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대목동병원, ''수면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는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건강한 수면으로 행복 찾기’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건강 강좌는 ▲건강한 수면과 수면장애(이향운 신경과 교수) ▲중년의 위기-화병과 수면(임원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좁아진 부위 찾기 및 맞춤형 수술(이승신 이비인후과 교수) ▲수면무호흡증의 비수술적 치료-구강내장치(김선종 치과 교수) 순으로 열린다. 이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면 질환 관련 분야별 전문의가 1:1 건강 상담도 진행한다.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면 건강책자와 함께 수면 건강 상담을 통해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 등 해당 질환 보유자에게는 수면양압기 특수베개 및 수면베개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02-2650-5163)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이화의료원, ‘All about Cancer’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진행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암정보 동영상 프로그램인 ‘올 어바웃 캔서(All about Cancer)’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올 어바웃 캔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3월부터 12주간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마다 1편씩 선보이는 올 아바웃 캔서 동영상 시청 후 정답을 댓글에 남기고 ‘좋아요’와 함께 해당 영상을 친구들과 공유하면 된다.참가자 중 매주 25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카페라떼(톨 사이즈)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매월 1명에게는 ‘아이패드 미니(16GB)''를 준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건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암에 대한 정보를 얻고 주변 사람들과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서비스 중인 ‘올 어바웃 캔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페이스북과 유투브를 통해 고객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의료진뿐만 아니라 개그맨 박준형씨,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씨, 메이필드호텔 이금희 쉐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다 쉽고 정확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봄에 부는 황사엔 코청소가 정답 기온이 오르면서 봄이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항상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으니 황사다. 최근 내몽고의 황폐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황사의 미세먼지 농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산업화로 화력 발전소에서 뿜어져 나온 매연과 자동차 배기가스 등으로 인한 짙은 스모그 현상이 연일 방송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대기 중에 포함된 호흡기에 해로운 발암물질이나 중금속이 황사와 함께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황사 먼지 속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실리스균이나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연쇄상 구군이 포함되어 면역기능이 약한 노약자는 호흡기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 서울도 먼지 스모그가 보이는데 북경에서 먼지 스모그로 호흡기 질환자가 20% 늘어난 사실을 고려한다면 코건강이 호흡기 건강의 바로미터임을 고려해야 한다.황사 경보가 내린 날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부득이 외출이 필요한 경우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면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손과 얼굴을 비누로 깨끗이 씻어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해야 한다. 수분을 적당히 섭취하고 보습제와 오일 등을 발라주고,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코는 온도와 습도를 몸에 맞추면서 먼지나 세균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 환경 오염과 피로 스트레스로 인해 잠재된 비염환자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평소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어 이물질을 걸러내는 코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라면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는 바로 입에서 폐로 들어간다. 