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그들만의 리그 아닌, 원하는 만큼 누구나 영어의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아 “학교 프로그램을 잘 따라가면 유창하게는 아니라도 영어로 말을 하게 되고 전반적인 영어실력이 느는 것 같다. 현재로서는 학원에 다닐 생각이 없다”(김다영, 염광고1) “우리학교 학생들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 구어체 표현들을 많이 배우는데 모 두 새롭고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다. 학교 프로그램에 따라 공부를 하면서 토플 모의고사 성적이 105점으로 올랐다.(김민성, 염광고1) 지난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영어중점창의경영학교로 선정돼 2년째 운영되고 있는 염광고등학교(교장 전충용, 노원구 월계동 소재) 학생들의 이야기다. 영어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교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운영 중인 영어중점창의경영학교. 현재 염광고 건대부고 강동고를 비롯한 서울 시내 12곳의 학교가 영어중점창의경영학교로 선정돼 각 학교 실정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층에서 3층까지 각 층마다 잉글리쉬 플라자 조성해 영어친화적 환경 마련 염광고 건물을 들어서면 1층부터 3층까지 각 층마다 원목을 사용한 ‘잉글리쉬 플라자’가 조성돼 있다. 잉글리쉬 플라자에는 전자칠판을 비롯한 최신 환경의 영어교과교실 총 9개를 비롯해 영어도서관, 영어게시판, 영어퀴즈가 표시되는 LED 전광판, 영어잡지 가판대, LCD 스크린, 인터넷 정보 검색대 및 소파가 마련돼 흡사 카페에 들어선 듯 아늑하다. 영어게시판마다 학생들의 영어과제 및 수행평가, 발표자료 등이 빼곡히 들어차 있고, 학생들의 영어발표 자료 및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이 LCD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그리고 LED 전광판을 이용해 영어퀴즈를 일주일에 한 번씩 개최, 생활영어 표현과 관련된 퀴즈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영어상품을 증정하고 있다. 염광고에서는 영어가 뛰어난 학생들의 욕구 뿐 아니라 영어를 포기했거나 영어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 모두를 끌어안을 수 있게 교과 및 특별활동에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실용영어의 강화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교사들이 직접 학생 수준별 교재를 전년도에 13종, 올해엔 9종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매년 학생 학부모 교사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폐지하거나 수정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영어부장 박용호 교사는 “올해만 해도 35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교육 수요자들로부터 설문지조사를 통해 만족도가 낮거나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프로그램은 폐지 및 수정을 하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확대하고 있다”며 “이런 것들이 초석이 돼 더욱 탄탄한 시스템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한다. 학생중심의 다양한 영어수업...수준별 이동수업, 실용영어 강화수업, 영어 이중언어반 학생 간 영어 선행학습 등으로 인한 실력차를 인정하고 학생들 수준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영어교과교실을 활용한 수준별 이동수업을 강화하고 있다. 3개 반을 묶어 4개 수준으로 나누거나 2개 반을 묶어 3개 수준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고, 상반 및 하반의 인원을 다른 반보다 적게 배정해 학생들에 대한 좀 더 밀착된 케어가 가능하게 했다. 특히 하반의 경우는 15명 이내로 인원을 조정하고 있다. 또한 영어수준이 높은 학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1,2학년 각 1개 반을 이중언어반으로 구성, 컴퓨터 수학 체육 사회문화 등 영어가 아닌 일부 과목 수업을 영어로 진행한다. 이중언어반 학생들은 한 달에 한 번 교내 영어도서관에서 원서를 읽고 독후감을 쓰고, 일주일에 1시간 영어 프로젝트 수업에서 제시된 프로젝트를 2주 동안 해결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했던 모든 과제들과 자료들을 모아 포트폴리오로 작성,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 2회 모의 토익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1,2학년 이중언어반 학생들 간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 2회 정기모임을 통해 각 학년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일주일에 두 번 3~4명이 한 팀을 이뤄 인근 지역 소외계층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염광고에서는 실용회화 중심의 영어교육을 위해 1,2학년 영어회화 수업을 원어민과 한국교사가 함께 co-teaching(원어민 협력수업)으로 지도하며, 지난해부터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머니 영어수업’을 매주 목요일 오전 9시~10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수업에서 사용하는 교재를 다른 교재와 함께 사용하고 있어 학부모들이 자신의 자녀가 무엇을 배우는 지도 알 수 있고, 수업 자체를 신선하게 받아들여 호응도가 무척 높다. 다양한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해 학생수준에 맞는 영어실력 향상의 장 마련 수업 이외의 다양한 영어활동으로는 여름방학 때 영어도서관을 활용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원서(만화, 그림책 포함)를 읽고 독후감을 써서 시상하고 수행평가에도 반영하는 ‘1학생 1원서 읽기’와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방학마다 3주 동안 운영되는 ‘원어민 영어캠프’가 있다. 또 2003년부터 연 2회 6월과 11월에 발간하는 교내 영자신문, 1학년과 2학년이 팀을 이뤄 선배가 후배의 프레젠테이션을 도와주는 형태로 진행하는 ‘show & tell 대회’, 창의재량활동시간마다 준비해 1년에 한 번 발표회를 갖는 영어연극반 활동 등의 영어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영어실력진단대회, 영어말하기대회, 영어독후감대회 등의 각종 교내 영어경시대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2월에는 영어팝송대회가 처음으로 실시된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 한 곡을 선정해 그 팝송의 영어가사 1절을 프레젠테이션하고 직접 그 노래를 부르도록 하는데, 영어 프레젠테이션 50%+노래실력 50%으로 심사한다. 한편으론 인근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중순에 ‘중학교 영어경시대회’를 실시해 시상하고, 수상자에게는 이중언어반에 우선적으로 선발될 수 있는 특권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염광고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활동으로는 잉글리쉬 마켓 및 잉글리쉬 머니 발행, 영어 한 등급 올리기 대회, 영어단어 피자대회 등을 꼽을 수 있다. 잉글리쉬 머니를 발행해 학생들이 발표나 단어퀴즈에서 일정 정도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잉글리쉬 머니를 지급하고, 그동안 모은 잉글리쉬 머니는 9월 학교 예술제와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되는 잉글리쉬 마켓에 2011-11-16
