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 도봉 피부관리 얼굴축소 휜다리 이너벨라 Inner Bella 현대인의 황금비율 잡아주는 ‘이너벨라(Inner Bella)’ “이뻐지려고 왔는데, 건강까지 잡고 가요” 림포테라피와 림프배농을 기본으로 하는 디톡스(해독)관리로 개개인의 변형된 얼굴과 체형 바로잡아 #1.스튜어디스가 꿈인 여고생 민영이는 허벅지에서부터 둥글게 휜 자신의 O자 다리가 평소 원망스러웠다. 민영이는 휜다리 교정과 관련해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이너벨라’를 알게 되었고 현재 12회째 관리중이다. 친구들은 “야, 너 진짜 다리 일자 됐다”며 야단이고, 민영이 스스로도 다리가 상당히 곧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종아리 알도 빠지고, 키도 2cm가 더 컸으며, 몸무게는 3kg이나 빠졌다. 그리고 생리기간 내내 고통받던 생리통도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평소 건조한 피부도 매끈해져 지금은 이너벨라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2.직장인 은영씨는 얼굴축소를 위해 이너벨라를 방문했다. 하지만 사진에 찍힌 자신의 모습을 보니 여드름 피부에, 비대칭도 있고, 왼쪽 광대도 더 넓어 이너벨라 샵에서는 비대칭 관리나 전신관리를 우선 받아야 몸에 훨씬 좋을 것이라는 조언을 했다. 현재 3회 관리를 받았는데 얼굴이 작아졌음을 스스로도 알 수 있고, 좁쌀 여드름도 많이 사라져 얼굴피부가 매끄러워졌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왼쪽 광대도 아주 작아져 오른쪽과 비슷해졌으며 쇄골도 내려가 목이 길어짐을 단시간에 확인하게 돼 총20회 관리가 끝난 후의 자신의 모습이 자못 기대된다. 변형된 얼굴과 체형 바로잡아 개인에게 맞는 황금비례선 찾아주는 원형회복관리프로그램 피부관리 경력 27년의 이너벨라 노원점 김명숙 원장은 “과거에 피부관리샵을 찾던 고객들은 쌓인 피로를 풀고, 살을 빼고, 피부탄력을 주는 정도에 만족을 느꼈지만 시대에 따라 고객의 요구수준들도 높아져 체형을 바르게 하는 차원을 넘어 S라인, Y라인, 얼굴을 작게, 이목구비를 예쁘게 하는 등 점점 기능적인 요구로 변해가고 있으며, 샵을 찾는 고객층도 몇 년 전과 비교도 안될 만큼 다양화되고 있다”고 전한다. 변형된 인체를 다시 원래의 건강하고 바른 체형으로 바꾸고, 오랫동안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건강과 아름다움 두 가지를 모두 찾아주는 이너벨라의 림포테라피와 디톡스 프로그램이 인기다. 흔히 아름다운 얼굴라인을 갖기 위해 턱뼈를 깎거나 약물을 주입하는 등의 방법을 선택하는데 시술시 고통은 물론 부작용이 뒤따르기도 한다. 이너벨라의 림포테라피는 영양공급과 노폐물 배출을 맡고 있는 림프절을 자극해 온 몸 구석구석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만든 것으로, 인체 내부의 틀어짐을 바로잡아 몸 전체의 균형을 맞춰 얼굴에서부터 발끝까지 그 효과가 미치게 한다. 디톡스 프로그램은 림프순환 배농관리로 온몸의 독소를 빼고 순환의 길을 열어 근막, 골막, 탄력, 유지의 4단계 관리를 통해 심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인체필수 운동량 조절과 림프 타동으로 몸속 순환계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 디톡스 관리는 온 몸의 모세혈관을 자극하고 유해산소와 독소 등 인체에 쌓인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피부 톤을 한결 깨끗하게 정화시켜 준다. 디톡스 관리는 피부탄력 저하로 고민하거나 만성피로, 무기력증,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철저한 책임제 관리 통해 고객과 처음 약속한 기준이 될 때까지 추가비용 없이 관리해 줘 이너벨라 관리프로그램은 체형을 분석하고 생활습관을 파악해 원인을 먼저 찾는다. 몸의 변화는 얼굴에서 나타나는데 힙이 처지면 얼굴이 늘어지고, 볼이 꺼지며, 팔자주름이 생기게 된다. 또한 골반이 틀어지면 얼굴이 비대칭이 되고, 몸의 균형도 틀어져 다리모양 뿐 아니라 다리부종과 관절문제까지 오게 된다. 따라서 문제가 있는 체형 부위의 균형을 잡아주고 얼굴 근육을 풀어주면 1회 관리만으로도 변화된 얼굴모습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관리의 특징은 아프지 않고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관리가 끝날 때까지 고객과 처음 약속한 기준까지 책임지고 해주는 관리로, 관리횟수가 끝나도 약속한 부분에 이르지 못했을 시 추가비용 없이 약속한 기준이 될 때까지 해주는 책임제 관리 프로그램에는 얼굴축소, 얼굴비대칭, OX 휜다리, 골반관리 등이 있다. 인체의 모순된 부분의 내,외적 특별관리로 황금비 몸매를 연출 유지하는 특별 집중관리 프로그램에는 정맥류관리, 팔자주름, 광대뼈 축소, 주걱턱/돌출입, 눈가주름/다크써클, 꺼진 볼, 사각턱 등이 있다. 틀어진 자세나 다리를 꼬는 습관 등으로 틀어진 체형을 바로 잡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며, 몸안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 인체 내 밸런스를 맞춰주는 황금비 프로그램에는 S라인 Y라인 U라인 11자라인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몸속에 쌓인 독소 및 노폐물 등을 배농하는 이너벨라만의 독창적 프로그램인 디톡스 프로그램이 있다. 디톡스 프로그램에는 기본단계인 해피존, 림프배농순환요법의 1단계 뷰티존, 림프배농용해와 배출요법인 2단계 스타일존, 근막 골막 림프배농요법의 3단계 럭셔리존, 원형회복과 탄력에너지 요법의 4단계 프리존 등이 있다. 문의 933-5033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탑스타스쿨 악기 노래 춤 밴드 실용음악학원 노원 도봉 성북 강북 추천 탑스타스쿨 악기 노래 춤 밴드 실용음악학원 노원 도봉 성북 강북 추천 왕초보도 1년이면 악기, 노래, 춤 척척 ‘탑스타 스쿨’ 만나면 당신도 이젠 반짝이는 스타★ 실용음악학원 ‘탑스타 스쿨’, 주부-직장인-실버 밴드팀 모집 지난해 1월 5일 초보 밴드팀이 꾸려졌다.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이 멤버였다. 기타, 키보드, 드럼을 번갈아 다뤄보며 쉬는 시간엔 라틴댄스를 배웠다. 1개월 만에 부모님들을 모시고 공연을 가졌다. 별 기대없이 왔던 이들이 깜짝 놀랐다. 그리고 연말 큰 공연장에 섰다. 프로 뺨치는 무대였다.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단 1년만에 벌어진 ‘기적’이었다. 도대체 1년만에 무슨 악기를 배워 공연을 한다는 걸까? 믿을 수 없다면 실용음악학원 ‘탑스타 스쿨’에 가보면 된다. 박은미 원장은 “사람들이 1년도 넘게 악기 하나와 씨름하다가 나중엔 지쳐 포기하기 일쑤”라며 “공연이라는 목표를 갖고 재미있게 배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는다”고 말했다. 탑스타 스쿨은 특이하다. 연습실 한쪽에 일렉트릭 기타, 드럼, 키보드 등이 정렬되어 있는 것을 보면 음악학원인데 한쪽 벽면이 온통 거울이고 나무 마루바닥이 깔린 걸 보면 무도장 같다. 다 맞다. 이곳에서는 노래도 부르고 악기를 연주할 수도 있다. 그리고 춤도 춘다. 일곱 살에 기타를 치기 시작해 줄곧 크고 작은 무대에서 섰고 이후 드럼, 키보드 등 온갖 악기를 섭렵한 박 원장은 고등학생 때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교장선생님에게 기타를 가르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20대부터 음악학원을 차려 학생들을 가르쳤고 이후 자이브, 파소 도블레 등 스포츠 댄스까지 배우는 실력과 열정이 놀라울 정도다. 