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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가 약한 학생이 중간고사 영어 잘 보는 법 벚꽃엔딩과 함께 중간고사 준비가 한창이다. 학생들의 모든 신경이 곤두서 있을 시간이다.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던가. 안타깝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어내신을 현장에서 지도한 경험을 살려, 중간, 기말고사 영어를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소견을 이야기하고자 한다.시험공부의 목적은 성적과 석차 상향시험의 목적은 바로 성적 상승이다. 금 캐는 사람은 금맥을 훑어야 한다. 요행을 바라며 황무지를 헤매서는 안 된다. 내신은 3~4주 정도의 단기전이다. 영어 한 과목만 공부할 수 없는 제한적 상황이라 더욱 그러하다. 공부의 질은 적중률과 비례한다. 적중률이 좋을수록 높은 질을 지닌 시험공부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적인 상황을 염두에 두고 지혜롭고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요령 또한 학생의 경쟁력이다. 시험에 나오는 것을 공부하는 것, 시험에 나올 만한 내용을 예측하는 것. 그것이 가장 차원 높은 시험공부임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영어내신 출제의 세 가지 맥우리는 점쟁이가 아니다. 다만, 시험출제의 세 가지 맥을 짚을 수 있다 . 그 세 가지 맥은 기출문제로 유추할 수 있는 출제경향, 교과서 필기내용 및 별도 프린트,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흘리는 출제 Source이다. 학원에서 내신 대비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역시 이 세 가지다. 이를 바탕으로 시험학습의 요령과 준비도 함께 설명하겠다. 기출문제는 내용과 함께 출제분포를기출문제가 중요한 이유는 문제화 되는 내용의 출처가 어떻게 분포되어 있느냐다. 교과서의 어느 부분이 중점적으로 문제화 되는지에 대한 정보는 대단히 중요하다. 주, 객관식의 비중과 문제 스타일 또한 요긴한 부분인데, 이 정도의 주관식 서술형을 풀기 위해 어느 정도의 내용숙지가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갖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연유에서 기출문제를 진지하게 풀어보는 것을 권장한다. 시험에 대한 막연함이 해소되면서 시험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놀랍게도 출제경향은 모든 사물이 그러하듯 관성을 지니는 것 같다. 시험 문제가 학교의 특성과 이해관계가 얽힌 협의의 부산물일 것이기에.교과서는 출제의 교과서교과서는 본 교과서와 Activities로 이루어져 있다.. 교과서에 있는 내용은 언제든지 시험에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문은 물론, 교과서의 그림, 도표, 그래프 등도 유심히 봐 둘 필요가 있다. 정보는 글로서만 전달 되는 것이 아니다. 그림이나 도표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지문과 연계되는지를 생각하며 학습해야 한다. 교과서의 중심표현 일부 변형내용이 Activities에 실리는데 Activities에서 문제화되는 부분을 찾아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 별도 프린트물은 제 2의 교과서영어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운 학교일수록 별도 프린트의 출제 비중이 높은데, 이 별도 프린트의 역할은 한마디로 교과서 내용의 확대 심화 재생산이다. 동일한 문법 내용이라도 교과서에서 제시할 수 있는 수준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프린트에 심화 내용을 올리고 수업시간에 나눠준 후 시험문제에 내는 시나리오가 가장 흔하다. 두말 할 것 없이 프린트는 교과서 내용의 연장이라 믿고 “완전”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프린트의 예제, 추가적 문법사항, 지문 등은 상위권과 중위권의 성적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주관식 서술형 문제는 ‘손’의 훈련으로입의 훈련보다 “손”의 훈련이 더욱 중요하다. 주관식 문제의 경우 결국 손으로 문장을 써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장감각이 형성되는 것이다. 일정한 범위의 내용을 정해진 시간(2~3분) 동안 집중암기하고 이를 써 보는 훈련은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단히 효율적이다. 서술형 문제가 두렵다면, 시험공부 초기부터 꾸준히 이 훈련을 시도해 보라. 정보수집은 중요한 시험공부과정시험을 앞두고 학교 선생님께서 강조하는 사항이 분명히 존재한다.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넌지시 강조하는 이러한 내용은 시험문제와 직결된다. 시험 2~3주 전의 학교 수업은 그래서 더욱 신중히 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시험 정보에 대해 학생들은 항상 “촉”을 세우고 자신의 인맥(?)을 동원해서라도 정보를 수집,공유하는 노력은 필요하다. Where is Rome?시험공부에 대해 몇 가지를 얘기했지만 필자가 진정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지금부터다. 시험성적 1점을 올리기 위해 저토록 노력할 수 있는 친구라면, 전체 영어시험의 대세를 결정짓는 영어기초실력이란 얼마나 간절한 것인가. 평소 실력을 향상시킬 영어의 기본학습이 왜 중요한지를 역설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다. 그것이 내신 뿐 아니라 대입의 대세까지 결정짓는 것이라면 두말 할 필요 없지 않은가. 