송리단길 상권 현황은?카드매출 데이터를 통해 송리단길 상권의 외식 소비특성을 분석하면 주 고객이 여성(59%)이며 연령대로 살펴보면 20대(40.5%), 30대(27.4%)가 많은 젊은 여성 중심의 소비 상권이다. 주중과 주말 고르게 나타나고 점심(26%), 오후 (21%), 저녁(35%) 시간대별로 식사, 술, 음료 소비가 꾸준한 것이 특징이다. 송리단길 성장 업종은 양식 〉주점 〉일식 〉 노래방〉 일반 의류 순이며, 감소 업종은 여성 미용실〉 꽃집〉 편의점〉 자동차 정비〉 커피전문점 순으로 나타난다.Q. 석촌호수 품고 롯데월드타워 가까운데다 곧 9호선까지 개통하는 송리단길 상권은 어떻게 바뀔까?송리단길은 상권 수명 주기로 볼 때 도입기에서 성장기로 빠르게 진입한 것이 특징이다. 성장기 상권은 보통 부동산 지가와 임대료가 동반 상승해 상권 초기에 성장세를 보였던 카페 업종들이 점점 줄어드는 대신 오른 임대료를 감당할 수 있는 양식, 주점, 의류 상가가 등장한다. 송리단길 역시 현재 비슷한 징후가 나타난다.롯데월드타워 개장 이후 늘어단 유동인구가 방이먹자골목에서 송리단길, 석촌호수 서호를 잇는 상권으로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2018-09-12
- IB과정 유학 A to Z 세한아카데미 <3> 경쟁력 있는 조기유학 IB 최근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이 발표되었지만 수시전형이 정시전형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여전하다. 또한 서울 내 중위권 이상의 명문대에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보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압도적으로 많다. 현재 ‘해외 조기유학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하는 학생들’이 지원 가능한 수시 학생종합전형 및 영어특기자 전형에서 서울 하위권 대학들은 이 학생들의 지원 자격을 제한하고 있지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의 대학에서는 해외고 출신 학생들의 지원자격을 제한하지 않고 적극 수용하려 하고 있다. 세한아카데미 양두혁 입시팀장은 “과거에 영어만 잘하면 무더기로 선발하던 영어특기자 전형 취지에서 벗어나 국내학생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의 경쟁력 있는 유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수시전형 제도로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또 “위에 언급된 서울 중위권 이상의 대학들은 수시전형에서 일반고에서 내신 1등급(상위 4% 이내)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합격의 길이 확실치 않다”며 “전국단위 자사고 및 서울 유명 외고·자사고를 입학, 중상위권 내신등급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축소된 정시전형으로 방향을 돌려야 되는 것이 현행 입시제도”라고 덧붙였다. 세한아카데미 양두혁 입시팀장에게 조기유학을 통한 명문대 입시에 대해 들어보았다.조기유학 시기, 과연 그 적절한 시기는?“분명한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다. 외국 문화에 익숙해지고 네이티브한 영어발음을 원하거나 국내 12년 전 과정 이수자(12년 특례)전형 혜택을 받으려 한다면 초등학교 입학부터 조기유학을 보내는 것이 맞다. 하지만 명문대 합격장 한 장과 네이티브한 영어 실력만으로는 졸업 후 원하는 진로와 직업을 찾는데 있어 경쟁력이 없다. 대학을 입학해서 적응해 나가는 것도 하나의 난관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과 문화에 대해 몸소 체험해봤던 중학생 이상의 학생들이 좋은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명문대 합격사례도 중학생 연령 나이에 조기유학을 다녀온 학생들 사례가 월등히 많다. 물론 성공적인 조기유학에 있어서 적절한 시기라는 것은 현재 학생역량이나 유학 선택지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시기를 떠나 조기유학을 결정했다면 이에 맞는 사전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조기유학 사전준비에 있어 가장 고려해야 될 것은?“학생에게 맞는 유학 국가․도시․학교․교육과정 선택과 해당 학교의 좋은 교육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단순히 회화가 된다는 정도에 그치면 안 된다. 영어로 제공되는 우수한 학업과정을 좋은 성적으로 이수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미국의 꼴등도 영어회화는 잘한다. 특히 학교시험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Writing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외국에서의 좋은 교육을 생각하면 영미권부터 생각하기 마련이나 현재는 전 세계의 각 국제학교에서 IB교육이 확대되고 영국이나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되는 교육과정보다 더 우수하다고 입증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영미권일 필요는 없다. 유학자본, 기숙사, 홈스쿨링, 교육과정 그리고 학교 학업 분위기를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이다. 연간 5000만원의 학비를 지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학교수준이 매우 떨어지는 외국학교들이 즐비하다. 단순 유학원 기능의 기관보다는 입시 교육지도를 함께 갖춘 교육기관에서의 전문가와 상담을 우선하는 것이 좋다.”