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선을 그어주는 관심, 단비만의 성적 향상 비결 30~40점이던 영어내신점수가 90점대가 되고 3~4등급 성적 향상은 기본, 외고에서 영어내신 5등급이 1등급으로 오르는 학원. 강동 지역 내신과 수능에서의 눈에 띄는 성적 향상으로 학부모들의 끊임없는 주목을 받고 있는 단비영어학원이다.깐깐한 강동 학부모들 사이 ‘단비에 다니면 영어 성적은 확실히 오른다’는 말이 오르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아이들을 무작정 신뢰하지도, 그렇다고 과도한 숙제로 소위 ‘빡쎈’학원이길 자처하지도 않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요. 학생들을 믿고 예뻐하지만 100% 신뢰하고 맡길 순 없습니다. ‘확실한 선을 그어주는 관심’이 필요하죠. 그렇다고 힘에 부치는 많은 과제로 아이들을 영어학습에만 집중하라고도 할 수도 없습니다. 다른 과목과의 학습 밸런스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정해진 시간 동안 영어에 효율적으로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은 다른 과목학습을 진행하고 특히 저학년일수록 독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라고 강조합니다.”단비영어 최지혜 원장이 강조하는 단비영어만의 ‘학생에게 최적화된’ 영어 학습 시스템을 소개한다.단비영어 학원에 들어서면 다른 학원에선 볼 수 없는 웹실을 찾아볼 수 있다. 이곳이 바로 단비만의 차별화된 공간으로 수업 외 모든 학습활동이 진행되는 단비영어의 핵심 전략 학습실이다. 책상마다 컴퓨터가 놓여있고, 학생들을 전담하는 담임강사들의 책상도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다.원장 직강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이곳에서 의무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숙제가 없는 대신 이곳에 머물며 그날의 완벽 학습을 끝내야 귀가할 수 있는 시스템. 학생들은 이곳에서 4시간 30분 혹은 그 이상을 내신과 수능 대비를 포함한 읽기, 듣기, 어휘, 수업 내용 점검 등 모든 학습을 이어나간다. 학생들 주위엔 항상 담임강사가 상주하며 학습방향 제시와 점검을 진행한다.최 원장은 “학생들이 생활 대부분의 시간을 영어에만 할애해야할 만큼 많은 숙제를 내줘서 아이들에게 부담만 안겨주는 것이 어떻게 보면 학원으로선 편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우리는 ‘선생님들이 힘든’ 학원이길 자처했고, 아이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영어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말한다.초등학생들의 경우 영어책 읽기와 DVD 학습을 병행할 수 있게 자료도 제공한다.1:1 채점과 1:1 계획 세우기, 1:1 확인학습. 단비학원에서는 철저하게 개인별 학습을 추구한다.“학생 각각의 심리 발달적 특성과 학습 패턴, 공부방법과 학습량 등이 모두 달라 개별적 학습 플랜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부가 지루할 수도 있고 어느 순간 흥미까지 잃어버리게 되죠, 각각의 개별성과 장점을 중심으로 학습 스타일과 목표를 설정, 성취감과 동기부여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이 모든 것 역시 최 원장과 담임강사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듣기, 읽기, 단어 등을 진행하는 웹실의 컴퓨터 프로그램도 1:1 관리가 가능한데, 학생들에게서 “원장님이 개발하신 거 아니에요?”란 말을 들을 만큼 최 원장의 교육 방향과 일치한다. 학생에 맞는 레벨조절에서부터 목표점수 설정, 오답 재시험 등 철저한 개별관리가 가능하다.단비만의 시스템으로 이뤄지는 ‘수업 이해도에 대한 완벽 점검’과 ‘철저한 복습체제’는 학생들의 높은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때 담임제로 운영되는 전문 강사들의 역할이 크다. 철저한 담임제 운영으로 학생 한명 한명에게 집중할 수 있고, 학생들의 개별 질문과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개인 완벽 학습도 꼼꼼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이들은 섬세한 엄마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 마음을 읽는 것도 잊지 않는다.최 원장은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문제가 있어도 쉽게 알아챌 만큼 선생님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며 “아이들과의 대화와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이런 밑거름은 진학·진로 상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아이들의 확실한 영어성적 향상은 물론 생활의 변화, 진로에까지 집중하고 있는 단비영어.다가오는 2019년부터는 전문적 인성·진로 교육을 커리큘럼 안에 도입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2018-11-22
- 수능없이 SKY가는 법? 여기 있습니다! 12년 공부의 결산 수능이 끝났다. 생각보다 수능 성적을 낮게 받으면 재수를 결심하기도 하지만 수능 특성상 1년 공부로 등급을 올리기는 쉽지 않은 것이 문제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수능 성적이나 내신 성적 없이 인서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운영하는 44년 전통의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은 2년 내외의 단기간으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2018년에는 300명이 넘는 학생들을 SKY를 포함한 대학 및 대학원으로 진학시켰다.수능 성적을 들고 컨설팅을 받다보면 느끼게 되는 것은 우습게 봤던 곳들도 막상 원서를 작성하려고 보면 커트라인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이다. 인서울은 상위 10%학생들의 몫이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4등급 이하 학생들은 지방 대학에 갈 수밖에 없는 것이 냉혹한 입시의 현실이다. 특히, 서울수도권 학부모가 하숙비까지 들여가며 자녀를 지방대에 보낸다는 것은 경제적으로도 쉽지않은 일이다. 더구나 최근 대학 구조조정으로 인해 2021년까지 사립대 38개교가 폐교 될 것이라는 전망을 생각하면 경쟁력 없는 대학에는 더더욱 보낼 수 없는 노릇이다.