어차피 모든 친구들이 바로 이 순간 대학입시를 위해 매진해야 하는 입장 아닌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All roads lead to Rome.)”고 했다. 심심찮게 불거져 나오는 복잡한 입시제도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맘을 우울하게 하는 요즈음, 영어에 있어서의 “로마”는 영어기초실력(Fundamental)의 강화라 자부한다. 죄송하지만 영어내신 역시 결국은 영어내공의 함수라 아니할 수 없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조난단 원장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일본유학’ 안심해도 되는가! 일본유학을 준비시키다 보니 자주 듣는 질문이 ‘일본 방사능은 괜찮은가요?’ ‘일본 지진은 위험하지 않나요?’ ‘일본이 지금 혐 한류로 일본유학이 위험하지 않을까요?’ 등이다. 최근 한일 관계가 나빠지다보니 우려되어 그러한 질문을 하는 것이라 본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인터넷이 빠르다. 정보가 빠른 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또 걸러지지 않은 정보와 개인적인 생각을 마치 전체의 의견인양 왜곡된 표현도 많다. 우리가 실제로 미디어 매체로 받아들이는 느낌은 왠지 일본과의 관계가 지금보다 나빠지면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 일본을 여행해 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우리가 미디어 매체에서 발표하는 느낌과 같은 인상은 찾아볼 수 없다. 한국과 일본 사이의 미묘한 정치적 갈등, 역사 문제는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다. 그렇다면 이런 시기의 일본유학은 정말 좋지 않은 것일까 궁금할 것이다. 올해 초 5년 전에 일본에 있는 대학으로 유학을 보낸 학생들이 인사차 필자를 찾아왔다. 최근 한일관계가 좋지 않기에 일본으로 유학을 보낸 필자는 걱정이 되었는데 마침 방문한 유학생들은 무척이나 반가웠다. 그들은 모두 건강한 얼굴로 일본의 자동차 금융 복사기회사 제약회사에 합격하여 감사차 방문을 했단다. 필자는 일본대학에 합격 시킨 것뿐이었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알 수 없는 그들의 입장에서는 안내를 제대로 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 학생들도 필자에게 질문한 내용 중 하나도 “한일 관계가 이대로 더 나빠져만 갈까요?” 였다. 일본과의 문제, 유학과는 연관 짓지 말아야 한일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하지만, 최근의 엔저 현상으로 일본여행객 수가 많아 졌다는 사실에 벌컥 화를 내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그렇다면, 예전에 엔고 현상이었을 때나 한류 바람이 불어 일본관광객들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도 우리는 “일본인들이 왜 오냐?” 고 비난한 적이 있었던가 생각해볼 일이다. 일본과의 문제는 본질의 사안에서 정확히 짚고 넘어 갈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한다. 하지만 민간교류 및 일본유학까지 비난하고 그 나라에 대한 험담만을 앞세운다면 우리가 그들보다 더 나은 점은 없다고 본다. 2013년 GDP를 보면 한국 인구 5000만명, GDP 1조2000억 달러다. 일본은 인구 1억2800만명, GDP 약 5조 달러이고 중국은 인구 14억에 GDP는 9조 달러다. 인구대비 일본의 경제력은 주변나라와 비교해 엄청난 수준이다. 또한 학문에서도 노벨상 수상자 숫자를 봐도 물리학상 7명, 화학상 7명, 의학상 2명, 문학상 2명 등으로 엄청난 저력에 놀란다. 일본의 경제를 공부하고 일본의 탄탄한 기초과학을 배울 수 있다면 일본유학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본다. 한국에서 안 되니 일본가자? 위험한 발상일 수도 있지만 그럴 수도 있다. 한국의 정형화 된 ‘모든 과목 잘하기, 수행평가 하기, 열심히 외우고 써야 하는…’ 이러한 공부 방식이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표현이야 어떻든 한국에서 안 되니 일본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일본의 최대 명문인 동경대학과 몇 개 대학만 제외하고는 한국의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반영하지 않는다. 일본대학의 99%는 한국 고등학교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때문에 개인의 재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기회의 장소로 만들 수 있다. 예컨대 영어를 잘하는데 한국의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어렵다면 일본의 국제학부를 지원하여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다. 또 수학이 뛰어나다면 그 과목을 부각 시킬 수 있는 학과를 선택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펼칠 수도 있다. 정확한 정보 없이 막연한 두려움으로 일본 유학을 망설이고 있다면 과감히 도전해보라. 도전한 만큼의 가치가 충분한 곳이 일본이다. 한국과 일본의 물가는 비슷하여 우리나라 수도권 학생이 지방대학교를 가면 발생하는 비용과 비슷하다. 학비 또한 한국과 별반 차이가 없으며 일본 국립대학일 경우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할 뿐 아니라 성적이 좋다면 4년간 학비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생활 물가는 오히려 한국이 더 비싸다. 한국학생들은 영어를 배워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등으로 유학을 간다. 