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꿈”을 꾸면 “성공”하는 아이들 해마다 변화를 시도하는 입시정책으로 우리 아이들의 입을 통해 ‘저주받은 세대’라는 말을 듣곤 한다. 올해 특히나 정권이 바뀌면서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입시제도 변경안이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혼란 속으로 밀어 넣고 있다. 11월 본격적으로 특목/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자기개발계획서 준비와 면접대비를 진행하다 보면 정책이 어떻게 변화를 하던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단어 하나가 떠오른다. 그것은 바로 “꿈”이다. ‘꿈’을 품은 자기개발계획서서류접수가 2주 남짓 남아있는 현 시점에서 자기개발계획서 마무리를 위해 점검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 자기개발계획서의 각 영역을 작성할 때 항시 머릿속에 떠올려야 할 사항은 ‘꿈을 향한 스토리’와 ‘구체적인 표현’이다. 이루고자 하는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고, 본교에 진학하여 어떤 노력을 해 갈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자기주도 학습과정, 지원동기, 진로계획, 독서활동 등 모든 부분에서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되어야 한다. 또한,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 책을 통해 매우 큰 감명을 받았다.’와 같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두리뭉실한 표현보다는 하나하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어떤 노력을 어떻게 해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인지, 어떤 부분에서 감명을 받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드러나야 한다. 모든 영역에는 글자 수 제한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미사여구 보다는 구체적인 문장 한 줄에 더 큰 힘이 실리게 된다. ‘꿈’을 보여주는 면접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면접관으로 하여금 ‘어쭈? 이 녀석 봐라?’하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것이다. 천편일률적인 학생들의 답변에 지쳐가고 있을 면접관들의 눈과 귀를 쫑긋 세워줄 수 있는 면접을 준비해야한다. 물론 문을 열고 들어가서 착석하는 과정부터 표정관리, 시선처리 등도 신경 써야겠지만 무엇보다도 얼마만큼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답변을 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장래희망이나 독서활동 관련해서 주어진 깊이 있는 질문을 받았을 때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본인이 준비한 배경지식과 연관지어 참신한 답변을 만들어 낸다면 1단계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성공적인 면접이 될 것이다. 열강학원 중등수학 부원장 박노승특목/자사고 입시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TOEFL Writing의 이해와 점수 향상 전략 A. 통합형 과제(Integrated Task)-읽기와 듣기에 기반한 글쓰기(Writing Based on Reading Listening) 영어권 국가의 학습 환경에서 실제로 필요한 언어적 기술들을 모두 평가하는 iBT TOEFL의 유형이 바로 통합형 과제(Integrated Task)이다.미국대학의 실제 학습 환경에서 강사는 강의 전에 학생들에게 주제에 관한 자료를 미리 나눠준다. 이 자료들은 학생들에게 배경지식을 제공한다. 이것을 기반으로 실제 강의에서 강사의 의견과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다. 통합형 과제(Integrated Task) 글쓰기는 바로 이러한 실제 학습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먼저 특정 주제에 대한 독해 지문을 읽고 난 후 그 주제에 대한 의견을 듣게 된다. 그다음에 독해 지문에 나온 정보를 바탕으로 강의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요약하는 형태의 과제가 주어진다. 통합형의 문제의도 분석 Writing Section의 통합형 과제에서 측정하려는 능력은 다음과 같다.■ 학문적인 지문에 대한 독해능력■ 학문적인 강의를 듣고 이해하는 청취 및 이해 능력■ 독해 지문과 강의 사이에 관계를 파악하려는 능력■ 독해 지문과 강의의 정보를 정확하게 연결하는 능력■ 통일성과 일관성을 갖춘 글을 쓰는 작문 능력 효과적 전략1. 통합형 과제의 글은 강의에서 설명된 핵심사항을 요약하는 것이다. 물론 독해지문과 강의내용을 연결시키는 것이 필요하지만 강의 내용에 관한 요약이 핵심이다. 따라서 듣기에 집중한다. 2. 독해 지문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독해 지문을 효과적으로 분석 할까? 주어진 2~3분간 가능한 꼼꼼히 읽고, 주어진 메모지에 반드시 다음의 정보를 담아 두어야 한다. 첫째, 지문의 전체 개요 둘째, 지문에 자주 등장하는 어휘나 핵심 표현들 독해 지문에 대한 이해가 철저하다면, 듣기를 하기 전에 그 내용을 어느 정도는 유추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독해 지문을 철저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수라고 하겠다. 3. 통합형 과제 작문은 글쓴이의 의견이나 견해를 묻는 문제가 아니다. 많은 학생들이 통합형 글쓰기에서 자신의 의견을 적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통합형은 자신의 의견이 아닌 읽기와 듣기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서 자신의 언어로 요약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다. B. 