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벌어지고 틀어진 골반, 포스쳐체형교정센터에서 교정하세요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체형을 바꾸는 분수령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띠는 것은 골반의 변화이다. 출산 이후 벌어지고 비틀어진 골반 때문에 몸의 불균형이 시작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외국에서는 출산 후 산후조리를 하듯 골반교정을 받는다고 한다. 포스쳐체형교정센터에서는 수기요법과 맞춤운동을 통해 출산 여성과 더불어 골반변형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올바른 체형교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골반이 변형되면 자세가 불안정하고 몸의 밸런스가 무너진다. 이런 것이 척추질환이나 다리길이 차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마를 입었을 때 치마가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많이 걸으면 허리가 아픈 사람, 한쪽 어깨나 골반이 처진 사람은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 문의 02-2652-5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예비고1, 전략으로 대입을 준비하라! 얼마 전 2017학년도 대입개편안이 확정되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결국은 변한 것이 거의 없으니 현재대로 대입을 준비하란다. 60만명에 달하는 학생들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시험제도를 이렇게 멋대로들 하셔도 되는 것인지... 현장에서 아이들과 1점이라도 더 맞자고 사력을 다하는 나로선 교육계 높으신 분들이 야속하기만 하다. 아무튼 우리 학생들이야 크게 동요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더 안정감 있게 대입을 준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위안해 본다. 대입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대입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결국 대학에서 원하는 것은 단 한가지! 좀 더 똘똘한 학생들을 뽑고 싶을 뿐이다. 지금까지의 전형경험으로는 결국 “내신-수능-논술” 이 세 가지가 잘 되어 있다면 어떠한 전형도 통과됨을 보아왔다. 전략이란 다른 게 아니라 ‘어떻게 내신, 수능, 논술을 잘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인 것이다. 내신! 첫판부터 기선을 제압하라! - 1학기 중간고사 내신대비는 겨울방학에 끝낸다!!중학교 때 난다, 긴다 하는 학생들도 고 1의 1학기 중간고사를 보고나면 퍽퍽 나가떨어진다는 것이 목동지역 수학시험이다. 그만큼 문제수준이 고난도이다. 예전처럼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기본적인 개념과정을 선행하고 가면 충분치 않을까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중간고사 대비기간을 겨울방학부터라고 생각하고 11월, 12월에는 기본개념 과정을, 1,2월에는 바로 시험대비에 들어가야 한다. 대개 수학공부는 개념공부하고 문제를 풀면서 익숙하게 만들면 시험준비를 끝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으로는 시험을 잘 치를 수가 없다. 경험상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실력과 성적은 다르다는 것이다. 성적을 잘 받으려면 실력을 갖춘 이후에 반드시 실전훈련이 필요하며, 수없이 많은 반복을 통해 학교시험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잘 생각해보라. 총기다루는 연습을 많이 한 병사와 실제 전쟁을 치러본 병사 중 누가 더 잘 싸우겠는지를. 1,2월에 어렵다는 문제집까지 다 풀어놓아야 3,4월에 집중적인 훈련이 가능함을 명심하고, 결코 느슨한 계획으로 고등학교에서 들러리가 되는 상황을 만들지 말자! 선행학습이 공교육을 망친다지만 어쩔 것인가? 이렇게 안하면 내 아이가 밀리는 현실인 것을...1학년 때 수학선행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등학교 내신의 가장 핵심적인 과목은 누가 뭐래도 수학이며 수학내신을 잘 받으려면 일단 목동지역의 기출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목동지역의 내신시험이 타 지역에 비해 문제수준이나 난이도가 높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최근 시험문제의 경향을 살펴보면 이번 2학년 중간고사 시험에서 수학시험 약 30문항 중 10문제 이상은 수능/평가원 기출문제의 변형문제임이 확인되었다. 