코막힘이 있어 평소 입으로 숨을 쉰다면 호흡기에 미세먼지가 더 많이 들어가게 된다. 때문에 건강한 코로 미세먼지를 잘 처리하여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한 코를 만들기 위해서는 식염수로 코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비염은 전신건강이 외부로 표현되기 때문에 지나친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다. 그리고 외부의 찬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되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차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모과차는 목이 아픈 경우, 생강차는 평소 소화력이 약하거나 자주 추위를 느끼는 호흡기 증상에, 유자차나 레몬차처럼 신맛이 나는 차는 면역계를 돕는다. 만약 호흡기가 약하다면 미리 전문의와 상담하여 관리를 받는 것이 건강한 봄을 나는데 중요하다. 코모코목동점 신지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2014 국어 영역’ 올바른 학습법 A B형 학습법 이번 수능의 가장 큰 변화는 국어가 A B형으로 나누어진 것이다. 왜 구분을 했을까.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이다. 기존 수능 언어의 장르별 안배는 듣기 5문항, 쓰기문법 7문항, 문학 4지문, 비문학 6지문이다. 이것은 크게 보면 균형이 맞지 않아 학교에서 배우는 작문 문법 화법 독서 등의 교재를 등한이 하여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듣기 대신 화법5문항 작문5문항 문법5문항 (총15문항) 문학15문항 5지문 독서(비문학)15문항 5지문으로 하여 화작문 문학 독서의 3장르의 균형을 맞췄다. 그동안 수능언어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학교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화작문 부분이 강조되어 학교 교육의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학교 교재인 화작문과 문학1 문학2가 수능 국어의 범위에 포함이 된다는 말을 잘못 이해하여 교과서 작품이 그대로 출제가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내신식으로 공부해야 되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학교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이지, 그 속의 작품들을 그대로 이용한다는 것은 아니다. 2014학년도 문제는 작년과 거의 동일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A B형 학습법을 말하면 A형은 A형 범위에 해당하는 공부만 하면 된다. 하지만 B형은 대부분 A형 범위를 하고 추가로 B형 범위까지 해야 한다. B형을 하면 A형이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여기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특히 작문과 문법은 확실히 A형은 A B형 공통이며 B형 부분은 추가로 따로 배우는 것이다. 문학과 독서는 별개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B형은 A형의 바탕위에서 출제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A형 선택 학생은 B형만 하는 강좌만 아니면 웬만한 강의는 모두 공부해도 된다. 문제를 푸는 학생의 입장에는 수능 국어의 본질만 알면 A형이든 B형이든 상관없이 문제를 풀 수 있다. 따라서 A형은 본질만 익히고 문제를 푸는 연습은 하면 되고 B형은 본질을 익히고 B형만 하는 강좌를 추가로 배우고 나머지는 문제로 연습을 하면 된다. 국어영역 등급별 학습법 ▶ 중하위권(3등급이하) 첫째, 수능 마인드를 갖추어라. 중위권 학생들은 문제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지 못한 채 그냥 양으로만 푼다. 거두절미하고 기출문제를 풀어라. 해설은 마지막에 이용하고 해설 없이 스스로 알 때까지 몇 번이고 반복해서라도 지문 전개 방식과 문제 유형을 이해해야 한다. 이것이 안 되면 성적을 올릴 수 없다. 시간이 없어도 마인드 개념 강좌를 먼저 꼭 들어야 한다. 그것이 오히려 빠른 길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둘째, 내용 기억보다 접근 방식에 집중하라. 주어진 내용을 아무 생각 없이 암기하면 수능을 완전히 망칠 수 있다. 선생님이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푸는지 잘 보고 그 방식에 따라 본인 스스로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수능은 내신처럼 많이 알아서 푸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조건에 따른 반응을 측정하는 시험이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익힌 접근 방식으로 끊임없이 연습해야 한다. 셋째, 마인드 컨트롤을 하라. 중(하)위권 학생들은 적은 노력으로 높은 성적을 거두려고 한다. 자신의 문제점을 찾고 그것을 받아들여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한다. 공부도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믿고 나가는 정신자세가 필요하다. ▶ 상위권(1,2등급) 2등급 - 성적이 비록 높다 해도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푸는 학생들보다 감이나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푸는 경우가 많다. 