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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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 초중고 영어학원 ‘단비영어’ (7)영역별 학습 완성 기간Ⅰ-문법과 단어 학습 영어 영역에는 크게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가 있고 여기에 단어와 문법이 더해진다.“우리 아이가 언제 어떤 영역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얼마만큼 시간을 투자해야 소위 중등 혹은 고등 레벨을 마스터할 수 있을까요?”많은 엄마들의 궁금증이다.더 구체적으로 “학원에 다닌 지 1년이 되어 가는데 중등문법은 완성되었나요?”“다른 중등 아이들은 고등 모의고사도 척척 푼다는데 우리 아인 언제쯤 그게 가능할까요?”강동 초중고 영어전문 단비영어 최지혜 원장이 이 모든 궁금증에 대한 평균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문법, 개념정리와 독해학습 병행해야“전체적인 문법 개념은 우리나라 교과 과정상 중학교까지 다 끝나게 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1년 반 혹은 2년 전부터 문법에 대한 공부를 미리 하고 있고 반복학습이 문법 공부에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초등학생들의 경우 지나치게 어린 시절부터 문법을 강조 받으며 학습을 하면, 오히려 영어 독해에 대한 감각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는 독해, 듣기, 말하기 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문법 개념을 제대로 익히려면 적어도 한 개념을 3~5회 정도를 반복해야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다. 특히 집중학습이 가능한 내신 대비 학습을 할 때, 대충 교과서에 나오는 특정 문법만 하기보다 그 문법과 관련된 전체 개념을 익히면서 내신 학습을 하면 문법 반복 학습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등 문법은 문법 자체에 대한 문제라기보다 독해와 연관되어 나오기 때문에 문법 개념을 익혔다고 해서 해결이 되는 영역이 아니다.“문법은 고등학교 모의고사에서도 한 문제 밖에 출제되지 않으며, 고등 내신에서도 중등 때에 비해 출제 비중이 높지 않습니다. 오히려 독해에 대한 비중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아지며, 문법은 독해 맥락에서 해결해야 하는 응용문제들이기 때문에 중등 때 문법 개념 정리를 하는 중에도 독해 학습을 절대 놓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개념 정리 이후 응용문제 연습들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단비영어에서는 수능 문법 유형 연습은 ‘단어와 독해’가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다는 가정 하에 방학 특강과 평소 정규반을 활용하여 1500~3000문항 정도 연습을 진행한다. 반복 학습을 진행하면 학생들은 어느 정도 정해진 패턴에 익숙하게 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도 커지게 된다.단어, 다양한 방식으로 부지런히 반복해야“단어의 경우,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필요한 단어 수준을 객관적인 렉사일(Lexile) 수치로 이야기하자면 렉사일수치 1500~1700은 나와야 안정적인 수능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미국 12학년(미국 고3) 학생들의 교과서 평균 렉사일이 1380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최근 영어 수능을 두고 왜 불수능이라고 말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렉사일 1500~1700은 고등 고급 영단어를 넘어 공인영어 시험을 위한 고난이도 단어집들을 숙지해야 나오는 높은 점수다. 물론 어린 시절 책읽기 학습이 렉사일 지수에 도움이 되지만 1000을 넘기기 위해서는 따로 시간을 내어 단어를 암기하고 그 단어를 직접 읽기의 맥락을 통해 이해한 후, 쓰기와 말하기에서 활용할 수 있게 연습해야 실력이 오른다.최 원장은 “간혹 렉사일 퀵 테스트 버전으로 렉사일 지수를 판단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전문기관을 통해 제대로 된 절차를 거쳐 렉사일 지수를 측정 받는 것이 아이를 위한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렉사일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정한 테스트가 없어 렉사일을 측정하는 테스트 도구가 다양하며, 때문에 여러 기관을 통해 다각적으로 분석을 받는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단어 렉사일을 고3때 1500~1600정도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이미 중3~고1때 1000~1300 사이가 되어야 하고, 이것은 고등 고급 단어를 읽기, 쓰기, 말하기의 방법을 활용해 3번 정도 반복을 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수치다.“고등 고급 단어를 이렇게 완성하는 데에만 벌써 1년 반에서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단어는 ‘성실함’과 ‘반복’을 필요로 하는 영역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방식을 통해 부지런히 반복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고난도 어휘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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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발레 입시 & 국제 발레콩쿠르의 명문 ‘한예종LALALA발레’ “예중이나 예고에 떨어지면 열심히 준비했던 학생들의 상처가 너무 큽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더 힘들게 하는 건 부모님들이 무심코 내뱉는 ‘상처가 되는’ 말들이죠. 사실 발레입시를 지도하다보면 가장 힘든 게 예중 입시고, 그 다음이 예고 입시, 마지막이 대학 입시 순입니다. 스스로 실망감을 딛고 일어서기에는 아직 너무 어린 나이기에 주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예중이나 예고의 합격과 불합격은 정말 종이 한 장 차이도 되지 않습니다. 실력이 뛰어난 아이도 입시 날 몸 컨디션에 따라 단 한 동작의 실수로 떨어질 수 있는 게 발레 입시니까요. 아이들의 다양한 케이스를 알고, 그들을 공감하며 현실적 상담과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또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게 저희의 역할이자 사명이라 생각합니다.”