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리샘보청기 '강서센터' 보청기가 똑똑해 졌다! 보청기라고 하면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선직국에서는 이미 안경과 같은 생활필수품이 됐다. 노화로 인해 청력의 손상이 왔다고 해서 불편함을 느끼기 보다는 보청기를 착용함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소리샘보청기는 미국의 마이크로테크 스타기의 기술력과 제휴해 첨단 장비와 기술로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있다. 기존의 아날로그 보청기의 웅웅 대는 소음에 머리가 아팠다면 소리샘 보청기의 인공지능 디지털 보청기는 손가락보다 작은 디지털 칩으로 미세한 소리조절과 주변의 소음을 인식해 인공지능으로 자동볼륨조절을 한다. 착용한 상태에서 불쾌한 소리가 났을 때 10초안에 자동 인식해 소리조절을 해주는 것이다. 또 알아서 척척 환경에 맞게 볼륨조절이 돼 시끄러운 소리는 작게 들리고 작은 대화 소리는 큰 소리로 들리는 것이 장점이다.문의 2658-00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아이의 강점 지능, 어떻게 키워줄까? 강점지능을 살려 스스로 학습하게 하라!아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조금 더 일찍 발견하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램이다. 전문가들은 자녀의 강점과 약점 지능을 일찍 알게 되면 적성과 진로를 파악하는데 유리하다고 말한다. 더불어 적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학교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대학뿐만 아니라 고교진학 입학전형에도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됨으로 일찍부터 자녀의 적성과 창의성을 파악해야 할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자녀에게 어떤 재능이 있는지는 부모라도 헷갈릴 때가 많다. 막연히 부모 입장에서 이루어진 ''평가''는 오히려 아이의 진짜 강점 지능을 발견하는데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 내 아이의 강점지능은 무엇일까? 평범한 내 아이가 비범한 성취를 하도록 다중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IQ 아닌 ''강점 지능''키워라!다중지능은 지적능력을 평가하는 지능지수(IQ)에 정서능력, 창의력, 적성을 포함해 구축한 일종의 종합지능이론, 인간의 다양한 능력을 언어,논리수학,음악,공간,신체운동,인간친화,자기성찰,자연친화 등 8가지 지능영역으로 나눈다. 이 중에서 ''더 발달한 지능''이 강점지능이다. 논리수학 지능과 자기성찰지능을 살려 9세에 대학 입학한 송유근, 음악지능과 자기성찰지능을 살려 버클리음대 장학생이 된 재즈 피아니스트 진로라 등은 모두 강점지능을 살려 성공한 사례들이다.지능 숲 다중지능검사 양천센터 노소현 소장은 "다중지능 이론과 검사 결과를 활용하면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게 하고, 진로 선택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노 소장에 따르면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부모도 아이도 몰랐던 놀라운 결과가 기다릴 수 있고 약점에 가려졌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한다고. 또한 고입, 대입을 앞둔 학생이라면 자신의 강점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세울 수 있고 이렇게 뚜렷한 목표를 두고 이뤄지는 일관적인 활동은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점차 확대될 입학사정관제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대목은 지원자가 미래의 목표와 꿈을 위해 얼마나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준비했느냐이다. "잘 할 수 있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객관적인 지표로 알면 자녀의 미래를 위한 전략을 세우는 데 효과적"이라고 노 소장은 덧붙인다.또한 아이의 다중지능을 파악하면 자녀와 부모와의 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자녀의 약점을 객관적인 수치를 통해 인정하면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 노 소장은 "매 회기마다 부모상담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자녀의 약점지능을 알게 되면 무조건 혼내고 다그치기 보다는 다중지능 프로파일에 따른 독특성과 개성을 이해하게 되므로써 강점지능형 학습방법을 유도할 수 있다" 고 말했다.