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서구, 도시농업의 노하우 전수할 도시농부학교 개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친환경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고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위해 ‘도시농부학교’를 개설, 이달 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교는 도시농업 체험을 희망하는 구민이 증가(2013 강서구 사회조사 결과 구민의 64%가 도시농업 체험활동 희망)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농업지식과 현장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강서구민 45명이며, 강서평생학습관(염창동 소재)과 힐링체험농원(과해동 소재)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9월 19일 개강하여 10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실시하며, 수강료는 무료(실습비 별도)다. 수업은 ▲가정원예와 허브 ▲텃밭채소 가꾸기 ▲주요작물별 재배 상식 ▲텃밭채소 가꾸기 실습 ▲현장견학 및 체험 ▲친환경 농업제재 만들기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02-2600-62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알레르기 비염'' 임상연구 지원자모집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에서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로 개발된 생약성분의 한약인 KOB로 진행하는 제 2상 임상시험이다. 만 20세부터 만 65세까지의 연중 알레르기비염을 앓고 있는 이가 대상이다. 9주동안 총 5회 방문한다.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무료 검사 및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제공한다. 문의 031-961-91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이태윤영어중국어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시청각 교육을 통한 영어귀뚫기와 실전 영어를 위주로 공부하는 이태윤영어학원에서는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이곳은 영화, CNN, CF 등을 활용해 영어 전반적인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초등부의 경우는 디즈니 감상과 원서 한 권 정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신 영화&다큐로 배우는 듣기와 리딩, 내신대비 심화 문법& 독해 등 영어 전영역에 걸친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어휘 독해 집중 강화훈련이 필요한 고등반은 일요일 집중수업을 진행한다. 어린이와 성인, HSK대비반을 운영하는 중국어반도 있다. 초등부의 경우 주2회 수업을 진행한다. 상담과 레벨테스트 진행 후 수업 시간을 확정한다.8월29일 금요일과 9월2일 화요일 오전 11시 영어와 중국어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한다. 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YNS열정과신념영어학원 2학기 학부모 설명회 YNS열정과신념영어학원에서 2학기 전략적 학습코칭 만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새로 발표한 특목고 입시와 대학입시를 분석해 주고 수능 및 목동지역 중간고사 시험 유형도 분석해 알려준다. 수능 중심의 학습전략에 대한 설명도 진행한다. 2학기 중간고사 만점을 위한 시험 학습 코칭도 한다. 9월3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에는 우성에펠타운 9층 목동관에서, 9월4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에는 센트럴프라자 8층의 본관에서 진행한다. 이병창 대표원장이 직접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관 02-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02-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씨앤씨학원, 특목입시 설명회 개최 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9월 15일(월) 오전 11시에 목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며, ‘전국권 자사고 입학가이드 - 의학계열, SKY포카 진학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연사는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이다.