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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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에서 예비고1 100일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공부 방법 예비고1 100일이 고등학교 성적에서, 대학입시를 위해 중요하다고 하는 데 대해서는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무턱대고 자녀들을 학원으로 몰아 대기보다는 이 100일이(중3 기말고사 후~2월 말까지) 왜 중요한지 부모님이 먼저 정확히 이해한 후 학생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학생에게 보다 효과적일 것입니다. 예비고1 100일이 중요한 이유는1) 실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초등학교, 중학교 때도 이런저런 평가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성적은 그냥 기분일 뿐 실전은 아니었습니다. 잘 나오면 기분 좋고, 안 나와도 다음에 잘 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150일 앞으로 다가온 고등학교 중간고사는 다릅니다. 바로 대학입시에 직결될 뿐 아니라 사실 이 성적이 80% 정도 대학을 결정하는 힘이 있습니다. 2)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중학교 때와는 차원이 다른 넓고 깊은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국어는 정말 질적으로 다릅니다. 저도 가끔 중학생들의 내신을 봐줄 때가 있는데 요구하는 지식의 양과 깊이가 천양지차입니다. 중학교 때는 약간의 머리가 있으면 내신 기간 때만 열심히 해도 거의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범위가 좁고 문제 자체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반면 고등 국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대체 어디까지 준비를 해야 할지 잘 가늠이 가질 않습니다.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수십 년간 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국어의 기본, 국어의 기초만 있으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고. 그런데 실제 문제를 보면 천만의 말씀입니다. 요구하는 어휘력, 문학 작품들, 비교 분석하는 사고력은 20여 년 국어를 가르친 선생님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문제들입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학교에서, 교육부에서 하는 말대로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는 한글도 읽고 쓸 줄 모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에 빠집니다.3) 그러면 궁금해집니다. 구체적으로 이 100일 동안에 국어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가. 다음 세 가지를 준비하고 들어가면 고등 국어에 잘 적응하고 내신 준비에 실수가 없을 것입니다.첫째, 고등 국어 전반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고등 국어는 범위가 워낙 넓어 학생들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기 십상입니다. 무엇보다도 ‘고등 국어란 이런 것이구나!’하는 이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이해를 위해서는 모의고사를 많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1주일에 1회 정도) 그러면 3월 초에 있을 모의고사 대비도 되고, 고등 국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느낌이 오며, 요즘 내신 경향인 수능식 문제에 대한 준비도 됩니다.둘째, 기본적인 지식을 익혀 둬야 합니다.언제, 어느 때나 기본적인 지식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인 어휘, 기본적인 문학 개념, 기본적인 독해 소양, 기본적인 작품 이해, 기본적인 문법 개념 등. 고1로 진학한 지 두 달 후에 시험을 보면서 학생들에게 이 모든 것이 기본적인 지식이기 때문에 당연히 갖추고 있을 것이라고 여기며 더 심화된 문제를 냅니다. 실제 학생들의 실력과 고등학교에서 요구하는 기본 실력과는 큰 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떡합니까? 요구하면 갖출 수밖에요. 그런데 말이 기본이지 그 기본을 익히는데 만만치 않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100일을 열심히 공부해도 빠듯합니다. 셋째, 1학기 중간고사 준비를 어느 정도는 해 둬야 합니다.물론 중간고사 준비를 한다고 교과서 내용을 미리 공부한다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국어 각 분야의 기본 지식에다 중간고사 때 학교마다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진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문학의 네 갈래(서정, 서사, 극, 교술)에 대한 기본 지식들, 음운의 체계와 변동 등은 거의 모든 학교에서 공통으로 중간고사 시험 범위에 들어갑니다. 교과서가 11종이어서 학교별로 채택된 교과서가 다르지만 모든 교과서는 교육부가 제시한 기본 원칙에 따라야 합니다. 미리 가볍게 1학기 중간고사에 꼭 나올 부분들을 예습해 두면 심리적 안정은 물론 실제 시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예비고1 100일, 알차게 보내면 고등 국어에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8-10-31