추천하는 조기유학 국가와 도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특정 국가의 명문학교를 언급하고 싶지만 그 학교에 입학한다고 모든 학생들이 전부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전 세계에는 다양한 학교와 교육과정이 있으며 학생의 환경과 성향에 맞춰 좋은 국가 및 도시와 학교를 선정해주어야 한다. 학생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일관된 학교 강요는 유학생 입장이 아닌 자기만족과 위안에 불과하다.”한편, 세한아카데미는 22년 간 SAT, TOEFL, IB 등의 글로벌 입시교육 제공하고 있는 학원으로 명문대 합격자를 매년 약 1600명 배출하고 있는 입시교육기관이기도 하다. 9월 19일(수), 오후 2시 조기유학을 통해 명문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조기유학과 IB 간담회’를 개최한다. 참석은 무료이며 세한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2018-09-12
- 과학탐구영역 내신 & 수능 대비로드맵 ‘알과영과학학원’ 지난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 9월 모의평가가 진행됐다.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의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마지막 모의평가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는 시험. 마지막 모평을 치른 고3과 마음은 고3과 다름없는 고2의 과탐 학습전략은 어떻게 될까?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은 “고3학생들은 모평 완벽 분석과 함께 수능기출문제풀이를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2학생들이라면 내신과 수능을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송파 고등학생들을 위한 과탐 전략, 방이동 과학전문학원 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에게 들어봤다.정시에 올인? 수시 기회 놓치지 말아야“정시가 확대될 거란 기대가 있지만 학생들이 확실히 알아야 할 건 ‘내신 2등급보다 수능 2등급이 훨씬 어렵다’는 것입니다. 내신 2등급은 학교 내에서의 경쟁이지만 수능 2등급은 선배(재수생)들과의 경쟁, 특히 재수생들의 1~2등급 비율이 높은 것을 감안할 때 섣불리 정시에 올인하는 전략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수능에 응시하는 학생들 중 재학생 비율은 77% 정도. 나머지 23%가 재수생 비율이며, 수능1·2등급 재수생 비율은 각각 40% 이상을 차지한다. 실제로 정시에서 2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과 수능 최저 2등급 받고 수시로 갈수 있는 대학엔 큰 차이가 있다. 때문에 3학년 1학기 때까지는 수시를 버리지 말고 내신대비를 철저히 해 두는 것이 수시 기회의 폭을 넓히는 방법이다. 체계적 과탐 로드맵, 과목 선택도 전략적으로고2까지는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하지만 2학년 후반기부터는 수능대비 비율을 높여야 한다.지금이 바로 이 시기. 고3부터 수능을 대비하면 늦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수능에 전념하고, 4월과 6월 내신 기간에만 내신에 집중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한편, 송파 고등학교 학생들이라면 고3 내신에 반드시 1~2개 선택해야 하는 과학Ⅱ과목. “Ⅱ과목에 대한 선택과 전략이 내신과 수능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김 원장은 단언한다.“우리 학원에서 Ⅱ과목 내신을 준비한 학생 중 1~2등급이 80~90%를 차지합니다. Ⅱ과목은 시험난이도가 높지 않아 등급을 잘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종합전형 면접, 논술에서도 유리하죠. Ⅱ과목은 ‘버리는’ 과목이 아닌 ‘전략’과목입니다.”Ⅱ과목 내신 공부가 수능선택과목에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수능에서 지구과학1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모든 과목난이도가 맞춰진 상황에서 높은 등급을 따기가 어렵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특히 정시비중이 높은 재수생들의 Ⅰ과목 선택 비중이 높은 것을 감안할 때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Ⅱ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과목별 난이도가 모두 ‘높은’ 수준에 맞춰진 과학탐구영역 수능에 대비해 수준별 수업 또한 매우 중요하다.김 원장은 “지구과학조차 수능 수준이 너무 많이 올라가 있어서 레벨별 수업을 하지 않으면 그냥 학원에 자리만 채우는 경우가 생겨난다”며 “영역별 수준별 수업으로 내실 있는 실력을 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알과영과학학원은 과목별 수준별 레벨수업을 진행,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찾아 들을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고3, 모평 완벽 분석과 반복학습 필수지난 5일 치러진 9월 모평 과학탐구영역의 난이도는 6월 모평과 비슷했다는 것이 김 원장의 분석. 이제부턴 모평 문제 분석과 완벽 이해에 돌입해야 할 때다.