- 베이비 페이스와 V라인, 비수술 동안성형 통해 잡는다 #1.자잘하게 자리를 잡은 눈가주름과 이중턱으로 인해 살이 처져 턱라인이 실종된 40대 후반의 김모씨. 평소 이와 관련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김씨는 주변에서 수술을 권유받기도 했지만 지인의 소개로 찾은 병원에서 비수술 동안성형을 통해 그동안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했다. 한결 날렵해진 턱선과 펴진 주름으로 인해 기분이 업된 김씨는 내친 김에 헤어스타일도 바꿔 10년은 젊어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지금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지인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있다. #2.40대 초반의 양모씨는 양볼 처짐이 굉장히 심해 턱라인이 없는데다 얼굴도 커 보여 그에게는 상당한 콤플렉스로 작용했다. 하지만 1시간여의 비수술 동안성형을 통해 양볼 처짐 현상이 없어질 뿐 아니라 피부탄력까지 좋아져 대만족이다. 휴-리프팅,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탄력은 증가하면서 주름은 완화돼나이가 들수록 많은 여성들은 단순히 예쁜 얼굴보다는 어리고 생기 있는 외모, 즉 베이비 페이스를 갖기를 원한다. 하지만 피부는 대개 20대 후반 이후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 진피에서 탄력성을 유지시켜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이 감소하여 얼굴의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주름이 생기게 된다.최근 수술 없이 베이비 페이스와 V라인을 만들어준다는,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휴 클리닉의 ‘휴-리프팅’이 주부들의 입소문을 통해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주름 완화와 피부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휴-리프팅’은 하루 만에 시술이 가능하고, 절개나 전신마취가 필요 없으며, 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고, 단 1회 시술만으로도 만족할만한 효과를 볼 수 있어 시술을 받은 후의 만족도가 높다. 휴 클리닉 이동규 대표원장은 “휴-리프팅은 일명 ''연예인 주사'' ''피주사''로 불릴 만큼 이제는 많이 알려지고 보편화된 자가혈 피부재생술인 PRP시술,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V라인 시술인 울트라 V 리프팅, 고주파 레이저 시술, 보톡스 히알루론산 비타민 태반 등의 성분이 포함된 주사 모두를 포함한 시술”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탄력은 증가하는 반면 주름은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휴-리프팅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한다. 자가혈 피부재생술인 PRP 시술, 자신의 피를 이용해 피부 나이 되돌려줘 PRP시술은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소판이 고농축된 혈장액을 피부 진피층에 주사해 피부재생과 회복을 촉진시키는 치료방법으로, 자신의 피를 18~20cc가량 채혈 후 원심분리를 통해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이 풍부한 탄력섬유, 성장인자를 이용해 노화된 피부를 탄력있게 재생시켜준다. 특히 피부가 칙칙하고 어두워 화사하고 밝은 피부 톤을 원하는 이들이나 피부의 탄력을 되찾기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소판이기 때문에 알레르기나 거부반응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이동규 대표원장은 “PRP 시술은 주름 및 피부탄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여드름 흉터나 모공의 개선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콜라겐과 탄력섬유 등이 리모델링되어 피부가 재생되면서 흉터나 모공 잔주름 등도 같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이며 그 효과 또한 오래 간다”며 “PRP는 단독시술 뿐만 아니라 레이저나 리프팅 시술, MTS, 지방이식 등과 같이 병행하면 개선 및 치료효과가 더욱 좋다”고 말한다. 대표적인 V라인 시술 ‘울트라 V 리프트’, 시술 후 바로 피부탄력개선 및 리프팅 효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V라인 시술인 ‘울트라 V 리프트’는 FDA 승인을 받은 인체에 무해한 FT라는 몸 안에서 녹는 실을 사용해 얼굴 피부 진피층에 일정한 방향으로 삽입하는 것으로 피부 리프팅 및 진피층의 콜라겐을 활성, 증식시켜 자연스러운 V라인을 만들어준다. 매우 가는 바늘을 이용하기 때문에 크림 마취 후 시술시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도 빨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부 밑에 넣은 실이 피부를 당겨 줄뿐만 아니라 피부의 진피층을 넓게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피부탄력과 미백 효과가 고주파나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 이상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적용 범위도 다양해 처지고 늘어진 볼살이나 팔자주름이 심한 경우, 눈가 및 눈밑 주름 등 얼굴의 광범위한 부위의 개선이 가능하다. 보통 1회 시술로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술시간도 30분 내외로 짧다. 이동규 대표원장은 “이 시술법의 경우, 인체에는 무해하고 생물학적으로 분해되는 성분으로 만들어진 미세섬유를 이용하여 절개 없이 정교하고 안전하게 원하는 부위에 대한 시술이 가능하다”라며 “시술 직후 바로 피부탄력개선 및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따로 회복기간이 필요 없을 정도로 상처나 부기가 없다”고 설명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아무리 해도 오르지 않는 수학성적, 그 해결방법은? 수학은 암기 과목처럼 외우는 게 아니라 경험이고, 노력이다. 수학에 강한 학생들은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수학에 투자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수학을 힘들어하는 학생들 가운데 가장 안타까운 경우가 수업과 과제에 성실히 임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결과가 좋지 못한 학생들이다. 열심히 하는 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으로 올림피아드학원 서지현 부원장은 “틀린 문항을 자기화하지 못한다거나, 개념을 이해하지 않고 문제유형만을 정리하는 경우, 시험을 치를 때 전략을 잘 못 세우는 경우”를 대표적으로 꼽는다. 서 부원장은 “오답노트를 정리하며 왜 틀렸는지, 어떻게 푸는 것인지를 알고 넘어가야 함에도 문제만 풀고 오답을 정리하지 못해 그냥 틀린 것을 넘어갈 경우 성적향상은 어렵다. 반드시 오답노트 정리를 통해 자기화할 것”을 강조한다. 또한 “많은 문제를 푼다고 효과적인 게 아니고 그 문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 문제에 적용시켜야 하며, 시험을 칠 때 어려운 문제를 오랜 시간 끌고 있다거나 긴장해 실수를 많이 하게 되는 등 전략상의 문제도 있기에 평소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실수의 문제는 개념을 완벽히 알고 있지 못한 데서 비롯되는 것이기에 개념의 완벽한 이해로 어떤 문제가 주어져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한다. 