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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뜨큰한 온천으로 겨울웰빙 여행 떠나볼까? 가족 3대가 함께하는 겨울방학 나들이뜨끈한 온천으로 겨울 웰빙 여행 떠나볼까? 하얀 눈이 낭만적이라고 생각할 즈음 찬바람에 온 몸이 움츠러드는 계절. 겨울이다. 다가오는 겨울방학과 2011년 새해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곱씹다보면 ‘추위를 이기는 겨울여행’을 떠올리게 된다. 그동안 쌓인 피로, 스트레스도 떨쳐버리고, 한껏 움츠러든 몸도 녹일 수 있는 곳? 이왕이면 부모님과 동행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도 지루하지 않는 최적의 놀이터? 몸과 마음이 노곤해지도록 푹 쉬면서 한 자리에서 먹고·놀수 있는 놀이 공간, 온천이 최적이다. 주말의 경우 이용요금이 3만원 초반대로 조금 비싸지만 통신사와 카드사 제휴로 20~50%까지 할인이 가능해 각 온천의 할인카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하철이나 버스터미널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곳도 있다. 우리 동네에서 1-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웰빙 온천지를 골라 추천한다. 광주 퇴촌 ''스파그린랜드'' 대형 노천욕장과 야외 정원족탕, 물안마 버블탕, 60여 가지의 테마탕을 갖춘 가족형 워터파크다. 특히 유럽식 수 치료를 응용한 120여개의 시스템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정통 독일식 바데풀 물안마 시설인 ''버블탕''은 실내와 노천 아쿠아탕으로 나뉘어져 있다. 또한 실외 키즈 워터랜드가 있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공간도 제공 중. 1000톤의 자연석으로 꾸며진 폭포 노천탕은 이국적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별관에는 허브 체험시설도 만들어 놓았다. 또 국내 유일한 족탕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모두에게 안성맞춤인 휴식 공간이다.이 외에도 곳곳에 세계 명화와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예술작품을 접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용요금 : 대인/소인 주말 33,000원/23,000원 ▶ 이용시간 : 주말/휴일 07:00~21:00▶ 함께 즐길만한 곳 : 남한산성도립공원, 천진암▶ 문의 : (031)760-5700 이천 ''테르메덴'' 한국 최초의 독일식 온천으로 5000여 평 규모의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자연공원이 있어 온천욕과 삼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실내에는 열탕과 온탕, 침탕, 건·습식 사우나, 온천탕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100% 천연 온천수가 넘치는 세계적 규모의 원형 바데풀(직경 30m)에 10여종의 다양한 수치료와 마사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외벽이 모두 통유리로 만들어져 전망이 좋고 푸드코트, 피트니스센터, DVD영화관, 유아놀이방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실외 온천시설에는 신나는 슬라이드, 레몬, 석류, 딸기, 허브, 자스민 등 다양한 노천 아이템탕, 전통 불한증막 등이 있어 가족단위의 색다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 : 대인/소인 주말 33000원/23000원 ▶ 이용시간 : 주말/휴일 08:00~20:00▶ 함께 즐길만한 곳 : 이천 세계도자센터, 신륵사 ▶ 문의 : (031)645-2000 포천 일동제일유황온천 포천군 일동온천지구에 초입에 위치한 일동제일온천. 지하 1004m에서 솟아나는 유황천을 데우거나 식히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여 류머티즘, 성인병, 부인병, 고혈압, 관절염, 각종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온천수의 온도는 인체에 가장 적합하다는 42.1도. 주요 시설은 불한증막과 폭포탕, 노천탕, 히노키탕, 동굴탕, 진흙사우나, 장작사우나 등이 있고 어린이를 위한 미니 온천수영장이 마련돼 있다. 또 부대시설로 자동차극장을 운영하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누릴 수 있다. ▶ 이용요금 : 대인 6000원, 소인 4000원 ▶ 이용시간 : 05:30~19:30 / 365일 무휴 ▶ 함께 즐길만한 곳 : 산정호수, 명성산, 베어스타운, 고석정 ▶ 문의 : (031)536-6000, 0481 화성 ''율암 온천'' 700m 천연암반수를 사용하는 온천수는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정수해 매우 미끄럽고 눈병이나 피부병, 관절염, 아토피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온천탕과 냉탕, 옥탕, 사우나로 구성되어 있고 실외에는 3개의 탕으로 구성된 노천탕과 정자탕, 폭포수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 식당가와 숯가마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 이용요금 : 온천+ 숯가마 대인9000원, 소인5000원▶ 이용시간 : 06:00~21:00▶ 함께 즐길만한 곳 : 수원화성, 수원 둘레길 (화성 성곽길), ▶ 문의 : (031)354-7400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대장항문, 하지정맥류 전문클리닉 서울항맥외과 대장항문, 하지정맥류 전문클리닉 서울항맥외과화끈거리는 치질, 울퉁불퉁 튀어나온 정맥류도 이젠 주사로 완치~주사요법과 무통마취 도입으로 수술 후 바로 걷고, 바로 퇴원 남 부끄러워 입에 담을 수 없는 병 치질. 남의 눈에 띌까 두려워 반바지, 미니스커트도 입을 수 없게 만드는 병 하지정맥류. 치질은 지난해 ‘분만’을 제외하면 입원환자가 가장 많았던 질환이다. 최근 ‘수술 없이 주사로만 치료하는 방법’이 도입되면서 치질 환자에게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미 입소문으로 경기도, 강남에서도 환자들이 내원하고 있다는 서울항맥외과에서 치질치료와 하지정맥류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치질의 근본 원인은 치핵 성장치질은 항문이나 직장 밑에는 정맥혈관이 그물처럼 엮어져 있는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정맥이 늘어나 출혈을 일으키고 덩어리를 형성, 붓거나 아래로 빠지는 등 문제가 일어나 발생한다. 이때 정맥이 이완되어 치핵이 생기는데,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린아이가 성장 하듯 쑥쑥 커지게 된다는 것. 