이는 곧 2학년이 되면 반드시 시험 전에 수능/평가원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섭렵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있다. 1학년 때 내신준비에 올인하는 바람에 선행을 안 한 학생들의 경우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미적분1, 확률통계의 개념을 공부한다. 이 경우 학기가 시작되면 이제 겨우 개념을 알게 된 상태이고, 시험까지 남은 한 달여의 기간은 대략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정작 시험문제는 이 수준을 뛰어 넘는 수능기출문제 수준이라는 거다. 수능기출이 어떤 문제인가? 고등학교 3년동안 꼬박 수학공부를 한 학생들이 졸업 전에 보는 최종시험이다. 이런 시험을 과연 이제 막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단계의 학생들이 잘 볼 수 있겠는가? 어림없는 소리다. 문과는 1학년 겨울방학까지 적어도 미적분1 개념과정까지, 이과는 미적분1, 기하벡터(또는 확률통계) 문제풀이과정까지를 마스터해 놓고 2학년에 올라가야 한다. 그래야 2학년 학기가 시작되면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실전대비 훈련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3학년 때는 무엇을 해야할까?고2까지 충분한 실력을 쌓아두었다면 고3이 되는 겨울방학부터는 논술시험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수시에서 수능최저기준을 완화시키라는 권고를 완전히 무시할 대학은 없을 것이며, 이에 따라 논술시험으로 원하는 학생을 뽑으려는 대학의 시도는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상위권대학은 논술시험이 지금보다 더 중요해 질 것이 확실시된다. 논술은 마지막 파이널 강좌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반드시 고3 초부터 기출문제 위주로 실력을 쌓아나가야 한다. 수능시험대비를 위해 수능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한 후 실전적인 훈련을 거듭해 나가야 명문대 입학성공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 것이다. 말 많았던 2017 대입제도가 결국 큰 변화 없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것 말고는 소소한 변화일 뿐 크게 신경을 곤두세울 필요는 없을 것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중요한 것은 대입제도가 어떻게 변하는가가 아니다. 어떠한 제도적 변화가 있어도 “내신-수능-논술”을 통해 공부 잘 하는 학생을 뽑아가려는 “대입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 것이니 부디 3년 동안의 공부전략을 제대로 짜서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영광을 얻기를 바란다. 조용석 수학본관 코나투스원장 조용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대입수시 적성검사로 대학가자! 2014학년도 대입 선택형수능이 11월 7일(목) 처음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수시 지원 횟수를 6회로 제한하고, 수시 충원 합격자도 정시 지원이 불가능함에 따라 치밀한 계획과 전략이 더욱 중요해진 2014학년도 대입이다. 수시1차 적성검사 합격자가 최근 속속 발표되고 있다. 아쉽게 수시 1차 시험에 불합격한 학생과 수능에서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에게 내신/수능(3등급이하)을 뒤집고, 수시 2차 적성검사 전형으로 IN서울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수시 적성검사 시험은 어떤 시험인지, 어떤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인지, 수시2차 지원 대학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지, 가장 효과적인 대비책은 무엇인지를 분석, 제시한다. 적성검사 시험(순수+교과 혼합형)2004학년도 대입에서 한양대가 적성검사를 도입한 후 초기에는 풍부한 어휘력, 수학적 감각, 중학교 수준의 기본 지식 등이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적성검사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그래서 적성검사 시험이 ‘아이큐 테스트와 비슷하다‘,’적성검사는 타고난 학생들만 하는 시험이다‘라는 말들이 회자되었다. 하지만 2010학년도 대입부터 상당수 대학들이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적성검사 문제를 출제하였다. 이에 따라 적성검사 시험 난이도가 상당한 수준으로 높아 졌고, 적성검사 시험이 순수형과 교과형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최근 출제 경향을 분석해보면 순수형, 교과형 적성이라는 형식적 분류는 무의미해 지고 있으며, 대부분 대학이 혼합형 적성 형태로 출제를 하고 있으므로 고교 과정 출제 비중이 높은 대학과 낮은 대학으로 나누는 것이 옳은 분류 방법이다. 