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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경시, 상위권 초등생을 위한 또 다른 공부 방법 대부분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수학 경시 대회’를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진학하기 위한 관문으로 생각한다. 내신과는 문제 유형도 다르고 준비하는 데 노력과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 그 결과 경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과고나 영재학교 진학을 염두 해 두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초등 경시의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 초등학교 중간 기말고사가 학교장의 재량으로 바뀌면서 시험이 없는 학교가 늘었고 단원 평가 등의 수학시험은 변별력이 없어 아이의 실력을 점검하는 방법으로 초등 수학 경시대회에 응시하고 있다. 목동권 초등학생들의 또 다른 수학 공부 방법으로 선택받고 있는 초등 수학 경시의 트랜드를 알아본다. 목동 엄마들, 수학 경시를 논하다“초등학교 엄마들이 가장 신경 쓰는 시험 중에 하나가 수학경시죠. 성적이 바로 점수화 되서 나오고 상이 학교로 오기 때문에 수상 소식도 소문이 납니다. 초등경시는 심화된 문제로 수학실력을 변별하기 위한 기준이 되기도 하지만 유형이 학교 시험과는 다르기 때문에 영재고 지원할 거 아니면 응시는 해 보되 적응하기 힘들어 하면 억지로 시키지는 않죠.”(이미정씨) “주변에서 경시대회 나간다는 말은 많이 하지만 수상했다는 소식은 접하지 못했네요. 경시는 자기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지만 상위권이라 해서 도전해보라고 권하는 것은 신중해질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경시대회는 수학 분야에 심화된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고 아이가 원했을 때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상 한 두 번 받는 것이 초등학교 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김현정씨) “초등학교 때 경시를 보는 이유는 학교 시험에 변별력이 없어 다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전국 단위 경시대회로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면 도전 의식도 생기고 처음엔 30점 받다가 노력하면 70~80점까지 올라가니 잘 이용하면 순기능이 되지만 상에 연연하게 되거나 어린 나이에 경시대회 용 공부를 시키다보면 오히려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될 수도 있어요.”(송미진씨) “경시대회를 참가하는 목적은 다르겠지만 준비를 하면서 아이의 실력이 느는 것도 보이고 큰 대회에 나가서 문제를 푸는 것 자체가 경험이 돼요. 요즘은 선행 형 경시 말고 창의력 경시나 심화 위주의 경시도 있으니 아이의 성향에 맞게 대회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이미나씨) 목동권 경시현황, 가능성과 수준 파악목동권에서 준비하는 초등 경시는 한국수학인증시험(Korea Mathematics Competition, 이하 KMC), 성균관대주최 전국수학학력경시대회(이하 성대경시), 수학올림피아드(Korean Mathematical Olympiad, 이하 KMO) 등이다. 성대 경시나 KMC는 학년별로 심화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실력 점검 차 응시하는 반면 KMO는 세계수학올림피아드에 나갈 한국 대표를 뽑는 것으로 다른 경시대회와 달리 학년 구분도 없다. 또한 대학별 경시보다 난이도가 높아 과고나 영재고에 목표를 두거나 자율형사립고 또는 일반 고교에 진학해 이과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깊이와 폭을 넓히기 위해서 입문 과정을 일반 수업과 병행하기도 한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경시대회 입상은 입시로 직결됐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의 응시율이 높았다. 하지만 최근 입시에서 외부 스펙을 기재하면 0점 처리된다는 교육부의 발표로 인해 대회 성적이 입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 결과 경시에 응시하는 학생 수는 예전보다 줄었고 경시의 목적도 아이의 가능성과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바뀌고 있다. 페르마 목동캠퍼스 김혜경 원장은 “전국 단위 경시대회는 현재 학생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이 가능성을 파악하면서 실력을 점검하고자 응시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며 “예전처럼 과고나 영재고를 목표에 두고 점수를 높이기 위해 올인 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초등 경시대회에서 수상의 의미는 뭘까? 바로 ‘자신감’이다. 모의테스트에서 30~40점을 넘기기 어려웠던 아이들이 꾸준히 연습하면 수상권에도 진입하게 되고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 또한 예전처럼 상장이 학교로 송부되었을 때 학교 방송실에서 상을 받는 경우는 없지만 교실에서 담임의 재량으로 친구들 앞에서 칭찬을 해 주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초등경시에서 수상의 가장 큰 효과는 어려운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 의식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경시의 또 다른 패턴, 통합논술형으로 고등 사고력을 키우다경시를 준비하려면 ‘선행’으로 진도를 나가면서 끊임없는 패턴 연습의 반복이 필요하다. 하지만 스토리텔링 수학시대에 맞는 창의 사고력 경시대회도 있다.서울교육대학교 초등수학 창의사고력대회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와 교과서의 내용을 기초로 출제하되 전 영역에 걸쳐 종합적으로 출제된다. 고려대학교 전국 수학 인증시험(이하 고대경시)은 학교시험과 달리 기본적인 학과 지식을 바탕으로 얼마나 창의적인 답안을 작성하느냐에 따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로드맵수학전문학원 이영택 원장은 “고대 경시의 출제경향은 수리력을 평가하는 것 보다 통합 논술형 문제로 고려대학교영재교육원 교수들이 출제하고 검토한다”며 “선행보다는 문제해결력을 비중있게 다룬다”고 설명한다.