외국에서 배운 영어를 탄탄히 다진 후 귀국해 대기업으로의 취업, 아니면 그 쪽 나라에서 취업하려는 생각, 영어권으로 유학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영어권에서 공부하고 돌아오는 학생은 해마다 5000명 씩 늘고 있지만 영어만으로 취업되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일본에서 공부하여 현지에 취업하거나 또는 일본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도 있다. 경력을 쌓아 한국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필자가 일본을 강력 추천하는 이유다. 필자는 일본에서 10년을 살았지만 일본에서 차별 및 부당대우를 받아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물론, 일본인의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는 인내심은 필요하겠지만 우리나라와 비슷한 예의범절 국가다. 일본은 서비스 정신이 깍듯한 나라이기에 유학하기엔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최용태 원장동경국공사입시학원1600-90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주름의 한방적 치료 - 정안요법 경락이 막히고 정체되면 얼굴의 혈색이 어두워지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 특히 입 주변에 팔자 모양으로 주름이 잡히면 나이 들어 보이기 십상이다. 한방성형이라 불리는 정안요법은 부작용 없이 주름원인에 대한 근본적 치유가 이루어져 성형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쉽게 다가설 수 있다. 한방성형은 침술과 한방을 활용해 성형시술을 하는 것으로 인체를 손상시키지 않고 더욱 건강하게 만들면서 젊음을 찾아가게 만드는 방법이다. 한방성형의 모든 시술은 마취나 절개, 보형물 삽입의 방법을 취하지 않으면서 침으로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제거하고 피부의 자연치유능력을 향상시켜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다. 정안침은 일명 동안침이라고도 불리는데 정안침은 일반 침보다 통증이 적은 얇은 침으로 얼굴에 분포하는 경략, 경혈을 자극하여 얼굴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꼬임이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한방성형요법이다. 특히 피부 속 연 조직을 당겨주고 자극하면 피부에 탄력을 주어 밝고 탱탱한 피부자연미를 만들어 준다. 여기에 매선요법이라고 알려진 약실자입요법은 한방약실을 이용하여 피하층에 자입하여 기혈순환을 좋게 하고 자연스럽게 피부 속 탄력섬유의 재생을 도와주어 노화된 피부를 리프트업 시켜준다. 한방성형 정안침은 머리로 연결되는 경락에 한방 고유의 침으로 지침하여 기혈순환을 원활히 해주어 인체의 자생력을 높인다. 침을 찔렀다 바로 빼는 것이 포인트로 이를 통해 근육과 근막을 동시에 자극한다. 따라서 내면의 건강을 회복하고 노화를 방지해 5년~10년까지 젊어지고 아름답게 변화시켜 준다. 따라서 정안침은 얼굴라인을 흐트러트리는 원인인 이중턱, 볼살처짐, 볼트임을 잡아주고 대표적인 얼굴주름인 팔자주름을 개선하고, 이마 미간 눈가주름을 개선해 코의 모양을 자연스럽게 변화시켜 준다. 외과적인 수술보다 한방적인 방법의 침술이 더욱 효과적인 것은 약물 주입 없이 안면의 경혈을 자극하여 얼굴의 처진 근육을 올리고 잔주름을 없애주기 때문에 시술에 대한 부작용이 적고, 결과가 매우 자연스럽다. 또한 몸 안의 무너진 균형을 되찾아 주어 막힌 혈을 뚫어주기 때문에 혈색이 밝아지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푸른한의원 서승미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디스크 질환, 수술 없이 주사로 치료 디스크 치료하면 수술을 먼저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환자 입장에서는 단 번에 통증에서 벗어날 것 같은 수술에 마음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 수술 외에 다른 치료법이 잘 알려지지 않은 탓 또한 수술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 이유다. 그렇지만 큰맘 먹고 한 수술에서 기대한 효과를 얻지 못한다면 어떨까? 실제로 수술 후에 통증이 개선되지 않아 다른 치료법을 찾는 환자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이런 경우 비용은 둘째 치더라도 수술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오름통증의학과 임흥순 원장은 정확한 진단 없이 막연한 기대감만으로 디스크 수술을 선택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수술은 몸에 구조적 변화를 가져오지요. 수술 후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 다른 치료법을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여러 가지 치료를 시도해 본 후 호전이 없다면 그때 가서 수술을 고려해도 늦지 않습니다. 수술은 디스크 치료에 있어 마지막 선택입니다.”오름통증의학과 박상규 원장이 신경차단술로 디스크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주사요법, 치료는 물론 정확한 진단에도 도움 허리나 엉치뼈 통증, 다리 저림 증상은 디스크로 의심할 수 있지만 단정 짓기에는 이르다. 척추관 협착증이나 천장관절, 둔부점액낭염 등 또한 같은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 연골이다. 말랑말랑한 조직으로 충격흡수 역할을 한다. 척추를 잘 움직이게 하는 가동성과 안정성도 디스크의 주요 기능이다. 몸이 노화되면 자연스럽게 디스크도 퇴화되어 흔히 말하는 ‘디스크’질환을 가져온다. 