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IPL과 레이저 토닝’으로 맑은 피부 만들어 일반적으로 얼굴에 나타나는 기미는 30대 이후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생활환경의 변화와 일광 노출이 많은 여성에서는 20대에서도 발생한다. 피부색이 검을수록 광범위하고 진하게 발생되며 일광 노출이 심한 봄, 여름에 재발하거나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기미는 주위 색깔과 구분되어 그 크기가 계란 모양의 것에서부터 동전 모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기미는 비교적 치료가 어려운 것은 기미의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원인으로 말하기 어렵기 때문인데 치료에도 그만큼 어려움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피부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알맞은 레이저기기를 이용한다면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으로 치료하여 깔끔한 피부를 연출 할 수 있다. IPL 시술 IPL은 다양한 파장을 동시에 조사할 수 있어 모세혈관 확장, 색소침착, 모공확대 등의 다양한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IPL은 치료하고자 하는 병변에만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이 아닌 얼굴 전체를 치료하며 복합적인 파장의 강한 빛이 피부에 분산 도달하도록 함으로써 피부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시술 후 바로 세수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다. 레이저 빛이 흡수된 곳은 파괴되어 인체 내로 흡수되어 소멸한다. 이때 주변조직의 손상은 없으며 진피 내로 흡수된 1200nm대에 이르는 IPL의 긴 파장의 영향으로 치료 후 시술부위가 부드러워지며 탄력이 증대된다. 레이저 토닝 시술기존의 레이저 치료 시술법에 비해 출력이 월등히 높아 넓은 면적에 균일한 에너지를 조사하므로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층의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가 가능하다. 파괴된 색소는 백혈구에 의해 탐식되어 없어 점차 사라진다. 레이저토닝의 큰 장점으로는 기존의 치료가 힘들었던 심한 색소질환이나 악성기미, 오타모반 등에도 치료효과가 높다는 것이 다. 꾸준히 치료 받을 경우에는 피부 탄력, 피부톤개선, 피지분비 과다에도 효과가 있어 인기 있는 치료법 중 하나이다. 치료 후에 딱지가 생기지 않으며 정상적으로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활동할 수 있다. 시술은 1~2주 간격으로 하며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시술의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아이비피부과 전범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중등과학’ 개념과 정리와 함께 자신감 줘야 중등 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네 영역의 뿌리가 될 수 있는 기본 개념들이 총 출동하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한 과목의 편중이 아닌 과학이라는 전 부분의 흥미 유도와 관심도를 이끌어 줄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철저한 내신 대비를 통해 자신감을 끌어줄 수 있어야 고등과정까지 자신 있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 특히 중등 저학년에서는 아직 문제 풀이의 방법이 정착되지 않은 시기이므로 꼼꼼하고 넓은 시야를 통한 문제 해결 방법을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어떠한 문제를 유형에 따라 다르게 풀어 나갈 수 있는 방법과 습관을 길들이는 과정이 중요하다. 중등 고학년에서는 반복되는 실수, 이해력 부족으로 인한 개념 오류, 문제 파악의 지체 등 여러 이유로 인한 성적 향상의 걸림돌 부분을 확실히 보완하여 고등부 과학과정에서의 문제점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또 과학은 파트별로 접근하는 방법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는데 중등부 학생들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점을 보다 쉽게 설명하여 고등부로 진학하더라도 과학과목의 부담감을 줄여주고 과학을 좀 더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 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필자는 겨울방학에 중등부 학생들을 좀 더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다. 우선 꼼꼼한 개념 정리와 함께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자신 있는 부분을 더욱 부각시켜 다음 학습을 대비하는데 중점을 둔다. 또 각 단원별 TEST 및 개별첨삭과정을 통해 개인별 문제점을 진단하여 학습효율성을 극대화 한다. 예비 중1은 생소한 용어와 개념들이 학생들을 힘들게 하는 시기이므로 과학에 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기도 한다. 따라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유발하고 당장의 성적 보다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과 습관을 익히게 한다. 예비 중2과정은 고교과정의 기초가 이루어지는 학년이며 고교과학과정과의 연계가 가장 비중이 높은 학년이다. 또한 혼자 학습하기에는 어려운 파트가 많아 성적향상이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다. 때문에 고교 과정의 자연스러운 연계 학습을 유도한다. 예비 중3은 고교 진학 전에 과학에 대한 자심감과 흥미를 반복하여 과학에 대한 잘 못된 선입견을 없애는 중점을 둔다. 김지선 과학강사대중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예비중, 특목고 동기부여의 최적합 시기 특목고의 서울대 정시합격자는 25%를 넘어섰고 서울대의 교차지원 확대와 정시에서의 내신반영 비율이 없어지는 등 특목고 학생들에 대한 선호도가 급상승 중이다. 특목고에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아이를 특목고에 보내려고 초등학교부터 선행학습을 시키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중학교 과정까지 초등학교 때 미리 배우는 것이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까지 미리 공부를 시키는 학부모들도 있다. 