적성검사 출제 영역은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외국어영역으로 나누어진다. 대학별로 언어+수리, 언어+수리+외국어, 수리+외국어 조합 등의 형태로 출제된다.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험(내신, 수능3등급이하)내신 3등급 이하인 학생들 중 몇 명을 제외하고는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수시 전형 중 적성검사 전형이 유일한 길이다. 내신 1등급 점수 차이가 평균적으로 적성검사 1문항 점수에 해당하므로 적성검사 최고의 매력은 불리한 내신/수능성적을 적성검사 시험으로 뒤집고 2등급 이상 학생이 가는 대학을 갈수 있다는 것이다. 수능 3등급이하 학생들은 수능 예상 성적을 기준으로 정시에서 갈수 없는 적성검사 실시 대학을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 수시2차 지원 대학의 전략적 선택( 모집요강, 출제 방향과 적합성이 관건)- 모집 요강 적합성 내신이 낮은 학생들은 적성검사 모집 요강 중 예컨대 수원대 학생부 (50%) + 적성검사 (50%)와 같은 적성검사 형식적 반영비율을 따지는 엄청난 실수를 한다. 하지만 수원대의 경우 실제 내신 반영 하는 방법은 내신 총 점수(1등급 기준 내신 만점)에서 1등급 하락시 특정 점수를 깎아 내리는 식이다. 따라서 내신 5등급인 학생(합격생 내신 3등급 기준)은 적성검사 2문항(한 문항 당 3~4점)만 더 맞으면 합격 가능해진다. - 출제 방향 적합성첫째 대학별 적성검사 출제 범위와 출제 방향은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고 다양하다. 학생들도 개인 별로 적성언어, 적성수리, 적성외국어 중 실력이 뛰어난 영역이 다르고, 적성 수리 중에서도 뛰어난 영역에 차이가 있다. 여기에 대학별 적성 검사 출제 방향과 학생 강점과의 조합이 정말 중요한 이유가 있다. 학생 본인과 출제 방향의 적합성을 찾는 가장 객관적인 방법은 각 대학별 적성 모의고사에 응시해서 성적에 따른 판단을 하는 것이다. 둘째 적성검사 일반적인 출제 범위 밖의 영격에 해당하는 예컨대 상식( 수원대 등), 자료 해석 (서경대 등), ebs 지문 활용(가천대) 등은 내신 3등급 이하인 학생들에게는 단 시간에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다. 이러한 문제들도 공부보다는 대학 출제방향과 학생 본인의 적합성 유무로 판단하여야 한다.적성검사 대비법(시간관리가 핵심)최근 적성검사에서는 고교과정 수리와 언어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래서 적성검사 시험은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저절로 준비되므로 수능과 병행하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적성검사는 시간제한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여기에 맞는 준비를 따로 하지 않으면 합격이 어렵다. 예컨대 고교 수학이 수능에도 나오고 적성검사에도 나온다. 그러나 난이도나 형식은 상당히 다르다. 따라서 수능과 적성검사에 나오는 고교 수학은 접근을 다르게 해야 한다. 적성검사에 교과과정이 출제되더라도 공부 방식이 수능 방식이 아니라 적성검사 방식으로 해야 한다. 목동씨사이트 조진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예비고1, 2, 3학년의 국영수의 학습량 조절 아직 2013학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내년에 대한 얘기를 하다니, 너무 앞서가는 거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입시의 현실은 1월 1일을 기준으로 옮겨다니는 것이 아니다. 11월 7일이면 대망의 수능일이니 지금쯤이면 당연히 내년이 일어날 일을 예지하고 계획을 수립하면서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 시기로는 적당하다. 남들과 같이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남들과 같은 성적이 기다릴 것이다. 바로 5등급의 성적이 가장 남과 같은 성적이란 것을 잊지 말자. 예비고1.고등학생이란 이름만으로도 중학생이 될 때와는 다른 긴장감이 감돈다. 누구나 잘하는 줄 알았고, 남들만큼은 하는 줄 알았던 초등학교에서 희망을 갖고 진학했던 중학교의 시절과는 다르다.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에서 기대와 희망보다 낮은 만족도를 경험하면서 이제 고등학교로의 진학은 또 다른 더 큰 실패의 이름일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누구나 낯설어 하고, 두려워 하면서도 이겨 나갈 수 밖에 없는 시기이다. 한번 제대로 시작해보자.우선 내년 2월 말까지는 학교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 고3 생활을 끝낼때까지 가장 여유로운 시간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3년이 좌우될 수 있다. 