초등 경시도 결국 대입이 목적일 터. 이 원장은 “초등 때부터 심화된 수학공부를 하면 결국 고등학교에서 논리력과 사고력으로 나타난다. 고등학교 내신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운 문제나 교내 수학경시, 수리논술대회에서도 경시를 다뤄본 아이들이 수상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수리논술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이 될 수 있다”며 “고등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초등경시로 상위권 학생들은 수학 실력도 점검 해 보고 아이의 성향과 실력에 맞는 경시로 연결고리를 찾는 것도 수학공부의 좋은 방법”이라 덧붙인다. 도움말: 로드맵수학전문학원 이영택 원장 페르마 목동캠퍼스 김혜경 원장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이화의료원, 여성 건강 증진 위한 8대 수칙 발표 이대여성암병원과 여성건강증진센터 개소 5주년을 맞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 이순남)이 ‘여성 건강 8대 수칙’을 발표했다. 캠페인의 슬로건인 ‘여성을 행복하게, 사회를 건강하게’에서 기억하기 쉬운 핵심 키워드인 ‘여성 행복 사회 건강’의 8개 단어를 머릿 글자로 여성들이 일상에서 지켜야 할 건강 습관을 담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발표하는 여성 건강 8대 수칙 ‘여성행복사회건강’ 여성 건강의 시작은 정기검진하기여성은 남성에 비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섬세하고 민감하다. 특히 사춘기, 임신, 폐경에 따른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여성 특유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단순한 피로라고 무시할 경우 심각한 질병을 조기 발견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또한 최신 진단기기를 이용한 간단한 검진과정을 통해 여성의 과반수가 지니고 있는 자궁근종, 난소질환 및 각종 악성종양들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가능해졌다. 정기 검진은 이제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임을 기억하자. 성심껏 준비한 컬러 푸드 맛있게 먹기초록색 케일, 주황색 당근, 하얀색 양배추, 노랑색 파프리카, 보라색 포도, 빨간색 토마토와 같은 천연색소 음식들은 비타민과 섬유질의 보고이다. 항산화, 해독작용, 염증방지에 탁월한 신선한 컬러푸드를 충분히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현저히 줄어들며, 암 발생의 1/3을 막을 수 있다. 행복을 위한 나만의 취미 갖기자신만의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동시에 자신의 소질을 찾고 능력을 개발 할 수 있다. 취미활동은 성취감을 높여주며 다양한 친구와 사회를 접하게 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 친밀한 인간관계와 소속감을 높여줌으로써, 특히 여성의 외로움과 우울증을 예방하여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복부 비만은 만병의 근원, 정상 체중 유지하기세계보건기구(WHO)가 21세기 신종 전염병 중 하나로 비만을 꼽았다. 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성인 비만율은 매년 1.6%씩 높아져 연간 약 40만명씩 늘어나고 있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뇌졸중, 각종 암 등을 유발 또는 악화시켜 생명을 단축시킨다. 나이가 들수록 몸은 둔해지고 입맛은 좋아지지만,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같은 운동을 해도 체중 감량은 예전만 못하다. 본인 기존 체중에서 1kg 이상 늘면 즉각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듯 1kg을 방치하면 금방 3kg이 되고 5kg이 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기봉사를 통해 마음을 나누면서 삶을 감사히 여기는 것은 자신의 세로토닌 시스템을 활성화시키는 최고의 건강행위다. 세로토닌 신경계가 활성화되면 실패나 아픔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지 않고 마음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신체적으로는 진통 효과를 얻기도 한다. 봉사는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능력을 높이지만, 작은 일에도 감동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스스로를 향한 축복이다. 회복을 위해 하루 7시간 숙면 취하기잠은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자연적 치유행동으로, 한국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7시간이다. 불면증 뿐 아니라 과도한 수면도 피로회복을 방해하므로 적당한 수면시간 유지가 중요하다. 수면장애는 치매, 고혈압, 뇌졸중, 동맥질환. 성기능 장애, 당뇨 및 비만 등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술이나 담배, 카페인은 숙면의 적임을 기억하자. 건강을 해치는 스트레스 멀리하기사람의 몸과 마음은 밀접하게 관련되므로, 신체적 건강을 위해서는 마음의 평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성적인 스트레스 상태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은 혈압을 높이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기나 피부트러블 같은 작은 증상부터 각종 심각한 신체 및 정신 질환까지 발생시킨다. 복식 호흡이나 스트레칭, 명상 등을 평소에 정기적으로 해 준다면 면역력 증강은 물론이고 ‘강한 멘탈’을 갖게 되어 스트레스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강한 의지로 하루 30분이상 주 5회 땀나게 운동하기주 5회, 하루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살짝 땀이 날 정도로 하는 유산소 운동은 피로감퇴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적정량의 근육을 만들어 주어 비만을 예방한다. 