꾸준히 예중·예고 합격생을 배출하며, 더불어 예중·예고 기회를 잃어버린 학생들을 위한 최선의 발레교육으로 대입에서의 높은 성과와 함께 발레와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제시하고 있는 송파 발레전문학원 한예종LALALA발레 예라영 원장의 교육 철학이다.한예종LALALA발레는 철저하게 학생들의 ‘행복’에 포커스가 맞춰진다. 여기서의 행복은 단순한 칭찬과 입시 결과가 아니다. 성취감의 경험에서 오는 자신감이 기본이 되며, 스스로의 발전 속에서 아이들은 행복감을 느낀다.예 원장은 “단계 단계에 맞춘 성취감이야말로 행복하게 발레를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잘 되지 않던 동작이 레슨과 연습을 통해 조금씩 발전할 때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그때 만들어지는 동기부여는 자기주도력과 함께 더 큰 노력으로 이어져 스스로의 발전과 만족을 위한 선순환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발레전공에 소신과 축적된 노하우로 아이의 잠재된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데에도 집중한다. 남들과의 치열한 경쟁시스템이 아닌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스스로에게’ 집중하게 만드는 것은 송파 발레전문학원 한예종라라라발레의 가장 차별화되는 강점이다.“다른 학원에서 ‘전공하기 힘든다’는 말을 들은 아이조차 우리 학원의 1대 1맞춤교육으로 체형적 보완을 이뤄내고, 또 따뜻한 분위기의 수업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얻어 전공의 길을 잘 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정말 발레를 좋아하고 소질이 있다면, 바른 방향으로의 확실한 교육적 지원과 로드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장점을 이끌어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줄 수 있는 시스템, 우리 라라라발레의 가장 큰 강점이라 확신합니다.”발레 전공자로서의 길을 선택한 학생들. 효율적 성과를 위한 빠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또한 시스템화했다. 영국에서 ‘프로그레싱 발레테크닉(Progressing ballet technique)’ 자격증을 획득한 예 원장은 전공자의 기초체력단련과 체형을 잡아주는 노하우를 접목한 ‘어드밴싱 발레 테크닉’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드밴싱 발레 테크닉 수업은 어린 학생들에게도 큰 효과가 있지만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기적적인 입시 결과를 이뤄내는 핵심‘으로 인정받고 있다.예 원장은 “어드밴싱 발레 테크닉은 과학적 운동법과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발레에 필요한 근육과 자세들을 빠른 시간에 만들어갈 수 있다”며 “확실한 방법론적인 프로그램과 노하우로 보다 빨리 전공생다운 체형을 만들고 전공에 필요한 근력이나 자세 역시 훨씬 더 빠르게 만들어간다”고 설명했다.특히 전공으로의 진학 결정이 늦은 학생들에게는 가능성의 차이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수업으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진학 상담부터 시작되어 입시에까지 이어지는 입시로드맵 또한 전문적이다. 예중, 예고와 한예종, 해외 유학파 등 유수 대학을 나온 막강 강사진이 포진되어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1대1 로드맵을 제시하고 강사진을 배치하게 된다.학생들에게 큰 경험이 되는 국제콩쿠르의 기회도 넓혔다. 특히 영국에서의 공부 경험을 살려 각 국제대회의 특성을 연구하고, 대회에서 제공되는 여러 혜택을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또한 예 원장의 몫이다.“국제대회는 참가만으로도 학생들에게 큰 발전의 계기가 되는 큰 경험입니다. 대회에서 비용을 후원해주는 혜택을 활용한다거나 상위권 성적에 들어 장학금 혜택을 받는 등 최대한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YAGP콩쿠르에서 전액장학금을 받아 해외 유학을 간 학생들도 있고, 대회 주최사의 후원으로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도 있습니다.”한예종라라라발레는 꾸준히 YAGP(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우수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대회에서의 성과 역시 눈에 띈다.국내 및 해외의 실력 있는 발레리나(노)를 초빙해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 역시 투명성 있게 진행,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발레라는 특성 상 다양한 기회에 대한 정보와 진로 선택도 중요하다. 예 원장이 1대 1 맞춤식 교육과 국제콩쿠르의 기회를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이유기도 하다.예 원장은 “예중, 예고가 발레의 정도라는 생각을 가진 학부모들이 예전처럼 많지 않다”며 “요즘은 정규 교육 과정을 고수하지 않고 실기에 집중해 외국에서처럼 그들의 최전성기인 20대를 무대 위에서 펼치려는 학생들도 많다”고 분위기를 전한다.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화해 국제콩쿠르에서의 성과로 연결, 프로발레리나(노)가 되는 것도 하나의 로드맵이 될 수 있다는 것. ‘다양한 기회’의 제공이 중요한 이유다.“타고난 재능이 있는 학생, 그리고 1등만이 길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강점을 최대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자신만의 길을 가는 것이지요. 너무나 많은 학생들의 케이스를 직접 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행복’이란 걸 매번 느낍니다. 아이와 공감하며 현실적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또 아이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화해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행복한 삶은 꼭 예중, 예고를 가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고 아이의 진정한 미래에 초점이 맞춰진 교육이 중요할 것입니다.”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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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송리단길 고깃집 흔한 돼지고기를 색다르게 선보이는 식당이 송리단길에 최근 문을 연 고도식이다. ‘고도식’ 이름에는 지리산, 제주도 고산지대 돼지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메뉴는 고기 구이에 집중했다. 돼지고기 알등심, 삼겹살, 천겹살, 소고기 채끝살을 선보인다. 이 집의 인기 메뉴는 알등심. 고산지대 공기 좋은 곳에서 햇살 충분히 받으며 키운 돼지는 육질이 남다르다.