이러한 상황에 놓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내신이나 수능성적 없이 100% 면접만으로 선발하는 동국대 전산원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4년제 대학의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의 학비로 대부분 2년~2.5년 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인서울 대학에 편입학과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동국대 전산원은 남산 자락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캠퍼스내에 위치해 있으며 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학, 정보보호학, 경영학, 광고학, 관광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영화학 등 10개 전공 18개 세부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과정은 6개 전공 6개의 세부 트랙을 운영한다. 대부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유망 전공들이다. 전공별로 지도 교수가 배정되어 있어 편입과 대학원 진학시까지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책임지도한다.학사편입에 최적화된 무료영어교육, 유명 편입학원 1타 교수진, 학사일정을 고려한 최적의 시간 배정 등 동국대 전산원 만의 편입학 노하우는 누적 2,957명이 인서울 대학 및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결과를 낳았다. 2018년만 하더라도 고려대 연세대 8명을 포함해서 300명의 동국대 전산원 출신들이 편입 및 대학원에 진학했다.동국대학교 전산원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반야관 1층 입학관리팀) 카카오톡 @동국대전산원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톡톡!! 편입학 선배들의 미니인터뷰* 신정규(동국대학교 정보통신학과 편입)재수를 생각하고 있던 차에, 친구가 좋은 대학교에 편입하는 걸 보고 편입을 목표로 동국대 전산원을 입학했습니다. 처음엔 적응이 어려웠는데 교수님과의 상담을 받으니 공부의 체계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동국대 전산원에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학위를 취득하고 편입시험에 도전해 합격한 경험들이 제가 앞으로 더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되어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준수(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 편입)정시모집 실패 후 동국대 전산원은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친구들과 교수님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어서 즐겁게 지내면서 공부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편입 시험이 끝날 때까지 밀착해서 지도해주신 것이 너무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편입영어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성적을 올렸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전산원에 입학한 후 인생이 뒤바뀐 것 같습니다.* 임소희(경희대학교 관광학과 편입)수학에 발목이 잡혀 수능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 재수를 고민했습니다. 여러 길을 알아보던 중 영어만 잘하면 편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편입영어와 토익 공부에 집중하면서 1년만에 졸업하는 것을 목표로 저만의 커리큘럼을 만들었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노력한 결과 경희대 대학원에도 합격했고, 편입학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2018-11-22
- 26년 노하우의 예중·예고 입시 전문 ‘무한미술학원’ 내신과 실기, 수능 모두를 준비해야 하는 미대 입시. 때문에 일찌감치 미술 전공을 결정한 학생들은 ‘예중-예고-미대’라는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전공에 집중하는 경우도 많다,예고와 미술고의 경우 다양한 미술장르와 관련활동을 경험할 수 있고 서울대, 홍익대, 이대 같은 명문 미대로의 진학률도 일반고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예중과 예고는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송파 예중·예고 입시 명문 무한미술학원 정종욱 원장은 ”시작 시기가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입시의 핵심인 초등 6학년, 중학교 3학년 때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성패를 가르는 관건”이라며 “미술을 전공하는 데에 있어 시기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흥미와 하고자하는 의지이며, 목표나 꿈이 확실하다면 전문학원의 도움으로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매년 예중과 예고 입시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는 무한미술학원. 올해도 예중·예고에 총 1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1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2000년부터 올해까지 예중·예고 합격생이 총 300명을 넘어섰다.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서울·선화예고에 6명 지원, 5명이 합격한 것을 비롯, 계원예고에 2명 지원해 2명 전원 합격(100%), 서울미술고에 7명이 지원해 7명 전원이 합격(100%)했다.