독립형 과제(Independent Task)-지식과 경험에 기반한 글쓰기(Writing Based on Knowledge and Experience) 독립형 과제(Independent Task)는 지식과 경험에 기반한 글쓰기[Writing Based on Knowledge and Experience]를 강조한다. 문제(Topic)가 주어지면 30분 동안 짧은 글을 작성하는 것이다. Writing Section은 논리적 사고를 통해 효과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내는 글쓰기 능력이다. 이는 객관적 내용이나 사실을 요약하는 통합형글쓰기와는 다르다. iBT TOEFL 독립형 과제는 크게 찬성ㆍ반대 유형 (AgreeㆍDisagree Type)과 선호 유형 (Preference Type)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이 두 가지 문제 유형의 구성방식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비슷한 구성방식으로 훌륭한 글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리 글의 구성을 반복 연습하여 익숙해진다면 고득점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임에 틀림없다. 문제의도 분석Writing Section 의 독립형 과제에서 측정하려는 능력은 다음과 같다.■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능력■ 학문적인 글쓰기의 형식에 맞춰 글을 쓰는 작문 능력■ 타당한 이유와 예시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능력 ■ 통일성과 일관성을 갖춘 글을 쓰는 작문 능력 iBT Writing 고득점을 위한 조언1. 실시간 첨삭을 받아라. 글을 쓰고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 첨삭을 받게 되면 자신이 어떤 내용을 썼는지 잘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2. 컴퓨터 타이핑 속도를 최소 300타 이상을 만들어라. iBT에서는 1분에 150타 정도의 속도로 글을 쓰는 학생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속도를 높여야 Brainstorming을 할 수 있다. 3. 항상 iBT환경에서 최대한 수업을 받아라. 미국의 존홉킨스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컴퓨터로 공부하게 되면 책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집중력이 평균 35% 정도가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iBT환경이 아니라면 시험 전 최소한 3~4회 정도 인터넷 모의토플을 보고 컴퓨터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Roger AnMT 어학원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인터뷰_ 마을봉사단 ‘가양7단지’편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함으로써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시민이 주도하는 거주지 중심의 자원봉사단인 마을(아파트)봉사단. 마을(아파트)봉사단은 주민자치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환경 개선 등 자치 활동 전개로 보다 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시민주도형 자원봉사단이다.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가양7단지 아파트에도 지난 해 5월 아파트 봉사단이 발대식을 했다.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마을 환경도 바꾸고 이웃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잔치도 하면서 이웃 간의 정이 새록새록 싸여가는 현장을 소개한다. 사람 사는 마을, 사람 사는 재미사람 사는 마을, 사람 사는 재미가 있는 마을봉사단 가양7단지 봉사단이 이웃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가양7단지 봉사단은 임원 5명, 회원 33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장은 안상선 회원이 맡았고 김광국 회원이 부회장, 총무 송애란, 방범대장 김병권, 프로그램 운영회계는 안상순 회원이 맡았다.안상순 회계는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라는 목표아래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쓰레기가 말끔히 없어지고 꽃동산으로 바뀌면서 아파트 환경이 날로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밝힌다. 이렇게 주변 환경이 바뀌자 문을 닫고 지내던 이웃 간에 인사가 넘치더니 사랑이 새록새록 싹트게 되고 서로가 삼촌, 이모, 형 동생의 호칭으로 변하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로 탈바꿈됐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파트봉사단에 대한 지원이나 협조를 기대하기가 쉽지는 않다. 분명 지역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섰건만 봉사단이 모임을 할 장소가 없다. 겨우 마련한 장소마저 너무 좁아 회원들이 다 들어갈 수도 없었다. 또한 내가 살고 있는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도 청소도구를 넣어 둘 마땅한 공간이 없었다. 그러나 7단지 108동 빈 지하를 청소도구 이용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걱정은 한 숨 덜었다. 하지만 아직도 모임장소는 노천 진달래 공원이라 곧 추워지고 눈이 오면 어찌해야할지 앞날이 캄캄하기도 하다. 환경이야 이런들 어떠하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은 겨울 꽁꽁 얼어붙은 얼음도 녹일만하다.