- 예비고1(현 중3)이 알아야 하는 대입 성공을 위한 핵심 포인트 한 달 정도가 지나면 현 중3은 사실상 중등과정이 종료가 된다. 그리고 앞으로 배우게 될 고등 과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가장 많이 고민하는 시가이기도 하다. 그런데 대다수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정확하지 않은 주변의 말만 듣거나, 막연한 의욕만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당연히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현 중3이 예비고1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핵심 요소들을 파악해보고자 한다.대입 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대입 성공의 첫 걸음이다.입시제도는 특정시기를 계기로 확연히 바뀌기도 하고, 매년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 따라서 입시 제도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은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필수 사항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심지어 당사자인 학생들조차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은 경우다 허다하다. 고교 3년의 학습 방향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선행을 얼마나 나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 자신에게 적용되는 입시 제도의 큰 틀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 방향을 정리해가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과 수능, 대학별 고사에 이르는 다양한 전형 요소들 간의 특징들을 파악하고, 시기별로 무엇을 준비할 지를 반드시 설계해야 한다.기본적으로는 입시 정보를 취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입시 설명회를 찾아가 들어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다만, 입시 설명회를 찾아갈 때에는 대형 학원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입시 설명회를 찾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이와 함께 지역의 검증된 학원에서 진행하는 입시 설명회를 찾아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유는 대규모 입시 설명회의 경우 보통 전국적인 범위를 기반으로 통상적인 내용들을 다루는 반면에, 지역의 입시 전문학원에서 진행되는 입시 설명회의 경우는 앞서 말한 일반적인 내용 뿐 아니라 해당 지역의 고교별 특징과 내신과의 연계된 세부적인 내용까지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러한 입시 정보는 반드시 예비고1을 준비하는 현 중3 시기부터 미리미리 파악해두어야 한다. 입시 제도의 틀은 이미 확정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미리 정확하게 입시 제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3년간의 고교생활을 보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되는 것이다. 전혀 무관심하다가 고교3학년이 되어서 입시 정보를 찾기 시작한다면, 이미 2년여의 시간을 정확한 정보 없이 공부를 한 셈이 되기 때문이다.내신과 수능을 분리하지 않는 것이 대입 성공의 핵심 포인트 이다.고등학교 진학을 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듣는 것 중 하나가 내신은 어차피 버리는 것이라는 식의 내용이다. 그나마 요즘에는 내신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라 덜한 편이지만 아직도 흔히 말하는 대치동 분위기에 휩쓸려 수능만이 답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현재의 대입에서 학생부에 대한 불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이에 따라 수능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 이므로 혼동하지 말자. 이미 2022대입을 위한 입시 제도는 발표가 되었다. 따라서 현 중3 학생들을 이미 발표된 입시안을 바탕으로 공부를 하여야 한다. 추후 어떤 변화가 있을지언정 지금은 고교 내신이 중요함을 절대 잊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 송파구 지역의 학교별 내신의 유형은 이미 수능과 다를 바 없이 출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다수의 학교에서 EBS교재를 부교재나 참고 교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모의고사 문제 들이 내신 문제에 출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내신에 대한 꼼꼼한 준비는 수능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흔히 수능만 잘 보면 대학을 갈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이다. 내신이 4~5등급인데 수능은 1등급일 확률은 매우 낮다. 마치 우리 아이는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거나, 단기간 수능공부에 집중하면 금방 4등급이 1등급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고교 1학년부터 어정쩡하게 수능에 집중한다고 할 것이 아니라 현재의 평가 시험인 내신을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을 꼼꼼하게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레 수능을 위한 토대도 쌓이기 마련이다.대학 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것은 복잡하지 않다. 학생 자신이 보게 되는 입시의 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주어진 현재의 시험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 답이다. 단기간에 성적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3년의 큰 그림을 그리면서 입시를 준비할 때 그 결과가 만족스럽게 될 것이다.김재현현 송파로고스학원 원장현 교육컨설팅 ㈜멘사에듀 대표이사 2018-10-31
- 칡산에 황제보쌈 & 곤드레돌솥밥. 옹심이 칼국수 오금동에 위치한 ‘칡산에 황제보쌈 & 곤드레돌솥밥. 옹심이 칼국수’. 음식점 이름도 길고 간판의 일부는 나무에 가려져 있지만 맛집으로 알려져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여러 가지 메뉴를 다루지만 보쌈과 곤드레돌솥밥이 주요 메뉴이다.눈길을 끄는 소박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음식점 내부에 들어서니 큼지막한 공간에 4인용 테이블이 가지런히 손님 맞을 채비를 마치고 있었다. 손님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시간이 아니었기에 여유롭게 음식점 내부를 구경했다. 한 곳에는 아기돼지인형과 작은 꽃병, 눈길을 끌만한 소품들이 군데군데 있었다. 곤드레돌솥밥 집에 어울리게 곤드레의 효능에 대해 설명을 해 놓은 글, 좋은 시까지 적혀 있다. 곤드레는 변비에 좋고 체중감량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소화도 잘되고 노화예방과 비타민A가 풍부하다고 상세하게 적혀 있어 식사 전에 건강식을 먹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 곤드레돌솥밥정식 중에서 보쌈정식을 주문했다. 코다리와 떡갈비, 보리굴비, 돼지갈비찜정식까지 여러 종류가 있었다. 