사전 예약을 했더라도 좌석수 한정관계로 정해진 설명회 시작 시간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문의 02-2643-20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고3, 마지막 승부는 지금부터! 수능이 70일쯤 남았습니다. 두 달밖에 남지 않은 지금, 과연 승부는 끝났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이 두 달이야말로 진정한 승부처입니다. 지금부터 하루에 1점씩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합니다. 일일 학습계획서 작성이 중요!지금부터 하루는 예전의 한 달에 버금합니다. 이제 ‘하루 단위의 전투모드’로 바꾸어야 합니다. 아침에 눈뜨면 그것이 전투의 시작이요, 밤에 잠들 때 전투의 끝입니다. 반드시 하루 계획서를 작성하고 그것을 지키십시오. 이전에 계획서를 많이 작성해 보았을 것입니다. 1달 계획, 1주일 계획 등, 그러나 이것을 제대로 지킨 사람은 백에 한 명 있을까 말까입니다. 하지만 하루계획은 이보다는 훨씬 더 수월히 완수할 수 있습니다. 하루만 지키면 되니까요. 그리고 내일 계획은 내일 새롭게 눈뜨는 아침에 또 짜면 됩니다.이렇게 하면 학습목표가 분명해지는 잇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매우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생깁니다. 쓸데없는 걱정을 하거나, 막연한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성공한 수험생들은 ‘수능전 60일이 가장 중요한 시간이었다’ 라고 술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과목의 균형된 점수를 받는 전략으로 바꿔야 이 기간에는 자신 있는 과목이라고 소홀히 하면 안 되고, 불안한 과목이라고 지나치게 매달려서도 안 됩니다. 냉정하게 전체과목의 균형을 도모해야 합니다. 가령 영어를 늘 1등급을 받던 학생이 이 시기에 불안한 수학에 올인 하다가 영어를 2등급을 받은 학생을 종종 봅니다. 불안한 과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점수가 비례하여 높아지지 않습니다. 지금은 불안감을 느낄 필요도 그럴 시간도 없습니다. 오히려 전체과목의 조화로운 성적을 받는데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중위권, 상위권 모두 영어와 수학은 그 양적, 질적 비중을 한 단계 높여야만 합니다. 사회나 과학, 그리고 국어의 경우 사고가 덜 나는 과목입니다. 그러나 영어와 수학은 매일 꼭 일정시간을 배정하고, 실전위주로 수험장과 꼭 같은 시뮬레이션 상황을 몸에 배게 해야 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진정한 승부사는 최후에 강한 자입니다. 과거의 시행착오와 후회의 기억을 다 잊으십시오. 이제 남은 하루하루에 충실하십시오. 절대로 시험장을 나오면서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 영어전문학원 정 일홍 원장목동 14단지 1401동 앞 (자연드림 5층)문의 2646-87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고등학생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몸집은 커져가고 생각은 이성과 분리되어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가 고등학교시절이다. 게임, 이성친구, 진로고민, 학습고민 기타 등등... 눈만 뜨면 고민거리가 생기고 해결하면 또 다른 고민이 생겨버리고 한다. 가끔 어른흉내도 내보고, 마냥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어울리며 함께 있는 것조차도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이런 일상의 시간들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이다.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각자의 정해진 길로 가는 것이 인생이다. 그렇다면 나의 길고긴 인생에서 무언가 소중한 것들을 해보고 행복해하고, 보다 의미 있는 일들을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을 지치게 하지 않고 버티는 아주 중요한 것임을 아직 모른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늘 선택하고 결정하는 일들의 연속이다. 지금 제일 하기 싫은 공부도 마찬가지고, 친구를 사귀는 것도 마찬가지고,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는 것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그 선택의 최종책임자는 바로 ‘나 자신’ 이란 것이다. 하루하루 보내는 일상을 사랑해야한다. 그 속에서 ‘자아’를 찾고 한번쯤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공부 잘하는 모범생을 부러워만 하지마라. 한번이라도 무언가에 최선을 다한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라. 