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 야간 방범 활동가양7단지 아파트봉사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2시간 동안 아파트 내 쓰레기, 특히 담배꽁초 줍기와 낙엽 쓸기를 한다. 또 매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2인 1조로 서로가 돌아가면서 야간 방범활동으로 마을 주민의 안전을 둘러보고 있다. 낮 시간 대에는 화단에 풀도 뽑는다. 집에서 키우던 예쁜 꽃과 나무를 아파트 단지를 위해 화단으로 기꺼이 기증하는 회원들도 있다. 또 한 가지, 텃밭을 아파트 안 공터에 조성해 상추, 들깨를 심었다. 상추는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이웃의 가정에 여름 한 철 쌈과 찬으로 배달해 주었다. 깻잎은 예쁘게 따서 양념해 단지 내 복지관, 어린이집에 반찬으로 나누어 주었다. 강서구에 속해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엔 깻잎볶음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 텃밭에는 가을 김장철을 맞아 100포기가 넘는 배추와 무를 심어 두었다. 곧 이 배추로 회원들과 맛난 김장을 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몇 포기씩 나누어 싶은 것이 가양7단지 봉사단의 마음이다. 하지만 양념 재료비가 조금 부족해 망설여지는 건 어쩔 수 없는 형편인가 보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7단지 봉사단은 가양축제나 칠순잔치 등 마을 행사 때 음식을 만들어 어르신들을 대접한다. 1년에 한 번 있는 마을축제, 매달 한 번 생일잔치와 칠순잔치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리사자격증이 있는 회원이 함께 모여 정성껏 음식을 마련한다. 또 가양7단지 내 늘푸른나무복지관에서도 매달 2번 정도 5~10명 정도의 회원이 꾸준히 동참 음식 대접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은 한 달에 1번 진행된다. 장애아동 엄마에서 복지사로, 행복한 봉사가 시작되다가양7단지 아파트봉사단이 발족하게 된 중심에는 프로그램 운영 회계를 맞고 있는 안상순 회원이 있다. 그녀는 장애를 가진 딸과 함께 학교를 다니면서 장애 아동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지난 2005년 서울 강서구청 자활후견기관에서 ‘장애활동보조원 자격증’ 교육을 받고 장애아 보조원이 됐고 낮에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밤에는 그리스도 야간대학 보육학과를 다니는 주경야독으로 보육교사 3급 자격증을 땄다. 그리고 늘푸른복지관에서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앞장섰다. 이제 그녀는 사회복지 대학원을 다니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를 할 수 있는 길을 계획하고 있다. 영구임대 아파트로 국민기초 수급자가 대부분인 가양 7단지 아파트에 아파트 봉사단이 생기면서 하나둘씩 변해가는 모습에 적지 않은 놀라움과 기대를 가지게 된 봉사단 회원들. 스스로가 한 부모 가정의 자녀이거나 봉사자 본인이 장애인이거나 홀로어르신 등 각자 하나씩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봉사단이란 이름으로 함께 모이면서 개개인의 어려움은 뒤로한 채 이웃과 어르신을 섬기는 따뜻한 마음이 모이자 사람 사는 마을, 사람 사는 재미가 생겼다고 입을 모은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목동] 여드름 피부염 치료사례 날씬한 체형이지만 왠지 창백한 낯빛의 김여름(가명, 16세) 학생. 얼굴은 나름대로 깨끗해 보였으나 요즘 중고여학생들에게 유행이라는 이마 가린 머리카락을 들추자 좁쌀처럼 작고 빨간 여드름이 빼곡히 보인다. 가슴앞쪽과 등에도 발진이 가득 나 있고 가끔씩 가렵다. 반소매 옷 안쪽에도 발진이 있어 소매 없는 옷을 입지 못할 정도다. 여드름 단순히 피부문제 아니야한방에서는 여드름을 단순한 피부문제로만 보지 않으며,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음의 4가지로 분류한다.-폐열독형(폐기능항진)은 몸에 열이 많으며, 아이스크림 냉면 등 차가운 음식을 좋아하고, 얼굴에 붉은 기를 띤 경우가 많다. 생리 전후로 상체에 열이 오르기도 한다.-위냉독형(위장기능저하)은 폭식 편식 불규칙한 식사 습관이 있고, 자주 체하면서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한 분들에게 많다. 변비, 설사 등 장의 문제를 동반하기도 한다.-주로 턱 밑에 여드름이 나는 편인 어혈독형(월경통, 월경불순)은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주기가 불규칙 한 경우이다. 생리 전후로 여드름이 심해진다면 이 유형일 가능성이 높다.-장독형(변비에 의한 장내 유해 세균의 증식)은 과도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생활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변을 규칙적으로 보지 못하거나 배변주기가 3~4일 이상일 경우, 즉 변비가 있는 분들이 여기에 속한다. 김여름양의 생활습관을 체크해보니 평소 불규칙한 식사와 간식 섭취가 많았으며, 자주 체하고 두통과 울렁거림이 있다. 특히 우유나 찬 것을 먹으면 설사를 한다. 생리를 한 달씩 거르기도 했으며, 생리 시 아랫배가 차다.검사 결과 전형적인 위냉독형 여드름이므로 비위기능의 허약이 병의 근원이라 보고 우선 소 화기를 풀어주는 한약 처방과 함께 침 치료를 주2회 병행했다. 그러자 자주 체하던 것과 두통, 울렁거림, 설사가 없어졌으며 가슴부위의 발진이 줄었다. 추가 치료 후에 소화기능이 좋아졌고 생리통도 덜해졌다. 소화기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 후 피부의 울체를 풀어주는 한약을 20일 복용했으며, 이마의 여드름 흉터가 조금 남아 있으나 새로 나오지는 않고, 등과 가슴의 발진도 훨씬 줄었다. 