박 원장은 “단기간내 수강생들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것도 내가 온갖 악기를 다룰 줄 알기 때문이다. 직접 경험해본 뒤 판단해 달라”고 자신한다. 그동안 어린이 팀을 주축으로 밴드팀을 꾸려온 탑스타스쿨이 2010년 주부팀, 실버팀, 직장인팀 각 10명씩을 모집하는 것도 이런 자신감에서 출발했다. 밴드는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보컬, 드럼, 키보드, 타악기 등으로 구성되며 올 연말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열 계획이다. 박은미 원장과의 1문 1답을 통해 밴드 운영과 강습 프로그램 등에 대해 알아봤다. ●악기를 전혀 배워본 적이 없어요. 저 같은 사람도 밴드에 낄 수 있나요? 완전 초보도 가능합니다. 음악만 좋아한다면요. 그리고 밴드팀이 똑같이 같은 날에 레슨을 시작해야 배우는 분이나 가르치는 사람이나 쉽고 즐겁습니다. 밴드는 함께 완성되어야 합니다. ●공연을 목적으로 한 밴드 모집인가요? 네, 맞습니다. 다들 워낙 악기 배우는 것을 겁내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가 결국은 포기하게 됩니다. 공연을 통해 단시간에 완성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악기를 배우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나요? 혼자 배우고 연습하는 교육은 오래 걸립니다. 밴드를 구성함으로서 타악기는 멜로디 악기의 도움을 받고, 멜로디 악기는 타악기의 도움을 받아 연주 기량을 빨리 터득하게 됩니다. ●직장을 다녀서 시간이 없는데요? 레슨은 주 3회와 주 2회가 있으니 적절한 시간을 상담하시면 됩니다. ●초보 실버팀이 과연 연주가 가능할까요? 암기력, 체력이 모두 부족한 연령이라 의욕만으로 밴드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을 하실 텐데요. 그러나 최근 10년 사이 노래방 기기가 확산되면서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음악적 역량이 자신도 모르게 많이 커졌답니다. 이제 노래 따로 자막 따로인 분들은 거의 없죠. 밴드는 상대방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들을 수 있다면 밴드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공연이라는 큰 무대를, 더구나 단기간 연습한 왕초보들이 공연을 한다는 게 가능한가요? 물론 한 번의 공연으로 큰 무대는 어렵습니다. 그 이전에 저희 학원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작은 무대를 두 번 정도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쌓으면 됩니다. ●밴드팀 공연후 해체되나요, 아니면 또 다른 계획이 있나요? 팀마다 연령에 따른 공연 계획이 있습니다. 공연은 계속 이어집니다. 시범 공연, 봉사 공연등 팀의 상황에 맞게 조절합니다. 문의 935-3385 허윤주 리포터 krara@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자생한방병원 디스크 척추 노원 도봉 성북 강북 추나 약물, 약침 치료 2~3개월만에 디스크 파열 환자도 거뜬히 걸어나녀 자생한방병원 강북분원, 비수술 척추 질환 치료법 큰 성과 2년 전만해도 동네 야산을 ‘날아 다녔던’ 김원희 할머니(73세·노원구 중계동). 그러나 지난해 5월 상황이 달라졌다. 오른쪽 엉덩이뼈가 시큰시큰해지더니 날이 지날수록 오른쪽 다리 전체에 통증이 번졌고 정강이 부분이 터질 듯 아파왔다. 걸을 수도, 잠을 잘 수도 없었다.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뜸도 떠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그렇게 지옥 같은 통증을 겪다가 4개월전 ‘비수술 척추 치료’로 유명한 자생한방병원 강북분원을 소개받았다. 걸을 수가 없어 아들 내외의 부축을 받고 김재형 원장의 진료실에 들어갔다. MRI 결과 병명은 퇴행성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 척추가 정상적인 굴곡을 유지하지 못하고 일자가 되었고 뼈들이 눌리면서 디스크가 튀어나오고 신경을 누르는 지경이었다. 추나 약물 치료와 약침-봉침 치료를 한지 2개월 째부터 다리가 한결 가벼워졌고 석달 째부터 거동이 자유로워졌다. 김 할머니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을 겪었다. 하지만 척추는 수술을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 한방병원을 찾았다. 이제 걸을 수 있어 너무 즐겁다”며 기뻐했다. 자생한방병원 강북분원은 본원 출신의 한의사 6명과 양의사 2명이 지난해 9월 노원역 인근에 개원한 뒤 양한방 협진으로 수술을 하지 않고도 수많은 척추 치료 성과를 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할머니의 치료를 맡고 있는 김재형 원장은 “디스크 및 척추 질환자 중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대략 5%정도”라며 척추 신경이 심각하게 손상되지 않았다면 대부분 비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형 원장을 만나 척추 질환에 대한 상식과 자생한방병원의 특화된 치료법에 대해 물어봤다. ■요즘 허리 통증, 척추 질환이 흔한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직장인들이 사무실에 장시간 앉거나 컴퓨터 업무를 하는 게 허리 디스크에 가장 좋지 않다. 서 있을 때 척추에 오는 하중이 1이라면, 앉아 있으면 몇 배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제자리 걷기라도 해야 한다. 주부들은 집안일을 하다 삐끗한 뒤 방치할 때가 많다. 초기 이상이 왔을 때 방치하지 말고 조기치료를 해야 변형이 심해지거나 퇴행성 질환으로 악화되지 않는다. ■추나 약물 요법이 무엇인가요? 특히 척추, 관절에 좋은 약재를 사용한 추나 약물 요법은 이미 수많은 임상 사례를 통해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서울대 천연물과학 연구소의 공동 연구로 추나 약물을 연구하던 중 손상된 뼈와 신경세포 재생 효과가 탁월한 ‘신바로메틴’을 발견해 미국과 국내에서 물질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자생병원의 비수술 치료법은? 자생의 치료법은 신체 일부분을 제거하거나 이식하지 않고 디스크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척추뼈 사이에 있는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디스크가 부어오르고 탈출이 되는 것은 디스크와 척추 뼈를 지지해주는 근육, 인대의 약화가 주원인이다. 따라서 임시방편적인 통증 제거에 그치면 척추 주변 조직이 약해져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때문에 디스크 주변의 뼈, 근육, 인대를 강화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수다. ■하반신 마비 환자도 걷게 한다는 동작 침법에 대해 알려 주세요. 동작 침법은 통증의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의 유효한 경혈에 침을 놓은 상태에서 움직이게 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침요법이다. 침을 놓은 후 움직이지 않는 일반 침과는 달리, 동작요법은 시술 후 지속적으로 걸으면서 환자 스스로 굳고 긴장한 근육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서고 걷는 간단한 동작도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시술 후 20분 내외로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효과가 빠르다. ■그밖에 어떤 침법을 쓰나요. 