단언컨대, 이 시기에 확실히 해 놓아야 할 과목은 영어이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수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으면서 영어의 학습시간을 줄이는 경향이 있는데 잘못된 판단이다. 중3겨울방학은 고1과정을 미리 떼고 들어가기 위해서 수학에 전념하고, 고1은 고2의 심화과정하기 위해서 수학에 전념하고, 고2의 이과는 이과라서 수학에 전념하고, 문과는 변별력이 수학에서 나기 때문에 수학에 전념하고, 고3은 탐구에 전념하고 논술도 준비해야 한다. 도대체 영어와 국어는 언제 할 것인가? 크게 3년을 놓고 현실적인 전략을 구성하자. 수학이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가 절대로 아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의 투자 시간을 늘여야 하니 오히려 고등학교 저학년 때 다른 과목까지도 많이 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1까지는 국영수가 학습량이나 관심도 측면에서 조화롭게 구성하면서 기반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 특히 중3 겨울방학이 동기부여와 긴장감, 현실적인 시간 관리 측면에서 가장 용이한 시기이다. 고1까지는 국어 20%, 영어 40%, 수학 40% 정도의 비중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고2부터는 국어는 유지한 채 영어의 비중은 줄이고, 수학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예비고 2이제 1년 정도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살면서 어느 정도의 수험지식과 노하우를 얻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가장 큰 위험은 잘못된 지식과 노하우를 대부분 전수 받고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오직 친구들과 선배들의 떠도는 지식을 얻고 있고, 부모님들은 어느샌가 옆집 아이의 엄마가 선생님들보다 더 신뢰받는 멘토며 학습 전문가가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우선은 현장에서 오래 있었던 분들의 말을 믿어 보자. 그리고 2학년을 대비하면서는 학습량의 비중이 자연스럽게 조절이 되며 그렇게 되어야 한다. 영어 학습의 경우는 기본서를 토대로 공부했던 중등과정과 고1과정을 넘어서 이제는 수능기출 형태의 문제풀이집을 많이 접해야 하는 시기이다. 수능 문제를 출제하기 위하여 몇 개월 동안 투입되는 금액이 200억이 넘는다 한다. 그만큼 수능 문제는 매년 논란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고비용을 들이면서까지도 정제되고 엄선된 문제들이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문제란 것이다. 다만 수능의 출제 경향은 매년 일정한 방향을 갖고서 변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출제 경향을 예상하고 그에 맞는 문제 위주로 진행되어야 한다. 현재 수능 영어의 경향은 난해한 내용과 추상성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고난이도 문제를 해석이 아니라 내용파악과 논리 구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 매주 모의고사를 접하고 그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것은 당연히 필수이다. 오답노트도 단순한 단어정리가 아니라 논리구성까지 포함하고 있어야 올바르고 바람직하다. 예비고3‘예비고3은 이제 말 그대로 1년이 남았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무조건 실패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2015학년 수능은 9월 6일 ~ 9월 18일 중 4일 이상을 수시접수로 받아야 한다. 그 이야기는 9월부터 11월 수능까지 수능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 시기에 온통 수시 이야기로 주변이 떠들썩하다. 9월부터는 주변에서 격리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모든 것을 마무리하는 시기를 8월까지 마쳐야 한다. 또 한가지 걱정스러운 것은 고3 문제는 사고력 심화문제들로 구성되는데, 학습량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양적으로만 치중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하루에 모의고사 1회분씩 틀린 문제를 제대로 피드백도 못하고 푸는 것보다는 과목별로 교차로 1회분 문제풀이와 오답정리를 하는게 좋다. 하루를 영어모의고사를 푼다면 그날은 수학은 전에 본 수학 모의고사의 오답노트를 정리하고 틀린 문제를 꼼꼼히 보자. 다음날은 수학 모의고사를 풀고 영어 오답노트를 정리한다. 