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진고 입학설명회 대진고 입학설명회 11월24일대진고등학교가 입학설명회를 11월24일 목요일 오후 7시 대진고 신념관에서 실시한다. 과학중점학교인 대진고등학교는 수학 과학 영재학급 운영학교, 교육력 제고 시범학교로 지정돼 있으며, 연간 1억5천여만원의 성적우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3 학부모 개별 상담을 실시한다.문의 : 976-0066 웅진매쓰플러스 12월1일 개강 웅진매쓰플러스가 초등부와 예비중1 예비고1 프로그램을 12월1일 개강한다. 웅진매쓰플러스는 별도 랩실에서 진행되는 개별클리닉을 통해 그날 배운 내용을 철저히 소화시키는 시스템으로 성적을 잘 올려주는 학원으로 잘 알려져있다. 문의 : 952-93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수술 없는 자생한방병원,‘척추질환’에서는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한방병원으로 지정 지난 10월 20일, 보건복지부는 전국 병원 급 99개 병원을 특정질환 및 특정진료과목에 대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전문병원 지정을 통해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높이고, 대형병원에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는 등 왜곡된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 수술 척추치료로 환자들의 신뢰를 받아 온 자생한방병원(이사장 신준식)은 지난 해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올해는 강남과 부천 두 곳의 병원 급 한방병원이 ‘척추전문 한방병원’으로 지정되었다. 이는 ‘척추질환’에서는 유일한 척추전문 한방병원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자생한방병원은 종래의 척추디스크와 기타 척추질환에 치료가 있어서, 환자구성비, 진료량, 필수 치료과목, 의료인력 및 병상 등의 까다롭고 엄격한 보건복지부의 기준을 우수한 성적으로 충족시켰다. 척추질환에서 국내외 경쟁력을 인정받아 온 척추전문병원 자생한방병원만의 비 수술 척추치료법과 적용 효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자생한방병원만의 환자 맞춤형 추나요법 치료 시행 같은 척추환자라 하더라도 체형이 다르고, 습관과 직업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부위에 발병한 같은 질환이라고 하더라도 원인은 모두 다르다. 따라서 척추질환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근본원인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생한방병원에서는 과학적 검진으로 환자의 체형에 대해 정확한 진찰을 하고, 환자 개개인의 체형과 자세에 따라 맞춤형 추나치료로 비뚤어진 뼈와 관절, 근육을 정상 위치로 바로 잡아줌으로써 일부 디스크에 집중적으로 스트레스가 몰리는 증상을 제거하고 척추주변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추나수기요법_인체의 근육 및 뼈와 관절들이 비정상적으로 틀어지게 되면 그 뼈를 둘러싸고 있는 신경, 근막 등 주변조직을 자극한다. 또한 뼈를 지지하고 있는 근육과 인대도 오랫동안 긴장하고 뭉쳐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여,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추나수기요법은 특수 장비와 한의사의 지체를 이용하여 비정상적으로 틀어진 뼈와 근육을 정상적인 위치로 환원시킴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키고 척추와 주변 조직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법이다. 추나수기요법은 근골격계 통증 질환 치료에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디스크(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등의 척추질환, 견비통, 각종 염좌 및 탈구 등의 치료 외에도 척추와 연관된 두통, 소화불량, 고혈압, 중풍 같은 내과 질환에도 응용되고 있다. 추나약물요법_ 건강한 척추는 뼈와 디스크, 근육, 인대 등이 마치 시계 속 부품들처럼 맞물려 힘의 균형을 이루며 서로를 지탱하게 된다. 그러나 나쁜 생활 습관이나 자세로 생활하게 되면 척추 뼈와 주변 근육, 인대 등이 약해지게 되면서 작은 충격에도 통증이 발생하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이때 약해진 척추와 주변의 조직들을 튼튼히 하기 위해 추나약물요법이 시행되는 것. 추나약물은 뼈와 근육, 인대 등 척추와 주변 구조물을 튼튼하게 하는 약물로 통증을 발생시킨 염증을 제거하고 병든 뼈와 디스크, 근육, 인대 등 척추와 그 주변 조직들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효과가 뛰어나다. 척추 주변 조직이 약해져 있거나, 염증과 부기가 있는 상태에서는 추나수기요법만으로 통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추나약물을 함께 복용하도록 처방하고 있다. 특히 수기치료가 어려운 퇴행성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법이다. 자생한약_좋은 약재는 농약을 비롯한 중금속 등 유해 성분 여부를 확인하고, 약효 성분을 충분히 담고 있는지 검사하는 약재 유효성분을 확인해서 판단한다. 