하지만 특목고 입시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내신이며, 이러한 내신점수를 획득하기 위하여는 선행학습보다는 꼼꼼한 반복학습과 심화학습이 훨씬 중요하다. 왜 선행학습을 시켜야 하는지 모른 채 준비 안 된 아이들에게 어려운 공부를 시키고 소문난 학원을 찾아 동분서주한다.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특목고 입성에 성공할 수 있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자. 특목고, 이래서 유리하다특목고에게 불리하게 진행되었던 대학 입시가 서울대의 교차지원과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 그리고 정시에서의 수능 100%반영 등으로 특목고 학생에게 불리함을 제거해주는 입시 정책의 변화들뿐만 아니라 기존의 특목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다양하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실력이 월등한 학생들은 대부분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며, 진학 이후에도 중학교 3년의 특목고 입시를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고등학교 생활 전반에 걸쳐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한다. 또한 비슷한 학습수준의 동료들과 경쟁하면서 동기부여가 스스로 되어진다. 특목고 내에서는 다양한 교과활동은 물론 비교과 활동까지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면서도, 늘 긴장감을 이끌 수 있는 학습긴장도가 높다는 것이다. 공부에 관심 갖는 시기 예비중 겨울방학아무래도 공부에 관하여 인생 최대의 흥미와 관심을 가진 시기는 예비중 겨울방학일 것이다. 이 때에는 별다른 노력없이도 공부에 관한 최대한의 학습동기가 부여되는 있는 상태이다. 계획표를 만들고 지키려고 노력하며 정말 많은 학습량의 상승이 있을 것이다. 공부 방법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차츰 책상에 앉아 있는 습관이 생기고 집중력도 좋아진다. 이러한 시기에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학습전략을 세워가며 구체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학습량을 하루에 할당하기 보다는 꾸준히 학원 등을 다니며 꾸준한 학습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영재고가 아니라면 스펙보다는 내신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말고 교과서의 내용을 미리 정리해보는 것도 앞으로의 내신점수 확보에 있어 많이 유리해진다. 특목고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면접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내신이다. 하지만 특목고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내신은 모두 최상급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커다란 변별력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내신은 기본이며 변별력은 면접에서 작용한다. 학교에서는 지원동기가 뚜렷하고 학교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뽑으려 한다. 면접은 서류에서부터 자신의 목표의식과 실천의지를 잘 드러내야 한다. 학생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서 유리한 고지에서 시작을 하는게 좋다. 서류를 바탕으로 심층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서류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면접 질문을 하게 되며 당연히 서류상의 내용과 구술면접상의 내용이 상이해서는 안된다. 서류상에서 너무 많은 내용을 기술하려고 하기 보다는, 서류상에서는 이목을 끄는 문구를 사용하고 그 문구를 통해 면접관이 질문을 해오도록 유도를 해야한다. 해당 문구에 관한 상세하고 구체적인 자신의 의견과 계획을 자신있고 당당하게 발표하는 것이 면접을 통한 성공적인 입시의 성공의 길이다. 장래희망 없다면 면접 봐도 소용 없어 이렇게 장래희망과 흥미를 정확히 인지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 면접에 성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적어도 특목고를 준비하기 전부터 확실한 장래의 희망은 구체화 되어 있고, 그에 대한 흥미도 높아야 한다. 평소에 관심분야에 꾸준히 생각하고 고심하고 공부하고 있어야 생각지 못한 면접관의 면접에서 현장에서 놀라지 않고 즉답을 생각해내고 자신의 의견을 일목요연하게 논리적으로 전파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역시 모든 것의 시작인 장기 목표의 설정이 중요한 것이다. 자신의 희망과 흥미를 위해서 장기-중기-단기 목표를 세워서 공부했다면 면접관의 어떠한 질문에도 막히지 않고, 양심의 거리낌없이 당당해 질 수 있다. 면접을 직전에 두고 준비한 희망은 아무리 준비를 잘해도 표가 날 수 밖에 없다. 이상은 특목고 대비를 위한 일반적인 내용을 나열해 보았다. 일시적인 특목고 붐에 의해서 자신의 장래희망과 흥미를 설정하지 말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천천히 생각해 본 다음 그에 맞는 특목고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시작은 장기목표 설정일 것이며 종료는 하나씩 하나씩 그에 맞는 방법을 찾아가다 보면 원하는 학교에 입학이 될 것이다. “장래희망”과 “흥미”는 현재 대학이 요구하고 있는 창의적 역량을 갖춘 사람의 양대 심장인 것을 잊지 말고 꾸준히 살펴보며 알아보도록 하자. 목동영어의 새로운 기준임팩트7 영어학원원장 이종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매년 있지만, 매년 특별한 기쁨 보영아! 네가 전화했을 때 선생님은 뛸 듯이 기뻤다. 그리고 고마웠다. 그동안 선생님을 믿어줘서. 그리고 열심히 해 줘서. 작년 12월 너를 학원에서 처음 보았을 때 너는 좀 위축되어 보이는 평범한 여학생이었지. 무엇이든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널 보았을 때 뭔가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단다. 넌 참 국어를 어려워했지. 특히 문학을. 그런 네가 논술에 도전했을 때 가능성을 믿은 사람이 몇사람이나 있었을까? 