디스크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본래의 말랑말랑한 성질이 줄어들면서 디스크가 후방으로 튀어나오거나 높이가 줄어든다. 변형된 디스크는 후방 신경을 자극하여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을 유발한다. 잘못된 자세도 디스크 퇴행을 가속화하는 원인이다. 목에 비해 자세나 무게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허리는 디스크의 퇴화도 더 빠르게 진행된다. 임원장은 증상과 검사를 통해 이와 같은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면 수술에 앞서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통증 등 디스크 증상이 없어도 실제로 디스크 변형이 있는 경우가 많지요. 디스크 변형이 항상 통증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신경이 많이 눌려 배뇨나 배변에 장애가 올 경우 응급수술이 필요하겠지만 대부분은 다양한 주사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주사요법은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찾는 데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경성형술, 신경 차단술 등 다양한 주사요법 있어 신경성형술은 디스크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되는 주사요법이다. 척추 문제부위에 주사로 약물을 투여하는 것인데 염증과 부종을 줄여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약물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통해 조직 유착여부를 알 수 있어 정확한 진단에도 도움을 준다. 유착은 구조적 이상으로 조직이 들러붙은 것을 말한다. 당연히 약물이 잘 전달되지 않아 기대한 효과를 볼 수 없다. 이럴 경우 특수 제작된 관, 카텐터를 이용하여 신경성형술을 실시한다. 유연한 카텐터가 문제부위의 물리적 유착을 풀어주면서 약물을 전달하여 통증을 개선하고 돌출된 디스크 흡수에 도움을 준다. 신경치료는 일시적으로 신경을 차단하여 통증 감소와 신경 기능 회복을 돕는 것이다. 몸에 손상이 오면 이것은 전기 신호로 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되어 통증을 느끼게 된다. 신경이 통증 신호를 전달하는 전선인 셈인데 이 과정이 되풀이 되다보면 신경은 예민해지고 전체적인 통증전달체계에 이상이 온다. 통증 물질이 분비되고 혈관이 수축되어 조직의 회복이 어렵게 된다. 신경치료는 신경을 통해 전달되는 전기신호를 일시적으로 차단하여 신경을 쉬게 만든다. 이렇게 하면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되어 조직 회복이 빨라지고 또 통증물질을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신경치료는 급성 통증 등 통증 조절에 효과적이다. 예방적인 면에서 인대강화치료가 유용한다. 인대강화치료는 척추의 안정성을 위해 주로 쓰이는 주사요법이다. 관절과 척추를 불안하게 하는 인대의 퇴행을 늦추고 재생을 촉진한다. 임원장은 “인대강화치료는 회복 과정을 지켜보면서 반복치료를 하는 데 디스크로 발생하는 추가적인 문제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오름통증의학과 임흥순 원장유광은 리포터 lamina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도전 자체로 영어실력 높아졌어요” 지난 1월 첫 회로 열린 한국외국어대학교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중학교 모의법정대회(HAFS Mock Trial Competition, 이하 모의법정)에서 유지호, 박상우, 김지원, 김지민 학생으로 구성된 Xtreme Team팀이 예선대회 동상을 수상했다. 모의 법정(Mock Trial)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가상의 재판 시나리오를 주고 학생들이 직접 변호사, 검사, 증인이 되어 각 측에서 입장을 피력하는 것으로 구두 변론과 증인심문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진지한 분위기의 법정 신문 과정에서 판사와 오해가 생겨 점수가 깎이기도 하고 자신의 영어 실력을 정면으로 부딪쳐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았다는 Xtreme Team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취재협조: 청담어학원 목동캠퍼스▲ 제1회 용인외고 중학교 모의법정대회 예선 동상 수상한 Xtreme Team팀 멤버들(왼쪽부터 유지호(목운중 3), 김지민(당산서중 2), 김지원(강신중 3), 박상우(목운중 3)) 짧은 준비 기간, 열정적인 준비모의법정에 참가한 Xtreme Team팀의 유지호(목운중 3), 박상우(목운중 3), 김지원(강신중 3), 김지민(당산서중 2) 학생들은 모두 목동의 한 어학원의 친구들이다.모두 해외 체류 경험이 있고 어학원에서 최고 레벨 수업을 받을 만큼 영어는 수준급이다. 학원에서 영어 토론대회가 있으니 도전해 보겠냐는 제의가 들어왔을 때 영어 실력도 점검해보고 모의 법정이라는 진행 방식에 흥미를 느껴 참가에 대한 의견이 모아졌다. 기말고사 이후 대회가 진행되는 1월까지 남은 시간은 약 2주. 짧은 기간이지만 어려운 법정 용어를 소화하고 검사, 변호사, 증인을 번갈아가며 시나리오 연습을 했다. 모의법정은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스텝인 판사의 주재 하에 검사와 변호사, 증인(목격자) 이 법정에서의 역할을 맡아 가상의 재판 시나리오로 법정 상황을 재현하는 것이다. 판결은 주최 측에서 하되 세 번의 재판을 거쳐 구두 변론과 증인 심문 과정에서 점수를 많이 얻은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음주 운전으로 사람이 죽었을 때 운전기사에게 책임이 있다’ 등이었다.