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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래행복 최면심리연구원'' 최면교육프로그램 개강 고양시 일산 주엽의 ''미래행복 최면심리연구원''에서 일반인을 위한 최면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오는 9월 13일(토)에 개강하며, 매주 토요일 20주 과정이다. 자기최면, 타인최면, 자율훈련법, 집중력 증강법 등의 내용으로 강좌가 꾸며진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신과 주위사람들을 위해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심리 상담사와 치유사 또는 창업방면으로도 진출할 수 있다. 문의 031-913-57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620호 학교소식 대일고등학교 자전거로 떠나는 힐링캠프 대일고등학교(교장 이우일)에서는 학교스포츠를 통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자전거로 떠나는 힐링 캠프을 8월30일 개최했다. 자전거를 타고 평화누리자전거길 탐방하는 이번 캠프는 5번째 열리는 행사로 학교생활기록부/학교스포츠클럽 영역란에 활동 기록된다. 학생별 건강상태에 대한 상담 후 체력에 맞도록 거리를 조정하여 30/ 60km 진행했다. 2014학년도 양정중 학부모 독서 동아리 활동 양정중학교(교장 이종호) 학부모 독서 동아리 회원 어머니들이 9월11일에서 11월7일까지 목마작은도서관에서 개최하는 ‘호통에서 소통으로’의 참부모 소통학교에 참가한다. 학부모 독서 동아리 회원 7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2014년 서울시 하반기 부모커뮤니티사업의 일환으로 ‘사춘기 자녀와 참소통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강연, 연극관람, 마주 이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서중 교감 이취임신서중학교(교장 박조현)에 근무했던 박대헌 교감은 경인중학교 교장으로 승진했다. 이영주 교감은 염경중학교 교감으로 영전했다. 9월 1일자로 금옥중학교에서 교감으로 근무했던 이필수 교감과 시흥중학교에서 근무하던 최병섭 교사가 승진하여 신서중학교 교감으로 부임했다. 영일고 동아리발표회 관련 수익금 기부 행사영일고등학교(교장 심건섭)는 지난 8월28일 아름다운 기부 행사를 열었다. 기부금은 지난 동아리 발표회 기간 동안 판매 사업이 있었던 동아리 부서에서 모인 수익금 중 일부로 ‘기아대책’을 통해 네팔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신문활용교육반, 도서자료반, 타로 카드반에서 적극 참여했다.한편 다른 부서에서 모인 기부금은 연말에 학교 인근 복지시설에 직접 기부할 예정이다. 한가람고 서울시교육감배 플라잉디스크 대회 우승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 플라잉디스크 대표팀인 지난 7월 12일 서울체육중고등학교에서 열린 ''2014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의 한 부문인 플라잉디스크 대회에서 ''얼티밋''은 6전 전승으로 우승을 확정짓고, ''디스크 윷놀이''는 공동우승, ''디스크 골프''는 준우승을 차지했다.플라잉디스크란 원반을 패스하면서 점수를 득점해 겨루는 팀 경기로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내 37개 학교에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얼티미트, 디스크골프, 윷놀이 등의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사진은 지도교사인 박영호 교사와 참가선수단의 모습니다. 양정고 대만 장영고등학교 및 일본 스바루학원고등학교 방문단 본교 방문 외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에 지난 8월 21일 타이완(臺灣) 타이난(臺南)시, 창롱(長榮)고급중학의 씨에찌홍(謝季宏) 이사장, 교직원, 학부모 등 6명과 학생 19명이 방문, 6박 7일의 일정을 마치고 8월 27일에 귀국했다. 창롱고급중학은 올해로 개교 129주년을 맞이하는 타이완의 명문사립고등학교로 오랫동안 럭비교류를 유지해오다가 올해부터 대상을 전교생으로 확대하여 지난 1월 본교가 먼저 방문했다. 방문기간 동안에 수업참관, 문화 유적 및 명소 탐방, 교류회, 홈스테이 등으로 한국문화를 배우고 상호 교육프로그램을 교류·체험했다. 지난 8월 22일에는 일본 미에현, 스바루(昴)학원고등학교의 고토 토모아키(後藤友昭)선생과 4명의 학생이 본교를 방문하여 8월 27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을 보냈다. 스바루학원고등학교와는 지난 2000년부터 정기교류를 시작하여 올해 15년이 됐다.양정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 27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Dream City’와 ‘La forza del destino’를 연주해 동상을 차지했다. 양정고 럭비팀이 지난 8월19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럭비대회 고등부에서 백신고등학교와 접전 끝에 24-22로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양정고 농구팀은 지난 8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대통령기 전국남자고교농구대회’에서 낙생고를 이기고 4강에 진출했지만 용산고에 패해 3위 입상했다. 