하지만 음식점 이름이 ‘황제보쌈’으로 시작하니 보쌈정식이 제일 유명하겠다 싶어 ‘곤드레돌솥밥 보쌈정식’을 먹기로 했다. 넓은 홀과 단체모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 등 가게 내부를 군데군데 구경하다보니 곤드레돌솥밥을 기다리는 15분이 길지 않게 느껴졌다.건강하고 맛있게 차려지는 한상차림곤드레돌솥밥이 나오기 전 한상차림이 차려졌다. 우선 가장 먼저 테이블에 작은 불이 놓였다. 그 위에 도기로 된 구절판을 올려 중앙에 놓인 보쌈고기가 식지 않도록 했다. 구절판에는 계란말이, 쌈장과 마늘, 고추, 가지나물, 궁채나물, 버섯볶음, 고기를 싸서 먹을 묵은지와 무무침이 담겨 있었다. 깊은 색감이 풍겨 나오는 도기인 구절판의 무게와 반찬들이 담긴 모습만 봐도 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 다만 무거운 그릇을 서비스하고 설거지까지 마치려면 그 무게를 감당하기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도 스쳐 지나갔다. 기본 반찬으로는 도토리묵무침과 멸치볶음, 김치, 콩나물잡채, 두부된장찌개, 김 등이 놓여졌다. 곤드레돌솥밥에 비벼 먹을 양념장과 두부장도 함께 놓였다. 두부장은 콩비지가 아니라 두부를 으깨서 양파와 감자를 넣어 멸치가루로 간을 한 것으로 그냥 먹어도 맛깔스러웠다. 부드럽게 합쳐진 맛이라 밥에 살짝 비벼 어린아이들이 먹어도 좋을 만큼 부드러운 맛이었다.15분 만에 나오는 구수한 곤드레돌솥밥한상차림으로 놓인 음식을 맛보기 시작하자 곤드레돌솥밥이 나왔다. 뚜껑을 여니 밥 위에 얹은 곤드레 양도 적당하고 돌솥밥 특유의 구수함이 배어 나온다. 곤드레밥은 공기에 덜어 담고 남은 누룽지는 물을 부어 뚜껑을 덮어 두었다. 곤드레돌솥밥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양념장과 두부장을 넣어 비벼 먹으라고 권유했지만 우선 곤드레돌솥밥 고유의 맛을 느꼈다. 고개가 끄덕여지며 ‘제대로 된 맛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곤드레밥을 특히 좋아하는 편이라 여러 곳을 많이 다녔지만 칡산에의 곤드레돌솥밥은 누구에게나 추천해도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맛이었다. 곤드레밥을 양념장과 두부장에 비비고 김에 싸서 먹으니 건강하고 담백한 맛이 났다. 맛이 강하지 않은 반찬과 어울리니 외식으로 먹어도 부담이 가거나 과하지 않은 음식이었다. 반찬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음식은 궁채나물이었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한 번 더 물어보는 음식으로 꼬들꼬들하고 씹는 맛이 강해서 같이 간 사람들의 씹는 소리까지 경쾌하게 들을 수 있는 나물이었다. 맛이 꽤 좋은 반찬들은 따로 포장 판매도 가능했다. 감자만두 4000원, 두부장과 궁채나물, 멸치볶음, 가지나물, 숙주나물, 새송이나물 3000원 등 거의 대부분의 반찬이 포장이 되었다. 식사를 마친 손님 중에서 가지나물과 궁채나물을 따로 포장해가는 이도 종종 있었다. 보쌈과 쟁반막국수, 황제삼합, 문어모듬보쌈 역시 모두 포장이 가능하다. 2018-10-31
- 예비고1 텐강(10to10), 성적향상과 공부하는 힘 키운다 “송파에서 20년, 송파 중·고등학생들을 가르치며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 스스로 배운 것을 익히며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느낍니다. 학(學)에는 매우 익숙한 요즘 학생들, 전문적인 강의와 함께 진정한 습(習)을 위한 학습관리와 매니지먼트, 그리고 공부하는 이유와 자세까지 밀착 코칭하는 것이 바로 HE텐투텐교육연구소의 기본 방향이자 학생들 변화의 목표점입니다.”HE텐투텐교육연구소 이선호 소장의 단언이다.국어, 영어, 수학 과목별 전문성과 송파 학부모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새로운 학습모형을 제시하고 있는 HE텐투텐교육연구소. 겨울방학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HE텐투텐교육연구소의 핵심, 텐강(10to10) 프로그램에 벌써부터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HE텐투텐교육연구소는 송파 세 베테랑 원장의 소신과 열정이 만나 탄생했다. 한결국어전문학원, 상록수영어전문학원, 그리고 한아름수학전문학원. 송파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는 국어, 영어, 수학 전문학원이다. 20년 가까이 송파에서만 강의를 해 온 이들 원장이 송파 학생들에게 갖는 애착은 남다들 수밖에 없다.이 소장은 “입시제도가 수차례 바뀌고 새로운 교육과정이 도입될 때마다 교육의 목표는 ‘송파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대입 성과 하나였다”며 “그러다보니 입시·학습 상담과 공부·관리를 함께 진행, 노하우와 결실이 축적됐고 자연스럽게 송파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니즈를 반영한 ‘학습+매니지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시스템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HE텐투텐교육연구소는 국영수 각 과목 베테랑 원장 직강을 기본으로 여기에 개인과외와 학습·일정관리 학원, 관리형 독서실의 장점만을 모아 텐강(10to10)시스템을 구축했다. HE텐투텐교육연구소의 대표 시스템인 텐강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자기주도학습+밀착형 개인관리’로 세 명의 원장이 직접 강의와 학생들의 학습관리를 전담한다.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은 물론 내신 기간에도 집중적으로 운영, 성적향상은 물론 성적도약을 위한 자기주도학습력까지 키우게 된다. 이 소장은 “학생들이 성정향상과 더불어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가고, 자신감과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최상위권 학생들은 확실한 1%가, 상위권 학생들은 안정적 1등급이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더불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중위권 학생들은 상위권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중1부터 고3까지가 텐강의 대상이지만 특히 현 중3 즉 예비고1에게 가장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학교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난 11월 중순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까지의 학습·생활관리가 대입의 성패에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말고사 직후부터 겨울방학 직전까지는 텐강수업의 축소 형식인 PRE-텐강(오후5시부터 밤10시까지)을 진행하고, 겨울방학과 함께 본격적인 텐강이 시작된다.등원과 함께 오늘의 학습계획을 확인하고 수업과 자율학습, 질의응답, 클리닉, 재수업, 독서 등을 통해 수립된 플랜을 실천하게 된다. 모든 과정의 학습은 매시간 확인을 통해 체크하며, 스스로 계획 실천을 점검하고 다음 날의 플랜을 수립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가 마무리된다. 텐강은 정확한 테스트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상황과 과목별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세 명의 과목별 베테랑 전문가가 학생의 과목별 강점과 취약점, 그리고 발전가능성과 취약의 원인까지 정확하게 파악해 가장 적합한 수준의 수업을 제시하게 되는 것.수업 역시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학습능력에 따라 선택(전문 단과 정규수업/소그룹수업/개인수업)할 수 있다. 또 학부모들의 니즈를 반영,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과탐·사탐수업도 진행한다.문의 02-401-5294 2018-10-31