자생한방병원에서는 이를 위해 약재 상태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 등을 실시하고, 한약을 달인 후 다시 유해 성분을 검사하는 2단계 검사로 약재와 한약의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 핵귀효과(염증제거): 척추질환의 극심한 통증은 척추에서 하지로 가는 신경 주변의 염증에서 비롯된다.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는 한약을 사용하여 신경의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줄여주며, 손상된 주변 연조직의 상처를 아물게 한다. · 양근효과(인대근육강화): 약해진 근육과 인대는 척추질환 재발의 원인이 된다.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는 한약을 사용하여 본래의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 보골효과(뼈 재생):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한약을 사용하여 척추의 퇴행을 지연시켜 질환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지역주민의 척추 건강 지킴이, 강북자생한의원도 1년 내내 상담 문 열어와 노원역 와우쇼핑물 7, 8층에 위치한 강북자생한의원 오항태 대표원장은 자생한방병원이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한방병원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자생한방병원의 우수한 치료법이 임상 및 의료연구뿐 아니라 의료계 전반에서도 인정받게 된 것을 축하하며, 오랜 시간 교육을 받은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의료진과 환자의 고통을 우선시하는 치료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하고 있는 강북자생한의원에서도 노원, 강북, 도봉 주민뿐 아니라 경기 북부 주민의 척추 건강주치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자생한의원 역시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의 시스템과 진료 노하우 그대로 척추디스크를 치료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허리?다리 통증을 줄여 주는’, ‘환자의 고통을 함께 고민해주는’ 신뢰도 높은 의료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오랜 동안 비 수술 척추질환치료 연구와 임상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의료진이 항상 대기하고 있다. 또한 평일 진료가 힘든 직장인, 학생 환자들을 위해 평일은 물론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명절을 제외한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 내 상담간호사를 통해 진료에서부터 안내까지 환자들의 궁금함을 해소시켜주는 한편, 365일 24시간 언제나 예약, 문의가 가능한 고객만족센터도 갖추고 있으며 홈페이지 상담게시판을 통해서도 건강 상담, 진료예약, 1 : 1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문의 : 1577-0006, 02-2289-070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내일이 만난 사람-노원어린이도서관 금준규 관장 10월 중순,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1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결과 우리 지역의 ‘노원어린이도서관’이 공공도서관 부문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전국의 699개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총 2634개 도서관이 모두 참가한 이번 평가에서 특히 노원어린이도서관은 수상 도서관들 중 그 규모가 가장 작다. 하지만 작은 규모임에도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심사단의 좋은 평가를 끌어냈다.지난 10월26일 노원어린이도서관 금준규 관장을 만나 수상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공공도서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는데, 수상의 의미를 짚어본다면?비록 규모는 작지만 도서관 직원들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도서관 입장에서 본다면 이번 수상을 통해 전국 도서관 가운데서도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컨텐츠가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고, 또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심사기준은 무엇이었나?대출권수, 이용자수, 장애인시설, 문화행사, 지역기관과의 협력 등이 반영된 정량적, 정상적 심사를 비롯해 현장실사가 이뤄졌고 또한 심사단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국무총리상 수상에 있어 가장 결정적 역할을 했던 부문은 무엇인가?40명의 청소년과 성인으로 구성된 도깨비(도서관을 깨우는 비밀)라는 자원활동가를 활용해 부족한 인력문제를 해결하고, 지자체에서 지원받는 한정된 예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도서관협회 서울문화재단 등에서 주관하는 외부행사에 모두 지원해 사업비와 함께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도서관 운영에 탄력의 묘를 더했다. 