서울항맥외과 박 정연 원장은 “내치핵 2도, 3도, 4도 상태가 순차적으로 오게 되는데, 내치핵 3도 정도가 되면 치핵이 변을 볼 때 빠져 나오고, 손으로 밀어 넣어야만 들어가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 현상이 심해져 혈전이 찬다든지 항문이 많이 붓는 경우엔 나쁜 치핵이 빠져 나왔다가 들어가지 않게 되는 데, 이때는 당연히 수술을 해야 된다” 고 조언한다. 최근에는 수술하지 않고 주사로 간단히 치료하는 획기적인 방법이 등장하면서 환자들의 호응이 높아졌다. 주사치료법(ALTA요법), PPH 수술, 무통주사 등인데, 환자들이 원할 경우 수술 당일 퇴원, 일상생활도 가능하다고. 1~3도 치질에는 주사 치료법(ALTA요법) 효과 있어박 원장은 “주사치료법인 ALTA요법은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물론 수술 외에는 다른 치료방법이 없던 환자들 상당수도 효과를 보고 있다. 단 1~3도의 치질환자에게 주로 시행되고 있다”고 말한다. 4도의 환자들에게서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고 있으나, ALTA요법으로 모든 치질을 다 치료할 수는 없다는 것. 반드시 수술만이 치료법이 되는 환자들도 꽤 있다는 것이다. 이때 서울항맥외과에서는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PPH수술법을 추천한다. 치핵근본절제술은 항문의 점막을 조금 절개한 후, 안쪽으로 치핵의 부위를 파내는 수술로 수술 후 점막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러나 PPH수술은 치핵근본절제술로 알려진 일반 수술이나 레이저 시술보다 수술 후 통증이 덜 하고 수술시간도 적게는 5분 많게는 30분정도가 소요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PPH 일회용 기구가 워낙 고가여서 환자들이 비싼 비용으로 부담을 느껴왔으나 현재는 보험 적용되어, 입원하더라도 비용이 비싸지 않은 편”이라고 전한다.또 수면주사를 먼저 주입, 가수면 상태에서 항문주위의 괄약근을 이완시키는 항문 국소 마취를 진행하여 항문 안쪽과 주위가 아프지 않게 하는 방법을 사용, 관장과 금식이 필요 없어졌다. 특히 서울항맥외과에서는 ‘무통주사’를 도입, 퇴원 후 바로 일상복귀가 가능해졌다는 것이 장점. 하지정맥류는 거품 주사기법과 초음파 혈관경화치료를 권해장단지나 종아리에 푸른 혈관이 튀어나와 있는 중년 남성의 다리를 떠올리게 되는 하지정맥류, 그러나 유전적 요인, 서양식 식습관, 하이힐 착용, 호르몬 이상, 임신, 비만, 변비 등이 원인이 되어 젊은 여성들의 하지정맥류의 발생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져 판막이 손상되면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여 늘어진 정맥이 피부 밖으로 노출된 상태.박 원장은 “미관상으로 아름답지 않다는 것도 문제지만,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50%정도가 아프거나 저린 증상을 갖고 있고, 이를 장기간 방치하면 혈전 정맥염이 발생하여 주변 피부의 습진과 궤양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진행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 정맥류 증상은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어 완화시킬 수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다. 치료법에는 혈관경화치료, 정맥류 절제술, 레이저치료법 등이 있다. 혈관경화치료는 혈관내막에 여러 형태의 약물을 주입, 자극하여 원치 않는 혈관을 없애는 치료이며, 정맥류절제술은 3mm 이하의 작은 절개를 통해 정맥을 제거하기 때문에 흉터가 매우 작고, 합병증이 거의 없으며 수술 후 곧바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다. 입원이 필요 없는 정맥 내 레이저치료(EVLT)는 굵은 정맥 치료까지 가능하며 흉이 거의 남지 않으나 아직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박 원장은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초기에는 혈관경화치료가 ,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 경화제를 거품형태로 주사하는 거품 주사기법과 컬러 도플러 초음파 영상기술을 이용한 초음파 유도 혈관경화치료로 대부분의 정맥류를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도움말 : 서울항맥외과 박정연원장문의 : 997-070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피부전문의원 휴클리닉 은행사거리 피부전문의원, 휴클리닉 중계점 크고 작은 흉터도 말끔히 없애고, 피부 건강도 되찾고...흉터 개선 시술과 함께 피부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지속적인 효과 얻어 여드름 방치, 화상, 사고 등 자칫 방심한 사이 만들어진 크고 작은 흉터들-자라면서 겪은 성장통의 흔적이라고 하기엔 볼 때마다 열등감으로 작용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 그래서 미용성형을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수술적인 방법이 등장하면서 흉터 및 난치성 여드름 그리고 노화방지까지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은행사거리 피부전문의원, 휴클리닉에서 그 답을 찾았다.3차원입체진단으로 피부up 프로젝트 시작휴 클리닉에 들어서면 먼저 상담실에서 피부의 3차원 입체 진단부터 받게 된다. 피부의 탄력도, 모공 확대 여부, 색소 침착의 상태, 점, 뾰루지 등 고객 피부상태를 전체 스크린하고 고객의 요구에 대해 종합적인 판단을 시작하는 것. 이어 피부 전문 의사와의 진료를 통해 흉터 및 주름, 피부개선이 요구되는 부위의 상태를 진단하고, 가장 효과적인 시술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이것이 휴 클리닉의 피부up 프로젝트 시작점. 피부 관리실 등 부가적인 서비스를 마련해놓고 주기적으로 고객 피부를 관리해주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기 때문이다. 자가혈 줄기세포와 프락셀 레이저 시술 병행으로 치료 완성도 높여...휴 클리닉이 흉터를 없애는 데 추천하는 치료는 자가혈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방법. 자가혈 줄기세포 치료 (PRP 피부 재생술)는 기존의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과 같은 물질을 피부에 주입하는 필러시술이나 보톡스와는 다르다. 치료받는 본인의 혈액을 1회 약 25cc 정도를 채취하여 특수한 원심분리기에 넣어 피부를 재생시키는 혈소판과 성장인자, 싸이토카인 등을 분리, 흉터부위에 주사를 흡수시켜 피부의 재생력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시술시간은 약 30분 정도. 