이런 식으로 양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을 충분히 확보하여야 한다. 중요한 것은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하여는 고등학교 3년 과정을 하나의 목표로 설정하고 그에 맞게 대승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고등학생은 자기주도학습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자습과 자기주도학습을 동일 시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이종수 원장 임팩트7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강서구립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강서구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강서구립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응모일 현재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만20세 이상 만50세 이하 여성으로 성악에 자질이 있는 자가 대상이며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원서(강서구청 홈페이지) 1부, 이력서 1부, 사진(3.5cm×4.5cm) 2매를 강서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manzana@gangseo.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방법은 실기(자유곡 1곡)및 면접이며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3층 음악실이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2600-60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강서구청 ‘종이팩 수집 보상제’ 실시 강서구청은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 쓴 종이팩에 대해 종이팩 수집 보상제를 실시한다. 우유팩, 두유팩, 음료수팩 등과 같은 종이팩을 음식물종량제 전용봉투나 재생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제도로서 교환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종이팩, 종이컵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후 건조, 압착해 교환 신청하면 된다. 교환기준은 종이팩 1kg당 50m 재생화장지 1개 또는 3리터 음식물 종량제 전용봉투 1매다. 종이팩 1kg은 200ml 종이팩 100개, 500ml는 55개, 1000ml는 35개에 해당한다. 종이컵의 경우 200개가 1kg이다. 문의 강서구청 청소자원과 2600-40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
- 목동 E-net영어학원, 중3 특목고 준비생 내신대비 특강 목동 E-net영어학원에서 중3 특목고(외고/자사고) 준비생을 위한 내신 4주 완성 특강반을 모집중이다. 모집대상은 월촌중, 신목중, 목운중 3학년이 대상이다. 목동에서 14년 동안 문법과 서술형 강좌로 인정 받은 원장이 직강하는 반이다. 주4회 1일 2교시로 진행된다. 개강은 4월5일이다. 고등부 중간고사 대비반도 모집한다. 양정고와 강서고, 진명여고, 신목고, 대일고, 한가람고 학생을 대상으로 주중반, 주말반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문의 02-2646-11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체형 변화 전문적으로 교정하는 ‘포스쳐척추체형센터 목동점’ 어릴 때부터 올바르지 못한 자세는 체형을 변화 시키는 커다란 요인 중 하나다. 체형 변화는 몸의 중심을 손상시켜 통증으로 찾아오며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주기도 한다. 이번 주 내일신문에서는 척추 측만증과 굽은등, 일자목 등 변화된 체형을 전문적으로 교정하는 ‘포스쳐척추체형센터 목동점’을 찾아 그 원인과 진단, 교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포스쳐척추체형센터는 최신 장비로 갖추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1:1 맞춤 관리로 전신체형 불균형을 해결해준다. 허리를 구부렸을 때 좌우 등 높낮이 다르면 측만증 의심척추 측만증이란 정상적인 척추와 달리 척추의 중앙축이 한쪽 방향으로 굽거나 치우치는 변형으로 단순히 옆으로만 휜 것이 아니라 척추 체의 회전(S자) 변형도 동반된 것을 말한다. 이러한 변형은 등이 옆으로 굽어보이고 어깨나 쇄골, 골반 등의 좌우가 비대칭을 이뤄 허리나 목, 어깨 등의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척추 측만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으로 나눈다. 대부분의 척추 측만증은 그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선천적 원인(척추 뼈의 이상)을 80% 이상으로 보고 있다. 