법정형식으로 치러지는 만큼 무엇보다도 팀원 간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 법정에서 변호사와 증인, 검사와 변호사의 논리에 따라 판결과 점수가 달라지기 때문. 팀워크의 중요성을 누구 보다 잘 알았던 멤버들은 모의법정에서 생길 돌발 상황까지 염두에 뒀다. 비록 연습기간은 짧았지만 할당된 원고를 모두 외우고 법정에 섰다는 Xtreme Team팀도 대회 당 일 증인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만났다.엄숙한 법정, 증인을 심문하면서 더 좋은 정보를 얻어야 할 찰라 상대팀 증인 역할을 맡은 친구가 Xtreme Team팀의 심문에 울먹이는 표정을 지었다. 못 알아듣는 척 하는 건지 정말 당황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Xtreme Team팀은 교차질의를 하면서 마음을 달래주고 정보를 얻으려는 작전에 돌입했다. 하지만 주최 측인 판사는 증인의 말을 자른다며 제재를 가했다. 지호군은 “증인이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쉬운 말로 풀어주려 했는데 판사가 말을 자른다고 판단했다”며 “도와주려 했지만 오히려 점수가 깎이는 과정에서 남을 배려하면서 논리적으로 말을 전개하는 것도 실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한다. 토론,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방법토론대회는 처음 참가해보는 Xtreme Team팀 멤버들,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일 뿐이지 어학원에서 최고 레벨이었기 때문에 나름 영어는 자신 있었다. 그러나 대회 현장에서 자신의 영어실력이 어디쯤인지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다.지원 학생은 해외 체류기간 7년, 영어로 말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울 만큼 영어가 몸에 배어 있다. 그런데 대회장에서 보니 잘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토론대회는 나의 영어 실력을 다시 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회고한다. 상우군은 대회장에서 자신의 영어실력과 정면으로 마주치게 됐다. “한계점을 느끼기도 했지만 영어를 잘하든 못하든 자신감을 가지고 표현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고 한다.유일하게 중학교 2학년인 지민양은 한 학년 높은 언니 오빠들과 같은 레벨 수업을 들을 만큼 영어는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다. “영어로 토론을 해보니 학교나 학원에서 문법 수업 받는 것보다 훨씬 영어공부에 도움이 된다. 실력이 미치지 못하더라도 도전 자체가 큰 경험이고 추억이 됐다”고 말한다.지호 군은 모의법정을 통해 어휘력이 두 배로 늘었단다. “법정 용어는 일상에서 쓰는 단어와는 차이가 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휘력이 두 배로 는 거 같다”고. 또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과 상대방을 설득하는 기술을 배웠다”고 덧붙인다. 토론대회로 영어 실력을 돌아보는 계기를 삼았다는 팀원들은 많은 친구들이 토론대회에 도전해볼 것을 추천한다. “문법이나 내신 위주의 공부도 필요하지만 현장감 있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토론대회가 도움이 된다”며 토론으로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 볼 것을 권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김소희 독자추천 일식 전문점 ‘쿠시가츠’ 돈까스 따뜻한 봄날엔 자주 피곤을 느끼고 오후만 되면 졸리다는 사람이 많다. 이럴 땐 색다른 분위기와 음식으로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좋다. 일식 튀김 전문점 ‘쿠시가츠’는 문래동 GS건물에서 양남사거리로 오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목동의 김소희 독자는 “고소하고 바삭한 튀김과 돈가스도 맛있고,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매콤한 소스에 볶은 덮밥으로 식사를 하면 봄날의 나른함이 싹 사라진다”며 문래동 쿠시가츠를 추천한다. 쿠시가츠는 오사카의 명물 꼬치 튀김을 뜻한다. 크지 않은 식당이지만 입구부터 일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실내 천정에 달린 일본식 등과 사케, 다양한 스타일의 복고양이 인형인 마네키네코 등 일본풍 소품으로 꾸며져 있다. 일식 전문점답게 돈가스 튀김과 우동 메밀 같은 면류가 다양하다. 점심 특선메뉴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까지 주문가능하다. 돈가츠와 함께 돈동데리야끼와 해물돈부리 등 볶음 덮밥요리가 인기다. 각각의 메뉴는 1인분씩 정갈하게 차려져 나온다. 곁들여 먹는 가쓰오부시 장국은 짜지 않아 요리와 잘 어울린다. 도톰한 돼지고기로 직접 만든 수제 돈가스와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소스가 조화롭다. 해물돈부리는 오징어 조개 홍합 같은 해물과 양배추 브로콜리 버섯 피망 등 다양한 야채를 매콤한 맛 소스에 볶아 밥과 함께 선보인다. 돈동은 훈제 돼지고기와 야채를 함께 볶은 덮밥이다. 일식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음식들이다. 튀김모듬 A세트는 돼지등심 새우 오징어 양파 고구마를 꼬치에 끼워 바로 튀겨 내온다. 적당한 크기로 칼집을 내어 한 입씩 베어 먹기 좋다. 튀김옷이 얇고 바삭하며 재료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넉넉한 양의 타르타르 소스로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고소함을 더한다. 