그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미래에 리더가 되어 있을 것이며,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무언가 고민을 하고 그 고민을 해결하려고 하는 학생이 미래에 우리들의 이상이 되어 있을 것이다.인생에서 지금 반드시 해야 할 것들이 있고, 나중에 해도 될 것들이 있다. 그 우선순위를 계획하고 정하는 것이 지금 바로 필요하다. 넬슨만델라 대통령은 이런 말을 했다. 어떤 일이든 하기 전까지는 모두 미완성이며, 어떤 일을 행동으로 할 때야 비로소 계획했던 일들이 완성되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이다. 내일로 미루지 말라. 지금 바로 실천하고 행동한다면 무시무시한 나비효과가 미래의 어느 날 우리들을 찾아올 것이다. 현실에 보이는 좋은 도구와 인적 네크워크를 잘 활용한다면 우리의 꿈이 결코 꿈으로 끝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나만의 무기와 전략을 세우고, 나만이 독보적으로 잘 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아서 노력해야 한다. 그 기본이 되는 기초가 바로 지금 우리들이 공부하는 교과목이고 기초가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지식은 경험으로 쌓을 수 도 있지만, 전부를 경험으로 알 수 는 없다. 어렵고 하기 싫은 공부지만, 이것 또한 인생의 작은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한번쯤 공부 잘하는 친구를 사귀어 보는 것은 어떨까? 김성곤 대표원장고등부전문과외 입시아카데미 문의 02-501-4519www.ipsiacadem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2015년 고교 입시의 서막 - 내게 맞는 고등학교는? 한여름의 열기가 뜨거운 8월의 중순의 한가운데에서 전국단위 모집을 하고 있는 자사고와 논란이 한참인 서울지역 24개 서울지역 자사고, 그리고 외고의 입시를 알리는 모집요강들이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속속들이 배포되고 있다. 대학입시를 향한 첫 번째 관문인 고교입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하나고와 외대부고(舊 용인외고)외대부고는 국영수사과를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반영을 하는데, 물론 전학기 성적을 절대평가로 산출하며, 특이사항은 국,영,수는 사회,과학의 2배의 비율로 반영된다. 내신40점 만점의 국영수가 무려 30점을 차지하며, 나머지 두 과목은 각각 5점씩 반영된다. 특이사항은 원서접수할 때, 해당 중학교가 3학년 2학기 기말고사까지 다 성적이 기재되면 중간, 기말이 전부 다 반영되고, 2학기 중간고사만 있으면 그것만 반영한다.“하나고”는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전과목 내신성적을 반영하는데, 3학년 1학기가 40%나 차지하므로, 중3때의 내신에 집중을 해야한다. 각 과목은 단위수에 근거하여 내신반영을 하는데, 국영수가 5단위, 사회와 과학이 3단위, 나머지는 전부 1단위이다. 그리고, 특이사항은 본인이 가장 취약한 해당학기의 3과목은 성적 계산에서 뺄 수 있다. 따라서, 전과목 반영을 해서 지원자들이 주춤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이런 방법을 통해 동기부여를 해주려는데 있다고 본다. 그리고 전과목을 반영하지만 결국 중요한 과목은 국영수라는 이야기다. 무려 예체능, 암기과목의 최대 5배까지의 높은 내신 반영비율이라면 국영수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두 학교 모두 학년별로 반영비율이 다르며, 가장 반영비율이 높은 학기는 공히 3학년 1학기이다. 광역단위 자사고의 변화 - 성적제한 폐지올해 서울지역 광역자사고 입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성적제한 폐지다. 작년엔 성적 상위 50% 이내 학생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했지만, 올핸 성적제한 없이 지원을 받아 정원의 1.5배수에 대해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지원자가 정원의 1.5배수를 넘긴 경우엔 추첨을 통해 1.5배수를 가려 면접을 치르고, 지원자수가 미달인 경우엔 지원자 전원 합격처리된다. 한편 지원자수가 정원의 1.5배수를 넘긴 경우 추첨을 통해 1.5배수를 가려내는 데 대해선 선발의 공정성 시비가 붙을 여지가 크다. 엄연한 입시에 ''추첨''이라는 모호한 방법을 들인 탓이다.목동권에 자리잡고 있거나 목동권 여학생들이 나름 진학하는 한가람고와 양정고, 이화여고의 2014년의 경쟁률이 한가람고는 2.75, 양정고는 2.16, 이화여고는 4.72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갖고 가뿐히 정원의 1.5배수를 넘기고 있어서 올해에도 1.5배수 추첨이 이루어지리라고 본다. 광역단위 자사고의 변화 - 면접 준비지원자들은 모두 원서제출 시 작년과 달리 올해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나의 꿈과 끼, 인성''에 대해 1200자 이내의 작성을 요한다. 