녹용, 홍화 등 순수 한약재를 정제해 추출한 약물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은 약물의 치료 효과와 침의 지속적인 자극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치료법이다. 약침은 근골격계 질환에서부터 내과질환까지 다양하게 쓰이는데 특히 척추질환으로 인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기를 소통시켜 통증을 억제하고,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봉침요법은 약침요법의 일종으로 자연 상태의 벌이 가진 독을 추출해 인체에 무해하도록 정제한 성분을 사용한다. 봉독은 척추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척추질환으로 인한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체의 면역 기능을 증진시킨다. 또한 1회 시술로도 3~4일간, 길게는 1주일에 걸쳐 효과가 유지돼 아주 경제적이다. 봉침요법은 시술 전에 반드시 알러지 테스트를 실시해 과민반응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척추질환에 좋은 운동법이 있다면? 소위 ‘파워 워킹’을 권한다. 살살 걷는 것은 체중이 관절에 그대로 실려 오히려 해롭다. 쿠션이 있는 걷기 전용 신발을 신은 뒤 먼 산을 바라보듯 고개를 들고 어깨와 허리를 편 채 성큼성큼 걸어야 엉덩이와 다리에 충분히 운동이 된다. 척추 전문 자생한방병원은? 비수술 척추 치료 전문 자생한방병원은 2007년 보건복지가족부가 2010-05-11
- 인덕대학 평생교육원 노원 도봉 성북 강북 취업 자기계발 추천 취미 작지만 강한 그 곳, 인덕대학 평생교육원 교수와 수강생 간 끈끈한 유대와 열정, 학습열기로 이어져 크로마하프 오카리나 오페라성가클래스 등 취미강좌, 수준별 개인레슨형태로 진행돼 만족도 커 지난 2월23일(화) 오전 11시에 찾은 인덕대학 제2공학관 208호 세미나실은 평소와 많이 다른 모습이다. 오늘 이곳에서는 인덕대학 평생교육원 오페라성가클래스 강좌의 종강 및 발표회, 그리고 수료식이 동시에 진행된다. 인덕대학 평생교육원은 강좌별로 수료식을 따로 하고 있으며, 크로마하프 오카리나 오페라성가클래스반은 매년 발표회도 함께 겸하고 있다. 예쁜 드레스를 차려입은 오페라성가클래스 수강생 11명은 수료식에 대한 뿌듯함 보다는 발표회로 인한 긴장감으로 한껏 상기되어 있다. 평균 2~3년씩 수강한 이들이 많지만 그래도 매년 발표회 때 무대에 오르는 일은 항상 두근거림을 수반한다. 리허설을 위해 1시간 전부터 모였지만 발표회 전까지 긴장감을 감출 수 없었던 수강생들. 하지만 자신의 차례가 되어 무대에 올라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서는 아마추어로서의 신선함과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입소문 난 강좌 수강생들은 평균 3~4년째 배우면서 역량 키워 오페라성가클래스반에서 만 4년 이상 아리아를 부르고 있는 이명옥(52세, 노원구 월계동)씨는 수강 전 구립합창단 활동을 한 이력이 있다. “아리아를 배울 기회가 흔치 않은데 마침 이곳 강좌를 알게 돼 겁이 나긴 했지만 수강 신청했다”는 그는 “선생님께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도록 완벽하게 가르치셔서 마음에 와 닿는다. 10년 전 시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 나이에 아리아 곡을 배우는데 있어 큰 흥분도 있고, 남들이 못하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다는데 자부심도 생기지만 해마다 무대에 설 때는 항상 떨린다. 그리고 무대에서 내려오면 좀 더 잘할 걸 하는 미진함이 있는데, 이런 미진함 때문에 자꾸 배우게 되는 것 같다”며 오페라 공연을 관람할 때도 제대로 된 감상이 가능하다며 흡족함을 표현한다. 오페라성가클래스반에서는 음악관련 기초지식을 공통으로 배운 후 자신에게 맞는 곡을 선정해 개인레슨 형식으로 수업을 받고 있다. 그리고 해마다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친다. 이런 특징 때문일까? 오페라성가클래스 외에도 크로마하프, 오카리나 강좌 수강생들은 단기로 배우는 이보다 몇 년씩 계속 수강하는 이들이 많다. 크로마하프 강좌의 경우 수강생들은 평소 교회나 노인정 등 지역봉사공연을 하면서 인덕대학 내 학생예배, 축제 행사 때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인덕대학 평생교육원의 또 다른 인기강좌인 영어회화는 본인이 배우고 끝내는 게 아니라 자녀교육에까지 접목시키려는 엄마들로 인해 그 열기가 뜨겁다. 그들이 꼽는 영어회화 강좌의 최대 강점은 인덕대학 영어과 소속 원어민 교수(미국1명, 캐나다2명)들의 교차강의. 원어민 교수 교차수업을 통해 한정된 수업시간동안 3명의 원어민 교수 강의를 받을 수 있어 국적과 지역에 따라 다른 발음 등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어 배우는 묘미가 있다고 한다. 레벨테스트는 따로 받지 않으며 접수시 교재를 선택하게 하고 개강 첫날 수업을 받고 난 후 정원(15명)내에서 반 조정이 가능하다. 수업과 별개로 수강생들은 원어민 교수들로부터 자녀 영어교육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하고, 자체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해 정보를 교류하고 있기도 하다. 3월, 인문학에 대한 갈증해소와 함께 친교적 마술기술 익힐 수 있는 신규강좌 개설 3월에는 신규강좌가 선보인다. 인덕대학 김우식 명예교수의 ‘생활철학’과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이면서 세계마술협회 정회원, 매직캐슬코리아(주) 대표인 함현진 인덕대학 방송연예과 강사의 ‘펀 매직(마술 배우기)’이 바로 그 것. 생활철학 강좌는 총 8주로 진행된다. 21세기 한국정서에 맞는 남녀평등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해석, 행복의 조건 및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론, 민주사회에 맞는 지도자의 덕목과 우리사회의 문제점 재조명 등과 함께 술의 역사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사회생활과의 관계 및 필요성 재해석, 담배가 건강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방법의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펀 매직 강좌는 회사원이나 영업직 종사자, 학부모, 관광레저학과 사회복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친교적 마술기술과 감동을 주는 기술 및 유머를 익힐 수 있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동전과 돈을 활용한 마술, 소근육과 대근육을 활용한 마술, 심리마술, 테이블에서 행해지는 마술, 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마술 등 각종 도구를 이용한 마술과 함께 공연예술적 연출과 특수기법 등을 익힌다. 