개념을 알고는 있지만 2% 부족한 상태이다. 개념을 다시 정립해야 하고 문제하나 선지하나를 정확히 이해하고 알고 푸는 연습을 반복해야 한다. 개념을 안다 하더라도 처음 보듯 천천히 꼼꼼히 다시 공부해야 한다. 그것이 끝난 뒤에는 기출 문제를 가지고 연습을 하되 처음에는 완전히 지문과 문제를 이해하고 답을 맞춘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정확도가 높아지면 속도를 높여 간다. EBS교재로만 연습하지 말고 기출, EBS교재, EBS연계교재까지 모두 연습을 하자. 1등급 - 이 등급의 학생들은 대부분 지문 읽는 법과 문제 푸는 법을 정확히 아는 학생들이 많다. 개념도 어느 정도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강좌를 듣고 그 다음 시중의 기출 EBS교재 EBS연계교재 시중 문제집까지 모두 풀어서 단 한 개의 문제도 틀리지 않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 이근갑 강사스토리국어학원 전) 메가스터디 국어 대표강사현) 위너스터디 국어 대표강사현) 국어 전문 목동 스토리 학원 대표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신학기 국어 학습법 아는 만큼 보입니다. 여느 해와 달리 유달리 추웠던 겨울도 어느덧 온화한 봄바람에 실려 이 도시를 떠나고, 건국 이래 처음으로 집권한 여성 대통령의 취임과 더불어 각 학교는 신입생과 새 학기로 분주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2013년은 개인적으로 저에게 강의 및 학원 운영 경력이 17년이 되는 해입니다. 교재 내용 파악에도 힘들어하던 초창기 병아리 강사시절 그 무렵에 태어난 아이들이 어느새 어엿한 고등학생이 된 것이지요. 세월이 흐르다보니 자신만의 교재가 있어야 한다는 선배 강사들의 충고로 5년차부터 집필하기 시작한 국어 참고서와 문제집도 벌써 20권이 넘었습니다. 더구나 올 1, 2월은 새로 바뀐 고등학교 독서?문법, 화법?작문 교재 출간과 중1 내신 교재 집필에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보냈습니다. 교재 집필을 위해 각 출판사별로 출간된 교과서와 각종 문제집과 자습서 그리고 각 학교별 기출문제 등을 분석하다 보니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고등 국어 - 원근법(遠近法)과 그물짜기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처음 시험을 맞이하는 고1 학생이나 그 나머지 학년의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교과서 내용을 멀리 전체적으로 보고, 또 가까이 좁게 보라는 것입니다. 즉 중학교때 배운 표현방법인 원근법처럼 우선 교과서 전체 내용을 파악하고, 세부적으로 교과서의 지문 및 학습활동 등을 꼼꼼히 파악하라는 것입니다. 현재 전국 고1학생이 사용하는 교과서는 총 16종이나 됩니다. 지면상 이번에는 시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시(시조 포함)만 하더라도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종합하면 중복된 작품을 하나로 볼 때 거의 100작품에 이릅니다. 단순히 작품 수만 봤을 때 상당히 많다고 할 수 있지만, 고려 말기부터 오늘날까지 매일 새롭게 탄생하는 수많은 시와 시조 작품을 생각한다면 결코 많은 수는 아닐 것이지요. 이렇게 많은 작품 중에서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라면 뭔가 일반적인 작품과는 차별화된 특징이 있습니다. 교과서 숙지 후 연관 그물을 짜야 그리고 한 가지 교과서에는 현실에 대한 저항이라든지 연정(戀情), 내면적 성찰 등 각각의 테마가 중복되어 실리는 경우는 없으므로 이번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작품이 무엇을 나타내고 있는 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작품의 구성, 표현방법이나 특징 등 세부적인 내용은 중학교 때에 비해 그리 큰 비중은 아니지만 파악은 해야 하고, 그 다음으로 해야 할 것이 연관 작품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연관 작품이란 동일 작가의 다른 작품이나 혹은 같은 시대적 배경 혹은 테마의 작품을 이릅니다. 각 학교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시 한 편에 3~4문제가 출제될 경우 시의 특징, 구조 혹은 표현상의 특징, 다른 작품과 공통점 혹은 차이점, 시적 화자의 태도와 반응 등을 묻는 문제가 거의 패턴처럼 반복됨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다른 작품과의 연관을 묻는 문제에서 난이도가 나뉨을 명심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내신 대비를 할 때에는 교과서 내용의 숙지와 연관 작품의 정리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중학 국어 - 교과서 내에 답이 다 있다! 중학교 국어는 새로 개편된 중1의 경우 총 14개 출판사에서 출간된 교과서가 선정되었습니다. 그 중 전국적으로 채택율이 높은 것은 천재교육에서 출간된 3종의 교과서와 비상교육에서 출간된 역시 3종의 교과서를 들 수 있는데, 이번에 중1 내신대비 예상문제집을 집필하면서 전체 교과서를 분석해보니 결론은 한 마디로 대동소이(大同小異)였습니다. 한 작품이 여러 교과서에 중복된 경우도 많고 단원의 배치만 조금 다를 뿐 내용도 거의 유사하더군요. 