자기주도학습과정, 진로계획 및 지원동기, 핵심 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실적, 인성영역 활동을 통해 느낀 점 등을 서술한다. 2단계 전형 면접에선 자기주도학습영역(자기주도 학습과정, 진로계획 및 지원 동기)과 인성영역(핵심 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 인성 영역 활동을 통해 느낀 점)에 대하여 평가한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시 배제사항(금지 항목)에 들어가는 내용으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 ''영어 등 각종 인증 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 실적 등''은 기재하지 않도록 해야하며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등은 처음 실시되는 만큼, 이전 전국 단위 선발 자사고나 외국어고, 국제고 등의 사례 등을 참고하여 인성 면접 중심으로 대비하면 좋을 것이다. 자사고의 특성상 학교별로 건학 이념 등이 중요하므로 이를 반드시 숙지한 상태에서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등에 대비하도록 하는것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외고의 모집인원 축소서울 지역 6개 외고는 일단 ‘학년당 10학급’이라는 교육부 방침은 따랐다. 지난해까지 12학급을 운영한 대일외고가 10개 학급으로 줄임에 따라 10학급 가이드라인을 충족했다. 이미 5개 외고는 2014학년부터 10학급 이내였고 대일외고만 12개 학급을 운영했다. 하지만, 학급별 인원 수가 문제다. 교육부의 감축계획은 학급별 인원 25명 10학급으로 정원이 250명이내를 제시했다. 6개 외고 모두 인원을 감축했지만 이화외고를 제외한 5개 외고는 교육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추지는 못한 상태. 대일외고는 2014학년 348명을 모집 했으나 올해 2015학년 모집정원을 270명으로 줄였다. 78명 감소로 6개 외고 가운데 가장 많이 인원감축을 실시한 셈이다. 이어 대원 명덕 서울 한영외고는 올해 270명 모집으로 지난해 290명에 비해 20명씩 줄어들었다. 6학급 176명 정원으로 인원감축이 없을 것 같았던 이화외고는 올해 162명을 선발해 12명을 줄였다. 이는 앞으로 학급수의 감소는 없지만 학급별 인원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전체 모집인원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 주요 고등학교들의 입시요강이 발표가 이어지면서 관심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문의가 많다. 고등학교의 종류가 대입의 전형을 가늠할 수 있으며, 학생부 종합전형이 명문대를 진학할 수 있는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지금, 고교입시는 바로 대입의 첫 번째 관문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2014년 가을, 해주고 싶은 이야기 ○○아!오늘은 너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구나. 교탁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옹다옹 많은 말을 쏟아내지만, 지금만큼은 공부를 넘어 삶 속 이야기를 해보자꾸나. 공부에 의해, 공부를 위해 만난 인연이지만, 공부는 인생 아니냐. 공부가 중요하냐, 행복이 중요하냐.힘들겠구나. 학교도 모자라 학원에서, 그것도 몇 가지나 되는 과목을, 일주일 빼곡 채워가며 비지땀 나게 보낼 너의 일상도 참으로 녹녹찮음에 틀림없다. 장미색깔 미래를 위해 오늘이란 그저 참고 이겨낼 시간으로, 서글프고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부모님을 위해, 미래에 빛날 너란 놈을 위해, 오늘의 너는 어디에 있니. ○○아!너는 꿈을 믿니? 미래의 멋진 너를 위해 오늘의 너는 그저 힘들어도 상관없니? 아닐 것이다. 솔직히 아니다. 어느 범생도, 오늘 없이 내일을 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란다. 하고 싶은 것들, 게임, 축구, 아이돌, 친구와의 수다, 남친여친, 그것도 아니면 늦잠까지, 왜 그 아름답고 어린 젊은 인생에 하고 싶은 것들이 없겠니. 차라리 하고 싶다 말해라. 감추지 마라. 솔직한 건 너희의 권리이자 의무일 수도 있단다. 괜찮다.이유없는 몰입보다 솔직한 균형이 낫다. 하고 싶은 건 차라리 해 버려라. 하지만, 너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을 선에서. 내가 결코 틀리지 않다는 자존심만큼은 지켜야 하지 않겠니. 하고 싶은 것을 하되 지킬 것은 지키는 것. 또한 하고 싶지 않지만 한번 더 생각하면 해야 할 이유가 분명한 것. 당연히 공부는 후자가 되겠지? 너가 하고 싶은 것들 중에 공부를 집어넣기란 쉽지 않겠지만, 너도 너 자신이 바보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야, 공부 잘 하는 친구들이 부럽다면야, 놀 때 놀더라도 공부로 즐겁고 기분 좋아질 방법을 조금만 더 진지하게 고민해 보자꾸나. ○○아!