후천적 원인은 평소 잘못된 자세 습관에 있다. 또한 운동 부족, 편식으로 인한 영양분 부족 및 불안정한 자세나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의 좌우 불균형 및 약화로 발생할 수 있다. 허리를 앞으로 90도 구부린 상태에서 한쪽 등이 다른 쪽 등보다 더 위로 튀어나와 있다면 척추 측만증이 의심되며, 걸을 때 골반이 한쪽으로 치우친다든지 팔자걸음이나 안짱걸음을 걷은 경우에도 척추 측만을 의심할 수 있다. 일자목이란 C자형이어야 하는 경추(목뼈)가 ‘1’자 형태의 수직으로 변형된 상태를 말한다. 또한 앞쪽으로 나와 있는 모습이 거북이와 비슷해 거북목이라고도 한다. 고개를 앞으로 숙인 상태나 뒤로 젖힌 상태와 같이 한쪽으로 쏠린 상태로 장시간 일을 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만성적 자극에 의해 목뼈의 정상 곡선인 C커브가 일자형&rarr자라목&rarr경추 디스크로 진행 된다. 이러한 상태는 목과 어깨 근육에 과도한 긴장을 야기해 통증을 유발하고, 위쪽을 보기 힘들거나 이유 없이 손이 저리고 자주 어깨가 결리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또 잘 때 자주 뒤척이고 갑자기 현기증이 나 비틀거리기도 한다. 청소년의 성장 방해와 집중력 저하시키는 측만증, 초기에 교정해야 척추 측만증이나 일자목, 굽은등의 원인은 무엇보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등 올바르지 못한 자세나 습관 등에 있다. 일자목 굽은등은 척추 측만증이나 디스크로 전이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바로 잡아줘야 한다. 특히 척추 측만증은 대부분의 경우 10세 전후에 시작되는데 키가 크는 동안 허리도 같이 휘게 된다. 또한 성장판에 고른 자극이 가해지지 않아 성장을 방해 하거나, 빠른 성장으로 척추 변형이 급격히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측만증을 비롯해 일자목이나 굽은등은 청소년의 성장을 저하시키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등이 굽기 시작하면 가슴 근육이 짧아져 호흡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며, 목의 근육이 뭉치고 그로 인해 뇌의 혈류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측만증 일자목 굽은등은 허리와 어깨, 목의 통증과 만성피로, 긴장성 두통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근육 이완-척추 교정-맞춤 운동의 통합체형교정시스템으로 관리포스쳐척추체형센터는 측만증과 굽은등, 일자목을 1:1 맞춤관리를 통해 교정한다. 릴렉스바디센터, 유형별 체형교정 센터, 유형별 맞춤운동 센터로 특화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1:1 맞춤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전신 릴렉스 수기요법(CRT)-유형별 체형관리 교정-1:1 맞춤 체형교정 운동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관리한다. 체형 교정에 있어 뼈를 바로 맞추는 것과 동시에 뼈를 둘러싼 근육의 밸런스까지 조정하는 연부조직 마사지, 1:1 맞춤 체형교정 운동 등 통합체형교정시스템을 통해 체형교정 효과를 높이고 있다. 연부 조직 마사지는 교정 전 온열 요법으로 근육을 이완시키고 전신 릴렉스 수기 요법(CRT)과 근자극 이완요법 등을 이용해 연부조직을 이완시키는 것이다. CRT(Core Release Technique)는 무중력 교정 시스템을 이용해 척추와 관절을 교정하고 근육과 근막, 관절을 동시에 관리하는 기법으로 유럽과 미국식 최신 도수기법이다. CRT는 척추의 심부근육과 인대의 심부압력 조절을 통해 자세의 틀어짐과 척추의 좌우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심부압력 조절 기술로 최근에 개발된 교정 시스템이다. 포스쳐척추체형운동센터는 이러한 교정과 함께 종합 운동기를 이용한 운동, 짐볼, 슬링, 코어 운동, 홈케어 운동 등 1:1 맞춤 체형교정 운동을 실시해 교정 효과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http://posturecenter.co.kr/work/위치 양천구 목동 917-9 현대41타워 1011호문의 02-2652-57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제주 명문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목동 입학설명회 개최 -3월27일(목) 목동 예술인센터 3층 리허설홀, 10시(유초등부), 12시(중고등부) - 4월 4일 ‘오픈데이’ , 정규수업 참관 및 학교 시설 둘러볼 기회 제공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3월27일(목) 목동 예술인센터 3층 리허설홀에서 10시(유치부, 초등부), 12시(중고등부) 일정으로 진행한다. 