- 될 때까지 지도하는 맞춤식 국어 수업 국어 시험, 계속 어려워지고 있다. 과학기술 같은 낯선 지문이 등장하고 문법 문제는 까다로우며 지문 분량이 대폭 늘어 문제 풀 때 스피드가 요구된다.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방이동의 국풍2000 송파관은 중2~ 고2 대상으로 ‘내신-수능-학생부종합전형 삼위일체’ 국어학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어 성적은 논리에서 판가름 납니다. 가령 ‘A이면 B다, A니까 B다, A 그리고 B다’ 세 문장의 논리 구조가 모두 다른데 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하지요. 가장 중요한 건 지문을 읽을 때 본인의 주관을 배제하고 ‘문장대로’ 읽을 수 있어야 하며 기초 문법 실력이 탄탄해야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영향으로 글을 읽기 보다는 훑는데 익숙한 학생일수록 꾸준히 훈련해야 합니다”라고 우성광 국풍2000 송파관 원장은 강조한다.국풍 2000은 ‘시스템 국어, 완벽한 코칭’을 모토로 한 국어학원으로 방대한 규모의 문제은행을 운영하며 문제 집필진이 직접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가르친다. 이 같은 교육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수능과 내신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문을 연 송파관의 우 원장은 청산학원, 대치동 학원 비롯해 메가스터디 용인기숙학원 등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국어 전문가다.“송파·강동권 고교 내신 국어시험은 수능형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약 70% 가 수능 스타일이라면 학교별 특색을 보이는 문제는 30% 정도입니다. 우리 학원에서는 국어 1등급을 위해 내신 공부를 하며 수능 대비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정교하게 운영합니다”라고 우 원장은 설명한다. 국풍2000 송파관 강사진은 보성, 배재, 보인,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실여고, 창덕여고, 영파여고, 한대부고, 한영, 오금, 방산, 둔촌, 가락고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내신 대비 커리큘럼과 교재를 마련했다.보인고는 수능 유형 국어시험이라 난이도가 높고 문장의 논리적인 구조를 정확히 분석할 줄 아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예비 고1이라면 겨울방학 때 수능국어공부를 충분히 해 놓아야 첫 시험에서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우 원장은 조언한다. 잠실여고 역시 수능 스타일 내신이지만 문제에 주어진 조건들이 여러 개라 함정에 빠지거나 시험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이 부분을 대비해야 한다.수능 스타일과 암기식 문제가 혼합돼 출제되는 배재고는 국어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돼 있어야 한다. 가령 형상화, 통사적 전개 같은 제시된 개념어 뜻을 알아야 답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개념어 정리가 필수다. 보성고, 동북고, 한영고는 수업시간에 집중하며 필기를 꼼꼼히 하지 않으면 1~2개 킬러문제 때문에 만점 받기 힘들므로 학생들에게는 이 부분을 강조한다.한대부고는 EBS 등 외부 지문이 많고 시험범위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수능패턴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문제 푸는 훈련을 해나가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치르는 모의고사는 학부모에게 문자로 결과를 공지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학생의 화법, 작문, 독해, 문법, 문학 파트별 강점, 약점을 분석해 1:1 맞춤 지도에 활용한다.끝장 클리닉은 국풍2000만의 강점이다. 테스트 결과 80점 이하면 별도의 보충학습을 진행한다. 시험 기간에는 학교별 커리큘럼을 가지고 4주 전부터 빈틈없이 진행한다. 매 수업시간 확인평가를 실시해 80점 이하면 주중에 별도로 불러 1:1 질의응답을 받는다. 또한 국풍2000 문제은행에서 학생이 취약한 문제를 추려 집중적으로 풀며 확인학습을 거친다. 이 같은 끝장클리닉은 시험 기간 중 최대 5번까지 받을 수 있다. “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할 수 있어야 제대로 아는 겁니다. 끝장클리닉은 ‘학생의 100% 이해’를 목표로 운영합니다. 시험기간 중에는 새벽 5~8시 독서실을 운영하는 ‘개벽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 나와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대로 가르치고 진심을 담아 관리하면 성적은 오릅니다”라고 우 원장은 덧붙인다.학생들의 복습을 돋기 위해 모든 강의는 인강으로 제공된다. 중등부 내신 대비도 오륜, 보성, 잠실, 배재, 송파, 방산중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선보인다. 2018-10-31