아마 너도 믿지 못했을 거야. 처음 네가 논술 답안을 썼을 때 선생님은 표정을 읽히지 않으려고 노력했단다. 시작은 참 별로였어. 답안은 제시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핵심을 빗나갔고, 어휘 선택은 형편없었지. 그나마 문장의 호응이 나쁘지 않았던 게 유일한 위안이었지. 몇 달 동안이나 나아지는 것은 없었지. 그저 그런 답안이 계속해서 나왔고, 네가 스스로 생각을 할 때까지 도와주지 않는 선생님이 야속하기도 했겠지. 첨삭할 때 가끔 흘리던 눈물이 그걸 대변하는 것도 같았어. 그런데 너는 포기하지 않았어. 첨삭을 받은 후에도 어떻게 쓰면 더 나아질 수 있는지를 계속 물었지. 솔직히 성가시기도 했어. 밖에 첨삭받을 아이들이 몇 명이나 기다리는 데도 계속 질문을 해대는 네가 좀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했어. 그런데 그런 너의 집요함이 오늘의 너를 만들었다는 생각을 해.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넌 특유의 집요함을 보였지. 자신을 드러내야 하는 자기소개서의 특성상 남에게 공개하고 싶지 않은 내용도 있었지만, 선생님이 그걸 솔직하게 드러내야 한다고 권했을 때 그걸 받아들인 너의 용기도 훌륭했어. 한 자, 한 자까지 세심하게 수정한 내용을 모두 기억할 만큼 너는 최선을 다했었지. 그런데 보영아! 선생님이 정말 기쁜 건 올해 수험생활을 하면서 네가 달라졌다는 거야.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거지. 너의 어머니도 그 부분을 말씀하시더라. 선생님이 생각하는 건 사람이 먼저라는 거야. (무슨 광고문구 같네. ㅋ) 공부든 뭐든 사람을 살리는 것이 되어야지 죽이는 게 돼서는 안되니까. 그게 우리끼리 얘기하던 논술정신 아니겠니? 선생님 생각에 대학입시는 멘탈게임이야. 선생님은 일찍이 승부의 세계에 있어봐서 잘 알아. 바둑에서 내가 현재 이기고(앞서고) 있다고 해서 결과도 꼭 이기는 건 아니고, 지고(뒤지고) 있다고 해서 결과도 꼭 지는 것은 아니지. 9월 모의 수능 때까지만 해도 넌 주변의 학생들에게 많이 뒤쳐졌다고 생각했겠지만 이젠 오히려 앞서게 되었잖아. 하지만 이것도 잊지마라. 지금 네가 앞선 것처럼 보여도 또 나중에 뒤쳐질 수 있다고. 그러니까 애초에 앞선다, 뒤진다, 라는 잣대로 현상을 바라보지 말라고. 그냥 우리는 늘 최선을 다하려고 해야 한다고.이제 너는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하는구나. 이 또한 네가 잘 선택하리라고 믿는다. 그리고 선생님이 했던 말 잊지 마라. 너는 국어를 어려워했던 만큼 훌륭한 국어선생님이 될 수 있을 거라는. ( ※ 위 학생은 수시논술 일반선발로 고려대 국문과에, 입사관 전형으로 연세대 국문과와 이화여대 국어교육과에 합격하였습니다. 학생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학교와 이름은 생략합니다.)나의 다짐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건 뭘까? 필자가 꼽고 싶은 건 3가지다. ① 학생의 자질과 의욕② 선생님의 능력과 가치관③ 학부모의 신뢰 노량진 단과 강사였던 필자는 한 강의실에서 200명이 넘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이것이 누구를 위한 강의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했었다. 단과를 거친 강사들은 무한경쟁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강의력이 성장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처럼 노량진 단과 시장은 교육을 몇 만원에 사고 파는 상품으로 전락시킴으로써 스스로 몰락의 길을 걸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수시 전형에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입시에 문외한인 강사들의 과목 이기주의는 많은 학생들의 입시에 장애물이 되었다. 필자는 늘 고민한다. ’교육자로서의 나‘와 ’생활인으로서의 나‘의 간극이 가급적 크지 않게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나의 삶이 부끄러운 것이 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 나로 인해서 꽃다운 아이들이 혹시라도 잘못된 길을 가지 않도록.아이들은 좋은 교육을 받으면 반드시 변한다. 필자는 십수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수없이 많은 사례들을 경험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의 능력과 바른 가치관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 강의를 더 가다듬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재를 더 잘 만들자,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잘 살펴서 손잡아주고,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분석해서 메워주고, 시를 읽는 나의 목소리에 섞인 감동이 아이들에게 전달되도록 진심으로 감동하자, 학부모님들에게 더욱 신뢰를 줄 수 있는 학원을 만들어가고, 주변 사람들에게 빛을 던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목동의 제일 든든한 국어?논술학원을 만들자.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윤권호 국어논술 학원원장 윤권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강서구 소식 강서구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시행강서구는 소외된 이웃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내년 2월16일까지 약3개월간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특정자원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정기기부자, 관내기업,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제안을 통해 후원자 모집에 나선다. 국공립, 민간, 가정보육시설 연합회와는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를 실시하며 새마을부녀회와는 5,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12월3일~24일까지 ‘이웃사랑 캠페인’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화요일 총4회에 걸쳐 거리 홍보활동 및 모금운동도 펼친다. 