또한 타 도서관과의 차별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비롯해 20명의 아이들이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도서관을 마음껏 이용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도서관에서 1박2일’ 프로그램 등 규모가 작다고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뭐든지 도전하는 모습이 이번 수상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 같다.▶타 도서관과 차별화되는 노원어린이도서관의 특화프로그램은?영어책을 대출해가지만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어머님을 돕고자 운영하는 ‘노원 잉글리쉬 북클럽’을 비롯해 초등학교, 유아 대상의 권장도서를 따로 구입해 방과후교실, 복지시설, 가정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50권씩 한 달 동안 대출해주는 ‘노원 책꾸러미 서비스’, 학생들이 도서관에 와서 책을 보며 숙제나 공부도 할 수 있도록 사서들이 책이나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내용을 정리해 놓은 ‘초등교과 웹 참고정보원’, 분기별로 사서들이 본인이 잘 가르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해 도서관 책을 이용해 무료로 수업하는 ‘도서관 학교’가 있다. 이외에도 매년 여름방학마다 유학생이 어렵게 사는 인근의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유학생과 함께 하는 영어’, 어린이책시민연대 회원들이 여름방학 한 달 동안 진행하는 동시관련 수업인 ‘시 솔솔, 시 술술’, 방학마다 주제를 달리해 이론수업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는 ‘독서캠프’ 등의 ‘썸머 리딩 프로그램’이 있다.▶노원어린이도서관이 지닌 경쟁력은?책이 있고, 지역민들의 독서에 관한 관심과 교육에 대한 열정, 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도서관 활동에 적극적인 이용자들의 호응 등이 우리 도서관을 머무르지 않게 하는 힘이다. 대출, 반납업무만 하던 단순한 도서관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세태에 맞춰 지금의 환경에 맞는 도서관다운 활동을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도서관에 못 오는 이들을 찾아가 보자는 생각으로 진행하는 책꾸러미, 독서치료 프로그램 등이 이와 관련한 일련의 활동이다. ▶임기동안 어떤 부문에 주력하고 있나?이미 그 자체로 노원어린이도서관의 브랜드 역할을 하고 있는 특화프로그램, 예산부족이라는 한계를 뛰어 넘으면서 도서관 홍보도 되는 외부사업협력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외부사업협력활동의 일례로 지난 해 서울문화재단의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에 지원, 예산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또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상을 받아 자연스레 홍보가 돼 일거양득의 효과를 봤다. 또한 행사나 강좌, 각종 이벤트 등의 도서관 활동에 직원이 꼭 1명 이상씩 참여해 기획부터 섭외, 진행까지 하고 있는데 도서관 직원 모두가 도서관 멀티 플레이어가 됐으면 하는 생각이다.▶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이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도서관에 올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는 자유를 주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 어릴 때 책을 많이 읽으면 그 잠재력이 어느 단계가 되면 폭발적으로 나오기에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 하기 보다는 기다려줬으면 한다. 또한 부모님들이 도서관을 어렵고, 재미없고, 심심하다 생각지 마시고 도서관 문턱이 없다고 생각해 많이 오셔서 아이들을 위한 책만 고를 것이 아니라 본인들을 위한 좋은 책을 많이 읽으셨으면 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수학공감, 4인정원 예비고1 정규반 11월7일 개강 최성재 원장의 수학공감학원이 4인 소수정원으로 무한관리하는 예비고1 정규반을 11월7일 개강한다. 수학공감 예비고1 정규반은 1일 4교시 2시간 수업 2시간 클리닉으로 주2일 수업한다. 최성재 원장의 직강과 중계동 강의경력 7년의 신관식 선생 강의로 고등상 심화반, 고등상 일반반, 고등하 완성특강반이 구성된다. 한편 수학공감은 중1, 중2 기말고사 대비 3주 프로그램을 11월7일 개강한다. 학교별 맞춤수업과 매주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문의 : 938-4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아는 문제도 시험만 치면 틀리는 우리아이 “아이가 하는 걸로 봐서는 90점 이상 나올 것 같은데 시험만 치면 70점대니... 이해가 안가네요” 공부방 선생님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듣기에 좋으라고 하는 이야기가 아닐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가볍게 응수하고 넘길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실력은 90점 정도인데 문제를 읽고 풀어야 하는 시험에서는 읽기가 걸림돌이 되어 성적을 70점으로 끌어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난독증 끼가 있는 아이들은 시험문제를 혼자 풀면 틀리고 엄마가 읽어주면 정답을 딱 맞춘다. 