강점지능 살리면 취약과목도 쉬워진다강점지능을 활용해 공부의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다. 강점지능은 아무리 어렵고 재미없던 공부도 쉽고 즐겁게 만들기 때문. 더구나 강점지능을 살리면 ''자기주도학습''을 하는데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이는 검사결과에만 그치지 않고 아이의 강점을 십분 발휘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자신의 강점을 더욱 계발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할 수 있게 하였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략을 수립하고, 시간을 배치해 실행하며, 피드백 하는 ''플래닝(planning)''의 과정도 휠씬 의미있어 진다. 더불어 이런 과정을 ''자기화''해 스스로 계획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학습습관이 형성되고 이 습관이 자동적으로 몸에 배는 모든 부모의 바램이 내 아이를 통해 실현되는 것을 볼 수 있다.지능숲 다중지능검사 양천센터 노소현 소장은 "강점지능 학습법을 알면 아이가 공부와 담 쌓고 놀기만 좋아한다고 절망할 필요가 없다."며 "흥미도 없고, 의욕도 없는 공부를 억지로 시킬 필요도 없다."고 강조한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마음껏 즐기게 해주고 격려해 주는것 만으로도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꿈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런 과정을 통해 ''누구에게나 강점이 있고, 그 강점을 찾아 계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다중지능 이론은 매력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강점지능은 ''남들보다 뛰어난 지능''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지능 중에서 다른 지능보다 뛰어난 지능''을 말하는 것이다. 아이의 강점이 잘 발견되지 않거나 혹은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지금부터라도 계발해 주면 된다.노 소장은 "지능은 적절한 자극에 의해 계발되고 성장할 수 있다"고 지능의 발달 가능성에 대해 시사했다. 적절한 자극을 제공해 잠재되어있는 강점을 깨우는 것, 더 나아가 강점을 만들어내는 것이 현명한 부모의 역할인 것이다.올 여름, 다중지능검사로 내 자녀가 어떤 부분에 강점지능이 있는지 살펴보고, 잘 하는 부분을 통해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준다면 앞으로 남은 학기와 더불어 평생을 살아가는데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자, 성공하는 인생을 설계하게 될 것이다.도움말 : 지능숲 다중지능검사 양천센터 노소현 소장문의 : 6082-7715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강서구 소식 여름방학, 골라 체험하는 재미가 있다강서구는 오는 20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을 떠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20개 자치회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으로는 송아지 우유주기, 젖짜기, 트랙터타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목장에서 하루를 체험하며 동물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염창동, 화곡8동의 ‘청계목장’ 체험, 등촌1동 , 화곡1동의 ‘테마동물원’,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신토불이 우리 치즈를 만들어보고 먹어보는 화곡2동, 가양1동의 ‘임실치즈스쿨’ 체험이 있다. 또 엄마 아빠들이 어릴 적 방학 때마다 외갓집에 가서 심어놓은 옥수수 따고 감자도 캐보며 수확하는 기쁨을 선사할 화곡본동, 화곡4동의 ‘외갓집 농촌체험마을’체험, 조개도 캐보고, 갯벌에 사는 동물도 관찰해보는 가양2,3동의 ‘강화도 체험농장’이 있다. 