성금기탁은 내년 2월중순까지 강서구청 복지지원과(2600-6916),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우리은행 015-176590-13-517),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강서구청 복지지원과 2600-6916 강서도서관 ‘한자박사 급수대비반’ 운영 강서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한자학습의 즐거움과 급수취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자박사 급수대비반’을 운영한다. 2013년 12월27일~2014년 1월27일까지 총10회 매주 월,금 운영되며 장소는 강서도서관 문화교실 제2학습 도움방이다. 12월6일부터 선착순 40명 접수하며, 접수는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 및 교재비는 무료이다. 문의: 강서도서관 정보자료과 3219-0721 강서구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강서구는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1월28일(목) 오후 2시~4시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9호선 증미역 2번출구)에서 열리며, 참여업체는 총6개(제조, 판매, 미화 등 총8개 분야)로 총30여명을 구인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에 참석하면 된다. 문의: 강서구청 지역경제과 2600-6548 강서아동복지센터 2013 부모교육 ‘내 아이와 통(通)하기’ 강좌 개최강서아동복지센터 아동가족상담실에서는 아이들과 소통하는 기술을 나누고자 ‘내 아이와 통하기’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12월3일(화) 오전10시~12시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 강당에서 열리며, 강사는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한 김정희 심리상담센터 소장이다. 초등학생자녀를 둔 학부모 선착순 50을 접수받는다. 신청은 전화(2662-3485), 방문, 이메일(gscwc@hanmail.net)로 하면 된다.문의: 강서아동복지센터 아동가족상담실 2662-34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제대로 수학의 성장을 기다려 주는가? 창의력 수학이라는 타이틀로 꾸준히 생각하고 관찰하고 아이들을 이끌어 온지가 1999년 이래로 15년이 되어간다. 처음 창의력 수학 수업을 했을 때 얼마나 신기하고 설레였는지 그 당시 첫 아이들의 얼굴이 모두 생각 나는 것은 아지만 각 기수마다 한 두 명씩의 아이들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공책에 문제를 풀고 답을 찾는 행위만이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평면위의 그림과 수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나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흥분했던가! 대학생들이라고 할지라도 상상할 수 없는 차원의 세계와 평면의 그래프들이 머릿속에서 입체로 떠올라야함에도 불구하고 떠오르지 않음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답답한 현실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에 내 마음 속에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문제의 의미를 몰라도, 문제의 해결과정이 막막해도, 교구를 만지작거릴 수 있음에 아이들은 어려워 보이는 문제 앞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만들고 부쉬고 만들고 부쉬고를 당당하게 반복했다. 물론 실패를 많이 할 수 록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실패를 많이 한 만큼 공부를 많이 하고 가는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말을 해주었기에 더욱 교실 안에서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었다.“선생님, 우리 아이가 방에서 나오지 않아 들어가 보니 책상 앞에서 2시간을 꼼짝 않고 뭔가를 하는 거예요.”공부하라고 방에 밀어 넣으면 5분에 한 번씩 들락거리던 아이가 교구와 더불어 숙제를 내줬더니 스스로 진득하게 앉아 숙제를 하더란다. 수학적 사고와 창의력이 향상이 되든 안되는 그 자체만으로도 만족한다며 아이의 엄마는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나 또한 처음 받는 인사라 뿌듯하고 아이의 성장이 얼마나 고마웠던가? 해마다 아이들의 성향이 다르다. 게임과 핸드폰등에 많은 노출이 되어 있는 현실에서 아이들은 쉽게 집중하지 못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조차도 참아주지 못한다. 눈으로만 문제를 확인하고 생각하기 귀찮으면 무조건 모른다고 하는 아이들이 더욱 많아졌다. 수학교구는 이미 대중화가 되어 아주 좋은 교육환경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생각하는 자세는 그전보다 무너져가고 있다.모든 아이들이 교구를 통하여 새로운 수학적 지식을 경험으로부터 원리를 끌어내고 정리하고 이 과정을 통해서 수학적 사고의 틀이 제대로 자리를 잡는다면 수학뿐만이 아니라 다른 새로운 학과의 지식도 쉽게 소화할 수 있다. 후에 대학을 가고 대학원을 가도 이와같은 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논문이 탄생될 수 있음을 기대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수학의 첫걸음이 너무나 중요하다. 수학적 사고의 틀이 자리를 잡고 자신의 달란트 그 이상으로 확장될 수 있는 여지를 넓혀주는 시기를 잘 잡아야한다.최근에 반수하여 간호대학을 지원한 학생이 있었다. 대학가는 전형도 다양하니 스스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간호학과가 있는 대학을 골랐다. 그 학생은 수능은 다시 공부하고 싶지 않고 적성검사로 대학에 입학하는 전형을 선택했다. 적성검사를 공부해서 적성검사를 봐야하는 현실이 우습지만 공부하면 아이큐도 달라진다는 세상이니 일단 적성검사 책을 사서 보는데공감각은 자신이 깔끔하게 포기해버렸다고 했다. 단시간에 외운다고 해결될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란다. 결국 그 친구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한 분야를 포기했을 때부터 예상했던 일 아니었을까? 성품도 착하고 자신의 앞날에 현실적 계획까지 세울 수 있는 똑똑한 친구가 참 아까왔다. 좀 더 어릴 때 만났더라면 공감각을 키워줄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너무 컸다. 모든 때가 있다. 