휴 클리닉 이동규 대표원장은 “환자 자신의 혈액내 줄기세포로 시술하기 때문에 피부의 상처 치유 회복력이 높은 것은 물론 통증도 없고, 알레르기 걱정이나 멍과 붓기등 부작용도 거의 없다”고 전한다.이 치료법은 흉터외에도 피부미백과 이마, 목 등의 깊은 주름을 개선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임신으로 인한 튼살은 3개월 정도, 손톱자국이나 수두로 인한 흉터는 3~5회 시술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된다는 것. 단, 2도 이상의 화상 흉터는 1년 이상의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3도 화상정도의 깊은 흉터나 이미 피부의 섬유화가 진행된 상태라면, 흉터의 깊이 정도에 따라 살려내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 이때 프락셀 레이저와 함께 시술하기도 한다.프락셀(Fraxel)레이저는 수천 개의 미세한 점을 통해 피부표면과 피부 속에 열을 침투시켜 기미, 주근깨를 제거하고 피부탄력을 높이는 시술법으로, 기존 레이저 박피(탄산가스,어븀야그 레이저)의 단점은 없앤 레이저 테크닉. 프락셀레이저는 표피와 진피를 동시에 치료하며 주름, 흉터, 색소성 질환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원장은 “프락셀 레이저는 피부표면 1㎠당 2,000~3,000개의 미세한 마이크론 빔으로 열을 전달해 피부트러블을 치료하는 것이다. 열 치료점 주위의 정상 조직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도와 회복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설명한다. 시술 후 1주일 내에 표피의 변화가 일어나고 2~3개월 후부터는 진피의 변화가 일어나 흉터 및 모공, 잔주름의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수술 없이 피부리프팅 프로그램도 진행울트라 RF-폴라젠 프로그램도 피부 관리에 빼놓을 수 없는 휴 클리닉의 강점. 이 프로그램은 40.68MHz의 초단파 (very high frequency)를 이용, 인체 내 조직의 물 분자를 진동시켜 발생하는 생체열로 주름의 핵심요소인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폴라젠 RF 레이저를 초당 4000만회로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것으로 부작용과 피부 자극 없이 강한 피부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고. 이마의 깊은 주름, 팔자 주름, 눈가 주름 등 피부노화로 인한 얼굴 처짐, 여드름과 넓은 모공을 축소시키는 데도 탁월해 시술 후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다는 것. 이 원장은 “보톡스 보다 재생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치료시간도 부위별 1회 20-40분 정도로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1회 시술로도 효과를 즉시 보게 되지만, 치료 3주내에 콜라겐 재생효과로 얼굴의 변화를 실제로 경험하게 된다”고 전한다. 실제 이 프로그램은 굵은 팔뚝, 복부비만, 굵은 허벅지 등 전신의 강력한 리프팅과 셀룰라이트와 지방 감소에도 효과적이라 체형관리에도 사용되고 있다.휴 클리닉은 현재 노원구 중계점과 하계점 두곳에서 치과와 피부과가 같이 진료중이며 2011년에는 남양주 강일지구에서도 진료를 시작한다. 도움말 휴클리닉 이동규 대표원장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문의 : 949-5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겨울방학은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예비 중 1들에게겨울 방학은 영어를 마스터 할 수 없지만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중학교 생활에 있어 영어는 일단 독해, 문법, 듣기이다. 말하기는 학교 수행평가에서 실시하는 본문 암기나 간단한 영작 후 외워서 발표하는 수준이다. 이번 겨울방학에 열심히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중등 3학년 과정에 해당하는 독해 정도는 잘해낼 수 있다. 특히나 인증 시험을 간간히 준비 해 볼 학생이라면 독해의 비중은 참으로 크다. 독해는 일단 한 문장이 한 문단인 경우와 같이 복잡하고 해석하기 까다로운 문장들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있으며 더불어 짧은 시간 내에 해석하는 눈 또한 길러야 한다. 독해는 또한 단어이며 숙어다. 단어와 숙어의 내공이 튼튼한 학생들은 토플 까지도 손쉽게 망라한다. 하지만 이 단어와 숙어도 꾸준한 노력 없이는 힘들다. 기반이 튼튼한 건물은 쉽게 무너지지 않듯이 어휘의 내공이 튼튼한 학생들은 그 위에 어떤 인증시험이 와도, 어려운 문법 문제를 응용해야 할지라도, 독해 문제 풀이를 할 때에도 훨씬 더 쉽게 오답에 접근 할 수 있으며 탐구능력이 생성된다. 기초가 다소 흔들리는 학생들이라도 자주 독해의 노하우를 익히며 단어를 꾸준히 외워 주면서 복습만 성실히 해 주면 독해는 하나도 어려울 것이 없다. 중학교부터 고 3까지의 독해는 10가지 내외의 노하우만 확실히 알면 수능정도의 지문들은 쉽게 접근 할 수 있으며 독해의 신이 될 수 있다. 예비중, 영어 단어와 숙어가 절대중요두 번째로 중학교에서 문법은 1학년과 2학년에 걸쳐 문법을 마스터 하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내가 자주 틀리는 분야부터 잡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자. 내가 항상 어려워하고 틀리는 부분들은 고등학교에서도 걸리게 되어있다. 그렇다고 고등 문법이 더 다양한 것은 아니다. 중학교에서 배운 문법들을 더 심도 있게 배우는 것뿐이기 때문에 중학교 때 나에게 걸림돌이었던 문법들은 고등학교 때까지 족쇄를 채우는 느낌이 된다. 1학년과 2학년에 걸쳐 방학이 아닐 때 영어를 한 번 광범위하게 배우고 오히려 방학 때에는 평소에 내가 자주 틀렸던 분야를 오답노트에 정리했던 것을 잘 펼쳐놓고 과외나 학원에서 도움을 집중적으로 받는 편이 훨씬 효과가 좋다. 3학년에 접어들면 바로 이때가 문법을 마스터 할 시기이다. 쉬웠던 부분의 문법들도 응용문제를 풀면서 본인 스스로 ‘깨달음’의 과정을 통해 개념을 익히고 깨우쳐야 한다. 학부형들로부터 문법에 관한 전화 문의를 많이 받는다. 문법을 마스터 하도록 원하지만 문법은 아이가 가지고 있는 실력에 따라 2주 만에 완성될 수도 있고 1년 만에 완성될 수도 있다. 2주 만에 완성되는 학생들은 평소에 문법 공부를 많이 해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서 깨달음의 과정을 많이 겪은 아이들이며 문법의 개념을 나름대로 정리하고 문법책을 많이 풀어본 학생들이다. 