그밖에도 화곡3동, 방화2·3동의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신원도예교육센터’체험, 등촌2동의 ‘소마미술관 관람’, 방화2동의 ‘뮤지컬 캣츠 관람’ 발산1동의 ‘경기 영어마을’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알토란처럼 가득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각동 주민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체험별 1인당 1만원 이내이다. 2600-6159 중소기업에 연2.5%금리로 총 25억원 융자 지원 강서구는 최근 경기침체로 기업경영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5억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한다. 이미 상반기에 31억원 지원분을 포함하면, 올해만 벌써 56억원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지원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8월 6일까지(공휴일 제외)이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1년 전까지 강서구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매출실적이 있는 업체로 공장등록을 필한 업체, 벤처기업, Inno-Biz, 소상공인이다.융자조건은 연리 2.5% (변동금리),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며 1개 업체당 3억원 이내(소상공인은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그러나 신청현황,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 등을 감안하여 조정될 수 있다. 대출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지정서식), 최근 1년간 매출을 증빙하는 서류(재무제표,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등), 사업자등록증 사본, 벤처기업 또는 Inno-Biz 확인서(해당업체), 개인(신용)정보제공·활용 및 이용동의서(지정서식)를 작성하여 구청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2600-6577 떠나자, 동해바다 휴양소로!강서구는 자매도시인 강원도 강릉시 연곡해변에 구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 저렴한 가격에 만족도 높은 휴가를 즐기고 구민 가정경제에 보탬을 주고, 자매도시인 강릉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하계휴양소를 운영하게 됐다. 강릉시는 오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45일간 연곡면 동덕리 99-13번지 연곡해변에 자매도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하계휴양소 ZONE(야영장 면적 2,100㎡)를 설치한다. 또한 휴양소를 이용하는 구민들은 강릉시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에 대한 입장료를 면제하여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연곡해변은 약 70면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아용 풀장, 미끄럼시설, 비치발리볼장, 배드민턴장 등을 갖추고 있어 추억 어린 즐거운 한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는 자매도시 시민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현장에 직원을 배치하는 등 하계휴양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2600-65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목동 다민한의원 개원 어혈 및 해독제거 프로그램, 불 부항 요법 프로그램 목동 삼익아파트 부근에 어혈 및 독소제거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민 한의원이 문을 열었다.다민 한의원에서는 사혈요법중 하나인 금진옥액 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금진옥액 요법은 혀 밑에 있는 금진옥액의 혈 자리를 자침하여 출혈시켜서 치료를 하는 방법이다.여러 이유로 생긴 어혈은 고혈압, 중풍, 심혈관 질환, 근육이나 관절질환, 어지러움, 두통으 여성의 자궁질환과 같은 병을 유발할 수 있다.다민 한의원에서는 이외에도 불 부항요법을 이용한 치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문의 2643-0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신정동 최숙희 독자 추천 맛집 ‘봉피양’ 수백 번 손반죽한 평양냉면의 지존찌는 듯한 여름 무더위와 함께 장안에 내놓으라 하는 냉면집들의 경합이 시작되는 계절이 돌아왔다. 