수학은 단계별 학습, 현재 배우는 단계의 개념 정확히 이해해야 다음 단원과 학년 수월해져 특히, 수학학습에 있어 학생들의 잘못된 습관은 성적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대표적인 잘못된 습관으로 박진철 선임강사는 “심화문제의 경우 조금만 더 생각하면 스스로 풀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포기하고 친구나 선생님께 물어봐 푸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스스로 이해하는 게 아니기에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는다. 따라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문제를 푸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수학은 기본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개념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제대로 기본개념이 안 잡힌 상태에서 문제를 풀면 단편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수학은 단편적 개념보다 전체적으로 여러 개념이 섞여 문제가 출제되기에 자신이 아는 단편적 개념으로는 문제를 풀지 못한다”고 전한다. 그리고 매일 반복 복습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복습이 안 되면 잊게 되므로 하루에 최소한 5~10문제씩이라도 꾸준히 매일 푸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한다. 정충신 선임강사는 오랜 강의경험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수학성적향상에 대표적인 걸림돌 몇 가지를 꼽는다. 그 첫 번째가 ‘스마트폰을 비롯한 핸드폰 사용’이다. 학생들이 수업시간에도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게임이나 인터넷 등을 하기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또 집중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된다. 수업시간 전에는 오늘 배울 내용의 목차를 본다거나, 이전 시간에 배운 내용을 1~2분 정도라도 머릿속에 생각해 본다거나 하는 게 중요하다. 두 번째는 수학은 단계별 학습이기에 각 단계별 과정이 중요하다. 어느 단원에서 한 부분이라도 놓치게 되면 다음 단원, 다음 학년에서 걸리게 되기에 지금 배우는 단계를 정확히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학성적이 안 오르는 경우 대체로 예전에 제대로 배우지 못해 현재 개념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아 굉장히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세 번째는 문제 푸는 습관이 바르지 못한 경우다. 제대로 된 식을 유추해서 답을 구해야 함에도 문제 풀 때 과정을 생략한다거나 정리되지 않은 풀이과정 등 문제를 푸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경우가 많기에 저학년일 때 빨리 고쳐줘야 상급학교에 진학했을 때 수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학은 언어과목과 상당히 연관이 깊기에 문제가 주어지면 이해를 하고 독해해서 문제가 요구하는 정답을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상당수 학생들이 문제를 제대로 독해하지 않고 문제의 숫자만을 이용해 문제를 푸는 등 명제를 제대로 읽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문제를 해석해 오답을 구하는 학생들이 많다. 수학문제를 풀 때는 독해를 제대로 해 수학적 언어로 표현해줘야 한다. 이런 연습을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박 겉핥기식의 무리한 선행은 수학의 흥미 떨어뜨려 수학 학습에 앞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권은자 중등팀장은 자칫 수학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는 무리한 선행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 권 팀장은 “무리한 선행의 뚜껑을 막상 열어보면 수박 겉핥기식이라 의미가 없다. 신입생 레벨테스트를 하면 선행을 했다고 하지만 그 과정 모두를 다 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이웃집 아이, 혹은 같은 반 친구가 중1이면서 10가, 10나 과정을 선행한다고 하면 학부모들은 조바심을 느끼게 되고 결국 대형학원이나 선행을 많이 나가는 학원에 보낸다. 그러나 해당 학년 수학성적 점수도 잘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무리하게 선행을 하기 보다는 적절한 선행으로 선행을 제대로, 정확하게 다지는 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홍경아 주임강사도 “무조건적으로 선행을 많이 나가기보다 아이의 성향, 이해도,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 내신이 안 나올 경우엔 내신전문학원, 옆에서 꼼꼼한 지도가 필요할 경우엔 소수정예전문학원 등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며 “초등학교 5학년이 중2과정을, 중학교 1학년이 고1과정을 끝냈다고 하는 등 선행을 많이 나갔다고 하지만 막상 학교시험을 보면 실수를 많이 한다. 따라서 자기과정을 다지면서 심화까지 여러 번 반복학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권은자 팀장은 또한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무조건적인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음을 학생의 사례를 통해 지적한다. 올림피아드학원 중1 재원생 A군은 중학교 입학 후 수학을 혼자서 공부하며 1학기 중간고사에서 72점, 기말고사에서 56점을 받았다. 하지만 여름방학 때 학원에 등록 후 2학기 중간고사에서 95점을 받아 성적이 오르자 만족감과 더불어 자신감을 갖게 됐고 따라서 현재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A군의 1학기 때 수학성적 부진의 이유로 권 팀장은 “학교수업만으로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음”을 꼽는다. 하지만 학원에 다니며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을 질문하면서 정확히 짚고 넘어가 흡족한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권 팀장은 “무조건 혼자 공부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은 아니다. 모르는 부분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이라 생각한다”고 전한다. 오답노트 작성으로 풀이과정 쓰는 습관 기르고. 모르는 개념 완벽히 내 것으로 만 2011-11-16
