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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경쟁력 높일 수 있는 싱가포르 대학 유학 싱가포르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싱가포르국립대(NUS)와 싱가포르경영대학(SMU), 난양공과대학(NTU) 등 3개의 종합대학이 있다. 또한 해외 대학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립대학과 세계 유수의 외국계 대학 캠퍼스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국, 영국, 호주, 유럽 각국의 명문대학들과 제휴해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사립대에는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본교보다 훨씬 더 저렴한 학비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싱가포르 유학 전문인 싱가로유학원의 이지연 실장을 만나 싱가포르 사립대 유학에 대해 들어보았다. 세계 명문대 학위, 싱가포르에서 보다 쉽게 취득 가능 싱가포르 최초의 사립대학인 SIM은 미국 버펄로 뉴욕 주립대와 영국 런던정경대 및 버밍햄대학, PSB는 호주 뉴캐슬대와 월릉공대, 카플란(KAPLAN)은 아일랜드 국립대와 호주 머독대, JCU(호주 제임스쿡대) 등이 세계 명문 대학들과 제휴관계를 맺고 국제적인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사립대학들의 경우 학부과정은 싱가포르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며 전공과정은 제휴를 맺은 해외 대학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방학 기간을 줄이고 전공 필수과목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전체 학위 과정을 2년~3년 만에 마칠 수 있다. 따라서 본교 유학에 비해 약 50퍼센트 가량 저렴한 학비로 단기간에 해외 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싱가포르에서 학부과정을 공부한 후 본교로 진학하는 길도 열려 있기 때문에 본교에서의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갖춘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싱가포르 유학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 될 수 있어싱가포르 사립대학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고교 내신성적과 토플 80점 이상(IELTS 5.5 이상) 정도의 공인영어 성적이 필요하다. 국내 대학 입시에 실패했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 중에서 이런 지원 요소를 갖춘 경우 싱가포르 대학에 도전해볼 수 있다. 특히 조기유학 후 귀국한 학생이나 외고생, 국내 대학 글로벌 수시 지원 준비를 했던 학생 등 영어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라면 싱가포르 유학의 장점을 더 잘 취할 수 있다.물론 입학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졸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목표나 실력에 맞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고등학교 1, 2학년 시기에 유학 여부를 결정해 내신성적을 챙기면서 공인영어시험까지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귀국학생들은 국내 학교 과정에 잘 적응하지 못할 경우 검정고시가 낮은 내신성적을 대신하기 위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이지연 실장은 “싱가포르 대학의 글로벌 교육 시스템과 낮은 졸업률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갈 경우 훨씬 더 빠르게 유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 싱가포르는 자국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능력 위주로 대우하기 때문에 유학생들도 역량만 갖춘다면 얼마든지 취업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영어와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동시에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시아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을 만큼 안전한 환경을 자랑한다. 영어가 공식 언어이지만 중국어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두 가지 언어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하다. 유학생들에게 무엇보다 큰 장점은 바로 싱가포르가 26,000개 이상의 국제기업과 7,000개 이상의 다국적 기업이 진출해 있는 국제도시라는 점이다. 따라서 싱가포르에서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다국적 기업이나 다른 나라의 해외 기업에 취업할 기회가 열려 있는 셈이다.실제로 유학생활을 적극적으로 한 학생들은 싱가포르 내에 있는 다국적 기업에 취업해 경력을 쌓은 후 다른 국가나 국내 기업에 취업하기도 한다. 글로벌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현지 취업으로 경쟁력까지 갖춘 결과이다.