김 원장은 “6월, 9월 모평이 중요한 이유는 수능에 모평 내용이 꼭 나온다는 것”이라며 “알과영에서는 작년, 올해 모평을 ‘주관식’으로 변환한 문제와 연계교재를 워크북으로 만들어 주차별 주제로 반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자체 워크북과 개별질문, 모의고사 풀이로 이어지는 알과영과학학원 파이널 특강이 유명한 이유기도 하다. “평가원 문제와 수능 문제가 비슷한데 못 푸는 이유가 답을 고르긴 했는데 정확한 파악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9월 모평은 단순히 답만 맞추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문제를 다 써가며 해석을 해야 합니다. 모평의 완벽한 분석과 심층 문제화가 수능 1등급에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2018-09-12
-
교육부, 중3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한 해설 2022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하여 송파에서 오랫동안 진학지도를 담당한 고교교사와 교육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보았다. 배영준 교사(보성고)와 윤희태 교사(영동일고), 청어람수학원 신기정 원장의 이야기를 싣는다. 쟁점1 수학 공통과 선택형에 따른 변화배영준 교사 : 기하가 중요한 과목이기는 하지만 대학에서 필수조건으로 지정하는 것은 고민을 많이 할 것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상위권 몇몇 대학에서 기하를 필수로 지정하고 기하를 선택한 학생이 만약 그 대학에 불합격했을 때 다른 대학을 선택하며 기하에서 변환표준점수를 써도 손해를 볼 수 있다. 기하 과목은 학생들이 과감하게 선택하기가 힘들 듯하다. 상위권 대학은 기하 선택에 가산점을 주거나 계열별로 지정 과목으로 가는 방향을 검토할 것이고 중하위권 대학에서는 지정하지 않을 것이다.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은 넓혔지만 대학의 지정에 따라 학습의 강제성을 띌 수 있는 부분이다. 쟁점2 탐구영역의 문·이과 구분 폐지윤희태 교사 : 탐구영역 선택은 경우의 수가 매우 많아진다. 상위권 대학은 자연계의 경우에 과학 2과목을 필수로 지정해 학생들의 진입장벽을 만들어 둘 수도 있다. 중하위권 대학은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고 사탐, 과탐 모두 열어 둘 것이다. 변환표준점수를 쓴다할지라도 모든 조합의 변환표준점수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대학의 고민이다. 학생은 좋아하는 과목을 꾸준하게 공부하며 대학의 발표에 따라 방향을 잡아야 한다. 공통교육과정에서 열심히 성적을 잘 받아 두는 노력이 필요하다. 쟁점3 수능위주전형 비율 30% 이상 확대 권고신기정 원장 : 정시모집 인원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입시의 본질을 간파하지 못한 것이다. 이미 정시모집 30% 이상을 선발하는 대학들이 많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 다만 수시모집에서 압도적인 인원을 선발하는 카이스트, 포항공대, 서울대, 고려대를 비롯한 대학들이 정부의 권고안을 얼마나 충실하게 반영할 것인가의 문제가 남아 있다. 정시모집 증감 인원 폭에 따라 대학 진학률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고교도 있지만 정시모집 30% 이상 선발이라는 주제는 재수생에게 조금 이득이 될 수 있지만 중요한 관심사항은 아니다. 쟁점4 제2외국어와 한문, 절대평가로 전환배영준 교사 : 제2외국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며 아랍어를 고액과외로 하는 일은 사라질 것이다. 학생들은 고교에서 배우는 제2외국어 과정에 충실하게 임하면 되기 때문에 학교교육 정상화의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제2외국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며 대학에서 사탐 한 과목을 대체하던 활용은 사라질 것이다. 보성고 배영준 교사의 총평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은 대학들이 고민을 많이 하게 만든 개편안이다. 정시를 늘려뒀지만 정시로 뽑기 힘들게 만든 구조로 보인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은 앞으로도 크게 변동이 없을 예정이기 때문에 송파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은 확정되지 않은 개편안에 집중하기 보다는 자신의 공부 방법을 꾸준하게 유지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 유리하다.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 재수생과 경쟁을 줄이고 문이 넓은 편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성실히 준비하며 대학의 발표안에 따라 방향을 잡아나가면 된다. 확정되지 않은 작은 부분에 매이지 말고 입시를 넓고 긴 안목으로 보자.영동일고 윤희태 교사의 총평2022년 개편안을 보며 고교선택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고 여겨진다. 탐구과목의 선택 폭이 넓어지며 학교에서 선택과목을 들을 수 있는 구조인가 고민해야 한다. 