무작정 과외 선생님과하는 6개월이나 8개월 동안 지속하는 문법 학습은 오히려 문법을 더욱 질리게 하고 아이 또한 영어에 싫증을 낼 수 있는 것이 문법의 특징이다. 문법만 오래하면 물론 장점도 있겠지만 스스로 문제 풀이하는 요령을 잃는 학생들도 보아왔다. 문법은 그렇게 오래 할 필요도 없고 할 내용도 없다. 오히려 짧고 굵게 공부하는 것이 문법의 묘미도 느끼고 재미도 붙일 수 있다. 예비중, 겨울방학은 3년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세 번째로 듣기는 많은 학생들이 점수가 잘 나오는 분야이다. 평균 5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수능 정도의 듣기는 문제없이 해내는 것 같다. 하지만 듣기는 성실하게 꾸준히 해야지만 향상될 수 있다. 문법은 단기적으로 배우고 마스터 할 수 도 있지만 듣기는 절대 그렇지 않다. 듣기를 하고 틀린 지문들을 다시 보고 여러 회화 지문들을 익히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자. 잃어버린 오늘은 절대 내일 오지도 않고 시간을 주어 담을 수도 없다. 이번 겨울방학에 도대체 뭐하면서 보냈지? 라고 후회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추운 겨울에는 더욱 이동하기도 귀찮고 힘들게 느껴지겠지만 엄마도 아이도 수고한 이번 겨울 방학에는 3월에 큰 보람으로 남을 것이다.문의 : 933-4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아직 영어의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나요? 예비 고 1학생들-아직 영어의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나요?-겨울 방학은 많은 선행보다 취약점을 알고 영어의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것이 필요할 때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걱정만 하고 앉아 있기 보다는 노트에 어떻게 하면 같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 낼 수 있을 지 궁리하며 적는 편이 좋다. 시간이 나면 주위의 선배들에게 고등학교 생활에서의 힘든 점, 이것만큼은 고등학교 들어오기 전에 해야 될 여러 조언들을 듣고 오늘부터 방학 계획표를 수정해 가면서 공부해야 한다.고등학교에서의 모의고사와 영어 내신은 중학교보다 부쩍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다. 기초 틀은 변함이 없고 조금씩 응용된 문법을 배우고 조금 더 긴 문장의 독해를 하는 것이다. 무작정 고등 수업이라고 이 정도는 해야 한다고 이해도 안 되는 어려운 것만 공부하고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지금까지 중학교 3년 과정에서 배웠던 문법을 더욱 정확히 원리를 이해하고 응용되는 문제는 뭐가 나와도 다 풀 수 있다는 자세로 공부한다면 고등 영어 공부는 쉬워져 있을 것이다. 어휘와 문법 암기가 실력이다어려운 것을 하면 쉬운 것도 가능하겠지 하는 생각은 영어에서는 잘 들어맞지 않는 듯하다. 쉬운 단어가 되었든 간단한 표현이 되었던지 간에 영어는 외우지 않으면 모를 수밖에 없다. 문법도 이해한 후에는 70%이상은 외워야 한다. 영어 어휘를 외우는 것은 많은 학생들에게 있어 다소 힘든 분야이다. 단어와 숙어를 항시 외우고 있어야 튼튼한 실력을 유지시키는 지름길이다.문제는 관리다. 실질적으로 고등학생을 부모님께서 매번 과제 확인을 하는 것도 무리일뿐더러 학생들도 시간을 정확히 잘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하지만 공부에 있어서 복습처럼 나 자신한테 남는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영어는 어느 정도의 레벨이 되면 과외도 학원도 필요없다. 단어와 숙어를 많이 알고 있고 일단 해석하는 방법만 정확히 잘 알고 있으면 혼자 해도 이제 되겠다는 생각은 학생 스스로 느낄 수 있다. 그렇게 깨달음의 과정에 들어가기 까지는 많은 복습이 필요하다. 아마 많은 학생들이 수 없이 학원 수업을 듣고 과외를 해 보면서 그동안 했던 독해 책과 문법책을 펼쳐 놓고 본다면 그동안 많은 책을 가지고 다녔구나 하는 생각은 들겠으나 그동안 많은 복습을 했는지는 아마 의심스러울 것이다. 영어학습은 복습이 중요하다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항상 이해가 안 되었던 것은 아이들이 과거에 했던 책을 다시 하거나 반복하며 인지하는 식의 복습은 쓸 데 없다고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수업을 해 보면 학생들이 내용 자체도 기억을 못하거나 단어도 모르는 것 투성이다. 학생 본인이 과거에 시간을 할애하여 과외 선생님과 같이 공부해 본 것들, 학원에서 배워 본 교재들을 다시 공부하면 기억도 새록새록 날뿐더러 다시 내용을 정립할 수도 있고 이해도 쉽고 빠르게 된다. 학생스스로 공부했던 교재들을 가지고 와서 관리 시간에 공부하고 익히고 관리 선생님께 시험 보고 확인 작업만 꾸준히 해도 어느 과외 수업보다도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물론 고등 과정을 미리 공부해 놓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고등 과정은 중등 과정의 뼈대 없이 쌓아 올려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고등학교에서의 수업들을 실질적으로 들어보면 중학교 때 배웠던 것과 얼마나 많이 접목되는지에 대해 놀랄 것이다. 지금 선행을 못해서 당황하기 보다는 오히려 편안한 마음으로 과목 하나하나를 훑어보자. 내가 그동안 계속 틀렸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아무리 공부해도 잘 모르는 약한 부분은 어디인지를 알고 넘어가야 한다. 그 취약한 부분들은 고등학교 가서도 똑같이 모르고 틀리게 되어있다. 오늘부터 하나하나 알고 넘어가면 그러한 꼼꼼한 공부 습관이 고등학교 생활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게 되어있다. 실질적으로 고등학교에서 맘 잡고 차분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고등학교 2학년 까지다. 오히려 3학년은 많은 것을 정리하며 모의고사를 정리해보는 시간일 것이다. 고등 생활이 중학 3년보다 더 짧게 느껴지는 것은 이 때문일 것이며 지금 다시 내가 되 짚어 본 공부가 고등 생활에서 많은 토대가 되었다라고 학생 본인이 느낄 것이다. 오늘부터 시작하자. 미루지 말자. 내일은 오늘과 다르지 않고 어제도 오늘과 다르지 않다. 지금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문의 : 933-4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9