- 중등수학의 경쟁력 갖추기 위한 예비 중1을 위한 수학학습법 초등수학 1등이 중등수학 1등으로 올라갈 확률은 얼마나 될까? 초등수학과 중등수학은 얼마나 많은 차이가 있을까? 이미 중등수학을 공부한 학생이나 조금 선행을 진행한 학생, 또는 이제 처음으로 중등수학을 시작하는 학생들 모두 중등수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초등수학과 중등수학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를 올림피아드학원 현장에서 들어봤다. 중등수학, 단원별 연계 중요해지고 문제를 정확히 이해 후 논리적으로 서술해야 초등학교 때는 수학을 잘 하다가 중학교에 가서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와 관련해 올림피아드학원 서지현 부원장은 “초등수학은 영역별 기초개념을 단원별로 끊어 배우지만 중등수학은 계속 단원별로 파고든다. 즉, 유리수 계산을 해야 문자와 식에서 식 정리가 가능하게 되고, 문자식의 용어 개념정리를 잘 해야 방정식 문제풀이도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 방식대로 단원별로 끊어 생각하다 보니 기본개념도 모른 채 그 부분만 파려 하고 따라서 성적이 안 나온다. 또 성적이 안 나오다 보니 수학에 재미를 못 붙여 싫어지고, 결국은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게 된다”고 한다. 이와 함께 서 부원장은 “초등수학은 기초적인 수학지식의 습득과 연산이 학습의 주류지만, 중등수학은 초등수학에서 배웠던 내용을 심화하고 세분화하여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것에 역점을 두어 진행된다”고 전한다. 예를 들어 초등시험에서 ‘고속버스가 한 시간에 80km를 간다면 10분 동안 이동한 거리는?’ 하고 물었다면 중학교에서는 ‘고속버스와 기차의 속력이 각각 80km/h, 100km/h일 때 고속버스가 출발한 30분 후에 기차가 출발하였다. 고속버스와 기차가 만날 때 기차의 이동거리를 구하고 그 식을 쓰시오’라고 묻는 식이다. 또한 중학교 수학시험에서는 서술형 문제가 절반가량 출제되어 자칫 잘못하면 엄청난 감점을 받을 수 있다. 그만큼 만점을 받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 유형을 암기해 공부하는 것과 빠른 암산에 의한 문제풀이는 서술형 평가를 대비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될 수 없다. 김창원 중등팀장은 “초등수학은 교과과정 내에서 문제가 나오는데 중등수학은 교과과정과 똑같이 나오지 않고 변형되거나 심화형태로 나오기에 창의적으로 풀어야 할 부분이 있다. 따라서 많은 문제를 접했을 때 겁내지 말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며 “문제 난이도가 높다고 무조건 주위의 도움을 받겠다는 생각 자체가 상위권 진입을 방해한다. 어느 단계까지는 풀어보고 막히는 것을 물어봐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며 끈기와 노력을 강조한다. 고득점을 위한 중학교에서의 내신대비 학습전략 김정희 선임강사는 “수학은 초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중학교에서 심화되고, 중학교에서 새롭게 배운 내용이 고등학교로 연결되는 단계별 학습”이라며 “일부분이라도 소홀히 하고 대충 넘어갈 경우 다른 단원을 학습하는 것에까지 영향을 미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한 단원이라도 소홀함 없이 꼼꼼히, 그리고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확실히 공부해야 한다”고 전한다.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첫째, 실천 가능한 시험대비 학습계획표를 작성해야 한다. 시험대비 계획표는 시험 전날 학습 목표부터 역순으로 짜는 것이 좋다. 너무 과도한 학습 목표는 학습의욕을 떨어뜨리고, 너무 적은 분량의 목표는 자칫 게을러지거나 나태해질 수 있다. 둘째, 시험 준비의 기본은 학교 수업내용과 교과서다. 시험문제의 출제자는 다름 아닌 학교 선생님이다. 따라서 수업시간은 최대한 집중하며 수업시간에 사용되는 프린트와 오답노트를 잘 활용해야 한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린트는 ‘내신의 정석’이고, 선생님의 조언은 ‘내신성적 향상의 나침반’이다. 셋째, 다양한 문제 풀이와 유형 파악, 응용문제의 극복이다. 내신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개념과 공식을 단순히 암기가 아닌 이해를 우선하고, 그 이후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같은 공식과 이론이 적용되는 문제도 어떻게 다양하게 출제되는지에 대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단순히 같은 종류의 문제풀이만 많이 해서는 절대 성적이 오를 수 없다. 유형화된 문제만 풀 수 있는 학생은 조금만 문제가 꼬여서 나오면 전혀 풀 수 없기 때문이다. 김정희 선임강사는 “수학은 같은 유형이라도 어떻게 응용되느냐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가 달라지므로 심화된 문제는 반드시 풀어보고 풀이내용을 직접 말하듯이 적을 수 있을 정도로 연습 또 연습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마지막으로 기출문제로 마무리를 해야 한다. 학교별 기출 또는 난이도별 기출문제를 시험 시간에 맞추어 실제처럼 연습해라. 그러면 자신이 취약한 단원, 잘못된 개념, 시간관리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파악된 문제들은 오답노트를 작성하면서 단지 풀이 실수인지 개념을 잘못 잡고 있는지 파악해 잘못 알고 있는 개념은 다시 한 번 내용정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창원 팀장은 “개념과 응용이 잡아져 단계가 높아지면 반드시 심화문제를 풀어야 좋은 성적이 나온다. 아이들은 주로 심화문제의 벽에 부딪쳐 좌절한다”며 “문제를 읽어보면 반드시 힌트가 있다. 그리고 이 힌트를 잘 잡아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심화문제를 풀어봐야 한다”고 말한다. 겨울방학, 수학공부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은? 아이들의 진학지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손꼽히는 ‘3번의 터닝 포인트(예비 중1, 예비 중3, 예비 고3) 중 첫 번째가 이번 겨울방학이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3년간의 학창생활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며,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를 알아봤다. 첫째, 수학공부에 앞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갖도록 해야 한다. ‘수학공부를 왜 해야 하나?’ 보다는 ‘수학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로의 사고전환이 필요하며, ‘난 잘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 자아 이미지로 바꿔야 한다. 김창원 팀장은 “공부는 하루 이틀 싸움이 아니기에 어느 순간 지치게 되므로 아이 성향에 맞춰 적절한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다. 특히 예비 중1은 흥미가 중요한데, 중상위권의 경우 2011-11-16
- 특목고의 경쟁력 갖추고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가능성 열어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도 높은 수준의 수학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과학중점학교. 과학중점학교는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거나 이공계 분야에 진출하고 싶은 학생들이 과학고나 과학영재학교에 가지 않아도 심층적인 과학 수학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점차 확대되는 대입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이공계에 대한 적성과 관심,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노원구 유일의 과학중점학교로서 선도적인 과학중점과정을 이끌고 있는 대진고등학교(교장 이태열, 노원구 하계동 소재)를 찾아 그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들여다봤다. 1학년은 연간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활동, 2학년 되면 과학중점반에서 심화학습 과학중점학교는 문과, 이과 과정에 과학중점과정이 추가된 학교로 과학고와 일반고의 중간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과학중점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과학과 수학 심화학습을 받는다는 점이다. 과학중점과정을 들으면 과학과 수학을 전체 과목 대비 45% 이상 이수하게 된다. 과학고ㆍ과학영재고(60% 이상)에는 못 미치지만 일반고(30% 이내)와는 확연히 차별된다.현재 대진고등학교에서는 1학년은 3학급 총 105명, 2학년은 4학급 총 164명으로 과학중점반이 구성돼 있다. 