진로의 방향을 미리 잡고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활동 등을 비교해 보고 고교 선택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2022년 대입제도 개편안을 보면 오히려 자율적인 면이 떨어지고 복잡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고교 선택 후 2학년까지는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고3이 되면 EBS 연계 위주로 정시까지 대비해야 한다. 청어람수학원 신기정 원장의 총평대입 수시의 흐름이 점차 수능최저조건을 약화하고 있거나 폐지하는 전형이 늘고 있다. 연세대는 이미 2020년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조건을 없앴다. 입시변화의 흐름을 읽으며 추후 대학의 발표안에 집중해야 한다. 이과전공 지망 학생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미적분 혹은 기하 선택의 비율이 높을 것인데 스스로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선택하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탐구과목 선택도 자신이 목표로 했던 전공단위에 지원할 때 문제의 소지가 없도록 계열에 맞는 사탐 2과목, 과탐 2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생활기록부도 간소화되고 있지만 미기재 사항이 되더라도 과정과 노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경험은 매우 좋다. 2018-09-05
-
우리 동네 음악 공간에서 일상의 여유 만끽 맹위를 떨쳤던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소슬 바람 불어오는 여름의 끝자락. 9월의 소확행을 음악과 함께 하면 어떨까? 낮 시간 혹은 해질녘 여유롭게 집 가까이에서 음악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한다.*롯데콘서트홀콘서트홀 야외 로비에서 햇살 받아 반짝이는 석촌호수를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손꼽히는 음향시설을 갖춘 롯데콘서트홀은 낮 시간대에 3만5000원 내외의 티켓으로 여유롭게 클래식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강석우의 온에어콘서트>(9월28일 금 오후 2시)는 대중을 쥐락펴락하는 입담과 클래식에 대한 깊은 지식을 겸비한 강석우가 진행을 맡아 지휘자 조정현, 협연자들과 음악에 대한 해석, 곡에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9월 무대는 쇼팽의 곡으로 꾸며진다.<백혜선의 베토벤>(9월14일 금 오후 2시)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베토벤을 연주하며 직접 해설까지 곁들인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는 베토벤의 일생과 서양음악사의 흐름이 응축된 걸작. “음악가는 악보를 해석하고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며 청중을 이해시키며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의 소신이 엿보인다.<최수열의 고전 두시>(9월12일 수 오후 2시)는 하이든의 명곡을, <김정원의 음악신보>(9월6일 목 오전 11시30분)는 슈만의 곡을 선보이며 해설이 곁들여진다. 두 개의 공연 모두 연간 시리즈로 진행된다. 콘서트홀을 구석구석 알고 싶다면 <스테이지 투어>를 추천한다. 매월 한 차례 선착순 15명 신청 받아 40분 동안 2억원 대의 스타인웨이 피아노 보관실, 거대한 파이프오르간을 구석구석을 둘러본다. 희망자에게는 오르간 연주 기회도 주어진다.(입장료 1만원)*석촌동고분군 야외 백제돌말극장잠실 석촌동고분군은 한성백제 시대 왕릉이며 지금은 고즈넉한 사색의 공간이자 주민들을 위한 쉼터다. 이곳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무료 역사체험 프로그램과 음악회가 주기적으로 펼쳐진다.9월8일(토)~9월9일(일) 오후 4시부터 야외 무대에서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2030 젊은 감각의 국악 연주자들이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음악회를 선보인다.태평무, 백제 가요 정읍사 같은 교과서 속 우리 음악을 생생히 만날 수 있다. 또한 백제의 악사로 분장한 연주자들이 비파, 생황, 거문고, 북 같은 국악기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소개한다. 아리랑 메들리, 백제탈춤, 한삼춤인 덩덕쿵 체조를 아티스트와 관객이 한데 어우러져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사)문화살림과 송파의 감각적인 문화기획자가 머리를 맞대고 준비한 체험형 국악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 없이 공연 당일 석촌동고분군을 방문하면 야외 무대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강동아트센터개관 7주년을 맞이한 강동아트센터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서울 동쪽의 문화 베이스캠프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매월 마지막 주 오전 11시 국악브런치 ‘희희 knock knock'을 문화가 있은 날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전석 1만5000원, 강동구민 1만원) 친절한 국악 입문서를 콘셉트로 아티스트의 친절한 해설이 곁들여 진다. 공연 전 로비에서는 국악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전통차와 다과가 서비스된다. 9월 프로그램(9월28일, 금)은 국악예술단체 소리마당이 우리 국악기의 매력을 들려준다.