- 송파 예비 고1을 위한 ‘통합과학 1년 커리큘럼’ 제시 “통합과학이 교과과정에 적용된 지 1년, 송파지역 통합과학 내신의 가장 큰 특징은 시험 난이도 등락폭이 크고 어려운 심화문제가 함께 출제된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내용 또한 대부분의 학교 내신이 Ⅰ과목과 Ⅱ과목 내용까지 포함되어 완벽한 준비 없이는 레별의 변화가 심한 시험에서 꾸준히 좋은 점수를 받기가 힘들죠. 아울러 통합과학의 수업을 잘 따라가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본학습이 매우 중요합니다.”송파 현 중3(예비고1)들을 위한 통합과학 로드맵을 방이동 과학전문학원 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에게 들어봤다.통합과학을 포함하는 지금부터의 과학 학습 방향. 김 원장이 요즘 중3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질문의 큰 갈래는 두 가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로 내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문과 계열 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통합과학을 얼마만큼 공부해야 하는지’와 ‘이과 계열로 진학하려는데 Ⅰ과목과 Ⅱ과목까지 효율적인 학습 관리를 어떻게 해야 (최)상위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알과영 과학학원의 시스템 변화로 학부모들에게 답을 하는 동시에 그들의 니즈를 차별화된 커리큘럼에 반영했다. 예비 고1을 위한 ‘1년 커리큘럼’을 구축한 알과영과학학원. 과목별 레벨 선택수업이 장점인 알과영이지만, 예비고1학생들에게는 프리미엄반(심화)과 마스터반에서 1년 동안 반 이동 없이 고정화된 수업과 커리큘럼을 듣기를 제안한다. 이과계열 진학 희망 학생이라면 프리미엄반에서 통합과학과 함께 Ⅰ과목과 Ⅱ과목까지 연계·심화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마스터반은 통합과학 내신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 동시에 고등부 학생들의 놀라운 성적 향상과 높은 대입 실적으로 알과영과학의 예비고1반에 대한 관심이 집중, 그들을 수용할 공간과 담임제가 절실해졌다. 이에 김 원장은 과감히 중등관·고등관 분리를 결정하고, 예비고1 담임제 실시를 전격 단행했다. 김 원장은 “기본 학습이 부족한 많은 중학생들을 보면서 중등부 학습의 중요성을 실감한다”며 “예비고1에서부터 고3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과목별 전공강사가 통합과학 수업을 진행하고 담임제를 실시하며, 수업계획서와 성적관리 피드백까지 전문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예비고1 학생들을 위한 집중 수업은 통합과학 내신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 이미 수년 동안 송파 지역 학교의 내신을 분석하고 학교별 최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는 김 원장. 올해 처음 진행된 통합과학 내신 시험 역시 난이도와 방향 모두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그다. “보통 내신 대비 기간을 4~6주 정도로 잡는데 시험 난이도의 변화가 크고 범위 또한 통합과학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 송파 고교에서 통합과학 내신점수를 잘 받으려면 충분한 대비학습과 함께 내신 전 집중학습이 필요합니다. 중학교 때 과학은 암순 암기로도 성적이 잘 나올 수 있어요. 하지만 통합과학 내신은 이해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거기다 심화문제까지 함께 출제되기 때문에 기본대비학습과 더불어 반복학습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아울러 1년에 2회 실시되는 실험시험에 대한 대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현 중3학생들이 대입을 치르게 되는 2022 대입.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첫 세대인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도 뜨겁다.과학 관련 이슈로는 사회(9과목), 과학(8과목) 총 17개 과목 중 계열 구분 없이 수능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김 원장은 “중상위권 자연계열 학생이 ‘사탐+과탐’으로 수능 과목을 조합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현실상 어려운 조합”이라며 “7차교육과정 초반에 상위권 대학에서 2과목에 가산점을 준 것처럼 대학교마다 입시요강에서 과학 과목을 지정하거나 학생들을 선별할 수 있는 과목에 대한 이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알과영과학학원은 2015개정교육과정에서의 과학 학습의 방향과 더불어 알과영과학의 예비고1 커리큘럼과 수업시스템 설명회를 11월 중순에 진행할 계획이다.송파 중3을 위한 예비고1 집중프로그램 개강은 11월 12일이다. 2018-10-31
- 반조리 식품 배송, 자녀식단 고민하는 40~50대 주부에게 인기 신선한 재료 수급을 위해 가락몰에 자리 잡고 있는 테이스트샵은 주부들의 식단 고민을 해결해주는 테이스트샵 쿠킹-장바구니를 배송하는 전문업체이다. 제철 식재료에 레시피와 개별 소스가 함께 배송되어 건강한 메뉴로 새로운 밥상을 자주 선보일 수 있다.반조리 식품이 아닌, 원물 그대로 전달되는 장바구니테이스트샵 장바구니는 강제성 없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정기구독 멤버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일주일에 1회, 개인의 선택에 따라 1~2가지 요리를 준비할 수 있는 신선한 장바구니를 집으로 배송 받는다. 신선도와 재료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폐쇄형 멤버십 제도로 운영이 되며 100% 주문생산으로 재고소진을 위한 할인 등 프로모션이 없는 점도 특이하다. 김규민 대표는 “20대에 신장에 무리가 생기며 외부음식을 먹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제 스스로 장 보고 요리를 해먹어야 하는 상황이 있었지요. 요리를 하는 것은 가능했으나 식단에 대한 고민과 계획을 제대로 짜기 어려웠습니다. 무항생제와 건강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재료가 남아 버리지 않고 계획성 있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이어 나갔습니다”라고 말한다. 테이스트샵은 4년간 꾸준하게 신선한 장바구니 배송이라는 진보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안정화시켜 나가며 배화여대 전통조리학과와 자매결연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함께 하고 있다.유통과정 짧은 싱싱한 재료와 정제설탕이 없는 건강식 가락몰에 위치해 신선한 재료를 경매를 통하거나 농장에서 직접 받으며 유통과정을 짧게 한 것도 테이스트샵의 큰 장점이다. 마트보다 신선한 재료를 구하고 전 메뉴에 정제설탕이 들어가지 않고 혈당관리에 사용하는 대체당(스테비아, 알룰로스, 아가베시럽 등)이 이용되고 있다. 대체당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메뉴개발 연구비와 시간 투자가 일반 업체의 3배쯤 걸린다. 요리마다 전문가의 제철레시피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주간 정기구독을 했어도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준비된 장바구니를 언제든지 받아보기와 건너뛰기 등 선택 가능하도록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매주 새로운 밥상이 제공되어 자녀식단을 고민하는 40~50 주부들의 이용이 매우 높다. 