특히 이들의 합격에 의미가 큰 부분은 합격생 대부분이 예중 재학생이 아닌 일반중 학생들이라는 것. 26년 입시지도 노하우가 묻어나는 결과로 학교마다 어떤 유형, 어떤 형태가 출제될지 훤히 꿰뚫고 있을 뿐 아니라 각 학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그림까지 파악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입시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정 원장은 “26년 동안 축적된 입시자료와 각 학교별 실기 경향 분석을 철저히 하고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개별 맞춤식으로 학생을 지도한다”며 “또한 관찰력, 표현력, 상상력, 창의력 등 기본기를 탄탄히 해 평소 어떤 주제가 주어져도 완성도 있는 작품을 제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간다”고 설명했다.원장을 중심으로 구축된 막강 강사진은 무한미술학원 우수 입시 성과의 중심축. 강사진 모두는 명문 예중고와 서울대, 홍대, 이대를 졸업한 엘리트들로 이들의 축적된 입시지도 노하우와 강한 팀워크가 높은 합격률을 이끌어내고 있다. 입시 결과가 입소문 나면서 무한미술은 송파, 강동 뿐 아니라 강남, 분당, 강북 지역에서까지 학생들이 찾아올 만큼 미술 전공 희망 학생·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입시 전문 미술학원으로 자리매김했다.미술교육 환경 또한 차별화했다.정 원장은 “강의실 벽면마다 빼곡히 붙어있는 선배들의 우수 작품들을 보며 미술공부에 도움과 자극도 받고 아울러 동기부여까지 이뤄진다”며 “또, 예중·예고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라 학업 분위기 또한 우수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예고는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만 가는 게 아닙니다. 중상위 정도면 충분하죠. 어떤 경우엔 하위권이라도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갑니다. 미술에 대한 관심과 목표가 얼마나 뚜렷한지가 중요하며, 그림 그리는 것이 행복한 학생들이라면 예고를 준비해도 됩니다. 준비 기간 또한 문제가 안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가 확실한지, 그리고 관심과 의지가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학생들이 보여주는 짧은 기간 동안의 큰 변화는 첫 테스트부터 시작되는 학생들의 관심과 뚜렷한 목표를 기반으로 한다.실제로 6월에 기초부터 시작, 5개월여 만에 선화예고란 어려운 관문을 뚫은 학생도 있고 올해 선화예중에 합격한 한 학생은 5월 중순에 실기를 시작해 5개월 만에 최종합격했다.예중 입시의 경우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면서 그림의 기초 실력을 튼실하게 잡아주는 데 집중한다. 예고와 미술고 입시는 실기 실력 향상에 주력하며, 효율적 시간 활용법과 내신 대비법 등 예고 입시에 필요한 상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정 원장은 “입시 합격률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닌 노력의 산물”이라며 “학생들 개개인의 특징과 개성을 파악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도를 하고 오롯이 학생 중심에 맞춰진 진학지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8-11-22
- 국어가 걱정되는 예비고1, 영역별 수업이 정답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국어가 걱정되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많을 줄 압니다. 문이과 통합에 따라 여러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만 국어 공부의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구체적으로 국어 교과 과정에서 무엇이 변화한 것인지, 국어 공부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지면 관계상 자세한 설명은 다음을 기약하고, 당장은 국어가 약해서 고민인 예비고1 학생들에게 적절한 국어 공부 방법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비고1의 경우, 대부분의 국어 학원들은 통합형 수업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통합형이란 말 그대로 문학, 비문학, 문법, 화법과 작문 등 국어의 각 영역들을 종합적으로 공부하는 방식입니다. 어느 한 영역만을 따로 학습하지 않고 국어의 각 영역들을 골고루, 집중하여 학습하다보니 국어 실력이 어느 정도 갖춰진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국어 공부에 대한 흥미와 집중력을 높이는 데 좋은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수업 방식이 국어의 기초가 약한 대다수의 학생들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학습할 영역들이 너무 많다 보니 학습량이 만만치 않은 데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국어의 기본 개념들을 차근차근 학습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통합형 수업은 애초부터 일정한 수준에 올라 있는 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교재나 수업 과정을 설계한 방식이니만큼 중하위권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따라가기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중하위권일수록 성취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적절한 수업 방식이 갖춰져야만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통합형 수업 방식으로는 역부족입니다. 국어가 취약한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절실하고 중요한 것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학습 의욕과 의지를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국어의 기초가 약하다보니 수업 내용이 조금만 버거워도 이해가 잘 되지 않고, 그런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니까 노력한 것만큼 성적이 오르기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더구나 국어가 약한 학생들(물론 이는 상위원 학생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이지만)은 중학교 때 암기식 공부에 익숙해 있던 학생들이라 고등 국어에 적응하기가 더더욱 힘이 듭니다. 