알등심은 돼지 한 마리에서 4대만 나오는 부위로 등심과 가브리살이 동시에 붙어있다. 고기 육질은 부드러우면서 쫄깃하다. 하지만 특수 부위인 만큼 한 테이블 당 2인분씩만 주문할 수 있다.다이아몬드 형태로 촘촘하게 칼집을 낸 천겹살은 돼지 항정살로 꼬들꼬들한 지방과 살코기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모든 고기는 미리 숯불에 초벌 구이를 한 다음 큼직큼직하게 썬 대파와 함께 나온다. 고기는 두툼한 주물 무쇠팬에 굽는데 고기를 올리기 전 미리 버터를 살짝 발라 팬을 충분히 달궈주는 게 맛의 포인트다. 무쇠팬은 열전도율이 좋은데다 오랫동안 열기를 간직하고 있는 게 장점. 고기와 대파가 만나 자연스럽게 파기름이 만들어지면서 고기의 풍미가 더해진다.고기를 찍어먹는 북어보푸라기 소금은 이집만의 특징이다. 짭조름한 소금에 북어의 고소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염도가 높지 않아 고기에 많이 찍어도 짜지가 않다. 고기와 함께 구운 대파는 북어를 넣어 숙성시킨 간장에 찍어먹는다.종업원들이 테이블에 와서 고기를 굽고 먹기 좋게 잘라주며 고기 맛의 특징과 맛있게 먹는 팁을 일러주는 것도 이 식당의 차별화 포인트다.밑반찬은 백김치, 생채 김치, 피클, 파무침과 함께 순두부찌개가 곁들여진다. 얼큰한 순두부 국물은 칼칼하면서 개운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준다.된장찌개도 구수하다. 감자, 호박, 두부 큼직하게 썰어 넣고 오랫동안 끓인 된장은 깊은 맛이 우러난다.주방에서는 미리 생채김치와 대파를 넣고 매콤하게 초벌 볶음을 한 다음 무쇠팬에 계란프라이와 함께 다시 한번 볶아 고소한 김가루를 솔솔 뿌려준다.고도식은 외식컨설턴트로 유명세를 탄 주인장이 한식의 흔한 메뉴인 고기구이로 승부하기 위해 송리단길에 도전장을 낸 식당이다.실내 인테리어부터 차별화를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 요즘 유행하는 복고 분위기인 레트로 콘셉트로 식당을 꾸몄다. 우선 식당 외관은 붉은 벽돌로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실내는 나무 마감재로 편안하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오래된 찬장, 스피커 같은 복고풍 소품을 적절히 배치했다.그러면서도 벽과 연결된 붙박이 좌석은 넉넉한 사이즈로 설계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했다. 외투나 겉옷에 고기 냄새가 배지 않도록 의지 아래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놓았다.따뜻하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보온병에 서빙하고 고기도 나무 도마 위에 초록색 대파와 함께 색감의 균형을 맞춰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고도식은 낮에는 영업을 하지 않고 오후 5시부터 식당 문을 연다는 점 기억해 두기를. 주차공간은 1~2대 정도로 넉넉하지 않다. 2018-12-26
- 대치동 유명 강사들을 위례에서 만나다 “신도시 초기에 초등·중등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판교에서도 초기 고생하던 학교와 학생들이 현재 최상위권으로 올라간 경우가 많습니다. 빨리 위례를 넘어 다른 곳과 경쟁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야 합니다. 수학만큼은 위례가 아닌 대치동과 경쟁해야 고입, 대입에서도 승산이 있습니다.”강남 학부모들의 학원 위시 리스트에 오르내리는 대치동 대표 입시 단과 대치미래탐구, 대찬, 예섬, 그리고 메가스터디, 개념원리 온라인 강사로 유명한 ‘수학은 어렵지 않아’ 송명주 대표원장의 단언이다.대치동에서 많은 학생들을 민사고, 하나고, 외대부고, 대원외고, 상산고를 보내고 또 보낸 후 수업까지 책임지고 있는 송 대표와 대치동 스타강사들이 위례 학생들의 수학을 책임지기 위해 모였다.송 대표를 비롯한 이들 강사진은 모두 대치 미래탐구(미탐) 출신으로 이미 목동 미탐에서부터 호흡을 맞춰왔던 팀이라 조직력이 막강한 것이 강점이다. 또, 이들은 대치동에서 중등부 팀장과 부원장을 역임하며 많은 중학생들의 민사고, 상산고, 외대부고, 하나고 고입을 이끌었던 베테랑 강사들. 검증받은 실력은 기본, 학생들의 관리와 입시에 대해서도 자타공인 최고를 자부한다.김정태 원장은 대치맘들의 학원 검색 필수 코스인 디스쿨에서 검색 가능한 몇 안 되는 유명 강사들 증 한 명. 학생들과의 호흡과 수업집중력이 최고라는 평가다. 송현승 강사와 김수진 강사 역시 대치동 중등 최고반과 중등부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전국 단위 자사고와 특목고에 수많은 학생들을 진학시킨 장본인.‘대치동 스타강사를 만나려면 이곳에 가라’는 대치동 대표 학원에서 이미 그 실력과 노하우를 검증받은 강사들이 위례에 온 이유는 단 하나, 위례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다.송 대표는 “위례 내신성적에 만족하면 대입에서 크게 뒤쳐질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며 “비단 위례 뿐 아니라 비슷한 상황의 신도시 판교에서도 이미 겪어온 과정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의 실력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입시의 최전선에서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입시성공을 이끌어온 송 대표가 수학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4가지를 위례 프로그램에 접목했다.그 첫 번째는 예습하는 습관. 예습은 끝까지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자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큰 요인. 고등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적용시켜 큰 효과를 봤던 시스템 그대로를 초중 학생들에게 도입했다.다음은 필기의 기술. 학생들이 무엇을 필기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은 무엇이 중요한지를 모른다는 것과 같은 말. 예습을 하며 생긴 지적 호기심이 수업 집중에 이어지고, 강사의 적절한 보완으로 시기적절한 필기가 가능해진다.수업 후 빠른 복습 또한 중요하다. 특히 수업 중 선생님이 풀어준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게 중요하며 빠른 시간 내에 숙제를 끝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기도 하다.‘수학은 어렵지 않아’ 학원에서는 모든 과제 이행과 피드백을 이곳만의 차별화된 공간, 카페형 라이브러리에서 모두 진행하고 귀가하는 것이 원칙.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 대학교 도서관처럼 환경을 구축해놓아 학생들의 집중도와 만족도 또한 높다.과제 실행은 철저한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한다. 스스로 잘 모르는 부분을 확인하고 그 원인을 찾고, 모르는 부분을 수정하고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까지 이어지는데 학원은 정확한 피드백을 학생들이 원할 때마다 제시해 세심한 부분까지 채워가게 된다.