그런 아이의 경우 읽고 시험을 치는 대신 문제를 불러주고 답을 맞추게 한다면 성적이 더 좋게 나오리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없다. 읽기 능력이 떨어지면 읽고 나서도 무슨 내용을 읽었는지 이해가 잘 안되는데 누군가가 읽어 주는 것을 듣기만할 경우 읽는 과정의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듣는 순간에 문제의 내용이 이해가 간다. ‘옛날에 한 나그네가 산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쉭, 쉭, 쉬이익.”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 주위를 살펴보았습니다. 구렁이가 꿩을 잡아먹으려고 하였습니다. 나그네는 재빨리 구렁이에게 활을 쏘아 꿩을 구하여 주었습니다. 날이 저물었습니다. 나그네는 외딴집의 헛간에서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를 이렇게 읽으면 어떻게 될까? ‘옛날에 한 난 그네가 산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시, 씩, 스익.” 어디서가 이상한 송이가 들려 주위를 살펴봅니다. 구렁이가 궁을 잡아먹습니다. 난 그네는 재빨리 구렁이에게 활을 쪼아 꿍을 구했습니다. 날이 저물었습니다. 나그네는 외갓집의 헛간에서 집을 자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현장에서 필자가 아동이 소리내어 읽는 것을 실제로 기록한 것이다. 읽기가 힘든 아이들은 문장의 단어를 틀리게 읽는 것이 허다하다. 읽기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질 경우 전자의 문장을 후자와 비슷하게 내용이 전혀 연결 안되게 읽고 정도는 덜하더라도 본래의 문장과 동떨어지게 읽는 부분이 생기다보면 읽고서도 문제가 이해가 안되어 다시 읽게 된다. 농악을 농약으로 잘못 읽었다고 하자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유산인 농악’을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유산인 농약’으로 읽게 되면 어떻게 될까? 또 ‘다음 중 불꽃 같은 사랑을 주제로 한 책은 어떤 것인가?’라는 문제를 ‘다음 중 풀꽃 같은 사랑을 주제로 한 책은 어떤 것인가?’로 잘못 읽으며 로미오와 줄리엣 류의 에로스적 사랑 대신 아가페나 필로스적인 사랑 이야기에 낙점할 것은 뻔한 일이 된다. 이렇게 잘못 읽으면 글의 흐름을 놓칠 뿐만 아니라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안된 상태에서 문제의 핵심을 뚫고 정답을 맞추기란 기대를 안하는 편이 속편하다. 이때 한번 더 읽어 바로 이해가 되면 그래도 다행인 축에 속한다. 서너번 읽어도 의미 파악이 안되면 지문이 긴 문장만 보면 짜증이 나거나 불안해지고 나중에는 머리가 지끈거리고 조바심이 나게 마련이다. 또 시험을 망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기는데 이런 경험을 반복하다 보면 시험불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읽기 능력이 떨어지면 문장 속의 단어만 공감을 공간으로, 다음과 같다를 대답과 같다로, 도덕을 도적으로, 그림자를 밟다를 그림을 밟다로 잘못 읽는 것 뿐만 아니라 더듬거리며 읽기도 하고 같은 어구를 3~4번 까지 반복해서 읽는다. “비탈진 산골짜기에 핀 강아지풀”을 ‘비비비탈진 산산산골짜기에 핀 강강강아지풀’식으로 더듬거리며 읽고 거기다가 읽는 속도까지 떨어지면 정상적인 읽기속도를 기준으로 나온 시험 분량을 다 소화할 수 없어 시험시간이 항상 모자랄 수 밖에 없다. 읽기 능력이 떨어져 아는 것도 틀리다 보면 나름대로 생존방식이 생기는데 지문이 짧은 문제를 먼저 풀고 문장제 문제는 나중에 해결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런 요령으로 다행히 시간이 남으면 남겨 놓은 문제를 풀지만 시간이 모자라면 알아도 틀리게 된다. 또 조사를 빼먹거나 다른 것으로 대치하는 것도 다반사이다보니 부사의 어미나 조사의 변화에 따른 문장의 미묘한 뉘앙스를 눈치채지 못하고 기존 양식에서 살짝만 틀어놓은 문제를 여지없이 틀린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아는 문제도 틀리기 때문에 ‘정신을 안 차려서 그렇다’ ‘왜 맨날 실수를 하냐’고 몇 년을 채근해봤자 해결이 나지 않는다. 읽기의 문제이기 때문에 정신력의 강화로는 변화가 없을 수 밖에 없고 읽기 유창성을 끌어올려야 비로소 해결이 된다. 어느 난독증인 대학생은 IQ도 좋고 공부하려는 의지도 강해 성적이 안 나올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 한만큼 성적이 안나오자 원인을 찾다가 찾다가 마땅한 원인을 찾지 못한 모친이 혹시 ‘조상귀신이 씌여 그런 것 아닌가’해서 천만원 가까이를 들여 굿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예상하셨겠지만 굿을 하고 2~3개월은 심기일전한 덕에 공부가 좀 되는가 싶더니 결과는 도루묵이 되어 다시 그 성적으로 안착, 원하는 대학을 접어야 했다. 혹시, 그 모친의 생각이 ‘난독증’으로 인한 읽기에 문제가 있어 아는 것도 틀려서 올 가능성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원하는 대학에 갔을까?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덜 힘들고 적어도 아는 것을 틀리는 일은 드문 일이 되었을 것이다. 미국의 경우 난독증 아동들을 위해 읽고 시험을 보는 대신 듣고 시험을 보게 한다고 한다. 