이지연 실장은 “영어권 국가의 대학에서 유학하던 한 학생은 비싼 학비와 낮은 졸업률, 취업 문제 등으로 고민하다가 싱가포르 대학을 선택하는 등 갈수록 유학도 실리적인 면을 챙기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며 “유학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취업 전망도 밝아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은 싱가포르 유학으로 미래의 경쟁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싱가로유학원은 오는 2월 25일(토) 오후 2시~5시 양재역 인근에 있는 서초외교센터에서 싱가포르 관광청과 PSB, 카플란(KAPLAN), JCU 등의 대학이 참가하는 ‘싱가포르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문의 (02)521-5781, www.singaroyuhak.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지역정보 제1회 온라인 페어기획전 ‘온라인 홈베이킹 레시피 전시회’ 유명 홈베이킹 사이트에 참가해 다양한 레시피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특색. 이번 전시는 홈베이킹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실제 따로 시간 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원하는 시간대에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이다. 초보자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전시 정보 채널인 온라인 페어(www.onlinefair.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업체는 총 3개로, 네티즌의 호응이 뜨거운 더 수다, DIY베이킹, 봉식이라이프가 참가했다. 고급스럽고 훌륭한, 그러나 쉬운 레시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전시회 특성에 맞게 레시피 관련 재료와 도구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전시 기간: 2012년 3월 7일까지문의: 070-7605-9296, www.onlinefair.co.kr 서초구 영유아 플라자 부모 교육 ‘아동기질에 따른 자녀 양육법’ 부모인 나의 양육 태도를 이해하고, 또 내 아이의 기질을 알고 거기에 맞는 자녀 양육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부모 교육이 실시된다. 부모 역할의 특성, 나의 양육태도는 어떤지, 자녀와의 긍정적인 대화법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대상: 서초구내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일시: 2012년 2월 28일 화요일 11시~12시신청: 서초구 보육 정보센터에서 인터넷 접수(http://youngua.seocho.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여성들의 놀이터, ‘토케시’에서 다이어트 하세요” 볼륨 있고 바디라인이 살아있는 날씬한 몸매는 모든 여성의 로망이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기는 쉽지 않다. 다가올 여름, 자신 있게 맵시를 뽐내고 싶다면 압구정동에 있는 ‘토케시’를 권하고 싶다. 이곳은 다양한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더불어 럭셔리한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비수술적 바디라인 관리 전문점이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 많은 여성들이 식사량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손쉽게 시작할 수 있고 단기간에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리한 식이요법은 건강을 해치게 되고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 운동을 통해 살을 빼려고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많은 시간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흐지부지 되기 십상이다. 최후의 수단으로 수술이나 약물 등의 방법도 생각해 보지만 부작용 등에 대한 걱정으로 선뜻 결정하기가 어렵다. ‘토케시’는 이러한 다이어트 방법들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힘들이지 않고 안전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토케시’란 ‘토탈 케어 시스템’의 약자로 최근 수술 없이 바디라인을 살리는 다이어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이곳의 바디관리 프로그램은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인체의 효율을 높여주는 건강한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다. ‘토케시’ 압구정본점 박혜영 실장은 “토케시는 지방흡입 같은 수술이나 급격한 식사조절 없이 원하는 정도의 체중감량은 물론 균형 있는 바디라인을 만들어준다”며 “평소처럼 식사를 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흔히 나타나는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고, 운동효과를 대신하는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중간제목: 간반요쿠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 맞춤 관리‘토케시’는 11가지의 바디 케어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개인의 체성분 검사와 상담을 통해 체질과 식습관, 감량 목표에 따라 11가지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구성하여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주일에 3회에서 5회, 총 20회 관리를 기본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 횟수를 조절하게 된다. 