강서교육청,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함께하는 ‘어린이 건강강좌’강서교육청은 학생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공동으로 학부모(학생)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건강강좌''를 9월16일 오후 2시30분 강서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아 교수를 초빙 ‘소아청소년 성장기의 비만 관리’라는 제목으로 90분 강의가 이루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각 학교 보건실이나 강서교육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02-2600-090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유아기와 초등학교 때 영어공부 이렇게 해라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방법은 매우 많은 가짓수로 존재하지만, 결국 학부모나 학생이나 20살 무렵에 영어로 이룰 목표는 ‘좋은 대학진학’으로 거의 모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진학에 도움 되는 영어는 대체 언제부터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정답이라 할 수는 없지만 제가 일선에 있으면서 터득한 영어 학습에 있어 가장 보편적이고 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로드맵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중고등부 학습법에 대해서는 이후에 말씀드림을 양해 바라며, 오늘은 지면 관계상 초등학교 6학년 이전까지의 공부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초등 입학 전영어를 학습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 되는 시기입니다. 재미있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유도해야 하며 아이의 반응을 세심히 살펴야만 합니다. 심지어 아이 눈 높이에 맞는다고 생각하신 CD, DVD 등에도 지루해하고 거부반응을 보인다면 억지로 강요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다고 해서 아이 혼자 그 자료를 보게 해서도 안됩니다. 항상 부모님과 같이 해야 합니다. 같이 보고, 따라 읽고 해야 하는 것이지요. 부모님이 하루 1시간 정도는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어 영어로 놀아주는 것이 가장 좋은 학습이 되는 시기입니다. 초등 1학년 1학기자연스럽게 접했던 영어를 조금씩 학습으로 전환시키는 시기 입니다. Phonics를 제대로 정착 시킬 필요가 있는 시기이며, reading을 하게 되면 reading comprehension문제까지 같이 풀어보면서 내용에 대한 이해가 어디까지 되고 있나 점검해 가면서 학습을 진행해야 되는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초등 1학년 2학기이때부터 간단하고 쉬운 문법 학습은 시작이 되어야 하고 자기 생각을 간단한 문장으로는 쓸 줄 알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기분이 어때요?”” 하는 질문에 ““좋지 않아요 형이 날 놀려서.”” 뭐 이런 정도의 문장은 대화로든 쓰기로든 가능해야 하는 것이지요. 초등 2학년Reading과 Writing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 시기 입니다. 미국 학교의 특징은 초등2학년까지는 어떻게든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려는 눈물겨운 노력을 한다는 것입니다. 즉 난이도가 절대 높지 않아 미국 초등2학년까지의 교과과정은 우리나라 아이들도 충분히 쉽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미국 초등 2학년 아이들이 읽는 수준의story를 읽으면서 단어, 독해, 작문 등의 학습으로 연계시키면 가장 바람직합니다. 초등 3,4학년아이들에게는 참 미안하게도, 초등 3학년부터는 본인들이 ‘영원히 동심의 세계에서 머물 수 없구나’라는 점을 조금씩 깨달아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교과서를 보면 3학년 때부터 현실적인 주제를 많이 다룹니다. 2학년 때 까지는 참 평온하고 아름다운 주제만을 다루지만, 3학년에 벌써 ‘미국의 경제 대 공황’ 같은 세상의 냉정함, 고단함 뭐 이런 주제의 이야기가 Language Art 시간에 다뤄지니까요. 고단해도 단어는 외워야 하고, 어렵고 지루해도 문법을 익혀야 하고, 귀찮아도 본인의 생각이나 어떤 정해진 주제에 대해 논리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 해야 하고, 논픽션 류의 책도 꾸준히 읽어야만 하는 시기입니다. 초등 5,6학년전에는 미국에서 초등 5학년 정도를 Tweenager (틴에이저 직전의 시기) 라고 칭하기도 했었지만, 이젠 초등 5학년만 되어도 그냥 teenager랑 같다고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발달이 참 빠르니까요. 영어의 기본기가 되어 있다면 이때부터 토플 입문반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본인의 사고 자체가 논리로 잘 무장되어 있지 않다면 토플이라는 과목자체가 버거울 수 있습니다. 본문을읽고 작가의 숨은 의도까지 파악 해야 하고 특정한 이슈에 관해 상대방이 설득될 만큼 논리적은 글을 쓰고 말해야 하니까요. TOEFL, TOEIC, TEPS, NEAT 등 영어 공인 시험이 참 많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토플일까요? 영어특기자 전형이나 수능점수 미 적용 전형 등에서 토플을 조금 더 인정해 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진학한 후 2, 3년의 공부만으로는 절대 토플 스피킹, 라이팅 점수를 잘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예비 중학 시기부터 토플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차라리 그냥 텝스를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겁니다. 