달리기나 사이클과 같은 운동이 부담스러울 경우 요가나 스트레칭으로 땀을 흘리는 것도 좋다. 운동할 때 발산되는 땀은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며 혈액순환과 피부미용에도 큰 도움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대입수시 적성검사로 대학가자! 내신, 수능(3등급이하) 뒤집고 IN서울 대학 합격 전략을 제시합니다. 5월 대입 합격전략 수립 - 수시 적성전형 준비의 시기! 서울, 경기 교육청 주관 학력평가가 3월, 4월에 실시되었다. 결과에 따라 냉정하게 자기 실력을 평가하고 본격적인 대입 합격전략을 수립하여야 한다. 일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3월, 4월 학력평가 시험에 고3 재학생만 참여하므로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복잡한 대입 전형에서 목표 대학 합격전략을 세울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데이터는 현시점에서 3~4월 학력평가 결과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3~4월 학력평가 결과를 냉정히 인정 후 대입 수시 및 정시 합격전략을 세우고, 남은 수험기간 학습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여야 한다. 이에 수시 대학별고사인 적성검사 합격전략을 수립하는데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 적성검사 13개 대학(5,859명)으로 대폭 축소 - 위기가 기회! 2015학년도 수시 적성전형 실시 대학은 2014학년도 28개 대학(약 18,000명)에서 13개 대학(약6,000명)으로 대폭 축소되었다. 이는 인서울 중심의 대학들을 목표로, 적성전형을 고려하는 내신/수능 3등급 이하인 학생에게는 큰 위기일 것이다. 하지만 냉정한 자기 실력 평가 후 합리적인 대입 합격전략을 세운 수험생에게는 ‘위기가 기회’라는 말과 같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내신/수능 3등급 이하인 많은 학생들이 적성 대학의 대폭 축소로 적성전형보다는 수능 중심으로 합격전략을 세울 것이며, 또한 6월 모평 이후 적성준비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먼저 합격전략을 세우고 열심히 준비한다면 그만큼 더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학생부, 수능, 적성검사 - 전략적 조합 짜기! 대입 합격전략을 짜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학생부, 적성검사/논술 등 대학별고사와 수능시험이다. 3~4월 학력평가 성적으로 정시에서 최대 합격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 보고 이를 기준으로 대입 합격전략을 수시 중심 또는 수시+정시 또는 정시 중심으로 가져갈 것 인지를 냉정히 결정해야 한다. ① 모의고사 3등급 : 수능(80%)+적성(20%) 3등급 전후인 학생은 수능에 80% 비중을 두고 적성검사에 2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즉, 수능 중심으로 학습을 하면서 주말에만 3~4시간씩 적성검사 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학습 시간과 양을 나누지 않고 입시를 준비하다 보면 이도 저도 아닌 전략적 방향타를 잃게 되어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 ② 모의고사 4등급 : 수능(50%)+적성(30%)+내신(20%)4등급 전후인 학생은 적성검사 실시 대학 중 교과적성 중심인 대학이나 수능최저등급을 요구하는 대학에 합격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수능 두 개 영역 합이 7등급이면 대부분 대학의 수능최저요건을 충족시키며, 내신은 모든 대학이 반영된다. 따라서, 수능 50%(특히 자신 있는 두 개 영역), 적성검사 30%, 내신 2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과 내신 중심으로, 주말에는 적성검사 중심으로 공부하는 방식으로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③ 모의고사 5등급이하 : 수능(20%)+적성(50%)+내신(30%) 또는 적성(60%)+내신(40%) 5등급 이하인 학생 중 특정한 한 영역이라도 3~4등급인 경우가 있다면 수능 1개 영역만을 최저로 요구하는 대학을 목표로 수능 20%(한 영역 중심)+적성(50%)+내신(30%) 조합 형태로 학습 분배를 한다. 모의고사 모든 등급이 5등급이하인 학생은 3학년 1학기 내신관리에 40%, 적성검사에 60% 비중을 두어 학습 분배를 한다. 적성검사 대학 중 학생부 실질 비중이 높은 대학은 학생부 1등급이 주는 변별력이 높기 때문이다. 적성검사 준비 - 수능과 다른 적성 방식으로! 2015학년도 올해 적성검사는 교과적성 중심으로, 대부분 대학이 교과에서 80% 이상 출제되며 일부 대학만 순수+교과 혼합형으로 출제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일부 대학이나 수능학원에선 ‘적성검사가 고등학교 교과과정 중심으로 출제되므로 수능을 준비한 학생은 충분히 풀 수 있다’라고 쉽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경쟁률이 평균 30:1인 적성전형에서 29명의 학생들이 불합격되고 1명만이 합격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만 한다. 따라서 적성전형 합격을 위해선 수능 방식이 아닌, 수능과는 다른 적성검사 방식(시간관리, 유형터득, 반복학습 등)으로, 최적화된 학습전략으로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전략적 실수 -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받아야!학생부+수능+적성검사 전략적 조합에 대하여 위에서 일반적으로 세 가지로 나누었지만 학생들 개개인의 장단점을 고려하면 더 다양한 전략적 조합을 만들 수가 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 등 전문가와 진지한 상담을 하지 않고 주관적으로 전략적 조합을 짜다보면 핵심 사항을 놓치게 되어 열심히 공부하고도 불합격하는 전략적 실수가 있을 수 있다.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냉정하게 대입 수시 적성검사 합격 전략을 수립하고 열심히 준비하여야 한다. 