한방에서는 피부 체질은 물론 인체 내부의 체질까지 개선하는 것을 여드름 치료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피부의 문제는 내부 장기의 문제가 누적되어 나타나는 것이며, 특히 소화기의 문제는 두드러기 여드름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피부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박은실 원장목동 박은실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예비고1-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 강의를 하면서 접하게 되는 질문들 중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질문이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하면 수학을 1등급 맞을 수 있을까요?”입니다. 심화반 수업을 오래 하다 보면, 실제로 1등급을 맞거나 혹은 수능에서 100점을 맞는 학생들의 몇몇 공통된 특징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금부터는 수능에서의 수학, 더 나아가 국영수 주요과목에서 1등급을 맞기 위한 몇몇 조언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분명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라.우리 속담에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목표만 이루면 된다는 뜻이지만, 때로는 목표만 설정한 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없는 경우를 뜻하기도 합니다. 분명한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구체적인 방법을 수반합니다. 예를 들어, 수능에서 수학 1등급을 목표로 정하는 학생과 수능 전까지 섭렵해야할 몇몇의 교재를 완벽하게 공부하겠다는 목표를 지닌 학생이 있다고 합시다. 전자는 1등급을 맞기 위해서는 고난도 문제와 기출문제, 그리고 심화개념을 정리하는 등의 대략적인 계획은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공부를 하지만, 이러한 결과가 수능 1등급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반면, 후자의 경우는 실제로 과거 선배들 중에서 수능 100점 내지는 1등급을 맞은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그들이 고득점을 맞기 위해 공부한 목록을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그러한 부분을 정해진 기간 안에 완벽하게 정리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한 후에는 그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계획은 역순으로 세워라.많은 학생들이 학습계획을 세울 때, 지금부터 시작하여 순차적인 학습계획을 세웁니다. 이러한 계획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해야 할 과제가 분명해지지 않습니다.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 계획은 역순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역순으로 계획을 작성하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한 시점, 즉 대략 수능 한 달 전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수능 한 달 전에는 목표했던 목록들이 모두 완벽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로부터 두 달 전까지는 적어도 어디까지 정리가 되어야 한다는 판단이 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 단계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그로부터 다시 약 두세 달 전에는 어디까지 정리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올 것입니다. 이렇게 시간을 되돌려보면, 지금 내가 당장 무엇이 시급한지, 무엇이 부족한지 극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분명하고 구체적인 목표가 나타날 것입니다. 공부를 오랜 시간 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최종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번주까지는 어디까지 정리를 해야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오늘은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분명한 목표량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습한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자신이 커다란 목표를 향해서 제대로 순항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략 한 달 단위로 이러한 계획을 다시 수정하고 보완해야 합니다. 작심삼일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자신이 계획한대로 100퍼센트 실천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정한 계획대로 큰 그림을 완성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끊임없이 계획을 수정하고 계속해서 새롭게 설정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목표와 그를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역순으로 세웠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소 밀리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포기하면 안됩니다. 