텝스는 스피킹, 라이팅 평가가 없기에 단기간 학습으로 고득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텝스는 변별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대학들이 많습니다. 사용설명서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이 아닌데 정해진 메뉴얼이 사실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도 아주 조금이라도 아이들 영어 학습에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문의 02-2648-0515 김재희 원장 Long Island University(뉴욕주 소재) 저널리즘 학사 & TESOL 석사Mount Ida University(보스턴 소재) 경영 석사현)목동, 세인트클레어즈(St.Clair''s School)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서은지 독자 추천 제주 생갈치조림 전문 ‘해녀식당’ 가을이 제철인 갈치를 칼칼한 양념으로 잘 조린 갈치조림은 잃어버렸던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이다. 당산동 서은지 독자는 “주인장 할머니의 손맛이 살아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갈치조림, 고등어조림과 구이를 즐길 수 있다”며 당산동 ‘해녀식당’을 추천한다. 해녀식당은 2호선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로 나와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나게 된다. 작고 허름해 보이지만 점심시간이면 생선조림과 구이를 즐기려는 주변 직장인들로 북적인다. 대부분 생선조림은 2인분이상 주문을 받는데 이곳은 1인분도 주문가능하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열무김치, 깍두기, 미나리무침 등 정성이 들어간 6가지 기본 찬이 나온다. 갈치조림은 무와 함께 매콤한 조림양념이 잘 배어든 상태로 넓적한 전골냄비에 나온다. 국물이 자박해질 때까지 끓인 후 먹는 부드러운 갈치속살은 입에서 살살 녹는다. 제주산 갈치라 살이 통통하고 잘 발라지며 연하다. 푹 익은 무와 큼지막한 감자도 맛깔스럽다. 갈치조림 국물에 밥을 비벼 달달한 무와 함께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두툼한 삼치구이는 노릇하게 잘 구워져 조림과 함께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비린내가 안 나는 매콤한 고등어조림과 삼삼한 고등어구이도 이곳의 인기메뉴. 부드러운 속살이 일품인 병어조림과 시원한 국물 맛이 자랑인 생태탕과 대구탕도 단골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는 쇠고기를 제외한 쌀 김치 등 대부분의 식재료가 국내산이다. 지하에는 회식 등 단체 손님을 위한 40여석의 좌석이 마련돼 있고 주차는 근처 골목에 한두대 정도 가능하다. 일요일은 휴무다. 메뉴 갈치조림 (특)10,000원/(보통)7,000원, 병어조림 12,000원, 고등어조림 6,000원, 생태탕/대구탕(2인) 14,000원, 동태탕 6,000원, 고등어구이/삼치구이 6,000원, 제육볶음/오징어볶음/김치찌개 6,000원, 시골청국장 5,000원, 오리불고기/닭도리탕(1마리) 25,000원위치 영등포구 당산동3가 227-1 (2호선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에서 먹자골목으로 50m)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휴일 일요일주차 가게 옆 골목문의 02-2675-26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우리동네 사람들 - 양천구 우드볼연합회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그 중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점차 동호인수가 늘고 있는 종목들 중 하나가 우드볼이다. 양평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 있는 양천구 우드볼장은 자연을 벗 삼은 경기장으로, 이곳에서 우드볼을 8년째 즐기고 있는 양천구 우드볼연합회를 찾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넓은 잔디밭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옆, 양평교 밑 안양천 둔치에는 ‘양천 우드볼장’ 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잘 가꿔진 잔디가 펼쳐져 있다. 양천 우드볼장은 국민생활체육회와 양천구청의 지원으로 2006년에 지어진 우드볼 전용구장이다. 18코스 Par72 총 연장 1.7km의 길이로 조성된 이곳에서 매일 우드볼을 즐기는 양천구 우드볼연합회 회원들을 만날 수 있다. 2008년부터 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사권씨는 “1990년 대만에서 시작된 우드볼은 골프와 게이트볼을 결합한 신종 스포츠죠. 우리 연합회는 2006년 발족했고, 현재 18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어요. 매일 30여명 정도가 이곳에 나와 경기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골프를 치다가 우드볼에 재미를 붙여 회원이 된 경우가 많다. 우드볼의 경기방식과 규칙은 골프와, 장비는 게이트볼과 유사하다. 직경 10cm의 나무로 만든 공과 1개의 우드볼채(말렛)로 풀스윙, 어프로치, 퍼팅을 해 12개 코스 48타 기준으로 게이트(위켓)을 통과하는 운동이다. 