핵심적인 프로그램은 간반요쿠와 골드드레스, 그리고 엔더몰러지이다. 간반요쿠는 일본의 다마가와 온천에서 유래한 것으로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가장 많이 방출되는 감람석으로 만들어진 스톤 스파(Ston Spa) 시스템이다. 일반 사우나는 원적외선이 20퍼센트 정도 방출되기 때문에 겉만 데워져서 땀이 나는 반면 간반요쿠는 원적외선이 90퍼센트 이상 방출되기 때문에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도 개선시키는 등 미용과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토케시’의 간반요쿠는 일본 특허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특허를 받은 시스템이다. 또 간반요쿠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바르는 금가루가 첨가된 골드 핫젤은 ‘토케시’에서 직접 개발한 것으로 피부미용에 효과적이고 피부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골드드레스는 열기구를 사용하는 슬리밍(Slimming)제품으로 목부터 발끝까지 전체적인 경혈점을 지압으로 풀어줌으로써 지방분해 촉진과 독소방출 및 과다수분 제거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기구에 눕게 되면 눈 위 지점에서 색채테라피 효과가 있는 불빛이 나오는데 이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 엉덩이 부위를 흔드는 자극을 통해 뒤틀려진 골반도 교정하게 되며 발밑에는 소금핫팩이 있어서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에 좋다.엔더몰러지는 셀룰라이트를 재배열시켜주면서 라인을 잡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셀룰라이트란 여성의 허벅지, 엉덩이, 복부에 주로 발생하는 피부변화를 말한다. 눈으로 보거나 만져 보았을 때 피부표면이 오렌지 껍질 모양처럼 울퉁불퉁해지고 피부의 탄력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는 다이어트나 식이요법으로는 제거하기가 힘들다는 어려움이 있다. ‘토케시’의 엔더몰러지 프로그램은 림프구에 포도송이처럼 엉켜있는 셀룰라이트를 진공음압과 바이브레이션을 이용하여 지방세포를 둘러싼 섬유질의 엉김을 풀어주고,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이밖에 내츄럴 랩핑, 갈바닉 페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토케시’ 프로그램으로 10킬로그램을 감량한 신나현 씨는 “관리 후 살이 빠진 것은 물론 피부도 몰라보게 깨끗해졌다”는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또 ‘토케시’는 고객들의 건강과 피부에 도움이 되도록 에비앙과의 제휴를 통해 에비앙 생수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 맞는 독립 공간을 갖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토케시’ 압구정본점에서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새학기 전 퀸카 만들기, 취업 전 면접라인 만들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문의 (02)543-6766 www.tocasy.co.kr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피부 보습을 위한 페이스오일 피부 보습을 위한 페이스오일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 겨울철에는 건조함과 찬바람, 더운 실내 열기로 피부가 메마르기 쉬워 진료실에서도 가장 많이 강조하게 되는 것이 바로 ''보습''이다. 따라서 겨울철 건조함을 이겨내기 위해 가장 많이 구매하게 되는 화장품이 수분제품이다. 하지만 수분크림을 아무리 듬뿍 자주 발라도 여전히 푸석거리고 바르자마자 없어져 버린다는 사람들이 많다.수분크림을 자주 많이 발라도 촉촉함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피부의 수분을 적절히 담아 보호해주는 피부 보호막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졌다는 증거다. 인스턴트 음식 중심의 식습관과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으로 피부가 예민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많이 바르는 것보다 무엇을 바르냐가 중요하다. 음식을 먹을 때 영양소를 따지고 친환경을 따진다. 피부에 유해한 환경이 많은 요즘, 피부가 먹는 음식인 화장품 성분도 피부 상태에 따라 꼼꼼히 따져야 한다. 가능한 피부 본연의 재생력을 올려주고 유해 활성산소로부터 방어력을 올려주는 자연 성분들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다양한 식물성 오일성분은 항산화효과가 높아 피부의 유˙수분 보호막을 회복시켜 각질을 정돈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높다. 이로 인해 피부 본연의 보습성분이 잘 유지되어 건조한 겨울에 피부를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지켜나가는데 도움이 된다. 올 겨울 이러한 식물성 오일의 탁월한 진정 재생 효과를 활용하는 ''페이스오일''이란 제품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식물성 페이스 오일은 피부 본연의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보호막을 만들어줄 뿐 아니라 에센스나 크림 등 기초 화장품이 갖고 있는 보습력을 배가시키고 또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이 가능하여 전신에 활용도가 높은 장점이 있다.