인덕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지역민의 요구와 사회변화에 따른 강좌 개설과 함께 인덕대학만의 색깔을 찾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당장 올해부터 취업과 연계되거나 전문화된 자격증 강좌를 많이 개설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원 이름으로 개인프로필을 만들어 관련업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보수교육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티엔차이 중국어 노원 도봉 성북 강북 중계 은행사거리 학원 추천 매일매일 학습하고 체험하는 티엔차이 중국어 원어민 표준발음으로 중국어에 대한 노출시간 최대화 해 초등학생 대상의 주니어과정, 중고생 및 성인 대상의 원서과정 두고 학습초기 발음중심 교수법으로 중국어 실력 토양 갖춰 ''상품 투자의 귀재''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몇 년 전 한 강연에서 "내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이 있다면 자식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실제 그는 딸이 태어나자마자 중국인 보모를 붙여줬고, 딸의 중국어를 위해 미국의 저택을 팔고 싱가포르로 이사를 갔다. 향후 중국이 세계무대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이미 초등학교부터 의무교육으로 중국어를 시키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중국어 배우기 열풍이 뜨겁다. 대부분 사립초등학교들이 이미 정규과목으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에서도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하는 학교가 늘어가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녀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일찍부터 중국어를 가르치는 붐이 일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아들에게 1년 전부터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전미향(40세, 중계동)씨는 “이제 영어 하나만으로는 경쟁력이 없기에 중국어를 통해 아이가 글로벌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갖췄으면 한다”며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더욱 커진다는 말에 일찍부터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다. 학습초기에 발음 정확히 배우면 이후 학습속도 빨라져 중국어는 영어와 달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떤 방법으로 중국어를 처음 접하느냐가 중요하다. 자주 테이프를 듣고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하나의 단어라도 중국인처럼 말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따라서 중국어를 가르치려는 부모들이 가장 많이 택하는 방법은 학습지다 그 중 외국어교육으로만 30년 세월을 아이들과 함께 해 온 윤선생 영어교실이 HSK를 개발해 시행, 주관하고 있는 북경어언대학과 협력관계를 맺어 2007년 중국어교육 프로그램인 ‘티엔차이 중국어’를 출시, 학습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엔차이 중국어는 학습초기 3개월 동안은 발음중심 어학교수법으로 성조, 병음에 대한 집중 발음학습을 진행해 정확한 청취변별력 및 발음구사력으로 올바른 발음습관을 형성한다. 그리고 매달 표준학습 진도에 따라 3권의 교재와 테이프가 제공되고, 오디오로 북경 현지 아나운서의 표준발음을 청취하고 연습할 수 있게 교재 1권당 테이프 4개를 제공해 중국어에 대한 노출시간을 최대화했다. 월 4회 방문관리와 주 2회 전화관리를 통해 학습진도와 학습상황을 체크한다. 티엔차이 중국어 박재홍 노원교육센터장은 “중국어의 병음과 성조를 초기에 집중학습 방식으로 진행하기에 3개월 정도 지나면 정확한 성조와 기초발음을 정확히 잡을 수 있다. 이렇듯 학습초기에 발음을 정확히 배우면 이후 학습속도도 빨라진다”고 한다. 중국어 전공자나 현지유학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 중국어 전문교사로 구성된 방문교사진은 채용시 신입교사교육을 비롯, 두 달에 한 번씩 리턴교육을 본사에서 받고 교재연구 등을 비롯한 실무교육을 각 센터에서 받으며 학습자를 만족시킬 교수법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다. 발음클리닉 포함된 원서과정 마치면 신HSK 5급에 준하는 실력 갖춰 티엔차이 중국어는 학습대상에 따라 크게 주니어 과정과 원서과정으로 나뉜다. 초등학생 대상의 주니어 과정은 20개월 과정으로 발음 회화 동작 단어 읽기편으로 교재가 구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학습자는 병음과 성조를 정확히 익히고 일상생활에 관한 의사소통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4개월 이후에는 간체자 읽기를 시작, 이후 간단한 간체자 표현을 읽고 이해해 쓸 수 있다. 중학생 이상 성인 대상의 북경어언대 원서과정은 15개월 과정이다. 원서과정에는 발음클리닉(1달)이 포함되는데, 원어민 발음 동영상을 통해 정확하게 발음하기 위한 중국어 발음원리를 체득하고, 실용단어를 연습하면서 표준 중국어를 완벽히 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원서과정은 북경어언대학에서 직수입한 교재로 텍스트북 워크북 녹음CD로 구성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4가지 영역의 실제 커뮤니케이션 능력양성을 목표로 한다. 원서과정은 중국어를 배웠으나 발음교정이 필요한 경우, 성인이면서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경우,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 학습자들에게 적합하다. 이 과정이 끝나면 신HSK 5급에 준하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 박 센터장은 “초등학교 시기는 언어를 잘 배울 수 있는 시기이고, 또 중고등학교 시기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기에 미리 중국어를 공부해 HSK나 수능을 대비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문의 : 952-8094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1
- 삼각산 아카데미하우스 입구 숯불구이집-농우 초고급 한우 보증...저렴하고 푸짐한 생삼겹살, 갈비탕 메뉴도 별로 육식 체질이 아닌 사람들도 가끔 몸보신을 해야할 것 같은 때가 있다. 특히 주말에는 답답한 시내를 벗어나 가족들과 콧바람을 쐴 겸 드라이브도 하고 싶다. 이럴 때 너무 멀지 않고, 경치도 좋은 곳에 정갈한 숯불구이 집이 없을까 하고 아쉬워하는 이들에게 딱 알맞은 집이 있다. 바로 수유리 4·19묘지 입구에서 아카데미 하우스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한우 구이집 ‘농우’가 그곳. 백련사 입구 맞은 편인 농우는 깎아놓은 밤처럼 예쁜 집이다. 왁자지껄한 고기집 보다는 단아한 한정식집이나 전원카페 풍이다. 전원카페풍 정갈한 고깃집 전용 주차장에 차를 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양 옆의 통유리를 통해 뒷마당의 소나무, 대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게 보이고 앞쪽으로는 삼각산 진달래 능선의 겨울 풍경이 한 폭의 그림이다. 더 멀리는 백운대, 인수봉 바위까지 눈에 들어온다. 전망이 정말 끝내준다. 농우 사장 황군모 씨는 “가게가 너무 고급스럽다며 들어오기 부담스러워하는 분들도 있다”며 “저렴한 가격대와 맛있는 음식 솜씨를 널리 알려 달라”고 신신당부한다. 이 집의 주 메뉴는 꽃 등심, 등심이다. 한우 전문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할 나위 없이 육질. 150g 기준 3만 4000원으로 국내산 1등급 최고급만 취급한다. 