암기라는 것도 결국 이해를 돕기 위한 보조 수단일 뿐입니다. 이해가 뒤따르지 않는 맹목적인 암기로는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내신이든 수능이든 제대로 대처할 수 없습니다. 국어 시험의 본질은 주어진 지문이나 작품을 제대로 독해했는지를 묻고 평가하는 데 있습니다. 고등 학교에 들어와 내신이나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나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시험의 변별력을 가늠하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틀려서가 아닙니다. 기본 독해력만 갖추고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을 틀려 성적을 깎아 먹기 때문입니다. 이런 예고된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국어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가는 학습 과정과 방법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예비고1 과정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기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불과 3개월이란 짧은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 자신이 특히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국어 영역들-문학, 비문학, 문법 등-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보완하여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 바로 영역별 수업입니다. 공부는 흥미와 재미를 찾을 수 있어야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흥미나 재미란 것은 헷갈리던 것, 모르던 것을 충분히 알고 이해되어야만 생깁니다. 영역별 수업이야말로 바로 학생의 이해를 우선 순위에 두고 설계된 최선의 방법입니다.이제 결론은 내려졌습니다. 국어가 문제라서 걱정되는 학생들에게 영역별 수업은 정답입니다. 한결국어학원 이호 강사 2018-11-14
- 나는 수학선생, 수학을 잘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 짧지만 수학학원 원장으로서 학생을 대하는 각오를 다시 다져본다.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이 왜 됐을까? 수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내가 잘 할 수 있는게 수학밖에 없으니까 이기도하지만, 종이와 연필, 머리만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흰 종이에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좋았었다. 흰 종이가 칠판으로 바뀌었을 뿐 칠판 앞에서의 개념논리와 문제풀이는 항상 즐겁다. 난 수학을 한다기보다는 입시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정해진 약속범위에 그 안에서 하나인 결론을 찾아가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게 수학의 매력이다. 내 제자들도 수학이 즐거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20년이 훌쩍 넘어갔다. 처음 대입 재수반에서 시작할 때의 각오처럼, 질서정연한 개념 정리와 아는 것을 문제와 연관 짓는 고민, 실제로 학생이 수학을 어떻게 잘하게 할거냐 하는 고민은 여전히 지금의 나를 성장시키는 힘이다.나를 있게 하는 건 학생이다. 내 역할을 잘해야 평가받고 나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선생과 학생은 신뢰와 애정으로 같이 성장한다. 내가 맡은 바는 가르치는 것이고 더구나 공교육이 아니고 사교육이니 최대한 입시결과를 좋게 만드는 게 내 일이고 세상에 기여하는 일 일듯하다. 자기 앞에 닥친 일, 해야만 하는 상황이면 일단 부정적이지 않고, 내가 할 일을 잘 하는게 나와 학생을 위한 것이고 세상을 위한 것이다. 분명한건 세상에 민폐 끼치지 않고 내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실제로 수업을 하다보면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개성만큼 문제점도 다양하고 개선방법도 천차만별이다. 1) 자세와 의지가 부족한 학생은 지속적인 성취감으로 수학에 재미를 알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2) 수학의 위계학습 과정에서 결손이 있는 학생도 있다. 사춘기를 격렬하게 보내거나, 개별적인 이유로 인해 생긴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을 출발점으로 해야 한다.3) 유혹에 무너지고 생활 관리를 못하여 학습습관이 자리를 잡지 못한 학생도 있다. 그 외 다양한 사례가 있지만 위의 사례에 해당하는 학생은 배운 것을 익히는 축적의 힘과 지속력의 부족, 생각의 폭과 깊이가 부족하여 사고력 확장에 문제가 발생하며 효율적인 공부방법도 부족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약점이 다양한 학생들을 수업만으로, 형식적인 관리틀 만으로는 학생의 성적 개선이 어렵다는게 학원을 운영하면서 내린 결론이다. 이러한 뜻에 공감하는 한결국어, 상록수영어 원장님들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H.E 텐투텐교육연구소의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 작은 시행착오도 동반되겠지만 가르치는 사람의 본분을 유지하고 더 성장하여 다음 세대의 맨토로서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예비고1의 경쟁력을 높이고, 최대한 좋은 입시결과를 만들고자 고민을 할 것이다.밀착관리 시스템인 텐투텐교육연구소의 관리시스템은 과목별 단과 전문학원과 결합으로 학습습관과 학습능력을 극대화 한다. 텐투텐(10to10) 밀착관리 시스템은 학생이 스스로 계획을 작성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성적향상 시스템이다. 특히 정확하고 명쾌한 수업과 경험 많은 국영수 전문학원 원장들의 안내는 성적향상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텐투텐(10to10)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학생들은 스스로 계획을 작성하고 일과를 시작한다. 수업을 받고, 자습을 하며, 질문을 하면서 집중력과 공부습관, 실력향상을 할 수 있다. 한결국어, 상록수영어, 한아름수학 전문학원들은 수요자 수준에 맞춰 다양한 수업형태를 제공하여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최상위권은 전문단과 수업을 수강하면 된다. 상위권과 중위권은 텐투텐의 도움을 받으면 효과적이다. 중하위권은 개인수업 형태로 뒤처진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 재원생은 모두 자습실을 이용할 수 있다.텐투텐교육연구소한아름수학한정오 원장 2018-11-14