기초를 잡아야 할 때가 있고 그 기초를 통하여 열매를 맺고 과실을 걷어드릴 때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 스스로도 자신을 기다려주지 못할 때, 덩달아서 학부모들조차도 아이들의 성장하는 과정을 급하게만 생각할 때 아이들의 수학적 사고력의 확장은 기대할 수 없다. 핸드폰이나 게임기같이 문명의 이기를 통한 발전만을 기대하기를 원하지만 그 이면에 아이들의 시간이 무너지고 스스로 고독해야할 시간이 게임시간으로 사라져 버린다면 우리 시대의 파브르는 기대할 수가 없다. 파브르는 혼자만의 심심하고 고독한 시간 속에서 곤충을 관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패를 두려워하고 완벽하지 않으면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실패와 불완전함 또한 완전함을 위한 성장과정이면 꼭 거쳐야하는 단계임을 알게해 준다면 우리들의 미래는 밝다. 우리들의 빌게이츠가 그들 속에 있기 때문이다. R-스토리 로드맵 수학연구소장 정 진영- 숭실대학교 수학과 박사수료-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창의성과 영재교육 박사과정이수- 포항공과대학교 오픈스쿨 부호론과정이수 - 조이매쓰 사고력교재개발 및 본원 원장역임- 숭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립한경대학교 등 출강- 대치시매쓰 대표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예비고1, 자신만의 공부계획표를 세워야 예비고1.2학기 기말고사, 아니, 1학기가 끝나자마자 붙여진 중학교 3학년생의 새로운 이름이다.통상 예비 ○ 학년은 새 학기가 시작되기 2달전 겨울방학부터 시작되지만 예비고1은 고등학생이 되기 반년 전부터 다음 학년의 타이틀을 달게 된다. 타이틀의 의미만큼이나 11월중순에서 2월말까지 4개월가량의 시간은 무게감이 남다르다. 이 4개월이 앞으로의 고등학교 성적, 더 나가 대학간판을 결정짓기에 필자에게도 예비고1에 대한 시선은 학원수강생을 대하는 위치가 아닌 인생 길잡이의 눈높이로 바라보게 된다. 이제 그 눈높이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몇가지를 간곡히 권유하려 한다. 우선. 자신만의 공부계획표를 세우자. 다른 모든 일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고도의 정신집중이 요구되는 공부에서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하는 것과 수동적으로 진도나가고 숙제 받아서 하는 것의 차이는 굳이 이야기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중학교까지는 이른바 “엄마의 계획표”가 있었다. 엄마가 선택한 학원에서 엄마가 짜준 시간표로 착실하게 공부하면 되던게 중학교 공부다. 하지만 열심히만 한다고 오르지는 않는게 고등학교공부, 특히 수능등급이다.고등학교는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아야 하고 여기에 과목수를 곱하고 대학별 가중치라는 변수와 논술까지 생각하면 그 조합은 중학교때와 차원을 달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복잡한 조합에 따른 과목간의 미묘한 밸런스는 “엄마의 계획표” 가 아닌 자신만의 계획표가필수이다.명문대 합격생의 수기를 읽어보라. 그들의 성공스토리 앞부분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나는 공부했다” 인가, “ 나는 내 약점을 보완할 전략과 계획을 세웠다” 인가.자신만의 계획표를 세워야 하는 이유는 또 한가지. 내가 세우는 계획표는 가끔은 등뒤에서 내가 나 자신을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목표에 이르지 못한 계획을 보며 자신의 나태함을 확인해보거나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마다 원대한 포부와 꿈으로 자신의 멘탈을 단련시키는 것.얼마나 멋진 작업인가.처음부터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고, 계속 이행하기는 힘들기에 가능하면 학원선생님과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일주일 단위로 확인해보는 것을 권유한다. 그것이 익숙해지면 혼자서 한달단위, 한학기 단위의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집중해보자. 계획을 세웠으니 이제 고등학교 공부를 할까? 잠깐만.그전에 중하위권은 필수적으로, 상위권은 선택적으로 중학교 과정을 복습하자.지금부터 고등학생이라는 불안한 마음에 무조건 선행진도부터 나가는 것은 필패를 불러온다.학교내신 70점 이하인 학생은 고등선행보다는 중학교과정복습. 그 중에서도 3학년 1학기과정을 치밀하게 다지고 또 다져야 한다. 어설프게 고등학교 선행과정 나가봐야 수업은 수업대로 못알아듣고 어차피 뒤늦게 다시한번 중학교책을 뒤적이는 학생들 심심찮게 봐왔다. 상위권학생은 3학년 1학기 과정이 고1 수학과 내용중복이 많기에 선행학습에 어려움은 없지만 여기서 필자는 중학교 2,3학년 과정의 도형부분을 다시한 번 보기를 권유한다.고등수학에서는 중학교보다 도형비중이 작고 그나마 대부분 수식을 이용한 해석기하라 학과과정자체는 상대적으로 쉽다. 문제는 수능모의고사. 그것도 4점짜리 문제에서 중등기하를 이용해야만 하는 문제가 심심찮게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 한 두 개의 4점짜리 문제가 1등급과 2등급문턱을 가른다. 그렇다고 그때가서 바빠죽겠는데 다시 중학교 과정을 봐야하나? 예방주사 맞는셈치고 다시한번 훑어보자, 상위권이라면 시간 오래 걸리지 않고 맘먹고 하면 일주일이면 정리된다. 학원수업 들을 필요없이 적당한 책 한권 택해 공식 다시 보고 증명도 자기 힘으로 해보기 바란다. 중학교 복습이 끝났다면, 고등학교 수학은 어떻게, 어디까지 공부해야 할까먼저 “어떻게”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올해는 특히 교과과정개정폭이 대폭 늘어났으며 수학. 그중 1학년 과정에서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하지만 그리 불안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모두에게 적용되는 변화이고 틀과 내용은 달라져도 입시에서 요구하는 기본은 변하지 않으니까. 그리고 그 기본에 충실한 수험생이 승리자가 되는 공식도 변하지 않으니 말이다.중학교 공부와 고등학교 공부의 질적인 차이가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중학교 공부는 “몰랐던 것을” 외우고 연습해서 “답”을 “맞추는” 것이지만 고등학교 공부, 특히 수능은 “아는 것을” 응용해서 “과정”을 “설명해야” 하는 것이다. 그냥 많이 풀고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분석을 해야한다. 그러기 위한 방법으로 모의고사 기출문제집을 택해서 힘들더라도 끈기있게 풀어볼 것을 권유한다.이제 “어떻게”에 대한 답을 찾았다면 “어디까지”는 각자의 몫이다.고등학교 전과정을 다 끝내고 되고 당장 내년 1학기 과정까지만 해도 무방하다.단, “어떻게” 에 대한 답을 충족한다면. 