페이스 오일의 성분들을 보면 전문가 입장에서는 딱히 새로울 것은 없다. 다만 알려진 여러 가지 성분의 효능이 얼마나 잘 조화롭게 믹싱 되었느냐가 관심이 된다. 피부를 가장 잘 알고 피부가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피부의 자연 성질을 지켜주는 것이 똑똑한 페이스 오일이다. 특히 그냥 피부에 덮어주는 보습막이 아니라,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가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페이스 오일이 피부에 안 맞을 경우 얼굴이 가렵거나 따갑고 붉어지고 각질이 더욱 심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는 여드름 양태의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비열한 로비스트로 살아가는 한 남자 이야기 개봉 열하루 만에 25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영화 ‘범죄와의 전쟁’. 메시지나 여운,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잘 만들어진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격동의 시대인 1980년대 부산. 비리 세관 공무원으로 생활할 때나 뒷골목 건달 세계에 있을 때나 비열하기 짝이 없는 한 중년 남자 최익현(최민식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코믹함에서 비열함까지 완벽한 반건달 캐릭터, 최민식‘범죄와의 전쟁’속의 최민식은 지금까지의 모습과 다르다. 지독하고 치를 떨게 하는 잔인함을 버렸다. 그는 영화 속에서 몸을 10kg 이상 불린 채 느물느물하고 유들유들하며 눙치고 뭉게버리는 반건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 동선이 큰 팔자걸음, 입버릇처럼 내뱉는 “니 내가 누군지 아나?” 할 때의 대사와 표정, 머리를 쓸어 넘기는 동작 하나하나가 다 허세다. 화려한 화술, 살아남기 위해 온갖 권모술수 동원하기 등 어쩌면 이리도 리얼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는 비열하고 ?코믹하다. 부산 사투리 연기는 처음이라 석 달여에 걸친 개인 레슨을 했다지만 그의 대사 속에서는 코믹함과 비열함, 허세와 초조함이 고스란히 전달된다.가슴을 뛰게 만드는 캐스팅, 하정우‘추격자’, ‘국가대표’, ‘비스티 보이즈’, ‘의뢰인’, ‘황해’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섭렵하던 연기자 하정우가 이번에는 보스 최형배 역을 맡았다. 인간문화재급 연기자인 최민식을 앞에 두고도 절대 눌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그는 화면을 채운다. 부산 사투리를 꽤 멋지게 들리도록 만드는 그만의 음색, 보스 가르마, 보스 콧수염, 수트 패션까지 하정우만의 독특한 보스 룩이 여성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등장하는 충격적인 전신 문신. 카리스마 넘치는 조직의 보스로 변신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는데 고품질의 문신을 만들기 위해 가슴, 양팔, 등, 옆구리까지 여섯 명의 타투 전문가가 꼬박 8~9시간을 교대해 가면서 진행한 고난이도의 작업이었다고 한다. 아침 촬영이 있는 날이면 전날 밤부터 밤을 새며 그려야 하고 바늘을 쓰지 않으면서도 리얼리티를 위해 거의 바늘처럼 뾰족하게 깎은 매직, 네임펜 등으로 살을 찌르며 그려야 했다고 한다. 영화 속에서는 잠깐 보이는 장면을 위해 그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공을 들여 만든 인물, 형배. 잔혹한 캐릭터임을 알면서도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건 배우 하정우의 진지함과 노력이 느껴지기 때문이다.주연에 눌리지 않는 조연들의 화려한 비상 * 경쟁 조직 두목 김판호 역 조진웅 : SBS TV드라마 ‘뿌리깊은나무’의 조선 제일검 무휼, 조진웅이 이번에는 경쟁 조직의 두목으로 출연해 로비스트 최익현(최민식)의 배신에 불을 지핀다. * 김서방 역 마동석 : 태권도 사범 출신이자 최익현의 오른팔, 제부이자 꼬붕으로 나온다. 건달이고자 하나 건달이 될 수 없는 익현과 김서방은 그래서 영원한 반달이다. * 악질 검사 조범석 역 곽도원: 영화 ‘범죄와의 전쟁’이 발굴해낸 보석 같은 배우다. 조직소탕의 일인자이자 최익현의 술수와 뇌물이 통하지 않는 악질 꼴통 검사다. 정의의 편인데도 어쩐지 범죄자 보다 검사인 그가 더 무섭다.* 최형배(하정우)의 오른팔 박창우 역 김성균 : 형배 외에는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철저한 오른팔 역할이다. 1980년대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인상적인 단발머리를 한 그를 앞으로도 많은 영화에서 만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 ‘범죄와의 전쟁’의 홍일점 김은혜 : 나이트클럽 여사장 역할로 거친 조폭들과 맞붙어 절대 기죽지 않는다. 대선배 최민식 앞에서도 껌 씹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그녀가 등장하면 칙칙했던 80년대 풍 스크린에도 잠시 화색이 돈다. 뒷골목 건달 세계에서 아득바득 살아가며 끝까지 살아남는 한 남자의 이야기 ‘범죄와의 전쟁’. 아버지의 모습 같기도 하고, 선배의 모습 같기도 해 애틋하다가도 100% 허구가 아닌 사실을 극화한 영화라는 전재가 꽤 불편하게 느껴지는 그런 영화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우리 아이에게 어떤 잡지가 좋을까 독서의 중요성은 새삼 말할 것도 없이 모든 엄마들이 공감하고 있다. 특히 ‘읽기’는 모든 과목의 기본이 된다. 