한편 ‘수학은 어렵지 않아’ 학원은 민성원 연구소 위례센터를 함께 운영,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으로 학생들의 수학 학습을 돕고 있다.송 대표는 “민성원 연구소의 지능검사와 학습 유형 검사 등을 베이스로 진단검사를 진행, 학생들의 객관적인 수학 학습 지표로 삼고 있다”며 “개별적인 진학지도와 함께 학생들의 수학학습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가능해 수학학습의 정확한 방향과 문제해결 방법 등 구체적인 수학의 로드맵까지 제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수학은 어렵지 않아’ 학원에서는 현재 겨울방학 특강과 학년별 정규 수업을 위한 진단고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성원 연구소 검사를 포함한 입학테스트 또한 상시 예약이 가능하다.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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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 - 배재고 김하림 영어교사 배재고 신입생들 사이에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으로 통하는 김하림 교사. 학기 초에는 학급과 수업 분위기 장악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강한 이미지를 담는다. 6년째 1학년을 꾸준하게 가르치고 있는 그는 신입생을 진정한 배재인으로 다듬어 가며 아이들과 친밀하고 재미있게 소통하고 있다.아이들의 선한 눈빛, 뜻이 통하는 진심에 감동해요“배재고에 6년간 재직하며 아이들에게서 사춘기 남자 녀석들 특유의 냄새가 나는 줄 전혀 모르고 지냈어요. 운동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들어와도 마냥 예쁘고 교실 한가득 아이들이 담겨 있으면 참 뿌듯하고 귀엽지요. 바깥 활동을 함께 하며 30명이 넘는 아이들과 나가 놀다 보면 저와 아이들이 똘똘 뭉친다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교생 실습을 마친 후 마지막 수업이 그를 교사의 길로 접어들게 만들었다. 1달 동안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던 아이들에게 마지막 수업에서는 반말로 누나처럼 인생 선배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서 수업을 진행했다. 공부에 대한 태도, 열정적으로 삶을 꾸려나가는 방법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는 아이들의 눈빛에 감동하고 마음이 통하며 교사가 되기로 마음을 굳혔다. .김하림 교사는 2013년 배재고에 부임한 이후로 줄곧 1학년을 담당하고 있다. 2014년 배재고가 자사고 지정 취소 등의 이야기가 새어 나오고 미달 사태도 벌어지고 반 학생들이 전학을 자주 가는 시련을 거치며 그는 교사로서 더욱 단단한 마인드를 갖게 되었다.“사랑하는 아이들을 많이 떠나보내며 교사로서 참 힘든 시기였지만 오히려 마음을 더 굳건하게 하고 강해졌지요. 좋은 선생님의 자세는 아이들에게 기본 규칙을 준수하도록 잘 가르치고 스스로 교사로서 지킬 건 제대로 지켜가며 학생들이 교사에게 진정성 있게 예우하는 방법을 가르치며 터득해 나가고 있습니다.”매년 개성 있는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큰 행복이죠김 교사는 신입생들을 만나는 일이 참 재미있다. 매년 학기 초마다 ‘내 아이들’을 새롭게 만나 1년간 합을 맞춰 나가는 일이 보람차다. 중3을 마치고 입학 전 배재고에 들어 온 아이들은 중학교에서 선배로서의 경험을 해 보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고학년의 자세가 나온다. 하지만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배재고의 교복을 정식으로 입고 나면 다시 풋풋하고 서툰 신입생으로 돌아간다.“아이들은 자신의 위치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부끄러워서 말수도 없던 녀석들이 입학하는 순간부터 ‘교가’로 하나가 되고 끈끈한 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지요. 전통에 대한 자부심, 층층이 쌓여 있는 선배들에 대한 예우, 전학을 가는 학생이 없는 것도 교사로서 큰 즐거움입니다.”김 교사는 배재고 제자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레 야구광이 되었다. 아이들과 소통도 야구를 통해서 많이 한다. 여선생님이지만 운동을 좋아해 아이들과 함께 소통이 잘 되어 따르는 학생들도 많다. 학생들을 혼낼 때도 이치에 맞게, 눈물이 쏙 빠질 만큼 따끔하게 혼을 낸다. 충고를 할 때도 진정성을 담아 사춘기 남학생들이 납득할 만큼 이해시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을 것을 나눠주며 기분을 풀어준다.“남학생들이라 뒤끝이 없지요. 많이 혼나고 나서도 먹을 것을 나눠주면 씩 웃으며 기분을 풉니다. 남고에서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여선생님,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지내보니 친근하고 다정하다는 말을 종종 듣기도 합니다.”전원 상담신청 하시는 학부모님들과의 소통도 소중해요올해 맡은 1학년 학급은 학부모들이 전원 상담신청을 했다. ‘아이가 선생님 말씀은 잘 들어요’, ‘우리 아이가 어떻게 하면 고교생활을 더 잘할까요?’ 등등 학부모들이 학교와 아이에 대한 궁금증을 다양하게 풀어내고 있다. 김하림 교사는 학부모 상담을 진행하며 1년간 학생을 관찰한 부분과 학생에게 필요한 부분을 조목조목 모두 적어 빨간펜으로 표시까지 해가며 학부모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아이들도 ‘빨간펜’으로 강조된 자신에 대한 부분을 소중하게 받아들인다.“자사고의 성격에 맞게 아이들, 학부모님과의 눈높이 상담이 소중합니다. 인성과 생활 규칙 준수, 교사와 학생 간 예의와 배려를 강조하지만 진로진학도 함께 안고 가야 할 부분이지요. 입시제도가 자주 바뀌고 생활기록부를 진솔하게 쓰는 일, 아이들 각자 생활기록부에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관리하는 것이 또 중요한 제 일이지요. 학생들을 늘 꼼꼼하게 살피고 놓치는 부분을 짚어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점이 교사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김 교사가 매년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학급 밴드는 인기가 많다. 해외수학여행을 갈 때도 탐방 코스별로 깊이 있게 문화 이해와 체험활동 등을 아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사전준비를 치밀하게 한다. 이동하는 코스별로 다양하게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밴드에 올려 학부모들이 안심하며 즐겁게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아이들의 활동영상과 사진을 가득 담으면 서로 추억할 부분이 참 많지요. 