종류를 나눠보자면 형태에 따라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으로, 지역 유래에 따라서는 대표적으로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에서 ‘평양냉면의 베스트 선정 맛집’을 적극 추천한 최숙희 독자는 “한우 육수와 메밀 80%로 면발을 만들어 메밀 향과 깔끔한 식감의 면발이 그만이에요”라고 봉피양을 소개했다. 이곳 봉피양에는 잡내가 전혀 나지 않는 한우양곰탕 또한 유명한데 대창, 곤자소니, 홍창, 양지 등을 넣어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어머니가 정성 가득 가족을 위해 수십 시간을 끊인 맛이에요”라며 “온 가족이 입맛에 따라 여름 별미도 맛보고 건강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음식점인 것 같아요”라며 봉피양 매니아를 자처한 독자답게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식객의 허영만 화백도 대한민국 2대 양곰탕집으로 꼽았을 정도이다.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특상 한우고기와 두부, 숙주, 부추 등을 넣어 속이 꽉 찬 개성만두도 일품이다. 온 가족 인기 메뉴인 돼지본갈비는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과일, 채소 등의 천연재료만으로 양념해 맛이 자극적이지 않다. 정찬과 식사, 후식으로 구성된 한우양념갈비정식과 전통불고기정식도 세트 메뉴로 준비되어 있다. 14시간 동안 기름을 걷어내고 끊여 기름기가 없고 깊은 맛의 설농탕은 옛날 임금님께 진상한 방식 그대로를 재현했다고 한다. 고기를 다 먹은 후 아쉬움이 남는다면 간단한 식사메뉴로 맛보기냉면, 영양솥밥, 후식된장, 후식누룽지 등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화려한 인테리어로 고객을 부담스럽게 하지 않고, 오직 음식의 질과 맛으로 승부하는 집들이 바로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음식점이 아닐까! 봉피양은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알만한 벽제갈비의 두 번째 브랜드이며, 신월동 지점은 1986년 개업한 이래로 오로지 최상급 한우만을 사용, 다양한 연령층과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한 집이기도 하다.● 메 뉴 : 봉피양냉면10,000원, 한우양곰탕10,000원, 한우우거지탕 8,000원, 개성만두 7,000원, 한우양념갈비정식(200g)39,000원, 돼지본갈비(250g)17,000원 ● 위 치 : 신월동 1003-3번지. 신월 지하차도에서 시영아파트 방면●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 휴 일: 연중무휴● 주 차: 주차장 있음 ● 문 의: 2608-31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더위 시원히게 날려버릴 이색수영 남들이 다하는 평범한 수영은 가라!사계절이 뚜렷했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 한반도의 날씨를 보면 봄·가을이 아주 짧은 추세다. 찜통 같은 더위가 장기화되고 있어 나름대로의 대처 법이 요구되는 요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이색 수영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알아 보았다.스킨스쿠버(Skinscuba) 지상의 볼거리에 더 이상 싫증이 났다면 오색 빛 영롱한 신비의 바닷속 탐험에 도전해볼 수 있는 스킨스쿠버를 배워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굳이 고가의 스킨스쿠버 장비를 구입하지 않아도 가능한 곳이 있어 소개한다. 강서구청(문화체육과:2600-6413)은 구민들이 저렴하게 배울 수 있도록 매달 말일 경 강서구민을 우선 대상으로 10여명의 스킨스쿠버 교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매달 말일 경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장비대여료 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스킨스쿠버에서 스쿠버(Scuba)란 다이버가 메고 다니는 잠수용 공기통을 의미하며, 스킨스쿠버를 배우기 위해서는 물안경(Mask), 스노클(Snorkel), 물갈퀴(Fin), 공기통(Air Tank), 호흡기(Regulator), 잠수복(Suit), 웨이트 벨트(Weight Belt)등이 필요한데 이 일체의 장비를 대여해 준다.