수시적성검사전문목동씨사이트 학원입시분석팀장 강성용문의전화:02 2693 170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중간고사의 끝은 해피엔딩으로 중간고사가 한창이다.한 문제라도 더 맞추기 위해, 하나의 문제라도 더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 모두가 바쁘고 분주하다.노력의 대가는 분명히 있을 것이고,학생이든 선생님이든 자신들의 대가에 대해 성취와 기쁨을 얻어 더 큰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 중간고사 출사표로부터 3주간 필자가 근무하는 학원에는 중간고사를 시작할 때 모든 학생들에게 영어 뿐 아니라 다른 모든 과목들의 중간고사 목표를 설정하라 지시했고, 그 목표는 반드시 수치화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정하라고 지침을 주었다. 수치화의 툴은 학생들의 이전 기말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한 플러스 알파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었다. 학년별,학교별,자신의 여건과 상황에 알맞게 자신들의 목표를 설정한 후,그 목표를 바탕으로 그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학생별 목표도 설정하게 했다.그렇게 하여 그 목표를 바탕으로 동기부여를 시작하고,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성취의 도전적어낸 자신의 목표는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현수막으로 게시하고, 선생님, 부모님들께도 학생들의 목표를 공유시켰으며, 학생들은 그 목표를 시험기간 내내 의식하며 학원을 다녔다. 3주 후.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으로,지난 시간의 열매가 영글어 학생 한명, 한명에게 되돌아 간 듯한 느낌이 들게 된다면 진정 큰 보람이 아닐 수 없다. 구체적인 결과를 모두에게 밝힐 수야 없지만, 정말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성취에 만족하고, 목표를 이뤄낸 친구들에게는 어김없이 작은 선물과 큰 칭찬이 더해져, 그들의 자신감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자신의 노력에 대한 해피엔딩의 체험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연출의 힘‘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를 기억하실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중 한 유태인 부자가 수용소로 보내져 비참하게 살아가는 동안, 어린 아들이 낯설고 무시무시한 수용소의 참상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그의 아버지는 자애로운 미소를 띠며, 겁먹은 아들의 질문을 아름답고 재미있는 현상으로 느끼도록 풀이해 준다. 아들의 희망을 위해 아버지는 결코 자신의 절망을 이야기 하지 않으며 아들의 희망찬 눈빛 속에 아버지 역시 희망을 찾아 간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 주는 눈물겨운 ‘연출’인 것이다. 이 세상 최고의 감동적인 연출이 아닐 수 없다. 세상 어느 누가 그 아버지의 이야기를 거짓말이라 손가락질 할 수 있단 말인가. 어떤 누가 그 이야기로 희망을 찾는 아들의 모습을 어리석다고 놀릴 수 있단 말인가. 동일한 상황과 행동도 어떻게 판단하고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다른 영향력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것. 이것이 바로 연출의 힘 아닐까. 2014년 중간고사의 첫 성취 또한 막연하고 반복적인 학원생활에 마디를 제공하며, 하고 있는 공부의 의미와 전진을 느끼게 해 준, 미약하나마 이러한 ‘연출의 힘’이될 수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공부에도 연출이 필요하다동기부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트랜드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기부여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되는데, 결국 동기부여라는 것도 주변 사람들의 긍정적인 시각과 배려심 있는 미래 예측이 결합된 ‘연출’인 듯 하다.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현실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고, 희망이 충만한 환경 속에서 그들의 작은 한걸음 실천이 얼마나 큰 의미와 힘이 있는지를 체득하게 하며, 노력으로 나온 성취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 과정을 보고 듣고 느끼게 만드는 것. 동기부여는 바로 그런 것이다. 아우슈비츠라는 절망의 상황에서도 한 아이를 살려낸 것은 아버지의 눈물겨운 희망이었다면 입시라는 험한 파도 속에서 허우적대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등대를 비추어 주어야 할까. 연출의 꽃은 해피엔딩아이들이 모두 다르듯, 목표와 도전 또한 저마다 다르다. 우수한 학생들의 원대하고 높은 목표도 소중하지만, 공부가 두렵고 힘든 이들의 목표와 도전도 더 없이 소중하다. 이제 우리는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 나아갈 비전과 꿈을 위해 그 연출을 더욱 정교하고 섬세하게 해 나가야 할 새로운 우리의 목표를 발견했다. 그 연출의 끝이 해피엔딩이어야 함은 두말 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결과가 좋든, 다소 좋지 않든, 결국 모든 이들에게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해피엔딩, 혹은 더 큰 해피엔딩을 위한 준비과정임을 각인시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3주간 뜨겁게 노력한 친구들이 그 노력을 바탕으로 더욱 새롭게 태어나고,그 새로움에 더 큰 새로움이 더해져서 큰 성취를 더하길 바란다.이를 지켜보는 사람의 표정이 어떤가에 따라 그 성취감은 증폭될 수도,반감될 수도 있다.