집 떠난 아이들이 해외수학여행을 안전하게 하는 모습, 농촌봉사활동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사진에 담고 함께 공유하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우리’라고 느끼며 서로를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평생을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정년퇴직할 때까지 학생들과 함께 행복하게 소통한 어머니가 멘토라는 김하림 교사. 그의 꿈도 배재고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살갑게 소통해 나가며 배재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도전정신이 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길잡이가 되어 주는 것이다.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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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치료와 비강점막재생치료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며 비염과 부비동염(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잘 때 입을 벌리고 자거나 열이 없는 감기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 킁킁거리는 콧소리를 무의식적으로 자주 낼 때는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일상생활에서 비염증세 확인하고 치료 시작해야경희봉한의원 권대현 원장은 “비염 치료 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통증이 없는 비염의 특성상 적시에 병원진료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대개 가벼운 감기 증세로 여겨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지요. 통증이 있거나 보호자가 알아차릴 정도가 되면 이미 진행이 많이 된 상태가 많습니다. 또한 치료를 받다가 조금만 좋아지면 마치 다 나은 것으로 착각해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비염을 키우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라고 말한다.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비염 중에서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가 예민한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비염이나 축농증을 앓고 있는 학생들은 공부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고 입 냄새가 나기도 한다. 잠잘 때 코를 골거나, 입을 벌리고 자서 입 안이 자주 마르고, 몸살이 없는 감기에 자주 시달린다면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비염이나 부비동염(축농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코 내시경을 통해서 정확하게 상태를 진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후 치료 경과를 내시경 사진으로 저장하며 객관적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호전되어 가는 상황을 파악하면서 치료를 하게 되면 더욱 효과적이다.비강점막재생치료를 하고 있는 권 원장은 “비염은 일시적인 대증요법만 반복해서는 낫질 않고, 대략 2달 정도의 시간여유를 두고 꾸준히 치료하여 코 자체의 기초면역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야 코 점막이 튼실해져서 면역도 좋아집니다”라며 “코 세척과 마스크 착용을 성실하게 하고 복용약과 외용약을 함께 병행하며 1주일에 2번 정도 신뢰를 갖고 치료하면 좋은 효과를 가져 옵니다”라고 강조한다.비강점막재생치료는 일주일에 2회 내원하여 치료한다. 콧물 빼기와 한방젤리제를 응용하여 코 점막의 재생을 시키면서 동시에, 가정에서도 전용세척액을 이용하여 비강 청소를 꾸준하게 하고 처방된 연고를 발라주면 늘어지고 부은 비강점막을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콧물 빼기도 중요한 치료로 숨쉬기를 쉽게 하고, 코 점막의 붓기를 가라앉혀 점막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치료이다. 비강점막재생치료는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하는 침술을 사용해 막힌 코를 열어주고 열린 코에 외용약을 넣어 염증을 완화하는 재생요법으로 코 점막의 자생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스트레스 관리, 면역력 강화, 마스크 착용 잘해야비염은 일상적인 생활습관과도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에 평소 생활에서 마스크 착용, 비강세척의 생활화 및 적절한 수면시간의 조절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의 겨울철은 미세먼지가 극성인 관계로 어릴 때부터 마스크를 쓰는 습관이 중요하다.권 원장은 “비염은 생각보다 많은 불편을 일으킵니다. 일상에서 코막힘과 킁킁거림이 있으니 집중하기 어렵고, 코로 숨을 잘 못 쉬니 입으로 숨을 많이 쉬어서 구강돌출을 유발하며 입 냄새도 심해지지요. 또 수면의 질이 낮아져서 몸과 머리가 성장하고 발달하는데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그 외에 기관지나 장 점막의 기능도 나빠져서 천식이나 과민성대장증상 같은 질환도 유발할 수 있지요”라고 말하며 “비염의 발생 원인을 잘 찾아내고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 하에 비강점막을 튼튼하게 만드는 치료를 병행하면 재발을 막고 건강하게 생활하게 됩니다”라고 설명한다. 2018-12-26
- 대치동 재수종합학원 ‘대치나인에듀’ 조범희 원장이 알려주는 재수 성공 팁 학부모들 사이에서 ‘고교 4학년=재수는 필수’라는 말이 있을 만큼 강남권 재수 비율은 매우 높지만, 1년의 재수생활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입시 당락이 좌우된다. 대치동 재수종합학원 ‘대치나인에듀’ 조범희 원장의 ‘시간·공부 효율 높이는 학습법’에 귀 기울여 보자. 대치나인에듀는 EBS·메가스터디 출신 강사진이 모여서 만든 재수종합학원이다. 22년간 학생들을 지도했던 조범희 원장이 메가스터디에서 시범 적용해, 성공적인 입시 성과를 끌어냈던 ‘블랙다운 학습법’을 학생 개개인에게 적용해 성공적인 재수를 돕고 있다. 무작정 학생 수만 늘리거나 상위권 학생만 모집해 입시 실적을 내려는 재수학원들과 결을 달리 하는 것은, 대치나인에듀학원의 설립 취지이기도 하다. 학생 한 명 한 명을 밀착 관리하기 위해 재원생이 일정 인원을 넘지 않도록 하고, 성적 제한으로 재수생을 모집하지 않는다.대치나인에듀 조범희 원장은 “메가스터디에서만 18년을 강의했다. 주로 중상위권 학생을 가르치다가 성적이 낮은 학생들을 보며 강사의 삶을 돌아보게 됐다. 