“강서구청 스킨스쿠버 교실에 등록하기 위해 아침 일찍 서둘렀어요”라는 발산동의 오명렬(56세)씨는 현재 공항근처 메이필드 호텔에서 4회 차 수업을 받고 있는 중이며 “물이 몸을 사뿐히 받쳐주어 전혀 힘들지 않아요, 8회 수업을 다 마치고 나면 굴업도(인천)로 바다 체험을 갈 예정이랍니다”라며 미소 지었다.주의할 점으로는 스킨스쿠버는 감압병이라는 잠수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므로 바닷속에서 상승할 때는 자신이 내뿜는 기포보다 천천히 수면으로 떠오르는 요령이 필요하다. 10세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88체육관은 장비는 무상이며 주3회 수업으로 월9만원. 2600-8600핀수영(Fin Swimming)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핀수영은 발에 물갈퀴(Fin)을 끼고 허리만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는 자유형 기술을 사용하는 수영이다. 또한 스킨스쿠버의 초보단계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각종 전국 핀수영대회도 매년 열리고 있다.일반수영은 자유형, 배영, 접영, 평영 등 여러 가지 영법과 호흡법을 익히려면 적잖은 노력과 시간이 요구되지만 핀수영은 물갈퀴로 물을 차는 동작만 익히면 되므로 약간의 운동감각만 갖춘 사람이라면 한달 정도면 가능한 수영이다.하지만 좀더 전문적인 핀수영을 배우고 싶다면 일반적인 물갈퀴의 3배 크기인 모노핀과 스노클링을 통한 호흡법을 익혀야 하는데, 이 단계는 일반수영을 배운 후에 접하는 것이 좋다. 목동 청소년수련 관에서만 9년째 핀수영을 지도하고 있는 강창윤 강사는 핀수영의 장점으로 3가지를 꼽았다. “우선은 속도감으로 일반수영의 1.5배 정도 빠르고, 운동효과가 높은 편이며, 다리와 허리 근력 강화에 집중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요”라며 자신 있게 핀수영을 추천했다. 현재 목동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목·일요일 주2회 월4만원에 성인만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 중에 있다. 2642-1318(내선2)아쿠아로빅(Aquarobic)아쿠아로빅은 물을 의미하는 아쿠아와 유산소운동을 의미하는 에어로빅의 합성어로 물속에서 하는 에어로빅을 뜻한다. 땅에서 하는 운동보다 충격이 감소되어 관절에 무리가 없으며,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근력을 강화시켜주어 스트레스 해소와 지상 운동의 2배의 에너지 사용으로 적정 체중 유지 등에 효과가 좋다. 특히 60~70대 어르신들 관절 운동에 탁월하다.힘찬 목소리로 리듬에 맞춰 구령을 외치는 이옥자 강사는 우리나라 최초로 발산동 88체육관에서 아쿠아로빅 수업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회원들의 건강 도모에 힘쓰고 있다.“우선 음악적인 요소가 있어 신나게 운동하실 수 있어요” 라고 말하는 이강사는 “힘들게 배우는 과정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한 운동이에요”라며 아쿠아로빅의 강점을 꼽았다.파란색 고무 뎀벨을 양손에 쥐고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염창동의 김순례(69세)씨는 “내가 무릎이 많이 아팠는데 3년째 딸아이가 강습을 끊어주고 있어 관절염이 거짓말처럼 나았어요”라며 흐뭇해 했다.또한 88체육관에서는 수중재활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 ‘아쿠아테크’가 개설되어 있는데 아쿠아로빅은 수심 1.2m정도에서 이루어지는 반면 아쿠아테크는 수심1.8m에서 부력장치를 이용해 수업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요통, 골반, 척추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수영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적절한 준비운동으로 심장마비 등의 위험에 대처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치료가 끝난 후에 하는 지혜가 필요하겠다.현재 아쿠아로빅은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성인여성 대상. 주3회 월45,000원. 2642-1318(내선2)88체육관은 주3회 월95,000원이며 아쿠아테크는 주3회 월12,000원. 2600-8600나영미 리포터 ymnabl@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목동 엄마들의 애타는 속앓이 교육 특구 목동! 학부모들의 속마음은 가시방석? 자고 나면 달라지는 입시 정책과 자녀들의 성적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특히 외고 입시안 변경과 달라진 고교 선택제 등은 더 큰 한숨을 유발한다. 