세트메뉴를 먹은 후 아스파라거스 파인애플 문어 등의 튀김을 추가 주문할 수 있다. 오후 5시부터는 일본식 선술집인 이자카야로 분위기를 바꿔 영업한다. 사케와 맥주를 취급하므로 간단하게 술 한잔하기에 좋다. 저녁 8시 이후에는 식사 주문이 불가능하다. 메뉴 돈가츠 돈동 규동 해물돈부리 냉모밀 각 7000원 모듬튀김 세트 1만3000원~2만원 참치 타타키 1만6000원 수제돈가츠 1만4000원 간사이 오뎅탕 문어초회 시메사바 타코가라야게 각 1만5000원 위치 영등포구 양평1가 13-13 (선유로 83) 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5시부터 익일 3시까지 주차 알아서 주차 (야간엔 가게 앞 주차가능)문의 02-6339-10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나에게 맞는 수시전형은? 한양입학플래너에게 물어봐! 지난해 국내대학 최초로 입시정보를 담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한양입학플래너’를 개발·공개해 스마트입시를 선도한 한양대(총장 임덕호)가 2015학년도 수시를 맞아 한양입학플래너를 전면 개편했다.개편내용의 주요 골자는 나의 수시전형 찾기 메뉴 추가, 전공적성 나침반 메뉴 체계화, 2015학년도 수시전형별 설명회 영상 탑재, 전년도 시행 각종 기출문제 및 모의문제 확인, 가상 대학탐방 등이다. 먼저 변화된 수시 전형의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나에게 맞는 수시전형 찾기’ 메뉴를 추가했다. 수험생은 자가진단을 통해 주어진 질문에 객관적으로 답을 하면 수험생에게 가장 적합한 수시 전형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한양입학플래너는 ‘전공적성나침반’ 메뉴를 통해 수험생 성향을 파악해 가장 적합한 학과를 찾아주며, 6월 실시 예정인 수능 모의평가 점수를 입력하면 2015학년도 정시전형에 대한 합격여부 및 지원 가능학과를 추측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양입학플래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한양대 입학처 관계자는 “여전히 입시 정보 부족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 특히 지방에 거주해 입시정보에서 소외되는 수험생 및 학부모가 없도록 하기 위해 한양입학플래너를 전면 개편하여 입시전형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는 오는 4.19일(토)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3,000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학년도 신입학 전형에 대한 설명회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설명회가 끝나고 원하는 대상에 한해 1:1입시상담을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강서구 소식 601호 2014 강서 어린이 솜씨 경연대회 개최강서구는 5월 청소년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5월 9일 오후 3시~6시이며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 및 우장공원 일대이다. 참여대상은 강서구 관내 취학전 아동 및 초등학생이며 행사내용은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이다. 참가신청은 4월 16일~30일이며 접수방법은 단체의 경우 강서구청 어르신청소년과 팩스신청, 개인의 경우 강서구청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및 전화이다.문의 강서구 어르신청소년과 02-2600-6764 Fax 02-2620-0455 강서구 희망나눔 녹색장터 참여단체 모집강서구는 2014 희망나눔 녹색장터 참여희망 단체 및 개인을 모집한다. 녹색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하는 장터이다. 장터운영은 녹색장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 원하는 관내 단체 및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운영기간은 4월~10월까지이며 모집기간은 4월~5월이다. 운영장소는 아파트내 공터, 공원, 주차장, 교회 등이며 각 장터당 연3회 이상 운영한다. 매월 지정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주민이 참여해 판매하도록 지원한다. 최소 3회 이상 운영시 회당 10만원씩 최대 5회까지 비용을 지원하며 지출 기준은 장터에 필요한 물품구매, 장터홍보, 행사운영비에 한한다.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 및 강서구 청소자원과로 하면 된다.문의 강서구 청소자원과 02-2600-4075 강서보건소 만65세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안내강서보건소는 관내 만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1949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하신 만65세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65세 이후 폐렴구균 예방접종(다당질 백신)을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접종한 경우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없다. 장소는 강서보건소 및 화곡보건분소이며 일시는 연중 평일 오후 1시~5시이다. 