어차피 나온 결과라면 학생의 기를 죽이기 보다는 고생했던 지난 시간에 박수쳐 주며 긍정적인 기운을 이끌어 내 주는 것이 훨씬 현명한 해피엔딩 연출법일 것이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조난단 원장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스포츠, 청소년 인성함양에 ‘최고’ 스포츠 참여가 학생들의 인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자살, 왕따 등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문제의 대안으로 스포츠 교육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포츠는 단순히 건강증진만을 목적으로 하는 제한적인 활동이 아니라 페어플레이 정신이 기초가 돼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특수목적고와 자립형사립고의 입시에서 인성을 평가받는 등 배려와 나눔, 존중이 중요해졌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정해진 규칙을 지키며 경기에 참여하는 동안 길러지는 협동심, 책임감, 자기 절제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인성과 스포츠의 비밀을 소개한다. 도움말: 한가람고등학교 박영호 체육 교사참고논문: 대도시 중학생의 스포츠 참여특별성 인성차이 연구(2012년, 체육과학연구원)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스포츠와 인성의 관계학생들에게 운동은 건강한 몸을 만들어주는 것 외에 정해진 룰을 따라 게임을 하면서 규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정정당당하게 싸워 이겼을 때는 상대를 위로해 주고 졌을 때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아량까지 배울 수 있다.한가람고등학교 박영호 체육 교사는 “스포츠클럽 활동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면 욕을 한다든지 경기에 지면 남 탓을 하는 등의 행동이 줄어들고 협력과 의사소통능력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팀 경기는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스포츠가 인성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인성과 스포츠의 함수관계는 연구논문으로 이미 검증됐다. 지난 2012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은 ‘대도시 중학생의 스포츠 참여특별성 인성차이 연구’라는 제목으로 청소년의 인성을 측정할 수 있는 스포츠인성 측정도구를 통해 인성의 차이를 분석했다. 참여대상은 서울지역 거주 중학교 2학년 500명으로 스포츠 참가정도(기간, 빈도, 강도)와 유형(조직적 참여와 비조직적 참여)등을 나누어 조사했다.인성점수는 존중·책임·최선·배려·정직·공동체의식 등 6개 항목 22개 질문에 대한 응답(만점 5점)을 평균했을 때, 스포츠 활동을 오래한 학생일수록 인성 점수가 높게 나왔다. 특히 1년 이상 스포츠 활동을 한 학생은 3.86점으로 6개월 미만 운동을 한 학생의 점수(3.57)보다 높았다. 이 연구에서 가장 중점적인 부분은 공동체 의식을 묻는 질문에서 1년 이상 운동을 한 학생(3.69점)은 6개월 미만(2.36점) 학생보다 점수가 월등했다. 그 외 존중과 배려 등 다른 모든 항목에서 운동을 오래한 학생일수록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논문의 책임연구자 노용구 박사는 “스포츠는 규칙준수, 상대방에 대한 예의, 책임, 협동, 최선 등의 가치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스포츠 활동이 인성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스포츠 참여로만으로 올바른 인성발달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자발적인 스포츠 참여는 청소년의 자발성 확대, 욕구해소, 정체성 확립,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는 수단으로 발전되어져 궁극적으로 인성발달에 기여한다”고 밝혔다.인터뷰_ 인라인쿠키스쿨 ‘인라인 하키팀’ “인라인 하키 하면서 친구들과 사이가 좋아졌어요” 인라인하키는 스피드하게 움직인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달리면서 스틱으로 퍽을 날리는 속도감이 가장 큰 매력이다. 팀 운동인 인라인 하키를 하면 신체 발달은 물론 배려심과 사회성까지 길러진다. 목동에서 인라인 하키를 즐기는 아이들, 인라인쿠키스쿨 ‘인라인 하키팀’을 만났다. 팀 운동으로 배려심 배우다인라인 하키는 너비 20~30m, 길이 40~60m의 경기장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4명의 선수와 1명의 골키퍼(골리)가 상대방 골대에 스틱으로 퍽을 골인시키는 경기이다. 아이스하키와 다르게 과격한 몸싸움이 없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인라인쿠키스쿨 ‘인라인 하키팀’ 멤버는 모두 10명.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모여 한 시간 동안 스케이팅, 드리블, 패스, 슈팅 연습을 하고 경기에 필요한 기술도 익힌다. 기초 훈련이 끝나면 팀을 나누어 게임을 한다. 퍽을 다루고 드리블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은 아이들, 이 팀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평균 운동 기간이 4~5년. 7년 동안 하키를 해온 학생도 있다. 인라인하키를 통해 아이들이 달라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는 조승빈 강사, “대중 앞에서 욱하는 성질이 있는 아이가 참는 것을 배우고 경기 중에 부딪히거나 안 되는 것에 짜증내던 아이가 어울리면서 실력도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팀 운동이 아이의 인성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특히 학년이 다른 학생들이 만나 경기를 하게 되면 서로 도와가며 챙겨주고 배려해 주는 마음도 생겨난다고. 네 탓이야? 내 탓이야~게임을 뛰다보면 ‘반칙이다, 아니다’를 두고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이 실랑이 가운데 다툼이 일어나는 쪽은 같은 팀 멤버인 경우가 많다. 네 탓이냐 내 탓이냐를 따지며 싸우는 경우가 있지만 오랫동안 같이 운동을 해온 이 팀 멤버들은 예외다. 이효민(목운초 4) 양은 이 팀에서 연수가 제일 적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뛴다. “하키는 공을 치면서 달리니까 너무 재미있다. 서로 협력해야 경기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협력을 배웠다”고 전한다.최윤우(서정초 3) 군은 “형들이 잘 챙겨준다. 특히 경기를 뛸 때 골을 넣으면 같이 기뻐해주고 걸려서 넘어졌을 때도 형들이 와서 도와주니까 좋다”고 전한다. 김민우(경인초 5) 군은 “경기가 끝나고 나면 이기든 지든 상대팀 손을 잡고 일으켜준다. 이것이 우리 팀의 강점”이라 전한다. 임태윤(경인초 5) 군은 “하키를 하면 협동심이 좋아진다. 특히 오랫동안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해서 사이가 특별하다”고 덧붙인다.조 강사는 “기본 스케이트 실력과 드리블(스틱으로 상대팀 퍽을 뺏는 것)이 가능하면 누구든지 인라인 하키를 할 수 있다”며 “기본실력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인라인쿠키스쿨에서 도전해 볼 것”을 권한다. 미니 인터뷰 오지현(경인초 5)“농구, 축구 등 팀웍 운동을 많이 해 봤지만 인라인 하키만큼 재미있는 운동은 없었습니다. 스피드 있게 퍽 2014-04-23