과학중점반과는 별도로 과학중점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1학년은 개인별 연간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학습과 특별교과(과학교양)과목을 이수해 과학에 대한 기초적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대진고등학교에서는 60시간 이상의 과학체험학습을 수학여행이나 과학의 날 등을 활용해 부담 없이 쉽게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거나 반별 교외체험 등을 통해 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2학년이 되면 과학중점반 학생들은 과학 8과목(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 지구과학Ⅰ·Ⅱ)과 과학 수학 인문사회가 융합된 특별교과Ⅱ(과학융합)과목과 전문교과 2과목(고급수학, 고급과학, 물리실험, 화학실험, 과학사 등)을 이수해야 한다. 일반고 이과생이 총 6과목을 수강하는 것에 비하면 5과목을 더 배우는 것이다. 과학중점반을 선택한 때에도 교육과정을 일반 자연계열과 동일하게 편성해 내신 산정에서 불리하지 않다는 게 과학중점학교의 또 다른 장점이다. 과학고 못지않은 과학교육을 받으면서 특목고의 약점인 내신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다. 또한 비교과 활동으로 캠프 견학 등에 참여해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준비, 차후 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영재학급, 과학 및 수학분야 실험관찰 및 캠프활동 포함해 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대진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 지정 이전부터 이미 방과 후 학교 특성화로 운영되는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인 과학우수실험반, 과학탐구학습활동, 과학특기자 지도 등을 통해 많은 학생들을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켰다. 그리고 2009년 8월 초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교과교실제 수학 과학 특성화 지원학교로 선정돼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모든 인프라를 갖춘 교과교실제를 다음 해부터 운영했다. 현재 대진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로서 과학 수학 영재학급인 싸이드림반(20명)과 싸이휴먼반(20명)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학급 학생들은 한양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이상호 교수 발생학 실험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밀화학과 바이오센서 연구소 및 대진고등학교 실험실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4시간씩 교과활동을 비롯해 과제연구 발표전시 등의 프로젝트 활동과 특강 봉사 탐구활동 등의 특별활동을 연간 100시간 이상 진행한다. 80% 이상 이수 학생에게 영재학급 이수증을 수여하며, 영재학급 수료시에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한양대학교와의 MOU 체결로 실험실습, 과학캠프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교수들의 직강을 비롯해 대학과 연계한 R&E실험, 과학캠프활동, 과제연구를 바탕으로 한 학회 포스터 형식의 논문 발표 등이 운영된다. 임관철 교감은 “대학과 유대관계를 통해 과학 수학 공학 의학 등 선진학문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의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도가 증진될 것”이라고 전한다.강의 및 실험 실습, 지도 교수에게 주제를 확정 받아 2인 1조 실험, 실험 데이터를 대학생과 정리해 논문을 발표하는 형태로 지도받으며 인체 혈액 중 에스트로겐 진단, 우물물 속의 중금속과 페놀이나 시안 등의 독극물 분석, 소변과 혈액 중 글루코즈 진단 시스템 연구, 시신경의 블루투스 윈도우 제어, 토양 및 수생 환경에 서식하는 미생물 관찰 및 무척추 동물의 채집 및 관찰, 갯벌에 서식하는 해양 조류 관찰,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성과, 닭 초기 배아 발생 중 혈구 세포 가계의 동정, 배아 발생 중 혈구생성세포의 기원에 관한 연구 등을 진행했다. 지난 9월23일에는 영재학급 내 총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탐구 수행과정을 통해서 만든 산출물을 발표하는 과제연구 발표대회가 열렸다. 특히, 지난 해 1기 영재학급 학생들의 경우 서울과기대 이수영 교수 연구실에서 수행한 과제연구를 바탕으로 제26차 한국독성학회에서 포스터 형식의 논문을 발표하고, 학교 대표 한 팀이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에서 실시하는 제6회 창의적 산출물 대회에 출전,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자연과학부 장명호 담당교사는 “향후 대학입시와 관련해 자신의 포트폴리오 작성 및 다양한 자료의 축적이 가능하다”며 “수학 과학과목에 뛰어난 소질이 있거나 올림피아드 수상경력이 있는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특기자 전형 중에서 이들 과목이나 수상경력을 비중 있게 반영하는 전형에 지원하면 유리하다”고 전한다.영재학급은 과학중점반 구분 없이 전체 신입생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과학 수학 학문적성판별검사에 이어 2차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3차 최종면접의 단계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교육력 제고 시범학교로 기초, 심화과정 두고 학생 밎춤식 교육활동 지원교육력 제고 시범학교이기도 한 대진고등학교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두고 학생 맞춤식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에서는 AP수준의 전문교과인 고급영어작문과 고급수학 특강을 개설,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Geoff Goodman 서울대 영어 원어민 교수를 초청해 고급영어작문을 강의하고, 한양대학교 수학과 교수 9명과 연계해 위상수학 등 전공별 특강을 통한 수학심화 프로그램으로 대학수준의 고급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기초과정을 두고 개인별 수준에 맞춘 맞춤식 수업으로 중학과정 수학을 놓친 아이들까지도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수준별 특별수업을 진행한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모두 교과교실의 특성을 살린 모둠별 협동학습과 전자칠판을 이용해 학생중심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소수의 인원이 수강하는 심화과정에서는 토론 및 발견학습 수업, 블록타임제 수업을 진행해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2011-11-15