따라서 책뿐만 아니라 신문이나 잡지 등 다양한 읽기 자료를 접하는 것은 교양과 상식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글쓰기나 교과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독서, 과학, 사회, 영어, 교양 등에 걸쳐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어린이가 읽기에 좋은 잡지들을 소개해본다. 중간제목: 독서논술잡지, ‘독서평설’과 ‘위즈키즈’, ‘생각쟁이’독서논술잡지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잡지는 지학사에서 발간하는 ‘독서평설’이다. 1991년부터 중고생용으로 발간돼 온 ‘독서평설’은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평설아이’를, 초등 중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초등독서평설’을 펴내고 있다. 초등학생들의 학습에 꼭 필요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필요한 교과 영역이 골고루 담겨 있을 뿐 아니라, 시사, 상식, 만들기 등 교양을 기를 수 있는 글감들이 알차게 실려 있다. 매월 제공하는 독서 다이어리로 그날 읽은 내용을 점검하고 상상력과 어휘력을 키우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자기 주도 학습, 독서이력 관리, 서술형 문항 연습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교원에서 발간하는 ‘위즈키즈’는 시사, 글쓰기,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논술 잡지이다. 역사, 세계,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고, 관심 분야에 대한 포트폴리오 및 독서이력 관리 등 교육과정에 맞춘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웅진씽크빅에서 매월 발간하는 ‘생각쟁이’도 있다. 이는 사회탐구 영역을 다루는 잡지로 논술 및 인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중간제목: 과학잡지, ‘어린이 과학동아’와 ‘과학쟁이’, ‘과학소년’초등학생이 볼 만한 과학잡지로는 ‘어린이 과학동아’와 ‘과학쟁이’, ‘과학소년’ 등이 있다. ‘어린이 과학동아’는 25년 가까이 ‘과학동아’를 발간해온 동아 사이언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한 달에 두 번(1일, 15일) 발간하는 과학만화잡지이다. 과학자와 구성작가, 만화가가 만들며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을 만화로 접근함으로써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웅진씽크빅에서 매월 발간하는 ‘과학쟁이’는 우리 주변에 있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부터 전문적인 과학 상식까지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신나게 풀어나가고 있다. 또 어린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실험, 실습 방법도 제공하며 수학쟁이 코너를 통해 수학적 상식도 싣고 있어서 수학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권할 만하다. ‘과학소년’은 교원에서 발간하는 과학잡지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 과학에서 첨단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룸으로써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과학 교과와 연계된 학습에 도움이 된다. 중간제목: 어린이를 위한 영어 잡지와 교양 잡지‘헬로 프렌드(Hello Friend)''는 미국의 어린이잡지 회사인 하이라이트에서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발간하는 영어 잡지인데, 이를 국내 제이와이북스가 제휴하여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매월 동시에 출간하고 있다. 언어, 사회, 수학, 과학,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어린이의 수준에서 시, 카툰, 동화, 요리, 퍼즐 등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워크시트와 CD도 제공된다. 자연과 인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백과사전식 잡지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어린이 판도 있다.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리틀 키즈’는 생생한 사진과 이야기, 게임 등을 통해 재미와 학습을 다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또 초등 고학년에서 중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는 지구 자원 보호에 대한 의식을 불러일으키고 지형, 모험, 야생, 과학 등 고른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와더불어 영어 과학 잡지이므로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타임(TIME)''에서 초중고생을 위해 만든 ‘타임 포 키즈(TIME For KIDS)''는 문장구조와 어휘수준에 따라 초등학교 입문 및 초급(Big Picture Edition), 초등학교 중급(Zoom In Edition), 초등학교 고급 및 중학교 초급(News Scoop Edition) 등으로 나뉘어 발행된다. 입문 및 초급은 영어를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기초지식과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인 상식들을 엄선하여 큰 그림(Big Picture)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었다. 