주민번호가 기재되고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문의 강서보건소 보건행정과 02-2600-5915~6, 5919, 화곡보건분소 02-2600-5354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4월 가족사랑의 날 ‘에그아트’ 참여자 모집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4월 가족사랑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에그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자녀와 부모이며 일시는 4월 23일 오후7시~9시이다. 장소는 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2실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전화 또는 온라인신청이며 4월18일까지 선착순 30명이다. 문의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02-2606-20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호두파이 전문점 ‘THE CAFE WITH PIES’ The Cafe with Pies는 염창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있는 호두파이 전문점이다. 베이커리 경력 6년인 조학래 대표가 매장에서 직접 호두파이, 머핀, 쿠키를 만든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호두파이는 캘리포니아산 호두를 사용하며 파이에 들어가는 호두의 양이 월등히 많다. 호주산 우유버터, 무항생제 계란, 아몬드가루 등 화학제품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양질의 재료로 만들어져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지름 24cm인 호두파이는 2만3000원, 12cm인 미니는 5000원, 조각은 3000원이다. 파이와 함께 커피를 즐기는 주부들과 아기엄마들이 자주 찾는다. 초코칩머핀과 초코머핀, 커스터드크림이 들어간 베이비슈, 애플파이, 쿠키, 조각케잌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문 바리스타가 로스팅한 각종 커피, 여름철 인기품목인 우유빙수와 오곡빙수, 생과일쥬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돌잔치나 결혼식 기념일 답례품, 선물용으로 호두파이를 주문하는 경우도 많다. 아이들 생일잔치나 직장 간식으로 단체 주문시 3일~7일 전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주문 상품의 경우 택배 가능하며 5만원이상 구매시 택배비는 무료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본로 106 (목2동 531-18)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1시문의 02-6010-8245 http://blog.naver.com/withpies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서울 상위권 대학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 2015학년도 입시의 키워드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종합전형)’이다. 입시 전형 간소화 방안을 토대로 분류된 수시모집 세 가지 전형유형(학생부? 논술? 실기) 중 종합 전형의 선발인원이 증가되었기 때문. 지난해 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전형으로 선발된 학생은 4만6932명(12.4%),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지난해 입학사정관제 전형보다 3.2%가 늘어난 5만9284명이다. 늘어나는 숫자만큼 종합전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때, 목동에서 종합전형으로 입시를 준비한다면 무엇에 초점을 맞추어야할까. 종합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을 공략하는 방법,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에게 직접 들어봤다. 도움말: 강서고등학교 황병원 진학부장 한가람고등학교 신원용 연구부장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강서고등학교 황병원 진학부장 목동권, 종합전형 지원 현황목동에서 상위권 대학을 공략하는 방법 중 하나로 종합전형을 고려해 볼만하다. 한가람고등학교(교장:백성호) 신원용 연구부장은 “학교마다 내신이 다르게 적용되긴 하지만 한가람고등학교에서는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8명(한 반 34명 기준으로 1명), 종합전형(작년 입학사정관전형) 60명(반에서 7명), 특기자전형 16명(반에서 2명) 내외가 지원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가 높아 주로 서울의 상위권 10개 학교를 선호한다”고 밝힌다. 강서고등학교(교장:최수철) 황병원 진로부장은 “대학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작년 강서고등학교의 경우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학생부 평균 교과 등급이 2.0 이상이면 충분히 지원할 수 있었고 1.5 이상이면 경쟁력이 있다. 하지만 내신과 전공 적합성을 더 고려하기 때문에 내신보다는 활동내역으로 판단된다”고 전한다. 다년간 진학지도 경험으로 볼 때 합격 여부가 내신보다는 학교생활기록부로 결정된다는 것이 황 부장의 생각이다.올해 종합전형은 작년보다 경쟁률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내신등급도 중요할 수 있지만 비교과의 비중이 더 높게 평가받기 때문에 활동내역이 풍부한 내신 3~4등급의 학생들이 종합전형에 지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종합 전형 확대… 1만2352명 더 뽑는다서울대 수시전형은 지역균형선발과 일반전형 두 가지. 