- 수능 외국어 영역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수능 외국어 영역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학생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수능 외국어 영역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대체 여부는 2012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는 곧 2012년 첫 시험의 결과를 보고 수능 대체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수능을 대체하는 쪽으로 결정이 나면 최소 3년의 유예기간이 예상된다. 따라서 現 고1(예비고2) 학생들에게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한 해당사항이 없으며 현재의 수능 외국어 영역 형태의 시험이 존속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수능에 최적화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1) 외국어 영역별 학습 전략외국어 영역에서 어법, 어휘, 읽기, 쓰기 등은 유형 내에서 다소 변형될 가능성은 있지만 앞으로도 별다른 큰 변화 없이 거의 같은 유형으로 출제될 것이 예상된다. 다만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라 그 난이도만 다소 변동되고 있는데 기본적인 어휘 난이도, 구문의 복잡성, 지문의 추상성은 지난해 수능에서 확인했듯이 변별력을 위해 반드시 일정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할 것이며, 특히 고난이도 유형인 빈칸 추론은 중상위권 대학 진학의 당락을 좌우할 것이다. 최근 출제 경향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지문이 길어지고 긴 문장이 많으며, 어휘 수준도 높아서 지문을 읽으면서 정확한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또한,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정답을 내는데 꼭 필요한 부분만 선별하는 것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과감히 건너뛸 수 있는 읽기 기술(Reading Skill)의 습득이 중요하다.겨울방학은 전반적인 영어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므로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학원 오프라인 수업은 수업시간을 엄수해야 하며 반드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예비고1, 예비고2 학생은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있으므로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니라 향후의 전반적인 영어학습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원리와 개념 정리에 주력해야 한다. 따라서 예비고1, 2학생은 문법에 대한 체계를 잘 갖추어야 한다. 고등부 영어의 첫 단계는 문법을 얼마나 체계 있게 준비하느냐가 고등부영어의 전반에 성패를 좌우한다. Grammar 외국어 영역의 문법과 어법 학습 전략은 가장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사항만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단순히 문법, 어법 문제의 2문항을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정확한 구문독해와 듣기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 문법이다. Vocabulary어휘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어휘의 출제범위와 난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어휘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어휘는 무턱대고 암기하기보다는 유의미성(meaningfulness), 진정성(authenticity)을 갖춘 양질의 지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수능기출독해지문의 활용과 TEPS교재를 통해서 어휘수준을 높이는 것을 권하고 싶다. Reading Comprehension1. 읽음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직독직해 능력을 키워야한다.2. 문맥추론 능력을 포함한 어휘력을 향상시켜야한다.3. 출제의도를 단 번에 파악하여 필요한 부분만 읽고, 정답의 근거로 답을 낼 수 있는 Reading skill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능력을 키운다.4. 매력적인 오답을 피할 수 있는 논리적 사고력과 종합적 이해력을 키워야한다. Listening Comprehension듣기실력향상을 위해서 우선은 개별 어휘의 발음 그리고 연음, 구어체, 문어체를 망라한 통문장 청취를 통해 영어 특유의 리듬감을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듣기, 말하기 part의 비중이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따르면 50%로 확대될 예정이므로 중하위권 학생들이 조금만 노력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부분이며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반드시 만점을 목표로 해야 하는 전략적인 부분임을 알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이번 겨울방학은 우리 학생들에게 성적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따라서 부족한 영역에 대한 학습방법을 잘 숙지한 후 계획적으로 공부를 한다면 반드시 모든 학생들에게서 성적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웅진플러스어학원 고등부 부원장 이영근02-937-93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수학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혀야 한다! 수학공부의 올바른 방법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수학은 외울 것이 없어서 좋아요”라고 합니다. 반면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빨리 푸는 방법이나 공식은 없나요?” “왜 이렇게 복잡한 기호나 수식이 많죠?” 라며 불평을 합니다. 하지만 수학을 잘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수학은 자신의 땀방울과 비례하는 과목입니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는 달리 이전 학년 또는 이전 단원에서 배웠던 내용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다음 학년 또는 다음 과정의 내용을 따라 갈 수가 없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 갈수록 수학을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의 구분이 뚜렷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수학에서 이해하지 못한 단원은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한 노력해야지만 비로소 선순환 구조로 만들어 내어 수학을 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학의 모든 단원들은 발전된 개념을 다음 단원 혹은 다음 학년에 배우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단원들은 최대한 꼼꼼하고 빈틈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수학에서 한번 놓친 단원을 나중에 다시 공부하기에는 시간적으로나 양적으로 매우 힘들게 되므로 배우고 있는 시점에서 최대한 완전한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의 특성상 사슬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어느 한 부분이 끊어지면 다시 복구시키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수학을 공부함에 있어서 항상 기초를 튼튼히 하고 꾸준한 공부를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개념정복으로 수학의 깊이를 갖추자!중등 수학은 초등 수학과는 달리 단순한 공식의 대입만으로 답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고입과 대입 같은 큰 시험에서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지에 대한 문제들이 많이 출시되기 때문에 그만큼 수학의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한 과목입니다. 