보리에서 발간하는 ‘개똥이네 놀이터’는 아이들의 본성과 감각을 일깨우고 되살려주는 자연과 놀이, 이야기를 담은 잡지이다. 게임이나 자극적인 문화에 익숙한 아이들을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속으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노는 것이 곧 배우는 것’이라는 것이 이 잡지의 주된 핵심이다. ‘놀이터’와 함께 오는 ‘개똥이네 집’은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어린이판 좋은 생각인 ‘웃음꽃’은 만화와 창작 글, 시, 동화, 사람 이야기, 세계 민담 등을 담고 있다. 월간 ‘좋은 생각’이 그러하듯 대부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꼭지들로 이뤄져 있다. 이밖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보는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 등이 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일기는 놀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현대미술 체험전 <그림일기, 그림읽기> 앵콜전이 2월 28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그림일기, 그림읽기> 전시는 개관 4주년을 맞이한 헬로우뮤지움에서 2011년 가을 동안 진행했던 전시로, 5천여 명의 가족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친 체험 전시이다.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12년 겨울방학을 맞이해 다시 한 번 어린이들을 찾게 되었다. 이번 앵콜 전시는 일기 쓰기의 새로운 장을 마련한 2011년의 전시를 바탕으로, 미술놀이와 신체활동이 포함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어린이들에게 일기 쓰기를 ‘지겨운 숙제’가 아닌 ‘즐거운 놀이’로 여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어린이들이 일기 쓰기를 즐겁고 행복한 작업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헬로우뮤지움에서는 전시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본다. 첫째, 일기는 ‘반성’이 아니라 ‘발견’이다. 둘째, 글과 그림이 일기의 전부는 아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자기를 발견할 수 있는 도구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세 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우리들의 일기’를 만나고, ‘아티스트의 그림일기’를 감상하고, 마지막으로 미술놀이와 신체활동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나의 헬로우 그림일기’를 완성하는 것이다. 전시를 체험하면서 어린이들은 일기의 개념을 배우고 일기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또 아티스트의 창의적 일기쓰기의 방법을 경험하고 다양한 주제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562-4420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웃음과 감동이 뒤섞이며 가슴속 꿈을 깨운다 평소 코미디·오락영화를 별반 좋아하지 않는데다 ‘댄싱퀸’이라는 영화 제목도 가볍게 느껴져 한참 관람을 망설였다. 하지만 연기파 배우 황정민과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라는 두 명품 배우가 실망을 안겨주진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영화관에 들어섰다. 그런데 막연한 기대는 저절로 터지는 웃음과 가슴 먹먹한 감동으로 이어졌다. 작위적인 스토리 설정을 상쇄하는 속도감과 유쾌한 웃음초등학교 동창인 황정민(황정민)과 엄정화(엄정화)는 대학생이 되어 우연히 버스에서 성추행 가해자와 피해자로 만난다. 오해는 풀리지만 곧 둘은 거리의 시위대에 휩쓸려 뜻하지 않게 공인된 민주투사로 역사의 한 장면을 장식한다. 이 일이 인연이 되어 ‘신촌의 마돈나’라 불리며 가수를 꿈꿨던 정화는 정민과 결혼해 평범한 아줌마로 살아가고, 어린 시절 대통령을 꿈꿨던 정민 또한 7년의 고시공부 끝에 겨우 사법고시에 합격해 실속 없이 인정만 넘치는 찌질한 변호사 생활을 이어간다. 이 평범한 부부에게 비슷한 시기에 꿈에 대한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꿈에 대한 미련을 접지 못한 정화는 우연한 기회에 댄스가수로 데뷔할 기회를 얻게 되고, 정민은 얼떨결에 철로에 떨어진 술에 취한 시민을 구하면서 서울시장후보가 된다. 이때부터 고상한 시장후보 아내와 끼 흘러넘치는 댄스가수 연습생이라는 정화의 다이내믹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지나친 우연과 이색적인 설정은 누가 보더라도 작위적이지만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와 명품 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대사는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가슴 먹먹한 카타르시스 선사하는 감동의 두 장면 영화 ‘댄싱퀸’이 단순한 코미디 영화로 유쾌한 웃음으로만 일관했다면 소박한 기대를 넘어서지 못했을 것이다. 영화 속에는 순간적으로 감정의 응어리를 정화시키는 감동의 두 장면이 있다. 그 하나는 정민이 소속된 민진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의 대국민토론회 장면이다. 