- 집중과 중독의 차이 집중과 중독의 차이 여고 때의 일이다. 가수 이용의 ‘시월의 마지막 밤’이 히트를 치던 그 시절, 노래 가사에 등장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을 기념하기 위해 고 3의 신분을 망각하고 의자를 교탁 쪽으로 밀어 붙이고 교실 뒤켠에 너른 자리를 마련해 촛불로 분위기를 한껏 내고는 각자의 진로와 사는 이야기를 하던, 꿈이 풍선처럼 부풀었던 그 시간. 누군가 툭 던진 말 “이해와 오해는 글자 한 자 차이지만 결과는 너무나 달라, 오해할 상황이라도 이해하면서 살아야 될 것 같애”라는 말이 가슴 깊이 파고 들어 지금까지 기억에 남아 있다. 집중과 중독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집중과 중독’은 글자 한자 차이지만 그 결과가 너무 다름이 ‘이해와 오해’에 버금가는 것 같다. 많은 어머니들이 집중과 중독을 혼돈한다. “우리 애가 공부는 안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볼 때는 서너시간도 보고 게임을 할 때는 몇 시간이라도 하는데 왜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신다. 이런 의문이 생기는 이유는 집중과 중독의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집중과 중독은 엄연히 다르고 그 결과도 참혹하게 다르기 때문에 둘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하는게 아이를 잘 키우는데 보약이 될 것 같아 몇 자 적어 보려고 한다. 집중력이 없어도 좋아하는 책이나, 환타지 소설, 만화책 등은 몇 시간이라도 볼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위해서는 힘든 것을 참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술을 좋아하는 분 중 위장이나 간이 안 좋아도 개의치 않고 술을 즐길 경우 주위 사람들은 속이 타들어간다. 마찬가지로 시지각적 문제로 읽기가 힘들고 집중력이 부족해도 좋아하는 책은 힘든 것을 참아가며 몇 시간이라도 읽을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공부는 몇 분도 못한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게임이나 만화책과 환타지 소설은 재미있기 때문에 두뇌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 공부란 항상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두뇌의 입장에서는 스트레스이다. 그 스트레스를 이기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으면 집중력이 있는 것이고 새롭고 어려운 것을 학습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면 집중력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읽고 있는 내용의 난이도와 그때 활성화되는 두뇌 부위와 소모되는 정신적 에너지에 따라 집중과 중독은 나누어진다. 밥도 안 먹고 게임을 할 때 두뇌의 상태를 보면 흥분과 긴장 상태에서 나타나는 하이베타파가 활성화 된다. 하이베타파는 집중을 방해하는 뇌파다. 시험 칠 때 적절한 긴장은 성적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긴장은 시험을 망치게 되는데 그 때의 뇌파 상태를 보면 하이베타파가 평소보다 월등히 상승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하이베타파의 상승은 업무와 학습 등 정상적인 정신활동을 방해하게 된다. 공부를 할 때는 하이베타(High-Beta)파와 졸리운 상태에서 기성을 부리는 세타(Theta)파는 줄어들고 12~15Hz의 SMR(Sensory-Motor Rhythem)파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인터넷 게임에 몰입한 상태에서는 하이베타파만 활성화되기 때문에 ‘집중력있게 게임을 한다고 하지 않고 게임에 중독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집중 상태와 중독 상태에서 활성화 되는 뇌파는 서로 다르다. 또한 주로 사용하는 두뇌 부위도 차별화된다. 집중을 할 때는 앞쪽 머리인 전두엽이 활성화되지만 게임을 할 때는 시각적 정보를 처리하는 후두엽과 뇌의 피질 아래 부분에 있는 중독 중추가 활성화된다. <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 2010-12-19
- 한해의 시작은 1월, 학습의 첫 단추는 청지각 한 해의 시작은 1월, 학습의 첫 단추는 청지각또 한 해가 시작되었다. 똑 같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심리는 연말연시가 되면 마무리와 시작이라는 의미에 충실해진다. 그래서 한 해를 시작하기 전에 미루어놓았던 자잘한 일들을 연말에 몰아서 해결하느라 몸이 고달프다. 옆탱이에 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비데도 고쳐야겠고, 부엌 조명의 안전기도 새로 교체해 이 침침한 그늘도 벗어나야겠고, 날마다 새로운 토너를 기다리며 잉크가 부족하다는 메시지를 A4 가득 담아내는 프린터의 토너도 채워 넣어야 한다. 바쁘다. 바뻐. 그러나 문득 다가드는 각성, 올해만 살 것처럼 막판에 몸부림치는 가여운 중년여자를 마주 대하자 몸살을 감수하며 연내 해결을 목표로 삼았던 일거리에 대한 여유가 생겼다. ‘내년도 올해와 똑 같은 날인데 뭘~. 평소 하던 대로 하고 살아야지’ 그러고는 한 해가 시작되었다. 한 해의 시작은 짜여진 계획의 실천으로 또 스스로를 괴롭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만큼은 제대로 살아봐야지’ 라는 각오를 매 년 빠짐없이 하고 그 각오는 한 해가 지나면 반성꺼리가 되어 돌아온다. 연초에는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연말에는 미루어 두었던 문제를 심신을 닦달해 해결하는 다소 무모해 보이는 이런 반복이 어쩌면 생활의 리듬이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스스로의 행동을 정당화시켜 본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작년 연말에 그렇게 부지런을 떤 것은 아마도 기축년 한 해를 기필코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한 필사적인 마음의 준비였던 것 같다. 대체로 준비는 성공을 위한 기반이 되고 발판이 된다. 그럼, 학교 생활에 접어드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학습의 첫 단추를 잘 끼우는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단연 청지각 기능의 향상을 꼽고 싶다. 청력은 소리나 목소리가 잘 들리는지를 확인하는 것인데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음의 강도는 0dB이고 따라서 정상인의 청력은 0dB이며, 난청이 심할수록 소리의 강도를 높여야 들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전혀 못 듣는 농아는 80dB의 소리도 듣기 힘들다. 그런데, 청력이 정상이여도 즉 0dB이라고 해도 안심할 일이 아니다. 