수학의 개념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처음 접했을 때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생님의 설명과 풀이를 들으며 이해하다보면 “아~!!”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나 문제를 풀면서 공식에 대입하여 정답을 찾는 것에 집중하게 되어 개념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한 두 단계만 거치게 되어도 개념이 어려워지고 맙니다. 그러니 개념의 이해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문제를 만나다 보면 결국 많은 학생들이 쉽게 포기를 하고 맙니다.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을 풀 수 있느냐, 얼마나 빨리 풀 수 있느냐가 아닌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해입니다. 수학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혀야 한다!수학은 간단한 것을 좋아하는 과목입니다. 초등학교 때는 그림으로 기호를 나타내다가 중학교 1학년 때부터는 대대적인 수학의 용어, 기호들과 접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수학을 점차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목으로 느끼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호나 수학적 표현 방법이나 수식들에게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머리가 아닌 몸이 필요합니다. “수학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닌 엉덩이와 손으로 하는 것이다”라는 말로도 단순히 이해하고 눈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개념과 문제 풀이를 통해 직접 온몸으로 연습하고 익혀야 비로소 내 것처럼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새 단원을 공부하기 전에 이전 학년의 내용을 복습하자!수학은 단원간의 연계성이 큰 과목으로 지난 학년에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상위 개념을 확장합니다. 따라서 수학은 새로운 단원을 접하기 전에 그 전 학년과 연계된 내용을 한번 훑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성적의 향상을 단시간에 그리고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므로 어느 한곳의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방학 기간 동안에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반드시 복습하여 채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정식 부분이 어렵다면 1,2,3학년의 방정식 부분을 쭉 흩어보는 영역별 학습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문제는 끝까지 잡고 늘어져라!수학은 누가 더 많은 문제를 푸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다양하고 많은 문제를 풀되 개념의 이해가 우선이라는 말입니다. 개념의 이해 없이 어려운 문제를 풀다보면 틀릴 확률이 높아져 “이런 어려운 문제는 시험에 나오지 않아” 하면서 스스로 이유를 만들어 어려운 문제를 회피해 버립니다. 제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심화, 응용에 해당하는 어려운 문제를 피한다면 개념을 파헤치거나 증명과정에서 나오는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 수학 경향에서 좋은 성적이 얻기란 힘들 것입니다. 개념을 숙지하고 응용, 심화단계의 문제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수학에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익히는 진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내력을 가지고 손으로 직접 연습장을 채워가며 문제를 풀고 틀린 것을 고치고 맞힌 것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머릿속에 학습의 내용이 저장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정한 머리로 공부하는 단계를 거쳐 가슴으로 공부하는 단계로 나아 갈 것입니다.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면 수학이 단순히 어려운 과목 싫은 과목 지루한 과목이 아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과목이 될 것입니다.윤서진 선생님 프로필 연세대 졸업현) 정준교수찾사 학원 대표강사전) 미아 서진 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에이원에듀, GMS학원 설명회 에이원에듀학원 겨울학기 설명회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고등학생 전문 에이원에듀학원에서 ''언어+수학 Winter 설명회''를 갖는다.예비고1(현 중3) 11월23일(수),예비고2(현 고1) 11월24일(목), 예비고3(현 고2) 11월25일(금) 3시에 학원 세미나실에서 실시한다.문의: 933-7775 GMS학원, 입시전략설명회 열어특목고의 요람 GMS학원에서 민사고, 영재교, 과학고 입시전략설명회를 연다.중계캠퍼스는 11월15일(화) 1시와 11월18일(금) 1시, 노원캠퍼스는 11월17일(목) 1시, 도봉캠퍼스는 11월18일(금) 오전11시에 각 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실시한다.예비초 3 ~ 예비중1 반편성고사는 11월19일(토) 오후2시와 4시에 지정 고사실에서 실시하며 개강일은 11월28일 예정이다.문의:3392-0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등급별 성적’ 끌어 올리며 ‘수능영어의 강자’로 진화하다 초등학교부터 쉬지 않고 달려온 영어학습의 길. 동화책 읽기를 통한 Reading 능력 함양, Speaking과 Listening 학습을 통한 실용 영어, 영어 일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공부해 온 영어 학습. 그러나 아이가 ‘수능’ 앞에 둔 고등학생이 되는 순간, 새로운 영어 학원을 찾아 나서게 되는 것은 비단 학부모들의 성급함 때문만은 아니다. 다 제쳐 두고 일단 ‘성적’이 나와 줘야 ‘인생의 첫 번째 관문’이라 불리는 대학입시에서 ‘내신 수능 등급’ 때문에 주눅 들지 않기 때문이다. ‘시험에 강한 영어교육’ ‘성적을 쭉 끌어 올려주는 영어교육’으로 학부모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어학원이 있다. 그 주인공은 ‘초 중등 영어교육의 강자’로 알려진 플러스어학원. 학생들의 숨겨진 저력을 ‘성적’으로 과감히 표출해내는 학습 비결과 학습법을 들여다보았다. 유형별 지문 흐름을 분석하는 실전 교육, 꾸준한 등급 상향 이끌어내플러스 어학원의 고등부 프로그램의 목표는 하나다. ‘수능정복’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제적인고등 영어교육. 특히 ‘읽기’ 영역에서는 세부 내용을 파악하여 기본 어휘를 암기하고 딱 떨어지는 정확한 해석을 연습시킴으로써 실전문제가 요구하는 ‘사실에 대한 설명’, ‘학생의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분석, 답을 유추하도록 훈련하고 있다. 특히 글의 흐름을 파악하여 예측과 논리독해가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는 것. 학생들로 하여금 지문내용에 대한 꾸준한 분석훈련으로 수능 독해에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는 것. 수능영어가 ‘배경 지식’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요구하는 만큼 정확한 읽기 훈련이야말로 수능에 강해지는 지름길이라는 판단에서다. 