촌스러운 경상도 사투리에 어눌하기 그지없었던 정민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안건에서 이율배반적인 다른 후보들의 발언과는 달리 서민들의 애환을 이해하는 진정성 어린 발언으로 진실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한 장면은 정화의 이중생활이 폭로되면서 정민의 정치 생명뿐만 아니라 가정까지도 위기에 처하는 전당대회 장면이다. 폭로 장면에 당황하던 정민은 “집안 하나 다스리지 못하는 자가 어떻게 서울시를 다스리느냐”는 경쟁 후보의 질타에 “가족과 시민은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 것”이라고 응수한다. 달걀과 밀가루 세례를 받아가면서도 아내의 꿈을 지지하는 연설 장면 속에 닳고 닳은 중·장년 정치인의 모습은 없다. 순수한 청년 시민의 모습만이 그 자리에 있었다. 중년들이여, 아직 꿈꾸고 있는가웃고 울면서 영화를 보는 동안 인생의 중반기를 살아가며 잊고 있었던 꿈을 되새겨 봤다. 결혼해서 아이 낳아 키우고, 집안일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직장 일까지 하며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꿈이 있었던 것조차 잊을 때가 많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나에게 꿈이 있었던가’ 생각해보고, ‘다시 꿈꿀 수 있을까’ 의구심을 품어 보고, ‘너무 늦은 것 아닌가’ 두려워하거나, 심지어 ‘이제 와서 다시 꿈꿔서 뭐해’라고 까지 생각한다. 영화 ‘댄싱퀸’은 이러한 일상을 되돌아보게 한다. 비록 서울시장이나 댄스가수와 같은 거창한 꿈은 아니더라도 나만의 작고 소중한 꿈을 다시 떠올려보고 ‘그래, 꿈을 포기하기엔 중년은 아직 한창이지. 자, 이제 내 꿈을 위한 여행 다시 시작!’이라고 다짐해본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보기 싫은 군살들 강력퇴치 대작전! 비수술적 체형교정술 울트라쉐이프 운동을 해본 여성들은 모두 한번쯤 고민에 빠진다. 복부나, 옆구리. 허벅지 살은 운동만으로 예쁘게 빠지질 않기 때문이다. 수술은 무섭고, 운동은 효과없이 느껴지는 여성들에게 안전하고 후유증 없이 살을 뺄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 있으니 바로 비수술적 체형교정술 ‘울트라 쉐이프’다. 알만한 여성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비수술적 체형교정술, 울트라쉐이프에 대해 알아보았다. 군살 속의 지방 세포만을 쏙쏙 골라 파괴 울트라 쉐이프란 오렌지를 까지 않고 알갱이를 한 알씩 톡톡 터뜨리듯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시술방법이다. 수술 없이 초음파의 일종인 충격파를 원하는 곳의 지방세포에만 집중시켜 지방세포막을 파괴하고 선택적으로 지방을 제거한다. “요로결석을 치료하는데 활용되는 체외초음파 쇄석술은 뱃속 깊은 곳에 박힌 돌을 정조준하여 주변장기의 손상 없이 선택적으로 돌만 파괴하는 시술 방법입니다. 울트라 쉐이프는 그와 같은 원리를 그대로 빌려와 지방세포만을 파괴합니다. 컴퓨터 추적 장치와 연결된 모니터를 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한 번 시술한 부위를 중복 치료하거나 원하지 않는 부위를 시술할 염려가 없고, 오직 지방 세포만 타겟팅 되어있어서 혈관이나 신경, 주변 피부 조직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의 설명이다. 요요현상 걱정 없어 살빼기의 큰 적 중 하나는 요요현상이다. 좀처럼 빠지지 않는 뱃살이나 군살 때문에 혹은 전체적으로 예쁘지 않는 바디 라인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감행한 사람은 대게 요요현상을 경험한다. 요요현상이 일어나면 살이 더 많이 찌고 피부도 늘어나는 악순환이 생긴다. 울트라 쉐이프가 환영받는 이유는 바로 이 요요현상이 없다는 것. 직접 지방세포를 파괴해 지방세포 숫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혹 요요현상이 일어난다고 해도 세포 수가 줄어든 탓에 이전만큼 다시 살이 찌지는 않는다. “살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과 식사조절입니다.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여야 전체적인 살이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한다고 해도 고민인 부분이 있죠. 복부, 옆구리, 허벅지 등은 다른 부위에 비해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데다 살이 늦게 빠지는 부분이라 이 부분들 때문에 체형이 예쁘지 않게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울트라 쉐이프는 이렇게 부분적으로 살을 빼야 하는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의 말이다. 걸어 들어왔다가 걸어 나가는(WALK-IN, WALK-OUT) 시술 울트라쉐이프의 또 다른 매력은 시술 전후에 준비 과정이 없다는 점이다. 시술 전 검사나 시술 당일 아침 식사를 거를 필요도 없고, 시술 후 후유증이나 일상생활의 주의 사항도 없다. 말 그대로 걸어들어 왔다가 걸어 나가는 시술인 것이다. 시술 동안에 기계는 삑삑 소리를 내지만 아무런 통증이 전해지지는 않는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 적외선을 쪼이는 듯 따뜻한 열감을 느끼는 경우는 있다. 시술은 전문의의 진단 후 치료할 부위를 표시하고 부위에 따라 약 2시간 정도 진행된다. 누워 있는 상태에서 초음파로 시술하므로 따로 마취제도 필요 없고, 시술 후 바로 식사도 할 수 있다. 허리와 옆구리 3회 시술시 평균적으로 3.5cm~5.5cm 정도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같은 부위를 시술시 2~4주 간격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파괴된 지방 세포는 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흡수돼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이거나 간에서 정상적인 대사 과정을 거쳐 수일 내에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 한다. 