그러나 난독증에 대한 인식이 이제 막 움트기 시작한 우리나라의 경우 그런 법적인 제도가 갖추어져 아이의 두뇌 특성에 따른 시험방법이 채택되기를 기다리는 것은 내 아이에게는 사후약방문처럼 부질없는 일이 되고 말 것이다. “시험을 치고 오답노트를 정리하면서 이걸 왜 틀렸냐고 물어보면 그때는 멀쩡하게 다 알고 있어요. 이게 어찌된 일인지…제발 정신 차리고 시험을 보도록 수없이 말을 해도 알고 있는 문제도 시험만 보면 틀려 가지고 와요. 모르는 문제를 틀리는 것 보다 더 속 상합니다.” 엄마의 속상하는 맘도 십분 이해가 가지만 아이도 정신을 차리고 시험을 볼려고 무진 노력을 하는데도 결과는 항상 비슷해 엄마의 폭포같은 잔소리를 들어야 되니 아이로서도 이만저만한 스트레스가 아니다. 아는 문제를 자주 틀리는 경우는 실수를 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몰라서 틀린 것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반복될 수 밖에 없는 고질적인 문제이다. 읽기란 쉽게 좋아지지 않는다는 미국의 연구결과가 10여년 전에 이미 나와 있다. 읽기의 질이 달라지지 않으면 초등학교 때의 그런 양상이 중학교 때와 고등학교 때에도 그대로 승계될 뿐만 아니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글밥이 많아지기 때문에 점점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아이가 시험시간이 모자란다고 하거나 시험을 보면 틀리는데 엄마와 문제풀이 할 때는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 집중력의 문제가 아니고 읽기 능력을 점검해 봐야 할 문제로 인식전환이 필요할 것 같다. 노원HB두뇌학습클리닉 이명란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무리도 말고 쉬지도 말고-킴벌리영어학원 고 김대중 대통령의 잠언 집 ‘배움’에서 따온 글귀다. ‘무리도 말고 쉬지도 말고.’ 대다수 학생들의 공부는 시험 기간 전에만 벼락치기를 하면서 무리를 한다. 사실 학교에서 지도하는 여러 가지의 과목들 특히나 도덕, 기술, 가정, 지리, 한문, 음악,미술 등은 참으로 중요한 일반상식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과목들이 터부시 된지 오래다.생각해보면 예전에 고등학교도 시험봐서 들어가고 대학교 입학시험도 학력고사가 있던 시절에는 전 과목을 다 열심히 하느라 분투노력했던 때도 있었다. 그 시절이야 말로 자기 주도 학습이었고 학원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정말 과외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집만 할 수 있었다.지금의 학생들은 과외나 학원 없이는 중요과목 어느 한 과목도 혼자 할 수 없는 참 안타까운 공부를 하고 있다. 요즘에 뜨는 ‘자기 주도 학습’. 그것의 참된 의미는 스스로 혼자 하는 학습이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미 차려놓은 밥상에 밥을 숟가락으로 떠먹여줘야 하는 식습관을 한 지 너무 오래되었다.상담오시는 부모님들 중에 저번 시험에 자기 주도 학습시켜보았는데 이번에 점수가 너무 안 나와서 그냥 과외를 다시 시작하거나 또는 학원을 다시 보내기 시작했다는 응답 등을 종종 듣는다. 남들이 하는 만큼 했는데 사실 부모님들도 학생이 참된 자기 주도 학습을 시작할 수 있을 만한 기회나 여력을 주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불안하기 때문이다. 이 불안증을 가져다준 장본인인 특목고 입학시험이나 일류대학 합격률의 좁은 문이 첫 번째 이유가 아닐까.진정 고등학교 때는 여유 있게 학원이나 과외를 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고등 3년을 알차게 계획 세워 놓은 대로 공부하여 수준 높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중학교 3년 과정동안은 학원이나 과외의 의존도를 최대한 줄이고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자기만의 공부철학을 세우고 계획표를 시정하고 나에게 있어 최상의 최고의 공부 스케줄이 무엇일지 ‘깨달음’의 과정이 필요하다.중간고사 한 번 못 보았다고 해서 자기 주도 학습을 실패했다고 단정 짓긴 힘들다. 학원이나 과외의 도움을 다소 받는 것은 괜찮으나 학생 스스로가 공부를 주체적으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과외나 학원의 절대적인 의존은 단기적으로는 높으나 장기적으로는 승산이 없는 싸움이다. 이런 경우 부모님들의 불평은 한결같다. ‘시킨다고 시켰는데..’, ‘남들이 하는 만큼 했는데...’.예전에 모 고등학생을 3년 동안 지도한 바 있었다. 그 학생은 3년 동안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만 수업하고 수업 시간 때에는 나에게 질문만 했다. 왜냐하면 그 학생은 내용은 이미 혼자 주중에 다 공부해 놓은 상태에서 주말에는 주중에 아이가 스스로 공부해 보면서 몰랐던 부분, 문제 풀면서 이해가 잘 안 되었던 부분만 정리해 놓고 물어보기 때문이다. 그 학생은 카이스트를 갔고 지금도 훌륭한 성적으로 대학을 다니고 있다. 그 학생은 주중에는 학원이나 과외는 일체 없었다. 스스로 계획하여 진정한 자기를 중심으로 한 학습을 하였던 결과이다.학생들도 내가 진정 나를 위한, 내 계획에 의한 공부를 하고 있는지 고심해 볼 필요가 있다. 무리도 말고 쉬지도 않는 공부가 필요 전 과목을 똑같이 주요과목처럼 공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학력고사가 있었던 시절에는 전 과목 공부가 가능했으나 왜 지금 우리 학생들은 안 되는 것일까? 그렇다고 그 시절에는 일류대학 들어가기가 쉬웠기 때문이었을까? 물론 그 때와 지금 입시 제도가 틀려지긴 했다. 