플러스어학원 고등부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수준별 최적화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는 것. 학년별로 모의고사 등급별 반을 구성하여 중위권에서 최상위 학생들에게 각각 가장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의고사 1, 2 등급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능심화반은 최상위 1%를 목표로 하는 외국어 영역에 최적화된 강좌로 학생별 취약한 영역을 철저하게 분석 관리하는 한편, 꾸준한 어휘의 반복 학습으로 수능 필수 어휘를 확실히 마스터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모의고사 3, 4 등급 학생은 수능실전반에서 상위권 도약을 위해 수능 유형별 어법을 꼼꼼히 지도하고, 수능 필수 영단어와 어휘를 정리하여 반복 암기하도록 하고, 문제 유형별로 차근차근 ‘수능’을 대비하도록 지도받게 된다.기본기가 약한 중 하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기본어휘, 기본 독해 마스터를 위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끊임없는 반복 학습을 지원한다. 전문 강사들의 해설 강의로 학생의 언어적 약점을 보완해나가는 데 집중 지도한다. 현 고등학생 대상 ‘입시’에 맞춰진 수업, 최상위권 학생 대상 텝스반도 운영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향후 수능영어를 대체할 입시자료로 활용될 것이 예측되고 있는 지금, 플러스어학원에서는 예비고1을 포함한 고등부 학생들을 위해 텝스(TEPS)도 포기하지 않는다. 실제로 플러스어학원에서는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텝스반을 운영하고 있다. ‘수능 1등급’과 ‘비교과 영역 점수’ 모두를 한번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높은 난이도의 어휘력이 관건. 요일별로 수능 수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1등급 확보하고 800점 이상 달성을 목표로 최적의 강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텝스 모의고사 실시로 실전 감각를 키울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플러스어학원 이영근 고등부원장은 “ 현 고등학생의 경우 외고 또는 특목고에서도 커리큘럼으로 텝스를 활용하고 있고, 높은 어휘력을 요구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텝스 공부가 결과적으로 ‘수능’의 높은 점수를 얻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대학입시 비교과 영역에 반영되는 학부를 지원할 때 텝스는 충분한 경쟁력이 된다.”고 설명한다. 학생과 함께 ‘입시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강사는 ‘학습적 멘토’ 플러스어학원의 고등부를 전담하는 강사들은 입시 영어의 전문가들이다. ‘담임제’로 운영되고 있어 학교별로 내신 성적을 놓치지 않도록 관리하는 한편, 학생 개개인별 학습 진도와 영역별 취약점을 콕 집어 해결해가는 섬세한 관리가 돋보인다.특히 플러스어학원 고등부는 ‘강사’와 ‘학생’이 감성적 소통을 통해 ‘입시’의 고충을 함께 공유하고, ‘성적’ 뿐만 아니라 개인적 고민도 상담할 정도로 강사들이 ‘학습적 멘토’의 역할을 해주고 있어 학부모의 호응이 어느 학원보다 높다.겨울방학 대비 플러스어학원의 6개로 구성된 예비고1반은 이미 모집이 거의 완료된 상태. 플러스어학원 고등부 프로그램이 갖춘 진가를 학부모들이 인정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이 부원장은 “고등학교 영어 학습의 관건은 ‘수능’이다. 내신, 수능 모두 안정적으로 1등급을 얻어내기 위해서 학생과 강사가 함께 집중하고 몰입하는 교육이 가장 큰 무기다. 플러스어학원 고등부는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가치’를 발휘하는 학원”이라고 전한다. 문의 플러스어학원 937-9333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너도 이제 고3이다." 고2에게 2011년 11월 12일 새벽 5시 3분이네요. 진정을 담아 썼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수없이 들었을 것입니다. "너도 이제 고3이다." 고3 언어 학습의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특별한 몇 가지와 당연한(?) 몇 가지가 섞여 있습니다.둘 중 무엇도 빠져서는 안 됩니다. 다이어트는 어떻게 할까요? 첫째 탄수화물과 지방을 덜 먹습니다. 둘째 운동을 생활화합니다.전 4개월 사이에 10Kg를 감량했습니다. ''당연한'' 원리를 훈련했기 때문입니다.성적 향상도 이와 유사합니다. 단, 원리가 ''수능기출''의 근거와 논리에 100% 일치해야 한다는 특별한 대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1. 오직 평가원 기출오직 하나, 평가원 기출문제입니다. 연인과 같은 존재입니다. 다른 곳을 돌아보아선 절대로 2012년 수능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수능 기출의 원리는 1) 있다 - 없다2) 같다 - 다르다3) 원인 - 결과입니다.이 원리대로 지문에서 같은 말 찾기, 지문과 선택지에서 같은 말 찾기, 지문과 보기에서 같은 말 찾기, 보기와 선택지에서 같은 말 찾기, 선택지와 선택지에서 같은 말 찾기를 하는 과정입니다. 2. 매일 시/산문/비문학/쓰기시 따로 수업, 소설 따로 수업, 비문학 따로 수업을 듣지 마십시오.매 주 수업마다 수능 언어 전체 유형 학습이 진행되어야 합니다.그리고 매일 전 지문 학습이 단 3문제씩이라도 연속되어야 합니다. 3. 독해 능력현재 수능의 핵심은 ''읽기 능력''입니다. 문과든 이과든 읽기 능력이 없는 학생을 요구하는 대학은 없습니다. 대학에서 원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인문계/자연계 논술 또한 독해 능력이 있어야 합격합니다. 4. 어휘 테스트어휘는 독해의 기본입니다. 매일 매일 어휘 학습이 이루어지고 점검받아야 합니다. 5. 문법/어법 학습2011학년도 수능 언어에서 오답률 1, 2위의 문제는 가장 기본적인 문법 개념을 몰라서 틀린 것입니다. 중3, 고1 때 배운 문법/어법을 주기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6. 비문학 중심비문학 원리로 문학까지 독해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시인이나 소설의 줄거리는 철저히 배제되어야 합니다. 단어/문장/문단 간의 관계를 통해 틀 독해 원리를 배워야합니다. 7. EBSEBS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평가원 기출에 근거해서 학습해야 합니다. 단순히 문제집을 풀어봐야 아무 소용없습니다. ''연계율''에 신경 쓰지 마십시오. 수능은 수능답게 출제됩니다. EBS 지문을 독해하여 기출 유형에 맞게 학습합니다. 8. 일주일 단위 학습계획학습 계획은 일주일 단위로 정해지고, 평가받고, 점검받고, 다음 일주일을 계획해야 합니다. 너무 긴 학습 계획은 무계획과 마찬가지로 실행에 옮겨지지 않습니다. 9. 취약 기출 유형 정리-반복수능 기출 유형 24개 중 취약 유형을 정리하여 일주일에 1회, 1시간 반복하여 학습합니다. 고3 후반기로 갈수록 더욱 중요해집니다. 10. 학교 수업에 집중학교 수업에 불성실한 태도를 지닌 학생은 학원에 다닐 자격이 없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것을 학원에 와 반복하는 것은 비효율의 극치입니다. 학원은 학교보다 우선하는 기관이 절대 될 수 없습니다. 학교에서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재수생을 이깁니다. 11. 수능 직전까지어느 학원을 다녀도 수능 직전까지 수업하는 선생님을 찾으십시오. 유치한 얘기지만 11월 5일에 수업한 작품이 10일 수능에 나왔습니다. 그렇더라도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당연히 이 작품을 찍어준 것도 아닙니다. 수능 직전까지 수능 기출의 원리대로 평가원 기출문제를 학습한 과정이었다는 것을 자부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