학교에서 추천받은 1인만 지원 가능한 지역균형선발은 내신이 중요한 반면 일반전형은 교과 내신 성적이 부족해도 비교과 실적으로 지원자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으면 된다. 고려대와 성균관대는 2015년도에 종합전형을 새로 만들었다. 고려대는 280명을 모집하는 융합형인재전형을 신설했다. 1단계는 교과와 비교과,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서류 평가로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이다. 의대는 국어A, 수학B, 영어 등 3개 과목 등급의 합이 4여야 한다. 성균관대도 글로벌인재전형으로 631명을 선발한다. 아직 상세한 지원자격이 발표되지 않았으나 입학사정관에 의한 종합평가 100%로 진행되고,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아 지원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의 주요 대학 중 지난해와 비교해 수시모집 전형이 크게 바뀐 곳은 한양대다. 학생부교과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 성적만으로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면접 100%를 반영한다. 상위권의 다른 대학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대는 학생부 ? 서류 100%로 1단계, 2단계는 서류80%, 면접 20%로 243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인문계는 4개 영역 중 세 과목이 2등급, 자연계는 두 과목이 2등급이다. 연세대 종합전형은 학교활동우수자(373), 사회공헌자(20), 다자녀(10), 사회배려자(20) 네 가지 전형에서 423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2단계에 걸쳐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 면접 30%이다.올해는 서울 상위권 대학이 정부 방침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아예 없애거나 낮추는 추세다. 게다가 입시 간소화에 따라 종전까지 입학사정관, 특기자, 특별전형 등으로 선발했던 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통합되면서 종합전형의 지원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종합전형의 키워드 ‘7대 창의적 체험활동’학생부 전형은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말 그대로 교과 성적이 절대적인 변수가 되는 반면 종합 전형은 교과와 비교과, 기타 비교과 서류들을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전년도 입학사정관 선발전형과 선발방식이 동일하다. 종합전형에서 중요한 것은 내신과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면접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종합전형은 좋은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으로 풍성한 자소서를 만들어 내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종합전형의 변별력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토대로 한 자소서와 면접이다. 황 부장은 “입학사정관제가 학생의 교내외 활동에 대한 전체적인 역량에 대한 평가를 했다면 종합전형은 교내활동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다”며 “학생부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교내의 비교과 활동 역량 평가로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학습발달상황 등으로 전공에 대한 적성을 평가한다”고 말한다. 종합전형의 평가지표는 대학마다 다르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평가영역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이 주요 평가지표로 내세우는 공통 사항이 있으니 바로 7대 창의적 체험 활동이다. 7대 창의적 체험 활동은 ▲진로활동 ▲자율활동 ▲독서활동 ▲동아리활동 ▲방과 후 활동 ▲리더십활동 ▲봉사활동 등이다. 이와 같이 활동을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학과(전공)에 맞추어 자소서에 드러나야 한다. 마지막 합격점은 7대 창의적 체험활동을 학생부에 작성된 내용과 자소서를 토대로 한 면접에서 진위 여부로 평가받는다. 1, 2학년 때 진로관련 스토리 만들어야 종합전형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 진로가 선택되었다면 진로와 연관된 전공과 원하는 대학을 결정하고 그 대학에서 요구하는 전형에 맞추어 활동을 하고 결과물을 학교생활기록부에 남겨야 한다. 종합전형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내신은 물론이고 진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비교과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면 1학년 늦어도 2학년이면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종합전형의 첫 시작인 진로 탐색을 학교에서 찾는 것이 좋다. 신 부장은 “1학년 때 진로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으로 진로적성 검사, 진로체험주간, 학생부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진로 담당교사 제도, 2중 담임제 등 학교에서 활용할만한 프로그램을 충분히 활용할 것”을 권한다. 교내 경시대회도 좋은 자료가 된다. 황 부장은 “과목별로 있는 201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