그런데 예전 교과서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생활 국어가 없어진 대신 문법에 해당하는 내용의 비중이 상당히 확대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용도 형태소부터 품사 등 기본적인 문법을 다루고, 언어의 본질과 기능도 다루고 있어 초등학교에서 막 중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숙지하기엔 외워야 할 내용도 많고 단어도 낯설어서 다소 어려울 것이라 여겨집니다. 교과서 숙지 - 어휘와 학습 활동도 짚고 넘어가자 또 모든 교과서의 학습활동이나 단원의 마무리 부분에는 어휘와 관한 내용이 반드시 들어 있어 부모 세대에 비해 많이 떨어진 어휘력을 신장시키려는 교육 당국의 의도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중학생에게 하고 싶은 말은 반드시 교과서를 숙지하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본문만 숙지할 것이 아니라 어휘의 의미도 주의깊게 파악하고, 학습활동(교과서마다 용어는 조금씩 다름)에서 연관하여 출제되는 문제가 많으므로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시험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나 중학교 시험은 교과서 내에 답이 다 있음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알고리즘학원부원장 조성우 저서 비상 한권으로 끝내기 언어영역/ 내공의 힘 고등국어 (상),(하) 꿈틀 딱!걸렸어 고등문학 시리즈 넥스트 XO언어영역 시리즈 국풍2000 고교내신 집필 및 기획 위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20대 인공관절(국내 의료진 개발) 수술 환자 중년에도 거뜬 - 이대목동병원 김영후 교수팀, 30세 이하 환자 10~16년 후 추적 관찰 - 관절기능 회복, 통증 거의 없어 일상생활 가능 한국 축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조재진 선수가 2011년 갑작스럽게 은퇴했다. 이유는 발달성고관절이형성증에 의한 극심한 고통 때문이었다. 엉덩이 관절인 고관절이 태어나면서부터 서서히 탈구 또는 발육 부진을 보이는 이 질병은 방치할 경우 퇴행성 관절염 등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젊은 환자들의 경우 인공관절의 짧은 수명에 대한 오해 때문에 극심한 고통이 있어도 수술을 기피해 왔다. 하지만 국내 의료진이 개발한 인공 고관절로 치환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10년 이상 지나도 전혀 이상이 없고 육체노동까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교수팀은 1995년부터 2001년 사이 인공 고관절 치환 수술을 받은 30세 이하 9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측정한 엉덩이 관절 기능점수(Harris hip score)와 WOMAC 점수(만성 고관절염 환자의 장애나 통증 정도를 알아보는 지표)를 2011년 외래를 방문 했을 때 측정한 점수들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100점 만점인 엉덩이 관절 기능점수는 수술 전 평균 41점이었던 것이 95점으로 100% 가까이 그 기능을 회복했다. WOMAC 점수는 66점에서 16점으로 크게 줄어들어 통증과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했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하듯 수술을 받은 환자 중 25%가 육체노동이 가능한 직업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후 교수는 “수술 후 짧게는 10년, 길게 16년이 지난 환자들도 통증과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었다.”면서 “직접 개발한 IPS(Immediate Postop Stability)’와 ‘프록시마(Prozima)''의 우수성을 다시 확인하는 연구결과”라고 말했다. 김영후 교수가 개발한 인공관절인 ''IPS(Immediate Postop Stability)’와 ‘프록시마(Prozima)''는 마모가 적고 인공관절과의 접촉면에 있는 뼈의 골 손상도 적다. 또, 내구성이 우수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16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김영후 교수는 “고관절 이상으로 인한 통증과 활동의 제약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삶의 질도 떨어뜨릴 수 있다.”면서 “인공관절의 수명도 관리를 잘 하게 되면 반영구적인 만큼 고관절 이상으로 고생하는 젊은 사람들도 검증되지 않은 정보보다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후 교수의 이번 논문은 최근 세계적인 정형외과 학술지인 미국판 JBJS에 게재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
- 영어!!! 이렇게 공부하는 겁니다 2013, 계사년 새해가 밝아 어느덧 신학기를 앞두고 있는 2월의 중턱에 와 있다. 이즈음 내가 가장 많이 접하는 질문은 “우리 아이 영어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합니까?”이다. 비단 신학기뿐이겠는가? 일년 열두 달 내내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자녀 교육에 대한 정답을 찾고 또 찾을 것이다. 지금 그 정답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우선 세워둔 자녀 영어 학습의 목표를 상기하면서 아래 제시되는 방법들이 정답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영어 습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말하기? 문법? 듣기? 읽기, 쓰기? 