지난주에 치러진 기말고사에서 기대 밖의 성적으로 인해 엄마들의 시름은 더해만 간다는데, 공부방식과 학원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며 ‘학원 대 이동’이 이루어지는 시기가 요즘이라고.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원 갈아타기와 타 지역으로 이주를 고민하는 가정, 반대로 목동으로의 입성을 계획하는 가정 또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입시 전략을 재점검하고 있는 목동 엄마들의 진솔한 얘기를 담아봤다. 목동으로의 입성, 옳은 선택이었나?김명숙주부는 중1 아들과 초등 6학년 딸의 교육 때문에 목동으로 이사 온 지 일 년 남짓. 부천 토박이로 살다가 공부 잘하던 아들이 좋은 교육 환경에서 중학교를 다니도록 작년 초 이곳으로 이사를 온 것. 김씨 가족은 50평대가 넘는 부천의 집을 전세 주고 30평대 목동아파트로 생활터전을 옮겨야 했다. 목동에 들어와 좁은 집에, 자가용마저 남편 출퇴근용으로 내주면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김명숙주부. “아이들을 위해 좀 불편한건 얼마든지 감내할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했는데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는 건 참기 힘드네요.” 줄곧 상위권이던 아들이 지난 시험에서 중하위권에 머물렀고 학교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하단다. 국제중을 목표로 하는 딸은 부천에선 내내 학급 임원을 맡았었는데 이곳에선 임원도 맡지 못하고 성적도 좋지 않아 국제중의 꿈을 접어야 하는 건 아닌지 고심 중이라고. 부부는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는지 깊은 회의감에 빠져있다. 외고, 국제고 준비생들의 영어 내신 강박증 신정 6동에 사는 박선아주부 역시 요즘 마음이 많이 흔들린다. 외고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는 중3, 중2 연년생 딸의 영어 내신 성적이 좋지 않아서다. “외고와 국제고의 경우 영어 내신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는 발표에 정말 걱정스러워요. 아이가 학교 영어 시험에서 아는 문제도 실수로 틀리기 때문에 좋은 등급을 받기 어려워요. 이곳 학생들 영어 수준이 높아서 문제 하나를 놓치면 전교 석차가 크게 내려가 입학 원서조차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박씨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더군다나 자기주도 학습전형 등 새로 도입된 입시안 앞에서 방향을 잃었다는 박선아주부. 중2 딸의 경우 상위권이긴 하지만 최상위권은 아니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들쑥날쑥해 불안한 마음일 수밖에 없다고. 특히 이웃에 살던 딸 친구가 특목고 진학을 위해 내신 점수가 유리한 타 지역으로 이사를 해 전교에서 1~2등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부턴 갈등이 더욱 심하단다. 외고 입시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사를 해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 중이라고. 자사고 된 양정고, 우리 아들은 어떡하라고?중 2 아들을 둔 최지숙주부. 대부분 강남에 살고 있는 여고동창생들이 학군 좋은 강남으로 이사 오라고 권유했지만 목동을 고수했던 이유는 남편의 모교이기도 하고 아들이 가고 싶어 했던 양정고가 있었기 때문. 초등학교 때부터 일찌감치 양정고에 입학할 수 있는 학군으로 이사해 터를 잡아놓았지만 양정고가 최근 자사고로 전환되면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었다고. “내신 성적이 상위 30% 정도여서 양정고에 원서를 낼 자격은 되지만 최종 합격까지 보장이 없어 불안해요.” 진작 강남으로 이사하지 않았던 자신의 선택에 깊은 후회를 한다는 최씨는 고교선택제가 되면서 운이 나쁘면 선호도가 떨어지는 고교에 진학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불합리한 것이 아니냐고 반문한다.교육 정책, 왜 이렇게 자주 바뀌는 거죠?초등 5학년 아들과 2학년 딸을 둔 황지혜주부는 다음 달 강남으로 이사 갈 예정. 목동에서 학교를 다니던 조카들이 특목고 입시에 실패하는걸 보고 과감히 결정했다고. “외고만 생각하고 목동에서 꾸준히 공부하던 조카가 작년에 외고 입시에 실패한 후, 맘에 들지 않는 학교에 배정받는 것을 보았어요.” 황씨는 학군 좋은 강남으로 이사를 가면 외고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좋은 고교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인다. 