또 30대 신혼부부와 60대 주부 등 소가족을 위한 소분된 장바구니로 경제적인 장보기도 가능하다. 구독자의 15% 정도는 가사요리에 참여하는 남성들이다. 요리초보자이거나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에게 특별식을 선보이고 싶은 남성, 임신 중인 아내를 배려해 요리를 담당하고 있는 남성들이 주문에 동참하고 있다. 테이스트샵의 장바구니는 외식을 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깔끔하게 조리하여 특별식을 먹는 기분을 느끼기에 좋은 방법으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주1회 배송, 한식정찬과 세계가정식이 함께 있는 장바구니 테이스트샵의 주1회 정기배송 서비스에는 요리 하나 멤버십(매주 1개의 요리, 2만1800원)과 요리 둘 멤버십(매주 2개의 요리, 3만6800원)이 있다. 요리는 영양밥과 찬, 메인요리로 구성된 한식 정찬과 찬이 필요 없는 원플레이트 세계가정식으로 구성이 된다. 각 메뉴는 3인 가족이 이용하기에 적당하다. 구독서비스 스케줄러에는 4주 메뉴가 미리 공개되는데 기호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다. 언제든지 상품을 건너뛰거나 일시 정지할 수 있는 자유로운 이용방식이다. 완벽 계량된 제철 식재료와 개별 소스, 전문가의 30분 레시피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 브랜드가 모두 공개되는 개별소스는 소스들의 배합을 통해 실제로 요리를 배울 수 있고 요리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주문생산이라 재고도 없고 저장식재료도 없는 테이스트샵은 오는 11월 말에는 다이어트 식단도 출시예정이다. ‘저탄수화물 고지방’의 식단으로 지방은 식물성과 동물성의 배합을 적절히 조절하고 배고프지 않으며, 식욕을 떨어뜨려 지방이 분해되도록 돕는 식단이다. 1주일에 2회로 나누어 배송되며 총 6일분이 제공될 예정이다. 2018-10-31
- 수능영어 절대평가 시대의 영어 학습법 ● 수능영어 절대평가를 바라보는 자세 2018학년도 처음으로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실시되었다. 교육부에서는 영어영역의 경우, 1등급 비율에 특정 목표치를 설정하진 않았다고 말했지만, 전문가들은 최대 15.6%가 1등급을 받을 것으로 예측했었다. 그러나 실제 결과는 상당히 달랐다. ※ 수능영어 절대평가 전환 이후 영어 1·2 등급 인원의 변화 (단위:명) 2018학년도2019학년도구분6월 모평9월 모평본 수능6월 모평9월 모평1등급[90점 이상]4만2183(8.1%)2만7695(5.4%)5만2983(10.0%)2만1762(4.2%)4만596(7.92%)1·2등급[80점 이상]11만6551(22.3%) 9만1121(17.7%)15만6738(29.7%)7만3884(14.2%)11만0562(13.65%)출처 : 종로학원하늘교육위의 자료에 따르면 2019학년도 6월 모평에서 수능영어 1등급은 4.2%로 기존의 상대평가 방식과 거의 비슷했으며 9월 모평은 8%로 그 비율이 늘어나긴 했으나 작년 본 수능에 비하면 2%가량 줄어든 수치이다. 영어의 난이도에 따라 1등급 인원이 크게 달라지므로 입시에서 수능영어의 중요도를 높게 평가하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큰 별수가 될 수도 있다. ※ 대학별 입시 영어 성적 중요도 영어 성적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학영어 성적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대학1·2등급 간점수 차1·3등급 간점수 차1·2등급 간점수 차1·3등급 간점수 차서울대-0.5-1이화여대-10-20중앙대-1.5세종대-10-30홍익대-0.6-1.4숙명여대서울대-1-2연세대-7.5-18.8고려대-3단국대-6-20출처 : 종로학원하늘교육2018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와 고려대에서 수능영어 4등급을 받은 학생이 합격한 사례가 나왔다. 등급 간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수능영어의 영향력이 상당히 줄어들었고 타 과목의 성적이 이 차이를 상쇄할 정도로 높은 경우 합격이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이화여대와 연세대의 경우 1등급과 2등급의 격차가 각각 10점과 7.5점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이 학교들에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영어 1등급의 안정적인 확보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다. ● 본인의 위치를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공략하라상위권과 중하위권 학생들 모두에게 기회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고3이 되기 전까지 안정적인 1등급의 실력을 확보 후 영어 학습의 부담은 줄이면서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타 과목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전략을 써야 한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절대평가라고 해서 시험의 난이도가 매우 쉬워지는 것은 아니므로 최소 주 1회 정도는 영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 기출어휘를 중심으로 모의고사를 계속 풀면서 본인의 취약점을 파악하여 해당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전략적인 학습이 가능할 것이다. 특히 연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의 입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영어 1등급의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듣기와 어휘부터 잡아야 한다. 수능영어에서 듣기 17문항의 만점은 안정적인 등급 확보에 있어 필수적이다. 듣기 영역은 꾸준히 연습하면 충분히 만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 2회 이상 규칙적으로 훈련을 하며 투자할 가치가 있다. 수능영어를 풀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어휘는 약 2,000여 개 정도이다. 일주일에 100개씩만 학습해도 한 달이면 400개 오 개월이면 전체 어휘 학습이 가능하며, 1년에 최소 두 번 이상의 학습이 가능하다. 듣기와 어휘 실력이 부족하면 3~4등급을 벗어날 수 없다. 일단 이 두 가지 영역부터 확실히 정복하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라. ● 수능은 어휘가 내신은 문법이 중요하다어휘는 수능과 내신의 공통분모이다. 수능과 내신에 출제되는 어휘가 크게 차이 나는 것이 아니므로 동사와 명사를 중심으로 학습하여 문장의 구조를 볼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한다. 