계획은 백프로 지키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수정하고 다시 설정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새롭게 계획을 수정한다함은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물론 세운 계획을 모두 완수해 나간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경우이겠지만, 다소 계획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중간중간 수정을 하면서, 계속해서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현재 하고있는 공부가 그 목표를 향해 구제적인 실천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반복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하루단위의 구체적인 작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학습능률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하루의 목표량을 달성하기 위해서 자습시간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이 선다면, 자투리시간을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스스로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하는 공부가 될 것입니다. 대략 일주일 단위의 구체적인 작은 계획은 나름 성취의욕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하나의 작은 성취감이 커다란 목표를 달성하는 초석이 될 수 있음을 모든 학생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제 예비고1 학생들이 중학교 시험을 모두 마치고 새롭게 출발선 상에서 시작을 하려는 단계일 것입니다. 다소 선행에서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아주 분명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지금부터 하루하루를 실천해 나간다면, 누구보다 더 가까이 자신의 목표에 다가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3년 후 수능 만점이 여러분의 현실이 될 수도 있음을 증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손일훈수학학원 원장 손일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수학의 구멍을 찾자 수능을 두 달 남겨 놓았을 즈음 한 엄마와 딸이 함께 찾아왔다. “우리 애가 고3인데..... 열심히 수학을 공부하는데 늘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중학교때부터 학원을 보냈는데 학원가도 점수가 오르지 않아 과외를 했어요. 과외를 해도 별 다르게 성적이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떨어졌어요. 돈 쓰는게 미안했던지 스스로 공부를 해본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어요. 처음에는 혼자서 열심히 하니까 성적이 좀 오르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아이가 점점 수학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지더라구요. 게다가 이과를 선택해서...”학원을 다니고 과외를 하는 것과 상관없이 아이의 수학성적은 늘 평균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아이는 엄마가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성실하게 수학문제를 풀어왔다고 했다.“비록 두 달 남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선생님과 함께 보내면 혼자하는 것보다 몇 배의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요. 애도 급하니까 선생님이 시키는 것은 밤을 새워서라도 하겠다고 했으니 지도해주실 수 있나요? 이렇게라도 안하면 제가 너무 후회가 될 것 같아요.”몇 군데 학원을 알아봤지만 받아주겠다는 곳은 비용이 너무 과했고 대부분은 거절을 당하고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왔을 그 엄마의 절박함이 느껴졌다.엄마도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나 또한 포기하지 않겠노라며 아이와 함께 두 달 수능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우선 제일 자신 없는 부분은 어느 단원 이냐고 물었더니 대답을 못했다. 본인이 가장 자신 없어 하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안다면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되는데....대부분의 아이들은 시험보는 순간에만 그것을 기억한다. ‘내가 이 문제만 나오면 헷갈리는 구나’시험이 끝나면 시험이 끝난 해방감에 친구들과 노느라고 잊어버리고...여하튼 그 아이는 자신이 특별히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모르는지를 정확하게 대답을 못했다. 우리 학원에서는 모의고사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풀면서 틀리거나 자신 없는 문제는 오답노트에 문제를 분석하고 그 문제를 위해 필요한 수학 용어나 성질들을 자세히 적어나간 후에 문제를 풀이하도록 다시 시켰다. 그리고 자신이 풀 수 있는 곳까지만 정확하게 풀게 했고 모르는 부분을 풀 수 있도록 힌트를 주고 스스로 끝까지 풀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마지막단계는 틀린 문제에서 숫자만 바꿔서라도 스스로 문제를 유사하게 만들어 풀도록 시켰다. 아이는 성실하게 5시간 이상이 걸려도 숙제를 해왔으며 질문도 제법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무조건 “이 문제 다 몰라요.”라고 했었는데...대부분 다 모른다는 말은 편하게 선생님이 풀어주는 것만 냉큼 먹겠다는 심리다.자기가 그 문제를 위해 얼만큼 생각하고 어디까지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조차 생각하기도 싫다는 태도가 만연하다. “선생님은 그런 질문은 안 받아줘. 문제 다시 읽고 할 수 있는 만큼 풀어보고 정확하게 문제의 어느 부분을 어떻게 모르는지를 질문해야지. 너도 문제를 풀기위해 많은 고민을 한 후에 질문해야 그 문제를 알려줄 때 그 자리에서 네 것이 쉽게 되는거야. 아무런 노력없이 그냥 선생님이 풀어만 주면 그 순간만 그 문제가 이해가 되는거란다. 