매월 열리는 ‘목요예술무대’는 강동아트센터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국악, 클래식, 뮤지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다.(전석 5000원) 매월 두 번 째주 금요일 오전 10시 선착순 티켓을 판매하는 데 850석이 금방 매진된다. 9월 공연은 매진이므로 10월 공연에 도전해 보기를. 금요일 저녁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한밤의 클래식 산책’ 9월 공연은 ‘2·4·8 Hands piano’다.(전석 5000원) 피아노 솔로연주부터 한 대의 피아노로 2명이 치는 4손 연주, 피아노 2대로 4명이 치는 8손 연주로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의 곡을 만날 수 있다.*광진교8번가한강 다리 교각 아래 만들어진 전 세계 3개 밖에 없는 교각 하부전망대다. 낮과 밤, 각기 다른 한강 전망이 매력적인데다 광진교는 여느 한강 다리와 달리 걷기 좋게 만들어져 산책 삼아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건너기 좋다. 광진교8번가에서는 음악회, 전시회 등 무료 문화프로그램이 10월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매주 금, 토 저녁시간에 포크, 팝,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 후 영화상영회와 영화토크가 이어진다. 9월 공연은 스물다섯, 신디스트 지영, 점심시간, 톰소여프로젝트, 뮤지컬 러브러브, 라스페란자 등이며 영화는 위플래쉬, 광해 왕이 된 남자, 드림걸즈 등을 상영한 후 영화 주제에 맞춰 전문가와 영화 토크를 진행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아책방2호선 선릉역 부근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최인아책방은 책 큐레이션과 분야별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강연으로 팬을 넓혀가고 있다. 송영민 피아니스트와 함께 ‘내 인생의 음악과 책’이란 주제로 실력있는 연주자들을 초청해 ‘내 인생의 음악’ 연주를 청해 듣고 책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 시즌6을 맞이한 책방콘서트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9월14일 금 저녁 7시30분부터 연말까지 격주로 총 8회 선보인다.(회당 참가비 3만원) 책방이 위치한 옥상에서 열리는 루프탑 콘서트는 9월7일~10월19 금 저녁7시30분 4회에 걸쳐 열린다. 맥주나 차를 마시며 재즈, 라틴음악, 영화OST, 팝송을 라이브 연주로 만날 수 있는 자리다.(회당 참가비 4만원)*대중음악박물관잠실 롯데월드몰 5층에 자리 잡은 대중음악박물관. ‘박물관’이란 묵직한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음악 카페다.한국대중음악사 100년을 한눈에 훑을 수 있는 국내 희귀 음반, 자료를 기획 전시하고 있다. 현재는 저고리 시스터즈, 국보자매, 펄시스터즈, 원더걸스, 카라, 핑클, SES, 소녀시대 등 걸그룹의 변천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음반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1930년대 미국에서 생산해 전세계 희귀한 음향기기로 꼽히는 웨스턴일렉트릭사에게 출시한 미로포닉 M5시스템, 16A혼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오디오의 전설로 통하는 이 스피커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대중음악박물관은 유충희 관장이 대중 음악에 푹 빠져 30여년간 수집한 음악자료, 음향기기를 가지고 2015년 경주 보문단지에 문을 열었고 2018년 봄 ‘도심 속 음악쉼터’란 콘셉트로 롯데월드몰점에 오픈했다. 고객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커피, 음료, 베이커리를 선보여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쉬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놓았다. 2018-09-05
-
천연약재로 몸 속 장 환경 개선해 비만 치료 다이어트는 몸매 가꾸기의 문제만이 아니라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체계적인 비만 치료가 필요하다. “다이어트를 할 때 제일 먼저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시도하다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면 약물을 복용합니다. 약에는 주로 식욕억제제, 흡수억제제, 이뇨제 같은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더라도 요요현상이 나타나면서 살이 다시 찝니다. 왜 그럴까요? 비만을 유발하는 장내 미생물총, 즉 개인별 장내 미생물타입 때문이지요. 체중을 감량했더라도 장내 미생물이 정상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몸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겁니다”라고 럭쎌 내과·한의원 김홍승 원장은 설명한다.사람의 장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장내 미생물균총의 균형이 깨지면서 비만, 알레르기, 대장 질환, 암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한다. 전세계 학자들은 몸 속 장 환경이 건강을 좌우한다는 데 주목했다. 몸 속 장 환경을 건강하게 복원해 질병을 치료하고 더 나아가 질병을 예방하는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중이다.