생각해보면 오히려 지금이 더 쉽게 변한 것 같다. 주요과목에서만 점수를 잘 받으면 되고 또 어느 대학들은 영어 인증시험 점수만 가지고도 입학할 수 있으니 말이다.지금의 우리 학생들은 시간의 안배를 할 줄 모른다. 방과 후의 시간을 잘 계획해 보면 전 과목을 복습하고도 예습할 수 있는 시간까지 나온다. 하지만 집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학원이나 과외 수업 준비해서 나가기 바쁘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학교에서도 의례 학생들이 과외나 학원에서 다시 보충 받을 것을 예상하고 심도있게 지도하지 않는 문제도 있다. 배운 것은 많은데 학생 스스로가 해 놓은 것은 없는 것이다. 시험은 또 다가오고 시간은 없고 가장 중요한 복습을 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주위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한 것만 외워서 벼락치기를 한다. 바로 이것이 무리하는 공부이다.우리는 평소에 쉬지 않는 공부를 해야 한다. 그것은 학원이나 과외를 쉬지 않고 다니는 것이 아니다. 내 스스로가 내가 하고 있는 공부를 복습을 다 하고 온전히 외우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작업을 쉬지 말고 해야 한다. 나를 위한 내 계획표에 의한 공부를 해야 함을 명심하고 다시 공부 방향을 잡아보자. 스스로 하기 힘들다면 주위의 선생님들께 아니면 선배들에게 물어가면서 나만의 최상의 공부법을 만들어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것이 자기 주도 학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내가 되어야 한다. 받아먹는 공부, 떠먹여 줘야 하는 공부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킴벌리영어전문학원문의 02-933-49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초중등 수학의 새로운 기준 웅진씽크빅 아이룰 솔루션 수학만큼은 내 아이 특성과 수준에 맞게 개별적으로 가르쳐주고, 공부습관까지 확 잡아주는 그런 교육시설, 어디 없을까? 대부분의 엄마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을 학원 선택에 대한 고민, 당신은 어떠한가? 무작정 전교 1등이 다닌다는 곳이라니까, 소문난 강사가 있다니까 내 아이를 그저 수동적으로 끼워 맞추고 있지는 않은지. 요즘 학원들은 너도나도 수준별 학습을 외치지만, 과연 동일한 클래스에 속한 다른 아이들의 이해수준과 진도가 내 아이의 그것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믿고만 있기엔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다. 수준별 수업 한계 뛰어넘는 개인별 맞춤교육 구현 철저한 개념 정립부터 시작해 스스로 사고하고 적용하는 제대로 된 훈련과정을 통해서만 축적되고 성장한다는 수학 실력. 이제부터라도 내 아이에게 좀 더 집중해야할 이유다. 고비용의 개인과외도 아니고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단체 수업인데 100% 내 아이만을 위한 학습 진도는 애초부터 불가능할 거라 생각하게 되는 게 현실이기도 하다. 그런데 수준별 교육을 뛰어넘는 맞춤교육을 구현해냈다고 자부하고 나선 이들. 대한민국 대표적 교육 콘텐츠 기업 웅진씽크빅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초 선보인 초·중등 수학 학습 시스템 ‘아이룰’을 통해 웅진은 학원의 수학교육이 얼마나 세심하게 내 아이에게 접근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인별 맞춤학습 설계 시스템과 전문 강사의 1:1학습이 실현된 ‘아이룰’. 기존 학원 시스템에서는 불분명했던 내 아이만의 철저한 개인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학부모들에게 제대로 통했다. 웅진씽크빅만이 가질 수 있는 그야말로 막강한 데이터베이스와 동영상 강의, 교제 및 평가시스템이 제공돼 일선 학원에서 수업의 효율성이 높아져 수도권과 주요 대도시의 학원가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 웅진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와 신뢰도에 적잖이 힘입어 올 10월 현재 약 400개의 학원들에 콘텐츠와 학습시스템을 제공 중이다. 이해여부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 그렇다면 ‘아이룰’은 어떻게 다른 걸까? 학생의 실제 이해여부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이 강점인 ‘아이룰’. 하루 5번, 학기당 최대 30번 확인하고 점검하는 ‘오답 추적관리 시스템’과 약점을 확실히 잡아주는 ‘약점체크’가 돋보인다. 단순히 학생의 문제풀이와 채점에서 끝나는 기존 형태에서 벗어나 ‘아이룰’은 문항별 추적 관리시스템을 통해 수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확인과 점검’의 과정을 거친다. 즉, 현재 아이의 이해도와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오직 그 아이 한 명에게만 적용되는 개별 커리큘럼이 가능한 것이다. 매일 매일의 학습과 과제를 통해 한번 틀린 문제는 커리큘럼 내에서 개인 평가가 자동으로 학생 개인별로 부여된다. 정답을 맞힌 문제에 대해서는 한 레벨 높은 문제가, 틀린 문제에는 한 레벨 낮은 문제와 동일 난이도의 문제가 자동 부여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가 틀린 문제를 최대 30번까지 반복해서 풀게 하는 추적관리 솔루션이 적용되는 것이다. 