나중에 같은 문제가 나오면 또 못풀어.”아이는 이해가 되었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문제를 읽고 책을 뒤적이며 고민하기를 여러번 하며 문제를 풀어갔다. 풀이하는 과정을 하나하나 지켜 보니 식을 세우고 풀어가는 방향은 모두 맞았고 답도 맞았으리라 생각했는데 채점을 하니 답이 틀렸다. 분명히 맞게 식을 세워서 풀어 답이 나와 보기에 있는 답을 골랐는데 말이다.다시 한번 문제를 풀게 하고 계산하는 과정까지 지켜보니 자연수에서 소수 네자리를 빼는 것이 잘못되어 있었다. 지수 로그에서 지표와 가수 구하는 것과 혼돈을 한 것 같았다. 늘 자연수에서 소수 네자리 수를 뺄 때 자신은 그렇게 계산을 했단다. 자연수에서 소수를 뺄때마다 틀린 방법으로 계산을 했던 그 아이는 수능을 두 달도 남겨놓지 않았을 즈음에야 계산의 오류를 찾게 되었다. 더불어 자신의 수학문제를 대하는 태도와 문제를 풀기위한 준비운동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절한 마음을 배웠고 자신이 알고 있는 문제를 실수로 틀리는 오답율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결국 이 아이는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2등급이 올라갔다. 수능을 위한 마지막 주에 아이는 내게 말했다.“많이 아쉬워요. 제가 일년 만이라도 일찍 수학 공부하는 방법을 알았다면 더 좋아졌을 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님이 재수는 시켜주지 않으신다고 해서 일단 시험을 보고 점수에 맞추어 학교를 가야해요.”“대학 가서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전공 공부하면 장학금 탈 수 있어. 네가 원하는 과를 일단 가고 원하는 대학은 학점 잘 유지해서 대학원으로 가도 되고, 편입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 지금처럼만 대학가서 공부하면 성공할거야.” 많은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수학공부에 투자를 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수학의 첫 시작을 어떻게 했느냐, 수학을 언제부터 제대로 공부했느냐, 수학을 언제 포기하기 시작했느냐, 수학 시험이 언제부터 공포로 다가왔느냐를 학생들은 자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문제점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처음이 중요하다. 수학의 연산은 여기서, 도형은 저기서, 사고력은 또 다른 곳에서, 학교 내신은 내신대로 다른 곳에서 수학이라는 학문은 하나인데 여러 곳에서 아이의 수학을 배우게 하는 것은 어느 한 곳에서도 제대로 된 수학을 배우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수학에 대한 자세가 결국은 공부의 습관을 만들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느냐 없느냐로 연결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로드맵 원장 김용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씨앤씨학원의 비전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씨앤씨학원의 비전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기쁨을 주는 행복하고 좋은 학원으로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몇 해 전 갑작스런 입시변화로 고공행진을 하던 특목고의 인기가 잠시 주춤했었다. 곧 특목고 전문임을 내세우던 학원들이 문을 닫거나 내신 혹은 단과 전문으로 입장을 바꿨다. 하지만 신원식 씨앤씨학원 대표는 반대로 특목시장에 집중 투자했다. 위기의 순간, 부분이 아닌 전체를 눈여겨봤던 그의 직관은 통했다. 덕분에 많은 학원장들이 불황을 겪는다고 토로하는 지금, 씨앤씨학원은 여전히 최고의 자리에 있다. (중략) 올해로 개원 14년째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씨앤씨학원의 성공 포인트도 여기에 있다. 신 대표는 크고 작은 바람이 이는 교육정책이나 입시에 흔들리기보다 위기의 순간마다 학습에 더 집중했고, 학원 존립의 가장 근본인 학생들의 실력향상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많은 사람들이 씨앤씨학원은 급성장했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업을 예로 들면 삼성전자와 비슷하죠. 삼성전자의 순익과 주식을 살펴보면 급성장하기보다 꾸준히 성장합니다. 씨앤씨학원도 마찬가지죠. 많은 학원들이 몇 달 만에 급성장했다가 정체되거나 추락하는 반면 저희는 개원 이후 지금까지 연간 10%, 15%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안정적인 학원 운영도 흔들리지 않는 성공 노하우중 하나겠네요.” ‘부분’이 아닌 ‘전체’를 봐라한 때는 상장까지 했던 대형 교육 프랜차이즈들도 맥을 못 출 정도로 침체된 학원가에서 계속해 성장할 수 있었던 구체적인 성공요인이 궁금했다. 신 대표는 특목고에 대한 지속성을 전망하고 적극적으로 집중한 점을 첫 번째로 꼽았다.오래 전부터 씨앤씨학원은 목동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그 노하우가 궁금해 찾아올 만큼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특목고 전문 학원으로 유명하다. 입시의 변화로 특목고의 인기가 떨어질 당시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발을 빼던 타 학원들과 달리 재도약의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당장의 성과가 아닌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낸 것이다.“ 또 당시 외고의 인기가 떨어진 이유 중 하나가 내신으로 학생을 선발하면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는데, 저는 오히려 특목고는 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할 것이고 또한 내신 뿐만 아니라 인성면접을 거치므로 인성적으로도 검증된 학생들이 진학할 것으로 봤습니다. 