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환자 몸에 넣는 ‘대변이식술’도 같은 원리를 활용한 치료법이다.김 원장 역시 우리 몸 속 미생물총에 주목하고 오랫동안 다양한 연구 개발에 집중했다. "어떤 사람은 물만 마셔도 살이 찌고 또 다른 사람은 맘껏 먹어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합니다. 흔히들 체질 차이라고 말하는 데 실은 장 속의 미생물 때문에 생기는 결과치입니다. 무균 상태의 실험쥐에게 비만인 사람의 대장균을 이식한 후에 저지방 고섬유질 다이어트 식사를 주더라도 체중이 늘면서 비만 쥐로 변합니다. 반대로 날씬한 사람의 대장균을 이식한 다음 똑같은 다이어트 식사를 제공하면 날씬한 쥐로 바뀝니다. 비만인 사람과 날씬한 사람 중 누구의 대장균총을 주입했느냐에 따라 비만 쥐로도 홀쭉한 쥐로도 바뀐다는 건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즉 비만 치료는 다이어트나 운동에 앞서 우선 장내세균총부터 정상화해야 효과가 있다는 걸 이 실험이 보여줍니다."문제는 장내미생물총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거나 강력한 항생제를 몸 속에 투여하더라도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리 몸은 생후 6개월 이내에 장 속에 한번 생성된 미생물균총은 잘 바뀌지 않는 특성이 있다.김 원장은 잘 변하지 않는 대장균총을 어떻게 건강하게 변화시켜 비만을 치료할 것인가?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한의학과 서양 의학 양쪽 분야에 두루 정통한 그는 전 세계 관련 논문들과 동의보감 등 동양의서를 섭렵하며 연구와 실험을 거듭했다. “약재로 장내 미생물을 건강하게 바꿔주는 방법은 이미 동의보감에 나와 있습니다. 외국 논문에서도 천연물 한약재와 미생물과 관계, 특정 한약 성분이 장내 미생물 대사를 좋게 바꿔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자료와 옛 문헌을 토대로 연구와 많은 임상을 거쳐 여러 종류의 순수 천연 약재로 만든 캡슐 형태의 비만자금정을 개발했습니다”라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효과적으로 비만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환자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인바디 검사, 혈액 검사, 세포 검사를 꼼꼼히 진행한다. 검사는 약을 복용하면서도 2~4주 간격으로 진행하며 체중, 체지방, 근력 변화를 세밀하게 체크하며 관리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비만자금정은 비만의 주요 원인인 장내세균총 이상과 세균 과증식을 억제하며 정상화시켜주는 동시에 대사 균형, 생리활성화를 돕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특수 조제약입니다. 비만의 원인을 바로잡아 주기 때문에 부작용 없이 살이 빠지고 요요현상도 없습니다”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 2018-09-05
-
우리지역 고등학교 탐방- 상일여자고등학교 ‘창의공학·융합중점 프로그램’ 영어특성화교육, 국제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의 글로벌 인재 육성 교육과 미술특화교육과정으로 융합교육을 이끌어 온 상일여자고등학교(교장 전경열)가 2015 개정교육과정 시행과 함께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 공학·융합 교육’을 진행한다.전경열 교장은 “상일여고는 2011년부터 영어중점교육을 운영하면서 글로벌시대의 가장 밑바탕이 되는 다양한 실용영어 교육을 진행해왔고, 2013년부터는 미술협력 교육과정거점학교 운영으로 예술교육활성화와 지성·감성교육을 함께 강화해왔다”며 “아울러 2015 개정교육과정을 앞둔 2017년부터 이미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공학·융합중점교육을 준비, 과학기술과 생활과학기술, 융합과제 연구를 통해 대학에서 요구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시작했다”고 강조한다.서울 교육청 지정 창의공학·융합중점학교인 상일여고의 ‘비교할 수 없는’ 창의 공학 융합프로그램을 소개한다.영어 융합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상일여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별화된 교육은 바로 실용영어 능력 강화를 위한 영어특성화교육이다. 서울시교육청 지정 영어교육모델 창의경영학교를 시작(2011년)으로 영어중점교육 교육청 최우수학교를 거쳐 그 운영 노하우와 전문교사의 우수성이 결합된 영어심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영어다독 기반 수업과 과학·독서·예술 분야와의 교과통합융합수업, 영어연극·국제문화체험반·토요영어북클럽 등의 동아리 활동은 실용 영어능력 강화와 함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수년간 영어관련 학과의 주요대 입시합격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또, 영어중점학교의 성공적의 운영은 불가리아, 싱가포르, 일본 교환학생 등의 국제교류프로그램으로 이어져 글로벌 시대를 위한 국제 이해교육 및 한층 심화된 실용영어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전 교장은 “영어산업화로 변화하고 있는 대학에서 앞으로 방대한 영어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영어 및 영어콘텐츠가 미래 소통수단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는 측면들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영어 융합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화의 밑바탕이 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게 상일여고 영어교육의 큰 목표이다”라고 말했다.