어느 부분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고 여겨질 것이다. 이 다섯 가지 영역은 분절적으로 학습되어질 수 없는 유기적인 요소들이다.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여느 교육 전문가 이상의 지식을 갖추신 대한민국의 학부모님들이 자연스런 언어 습득을 위해 자녀들을 어린 나이에 영어권 국가들에 보내는 이유이다. 그러나 값비싼 비용을 들이지 않고 국내에서도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습득할 뿐만 아니라 든든한 실력을 겸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따르겠는가? 1. 영화를 보며 영어를 습득한다-자막 없이 영어소리로 guessing과 mimicking 영화의 장점은, 우선 재미있다는 점이다. 1-2년의 단기간에 언어는 습득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는 소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장점을 말하자면 영화를 통해 영어권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언어 습득은 그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의 문화를 함께 이해해야 더 효과적인 활동이 될 수 있다. 영어 공부의 소재로써 이외에도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영화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또한 중요하다. 가장 명심해야 할 사항은 어떠한 자막도 켜지 않고 오로지 영어소리로만 영화를 감상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듣기 능력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사전 없이도 내용을 추측하며 이해해가는 Guessing을 훈련해 가는 것이다. 이제 수동적인 보고 듣기 활동에서 더 나아가 감정을 개입하여 따라 말하는 즉, Mimicking 훈련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싶다. mimicking이란 “흉내내기”, “따라하기”란 뜻을 가진 말이다. 어린아이가 엄마의 말과 동작을 따라하며 언어를 습득해 가듯이 외국어인 영어도 그렇게 습득하고 체화해 가는 것이야 말로 언어학습의 탄탄한 바탕을 만드는 길이다. 2. 동기부여와 흥미를 유발하는 학습법 영어 공부에 지친 많은 학생들과 그런 학생들의 부모님을 자주 만나게 된다. 많은 시간과 물질을 영어에 할애했었지만 소기의 목표 달성보다는 영어에 주눅이 들게 되고 자신감이 결여된 우리 학생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현주소를 다시 실감하고 만다. 무엇이 문제이고 해결책은 있는가? 그렇다! 언어의 영역들에 대한 분절적인 단순 암기식 학습과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라고 강요하는 그래서 자발성이 결여된 방법론. 이런 것들을 바꿔야 한다. 바로 영어 학습에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컨텐츠를 이용해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을 심어 주고 언어의 영역들-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그리고 어법에 대한 통합적인 학습법이야 말로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 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우리 학생들이 직면한 영어 공부에 있어서 참으로 즐기는 방법을 알아 그 방법대로 즐기면서 학습하게 되기를 바란다. 3. 올바른 교재로 수준별 학습 사람에게 언어 발달은 동일한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흔히 말하는 계단식 발전 양상을 보이게 되는데 이마저도 시작점이 같아도 도약이 이뤄지는 시기가 같지 않다. 그런데 학부모님들에게나 일선 교육 현장에서 보여지는 현상은 몇 학년은 무슨 레벨식의 도식적인 대응이다. 너무나 안타깝다. 자녀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그 자녀가 모국어를 구사할 수 있었던 시기와 정도가 옆집 아이와 같지 않았던 것을 기억해 내기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유독 영어학습에는 우리아이와 옆집 아이의 그것이 같다는 전제하에 결정하는 부모님들이 대부분이다. 바로 이런 모순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지름길로 가고 있는 것이다.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 어휘가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문법을 통한 영어 학습은 적절한 접근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러 저러한 영어 학습에 지쳐 있는 학생들에게 ‘이 정도는 해야 한다’는 식으로 소위 그 학년 수준에 맞는다는 교재를 안겨 주는 것도 올바른 방법은 아니다. 그렇다면 어찌 해야 할까?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쉽고 재미있는 교재를 선택해서 먼저 자연스럽게 언어로써의 영어를 습득하고 체화시켜 가야 할 것이다. 이 과정 속에서 어법은 직간접적으로 체화의 수준에 따라 학습할 수 있게 해 주면 좋을 것이다. 영어도 언어다.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망각한 채 영어를 학문으로 공부하는 길로 매진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언어로써의 영어를 상기했으면 한다. 지금까지 각종 영어 공부 방법론에 지쳐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계시다면 또한 새롭게 영어 공부를 시작할 학생들이라면 갓난 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해 가는 원리에 따라 영어를 자연스럽게 언어로 체화해 보기를 권한다. 더불어 독서의 중요성을 첨언하고 싶다. 영어책이든 한국말 책이든 다독은 언어의 형성과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토스잉글리쉬 강서 및 신목동 캠퍼스원장 이성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