브랭섬홀 아시아의 입학설명회는 온라인 시스템(events.branksome.asia)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입학 지원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주니어스쿨(초등학교 과정)과 미들스쿨(중학교 과정)에 대한 자세한 교과 과정과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입학지원접수도 가능하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지난 2013년, 세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의 공식 교육기관으로(IB World School) 인정 받았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유치부부터 12학년까지 전 과정 IB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치부부터 초등 3학년까지는 남녀공학으로, 4학년 이후로는 여학교로 운영된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국적이나 외국 거주 경험에 관계 없이 자체 시험 혹은 SSAT 점수 기준을 통과한 모든 학생들에게 입학의 기회가 부여된다.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브랭섬홀 아시아는 전 세계 채용 박람회에서 선발된 우수한 교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웰니스 센터,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시설을 자랑한다. 오는 4월 4일에는 평소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정규 수업 참관 및 학교 시설 탐방이 가능한 프로그램인 ‘오픈 데이’를 실시한다. 입학설명회와 같이 온라인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는 브랭섬홀 아시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브랭섬홀 아시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www.branksome.asia 문의 02-6456-8402, admissions@branksome.asi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기출문제로 알아본 1학기 중간고사 분석 및 준비 로드맵 ① 수학편 새 학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듯한데 벌써 중간고사가 이슈다. 특히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신입생의 경우 ‘중학교 성적이 곧 고등학교 성적’이라는 부담감에 첫 중간고사를 맞이함에 있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걱정이 앞선다. 올해 중간고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2009 개정교육과정과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이 적용된 수학 평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늘어난 서술형 문항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기존 문제의 개념과 원리는 같지만 보여주는 방식이 달라져 ''체감 난이도''가 높아질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내일신문에서는 작년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올해 출제 경향을 알아보고 다가올 중간고사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예측해 보았다. 그 첫 번째 과목 수학을 분석한다. 학교별 중간고사 출제 유형은목동지역 중간고사에서 수학 과목은 해마다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대부분의 학교가 중간고사의 첫 시작을 수학으로 하는 만큼 부담감이 더 클 수밖에 없다. 목동지역답게 80%이상의 학교에서 단순 계산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단답형 문제의 경우에도 단순문제의 출제비율이 학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50~70%정도, 나머지는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를 분석한 후 풀어야하는 응용문제였다. 작년 학교별 전체 문항 수에서 서술형의 비중을 살펴보면 목운중학교가 22문항 중 서술형이 6문항으로 전체 문제를 1~6까지의 난이도로 체크했을 때 난이도가 4/6 수준이다. 월촌중학교는 20문항 모두 단답형 문제였고 난이도는 3.05/6. 신목중학교는 22문항 중 4문항이 서술형으로 3.09/6의 난이도를 보였다. 양정중학교는 서술형 문제 48점 중 논술형 문제가 6점짜리 5문항, 나머지 3문항은 논술하되 답을 구하는 서술형 유형으로 구성됐다. 출제방향을 보면 목운중학교는 22문항 중 이해력이 5문항, 계산력이 9문항, 추론력이 5문항, 문제해결력이 3문항이다. 