제대로수학학원 원장 이승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SKY대 & 해외 명문대 합격! One Stop 입시지도가 필수적이다. 1. 최근 입시 경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입시가 또 바뀌었다. 고2(예비고3)와 고1(예비고2)부터 적용되는 입시에도 변화가 있고, 중3(예비고1)부터 적용되는 입시에도 추가적인 변화가 있다. 공교육과 사교육 할 것 없이 많은 입시전문가들과 입시기관들이 변화된 입시에 대한 분석과 예상 그리고 대책을 내놓느라 분주하다. 이 시점에서 한 가지 꼭 집고 넘어가야할 것은 당사자들의 이해관계에 기초한 게 아니라 혼란스러워할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무엇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분석과 예상이 대단히 중요하다. 정시는 수능과 실기 2가지로 간소화되기 때문에 수능 점수와 등급 그리고 실기실력에 따라 합격가능성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문제는 4가지로 간소화된 수시다. 수시는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실기 등 4가지로 간소화되었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기존의 학업우수자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을 비롯한 서류와 면접전형, 예전보다 수능최저가 완화됨과 동시에 선발인원 축소가 진행되고 있는 논술전형, 그리고 영어특기자를 비롯한 어학특기자, 과학특기자, 예체능 특기자전형이 포함되는 실기전형이 있다. 며칠 전 발표된 2015 서울대 입시 변경안에 따르면 수시가 75%, 정시가 25%이다. 그런데 수시의 대부분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정시 인문계열에 남아있던 논술을 폐지하기로 했다. 정시에서는 논술과 면접을 폐지하고 수능으로만 선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울대의 입시 변화 내용을 정확히 읽어야 한다. 중상위권 이상 대학들의 수시모집비율은 여전히 정시보다 높을 것이며, 논술보다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특기자전형이 포함된 실기전형 선발비율이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 학생에 대한 개인별 맞춤 진단변화된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한 제일 중요한 첫 단계가 바로 학생 개개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이다. 입시에서는 남들이 다하기 때문에 나도 따라서 준비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최상위권 학생들(일반고 기준 내신 약 1.5등급이내)의 경우에는 수시와 정시 모두에 도전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하지만 차상위권 학생들(일반고 기준 내신 약1.5~2.0등급)부터는 수시 4가지 전형 중에서 한 가지에 집중하면서 정시를 준비하거나 아예 수시 전형 1~2가지 혹은 정시에만 올인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수적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입시구도 상 중위권 이상의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대단히 힘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내신과 수능모의고사 성적, 적성, 소질, 특기, 재능, 관심사 등 학생의 역량과 입시까지 남아있는 기간을 고려하여 정확한 개인별 맞춤진단이 필요하다. 3. 장래희망 설정과 맞춤 로드맵 구성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2015학년도부터 서울대가 수시모집인원 거의 대부분을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해서 선발할 예정이다. 고대와 연대도 수시에서 많은 인원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서류포트폴리오 그리고 면접을 통해서 선발하는 전형이다. 여기에서 학생부 비교과를 비롯한 모든 제출 서류의 핵심이자 구심점은 바로 장래희망이다. 장래희망과 목적 지향적으로 연계되면서 자신만의 개성, 특기와 장점을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비교과와 서류 구성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장래희망을 달성하는 시점부터 대학, 고3, 고2, 고1 등 역순으로 시기별/학년별/학기별/분기별/월별/주별 로드맵을 구체적이면서 체계적으로 짜고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 Coaching, Teaching, Managing 3박자 통합관리를 통한 One-Stop 입시지도 학생의 성적과 재능, 적성, 소질 등에 맞는 장래희망 설정과 희망 대학 및 전형 결정 그리고 로드맵 구성 관리를 통해서 입시와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코칭(Coaching), 티칭(Teaching), 그리고 매니징(Managing)의 3박자 통합 관리를 통한 One-Stop 입시지도 필수적이다. 소위 말하는 컨설팅 업체들은 대치동을 비롯한 강남지역에 많다. 그러나 컨설팅 업체의 절대 다수는 문서화된 몇 가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코칭만 하고 코칭한 것을 토대로 직접 가르치고(티칭) 관리해서(매니징) 결과물을 내는 곳은 거의 없고, 특정 과목을 가르치고 관리만 하고 학생에 맞는 입시전형과 대학 그리고 진로에 대한 정확한 컨설팅과 코칭을 해 주지 못하는 학원들은 많다. 사실 대부분이 다 그렇다. 학생의 진로와 인생에 대한 진정한 멘토가 되어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코칭, 티칭, 매니징의 3박자 통합관리를 통한 One-Stop 입시지도가 필수적이며 학생의 장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교육기업의 당연한 사명일 것이다. 강선희 - 목동 열강학원 원장- 대입&특목입시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제대로 지속적인 수학을 하는가? 목동에서 학원을 오픈하고 선물로 받은 화초가 있다. 물을 많이 주면 안되고 한 달에 한 번만 주란다.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물을 주기로 했다. 무심히 화초를 보고 있으면 화초가 자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잎과 잎 사이에 새순이 보이고 어느 날은 새 순이 큰 잎이 되어 있어 아이들과 나는 화초의 잎이 몇 개인지를 세어보곤 했다. 