- 철저한 암기로 구겨진 자존심을 쫙 펴라! 고등학교 1, 2학년 영어 시험에선 왜 점수가 안 나오는 것일까? 교과서 내용이 너무 어려운가? 학교에서 정해주는 부교재나 학년별 수능모의고사가 너무 어려운가? 텝스 공인 점수가 800점이 넘는 학생들과 고3 수준의 수능 모의고사에서도 계속 1등급을 유지하는 학생들도 그깟(?) 고등학교 영어시험에서 줄줄이 100점이 안 나오는 걸 보면 사실 어렵고 쉽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또 학생이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도 아닌 것 같다. 문제는 준비하는 공부의 분량과 어느 부분을 포인트로 잡아 외우느냐가 관건이다. “평소에 외우면 됩니다. 평소에 안 외워서 그런 겁니다.” 고등 영어 내신은 정해진 범위가 없고 어떤 지문이 나올지 예측할 수 없는 수능 영어시험과는 달리 ‘정확하게 주어진 범위 내’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때문에 영어를 곧잘 하는 학생들이 자칫 내신 대비 영어를 쉽게 생각하고 소홀히 하는 모양도 종종 목격된다. 그러나 요즘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많은 학교들이 부교재 및 수능 모의고사를 활용해 시험 범위를 꽤나 광범위 하게 잡고, 아울러 교과서 이외 지문까지 출제한다. 아울러 단순한 암기를 통해 해결 될 수 있는 문제들은 가급적 피하는 게 말 그대로 추세다. 또한 상대적으로 스크립트만 대충 외우면 풀기 쉽다고 생각하는 듣기 부교재나 수능 모의고사의 듣기 문제들을 시험 범위로 포함시키고, 그에 대해 상상도 못할 서술형 문제를 내는 등 학생들의 허점을 정확히 찔러댄다. 그래서 영어를 곧잘 하는 학생들도 시험에서 좋은 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가 허다한 거다.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영어 내신은 “시험기간에만 하면 된다”는 진부한 생각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 각종 학교 프린트 교재와 부교재 활용 등으로 중등부 영어 내신 대비마저도 이제 단기간에 극복 할 수 없는 마당에, 고등부 영어 내신에서 2~3주 안에 고득점을 얻겠다는 생각은 차라리 욕심에 가깝다. 매일 시험 본다는 자세로 평상시에 영어를 읽고 듣고 쓰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제발 평소에 좀 외워라. “단어와 본문을 외우면 됩니다. 안 외워서 그런 겁니다.” 영어 시험을 잘 보고 싶다면 우선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어휘와 본문 내용을 전부 외워야 한다. 단어 없이는 독해도 없고, 문법도 없고, 듣기도 없다. 아예 영어가 안 된다. 학생 개개인의 어휘 실력에 따라 해석 능력과 어법 문제 풀이 능력에 큰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시험 범위에 나오는 중요 단어와 숙어 및 핵심표현 등을 본문에 나오는 문장과 함께 집중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시험 대비의 시작이 될 것이다. 평상시 수능 관련 어휘를 꾸준히 암기해두는 것도 시험에서는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 특히나 탄탄한 어휘실력은 출처를 알 수 없는 외부지문이나 고난도 어법 응용문제 해결에 대한 주문과도 같다. 어휘든 문장이든 제발 외워라. “각 문장 안에 적용된 핵심 문법 사항을 외우면 됩니다. 안 외워서 그런 겁니다.” 어떤 교과서든 시험 범위로 지정된 각 단원별 핵심 문법이 3개 정도 된다. 학교별로 차이는 있으나 보통 시험 범위가 3~5 단원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반드시 정복해야 할 핵심문법들은 평균 12개 정도로 꽤나 많다. 그리고 많은 학교들이 시험 문제에 대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각 단원별 핵심 문법문제나 이를 변형한 어법문제를 비싼 가격의 서술형 문제들로 활용한다. 부교재나 수능 모의고사 지문에 적용된 핵심문법도 마찬가지이다.그렇다고 단순히 문법 사항만 외운다고 되진 않는다. 영어 내신 고득점을 위해서는 시험범위 지문에 나온 각 문장들 안에서 각종 문법들이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 지 세심하게 파악하는 구조분석 훈련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각 지문에 나온 문장을 외우라는 것은 단순히 내용 파악만을 위해서 외우라는 것이 아니다. 서술형 문제로 나오든 객관식 선택 문제로 나오든 실제 시험에서 학생들이 쓰게 된다거나 선택지의 오류 판단을 할 때, 그 기준 혹은 모범 답안이 바로 교과서, 부교재, 수능 모의고사 지문들이기에 외워야 한다는 말이다. 제발 구조분석을 하면서 꼼꼼히 좀 외워라. “모든 범위를 빠짐없이 외우면 됩니다. 안 외워서 그런 겁니다.” 최근 고등학교 영어내신은 교과서는 물론 부교재, 수능 모의고사 등 다양한 지문에 대한 독해, 듣기, 작문능력을 수능 스타일로 변형해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통합어법 관련 고난도 문제나, 허를 찌르는 서술형 문제들을 출제해 학생 간 등급 격차를 명확히 구분하려 애쓴다. 따라서 모든 범위를 빠짐없이 챙겨야 영어 내신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다. 범위가 많다고 대충 내용만 추려서 보면 또 다시 점수가 안 나온다. 모든 지문은 구조분석 위주로 파악하고, 아무리 쉬운 듣기라도 또 다시 듣고 완전히 체득해야 한다. 이제 영어 입시에 있어서 내신 따로 수능 따로는 없다. 내신에서는 수능으로 변형된 문제가 나오고, 수능에서는 내신처럼 범위가 정해진 EBS 연계교재가 70% 반영된다. 수능 역시 꼼꼼히 외워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철저한 암기로 내신에서 내공을 키우고, 이를 통해 수능에서도 점수를 따는 스마트한 공부를 하길 바란다. 