월촌중학교는 이해력 3문항과 계산력이 17문항으로 출제됐다. 신목중학교는 이해력이 1문항, 계산력 19문항, 추론력 2문항이 출제됐다. 목운중학교만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된 셈이다. 올해는 서술형 평가에서 논술형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창의력, 문제해결력, 비판력, 분석력 등이 필요한 심화 문제 유형이 출제될 것으로 학원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학년으로 분석해보면 이론적인 부분을 가장 많이 학습하는 1학년의 경우에 서술형 논술형에 근접한 문제가 대부분 출제되고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그러한 양상이 줄 것이다. 기출문제, 어떻게 출제됐나?신서중학교 2학년 과정에서 변형되어 출제된 문제를 보자. 수지는 올해 사진 동아리에 가입하였다. 사진 동아리 회원 수는 작년에 250명이었는데, 올해는 남학생이 20% 증가하고, 여학생이 10% 감소해 전체적으로 8% 증가하였다고 한다. 올해의 사진 동아리 회원의 남학생의 수와 여학생의 수를 각각 구하여라.(7점, 2012년)(1) 미지수가 2개인 연립방적식을 세우시오.(2) 작년의 남학생과 여학생의 수를 구하시오.(3) 올해의 남학생수와 여학생의 수를 구하시오. 위 문제처럼 방정식과 부등식의 활용 문제는 보통 주어진 조건에 따라 미지수를 설정한 후 식을 세워 문제를 해결한다. 여기서 많은 학생이 공통적으로 하는 실수는 미지수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바로 식을 세우는 것이다. 이 문제는 올해의 남학생 수를 미지수로 놓느냐 작년의 남학생 수를 미지수로 놓느냐에 따라 세워지는 연립방정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더욱 더 미지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이 문제에서 미지수를 설정한다면 작년의 남학생 수 x명, 작년의 여학생 수 y명으로 하는 것이 좋다. 목운중학교 1학년 과정에서 출제된 문제를 보자. 중1-1의 ‘정수와 유리수의 혼합계산’에 관한 문제는 해당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좋은 서술형 문제다. 서술 과정에서 그 단원에서 공부한 여러 가지 사칙연산의 옳은 사용을 볼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자주 출제된다. 이 문제의 풀이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산 전개 과정을 얼마나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느냐다.이영택 원장은 “계산 순서와 단계를 차근차근 쓰되 계산 중간에 등호를 정확히 사용하면서 답안을 기록해야 한다”며 “계산 전개 과정을 나타내지 않으면 두 수의 합을 계산한 다음에 바로 곱해버리는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목동중학교 1학년 기출문제를 보자. 이 문제를 많이 틀리는 이유는 수학적 개념에 대해 잘 숙지하지 못해 풀이방법이 섞여 잘못된 풀이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등호사용에 대한 주의를 하지 않는다. 또 어떤 학생들은 분수를 약분하는 과정에서 올바르지 않은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 ‘실수’라고 표현으로 넘어가려고 하지만 사실 이건 ‘실수’가 아니라 ‘잘못’이다. 알면서 깜빡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등호로 연결된 좌변과 우변이 있는 등식이 아니라 식을 간단히 해야 하는 다항식이다. 여기서 등식이 아니라는 말은 등식의 성질을 이용할 수 없다는 말이다. 식에서 6을 곱해서 분모를 없애려고 하면 안 된다. 이 식은 등식이 아니기 때문에 6을 곱하는 게 아니라 6인 식으로 통분해야 한다. 등식은 분수나 소수가 나오는 경우에 양변에 적당한 수를 곱해서 식을 간단히 할 수 있지만 이 문제에서 주어진 식에는 등호가 없어서 등식이 아니다. 이 문제를 풀려면 분자가 두 개 이상의 항의 합 또는 두 수의 합으로 이루어진 분수 꼴의 다항식에서는 모든 항을 모두 나눌 수 있는 수로 약분이 가능하다는 것이 정확한 풀이 과정이 된다. 중간고사 무엇을 준비할까 올해 중간고사의 이슈도 서술형이 될 것이다. 서술형에서 아쉬운 감점만 되지 않는다면 내신 100점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 서술형을 기록할 때도 요령이 있다. 로드맵수학학원 이영택 원장은 ▲지나치게 많은 내용을 서술하지 말 것 ▲계산 단계를 지나치게 자세하게 적지 말 것 ▲풀이 과정과 상관없는 낙서처럼 보이는 흔적을 적지 말 것을 권한다. “서술형은 출제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출제가가 요구하는 답을 서술해 나가되 시간 관리가 필요하다. 지나치게 자세히 적거나 지나치게 많은 내용을 적으면 시간이 부족해진다. 풀이방법과 수학적 표현, 답이 맞는가를 확인하고 구하는 과정이 무엇인지 정확히 서술하면 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