- 고1 영어 공부, 인식 전환부터 기말 시험이 끝났다. 중학교 3년의 모든 것이 마무리되고 있다. 다음에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한층 성숙한 자세로 넓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새로운 다짐을 할 때다. 그 동안 정성으로 보살펴 주신 부모님께 먼저 감사드리자.중학교가 그저 즐겁기만 했던 곳이라면, 고등학교는 좀 다르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현실은 노력과 경쟁이다. 미래를 좌우하는 다음 3년은 잠시도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 고등학교 영어 학습은 중학교와는 사뭇 다르다. 미리 알고 가자. 새 학교에 입학하기 전 부족하고 못 했던 부분을 보완하자. 영어 과목에 대한 인식 전환과 걸맞은 안목도 가지자. ∎백번 말해도 ‘단어’다.교육부가 지정한 고3까지 어휘는 대략 3,000개다. 이 범위를 이용해서 교과서를 만든다. 그러나 실제 수능에 활용되는 어휘는 이보다 많은 약 4,000개 정도다, 한대부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자료에서도 나와 있다. 고3을 주로 수업하는 선생님의 경험으로 볼 때 고3 1, 2등급을 오르내리는 상당수의 학생들의 어휘력은 실제 3,000개에도 미치지 못한다. 안정된 범위 밖이다 보니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불안하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2,000개(수능 단어장 한 권)는 추가로 확보하기 바란다. 학생들이 단편적으로 무작정 암기 한다. 하루에 수십 개에서 무조건 많이…, 얼마나 남았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힘들고 조금 적더라도 반드시 문장을 통해 맥락이 있는 가운데 발음으로 공부해라. 쓸 만한 모든 단어장은 발음 부호와 함께 예문을 들고 있다. 영어 공부에서 어휘력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단어 모르고 문법, 독해 등, 심지어 듣기까지도 되지 않는다. 단어 암기가 어렵고 잘 안 된다는 푸념은 수용하기 어렵다. 공부 안 한다는 말로 들린다.∎문법, 미련을 버릴 때다.영문법은 이해가 번거롭고 끝을 보기 어렵다. 영문법의 기초인 낱말의 ‘품사’를 이해하면 큰 도움이 된다. 품사 이해 없는 영문법 공부는 사상누각이기 때문에 부족하다면 서둘러 정리하기 바란다. 이삼십 분이면 충분하다.영문법 완성이란 학생 입장에서는 쉽지 않고, 또 중학교 2학년 정도의 이해력만 있으면 영어를 공부해 가는데 별 문제가 없다. 일부 고등학교 1학년 영어 시험에서 문법(문장을 구성하는 법칙) 문제가 나오기도 하지만, 중학교처럼 용법을 묻거나, 5지선다형 문장형인 경우는 드물다. 주로 수능형 독해 지문 속에서 어법(상황에 따른 적절한 표현)으로 묻는다. 독해는 문법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해석은 의미이므로 어휘력으로 하는 것이다.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문법을 떼고 가야한다고들 한다. 근거 없는 말이다. 그 시간을 단어 공부에 투입해라. 고2, 3이 되어서도 문장을 분해하려는 습관으로 해서 자칫 독해에 방해만 될 수 있을 뿐이다. ∎그렇다, 결국은 독해다.독해란 글을 읽어 이해하는 과정이지 영어 문장을 우리말로 옮기는 것이 아니다. 또 글을 읽는다고 해서 독해라 할 수 없다. 특히 고등학생의 영어 독해 공부는 대의를 파악하고, 사실적 이해와 추론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문장 분석이 아니라, 글을 분석하고 정리해야 한다. 수능(모의고사) 독해는 실용문, 도표, 어법 문제를 제외하면 모두 주제를 파악해야 하는 문제들이다. 예를 들어, 모두가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문제는 빈칸 연습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빈칸에는 주제, 또는 주제 보충어가 들어가는 자리이므로 평소에 주제를 파악하는 습관을 들여라. 그러므로 독해를 잘 하기위해서는 어휘력,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 추론 능력이 요구되는 바, 이 모두는 부단한 노력으로 얻어진다.고1은 내신에 몰두해라, 영어는 내신 대 수능을 80/20으로, 고2는 50/50으로, 고3은 20/80이 보편적이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하여 중학교 3년처럼 또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이 되기 바란다.이승환 원장EMC이승환영어전문학원 2018-11-14
- 예비고1을 위한 윈터 특강 - 로고스학원 송파구 입시전문 로고스학원은 2022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이해를 기반으로 예비고1 대상의 겨울방학 집중교실을 연다. 과거의 단순선행학습, 과목별 전문 학원 따라가기 패턴을 벗어나 개편된 대입제도에 따라 입시전문학원에서 전체적인 스케줄을 잡고 좀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로고스 학원의 김재현 원장은 “제도의 개편이 공부의 변화를 가져 오지는 않습니다. 변화에 휘말리지 말고 과목별 학습방향을 잡고 꼼꼼하게 예비고1 시기를 보내야 합니다. 대치동의 윈터 특강은 현실적으로 고3에 치우쳐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이기 때문에 관리가 힘든 면이 있지요. 고교 입학 전 공백기 없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특성화 수업과 공부방향을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예비고1을 위한 로고스 윈터 특강은 과목편중을 강조하지 않고 국어, 영어, 수학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고교 입학 전 전체적인 고교 공부의 흐름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비고1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스케줄로 중위권 성적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특강이다.