청력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귀를 통해 들어온 소리가 골도음으로 바뀌고 전기적인 신호로 전환되어 뇌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특정한 주파수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놓치게 되는 청지각 기능 저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공부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이 가물가물거려 수업내용에 집중을 못하고, 한 자리에 앉아 같이 들었어도 다른 친구는 또렷하게 내용을 기억하는데 들은 내용의 일부만 기억하거나 전혀 다르게 기억한다던지, 질문 내용을 2~3번 되묻거나 목소리가 너무 커거나 적거나 단조롭거나, 발음이 어둔하고, 읽기 유창성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는 청력이 정상이어도 청지각 이상이 있으면 따라 오는 문제이다. 청지각 훈련을 받던 중에 갑자기 수업내용이 잘 들린다는 아동들이 종종 있다. 전과는 달리 수업내용이 또렷하게 들리는 이유가 선생님의 목소리가 커져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청지각 기능이 좋아진 사실을 알고는 부모님들은 물론 아이들도 놀라워한다. 훈련 전에는 선생님 목소리가 웅웅거려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워 앞뒤 친구와 속닥대고 만화도 그리고 지우개 가루를 비벼대며 노는 등 딴전을 많이 피웠는데 어느 날 선생님 말씀이 또렷하게 들려 수업내용이 귀에 잘 들어오고 복습 할 때도 훨씬 수월해졌다는 청지각 훈련자들의 보고는 특정한 훈련자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대체로 일반적인 현상이다. 영어를 듣다가 한 두마디를 놓쳐 그걸 생각하다보면 전체내용이 이해가 안되듯 청지각 기능이 떨어져 특정 주파수의 음을 알아 듣지 못하면 앞의 내용이 이해가 안 돼 이어지는 수업내용 파악에 지장을 주고 이해가 안되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집중을 못하고 공상을 하거나 관심꺼리를 찾아 두리번거리게 된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청지각에 문제가 있어도 일상적인 이야기를 알아 듣는데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청지각적 문제가 있으리라고는 짐작조차 하기 힘들다. 일상적인 대화란 집중을 하지 않아도 되는 뻔한 내용이어서 한두마디를 잘 못 알아듣어도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그러나 공부란 먹으면 바로 소화되는 죽 같은 음식이 아니라 2010-12-19
- 아이의 두뇌 특성을 보면 아이의 미래가 보인다 아이의 두뇌 특성을 보면 아이의 미래가 보인다. 입시철이다. 계절적으로도 강철빛 하늘이 금방이라도 눈을 뿌릴듯한 태세로 사람을 주눅 들게 만들지만 어쩌면 자녀의 미래를 결정짓는 이정표가 되는 수능시험이 있어 추운 날씨에 앞서 마음을 더 종종거리게 되는 11월인 것 같다. 오뎅집 김이 정겨운 계절, 이맘 때면 오뎅집을 찾는 발길만큼 아이의 미래를 점치기 위해 교육점을 보는 발길도 분주해진다. 교육점은 아이의 학습역량이 학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한번 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학기 마다 시험 때 마다 봐야 한다는게 교육점에 매료된 몇몇 어머님의 견해이기도 하지만 교육점을 보기 위한 잦은 발걸음은 자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반영하는 사회현상으로도 보여진다. 이런 교육 열풍에 광풍의 요소가 될런지, 감미로운 미풍이 될런지 알 길 없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좋은 부모 자녀 관계를 위해 바람직한 사회현상의 하나로 자리 잡기를 바라면서 또 다른 교육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원래 역학이란 우주의 운행원리를 담고 있는 철학이 반영된 통계라고 들은 기억이 있다. 통계라고 함은 막연한 짐작이 아니라 숫자로 계산한 과학인데 역학이상으로 과학적인 또 다른 교육점의 이름은 “두뇌특성검사(BLCA:Brain Learning Checklist & Answer”이다. 이 교육점의 특성은 과학적일 뿐만 아니라 유전적 성향을 반영하고 질병의 수준에 들지 않는 감각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아이의 현 상태의 원인을 설명해낼 뿐만 아니라 미래를 예측해줄 수 있다. 이렇게 멀티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 불만을 토로하는 어머니를 만난다. 컴퓨터를 통한 설문검사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설문검사라면 백안시하는 경향은 어디에서 출발했을까? 정확하지 않다는 견해에서 나온 것 같다. 당뇨를 확정짓는 절차를 살펴보면 갈증이 나느냐? 소변이 많이 나오느냐? 물을 많이 마시느냐? 이런바 3다 현상을 체크 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혈당검사나 공복시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를 확진한다. 신체는 이상이 생기면 이상의 정도에 상응하는 증상을 나타내고 조직의 변화도 더불어 오게 마련인데 인체에서 유일한 학습기관인 두뇌도 기능 저하시에 그에 상응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런 증상의 여부를 확인해 통계적 과정을 거쳐 기능 저하의 정도를 판단하는 것이 두뇌특성검사이다. 다소 아쉬운 점이 있는 것은 증상을 확인한 후 그 다음 단계인 객관적 증거를 확보하는 일이 다른 신체기관과 달리 용이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지각적 정보처리 과정의 기능 저하인 얼렌증후군만 하더라도 1990년대에 헬렌 얼렌에 의해 얼렌 증상과 치료방법까지 나왔으나 객관적 증거를 요구하는 사람들에 의해 비판 받아오다 사체의 시신경세포를 확보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파악하는 시신경세포인 마그노 세포의 크기가 작고 불안정하다는 의학적 증거를 확보한 바 있다. 증상은 나타나고 있고 그 증상의 정도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혈액학적, 세포 수준의 객관적 증거를 원하고 그것만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면 아이의 미래를 담보로 위험한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유치원 때부터 읽기나 발음에 문제가 있고, 친구 관계가 원만하지 않고, 신발을 바꾸어 신거나 신발끈 매기가 안되고, 율동을 따라하지 않으려고 울고 잘 넘어지고 잘 부딪치는 등 운동감각이 떨어져도 ‘크면 괜찮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를 초등학교, 중학교 내내 버리지 않고 있다가 고등학교 갈 나이가 되어서야 문제를 인식하고 찾아오는 경우이다. 