그러니깐 제발 좀 외우자.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목동본원 크리스 원장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성인지 정책 모니터 교육생 모집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는 ''시민생활에 밀착한 성인지 정책 만들기‘ 사업을 위한 모니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남성 ? 여성의 차이를 반영하여 일상생활에서 성불평등을 시정하는 성인지 정책 모니터링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링 내용은 정책 입안과 수행과정에 활용된다. 일상생활에서 성인지 정책이 적용된 예는 다양하다. 남자화장실내 아기 기저귀 교환대설치, 유족연금 지원 시 유족인 남편에게도 동일기준을 적용하는 것 등이 성인지 정책에 따른 것이다. 성인지 정책 모니터 교육생은 강서, 양천구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5월 7 ~ 8일 이틀 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강서양천민중의집‘사람과 공간’에서 실시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수료 후 모니터 활동 가능하다. 문 의 02- 2605-84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최상위반’, 그 오해와 진실 대개의 학원이라면 재원생의 합격이나 성적이 올라가는 실적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학원에 다니는 궁극적인 목적이 성적향상이라면 실적이 좋아야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본원에 다니던 학생들의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카이스트 포항공대 동시합격 김수현(관악고), 서울대 2명[김지수(구일고) 정유진(신목고)], 연세대 6명[김명진(관악고) 김수현(관악고) 김지수(구일고) 김현경(관악고) 정유진(신목고) 이유진(진명여고)] 고려대 3명[김명진(관악고) 김지수(구일고) 최혜인(구현고)] 서울교대 2명[김현경(관악고) 전가윤(관악고)] 외…, 이상은 어느 학원 전체의 입시 실적이 아니라 ‘피큐브학원 최상위반’의 입시실적이다. 그리고 이런 입시실적에 걸맞은 ‘최상위반’이라는 이름에는 수많은 오해들이 얽혀있다. 최상위반은 영재들만 모이는가? 최상위반에 대한 가장 많은 오해는 아이들은 말 그대로 ‘정말 머리 좋은 영재들’이라는 오해이다. 현재 카이스트 3학년에 재학 중인 윤순호(광영고)군과 류혜주(광영여고)양이 대학교 1학년일 때의 얘기다. 함께 다니던 학교에는 과학고와 영재고 출신들이 많았는데 ‘그 아이들은 이미 대학과정을 배우고 와서 놀면서도 자기들보다 공부를 잘한다’고 하면서 힘들어했던 적이 있다. 필자가 지도하는 최상위반은 경시준비도 하지 않고 대학수준의 공부도 하지 않는다. 그저 내신과 수능, 논술만 열심히 준비시켰을 뿐이다. 그런데도 우리 반에는 영재는 많지 않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전교 1등이 여럿 된다. 피큐브에는 다른 학원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수준의 반이 있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새로운 반 편성을 한다. 하지만 최상위 반만큼은 예비 고1부터 고3까지 선생님이 바뀌는 일이 없다. 대부분의 고3 선생님들이 고1 수업을 하지 않는데 비해 고1 내신관리부터 논술수업까지 하다 보니 자주 듣는 인사가 ‘안 힘드세요?’이다. 하지만 입시의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장기 전략을 짜고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은 강사입장에선 최고의 강점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인지 좋은 실적을 낸 대부분의 아이들은 고1때부터 함께한 학생들이 많다. ‘최상위’라는 이름의 또 다른 오해는 그들은 ‘스스로 알아서 잘 할 것이다’ 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그들도 여느 학생들과 똑같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숙제를 다 못해오기도 하고 때론 답지를 보고 대충하고, 공부하다 졸기도 하고 그날 세운 계획들의 절반도 지키지 못할 때가 많다. 거기에다 공부 좀 한다는 이름표는 가면 갈수록 더 큰 압박감으로 마음을 힘들게 한다. 그래서 그들에겐 더 타이트한 전략이 필요하고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끊임없는 정신교육도 강조한다. 우리 반은 학기 중에 학교를 가지 않는 모든 날엔 아침 8시부터 오전자습을 한다. 대입수능 입실시간에 맞춘 이 오전자습은 방학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하지만 5일제 수업이 된 이후로는 평상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알아서 잘하니까 강의만 멋지게 해주고 숙제만 잘 내주면 된다고 생각했다면 시작하지도 않았을 일이다. ‘팀플레이’ 효과적인 대학입시결과 낼 수 있어 요즘의 입시는 팀플레이라고 본다. 어느 한과목만 성적이 좋아서는 명함도 못 내밀고 동일한 등급과 성적이라도 어떻게 원서를 쓰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전문학원의 가장 큰 단점은 하나밖에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나는 수학을 가르치니까 수학성적만 잘나오게 하면 된다는 생각은 입시라는 큰 그림을 무시하기 쉽다. 또 그 속에서 정도를 잡고 잘 조율해 나가는 일은 아이들의 몫인데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이다. 피큐브 또한 전문학원이다. 하지만 우리 반 아이들 대부분이 피큐브에서 여러 과목들을 수강하고 입시컨설팅도 받는다. 컨설팅 선생님과 입시 전략도 세우고 상담도 하고 아이들에게 부족하고 넘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각 과목 선생님들에게 전한다. 물론 필자도 수학점수가 잘 나오게 하기 위해 최선의 전략을 짜지만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수학 1등급이 아니라 원하는 대학의 합격이 최종목표라는 사실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다. 어딘가에는 정말로 최상위반이 있을지도 모른다. 감시나 관리도 필요 없이 그저 질 좋은 강의만 해주면 되는 아이들 말이다. 