로고스학원의 윈터 특강은 12월 31일(월요일)에 개강해 2월 1일(금요일)에 수업을 마치며 5주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오전 9시부터 수업을 시작해 오후 6시에 일과를 마친다. 윈터 특강 기간에는 수업 시간 외 오후 6시까지 의무자습은 필수 사항이며 관리 감독 조교진이 배치된다. 매주 1회 종합평가가 진행되며 모집 정원은 예비고1 학생 25명으로 제한되어있다. 점심식사는 외부에서 각자 해결하며 학원에서는 별도의 도시락이 지원되지 않는다,수학은 가장 긴 시간을 할애해서 학습하는데 매일 3시간씩 주 5회 수업을 진행한다. 기본 수업 2시간 외에 질문과 클리닉 1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윈터 특강에서 수학 수업은 고교 수학의 기본이 되는 고등수학(상, 하)를 학습한다. 로고스학원의 수학수업은 인근 지역 주력 학교인 영동일고, 잠신고, 정신여고, 배명고와 잠일고의 학교별 내신특징도 분석하여 학생들을 관리 중이다. 윈터 특강 이후에도 꾸준하게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내신관리도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국어 수업은 주1회 3시간으로 구성되고, 내신과 수능에서 공통적으로 강조되는 문법에 대한 입문 강의가 진행된다. 영어수업은 주2회 4시간 이루어지는데, 역시 내신과 수능을 위한 기본 영문법과 독해력 향상을 위한 수업이 진행된다.방학기간에 윈터 특강이 끝나는 오후 6시 이후와 주말에는 과목별로 단과 중심의 과정별 수업이 진행된다. 국영수와 과학탐구 4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들으면 된다.5주간의 윈터 특강이 끝난 후에는 예비고1 학생들은 상담을 통해 정규반으로 재배치가 된다. 2월 중순에 학교별, 수준별로 짜인 반에서 그동안 학습한 내용의 핵심정리와 고난도 문제정리로 실력을 다진다. 3월부터는 학기과정으로 배치되어 과목별 학습을 이어나간다.김재현 원장은 “입시분석을 정확하게 하고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개인맞춤형 프로그램 조절 등을 조언하다보니 고3으로 올라갈수록 재원생 수가 더 늘어나고 있다. 제도의 변화에 휘말리지 말고 입시의 기본을 이해하고 학습하면 길이 잘 보인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강한 상위권 학생들은 단과형 수업듣기를 추천한다. 예비고1에게 겨울방학은 성적이 상위권이나 중위권 학생 모두 시간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학습해야 할 시기이다”라고 말한다. 2018-11-14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석촌호수 먹자골목 퓨전 일식당 ‘어, 식당 출입구가 어디지?’ 두리번거리다 발견한 나무 문에 일본어로 ‘모토쿠라시’란 이름표가 작게 붙어있다. 문을 열자 일본풍으로 꾸민 아담한 실내가 펼쳐진다.한지로 마감한 격자무늬 미닫이문과 창문, 목 가구, 줄지어 도열해 있는 도자기들 여기에 동그란 유리창 밖에는 멋스러운 소나무 한 그루가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운치를 더해준다. 시끌벅적하지 않고 조용히 식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테이블 배치며 공간 분위기를 연출했다. 혼밥, 혼술하는 사람을 위해 기다란 바 스타일의 테이블 좌석이 눈길을 끈다.33살 청년 셰프 이진형의 실험정신이 녹아든 공간이다. 양식으로 요리인생을 시작한 후 지난 10년 동안 한식, 중식, 일식까지 여러 식당을 돌며 솜씨를 갈고 닦은 그는 퓨전 일식 메뉴로 오너 셰프로서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메뉴는 단출하다. 덮밥류, 파스타, 모듬회, 탕류로 식사와 술안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인기 메뉴인 연어덮밥을 주문하자 따끈한 미소 된장국부터 차례로 나온다. 밥 위에는 연어, 채 썬 양파와 무순을 가지런히 올리고 여기에 간장소스와 고추냉이, 단무지 같은 밑반찬이 곁들여진다. 주홍빛, 흰색, 초록이 색 조화를 이룬 연어덮밥은 먹음직스러워 보인다.몇 가지 식재료만으로 맛을 낸 덮밥은 맛깔스럽다. 연어 특유의 기름기와 비린내를 잡아 잘 숙성시킨 연어는 부드럽다. 밥은 일본품종인 고시히카리 쌀을 가지고 압력솥으로 지어낸 후 간장소스를 살짝 넣었는데 쫀득쫀득한 식감이 맛깔스럽다. 생연어 뿐만 아니라 연어장덮밥도 선보인다. 간장소스를 발라 숙성시킨 연어는 간간한 맛이 난다. “음식 가지고 장난치지 말자가 식당 모토”라는 주인장은 식재료에 각별히 신경 쓰며 매일 가락시장에서 장을 봐다 음식을 만든다. 손님의 맛 평가는 냉정하고 정확하다는 걸 10년 간 주방생활을 통해 체득했기 때문이다.“음식에 들이는 시간과 정성은 손님의 호응도에 비례합니다. 샐러드에 들어가는 리코타치즈를 직접 만들고 토마토도 절여 간이 스며들게 한 다음 치즈, 소스와 버무립니다. 연어장은 2~3일 냉장 숙성시켜 간간한 맛을 살립니다”라고 이 셰프는 귀띔한다.해산물치오피노는 이탈리아식 스튜. 오징어, 새우, 바지락, 홍합 같은 해산물 넣고 육수 자박자박하게 부은 다음 파스타면을 넣어 다시 팔팔 끓여 손님상에 올린다. 베이스는 토마토와 크림 중에서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얼큰한 맛이 감도는 뜨끈한 국물이 헛헛한 속을 따스하게 데워준다. 손님이 먹기 편하도록 겉껍질을 모두 손질한 새우,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오징어 등 해물이 푸짐하고 신선하다. 김치찌개의 감초인 라면 사리처럼 스튜에 들어간 파스타 면발을 뜨끈한 국물과 함께 호로록 거리며 먹는 재미가 있다. 전복내장파스타도 인기 메뉴. 전복 내장 특유의 고소함이 크림과 결합해 색다른 파스타 소스를 선보인다. 사실 이 파스타는 전복 내장 요리를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셰프가 갖은 궁리 끝에 개발한 메뉴다. 색다른 맛이라는 여자친구의 반응에 용기를 얻어 식당 메뉴로 선보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2030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고.오픈주방으로 조리대와 닷찌바 스타일의 테이블 좌석이 붙어있다. 요리에 관심 있는 손님이라면 셰프의 바쁜 손놀림으로 요리가 완성되는 전 과정을 눈앞에서 ‘감상’하며 틈틈이 대화도 나눌 수 있다.식당 이름 모토쿠라시는 일본 속담 ‘토다이 모토쿠라시(등잔 밑이 어둡다)’에서 따왔다. 은어로 숨어있는 맛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임대료가 저렴한 곳을 찾다보니 2층에 식당을 열게 됐다는 주인장. 아예 식당 이름 그대로 ‘꼭꼭 숨은 맛집’ 콘셉트로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간판만 내걸었다. 주인장은 별다른 홍보 없이 인스타그램에 요리 사진만 올리는 역발상 신비주의 전략만 펼쳤을 뿐인데 맛객들은 예약도 받지 않고 주차도 안 되는 불편을 무릅쓰고 알음알음 찾아오고 있다. 셰프의 손맛에 종업원의 친절이 더해진 석촌호수 신흥 맛집이다. 2018-11-14