읽기 장애, 산술 장애, 쓰기 장애 등의 학습장애는 일단 발생하면 평생을 가는 문제이다. 엄마의 생각대로 ‘크면 저절로 좋아지는 문제’가 아니다. 크면 나아지는 면도 있으나 또래와의 격차는 여전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나아진 것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또 조기 해결이 안 될 경우 학습의 어려움과 또래관계의 어려움으로 자존감이 저하되어 이차적으로 불안, 우울 등의 정서적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건강과 관련해서는 묵혀서 이로운 것이 없다. 두뇌 건강도 마찬가지이다. 중년이 되면 1~2년에 한번 받는 건강검진으로 중요한 질병을 예방하듯 아이들은 두뇌특성검사로 학습과 관련된 기능과 정서기능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해결을 도와주는 것이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 두뇌특성검사 결과를 설명해주다 보면 간간히 눈물을 쏟는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학교 갔다 오면 손 씻으라고 날마다 이야기해도 잊어버리고, 알림장은 안 적어오기 일쑤이고, 신발주머니도 자주 잃어버려서 나를 골탕 먹이려고 작정하고 하는 행동인 줄 알았는데 두뇌기능이 안 따라줘서 그렇다니...아이의 상태가 이 정도인 줄 몰랐다” “제대로 못 듣고 몇 번이나 되묻거나, 유치원에서 언어전달을 제대로 전달하는 법이 없고, 말을 잘 못하니까 전화도 안 받으려고 했는데... 청지각 문제가 있어 그런 줄은 몰랐다” “식탁에 있는 안경을 못 찾고 헤매고 다녀 아빠 숟가락 옆에 있잖아 라고 꼭 짚어줘도 못 찾는 아이라 원래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두뇌기능과 관련되어 있다니... 알았으면 야단을 안 쳤을텐테...” 라는 후회하는 모성과 종종 마주치게 된다. 그 어머니들의 각성처럼 아이의 두뇌특성을 알고 그런 관점에서 아이를 바라 봤다면 이해할 수 있었던 문제를 몰랐기 때문에 버릇을 고쳐주고 교육을 시키기 위해 좋은 말로 하다가 안되면 화가 내고 그래도 안되면 야단을 치는 것이 일상화 되어 버린 어머니의 때 늦은 후회는 보는 사람도 눈물짓게 한다. 두뇌 특성을 무시한 채 자녀 교육에 몰두하는 것은 배가 가는 방향을 모르고 열심히 노를 젓는 것과 같다. 자녀 농사는 일생에 한번이다. 한번쯤 실패해도 되는 여유 있는 일이 아니다. 안전장치를 갖춘 교육이 되기 위해서 자녀의 두뇌특성을 알고 미래를 준비한다면 다가오는 입시철이 초조함이 아닌 기대로 설레일 수도 있지 않겠는가! 글 : HB학습클리닉 노원센터 이명란소장문의 : 932-7339 <p style="FONT-SIZE: 13px MARGIN: 0px 2010-12-19
- 아직도 공부 못한다고 아이 탓만 하십니까? 아직도 공부 못 한다고 아이 탓만 하십니까? 두뇌 트레이닝으로 아이의 잠재력을 현실화 시켜주세요 . 우등생과 열등생의 차이는 두뇌기능의 차이입니다. HB두뇌학습클리닉의 두뇌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꿈은 이루어집니다. 부모님들은 공부 잘하는 옆집아이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옆집 아이의 반만큼이라도 따라간다면, 반의 반만이라도....하는 아쉬움을 늘 마음에 품고 산다. 그런 부러움의 뒤엔“ 저 아이는 그 많은 과목을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했을까”라는 의문을 품기 마련이다. 답답한 마음에 옆집 아이와 같은 학원, 같은 교재를 권해보고 공부시간도 비슷한 수준으로 시켜본다. 하지만 결과는 항상 비슷하다. 옆집 아이를 따라 갈 수 없다는 것. 결국 옆집 아이는 타고난 재능 때문에 그럴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대충 포기해 버리는게 많은 부모님들이 한 번씩 겪게 되는 경험이다. 과학과 의학이 발달하면서 두뇌와 학습의 관계가 구체적으로 밝혀지기 시작했다. 더불어 두뇌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열등생을 우등생으로 만들 수 있는 세계적인 프로그램들의 국내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노원 HB두뇌학습클리닉의 두뇌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HB 두뇌학습클리닉은 학습과 관계된 두뇌 기능을 검사하고 검사 결과에 입각한 과학적인 두뇌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능력 향상을 이끄는 곳이다. 노원 HB두뇌학습연구소의 이명란 소장은 “태아 때부터 발달하기 시작하는 두뇌의 학습능력은 자라온 환경과 자신의 노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며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학생이라면 두뇌 특성 평가를 먼저 받아 보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열등생이 우등생으로 발전 학습과 관련된 뇌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두뇌 차체의 기능 뿐만 아니라 시지각기능 평가, 청지각기능 평가, 감각운동통합기능 평가 등이 사용된다. 시각과 청각, 감각운동통합 등의 기능이 공부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 이런 물음에 대한 이명란 소장의 설명이다. “정보가 입력이 됐을 때 그것을 기억하고 통제하는 것은 두뇌의 몫이지만 정보가 뇌로 가기 위해서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등의 감각기관을 통해야 가능합니다. 때문에 이런 감각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로 가는 정보의 량이 크게 줄어들게 되고 입력되는 내용이 적기 때문에 뇌에 기억되는 내용도 적어 오랜 시간 공부를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게 됩니다” 이소장에 따르면 머리는 좋지만 공부를 못하는 학생, 오랜 시간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산만한 학생, 책 읽기를 싫어하는 학생 등은 대부분 감각 기관과 집중력의 문제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럼 청각이나 시각, 집중력에 문제가 있으면 공부할 때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우선 청각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공부시간에 수업 내용을 제대로 들을 수 없다. 다른 소리들을 다 무시하고 선생님의 말에만 선택적으로 집중을 해야 하나 청력에 문제가 있으면 소음을 걸러내는 청지각의 기능이 떨어져 있어 주변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를 다 듣고 반응하게 된다. 