하지만 피큐브 최상위반은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고 항상 힘들다. 어느 하루 제대로 쉬지 못하고 매일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본래 머리좋은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보다 조금은 부족하지만 함께 만들어 가는 편이 훨씬 교육이라는 의미와 취지에 맞는다고 생각한다. 올 겨울에도 역시 ‘합격했어요!’라는 흥분된 목소리와 밝은 웃음을 기대한다. 민영진 강사피큐브 아카데미 (최상위반)2644-50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환자 중심, 첨단 국제병원 닻 올랐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2017년에 1,000병상 규모로 강서구 마곡지구에 준공할 예정인 제2부속병원과 의과대학의 설계안을 확정하고, 14일 조감도를 공개했다.이화의료원은 새로 건립되는 제2부속병원과 의과대학 설계안에 ‘이화 힐링 스퀘어(Ewha Healing Square)’를 모티브로 ‘도전과 개척’, ‘나눔과 섬김’이라는 이화의 정신을 담아 환자를 위한 섬세함과 따뜻함을 품은 형태와 공간은 물론 환자, 지역주민과의 소통이라는 광장의 개념을 함께 구현했다고 밝혔다.제2부속병원 설계안에는 첨단 국제병원, 환자 중심의 전병실 1인실 및 원스톱 서비스 병원, 전문 진료센터 중심 병원 등 제2부속병원의 차별화된 특징이 담겼으며, 향후 제2부속병원의 미래 확장성 및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2단계, 3단계 추가 증축까지 대비했다.특히, 이번에 확정 발표된 제2부속병원 설계안은 전병실 1인실 및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효율적 공간 배치로 환자 중심 병원을 실현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즉 전병상 1인실의 환자 중심 병동을 위한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 운영 효율의 극대화와 환자 및 의료진 동선의 최적화를 위해 4개의 병동이 한 개 층으로 구성되는 스퀘어(Square) 형태로 설계된 것.아울러 전문진료센터 중심 병원의 구현을 위해 응급진료센터와 심혈관센터, 뇌졸중센터, 중환자실 등 근접 공간 배치를 통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해 환자들이 전문 센터로 이동하기 전에 다른 부서에 체류하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또한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근접성을 활용한 첨단 국제병원의 면모를 살리기 위해 국제진료센터와 외국인 환자에 특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검진센터 설립도 이번 설계안에 담겨 있다.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제2부속병원은 이러한 설계안에 따라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실시 설계에 들어가며, 연내에 시공사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레이저 토닝과 IPL 시술’로 맑은 피부 만들어 일반적으로 얼굴에 나타나는 기미는 30대 이후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생활환경의 변화와 일광 노출이 많은 여성에서는 20대에서도 발생한다. 피부색이 검을수록 광범위하고 진하게 발생되며 일광 노출이 심한 봄, 여름에 재발하거나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기미는 주위 색깔과 구분되어 그 크기가 계란 모양의 것에서부터 동전 모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기미치료가 어려운 것은 기미의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원인으로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인데 치료에도 그만큼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하지만 피부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알맞은 레이저기기를 이용한다면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으로 치료하여 깔끔한 피부를 연출 할 수 있다. 레이저토닝 시술 기존의 레이저 치료 시술법에 비해 출력이 월등히 높아 넓은 면적에 균일한 에너지를 조사하는 시술이다. 주변 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층의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가 가능하다. 파괴된 색소는 백혈구에 의해 탐식되어 없어 점차 사라진다. 레이저토닝의 큰 장점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심한 색소질환이나 악성기미, 오타모반 등에도 치료효과가 높다는 것이 다. 레이저토닝으로 꾸준히 시술할 경우에는 피부 탄력과 피부톤개선, 피지분비 과다에도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선호하는 치료법이다. 치료 후에 딱지가 생기지 않으며 정상적으로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활동할 수 있다. 시술은 1~2주 간격으로 하며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시술의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IPL 시술 IPL은 다양한 파장을 동시에 조사할 수 있어 모세혈관 확장, 색소침착, 모공확대 등의 다양한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IPL은 치료하고자 하는 병변에만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이 아닌 얼굴 전체를 치료하며 복합적인 파장의 강한 빛이 피부에 분산 도달하도록 함으로써 피부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시술 후 바로 세수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다. 레이저 빛이 흡수된 곳은 병변이 파괴되어 인체 내로 흡수되어 소멸한다. 시술시 주변조직의 손상은 없으며 진피 내로 흡수된 1200nm대에 이르는 IPL의 긴 파장의 영향으로 치료 후 시술부위가 부드러워지며 탄력이 증대된다. 아이비피부과 전범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