고기는 황 사장의 고향인 충북 괴산 연풍면에서 친동생이 키우는 한우 등을 가져다 쓴다. 신뢰를 높이려 부엌에서 음식 준비하는 것을 볼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제주 돼지 생삼겹살(170g 기준 1만원), 훈제오리구이(한 마리 4만원)등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게 했다. 고기를 먹고 난 후 공기 밥을 시키면 맛있게 끓인 된장찌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무, 양파, 생강을 넣어 푹 고은 갈비탕(5천원)도 준비했다. 이곳에서 만 5년째 영업중인 황 사장은 현대건설에서 근무하며 오랫동안 사우디, 두바이 등 중동에서 일했다. 가게 곳곳에는 주인의 애정 어린 손길이 느껴진다. 조명도 그냥 형광등이 아니고 따스한 자연광 느낌을 주는 전등을 달았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모은 수석과 틈틈이 취미로 배우는 분재도 놓아뒀다. “원래 한우 구이를 좋아하고 맛에 까다로운 미식가”였다는 황 사장은 “처음에 가게를 보러 왔다가 바로 앞에 계곡이 흐르고 북한산이 한눈에 보이는 게 마음에 들어 덜컥 계약을 했다”고 귀띔한다. 식당 뒷마당의 담쟁이 덩굴, 대나무부터 기차 침목을 깔아 만든 2층 야외 데크까지 잔손이 가지 않은 곳이 없다. 여름엔 뒷마당서 야외바베큐도 하지만 고급스런 건물과 예쁜 인테리어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볼 때도 있다. ‘비쌀 것 같아서 잘 못 들어오겠다’는 손님이 있는가 하면 ‘갈비탕만 먹고 가서 죄송합니다’하고 미안해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황 사장은 “더러 식사를 다 끝내고도 경치가 너무 좋다며 1시간을 더 앉았다 가시는 분들도 계신다. 우리 집을 사랑해주시는 그런 분들이 너무 고맙고 언제든지 대환영”이라며 사람 좋게 웃는다. 3층에는 회갑, 고희연 등 가족모임을 위한 연회석이 마련돼 있다. 밑반찬은 양념게장, 겉절이, 나물 무침 등 10가지가 넘게 넉넉하게 내놓는다. 고기 맛을 좌우하는 숯불은 반드시 두 번 구운 참숯을 써서 불티가 날지 않고 향이 좋다고. 여름에는 가게 뒷마당에 설치된 테라스에서 야외 바비큐도 가능하다. 길 건너 바로 계곡이 흘러 아이들과 함께 물장난을 치거나 700미터 거리의 백련사까지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집이 광장동이라 출퇴근을 하는데 여기 공기가 좋아 12시간 넘게 일해도 전혀 피곤한 줄을 몰라요. 서울이면서 깊은 산 속이고 사람들 인심도 시골처럼 정겹고 소박하기 그지 없다”며 동네자랑이 한창이다. 승용차로 올 경우 4.19국립묘지를 지나 아카데미하우스 방향으로 직진하다 보면 오른편에 간판이 보인다. 버스를 타고 오려면 수유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1번, 6번 출구에서 1119번을 타고 백련사 입구에서 내리면 된다. 허윤주 리포터 krara@paran.com 노원 도봉 성북 강북 내일신문 맛집 음식점 외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30
- 내일신문이 만난 명강사-대치수학원&정준교수학연구소 정준교 원장 개념원리수학 단일강좌로 가장 많은 고교 수강생 보유한 정준교 원장, EBS 수리영역 출강으로 전국적 규모 강사로 발돋움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의 5년여 시간을 포함해 17년이 넘는 세월동안 학생들에게 수학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그리고 수학의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항상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에너지를 쏟고 있는 정준교 원장. 그의 이름은 인터넷 강의의 인기로 인해 노원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이미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그런 그가 이제 학원강사라면 누구나 한 번씩 꿈꿔보는 EBS 수리영역 강사로 선정돼 전국의 고교생들과 만나게 됐다. 정준교 원장은 “수능수학하면 정준교라는 믿음을 전국의 고교생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그리고 ‘수학, 정말 쉬워’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매해 가르치는 고3 아이들이 똑같은 노력을 했다고 봤을 때 나를 만나 더 좋은 결과를 얻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바램을 얘기한다. 최상위권 학생부터 수학의 기초 부족한 하위권 학생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강의 코리아에듀 온라인 사이트를 비롯해 이투스, 짱스터디, 케이티캠퍼스 등 온라인 사이트들을 통해 학생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쉬운 수학의 원리를 전파해 온 정준교 원장은 개념원리수학 공식지정 강사이며, 개념원리수학 단일강좌로 가장 많은 고교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강의는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개념을 가장 쉬운 언어로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강의에 반한 학생들이 ‘정준교 날개를 달아 줄거야! 네 수학실력’이라는 카페를 개설할 정도다. 정준교 원장이 운영하는 학원에는 방학이면 상산고 등 자사고 학생들과 인근의 일반계고 최상위권 학생들이 각기 모둠을 이뤄 찾는다. 또 수학을 포기한 일명 ‘수포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가르치며 카멜레온처럼 강의의 색을 바꾼다. 이렇듯 정준교 원장 강의는 최상위권 학생부터 수학의 기초가 부족한 하위권 학생까지 모두에게 인기다. 그는 꼭 알아야 하고 가르쳐야 하는 내용들에 있어 똑같은 개념을 가르치더라도 아이들의 단계에 맞춰 풀어나가는 방식을 달리 하고 있다. 그래서 지식iN 검색에 나타난 그의 강의에 관한 추천글이나 댓글 등을 보면 개념잡기와 개념정리에 좋다든가, 쉽게 이해가 된다라든가, 집중이 잘 된다든가, 잘 따라가다 보면 수학에 눈을 뜰 것이라는 등의 칭찬 일색이다. 가장 쉬운 언어로 학생들이 수학의 큰 숲을 볼 수 있도록 힘 길러줘 그는 동일한 A라는 개념을 가르치더라도 A라는 개념이 어떻게 나왔는지부터 시작해서 A라는 개념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고, 또 다른 B, C라는 개념과 연관돼 어떻게 수학적 사고가 확장되는지를 가르친다. 그리고 다시 그것을 수렴해 모으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잔가지들을 정리하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문제에 스스로 논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정준교 원장은 “이런 과정들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수학의 큰 숲을 볼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고 한다. 예를 들어 행렬단원을 배울 때 처음 교과개념상의 내용은 행렬의 곱셈이라든지 몇몇 기본적인 개념만으로 가능해 학생들은 이 단원을 쉬운 단원이라 느낀다. 하지만 행렬도 집합과 유사하게 수학의 근간을 이루는 단원이라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심오함을 느끼고, 실질적 수능문제에 있어서 진위판단의 문제는 상당히 어렵다. 