- 2013년 양천구 청소년 교향악단 모집 설명회 M&P(Music&People)챔버 오케스트라에서 청소년 교향악단을 모집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설명회를 3월15일 오전 11시 목동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모집대상은 초등5학년부터 고등2학년생으로 2년 과정이며 학교 봉사활동 점수로도 인정된다. 청소년 교향악단은 서울시 지정 연고예술단체인 M&P챔버의 산하 오케스트라로서 매주 간단한 레슨과 오케스트라수업을 함께 병행한다.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학생들에게 합주의 매력과 흥미를 갖게 해주어 개인적인 연습에 비해서 효과적인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특전으로 매년 1~2회의 양천구 청소년 교향악단 정기연주회와 양천구 후원의 M&P정기 연주회 출연 할 수 있고 일 년에 1회 이상 목동아트홀에서 열리는 개인 향상 음악회 출연 기회를 준다. 2년 과정의 오케스트라 마스터 이후부터는 학생 희망에 따라 정기연주회와 연습에 OB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M&P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http://mnpco.net/문의 010-9788-2795/010-2860-2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대한신장학회, 이대목동병원서 ''세계 콩팥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대한신장학회(이사장 한진석 서울의대 내과 교수)는 오는 3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세계 콩팥의 날’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급성 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콩팥 질환에 대한 전문의 건강강좌에 이어 대한신장학회 홍보대사 개그맨 이수근 씨와 함께하는 희망 메시지 전달 및 콩팥건강 퀴즈와 이수근 씨 싸인회 등이 진행된다.건강 강좌에서는 ▲콩팥병이란?(강덕희 이화의대 신장내과 교수) ▲당뇨병 및 고혈압과 만성 콩팥병(류동열 이화의대 신장내과 교수) ▲만성 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정경환 경희의대 신장내과 교수) ▲급성 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이창화 한양의대 신장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 모두에게 타월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혈압측정기, 구급함 세트, 만보계 및 아령 6종 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준다.대한신장학회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덕희 이화의대 신장내과 교수는 “최근 고혈압과 당뇨병 등 콩팥과 관련된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신장학회에서 많은 국민들에게 콩팥병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러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대목동병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개강좌는 일반 국민들에게 콩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해 3월 15일 부산시청 대강당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국민 건강강좌는 콩팥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신장학회 사무국(02-3486-8738)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신장학회는 이번 ‘세계 콩팥의 날’의 날을 기념해 ‘건강한 삶에 필수적인 콩팥, 급성 콩팥 손상을 멈춥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급성 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마련하고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세계 콩팥의 날''은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콩팥 질환에 대한 예방과 교육 및 홍보를 위해 3월 둘째주 목요일을 기념일로 정한 것으로 한국과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50여 나라에서 매년 건강강좌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고1 첫 중간고사 내신만점을 위한 수학공부전략 이번 주에 모든 학교가 입학식을 하고 여러분은 예비고1이라는 타이틀에서 ‘예비’라는 글자를 떼고 정식으로 고등학생이 되었다. 두 달 후면 드디어 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치르는 중간고사다. 학교에 가서 처음 만난 얼굴들은 다들 나보다 공부 잘하게 생겼는데.... 