아무리 좋은 강의라도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공부가 아니라 일률적으로 획일화된 공부를 강요하는 것은 성공적인 재수가 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메가스터디에서 담임을 맡았던 22명 학생을 대상으로 블랙다운 학습법을 시범 적용해, 서울대 경영부터 숙명여대까지 과반수가 주요 대학에 합격했다. 대치나인에듀는 이러한 블랙다운 학습법을 본격적으로 적용해 성공적인 재수를 돕는다”고 밝혔다. 대치나인에듀가 강조하는 ‘블랙다운 학습 프로그램’의 핵심은 세 가지다. 조범희 원장은 수많은 재수생이 이 세 가지를 극복하지 못해, 1년의 재수 시간을 허비하고 결국 대학입시에서 실패하는 현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첫째,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것. 둘째,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 셋째, 수능에 최적화된 학습 방법을 터득하는 것. 이 세 가지를 습득하는 것이 성공적인 재수를 위한 지름길이라는 얘기다. 우수한 강사진과 강의가 있어도 학생이 스스로 체득하고 체화하는 학습 습관이 갖춰지지 않으면 이 역시 죽은 지식이 된다. 또, 죽은 시간을 최소화해 시간 효율을 높이고 최적화된 학습 방법을 익힌다면, ‘학습 자신감, 목표 학습 성취, 시기별 학습 방법 달성, 단계별 학습 향상, 수능 자신감, 수시·정시 완벽 대비’라는 입시 성공 플랜을 실현할 수 있다.대치나인에듀는 재수에서 실패하는 원인을 분석해 ‘9가지 재수 성공 학습 시스템(①알 때까지 무한 질의응답 ②문제점을 스스로 인식하는 매주 모의고사 시스템 ③맨투맨 개인별 학습 관리 ④학생의 학습 능력에 맞는 선택형 수업제 ⑤정규 수업 전 30분씩 과목별로 테스트해 학습 취약점을 보완하는 모닝 글로리 시스템 ⑥최적화된 입시전략 자료를 학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맨투맨 입시 컨설팅 ⑦1인 1좌석제 독서실 운영하는 올빼미 둥지 시스템 ⑧국·영·수 기초 소그룹(1:1, 1:4) 과외 특강 ⑨수능을 위한 국·영·수 강화 프로그램)’을 구축했다.조범희 원장은 “입시 들러리가 아니라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똑같이 주어진 1년이란 재수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렸다. 늘 재수생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버텨라. 버티면 네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학생 한 명 한 명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학원이 대치나인에듀의 교육 방침”이라며, 재수생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는 이유를 대신했다. 학습계획서그날 배운 내용을 당일 복습하는 ‘블랙다운 학습계획서’.재원생 모두가 직접 학습계획서를 작성해 ‘학습 습관, 시간관리, 최적화된 공부 방법’을 실천한다. 2018-12-26
- 표로 정리해보는 ‘고교 선택 과목’ <2>대학 전공 필수과목과 연계한 선택 추천 과목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라 공통과목 외에 학생 본인의 희망 진로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고를 수 있는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이 도입됐다. 학교마다 개설한 교과에 차이가 있고, 학생들의 진학 계열과 학과에 따라 선택과목도 달라져 진로에 따른 구체적인 과목 선택이 중요한 때다.‘표로 정리해보는 고교 선택 과목’ 기획 두 번째로 대학의 전공 필수과목과 연계한 선택 추천 과목을 알아봤다. 단, 각 대학마다 전공 및 전공기초과목이 다를 수 있어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교육과정을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다.참고자료 ‘진학·진학과 연계한 고교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연구’ - 교육부▶대학 전공 필수과목과 연계가 되는 고교 과목대학에서의 전공과 관련된 고교 단계에서의 선택추천과목은 각 계열별 대학에서 전공 관련 교양·전공 기초와 전공 필수이수 과목을 중심으로 고등학교 교과와의 관련성을 묶었다.예를 들어 광고, 홍보, 언론, 방송매체 관련학과는 매체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외국어실력과 사회변화에 대한 민감성, 미적 감성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1학년 과정에서 글쓰기와 영어과목을 필수 기초 과목으로 제시하는 학교도 있다. 전공 관련 기초과목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마케팅개론, 광고개론, 커뮤니케이션심리, 저널리즘의 이해, 디지털콘텐츠제작기초 등이 있으며, 이런 과목의 기초가 되는 고교과목을 표에서 제시했다.<표1> 인문·사회 계열전공고교 단계 선택 추천 과목광고, 홍보, 언론, 방송매체 사회(일반선택)-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세계사, 세계지리. (진로선택)-사회문제탐구과학(진로선택)-과학사, 생활과학생활·교양-논리학, 논술체육·예술-음악감상과 비평, 미술감상과 비평경영학, 경제, 회계, 부동산수학(일반선택)-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수학(진로선택)-기하, 경제수학사회교과(일반선택)-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진로선택)-사회문제탐구생활·교양-논술 심리사회(일반선택)-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진로선택)-사회문제탐구과학(일반선택)-생명과학Ⅰ. (진로선택)-생활과학생활·교양-철학, 논리학, 심리학, 교육학체육·예술-음악감상과 비평, 미술감상과 비평유아, 초등교육, 특수교육사회(일반선택)-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진로선택)-사회문제탐구과학(일반선택)-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진로선택)-생활과학교양-체육, 운동과 건강, 음악, 미술, 연극, 철학, 논리학, 심리학, 교육학, 진로와 직업, 보건, 체육·예술-음악감상과 비평, 미술감상과 비평법학행정수학(일반선택)-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진로선택)-경제수학사회(일반선택)-세계사, 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진로선택)-사회문제탐구, 고전과 윤리교양-한문Ⅰ, 철학, 논리학, 심리학, 교육학, 논술, 중국어Ⅰ사회복지, 아동, 가족사회(일반선택)-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진로선택)-사회문제탐구교양-철학, 논리학, 심리학, 교육학, 보건철학, 윤리학국어(일반선택)-화법과 작문, 독서, 문학. (진로선택)-고전 읽기사회(일반선택)-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진로선택)-고전과 윤리, 사회문제탐구과학(진로선택)-과학사, 생활과 과학생활·교양-철학, 논리학, 종교학, 논술 <표2> 자연계열전공 고교 단계 선택 추천 과목간호학과 과학(일반선택)-화학Ⅰ, 생명과학Ⅰ. (진로선택)-화학Ⅱ, 생명과학Ⅱ, 융합과학, 생활과 과학사회(일반선택)-사회·문화, 생활과 윤리교양-보건, 심리학수학교육수학(진로선택)-기하, 수학과제탐구전문교과-고급수학Ⅰ, 고급수학Ⅱ교양-교육학, 심리학, 논술농업 생명 과학과학(일반선택)-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진로선택)-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전문교과-고급생명과학, 생명과학실험, 생태와 환경기술·가정(진로선택)-농업생명과학, 창의경영식물영양과학(일반선택)-화학Ⅰ, 생명과학Ⅰ.