그는 출제가능한 모든 유형을 다 정리해주는데, 이 정리가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어 한 번 배운 학생들은 ‘나도 할 수 있어, 나도 풀 수 있어’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고, 이는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연결돼 적극적으로 문제풀이에 임한다. 그는 아무리 어려운 단원이라도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게끔 하고 있다. 어려운 단원일수록 그 스스로가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고민하면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어려운 문제를 쉽게 접근시킬 지 몇 배의 노력을 더해 어려운 단원일수록 더 쉽게 설명하고 있다. 고등학교 공부의 첫 번째는 정리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중요한 것과 곁가지들을 분류해서 일목요연하게 내용을 정리한다는 것이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는 중요한 것과 그렇지 못한 것, 어려운 것과 쉬운 것의 구별을 할 수 있는가에 있다. 정준교 원장은 “공부는 결국 익히는 것인데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의 경우 무엇을 익힐 것인지를 모르고 쓸데없는 것을 익히고 있다. 선별의 차이가 노트필기에서도 나온다”며 목차에 나오는 한 단원에서 더 세분화되는 대, 중, 소단원의 포인트가 무엇인지 정리할 수 있어야 하며, 정리를 통해 정확한 방향과 길을 보여주면서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한 생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함을 강조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노원 도봉 성북 강북 내일신문 은행사거리 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30
- 창의성 영재 놀이학교 킨더스쿨 창동교육원 #지난 23일 오후3시 킨더스쿨 창동교육원 ‘닥터사고’ 수업시간. 교사 1명에 4명의 유아가 함께 하는 시간인데 오늘은 결석생이 한 명 생겨 1:3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오늘의 주제는 ‘브레멘 음악대’. 교사는 글자가 없는 그림의 장면들을 한 장씩 넘기면서 각 그림에 나타난 모습들을 보면서 질문을 유도하고 아이들은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때로는 각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흉내내면서 함께 까르르 웃으며 상호작용을 하고 있었다. 이후 독일에 있는 브레멘 음악대와 관련된 동상 사진을 보여주고, 고양이 당나귀 개 닭 등 동물들의 새끼일 때의 모습과 성장했을 때의 모습을 카드로 보여준 다음 브레멘 음악대와 관련한 하바게임 놀이에 돌입했다. 닥터사고 수업을 듣는 민서(7세) 엄마 정윤희씨는 “아이에게 정작 중요한 것은 학습적인 것보다는 상황판단과 문제해결력 등 사고력이라는 생각에 보내고 있다. 다양한 교구를 통해 집에서 커버하기 어려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연령에 맞춰 커리큘럼이 진행돼 어린 시절에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또 수업이 소수로 진행되는데, 각자의 개성이 다른데도 교사가 개성을 존중하면서 융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서 수업을 잘 이끌어 줘 만족스럽다. 아이도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놀이처럼 생각하기에 무척 재미있어 한다”며 수업에 대한 만족도와 함께 각 교실의 인테리어나 안전시설 등에 대한 호감도 함께 표현한다. 구체물 이용한 교구학습 통해 개념과 원리의 빠른 이해로 창의성 확장돼 아이의 창의성, 인지, 감성적인 모든 부분들을 이끌어 주는 킨더스쿨의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놀이학교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킨더스쿨은 획일화된 교육환경과 기존의 지면학습을 탈피해 원리에 충실한 구체물(교구)을 가지고 체험중심의 학습이 이루어지는 창의성 영재놀이학교다. 킨더스쿨 창동교육원이 지난 10월 말 오픈해 현재 오후단과반인 키즈닥터를 운영하면서 내년 3월 킨더스쿨 매일반 개원을 앞두고 있다. ‘무엇이든지, 어떠한 교육이 되든지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김기석 대표는 “획일적이고 표준에서 어긋나면 오답인 것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오답도 현실이 될 수 있는 수업을 하고 싶어 킨더스쿨의 문을 열었다”고 한다. 킨더스쿨 아이들의 수업을 지켜보다 보면 똑같은 교구를 가지고 특정한 형태를 만들어야 할 때 10명의 아이가 만들어도 각기 시작과 진행되는 방법, 끝이 모두 다르지만 결국 완성된 형태는 같아짐을 알 수 있다. 킨더스쿨에서는 교구학습을 통해 직접 만지고 느끼며 만들어보면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며, 이는 곧 창의성으로 확장된다. 삐아제의 인지발달이론을 더욱 발달시킨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구성한 킨더스쿨의 교육프로그램은 독일 이스라엘 미국 등 세계 교육선진국에서 검증받은 프로그램과 교구로 유,아동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국내 교육환경에 맞춰 각 과목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된다. 활동수학 과학 영어 가베 델타샌드 레고 사고력 표현미술 독서-논술 문자 오르프 Gym 등 아이들이 각 시기에 맞는 인성과 잠재능력을 계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창동교육원에서는 위 12가지 영역에 더해 내년 3월부터 중국어와 한자를 추가할 계획이다. 영어는 매일 30분씩 2타임, 그리고 나머지 영역의 수업은 일주일에 1타임씩 이뤄진다. 소그룹 지도를 기본으로 영역별 전문교사 체제로 진행 8명 정원제의 선진국형 소그룹 지도를 기본으로, 성공한 영재들의 공통적 특성인 과제집착력 문제해결력(창의성) 뛰어난 두뇌(유추, 추론)를 영역별 전문교사 체제로 학습해 유,아동들의 잠재능력을 높여준다. 교사진들은 매월 과목별 연수와 1년에 2회 실시되는 집체교육을 통해 교사의 교육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매일 진행되는 연구수업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있다. 김기석 대표는 “아이들마다 다른 특징들을 살피면서 맞춤식 수업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이 원하는 수업을 보고 느끼고 수용해서 교사가 참교사로서의 모습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단지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주체가 된 이상적 교육의 목표를 위해 준비된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학습된 지식만으로 경쟁력을 갖기 힘들다. 이어령 교수의 ‘일등보다는 only one이 돼라. 최고보다는 최초가 돼라’는 말이 있다. 제품 하나에도 기능 뿐 아니라 감성 디자인 예술적인 옷이 입혀져 그 퀄리티를 높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창의성 육성이야말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 김대표는 “똑같은 생각과 교육이 아닌 창의성있는 아이들로 자라나게 하는 게 꿈”이라고 한다. 