중간에 챙기지 못해 한 달에 한 번 물을 주지 않으면 잎에 노란 빛이 보이고 마르기 시작한다. 화초도 지속적으로 물을 줄 경우와 그렇지 못할 경우는 현저하게 성장의 차이를 보이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의 수학도 그러하다. 6,7세 때부터 수학적 사고의 확장과 기본을 탄탄히 하도록 주 1회 시간을 정하여 수학적 자극을 초등 1학년까지 꾸준히 주다가 초등 1학년 2학기부터는 심화, 경시성 문제를 조금씩 풀 수 있도록 시간을 추가하여 문제 해결 능력의 완성도를 높여가게 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선생님, 정말 일주일에 1번씩만 해도 될까요?" "네, 아이가 어느 정도 학습하는 태도가 갖춰지면 제가 매일 한 쪽씩 문제를 푸는 숙제를 내줄거예요. 엄마가 그 때마다 채점해주시고 저에게 확인받고 또 숙제내주고 하면 아이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푸는 습관이 길러져서 학교에 가서도 든든하죠.""그럼 정말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요?""아이가 매일 한 쪽씩 풀고 엄마가 채점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아요. 아이가 풀 때까지 엄마도 옆에서 다른 일을 하면서도 기다려주는 일이 반복되면 맹모나 한석봉의 엄마보다 더 훌륭한 엄마가 되실 수 있어요.""아~그렇군요, 채점 열심히 할게요."하지만 엄마가 일이 있는 경우에는 힘이 들 수도 있다. 그래도 하루에 한 쪽은 채점할 만큼의 시간은 내야만 아이는 관심 속에 성장할 수 있으리라.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경우의 아이들은 똑똑하고 학교 성적이 좋아도 집중력과 지구력이 떨어진다.일례로, 몇 년전에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그룹 수업을 맡은 적이 있었다. 처음 만나 아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최상위반이라는 자부심으로 선생님에 대한 두려움과 탐색전도 생략되어 수업시간이 산만해졌다. 산만한 분위기도 두 가지 성향이 있다. 수업에 집중하다 보면 자신이 풀어 낸 문제에 스스로 감탄하여 자꾸 말하고 싶어져서 옆 친구에게 알려주는 행위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있고 수업에 관심이 없고 시간만 보내고 싶은 친구들이 반 분위기를 흐트려 놓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수학적 학습이 어느 정도는 되어있는 있는 아이들이어서 아이들에게 질문을 했다."너희들 수학에 관련한 학원 어디 어디 다니니?"아이들은 한 명씩 대답을 했다.사고력을 위한 학원, 연산을 위한 학원, 학교 선행을 위한 학원, 마지막으로 영재대비를 위한 학원....많게는 네군데, 적게는 두 군데를 아이들이 다니고 있었다."너희들 다른 학원가서도 이렇게 행동하니?""여기서가 제일 얌전한 거예요."교육의 일번지에서 나름대로 인정받는 최상위권 아이들을 설렘반 두려움반으로 기다렸었다.''내가 더 이상 가르칠 게 없는 아이들이면 어쩔까? 얼마나 반짝 반짝 예쁜 녀석들일까?''아이들은 하나의 학문 수학을 배우기 위해 여기저기 유람하듯 학원을 다니는 것이 아닌가?어느 한 곳에서도 집중을 못하는 이 상황을 누가 바로 잡아줄 수 있을까?각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 양도 만만치 않을 터 그것을 어떻게 소화하면서 다닐 수 있을까?소화한다면 어떤 꼭 필요한 시간이 잘려 나갈터이고 그렇지 않다면 아이들은 늘 미비된 숙제만을 해오면서 악순환에 빠질 수 밖에 없는데... 아이들은 뭉치면 실력이 좋아진다. 개별적으로 따로 따로 테스트할 때는 그 실력이 나오질 않았다. 그 이유는 그 무리 속에서 자신의 생각이 아닌 잘 하고 있는 아이의 것을 자신의 것인 양 사용하고 따라하고 있었다. 나는 아이들에게 전혀 힌트를 주지 않고 답이 여러개 나오는 문제를 주었고 서로 옆에 아이와는 다른 답을 칠판에 나와서 풀도록 유도했다. 아이들은 그 때서야 열심히 머리를 짜내기 시작했다. 가장 점수가 높았던 친구보다 그 아이들이 제일 무시했던 아이가 제일 많은 답을 찾아냈다. 첫 수업을 마치고 엄마들에게 개별 상담을 하러 오시라고 문자를 넣었다. 제일 성적이 좋았던 엄마에게 늦은 시간에 문자가 왔다. 본인의 아이에 대한 지금까지 자신의 상상과 다른 모습을 내게 듣고 충격을 받았단다. 수학성적이 높다고 하여 그 아이의 창의성이 정비례하지는 않으며 한 과목을 가지고 여러 선생님께 배우는 것에 대해서 단점도 있음을 알려주었다. 아이는 한 가지 정답에 깊은 의미를 두고 그것이면 충분했고 더 무엇이 있겠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또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었고 그 수업이 너무나 어려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 아이 엄마와 전화 상담을 통해서 엄마는 외국에 몇 년 살다가 와서 어릴 때 지속적으로 수학을 다루지 못했고 특히 창의사고력에 관한 수학보다 급한 마음에 문제 하나 더 푸는게 중요한 줄 알고 아이를 빡세게 끌어왔노라고 말해 주었다. 결국 엄마는 아이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시간이 날 때마다 교구를 통한 창의사고력 수학 수업을 시키게 되었다. 워낙에 엄마의 열정과 아이의 열정이 남달랐던 터라 지금도 늘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경시대회 입상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최고상이 아니어서 안타까워한다. 그때마다 "창의력 수업을 일찍 할 껄 그랬어요, 문제 푸는 거는 다 매한가진데 어떤 발상으로 쉽게 그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것이 관건인 것 같아요." 한다. 바라건대, 아이가 수학을 시작해야하는 시점에 있다면 순서있게 지속적인 수업을 시킨다면 이와같은 아쉬움은 없으리라. R-스토리 로드맵 수학연구소장 정 진영- 숭실대학교 수학과 박사수료-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창의성과 영재교육 박사과정이수- 포항공과대학교 오픈스쿨 부호론과정이수 - 조이매쓰 사고력교재개발 및 본원 원장역임- 숭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립한경대학교 등 출강- 대치시매쓰 대표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고등학생들이여! 고2 겨울 방학이 끝나기 전까지 수능 영어를 정복하라!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 벌써 수능시험이 끝났다. 수능이 모두 끝났기에 고3 수험생들은 시험을 잘 봤든 못 봤든 상관없이 우선 말 그대로 이 지긋지긋한 입시지옥에서 ‘해방’됐다. 