계통학습의 중요성 생각한다면 아이룰이 해답 ‘개별학습-실력문제-발전문제-틀린문제-점검문제’ 등 1일 수업 5단계 시스템으로 이어지는 ‘아이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무엇보다 자기주도 학습과 개별지도의 장점만을 모은 차세대 학습모델로서 수학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분명해 보인다. 물론 그 배경에는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수학적 사고로 논리를 갖춰가도록 이끈다”는 웅진씽크빅의 교육철학이 밑바탕이 되고 있기도 하다. 여기서 또 하나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사실. 여타 과목들과는 달리 수학에서는 이른바 ‘계통학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예를 들어 초등 4학년 때 분수의 곱셈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다면, 5학년 때 분수의 나눗셈을 배우기 어렵다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이치라는 얘기. 그래서 수학의 ‘계통학습’을 완성한다는 ‘아이룰’만의 ‘피트니스 클래스’는 더더욱 피부에 와 닿는다. 마치 운동선수가 피트니스 센터에서 몸을 만들듯, 새로운 단원을 공부할 준비가 됐는지 미리 점검하고, 부족한 영역을 꼼꼼하게 가르쳐주는 시스템을 의미하는 ‘피트니스 클래스’. 이전에 놓친 공부까지 챙겨줌으로써 수학의 ‘계통학습’을 완성시킨다는 개념이다. 한편 웅진씽크빅에서는 오는 11월 4일부터 ‘아이룰’에 관심과 호응이 큰 학원장들을 초청해 전국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전국의 학원가에서 ‘아이룰’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판도 변화와 후폭풍이 예상된다. 문의 : 02-2082-9511 / www.irule.co.kr가맹학원 모집 : 02-2082-9551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아이의 계산력과 암산능력을 위한 주산식암산수학 점프셈 아이들이 수학을 신나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주산식암산수학 점프셈은 학습효과가 높다. 점프셈을 시켜본 학무모들은 2~3개월만에 향상된 연산능력에 신기해 한다. 초등 3학년까지 3년을 배워야 할 기초연산력을 주산식암산수학으로 8개월만에 마스터할 수 있다. 그래서 점프셈은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어오고 있다.또한 주산식암산수학은 아이들의 눈과 귀 뿐만 아니라 오감을 통해 빠르게 암산으로 계산해 내려면 집중력이 필수, 3개월이 지나면 연산력 집중력 두뇌계발 향상시켜준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영재아이를 위한 주산식 암산수학을 운영하고 있는 ''점프셈교실''은, 주산교사가 주1회 가정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문의: 점프셈교실 935-5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신나는 어린이 나라 ‘윤정유치원’ 입학설명회, 입학 추천서, 신규 모집 등 각종 플랫카드가 거리를 가득 메우는 계절이 왔다. 입학 시즌이 다가오면 부모들은 걱정이 앞선다.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을 선택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 사실 잘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정규 교육기관을 처음 접하는 유아를 둔 부모는 더 큰 고민에 빠진다. 여기 그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치원이 있다. 바로 도봉구 창동 주공19단지에 위치한 윤정유치원. 깊은 역사, 아이들 교육에 맞춘 시설1990년도에 개원한 윤정유치원은 20회 졸업생을 배출했을 정도로 그 역사가 깊다. 한 자리에서 한 원장 아래에 20여년의 역사를 갖기란 무척 힘들다. 그만큼 확고한 교육관과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몬테소리 교육을 기본으로 한 자기주도학습과 에듀케어는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윤정유치원의 큰 장점은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에게 맞춘 교육환경이다. 처음 지을 당시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할까를 먼저 고민하고 그의 방향에 맞춰 지어졌다. 그래서인지 지하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아이들 행동반경과 시선에 딱 맞춘 실내 환경이 조성되었다. 실외 놀이터도 마찬가지. 안정성을 최대한 고려해 건물이 감싼 듯한 놀이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아도 안심이다.윤정유치원은 교실마다 각기 다른 모양으로 구성. 아이들은 한 학년 진급할 때마다 새로운 기분으로 맞이한다. 둥근 모양의 교실, 네모 모양, 각진 모양의 교실 등에는 각 나이에 맞춘 교구들로 꽉 채워져 있다. 아이들이 학습이 아닌 놀이로 언어, 수리 등 배울 수 있게 한 것이다. 교실로 이동하는 통로부터 계단 사이사이에 놓여 있는 작은 소품, 나무, 책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돔 모양의 체육관, 모든 벽이 거울로 된 체조실, 미술실, 과학실, 실내 놀이터 등 각 특기적성 교육마다 사용하는 시설을 따로 갖추고 있어 웬만한 문화시설이 부럽지 않다. 