- 송파 현 중3, 중학교 마지막 겨울나기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이 큰 이슈인 가운데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대비학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학교 마지막 기말고사를 치르고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3개월이 넘는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교 출발점이 달라질 수도 있고 이 시기 공부가 대학을 결정한다는 말도 있는 만큼 고등학교 공부를 하기 위한 몸과 머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때다.중3 학생들의 마지막 겨울나기를 위한 송파, 강동 지역 학원에서 운영하는 종일프로그램을 찾아봤다.공부와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하는 힘 키워야송파지역 고교의 내신관리는 강남만큼이나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되는 과목도 많고 한 문제로 등급이 갈리는 과목도 많다. 고1 첫 시험 성적이 3학년 때까지 이어진다는 말이 있다. 물론 흔한 말 중 하나일 뿐이지만, 최선을 다해 첫 테이프를 끊는 노력이 중요한 때다. 또, 고등학교의 학습양은 중학교 때의 분량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뿐더러 시험 난이도 또한 중학교와 비료 자체를 불허한다. 때문에 앞으로의 3개월 기간 동안 과목별, 영역별 부족 부분을 채워나가고 고등학교 대비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낭패를 보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중학교 때까지 시험기간 집중적으로 암기에 의존해 공부한 학생이라면 공부방법에도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꾸준히 찾아가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꾸준히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엉덩이의 힘도 키워야 한다. 고등학교 공부는 시간 싸움이라 할 만큼 꾸준함과 성실함을 필요로 한다. 고등학교 입학 전 자신과의 약속을 통해 의자에 앉아있는 엉덩이의 힘을 키워야 할 것이다. 예비고1을 위해 수업과 자습을 함께 진행, 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을 함께 이뤄갈 수 있는 우리 지역 예비고1 종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H.E텐투텐교육연구소 ‘예비고1 텐투텐 과정’송파 20년 전통의 한아름수학, 송파 18년 한결국어, 송파 25년 상록수영어 원장들이 런칭한 학원으로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단기간 집중으로 최대의 효과를 지향한다.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PRE-텐투텐 수업으로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학생들이 직접 학습 플랜을 짜고 수업을 듣고, 자율학습과 질의응답, 클리닉, 재수업과 독서 모두가 프로그램에 포함되며, 모든 수업이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단과 정규수업, 소그룹수업, 개인수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자습실 또한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개방형자습실과 분리형자습실 중 선택할 수 있다.원장직강 과목별 공부기술 강좌, 진학상담, 명문대 선배들과 함께 하는 학습 설계 및 멘토멘티제가 운영, 학습 방법과 학습동기부여까지 이어지게 된다. 송파이강학원 ‘현 중3 All day 윈터스쿨’송파이강학원은 이강학원의 대표 강사진의 강의와 관리, 수업 후 자기주도학습 및 클리닉을 진행하는 현 중3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기간은 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오전 8시 30분 밤 10시까지 이어진다(이후는 선택 자습). 개인별 단과수업과 선택자습을 진행하며 자습은 학습관 지정좌석에서 진행한다. 입학자격은 수학입학 테스트 합격자에 한하며 국어, 영어, 수학, 통합과학 수업과 학습컨설팅도 진행한다. 수학의 경우 개념 및 심화학습, 문제풀이까지 환전학습을 진행한다. 수학 대비학습 정도에 따라 의치대반과 SKY반으로 운영한다.과목별 담임 및 전문컨설턴트가 체계적인 학습 및 입시진도를 진행하고 윈터스쿨 종료 후에는 2월 정규 단과수업과 연계된다. 그수학학원 ‘독학자습 & The Queen’s Class‘그수학학원은 예비고1 독학자습과 겨울방학 ‘The Queen’s Class' 독학자습을 운영한다. 예비고1 독학자습은 11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오후 5시에 등원해 오후 10시에 하원, 주6회(월~토요일) 공부캠프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 7명씩에 핼퍼 티처가 관리를 책임진다. 겨울방학 ‘The Queen’s Class' 독학자습은 예비 고1을 비롯 예비 중1에서 예비 고3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1월 7일 개강해 2월 15일에 종강한다. 오전 9시에 등원에 오후 10시까지 학원에 머무르며 공부에 집중하고 주5일 하루 13시간씩 진행하는 캠프형식이다. 원장의 총감독 아래 엄격한 관리가 이뤄지며 예비고1 독학자습과 마찬가지로 학생 7명씩에 그수학 출신의 명문대 핼퍼 티처가 전담된다. 중식도 제공한다. 주말에는 자유롭게 자습실을 이용할 수 있다.이투스247 송파캠퍼스 ‘윈터스쿨’이투스교육의 전문 콘텐츠와 대학입시 기반학습 관리로 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이투스247송파에서도 ‘윈터스쿨’을 운영한다. 통학식 윈터스쿨로 8시에 등원해 밤10시까지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가게 된다. 