도움말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생활단신 40년 전통 백운학 작명소, 1월 특별 할인이름은 자신의 또 하나의 얼굴이다. 건강, 장수, 부귀, 명예, 직업 등에서 선천운인 사주를 보완해서 크게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후천운이 곧 이름이다. 40년의 오랜 전통으로 쌓아온 믿을 수 있는 백운학작명소에서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개명 및 작명 신청자에게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명 및 작명 신청자에게는 작명인증서, 이름풀이, 사주풀이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의 (02)539-1218 강남시니어플라자 ‘시니어 다(多)락(樂)방’ 오픈강남시니어플라자는 노인들의 단체 모임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니어 다(多)락(樂)방’을 오픈했다. ‘시니어 다(多)락(樂)방’에서는 모임 장소 대여와 더불어 단체문자 발송, 노트북 및 빔 프로젝터, 이메일·팩스·복사, 회원 관리 및 동문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모임 활동에 필요한 제반 행정 사항들을 지원해 준다. 그동안 단체 모임 장소가 마땅치 않았던 노인, 모임을 활성화하고 싶은데 컴퓨터 및 기자재 활용이 어려운 노인에게 매우 유용한 공간이 될 것이다. 연중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사용 비용은 무료이다. 문의 (02)554-5479 카렌뷰티크리닉, 강남구청 본점 개원근육과 근막의 형태를 바로 잡아주는 테라피를 표방하는 카렌뷰티크리닉 강남구청 본점이 개원했다. 카렌뷰티크리닉은 오랜 기간 동안 외국생활을 해 온 카렌 원장이 세계 각국 사람들을 접하면서 한국의 마사지가 최고임을 확인하고, 흐트러진 몸의 불균형이 사람들의 감정과 정신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개원하게 됐다. 카렌뷰티크리닉에서는 신체를 릴렉스 시키고 흐트러진 호흡을 다스려주며 잘못된 자세로 비뚤어진 골반을 바로잡아 얼굴의 비대칭까지 바로 잡아주는 근막 테라피 등을 선보인다. 카렌원장은 외국에서 스파 컨설팅, 스파 프로그램, 현지 테라피들의 교육을 담당해 왔다.문의 (02)511-8915 김티모의 통기타 그룹레슨 모집 서울형사회적기업이며 전문예술법인인 창작마을(도곡동 한티역 5번 출구 진달래상가 지하 김해숙갤러리 소극장)에서 김티모의 통기타 그룹레슨을 개설하였다. 주1회 60분으로 수업은 월, 수(7:30/8:30) 중 택일하여 진행하며 각종 공연과 레슨활동으로 다져진 노하우로 동요부터 가요까지 체계적인 교습을 통해 독학만으로는 힘든 기타를 쉽게 익힐 수 있다.문의 (02)521-5956, http://cafe.daum.net/cjmeart 좌변기 뚜껑 닫는 습관, ‘깔끄미’로 안전하게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리면 좌변기의 세균이 공기를 타고 퍼져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변기 속 세균이 공기 중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변기를 사용한 후 반드시 뚜껑을 닫아야 한다. 화장실 변기커버 손잡이 ‘깔끄미’는 변기뚜껑 닫고 물을 내리는 것을 도와주는 제품. KTI Inc. 천진영 대표는 “깔끄미는 건강한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항균소재를 이용, 위생적으로도 안전하다”며 “깔끄미가 가족 건강을 위한 청결습관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한다. 문의 (02)2157-0230 춘천옥침대 및 옥보석 30~50% 세일춘천옥불가마침대보석전시장은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침대, 목걸이, 반지 등 옥제품을 30~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춘천옥산가 옥광산에서 직접 채굴된 진짜 연옥을 가공한 옥가락지, 옥반지, 옥목걸이 등 옥제품과 옥으로 만든 침대를 최고 5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춘천옥산가는 세계적으로 인정한 연옥으로 옥중에서는 최상품에 속하는 제품이다. 위치는 양재역과 매봉역 사이 양재전화국 옆이다. 문의 (02)3463-1448 샴푸하면서 염색하는 천연염색약, ''흑발청춘'' 출시천연성분으로 만들어 머리를 감듯 사용하는 ‘부작용 적은 염색약’ 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까매오(정태준 대표)는 기존 염모제의 유해성과 단점을 보완하고 염색의 편의성을 높인 샴푸형 프리미엄 염모제 ‘흑발청춘’을 개발하여 식약청 허가를 거쳐 최근 출시를 하였다. 주원료 피로갈롤과 황산철 성분이 들어있는 ‘흑발청춘’ 2종은 샴푸형 염색제로 모발에 머리감듯 문질러 거품을 낸 뒤 7분 후 물로 헹궈내면 염색이 마무리 된다. 또한 한방성분인 하수오 추출물은 모발염모와 새치 커버력 상승작용을 돕고 인삼 추출물은 모발조직 강화, 탄력, 영양공급 작용, 감초추출물은 민감 두피 진정 작용과 부작용 완화작용을 도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기능성 염모제라 할 수 있다. 제품 구성은 샴푸와 동일한 펌프타입의 제품과 일회용 팩에 들어있는 염색파우치가 있어 집에서는 물론 출장, 여행 시에도 샴푸하듯 간편하게 염색이 가능하다. (주)까매오는 1회 체험 분을 직접 써보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제품을 주문하면 동봉된 1회 체험 분으로 염색을 해보고 염색이 잘 안되거나 부작용이 있을 시 즉시 환불해준다는 것이다.문의 1577-35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