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아울러 상일여고는 융합교육을 위한 교과목 폭도 한층 넓혀 수업에 반영하고 있다. 인문·과학 융합교육과 함께 수학과 영어, 그리고 미술진로집중 정규교육과정과 미술협력교육과정 거점학교를 운영하면서 미술 과목 간 융합교육도 진행, 문·이·미술 통합교육을 통한 균형적인 교육을 지향한다. 프로젝트 학습 과정을 통해 적성과 흥미, 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생 중심 활동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게 된다. 인선미 교육협력부장은 “다양한 수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적성을 찾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상일 융합교육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학생 주도적 활동을 통해 통합적·융합적 사고력은 물론 문제 해결능력까지 향상된다”고 설명했다.창의공학 중점교육, 차별화되는 생기부한편, 올해부터 고등학교에 적용되고 있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선택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선택과목은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으로 구분되는데, 일반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은 보통 교과 중심으로 편성하되 필요에 따라 전문교과의 과목을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상일여고 창의공학·융합중점교육은 미래 기술 이해 및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이를 위한 창의공학실을 완벽하게 구축했다.창의공학·융합중점교육의 진로선택 교과목은 심화교과(정보과학·지식재산일반), 전문교과(영상제작·프로그래밍)이다. 전문교과 두 과목은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교양선택으로 배워야하는 교양과목(논술·진로와직업) 대신 선택하도록 하고 있어 내신교과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진로적합성을 명확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선택과목들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공과대학과와 자연과학대학에 진학할 때 진로필수 교과목들이다. 창의공학반에서 위의 4개교과목을 모두 선택한다면 훨씬 쉽게 진로 전공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일반계열 학생들도 전문성 있는 창의공학 진로 선택과목을 일부 선택할 수 있는데 이는 대학입시(수시학종)에서 미리 자신의 진로방향성을 뚜렷하게 알릴 수 있는 효과가 매우 클 수 있다. 지식재산일반은 창의성을 중시하는 요즘 아주 핫한 교과이다. 개인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창작물을 어떻게 계발하고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우는 주요교과이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밍과 영상제작은 과학기술공학이나 디자인 관련분야의 진로교과이며 대학에서 소프트웨어 분야뿐 아니라 모든 계열에서 반드시 배우는 기초수업들이다. 이중 영상제작은 모든 계열 선택교과로 매우 중요한 전문교과목이지만 특히 건축계열이나 예술공과대학 분야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의 전공적합성에서는 매우 유리할 수 있다.창의공학반에서 전문교과 두 과목을 배우지만 이는 특성화고등학교 교육과정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특성화고등학교는 완전한 전문기술교육이지만 상일여고의 창의공학 ·융합중점교육은 일반계열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의 준비단계에서 진로선택 교과목을 보다 전공적합성의 교과목으로 편성한 것으로 보아야한다.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가장 핵심 성장 동력 중의 하나가 3D프린터 교육이어서 1학년 기술교과목에서 전학생들은 3D프린팅 수업을 받는다. 이를 위해 3D프린터 9대(최고급사양 3대 포함)를 구입했다. 모든 학생들이 실제로 앞으로 전공해야할 인문·이공·예술의 많은 분야에서 실제로 3D프린터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을 미리 경험하게 하기 위해서다. 인 교사는 “2·3학년에서 선택하는 교육과정이 모두 ‘진로’선택 과목들이기 때문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시를 진행할 경우 진로가 확실해질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영어전공자가 창의공학의 프로그래밍 교육을 같이 들었다면 영어콘텐츠 관련 융합교육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입시에서의 전공 방향이 더욱 뚜렷해진다”고 설명했다. 방과후 활동도 차별화했다. 학생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아두이노의 이해와 활용’ ‘드론’ ‘앱&웹 기획’ ‘앱 개발’ ‘SW와 IT 기본’ ‘조형예술인재육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이를 위한 교육 환경 또한 최고를 자부한다.전 교장은 “드론과 3D프린터 수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그래픽 작업가능 노트북, 태블릿PC 등 대학교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제 우리 상일인들은 4차 산업혁면 시대에 필요한 기초적인 것들을 직접 체험해가며 미래교육을 2018-09-05