이투스247의 주 학습도구가 인강과 교재인 만큼 내게 맞는 교재와 인강 선택, 그리고 체계적이고 전문적 관리와 피드백까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과 방향을 가이드해준다. 자기주도학습 역시 단순한 자습이 아니라 검증받은 전문 강사들이 상주하며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짚어줘 과외 형식의 학습이 이뤄진다. 학습의 계획, 실천, 평가가 전문적으로 이뤄져 내게 맞는 공부법을 체계적으로 익혀 갈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개강은 12월 26일이다.로고스학원 ‘윈터 특강’로고스학원의 예비고1을 위한 윈터특강은 과목 편중을 강조하지 않고 국어, 영어, 수학을 조화롭게 배치해 고교 입학 전 전체적인 고교 공부의 흐름을 익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12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하며, 오전 9시부터 수업을 시작해 오후 6시에 일과를 마친다. 수업 시간 외 오후 6시까지 의무자습은 필수 사항이다. 관리 감독 조교진이 배치되어 운영되며 매주 1회 종합평가을 진행한다. 모집 정원은 예비고1 학생 25명. 수학은 매일 3시간씩 주 5회 수업을, 기본 수업 2시간 외에 질문과 클리닉 1시간으로 운영된다. 국어는 주1회 3시간으로 구성되고, 영어는 주2회 4시간 이루어진다. 방학기간 윈터 특강이 끝나는 오후 6시 이후와 주말에는 과목별로 단과 중심의 과정별 수업이 진행, 국영수와 과학탐구 4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이감국어학원 ‘국·영·수 종합관리 & 스터디카페’이감국어는 1:1 개인 수업 등 소수로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개인별 국어담임 배정과 함께 학습 코칭이 이어지는데, 수학도 1대 1 맞춤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역별 수업이 진행되고 모든 수업 후에는 개인학습시간을 가진 후 철저한 점 2018-11-14
- 송파 예비고1, 차별화된 어휘·어법 수업으로 실력 키운다 “송파지역 고등학교 영어내신 1~3등급은 내신 기간 집중도에 따라 결정될 만큼 치열합니다. 이때, 평상시 기본실력이 큰 밑거름이 되는데 그 중심이 어법과 어휘죠. 어법과 어휘 실력은 서술형에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 전 어법과 어휘에 집중, 영어의 힘을 키워놓아야 합니다.”송파 영어 내신·수능 전문 방이 GOS에듀 영어학원 최진우 원장의 설명이다.송파지역 고교 막강 내신파워로 학생들의 영어성적을 이끌고 있는 최 원장이 예비고1을 위한 최적의 어법, 어휘, 문법, 독해 영어로드맵을 제시한다.예비고1, 내신·수능을 위한 기본실력 키워야 수능과 내신의 확실한 분리로 대입을 위한 전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방이 GOS(고스)에듀 영어학원. ‘고3이 많이 다니는 학원’이란 고스에듀의 자부심만큼 영어 역시 고3은 강남대성학원에서 최우수 강사로 손꼽히는 전문강사가 수업을 전담, 철저히 수능에 포커스가 맞춰진다. 이에 비해 1학년과 2학년은 내신에 집중하고 수능대비도 정규반에서 함께 진행한다.최 원장은 “예비고1 역시 완벽학습이 요구되는 ‘내신’에 집중하는 계획을 지금부터 세워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수능에 대비한 기본실력을 함께 쌓는 것도 소홀히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수능 절대평가에 따른 학습관리에 대해 “2018학년도 수능영어 1등급 비율은 10.03%였지만 올해 6월 모평 1등급 비율은 4.19%, 9월 모평 1등급 비율은 7.92%로 사실상 예전보다 난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상대평가에서의 1등급 컷이 95점, 2등급 컷이 90점 정도인 데 비해 90점 이상 1등급이 5~7% 대라는 것은 결코 절대평가라고 쉬운 게 아님을 보여주는 것으로 고1·2 때 기초를 탄탄히 쌓지 않으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고 단언했다. 어휘, 최대한 많은 단어 자주 접하면서 암기 영어 내신과 수능의 흐름을 꿰뚫고 학생들에게 대비 방향을 제시하는 최 원장. 그가 송파 예비고1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어법’과 ‘어휘’다. 예비고1을 위한 커리큘럼 또한 철저하게 내신 대비에 포커스가 맞춰져 11월~12월까지는 어법과 어휘에 집중하고, 1~2월에는 어법과 독해, 그리고 2월 말까지는 문법 총정리까지 이어진다.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게 바로 어휘입니다. ‘단어시험을 위한 어휘공부’만은 피하고 싶었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최대한 많은 단어를 자주 노출시키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어휘에 접근하는 벽 자체를 낮췄다. 우리말로 주어지는 뜻을 보고 6개의 영단어 중 답을 선택하는 형식의 시험지가 80문제씩 제시, 1주일에 최소 240개의 단어를 반복해서 접하게 된다. 매주 과제로 어휘시험을 4회 보고 학원에서도 객관식 어휘시험을 치른 후, 학생들은 재시험과 내신 기간 때 정확한 뜻과 스펠링까지 암기하는 과정을 통해 정확한 단어 습득에 이어지게 된다. 최 원장은 “평상시 많은 단어에 노출되어 있어 내신기간 단어 암기 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데에도 문제가 없다”며 “고1~2 총 8번의 내신기간을 이런 식으로 치르다 보면 고3이 되었을 때 웬만한 고등 어휘가 해결된다”고 말했다.문법, 암기 & 문제적용 & 문장암기 어법을 포함한 문법의 경우 암기도 중요하지만 문제에 적용하는 점검과정 역시 중요하다. 책 뒤쪽에 별도로 마련된 문법문제를 매주 풀어보며 문제적응력을 키우고, 아울러 학생들은 문법이 적용된 문장 20개를 매주 암기해야 한다.최 원장은 “내신에서의 서술형을 위해 모든 문장을 암기하기란 어려운 일”이라며 “이렇게 평상시 진행한 문장암기는 서술형 시험에서 완벽하게 암기하지 못한 문장을 작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해 속도 자체도 빨라져 내신 대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고스영어는 학생들이 많은 틀리는 내신 유형 및 학교별 차별화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시험방향을 예측해 수업에 반영한다. 현재 고스영어는 자료 분석과 수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보인고, 보성고, 가락고, 방산고에 집중하고 있다.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