(진로선택)-화학Ⅱ, 생명과학Ⅱ사회(일반선택)-사회·문화, 정치와 법, 윤리와 사상, 약학과학(일반선택)-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진로선택)-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사회(일반선택)-사회·문화, 생활과 윤리교양-보건, 심리학환경과학(일반선택)-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 지구과학Ⅰ. (진로선택)-물리학Ⅱ, 화학Ⅱ, 지구과학Ⅱ전문교과-과학과제연구, 생태와 환경<표3>공학계열전공고교 단계 선택 추천 과목건축공학과학(일반선택)-물리학Ⅰ, 화학Ⅰ.(진로선택)-물리학Ⅱ, 화학Ⅱ교양-환경수학(진로선택)-기하, 수학과제탐구, 전문교과-고급물리학, 물리학실험, 정보과학건축학수학(일반선택)-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진로선택)-기하, 수학과제탐구사회(일반선택)-세계지리, 한국지리, 세계사, 동아시아사, 윤리와 사상과학(일반선택)-지구과학Ⅰ생활·교양-환경기계공학수학(진로선택)-기하, 수학과제탐구과학(일반선택)-물리학Ⅰ, 화학Ⅰ.(진로선택)-물리학Ⅱ, 화학Ⅱ전문교과-고급수학Ⅰ, 고급수학Ⅱ, 고급물리학, 물리학실험, 정보과학기술·가정(일반선택)-기술·가정. (진로선택)-공학일반, 창의경영, 지식재산일반산업공학과학(진로선택)-융합과학기술·가정(일반선택)-정보전문교과-고급수학Ⅰ, 고급수학Ⅱ, 정보과학기술·가정(진로선택)-공학일반, 창의경영, 지식재산일반 전자공학과학(일반선택)-물리학Ⅰ, 화학Ⅰ. (진로선택)-물리학Ⅱ, 화학Ⅱ, 융합과학전문교과-고급수학Ⅰ, 고급수학Ⅱ, 고급물리학, 물리학실험, 정보과학기술·가정(진로선택)-공학일반, 창의경영, 지식재산일반생명공학과학(일반선택)-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진로선택)-생명과학Ⅱ, 융합과학, 화학Ⅱ전문교과-고급생명과학, 생명과학실험, 생태와 환경기술·가정(진로선택)-공학일반, 창의경영, 지식재산일반 자동차공학수학(진로선택)-기하, 수학과제탐구과학(진로선택)-물리학Ⅱ, 화학Ⅱ전문교과-고급수학Ⅰ, 고급수학Ⅱ, 고급물리학, 물리학실험, 정보과학기술·가정(진로선택)-공학일반, 창의경영, 지식재산일반신소재공학과학(일반선택)-물리학Ⅰ, 화학Ⅰ.(진로선택)-물리학Ⅱ, 화학Ⅱ, 융합과학전문교과-고급물리학, 물리학실험, 고급화학, 화학실험, 정보과학기술·가정(진로선택)-공학일반, 창의경영, 지식재산일반 2018-12-26
- 대치동 학원 vs 송파 학원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이 말처럼 친구가 가니까 나도 대치동 학원을 가는 게 맞을까요? 학생부종합전형의 대세로 내신이 중요해진 요즘 전략적으로 동네 학원을 찾는 송파맘들과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치동에선 내신 주력 학교가 우리 학교가 아니기 때문’이란 게 주된 이유죠. 또, 오고가고 아까운 시간을 차 안에서 보내는 게 싫어서 대치동 행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결정에 늘 긍정적이지 않은 것도 사실이죠.대치동 꼭 가야할까요? 아니면 우리 동네 학원에서 공부할까요?대치동과 송파 학원 모두를 보내본 송파 선배 엄마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내신은 당연히 동네에서 하는 거 아닌가요?”A>대치동에서도 송파 몇몇 학교 내신 대비는 진행은 하지만, 사실 대치동 학원에서의 주력 학교는 당연히 그 부근에 있는 강남 학교겠죠. 내신 기간이 아닐 때나 방학 때 특강을 듣기는 하지만, 내신 때에는 반이 만들어지지 않아 당연히 집 부근에 있는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꾸준히 수업을 이어갈 수 있는 그 학원을 쭉 다니게 되었고요. 우리(송파) 지역 내신을 집중적으로 하다 보니 학교 내신을 워낙 꼼꼼하게 대비해줘서 아이의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내신대비, 대치동으로 가는 아이 별로 못 봤어요.B>내신이 중요해지면서 인근 학원들마다 집중하는 학교들 명단이 있어서 학원을 선택해 보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 사이 선호하는 학원도 있고요. 특히 갑자기 성적이 오른 친구나 상위권이 많이 다니면 상담을 한번쯤은 가게 되더라고요. 내신 경쟁력은 당연히 대치동보다 송파에서 송파 학교만 집중하는 우리 지역 학원이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수능 대비는 요즘 아이들 말로 사바사(사람 바이 사람), 아이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B>아이가 인강으로 쭉 듣던 선생님의 강의를 실제 수업으로 듣고 싶다고 해서 대치동 현강으로 수학을 들었어요. 집에서 멀어서 버스로 다니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가 수업이 너무 재미있다고 늘 남들보다 일찍 교실에 도착해 칠판 바로 앞자리에서 수업을 듣곤 했죠. 하지만 높은 수업 만족도에 비해 수능 성적은 그저 그랬어요, 수업 만족도와 결과가 너무 달라, 둘째는 굳이 대치동으로 보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C>우리 아이는 영어학원만 대치동으로 다녔는데요, 학교 영어 내신도 수능형으로 출제되어 내신과 수능 모두 대비가 됐던 것 같아요.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에 익숙한 건 아니지만 과제는 충실히 하는 편이라 과제를 ‘넘치게’ 내주었던 학원 선생님의 성향과 잘 맞았던 것 같아요,D>유명한 1타 강사의 수능특강, 학생들 수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지방에서도 수업을 들으러 온다고 하고 아이도 듣고 싶어 해서 등록했는데 아이가 몇 번 수업을 듣고선 다니지 않겠다고 하더라고요. 앞자리 맡으려면 일찍 가서 ‘가방 줄 세우기’ 해야 하고, 수업과 수업 사이 ‘자투리’ 시간을 보내는 것도 힘들다고요. 한번 다녀봤으니 미련도 없을 것 같아 그냥 원래 다니던 송파 학원으로 돌아왔습니다.“논술요? 시기에 따라 다르고, 아이 성향에 따라서도 다르죠.”E>선생님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 아이라, 대치동 수업을 좀 힘들어했어요, 3학년 1학기 때 대치동으로 논술 수업을 들으러 갔다가, 선생님과 이미 친분이 있는 몇몇 학생들을 보며 살짝 이질감 같은 걸 느끼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집 앞 논술 학원으로 옮겼죠, 자기가 궁금한 걸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고, 학생들 수도 대치동만큼 많지 않아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수시 논술 치르기 바로 직전까지 꾸준히 다니다보니 선생님이 우리 아이의 장단점까지 파악, 세밀하게 관리해줘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F>우리 아이는 학원이나 강사선생님 선택을 자기가 알아서 하는 편인데요, 학종을 포기하고 논술과 정시로 대입을 결정한 2학년 2학기 말부터 꾸준히 대치동 논술학원을 다녔어요. 