보통 대부분의 어휘 교재의 경우, 표제어는 동사와 명사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여러 개의 교재를 선정하기보다는 가장 대중적인 교재를 하나 골라 완벽해질 때까지 반복 학습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표제어를 중심으로 기본 어휘가 갖춰진 후에는 동의어, 유의어, 반의어 등을 함께 학습하며 기본 뼈대에 살을 붙여 나가야 한다. 어휘 학습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바로 “반복”이다. 문법과 서술형 실력은 내신에서 매우 중요하다. 수능영어에서 어법 문제는 45문항 중의 1문항이 출제된다. 보통 3점으로 출제되지만 90점만 넘으면 되는 절대평가에서 어법 유형을 반드시 정복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내신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기본적으로 객관식과 서술형에서 어법 실력이 있어야 하는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며 단순한 암기보다는 변형과 응용을 할 수 있어야 하므로 고등학교 진학 전 문법 이론의 정리와 서술형에 자주 출제되는 영작 패턴 등을 익혀놓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문법과 서술형에 투자할 시간이 매우 부족하며 내신 기간에는 타 과목의 학습량도 함께 증가하므로 부담이 많이 될 수 있다. 준비된 자만이 내신에서 1등급을 얻을 수 있다.박원효 부원장 국풍2000 송파방이관 2018-10-24
- 고교 어디 갈까? 중3을 위한 송파강동내일신문 학부모강좌 호응 고입의 첫 걸음은 대학 입시를 정확히 아는 것이다. 자녀의 고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이 깊은 학부모를 위해 송파강동내일신문은 10월15일 실벗뜨락(송파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부모교육강좌를 열었다. 2022학년도 대입 이슈, 현명한 고교 선택을 위한 기준, 고교 3년 동안의 로드맵 등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전략 연구센터장과 윤희태 영동일고 미래인재교육부장이 짚어준 핵심을 정리했다.“의대를 목표로 하는데 어떤 선택 과목이 개설된 고교가 유리할까요?”, “어문계열 진학하고 싶은데 내신 관리 때문에 일반고와 외고 중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강의를 마친 후 학부모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현 중3은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첫 세대다. 선례가 없는데다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고입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 만큼 중3학생과 학부모의 고교선택 셈법이 복잡할 수밖에 없다.▶▶▶2022학년도 대입의 이슈와 변수는?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전략연구센터장Q. 대입 개편안의 핵심 포인트는?문이과 통합교육 실시와 공통과목 외에 맞춤형 선택과목이 개설되는 게 핵심이다. 이 가운데 선택과목 도입을 눈여겨봐야 한다. 현재 고교 내신과 수능은 모두 9등급으로 나뉜다. 앞으로 국어, 수학, 영어 같은 공통과목은 현행대로 9등급 상대평가를 유지하지만 진로와 연계된 선택과목은 A,B,C 3단계 성취평가제가 도입된다. 여기에는 절대평가를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것이다. 학교 현장에서 성적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원점수, 과목평균, 수강자수, 성취수준별 학생비율을 표기하는 안전장치는 마련돼 있다. 선택과목 개설은 고교별로 편차가 큰 만큼 입시에서 학교 간 불평등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은 있다.Q. 선택형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은?수학의 경우 수학Ⅰ, 수학Ⅱ는 공통 과목이며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는 선택 과목이다. 문과 학생들은 공부 분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확률과 통계 과목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단 공대, 자연대 지망 학생들은 미적분과 확통 선택의 기로에 설 것이다. 대학에서는 미적분 이수를 유도하기 위해 가산점을 제시 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희망 진로에 따라 선택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상위권 의학계열과 중상위권 공대의 경우 미적분을 지정할 가능성이 높다.사회(총 9과목), 과학(총 8과목) 총 17개 과목 가운데서 계열 구분 없이 수능에서는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문과학생이 사회탐구+과학탐구로 수능 과목을 조합할 가능성은 없다. 다만 중위권 이하 대학을 지원할 이과학생 중에서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케이스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반면 상위권 대학은 입시요강에서 과학 과목을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가 선택과목이다. 재수생 대부분은 신설 과목인 언어와 매체를 꺼릴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2015개정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권을 많이 부여했다. 수능에서는 과목별 유불리가 나타날 수 있어 시험과목 선택의 셈법이 복잡해졌다.Q. 개인별 입시 전형 선택법은?대학에서는 수시 70%, 정시 30%로 선발한다. 대입전형의 큰 축은 학생부종합전형, 논술, 정시인데 학생들이 모든 전형을 준비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고3의 시작은 고2 여름방학부터다. 이 즈음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을 골라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가령 내신이 좋지 않다면 과감히 논술, 정시에 올인하는 것도 방법이다.▶▶▶대학입시와 교육과정 고려한 고교 선택 전략 및 고교 3년 로드맵 윤희태 영동일고 미래인재교육부장, 서울시교육청 대입진학지원단 상담교사Q. 현 중3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에서 주목할 점은?정부가 발표한 ‘정시 확대’ 선발 인원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0년에 정시로 7만2000명을 뽑고 2022년에는 실제 7만5400명을 뽑아 정시 선발 학생 수는 약 3400명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시 인원 증가에 따른 실질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의미다. 