친구가 떠드는 소리, 복도에서 나는 발소리, 볼펜 떨어지는 소리,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 등등. 당연히 선생님의 수업 내용은 일부만 들리게 된다. 시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비슷하다. 칠판이나 교재에 시선을 집중하고 수업을 들어야 하지만 시지각적 문제가 있으면 책을 오래 보기가 힘들고, 칠판을 보고 노트를 보면 흐릿하게 보이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거나 딴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학생들은 몇 시간을 공부해도, 짧은 시간 집중해서 공부하는 학생보다 이해력이나 기억력에 있어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감각기관이 똑똑해야 공부를 잘 한다.두뇌기능과 감각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후천적인 원인도 함께 작용한다. 두뇌와 감각기능은 부모의 유전적 특성을 물러 받지만 태어난 후에는 적절한 환경적 자극에 의해 발달되어 가기 때문이다. 임신했을 때 습생과 태교, 태내 아이와의 대화, 출생 이후의 다양한 감각적 자극은 아이의 두뇌 발달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대화가 부족한 환경이거나 직장생활로 말미암아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없었거나, 기관에 수용되어 자란 아동들은 감각적 자극의 부족 및 박탈로 감각의 기능 저하가 올 수 있다. 청지각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2010-12-19
- “멀리 지중해까지 갈 필요 있나? 난 지중해풍 스파로 데이트 간다!” 연말연시, 스파에서의 이색 데이트 함께 하실래요?“멀리 지중해까지 갈 필요 있나? 난 지중해풍 스파로 데이트 간다!”르 스파(Le Spa)에서 가족끼리 커플스파하며 소원해진 관계 회복하면서 사랑이 새록새록~~지난 여름 직장 일로 너무 바빠 휴가를 갈 수 없었던 40대 후반의 심모씨. 미안한 마음에 아내와 아들을 위해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르 스파’를 찾아 테라피 프로그램 여러 개를 끊어 가족의 손에 쥐어줬다. 이후 아내와 아들은 토요일마다 1시간 30분가량 커플스파를 즐기며 휴가 못지않은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휴가를 함께 즐기지 못한데서 오는 미안함을 커플스파권 덕분에 벗어난 심모씨는 이후 ‘르 스파’를 방문, “꼭 지중해까지 갈 필요가 있겠어요? 강북에 지중해풍 스파가 있는데!”라며 크게 만족을 표했다.친정엄마와 딸, 수능을 끝낸 딸과 엄마, 아들과 아빠 등 가족 단위 커플스파 늘어‘르 스파’ 김푸른 원장은 “흔히 커플스파라고 하면 연인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알고 있고, 실제 강남에서 운영했을 때도 연인들 대상의 각종 프로그램들을 많이 진행했었다. 하지만 은행사거리에 오픈한 지 이제 1년6개월이 지났는데 이곳에서는 친정엄마와 딸, 수능을 끝낸 딸과 엄마, 아들과 아빠 등 가족 단위의 커플스파객이 많아 의외다”라고 전한다.회원으로 등록해 ‘르 스파’에서 꾸준히 관리를 받고 있던 40대 주부 이모씨는 사춘기 아들과 남편의 대화부재로 인한 감정의 골을 풀기 위해 커플스파를 예약했다. 예약 당일 나타난 아들과 아빠는 평소 관계의 소원함을 증명이라도 하듯, 출입문을 열고 들어올 때부터 따로 떨어져 들어오며 서먹한 분위기를 풍겼다. 하지만 아빠는 등관리와 두피관리를 받고, 아들은 여드름 관리와 CST(두개천골테라피)를 받으면서 테라피스트가 이끄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학교생활 등에 관한 질문으로 물꼬를 트더니 자연스레 대화가 이어졌다. 그리고 1시간30분 동안의 관리가 끝난 후엔 아빠와 아들이 나란히 탈의실에서 웃으면서 나와 허브티를 마시고 사이좋게 나갔다. 이후 한 달에 한 번씩 부자가 함께 커플스파를 하며 아빠는 직장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아들은 꾸준히 여드름 관리와 CST를 받으며 가족 간의 정을 다지고 있다. 휴일이면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족과 함께 떠나는 나들이길. 하지만 교통체증으로 인해 도리어 피로가 더 가중되는 경험을 누구나 갖고 있다. 짧은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르 스파’에서 3~4시간이 소요되는 스파로의 여행은 어떨까? ‘르 스파’의 Journey 프로그램은 하이드로테라피, 스톤테라피, 대나무를 이용한 테라피, 허브볼을 이용한 테라피 등을 패키지로 묶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갖추고 있어 쌓였던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자기 몸에 맞는 테라피 통해 편안함과 더불어 치유 효과까지‘르 스파’를 찾는 고객의 1/3 이상은 강남을 비롯한 타 지역 사람들이다. 멀리 김포에서까지 찾을 정도로 이곳의 프로그램과 서비스, 분위기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마침 취재 당일 ‘르 스파’에서 만난 용산에 산다는 직장여성 황모씨(34세)와 이야기를 나눴다.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출장이 잦다는 그는 “평소 불면증과 두통이 심하고 몸도 많이 경직돼 있어 CST 프로그램을 등록했다. ‘르 스파’에는 적절히 자기 몸에 맞는 테리피를 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갖춰져 있어 만족스럽다”며 “호텔을 비롯해 여러 스파를 다녀봤지만 프로그램과 서비스, 느낌이 이렇게 우수한 곳이 강북에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전한다.‘르 스파’에서는 프랑스의 ‘용카’, 스위스의 ‘발몽’, 미국의 ‘커스틴 플로리안’, 독일의 ‘DMS'' 등의 화장품을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춰 단일제품으로 관리 받는다. 그리고 스파 이용 후에는 샴푸로 머리를 감겨주고 말려주기까지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2~3주 전에 미리 예약하면 최대 6~7명까지 관리를 받으며 다과와 함께 담소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친목모임에서 이용한다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마침, ‘르 스파’에서 40만원 상당의 커플스파 체험권 이벤트를 1월30일까지 진행하고 있어 커플스파에 관심있는 이들은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보는 것도 경제적일 듯하다. myskinseoul@gmail.com으로 간단한 사연을 보내면 일주일에 한 쌍씩 선정, 무료관리를 해준다. 문의: 르 스파(Le Spa) 938-0970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