하지만 자녀들이 태어나 자란 곳이기도 한 이곳을 떠나야 하는 황씨의 마음이 편할 리 없다. 남편의 출퇴근 거리가 불편해지는가 하면 화곡동 친정과 멀어지는 자신의 처지가 안타깝기만 하다. “더 속상한건 저희 아이들이 자라서 고교 진학을 할 무렵, 교육 정책이 또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는 점이지요.”아이들이 다시 유학 가자네요.목 1동에 사는 박민정주부는 기러기 가족으로 3년을 외국에서 살다가 최근 목동에 터를 잡았다. 조기유학 전엔 대치동에 살았다는데 중1 딸과 초등 4학년 아들이 다시 치열한 대치동에 들어가 경쟁을 하는 게 겁이 나 강남보다는 비교적 덜 치열할 거라는 생각으로 목동에 자리를 잡았다고. 하지만 박씨의 예상은 빗나갔다. 양천구에서도 내신 점수를 받기가 가장 힘들다는 중학교에 배정받고 중1 딸의 성적이 중위권에 머물고 있기 때문. 게다가 아이들은 자유롭던 캐나다로 다시 가고 싶다는 얘길 자주 한다고. “외국에서 열심히 습득한 영어 실력을 이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학원에, 과외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다시 유학을 가야하는 건 아닌지 갈등이 되요.” 학교는 구로동, 학원은 목동송미진주부는 목동에 살다가 재작년 구로구로 이사해 자녀들이 학교는 구로구에서, 학원은 목동으로 다니고 있다. 내신에서 유리한 구로구로 이사해 예상처럼 내신 성적을 잘 받고 있지만 방과 후 시간과 주말을 목동에서 보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 부근에선 목동만큼 좋은 학원을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장시간 학원 셔틀버스를 타기 때문에 피곤해 하고, 또 셔틀버스를 놓칠 경우엔 제가 직접 픽업을 해야 하니 어려움이 많아요.” 그래도 송씨는 자신의 내신 전략이 잘 맞아 떨어져 그 보람으로 버틸 수 있다고 덧붙인다. 하지만 아이들이 목동의 안정된 학교 분위기를 가끔은 그리워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중하위권 아이들, 그들의 선택은?서미란주부는 큰아이 때 내신전략을 잘 짜서 성공한 케이스. 양천구내 비교적 내신 성적이 유리한 중학교에서 상위권을 달리던 딸이 무난하게 국제고에 진학했기 때문. 하지만 중3 아들은 누나만큼 공부를 잘하지 못해 고민이 많다고. “중1 까지만 해도 공부를 곧잘 했는데 학교 분위기 탓인지 아이 탓인지 점점 성적이 떨어졌어요. 딸과 달리 아들은 좀 더 좋은 중학교에서 타이트하게 공부를 했다면 지금보다 더 나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해요.” 특목고 갈 실력이 안 되기 때문에 일반고에 가야하는데 고교 선택제가 되면서 아들이 2010-07-27
- 만 레이와 그의 친구들의 사진 展 “나는 내가 그리고 싶지 않은 것을 사진으로 찍는다. 그리고 내가 사진 찍을 수 없는 것을 그린다.”(만 레이) ''만 레이와 그의 친구들의 사진 展''은 만 레이의 선구적 역할을 통해 오늘날 시각예술의 대표 장르로 손꼽히는 사진 분야의 예술적 위업을 돌아보기 위한 것으로, 만 레이의 예술사진과 그의 예술정신에 수혜를 입고 사진 표현의 가능성을 더욱 발전시킨 국내외 현대 예술가들 47 명의 공헌을 확인해보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 만 레이(Man Ray, 1890~1976)는 사진이 산업적, 혹은 과학적인 기록의 도구이거나 광고와 언론과 결합한 르포르타주의 수단으로 인식되던 시기에 전혀 새로운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려 사진 예술의 장을 연 장본인이다. 한 세기 전, 뉴욕 다다와 파리 초현실주의 운동의 핵심 인물로 활동했던 미국인 예술가, 만 레이는 회화와 조각만이 시각 예술의 매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예술과는 대척되었던 사진 분야를 독립된 예술 매체로 격상시킨 업적을 낳았다. 8월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에서 전시한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복합뮤지컬 '개구리 왕자' 어린이들에게 약속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복합인형극 ''개구리왕자''가 부천 판타지극장에서 공연한다. 지저분하고 못생긴 폭죽마녀와 엄마인 납작 메주 모녀가 살고 있었다. 폭죽마녀는 인간인 왕자를 사랑하여 가슴 아파하고, 괴로워한다. 그런 폭죽마녀를 보는 엄마 또한 속상해 하며 딸을 위하여 인간 왕자를 잡아와 폭죽과 결혼만 하면 원하는 건 뭐든 다 해줄거라 말한다. 