첫 시험에서부터 밀리면 큰일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지 말고 선생님이 조언 하시는 대로 공부해보자. 학교별 내신의 특징을 파악하라여러분들은 이미 겨울방학동안 학원을 다녔거나 인강 또는 독학을 통해 고등수학을 어느 정도는 공부해 보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고등수학이 무엇을 배우는 것인지는 이제 대충 알고 있을 터. 모든 시험이 그렇듯 일단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서 먼저 해야할 작업은 우리학교의 기출문제를 한번 보는 거다. 대부분 학교 홈페이지에 기출문제자료가 있으니 거기서 시험지를 뽑아보자. 내신시험은 학교별로 출제유형과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학교의 시험스타일을 숙지하는 것이 당연히 최우선 작업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몇 문항을 몇 분 동안 치르는 것인지, 작년의 경우 시험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객관식이 몇 문항, 주관식이 몇 문항, 서술형이 있는지 없는지 등등을 파악해야 한다. 그래서 그 시험에 초점을 맞추어 전략을 짜야하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개념을 숙지일단 문제를 풀기 전에 방학동안 보았던 개념서를 전반적으로 빠르게 한번 훑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실제로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문제유형만을 반복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내가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인지, 혹시 빠진 공식은 없는지, 공식의 유도과정을 모르는 것이 있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고 모르는 것이 있다면 꼼꼼하게 다시 공부하길 바란다. 개념이 흔들리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많은 문제를 푼다고 해도 조금만 형태가 바뀌면 시험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 반드시 모르는 것이 있을 것이니. 풀었던 문제집을 적어도 3회 이상 반복시험준비를 제대로 했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많은 문제집을 풀어보았다면 무조건 시험준비가 끝난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시험지를 펼쳤을 때 풀이과정이 입체적으로 떠오르는 상태가 되어야 그것이 진정한 시험준비인 것이다. 실제로 목동지역 학교들의 수학시험시간은 그리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다. 시간싸움이란 얘기다. 대부분의 문제들이 시험지를 펼치는 순간 어떻게 풀려나갈지 주루룩 보여야 나머지 한 두개의 고난이도 문제를 풀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분은 방학동안 다루었던 문제집들을 모두 적어도 3회 이상씩 반복해서 풀어보아야 하고 내가 손댄 문제집에서만큼은 모르는 문제가 한 개도 없을 때까지 완벽하게 공부해 두어야 한다. 한 권의 좋은 문제집을 완벽하게 끝냈다면 다음 문제집에서는 절반정도는 눈에 확 들어올 것이 틀림없고, 그 다음 문제집에서는 80% 이상이 다 아는 문제일 것이 확실하다. 그렇게 공부하는 것이다. 익힘책은 필수!! 고난도 문항을 따로 뽑아 접근방식 암기기본유형문제집과 실전형 문제집 등 4-5권 정도를 위에서 말한 방식으로 정리했다면 이제 고난이도 문제 연습을 통해 만점을 향한 노력을 기울일 차례다. 각 학교별로 아무리 문제가 쉽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어려운 문제 두세 개는 있게 마련. 그 문제를 풀어야 등급을 올릴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문제집은 C단계, 3step 이라는 이름으로 고난도 문제를 실어두었으니 그러한 문항들만 쪼로록 모아서 다시 한 번 풀어보자.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다. 또한 각 학교에서 출제하는 시험에는 익힘책이 가장 많은 참고자료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반드시 수학익힘책도 위에서 말한 방식으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 학교별 모의시험을 통한 실전연습으로 마무리모든 것이 준비되었다면 이제는 실전과 같은 모의시험지를 만들어 실제시간과 똑같이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어보기로 하자. 답안작성도 실제와 같이 해보고 서술형 답안작성도 정확하게 해보자. 문제를 푸는 것과 답안을 작성하는 것은 또 다른 것이므로 반드시 답안작성 연습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다 맞게 풀어놓고도 답안작성에 미숙하여 서술형에서 감점처리를 당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므로 답안을 작성한 후 친구들과 비교해보거나 선생님께 검토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자. 선생님이 말한 방식대로 공부할 준비가 되었는가? 수학공부는 시험기간에 하는 것이 아닌 법이다. 시험기간에는 암기과목 공부를 하는 것이 맞다. 수학공부는 평소에 하는 거다. 대강 4월 중순 정도까지 선생님이 조언한대로 공부계획을 세워서 실행에 옮겨보라. 반드시 최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니. 코나투스학원조용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