특히 윤정소극장은 대학로에서나 볼 수 있는 시설로 이뤄져있다. 소극장 발을 내딛는 순간 이곳에서 펼쳐질 아이들의 음학회, 연극, 인형극 등이 떠올라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마음이 든다. 무지개 수영, 전문적인 영어교육, 에듀케어윤정유치원은 시설 뿐 아니라 교육시스템도 남다르다. 유치원 내 실내수영장에서 이루어지는 무지개 수영이 그 대표적인 예다. 사계절 일정한 수온을 유지하고 정수기를 통한 깨끗한 물에서 아이들이 첨벙첨벙 물놀이를 하는 것 같지만 그 안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큰 비밀이 숨어있다. 무지개 수영법은 자기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책과 그림 등 모방학습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수영이다. 코치가 단계마다 정해진 영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수준에 맞춰 수영도구와 진도를 정하고 목표에 따라 하나씩 익혀나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개별화 수준별 자기주도학습이다. 자기가 수영단계를 높이며 수영법을 완성해 나가다보면 아이 스스로 목표의식과 성취감,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외대어학원과 협력, 윤정 유치원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맞춤식 영어수업이 윤정유치원만의 또 다른 매력이다. 모국어 교육과 함께 가장 큰 엄마들의 고민인 영어 교육까지 원에서 모두 끌어안아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아이들의 영어 수준을 한 단계 올렸다. 매일 영어 교육을 한다고 해서 각 반 교실에 교사만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원어민 교사가 있는 각 클라스로 이동, 전문성을 더했다. 그러한 결과로 동북초등학교 영어 말하기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윤정유치원은 교육과학 기술부에서 보육정책으로 유치원에서 종일반을 시행하기 전부터 이미 종일반을 시행하고 있었다. 종일반은 단지 보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결합한 에듀케어라는 형태로 이뤄진다. 종일반에도 정교사를 배치, 체계적인 교육과 보육으로 직장맘도 마음 편하게 맡길 수 있어 가장 선호하는 반이다. 그래서인지 에듀케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균형있는 교육으로 인성까지아무리 다양한 교육이 중요하다지만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교육이다. 윤정유치원은 이것조차 놓치지 않는다. 옷 하나를 걸어도, 신발하나를 놓아도 스스로 정리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을 생활 교육을 통해 완성시킨다. 그뿐 아니라 체계적인 음악교육과 미술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감도 신경썼다. 그래서인지 윤정유치원의 원아들의 표정은 밝지만 걸음은 차분하다. 양정선 원장은 “동적인 활동과 정적인 활동이 균형을 이뤄야 집중력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어요. 한쪽만 너무 치우지면 너무 산만하거나 반대로 어두운 아이가 되지요. 윤정유치원은 수영이나 바깥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적인 면을 충족 시켜주면서 음악활동이나 다양한 교구 활동을 통해 정적인 균형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들 얼굴이나 행동에서 그것을 느낄 수 있어요”라고 전한다. 양 원장은 “원을 지을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것은 아이들을 바라보는 마음이에요. 윤정유치원의 설립 목표처럼 손자가 어떤 행동을 해도 예쁘다고 해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마음과 무엇이든 아낌없이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 그리고 아이를 바른 시선으로 당당히 볼 수 있는 교사의 마음이 합쳐진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행복한 교육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며 환하게 웃는다. 윤정유치원 997-6582~5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윤선생영어숲, NEAT 학부모 설명회 개최 윤선생영어숲, NEAT 학부모 설명회 개최최근 영어교육의 최대 관심사인 NEAT 를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윤선생이 학부모들을 위한 NEAT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 NEAT 설명회는 11월 3일(목) 초당영어숲, 4일(금) 중계영어숲, 5일(토) 방학영어숲에서 진행하며 각각 시간은 오전 10시30분이다. 윤선생 NEAT설명회는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줄 NEAT준비와 입학사정관제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현재 윤선생영어숲은 초중고 정규반과 에비중1 속진반, 특목고 대비반을 모집중이다.문의: 중계영어숲 3391-0594, 방학영어숲 3492-0505, 초당영어숲 955-0582, 도봉북부영어숲 3494-05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