반면 지금 고2 교실에선 너나할 것 없이 한숨 내쉬는 소리가 만발이다. ‘고3 수험생’이란 타이틀은 현 고2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넘어왔고 새로운 수능 D-day 카운트가 시작됐다. 이번 수능 영어는 꽤나 어려웠고, 내년에는 독해문제가 더 늘어나기에 올해 보다 더욱 불안기만 하다. 그렇다면 혼란스럽고 마음이 바빠지는 이 시기에 어떻게 내년 수능까지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인지 고교 1, 2 학년을 위한 올바른 대입 수능영어 학습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고등학교 3학년, 어휘력을 확장시킬 시간이 없다.고3이 되면 매년 새롭게 출판되는 EBS 연계교재에 올인하게 되는데, 매년 약간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략 2월 20일경에 ‘EBS 수능특강’이 나온다. 목동권역 내의 고3 1학기 중간고사의 범위는 ‘EBS 수능특강’이 통째로 지정되기에 4월 중순까지 이 책의 진도를 다 빼놓고 철저히 복습해야 한다. 4월 중순 경에 두 권으로 출판되는 ‘EBS 인터넷수능’도 마찬가지로 6월 초까지 빠르게 진도를 빼야한다. 6월 초에 치르게 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서 ‘EBS 수능특강+인터넷수능’이 연계되어 출제되기 때문이다. 또한 ''EBS 인터넷수능'' 2권 모두 학교에서 치르는 1학기 기말고사의 범위로 모두 포함된다. 7월 초에는 ‘EBS N제’와 ‘EBS 수능완성’이 출판되는데 두 권 모두 난이도가 꽤나 높다. 이 두 권도 2학기 내신에 반영되는 것은 마찬가지라서 역시 9월 말까지 진도를 빼 놓아야 한다. 이렇게 EBS 연계교재의 진도를 다 빼고 나면 수능 시험일까지 대략 40여일만 남는 상황이 된다. 난해한 지문이 수두룩하고 월별로 줄줄이 나오는 EBS 교재들의 진도를 빼기에도 바쁜 와중에 과연 고3 기간 동안 이러한 연계 교재에 나오는 단어들을 외울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 단언컨대, 지금 ‘여기’에는 있어도 그 때 ‘거기’에는 없다. 수능 모의고사 10번이면 고등학교 졸업이다고1 때 2~3회, 고2 때 2~3회 그리고 고3 기간에 5회의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치르게 되면 바로 수능 시험이다. 모의고사는 매번 자신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고 또한 새로운 단기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험들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고1,2 학생들의 현재 모습은 어떠한가? 하루 종일 보는 시험이 지겹다고 대충 찍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학생들이 부지기수다. 지금 당장 고3 수험생이 아니기에 처절함과 절실함이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는 점은 이해가 가지만 이제는 이 귀중한 시간들을 정말 아껴 써야 한다. 영어 시험 볼 때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부족해서 뒷부분을 대충 찍고 답안지를 내는 학생들이 꽤나 많은데, 이는 실전을 대비한 훈련이 부족한 탓이다. 고3이 되면 내신 따로 수능 따로는 없다. 학교에서는 EBS 교재들이 내신 시험 범위로 지정되어 변형된 문제를 풀게 되고, 3월 4월 6월 7월 9월 10월에 치르게 되는 수능 모의고사에서 EBS 교재들과 연계된 모의 수능을 치르게 된다. 그러므로 우선 각각의 EBS 연계 교재들을 공부할 때는 집중해서 정독을 하며 학교 내신 공부하듯 매우 꼼꼼히 글의 내용과 흐름을 파악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말 그대로 한 번 보면 어떤 내용인지 가늠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숙지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렇게 정확도를 높여 준비를 해야 최소한 30번대 문제들을 푸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비로소 20번대에 나오는 어법문제와 빈칸 채우기, 40번대에 나오는 장문독해 문제를 해결할 시간적 여유를 벌게 된다. 늘어나는 독해문제, 시간 내에 풀어내야한다그렇다고 고3 때 나오게 되는 EBS 연계교재 독파로 모든 준비가 된다는 말은 분명 아니다. 정확도를 높이는 측면에서는 EBS 공략이 맞지만,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공략할 수 있는 훈련은 예비고 ~ 고2 때까지 정해진 70분에 맞춰 문제를 풀어내는 ‘실전 시스템’으로 준비해야만 한다. 내신 영어와 달리 수능 영어는 3년짜리 공부라서 시험 전에 모의고사 몇 회분 풀어본다고 성적이 크게 오르거나 하지는 않는다. 지속적인 실전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대입 수능 영어의 기반을 다져놓아야 하는데, 일주일에 3회씩 강제로라도 시간을 정해놓고 수능 모의고사를 풀고, 자꾸 틀리는 유형을 파악하면 큰 도움이 된다. 일 년에는 52주가 있고, 그 가운데 48주 동안 주 3회씩 수능 모의고사를 풀면 144회가 된다. 이렇게 꾸준히 고2까지 2년을 반복하면 288회가 되며, 학교에서 치르게 되는 전국연합 학력평가까지 합치면 300회 정도가 된다. 평소에 모의고사를 풀면서 철저히 단어 암기를 한다는 전제하에 자신이 자주 틀리는 유형을 300회 정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실제로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국 좋은 성적을 거둘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실전시스템의 장점이다. 고1, 고2 학생들이여! 좋은 대학에 가고 싶다면 지금 당장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마음을 다잡아 혼신의 힘을 다해 공부하길 바란다. 고등학교 1, 2학년 때 하위권이었던 학생이 고3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상위권으로 바로 도약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또한 입시현실을 놓고 보았을 때, 지금은 자기 자신에게 관대해서는 결코 좋은 대학에 갈 수가 없다. 현실적으로 점수가 높게 나오고 내세울만한 등급이 있어야 입시전략을 세우고 목표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것이지, 점수도 낮고 등급도 안 나오는 학생들에게 입시전략은 아예 의미가 없다.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흘러만 가고 수능 시험일은 계속 다가오고 있다. 정말이지 철저히 준비할 시간은 지금 ‘여기’에는 있어도 그 때 ‘거기’에는 없다. 크리스 원장목동영어학원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