주1회 단과로 오후에 진행하는 창의성 영재교육 프로그램, 키즈닥터 7세만 돼도 고정관념이 생겨 생각이 많이 닫혀 있고 굳어져 있다. 이렇듯 고정관념이 생긴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고력 수업이다. 이는 다르게 생각하는 수업으로 생각의 다변화를 가져 온다. 5세부터 초등 3년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주1회 오후에 진행하는 창의성 영재교육 프로그램인 키즈닥터는 단과로 진행하기에 유치원이나 학교를 다니면서 수업하기에 적합하다.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50분 수업 후 당일 수업에 관해 엄마들에게 브리핑하는 시간을 별도로 갖는다. 키즈닥터 수업은 닥터수학 닥터과학 닥터사고 등 세 종류가 있다. 닥터수학은 수학의 개념을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면서 이해시키고, 수학적 유추 추론을 계발해 수학의 구조를 만들어주는 활동수학 프로그램이다. 닥터과학은 아동과학의 전 영역을 실험하는 기초과학과 생활과학, 그리고 응용과학이 하나로 구성된 실험과학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닥터사고는 세계 유명교구 300여종으로 아동의 인지발달단계에 맞춰 연령별, 영역별로 구성된 창의성 계발 프로그램이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노원 도봉 성북 강북 내일신문 은행사거리 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전국신인무용대회 휩쓴 황현정무용학원 전국신인무용대회 휩쓴 황현정무용학원 #고2 진경이는 평소 춤을 좋아하고 움직임에 관심이 많은 아이였지만 따로 무용을 배우지는 않았다. 하지만 학과성적만으로는 4년제 대학에 진학하기 힘든 실력이었다. 고3을 앞둔 겨울방학, 진경 어머니는 지인의 소개로 무용입시로 유명한 도봉구 창동의 황현정무용학원을 방문했다. 그리고 테스트 결과 진경이의 잠재능력이 발견되어 1년여의 준비 끝에 서울시내에 소재한 4년제 대학 무용과에 합격하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진경이는 이 기간 동안 실기를 강화하기 위해 매일 7~8시간 집중훈련을 통한 개인별 맞춤식 교육을 받으며 거의 학원에서 살다시피 했다. 황현정 원장은 “발레는 늦어도 초등시기에 입문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대무용이나 한국무용의 경우는 남녀 불문하고 굳이 유,아동기가 아니라도 상관없다. 어느 정도 내면적 끼가 있고 관심이 있다면 시작하는 시기와 상관없이 예고나 대학진학이 가능하다”고 한다. 1996년, 창4동 지금의 자리에 무용학원을 개원해 10년이 훌쩍 넘는 세월동안 한 자리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강북지역에서는 드물게 각종 무용대회 수상과 함께 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대를 비롯한 명문대 진학 등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여주는 황현정무용학원을 찾았다. ‘하면 된다’는 생각과 한계를 긋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가능성 심어줘 황현정무용학원 원장은 개인적으로 1998년, 그 해 가장 장래가 촉망되는 최우수 신인에게 수여하는 현대무용협회 신인상 수상을 비롯해 제자들이 각종 무용콩쿨에서 다수 입상하며 이름을 높이는 동시에 그 자신도 교육공로상 최우수지도자상 안무상 등을 수상하며 지도자로서의 능력도 함께 인정받았다. 그의 제자들은 국립발레단 단원, 혹은 미국발레단에 입단해 공연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황원장은 지도자로서의 철학을 묻는 질문에 “하면 된다는 생각과 불가능이 아닌 가능성을 끝까지 추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때의 ‘하면 된다’는 남들과 똑같이가 아닌 남과 다른 노력에 의한 ‘하면 된다’이다. 그는 제자들에게 안 된다는 얘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스스로 한계를 긋지 말고 끝까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심어주는 긍정적 마인드가 지도자로서 중요하다고 한다. 황원장은 또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자임한다. 아이가 원할 때, 아이의 시선에서 감정을 읽어주고 꿈을 심어주며, 많은 대화를 통해 인생의 멘토역할을 하며 그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황원장은 보람의 순간에 대해 “가르쳤던 제자들이 ‘선생님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을까요?’라며 세월이 한참 지나서도 찾아 와 감사의 뜻을 전할 때”라며 “창동에서 이화여대를 가고 세계대회에 나가 상을 탈 수 있는 뿌리가 될 수 있다는 데 감사함을 느낀다”고 한다. 매년 도봉구민회관에서 정기발표회 갖고 아이들의 기량과 표현 보여주는 시간 가져 황현정무용학원의 수업은 개인별 수준별 맞춤식 수업이다. 초등부 전공반부터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 3과목을 일주일에 2번씩 수업하며 아이의 성향을 파악한 후 진로를 선택케 한다. 이후 입시에 맞춰 일정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연습공간은 주말까지 언제든 연습할 수 있도록 항상 열려있다. 황원장은 “아이가 꿈을 이루기 위해 시작했기에 그 꿈을 이룰 때까지, 새가 알을 까고 나오는 것 뿐 아니라 마음껏 창공을 날 때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지도하고 있다고 한다. 교사도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 전공자들로 포진돼 있어 초급반부터 집중이 잘 된다. 따라서 수업분위기가 좋아 수업진행이 잘 되며 아이들의 살도 금방 빠지고 실력향상도 단시간에 이뤄지고 있다. 그리고 매년 한 차례 도봉구민회관에서 정기발표회를 갖고 아이들의 기량과 표현을 보여주는 시간을 갖고 있다. 초급반(4,5세)부터 입시반까지 모두 무대에 서는 이 순간, 아이들은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추억과 함께 자신감을 갖게 되고,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실력에 놀라면서 전공과 연관해 생각해보기도 한다. 황원장은 “발표회는 아이들이 학원에 한 번 다니기 시작하면 꾸준히 다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황원장은 무용을 전공으로 시킬 것인지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유연성이 뛰어나거나 음악적 리듬감이 있으면 무시하지 말고 초등부까지는 꾸준히 취미처럼 시키고, 초등3년이 지나면 아이의 성향이 뚜렷해지기에 무용의 기본인 발레를 시켜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적성이 보이면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 세 가지를 함께 시켜보고 추후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덧붙인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노원 도봉 성북 강북 내일신문 은행사거리 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9