일단 여러 군데 수업을 들어보며 자신과 맞는 선생님을 찾았구요, 그 다음부턴 3학년까지 꾸준히 그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죠, 그래서인지 남들이 논술파이널 특강을 듣는다고 할 때, 학원에 다니지 않고 그냥 독서실에서 이제껏 해온 자료를 정리하며 논술시험을 대비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습니다.“국제학교, 과고 다니는데 대치동이 편하더군요.”G>아이가 제주도 국제학교를 다니는데 IB과정을 하고 있어요. 제주도에서도 학원을 다니지만 방학 때 서울에 오면 대치동 학원을 가는 게 편하더라고요. 대치동엔 이미 수년 전부터 IB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학원이 어려 곳이 있어 전문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또 외국으로의 진학을 생각하는 많은 학부모님들도 알게 되어 여러모로 많은 도움도 되고요.H>집이 잠실이다 보니 과고 준비할 때에도 또 진학한 후에도 대치동이 편하더라고요. 어차피 걸어 다닐 수 있는 인근 학원은 별로 없고, 대치동까지 10분 내외면 갈 수 있으니 학원 선택의 폭이 넓은 대치동을 가게 됩니다. 과고 입시 역시 완벽 대비는 없고, 실력이 뛰어나도 떨어질 수 있으니 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아이들이 다니는 대치동을 가게 된 것 같아요. 2018-12-26
- 2019학년도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지원 현황 송파지역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시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의 서류접수가 모두 마감되었다. 배재고는 2.08:1의 경쟁률로 인해 추첨을 통해 정원의 1.5배수를 뽑았고 배재고와 보인고는 일반전형 지원자의 면접을 앞두고 있다.일반전형 지원율에 따라 학생선발 모두 달라올해 자사고의 전형은 각 학교별 경쟁률에 따라 전형방법이 달라진다. 지원율이 100% 초과하고 120% 이하인 경우에는 모든 전형에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추첨으로 예비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율이 120%를 초과하고 150% 이하이면 추첨을 하지 않고 면접을 실시하여 합격자를 가린다.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는 일반전형의 경우 학교별로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의 상승과 하락을 보이기는 했지만 모집정원을 모두 넘어섰다. 배재고의 경우에는 최근 3년간 일반전형 지원자의 경쟁률이 점차 오르고 있는 상황으로 2018년 1.72:1의 경쟁률에서 올해는 2.08:1로 0.36%p 상승했다.배재고의 고진영 교감은 “서울시 대부분의 자사고가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다소 하락하고 있지만 배재고는 차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다. 지원자의 출신중학교를 살펴보면 100여개 학교에서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으며 강동과 송파지역을 비롯해 서초, 광진 등 다른 지역의 학생까지 지원자 폭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교육환경과 남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체육 시설, 대학진학 시스템의 안정화 등이 배재고를 선호하는 이유로 보인다”고 말한다.보인고는 작년에는 일반전형 경쟁률이 1.2:1에서 올해는 1.37:1로 0.17%p 상승했다. 추첨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원자 전원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보인고의 조경호 교감은 “우리 학교를 소신 있게 지원한 학생들이 모두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점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고교 입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수능개편안과 불수능도 자사고 선택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여긴다. 우리 학교는 지원자의 적정경쟁률 수준을 1.2~1.5:1로 보고 있으며 학생들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추첨으로 떨어지지 않고 면접 기회를 모두 갖도록 하는 점도 중요하게 여긴다”며 “우리 지역 자사고들이 각 학교만의 색깔을 잘 유지하며 선의의 경쟁과 상생, 학생 관리를 잘 이끄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한대부고는 올해 일반전형 지원자의 경쟁률이 1.11:1이라서 추첨으로만 예비합격 학생을 선발했다. 작년의 경쟁률이 1.36:1에서 올해 0.25%p 하락했다. 일반전형 정원 303명 모집에 342명이 지원했다.최은혜 입학처장은 “추첨에서 탈락한 대부분의 학생 가정에서 학교로 전학 등 입학문의가 들어왔다. 한대부고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가능하고 혼자 밥을 먹을 수 있을 만큼 독립심이 강한 학생을 원한다. 자사고가 후기지원으로 옮겨지며 학생들이 학교 선택의 폭이 좁아져 자사고 지원율이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합격자를 보면 작년 대비 여학생 비율이 남학생 비율보다 더 높다”며 “정말 간절하게 한대부고에 오고 싶은 학생들의 지원을 받아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한대부고의 방향이다”라고 강조한다.표 1) 최근 2년간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일반전형 경쟁률구분보인고배재고한대부고2018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1.201.721.362019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1.372.081.11 표 2) 2019학년도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전형별 지원자 현황구분일반전형(정원/지원자)사회통합전형(정원/지원자)체육특기자전형(정원/지원자)고입특례대상자전형(정원/지원자)보훈자자녀전형(정원/지원자)합계(정원/지원자)보인고331/45487/2014/1112/28/1452/488배재고338/70291/4926/269/613/5477/788한대부고303/34277/19없음7/211/1398/364 표 3) 연도별 고교 입학생 수 현황 구분2015학년도 고교입학2016학년도 고교입학2017학년도 고교입학2018학년도 고교입학2019학년도 고교입학2020학년도 고교입학인원100,774101,40087,27077,28578,23174,567전년 대비 변화율 0.6%-13.9%-11.4%1.2%-4.7% 2018-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