의외로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단다. 지금 주어진 대로, 나에게 익숙한 것에 만족하면서, 그렇게 자기만이 세상을 만들고,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현상을 유지하며 살고 싶은 것이 평범한 사람의 마음이란다. 아마 너의 마음과 성적도 이와 같지 않을까. 그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러한 익숙한 틀을 깨길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눈여겨 봐 두길 바란다. 나를 묶고 있는 껍질을 깨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애쓰는 사람들. 선생님은 너 또한 그렇게 너의 껍질을 깨는 재미를 조금씩 알아가길 바란다. 게임을 처음할 때는 서툴고 잘 되지 않지만 하다보면서 푹 빠지듯, 지금 네 모습을 인정하되 조금씩 너의 반경을 넓혀 나가기 위해 부딪힘을 즐기길 바란다. 공부의 길도 여기서 찾길 바란다.공부란 바로 변화 그 자체란다. 선생님은 너가 그 힘든 변화에서 조금씩 재미와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너를 제대로 알고, 아주 작은 발걸음이나마 너 스스로 그전진을 즐기는 것이 최고의 방법인 듯 하구나. 누구나 서울대를 갈 수는 없다. 아무나 국제중, 외고를 가는 것도 아니란다. 너의 주변은 경쟁 투성이지만 그렇게 생긴 서로의 차이를 절망스럽게 받아 들일 것까진 없단다. 사람은 모두 다르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니. 그러한 저마다의 차이를 실패나 좌절로 받아들이기에 세상에는 너무 많은 사람, 참으로 넉넉한 가치들이 공존한단다. 그리하여 준비하는너에게 너의 날도 분명히 오는 것이다. 조금 앞서고 조금 나중이고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아!이것 하나만 기억해 다오. 어제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오늘보다 나아진 내일을 목표로 작지만 분명하게 너를 변화시키는 것. 그리고 그 변화를 즐기는 것이 선생님이 가르쳐 줄 수 있는 최고의 삶이라 너에게 말한다. 모든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지만, 그 한 분 마다의 마음이 저마다 거대하고 간절하듯, 남들 다 하는 공부라 하지만 너의 작은 실천과 노력도 참으로 대단한 것이란다. 하지만 그런 작은 실천과 행동의 번거로움 뒤에 변화라는 선물이 기다리고 있음을 꼭 기억하고 즐겨다오. 거창한 꿈과 미래, 어쩌면 그 딴거 없을지도 모른다. 지금 이 순간 잘해내면 그 끝도 창대하리라는 낙관적인 마음으로, 너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 다오.미루지 말거라. 심청전에 이런 말이 나온다더라. ‘지금 흐르는 물에 손 씻어봐라. 그 물 또 어디 가 만나겠느냐.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씻어 봐라, 그 바람 또 어디 가서 만나겠느냐. 지금 너가 부딪히는 이 순간이 바로 너의 인생인 것이다’ 지금 너에게 주어진 공부와 작은 목표에 정직하게 다가가는 것, 그것이 너의 삶을 즐기는 것이란다.지금 만들어내는 작은 변화. 그것에 감동하며 또 다른 감동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 너의 힘든 공부 여정이 바로 이런 감동의 파노라마로 가득 찰 수 있다면, 선생님은 더 이상 바랄 것도, 가르칠 것도 없을 듯 하구나. ○○아!곧 가을이구나. 살아 보니 세월에는 가속도만 있고 리셋이 없더구나. 지금의 해맑은 네 얼굴도 언젠가는 주름진 황혼의 노안이 됨을 잊지 말라고 이야기하면 너야 웃겠지?^^하지만 선생님 역시 엊그저께 고향 언덕 위에서 너희와 같은 눈빛으로 꿈꾸던 소년이었음을 생각해 주길.이 가을, 다시 한번 너가 만들 작은 변화를 기다리마. 보고싶다, ○○아. 늦여름 새벽, 조나단 선생님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조나단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2학기 영어내신대비는 ‘목동 E-NET 영어학원’에서 목동 E-NET 영어학원 중등 내신 완벽대비반을 모집한다. 문법과 어휘는 물론 서술문제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수업한다. 철저한 피드백 관리로 실수가 없도록 한다. 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예비중등반도 모집중이다. 남보다 한 발 앞서서 특목고와 자사고를 준비하는 반이다. 6명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기초부터 자세히 수업한다. 8월28일, 29일, 30일 선발시험을 진행한다. 현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고1반도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목표로 한다. 고등학교 입학전 수능 기초를 완성하고 고1 과정을 위한 영문법도 수업한다. 수능 직독직해훈련도 겸한다. 위치 파리공원옆 우성에펠타운 6층문의 02-2646-11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