- IB과정 유학 A to Z 세한아카데미 <2> IB와 경쟁력 있는 조기유학 IB디플로마는 6개의 선택 과목별 최대 7점과 핵심프로젝트 영역인 EE(Extended Essay소논문), TOK(인식론)에서 최대 3점이 더해져 45점이 만점이다. IB 최종점수 40점 이상은 국내 SKY대학을 포함한 전 세계 상위권 명문대 입학 조건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로 치면 ‘인 서울에서 상위권 대학 진학하려면 1등급’이라는 말과 비슷하다. 단일 과정의 우수성을 보자면 교육 내용, 실용성 그리고 전 세계 명문대지원에 있어 IB 40점 이상이 월등하다는 것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둘의 가장 큰 차이점에 대해 IB전문 세한아카데미 양두혁 팀장은 ‘공부하는 시간 동안의 학생이 받는 스트레스와 조바심’ 그리고 ‘취득 난이도’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세한아카데미 양두혁 입시팀장에게 경쟁력 있는 IB조기유학에 대해 들어보았다.국내 내신·수능 1등급과 IB디플로마 40을 비교한다면?“출제자가 정해 놓은 정답을 보기에서 선택하는 국내 전통적인 시험 출제방식으로 학생을 상대 평가하는 것 자체가 교육열이 남다른 현재 세대의 학생들에게 매우 곤욕이다. 오죽했으면 ‘보이지 않는 천장’과 같은 말을 쓸까? 국내 학생들에게 ‘1등급 취득과 유지’는 같은 반에 있는 다른 학우들보다 덜 틀리고 덜 실수하기 위한 무한 경쟁과 조바심이 수반된다. 이에 따른 스트레스는 이전 세대에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다. IB는 매해 제시되는 교육과정과 이수자들의 성취수준 그리고 시험의 난이도를 고려하여 취득 점수에 대한 평가 바운더리를 제시하고 있다. 맹목적으로 상대 등급화된 국내 평가와 상반된다. 학우들이 정답을 맞히는 것을 겁낼 필요도 없고, 본인 노력 하에 얼마든지 취득이 가능하다. 주요 평가는 다양한 서술형 문항을 통해 학생이 배운 학업지식을 근거로 한 사례분석 및 탐구역량을 깊게 평가 한다. 똑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그 목적과 내용이 다르다. ‘알고 있는 내용을 할당된 보기에서 반복적으로 맞추는 연습’과 ‘알게 된 내용을 토대로 사례를 연구하여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은 공부하는 학생 스스로에게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다.”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글로벌 인재 전쟁을 목전에 둔 현재의 교육방향은? “현재 국내 중등교육은 교육의 내용보다 상대 등급화 된 평가체계와 이를 가장 큰 비중으로 둔 입시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한계적인 측면이 있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형평성만을 우선하는 교육이 ‘형평성 있는 대학입시 평가기준’ 외에 무엇을 제시해야 되는지 아직 답이 안 나왔다. 예전에는 좋은 대학 진학이 우선이었다면, 현재는 ‘우리 아이의 진로에 있어 어떤 교육이 정말 좋은 교육인 것일까?’가 가장 큰 고민으로 다가 왔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가 앞으로 취업난을 해결하고 우리 아이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길 바란다. 현재 우리나라는 취업난과 구인난이 동시에 존재한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인구절벽을 겪는 일본만 봐도 고임금 고급일자리에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온 글로벌 인재채용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리아이’에게 명문대 학위 뿐 아니라 좀 더 나은 생각과 더 넓은 진로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서의 거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아이의 환경이 그렇지 못하다면 조기유학은 좋은 선택지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전제는 성공적인 조기유학이 되어야 할 것이다.”성공적인 조기유학이란?“단순히 어학만 배우고 오는 유학은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많은 기업 또한 네이티브한 영어 실력을 갖춘 인재보다 다양한 상황에 적응하고 이를 헤쳐갈 수 있는 인재를 선호 한다. 성공적인 조기유학이라는 것은 국내에서 쌓을 수 없는 경쟁력을 유학을 통해 쌓는 것이다. 현지 국제학교의 질 높은 교육과정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는 영어능력 갖추고 학생의 장단점을 점검한 후 이에 따른 학교와 과목선정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IB과정을 목표로 하고 국제학교에 입학을 한 것이라면 더욱 중요하다. 조기유학은 단순한 어학연수가 아니다.”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