대학이 선호하는 입시 전형은 학생부종합이다. 학점, 대학 생활 만족도, 졸업 후 진로. 취업 추이 등을 10년간 살펴본 대학의 종단연구에 따르면 정시 보다 학종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성과가 높게 나타난다. 게다가 학령 인구 감소로 대학마다 학생 충원에 위기의식이 커 학생 선점 효과가 있는데다 이탈율이 적은 학종을 선호한다.이 같은 요소들을 감안해 중3이 고교선택을 할 때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고교인지부터 따져봐야 한다. Q. 선택교육과정이 대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국영수 이수 단위를 84단위로 제한하는 대신 학생들은 진로선택과목, 사회, 과학, 교양(심리학, 보건, 환경, 철학) 과목을 다양하게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즉 학생이 고교 생활 중에 선택한 과목 자체가 학업의지, 희망 진로를 드러내는 것이라 대학에서는 전공적합성과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근거로 활용할 것이다. 성적 경쟁이 치열한 모 전국단위 자사고에서 2.8 최상위 내신이라 기대를 모았던 학생이 서울대에 불합격한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일선 교사들은 성적 관리를 위해 쉬운 과목만 선택한 것을 불합격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진로선택과목은 A,B,C 3단계 성취평가라 9등급 상대평가에 비해 내신 부담이 덜하다. 상위권 대학을 염두에 둔다면 과감히 도전해 보라고 조언하고 싶다.Q. 중3학생들의 고교선택 기준은?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으며 본인 진로와 연계한 심화교육과정을 개설해 놓고 학교-교사-학생이 팀워크를 이뤄 개개인의 특장점이 학생부에 구체적으로 기록해주는 학교란 3가지 선택 기준을 가지고 살펴보기 바란다.학생부기록방식이 바뀌었다. 수상경력은 학기당 1개, 소논문 기재가 금지됐고 자율 활동이 1000자에서 500자,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1000자에서 500자로 줄었다. 다만 교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현행 500자를 유지한다. 게다가 대학에서 이 부분을 면밀히 평가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업시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행평가를 내실 있게 준비한 학생의 모든 활동들이 학생부에 정확히 기록되느냐가 중요하다. 학생부에는 활동 내역을 기술하는 게 아니라 의사소통능력, 탐구력, 심화학습 같은 학생 역량을 잘 녹여내는 게 핵심이다.매년 발표하는 서울대 고교별 합격생 현황 자료는 송파구 고교별로 수시와 정시 합격생 비율을 따져보기 바란다. 학교마다 종합전형대비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 자사고를 포함한 송파권 고교들은 ‘수시 중심+정시 보완’으로 진학지도 방향성을 갖고 있는 반면 중동, 휘문, 세화 같은 강남권 자사고는 정시가 강세다. 송파권 일반고의 대입 전형별 합격생 유형은 학종이 30%, 학생부교과 15%, 논술 20%, 실기(예체능) 10%, 정시 25%로 나타난다. 송파학생들 2018-10-24
- 육회 vs 곱창, 고소한 곱창에 한 표 육회 vs 곱창, 두 가지 메뉴 모두 호불호가 확실한 메뉴. 육회를 즐기지 않지만 곱창 마니아인 우리 일행은 당연히 곱창에 한 표를 던진다.얼마 전 한 TV프로그램에서 인기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곱창 먹방을 선보인 후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는 곱창. 맛있는 곱창(feat 대창, 막창)을 먹기 위해 잠실새내역 육대곱을 찾았다.‘육회 vs 곱창’ 선명한 간판이 눈에 띄는 이곳. 입구에 들어서면 실내와 실외 공간으로 자리가 구분된다. 깔끔한 인테리어 위트 있는 멘트, 다트까지 설치되어 있어 ‘젊은이들의 아지트’같은 분위기지만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맛집이다.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술자리 모임으로 인기가 있지만, 식사를 위해 이곳을 찾은 가족들도 많다. 날로 먹기(육사시미/육회/육회비빔밥), 볶아 먹기(치곱볶음/순곱볶음/야곱볶음), 구워 먹기(소 곱창/대창/막창/염통구이 등), 추가하기 등의 다양한 메뉴 중 소곱창과 소대창, 소막창, 소염통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소 모듬구이를 먹어보기로 했다. 메뉴가 조기 품절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갔는데 역시나, 우리가 방문한 날은 염통이 품절되어 대신 다른 부위로 양을 채워줬다.곱창이나 막창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아는 사실이지만, 맛있는 만큼 굽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이들의 단점이라면 단점. 주방에서 어느 정도 익혀져 나오기 때문에 주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하다. 부추와 소고기무국, 곱창을 즐길 다양한 소스와 반찬이 먼저 상에 오른다.곱창과 막창, 대창, 감자, 파, 양파가 가득 담긴 철판이 상에 오르고 이제 본격적으로 굽기 시작. 어느 정도 익으면 종업원이 구워주지만, 맛있게 곱창을 즐기기 위해서는 상태를 보며 부지런히 뒤집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또, 기름이 많이 튀는 메뉴라 살짝 떨어져 앉거나 앞치마를 챙기는 것이 안전하다. 다 익어갈 즈음 종업원이 친절하게 소스에 대해 알려준다. 대창은 칠리소스와 고추냉이를 곁들여 먹고, 막창은 기름장에, 곱창은 피클과 함께 먹으면 제일 맛있다고 하지만 취향에 따라 여기저기 찍어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곱창, 대창, 막창 그 식감이 모두 다르고 맛도 각각의 특유한 맛이 있다. 곱이 가득해 더욱 꼬들꼬들한 곱창, 씹을수록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막창, 고소함의 끝 대창. 부추와 곁들여 먹으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특히 칠리소스에 찍어 고추냉이를 살짝 올려 먹는 대창의 맛이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다. 맛있는 모듬구이를 먹고 이제 탄수화물도 배를 든든히 채워야할 시간. 맛있고 따끈따끈한 볶음밥 한 판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마무리된다. 워낙 인기 있는 곳이라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하루 전에 전화예약을 하면 OK. 하루 전 전화예약하면 10%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20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