하지만 왕자가 끝까지 거절하자 그만 세상에서 가장 징그럽고 더러운 개구리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와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입맞춤을 하지 못하면 영원히 개구리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연못가에서 황금공을 가지고 놀던 줄리아 공주는 그만 자신이 가장 아끼는 황금 공을 연못에 빠뜨리고 울고 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개구리 왕자는 그 공을 찾아 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 공을 찾기 전에 세 가지 약속을 지켜달라고 하는데.. 복합뮤지컬 ''개구리 왕자''의 공연단체 극단 ''소리''는 1995년 6월5일 창단, 극작, 연출, 연기, 무대미술, 기획의 전문화된 구성원들로 모인 단체로써 무대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극단 ''소리''는 여러 장르의 동화와 창작 동화를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동안 본 극단에서 제작된 작품으로는 러시아 인형극을 각색 재구성한 ''백조와 소녀'', ''동화나라 이야기'', ''호랑이와 오누이'', ''놀부의 지옥 재판'', ''잭과 콩나무'', ''닐스의 대 모험'', ''아기 코끼리 덤보'' 등 1995년부터 2010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 수도권, 지방 순회공연 등 수천 회에 이르는 공연을 올리며 끊임없는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일 시 : 7월 14일~8월1일 ▶장 소 : 판타지아극장▶관람시간 : 50분▶관람등급 : 24개월 이상▶문 의 : 032-320-63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방화동 조윤서 독자 추천 화곡동 ‘오리방석’ 본점 오리고기와 부추의 만남, 색다른 맛에 반해요 땀을 많이 흘리느라 체력적으로 소모가 많고 식욕도 떨어지는 여름을 거뜬하게 나는 보양식으로 오리고기는 어떨까? 오리고기는 중금속 배출을 돕는 효과는 물론, 양기가 부족한 사람에게도 보양 효과가 있다. 다른 육류와 다르게 알칼리성 식품인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많이 먹어도 성인병에 걸릴 염려가 없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등산을 즐기는 조윤서(방화)씨는 “산에 한번 다녀오면 땀을 많이 흘려 여름철 보양식으로 한방오리탕을 자주 먹었는데 요즘엔 오리부추구이를 자주 먹어요”라며 지금까지 먹던 오리고기와는 완전 색다른 맛이라고. 그래서 ‘오리방석’ 본점을 자주 찾게 된다며 자신 있게 추천한다. 웰빙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오리와 소화도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부추는 음식궁합도 좋다. 이런 오리고기와 부추를 함께 먹으니 허한 기력을 보충하기엔 딱인 음식이다. 큼직하게 썰은 오리고기를 비스듬한 불판에 올려서 구우면 기름기는 쏙 빠지고 고소하고 쫄깃한 고기가 된다. 여기다 상큼 매콤한 부추겉절이를 숨이 살짝 죽을 정도만 살짝 볶는다. 마와 각종 견과를 갈아서 만든 특제 마소스 위에 상큼하고 향긋한 깻잎 장아찌를 널찍하게 편 뒤 그 위에 얇은 무채를 한 겹 올린다. 노릇노릇 잘 익은 오리고기, 부추, 더덕무침을 올리고 마소스를 듬뿍 찍어 한 잎에 쏙 넣는다. 깻잎, 부추, 무, 마의 맛과 향이 가득해 물리지 않는다. 명의(산마늘)에 싸 먹으면 고기가 질리지 않아 양껏 먹을 수 있다.이렇게 먹으면 오리고기의 느끼한 맛이 싹 달아나 독특한 향을 가진 부추와 오리고기가 어우러져 금새 불판의 고기는 동이 나는데 뒷맛도 개운하다. 특히 마소스에 찍어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구수하고 진하게 끓인 한방 오리 죽까지 한 사발 비우면 색다른 오리의 맛 즐기기는 끝이다. 맛의 차별화는 ''무엇을 어떻게 곁들이는가''하는 먹는 방식의 차이에서 온다. ‘오리부추구이’는 맛도 업그레이드, 영양도 업그레이드, 오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요리이다. 당귀, 천궁, 오미자, 녹각 등의 8가지 약재를 넣고 보글보글 뚝배기에 끓여 나오는 한방오리탕도 이 집의 인기메뉴이다. 느끼하거나 잡냄새가 전혀 없는데다 깔끔한 맛과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 메뉴: 한방오리, 토종옻닭:3만9천원, 오리부추구이, 오리훈제:3만5천원, 오리쌈밥정식:8천원 ●위치: 강서구청 먹자골목내(화곡6동 1115-1)● 영업시간: 오전 10시~저녁 11시● 휴무일: 연중무휴● 주차: 5대(공영주차장 이용가능)● 문의: 2696-73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