그래서 특목고에 갈 수 있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집중 준비를 시켰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중략)신 대표는 “특목고 입시변화가 일었던 초창기부터 다른 학원에서 진행하지 않은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연구해 정착시키는 등 공격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금은 특목고 전문 학원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치에 서게 됐다”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특목 입시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배치하는 등 시스템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큰 변화를 줬고, 여전히 학부모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해결해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원의 중심은 ‘사람’이다두 번째 성공요인으로는 ‘사람’을 꼽았다.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학원은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게 변하지 않는 신 대표의 경영철학이다. 그래서 개원 초부터 지금까지 각 분야별 최적임자를 배치하기 위해 인재를 뽑는 일만큼은 꼭 그가 직접 진두지휘한다.“제 전체 업무의 70%는 인재를 찾고 그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주력합니다. 그만큼 학원 경영에 있어 사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강사, 관리자를 포함해 씨앤씨학원 직원들은 대부분 근속연수가 길죠. 좋은 사람을 채용하고, 그 사람들이 부침 없이 제 자리에서 장기 근무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조직 성장에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급여에 대한 경쟁력도 높은 편이죠. 전국 최고라고까지는 말할 수 없지만 최선의 대우를 해주고, 자신의 업무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여러 모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배려’, ‘이해’, ‘합리성’을 기반으로 이뤄진 남다른 조직문화도 씨앤씨학원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더한다. 씨앤씨학원에서는 모두가 수평적 관계를 이루고 있다. 직급에 따라 업무가 다를 뿐 강사, 원장, 관리자는 물론 심지어 아르바이트 직원까지 모두가 평등하다.신 대표는 “위에서 군림하며 가르치고, 통제하고, 자신이 짜놓은 틀과 룰에 의해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상사와 관리자들은 씨앤씨학원과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래 살아남을 수도 없다”며 “수평적 관계에 의한 합리적인 조직문화는 강사, 직원들 간의 효율적인 소통을 이끌어내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사고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덧붙여 “덕분에 씨앤씨학원에는 야구에 비유한다면 1번 타자부터 9번 타자까지 모두가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이고, 투수라고 한다면 언제든지 제 1 선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투수로만 구성된 좋은 선수들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다고 자부한다”며 “좋은 선수를 선발하고 시스템을 만드는 일은 대표인 자신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중략) 더불어 해고가 없는 조직문화를 정착해 학원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도와 소속감을 높였다. 또 전국 학원 중 가장 강력한 평가시스템으로 정평이 나있는 학부모 평가, 학생 평가, 자체 평가 등 다양한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구성원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예전에 어느 강사가 그러더군요. 자신의 친구가 대치동에서 근무를 하는데 본인과 비슷한 급여를 받고 있지만 차이점은 그 친구는 학원에 대해 불만을 많이 갖고 있었던 반면 씨앤씨 강사들은 대다수가 높은 만족도를 갖고 있는 것 같다고요. (중략) 씨앤씨학원의 업무가 적거나 근무조건이 너무 자유로워서 그런 것 아니냐고요? 절대 아닙니다. 해야 할 일도 많고 강사, 직원에 대한 평가시스템도 상당히 타이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반발이 거의 없는 이유는 어떤 일을 실행하는 데 있어 무조건 밀어붙이기보다 가장 좋은 방법을 함께 찾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이죠. 더불어 자유로운 조직문화와 근무 외적인 부분에서 자유와 자율을 충분히 허락하는 것도 큰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확고한 교육철학만 갖춘다면 위기는 비켜간다(중략)신 대표는 당장의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 진정성을 갖고 어떠한 시험에도 흔들림 없는 진짜 실력을 키워주겠다는 소신을 갖고최선을 다하는게 가장 확실한 학원 성장의 원동력이자 투자라고 강조했다. 그가 과거 특목고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했던 것도 그렇고, 학원이 성장할수록 끊임없이 반복되는 외부투자와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 유혹을 뿌리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학원은 학원을 성장시켰던 창업주의 마인드와 경영철학이 그대로 유지될 때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수평적 조직문화, 자율과 책임 등 지금까지 학원을 운영하는 데 있어 서 나름의 지론이 있습니다. 그런데 외부투자를 받거나 프랜차이 2013-11-09