- 쫄깃하고 부드러운 족발로 입소문 자자 - 봉심이 족발 각종 모임이나 가족 외식메뉴로 떠올리게 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족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부담이 없고, 영양도 풍부하지만 족발로 유명한 장충동이나 양재동으로 갈 수도 없고... 겉은 쫄깃하며 속은 부드러운 족발의 풍부한 맛을 즐기고 싶을 때 우리 지역에서 찾을 만 한 곳은 없을까. 매일 삶은 국산내산 고기, 육각수물로 고객사랑 쉽지만 지키기 어려운 원칙 고수 족발은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의 단백질이 주성분이다. 특히 비타민 B1와 B2 등이 함유 되어 있어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최근에는 미용식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상계역 1번 출구에서 50m 가량 직진해서 올라가 좌측 골목길로 접어들면 이 일대에 맛으로 유명한 ‘봉심이 족발’이 보인다.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젊은 취향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끈다. 간판에 ‘족발’이 들어간 만큼 대표 메뉴는 족발일 터. 윤기 흐르는 족발과 싱싱하고 푸짐한 채소가 입맛을 돋운다. 고추장떡과 직접 담은 된장으로 만든 것이 분명한 된장국으로 목을 축이고 본격 시식에 들어간다. 젓가락에 집히는 폼에서 탄력이 느껴지는 것이 일단 기본은 갖추었을 듯하다. 냉큼 집어넣은 고기 한 점, 겉은 쫄깃하고 육질은 부드러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소문 난 맛집에 가면 특별한 비법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취재 과정에서 가장 궁금한 것 역시 그 ‘비법’이다. 노원 최고의 족발맛으로 유명 ‘봉심이 족발’ 김양호 사장은 “좋은 재료를 선별해 정성으로 삶아내는 것이 가장 큰 비결이다. 손질이 끝나고도 30여 가지의 재료를 넣고 4시간 이상 삶아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손님상에 오르게 된다. 이 과정이 복잡하고 장시간 소요된다고 해서 족발을 한꺼번에 삶아놓거나, 삶는 시간을 단축하면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없다. 원칙을 지키는 것이 일정한 맛을 내는 기본 법칙이며, 특별한 비법이다”라고 말한다. 또 “같은 양의 같은 재료를 가졌더라도 각각 다른 사람이 음식을 만들면 맛이 다르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이 사실은, 요리하는 사람의 정성에 따라 손맛이 달라진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한결같은 맛 유지하는 비법 알기까지 연구 거듭 ‘봉심이 족발’의 김양호 사장은 25년간 패션 업계에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열심히 일한 덕분에 초고속 승진도 하고, 백화점 내에 5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던 그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인건비와 기타 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해 사업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자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다방면의 길을 알아보던 중, 지인이 운영하던 족발집에 들어가 일을 배우기 시작하게 되었다,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2005년, 마침내 ‘봉심이 족발’을 개업하기에 이르렀다. 개업 초기에는 어려운 난관도 많았다. 계절이나 족발의 보관 상태에 따라 음식의 맛이 달라지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많은 고민을 했고, 이를 개선하기위해 들인 노력 역시 무수하다고. 나름 연구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신의 정성과 수양이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머리 깎고 훌쩍 산에 오르기도 했다니 음식점 운영에 대한 고민이 어느 정도였는지 미뤄 짐작할 수 있다. 무료 문자서비스로 차별화, 주변지역 퀵배달서비스로 만족도 높여 김 사장은 스스로 ‘오토바이 타고 배달하는 사람’ 또는 ‘설거지 하는 사람’으로 소개한다. 또 ‘자신이 곧 명함’이라고도 말한다. 음식에 대한 책임감과 맛, 서비스에 대한 자부심이 없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멘트다. ‘봉심이 족발’에서는 보다나은 서비스를 위해 홈페이지를 단장하고, 홈페이지에서 매월 최대 300건의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심이 족발’에는 족발은 물론, 보쌈, 쟁반국수, 해물파전, 가벼운 음료와 주류가 두루 갖춰져 있다. 오후 12시 ~ 새벽 1시까지 영업하는 동안 상계, 중계, 하계동 전 지역에 전 메뉴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배달을 통해 허기진 배를 채우기도 좋고, 영양 간식이나 야식으로도 좋다. 이제는 장충동이나 천호동, 양재동으로 나가지 않아도 지역 내 맛집에서 족발을 즐겨보자. 인터넷 게시판(www.bongsimi.com)에 올라온 봉심이 족발맛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닉네임 중계동 등록일 2009년07월30일 오전 9:55:14 내용 : 갑자기 족발이 먹고 싶은데 주변에 어떤집이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인터넷으로 검색하는데 맛있다는 평이 있어서 시켜봤거든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맛도 있지만 위생적으로 음식을 만드셨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는 보쌈도 먹어봐야겠어요. 많이 파시고 부자 되세요~ >>제목 처음 배달시켜서 먹었어요 닉네임 트위티 등록일 2009년06월03일 오후 5:14:27 오늘 처음 배달시켜서 먹어봤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워요. 족발말고도 된장국이나 고추장떡, 비빔국수도 다 맛있었고 야채도 싱싱하더군요. 앞으로 족발 먹을때는 무조건 봉심이로 주문해야겠어요:) >>처음으로 배달시켜먹었는데요~ 닉네임 아이리스 등록일 2009년05월21일 오전 11:01:33 네이버에서 맛집검색하다가 알게되서 그저께 처음시켜먹었어요.. 처음 놀랬던건,뜨끈뜨끈한 국과 부침개.. 보통 시켜먹으면, 미리해놓은거 주던데... 감동이였어요..^^ 족발맛도 야들야들하니..너무부드럽고맛난거져~ 저희어머니 너무맛난다고..어디냐고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맛난저녁시간 보냈어요.. >>믿을수있는 집, 맛있는집 닉네임 dodogasi 등록일 2008년10월27일 오후 1:05:46 내용 : 칼칼한 주인장 성격만큼이나 맛있더군요.. 요즘같이 먹을것에 대한 불신을 떨쳐버릴수없는 때에 믿고찾아갈수있는 맛있는 집을 알고있다는것도 커다란 경쟁력이지요. 좋은음식이라는 것은 맛뿐이아니고 손님을 대하는 느낌에도 있는것이지요. 기분좋게하는 소리, 표나는 제스처는 없지만 주인장의 특툭한 말속에서 묻어나는 자신감과 신뢰는 더큰 맛있듯합니다. 우린 국산족만 씁니다. 오늘 삶은 족만팝니다." 누가 물어봤나 ㅎㅎ 기분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유명한집~~ 닉네임 장현선 등록일 2008년06월19일 오후 1:14:20 내용 : 여기 홈피 새로 단장됐네용~ 너무 이뻐져서 깜짝 놀랬어요^^ 이지역에서 왠만한 사람은 다알만한 족발집인데요.. 전 일주일에 한번은 꼭 배달 시켜 먹습니다. 서비스도 좋구,..암튼 강추합니다.~~ 문의 : 봉심이족발 934 - 5557, www.bongsimi.com 서은영 리포터 miz1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