-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오은영원장 공개특강 개최 대한민국 국민육아멘토 SBS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의 오은영 원장님이 4월 10일 오전11시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륨홀에서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올바른교육방법을 알지못해 감정에 흔들리는 육아에 고민하던 엄마들에게 단비 같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아부모뿐 아니라 초등학생 부모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전망이다. 본 강연은 공개특강으로 무료입장이며 네이버’맘봄’카페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한국교육개발평가원평생교육센터 에서 주최하며 유아동복전문 굿키즈와 신한금융의 후원으로 이루어 지는 본 강연이 끝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많은 사은품이 지급될 예정이라 하니 모처럼 지역 주부들에게 ‘기분좋은 외출’이 될 전망이다. ‘한국교육개발평가원’은 모든 국민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직장인직무교육센터, 평생교육센터, 산업안전교육센터 등을 운영중이며 이곳 평생교육센터에서는 대한민국 주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맘들에게 봄날을 선물한다는 의미의 ‘맘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각 지역 산부인과와 연계한 산모문화교실과 오은영원장님등 명사들의 공개특강을 지역별로 진행하며 맘봄Art스쿨에서는 ‘클레식으로 듣는 만화주제가’(자녀동반) ‘사랑의 클레식하모니(부부동반) 등 다양한 예술,문화행사에 매번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70-7780-64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강서구의사회 4월 시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 강서구의사회에서는 3월에 이어 4월3일부터 4월24일 매주 목요일 오후 1시~2시 15분까지 시민을 위한 휴먼 영양학 강좌를 진행한다. 장소는 우리은행 강서지점(강서구청 맞은편)강의실로 선착순 2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이번 강좌는 고도비만, 당뇨병, 심장병, 암, 알레르기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등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와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은 시민 여러분께 무료로 가르쳐 드리기 위해 개설했다. 문의 02-2690-88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넓어진 모공, 주름, 흉터치료 모공은 말 그대로 털이 나온 구멍이다. 해부학적으로 보면 모공으로 털이 나오고 털뿌리인 모근의 모낭쪽으로 피지선이라는 기름샘이 있다. 이 모공은 털이 나오는 구멍일 뿐 아니라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나오는 통로이기도 하다. 땀이 배출되는 땀구멍은 전혀 다른 구조이며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힘들다. 땀구멍이 커졌다고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사춘기 이후 모공을 통해 나오는 피지가 많아지면 이 피지의 통로가 되는 모공이 넓어진다. 즉, 물이 많이 나오는 구멍이 물이 적게 나오는 구멍보다 더 넓어진다고 보면 된다. 또한 나이가 들어 피부가 탄력이 없어지고 늘어지면 모공도 커 보일 수 있다. 피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간에 의한 노화와 광선에 의한 광노화가 있다. 잔주름은 피부의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의 양이 감소하면서 탄력섬유도 변화가 오게 된다. 결과적으로 피부가 늘어나 주름이 나타나고 깊은 주름은 피부 아래에 있는 근육의 과도한 작용에 의해서 생긴다. 그 외에도 바람 열 담배 그리고 자외선 등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미 생긴 주름살은 시술로 제거해야 하며 시술을 받은 후에도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으며 가는 선으로 흔적을 남긴다. 때문에 깊은 주름이 생기기 전에 시술을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여드름 흉터는 잘못된 치료법이나 무리하게 짜서 피부 진피층까지 손상 되어 생기는 것이다.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여드름 자국과는 달리 치료하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는다. 여드름 흉터는 크기는 손상을 어떻게 받았는지에 따라 박스모양이나 다이아몬드형 둥근형 삼각형 등 다양한 형태를 띤다. 겉에서 보기엔 조그만 구멍으로 보여도 흉터 안에는 아주 깊은 터널이 생겨 있거나 겉 구멍 크기보다 큰 흉터 자국이 있을 수 있으며, 피부 표면을 거칠게 하는 특징이 있다. 여드름 흉터는 시술 후에도 한동안은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넓어진 모공과 여드름흉터, 주름치료는 프락셀레이저 시너지 어펌레이저 리펌ST 토닝 등 다양한 레이저기기를 이용해 좋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흉터나 주름, 넓어진 모공을 만족스럽게 치료하기 위해선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에게 의뢰할 것을 권한다. 아이비피부과 전범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