골프와 같이 코스별 획득하는 타구수가 적을수록 실력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우드볼은 예의를 중시하는 운동으로 힘이나 고도의 기술이 필요치 않고 경기방식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7년째 우드볼을 하고 있는 김민식 회원은 “지인의 권유로 2007년 우드볼에 입문하게 됐죠. 한강둔치의 푸른 잔디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경기를 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집니다. 게다가 경기장이 가까운 곳에 있어 더욱 좋구요”라고 전한다. 양천구 우드볼연합회는 매년 일 년에 두 차례씩 외부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6월에는 2014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가 강원도 속초 영랑호 리조트에서 열려 다수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그 중 남자복식부문에 한조로 참여한 김사권 김민식 회원은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9월25일에는 제6회 양천구청장배 우드볼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계획이다. 우드볼 확산위해 국제규모 대회유치 희망양천구 우드볼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입회원서와 함께 연회비 10만원을 내야한다. 우드볼장비는 말렛, 공, 가방이 한 세트로 15~3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양천구 우드볼연합회 정수영 감사는 “우드볼은 우리나라 홍콩 일본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지역에서 활발한 스포츠에요. 고난이도의 기술이나 강한 힘이 필요치 않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우리나라에도 10여개 대학에 우드볼학과가 개설되는 등 점차 대중화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최근 고등학생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30-40대 직장인들도 주말에 나와 우드볼을 즐기는 등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천구는 국제규격의 전용 경기장이 갖춰져 있어 초보자가 배우기에 좋은 여건이다. 양천구 우드볼연합회에서는 국제규모의 대회를 유치해 우드볼을 널리 알리고자 회원들 모두가 힘쓰고 있다. 또한 매월 한번씩 정기 월례회를 열어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서로를 격려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고 있었다.<미니 인터뷰>김사권 회장 (양천구, 72세)젊은 세대나 여성에게 권장해요65세에 은퇴하고 갑자기 뇌졸증으로 쓰러졌어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마친 후 안양천 둔치에 있는 우드볼 경기장을 알게 됐죠. 예전에 골프를 곧잘 쳤기 때문에 규칙이나 경기방식이 비슷한 우드볼을 쉽게 익혔어요. 골프는 골프장이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드볼은 집 근처에 경기장이 있고 장비나 스윙동작도 간편해 좋아요. 힘으로 하는 운동이 아니라 자연지형을 이용해 타수를 줄이는 운동이라 누구나 재미있게 칠 수 있죠. 젊은 세대나 여성에게도 아주 좋은 운동이에요. 김민식 회원 (양천구, 72세)건강관리에 도움, 좋은 성적은 또 다른 즐거움은퇴 후 골프를 좀 치다가 우드볼을 접하고 그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2km 남짓 되는 코스를 한번 돌면 1시간가량 걸려요. 운동량이 꽤 많아 건강관리에 도움이 돼요. 가끔 외부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으면 보람도 느낍니다. 박원희 회원 (양천구, 70세)자연을 벗 삼아 경기할 수 있고, 여름에는 야간에 즐겨요우드볼을 접한 지 2년 정도 됐어요. 친구랑 같이 가입했는데 회원들이 모두 근처 주민들이라 대화가 잘 통해요. 우드볼은 자연을 벗 삼아 경기할 수 있고 가까운 거리에 전용구장이 있어 좋아요. 야간조명도 있어 여름에는 선선한 저녁에 경기를 즐길 수 있어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620호 강서구소식 9월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나 그리고 너 이해하기’강서구는 제92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9월 11일 오전10시 ~ 12시에 개최한다.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강사는 김병후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다. 상처입지 않고 행복해지는 인간관계의 힘에 대해 강의한다. 수강료는 무료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326 9월 열린예술극장 공연 안내강서구와 서울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 5시 도심속 공원에서 열린다. 방화근린공원에서는 9월 14일 산대마당 국악예술단, 9월 21일 아카펠라그룹 스노우시티, 9월 28일 전통연희악회 너름산이 공연한다. 우장산근린공원에서는 9월 14일 왕언니클럽(6070 걸그룹), 9월 21일 포크 패밀리, 9월 28일 FREE가 공연한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80, 6455 제11회 겸재 사생대회 개최강서문화원과 겸재정선미술관이 주최하고 서울강서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겸재사생대회가 10월 18일 오전 10시 ~ 오후 5시에 개최된다. 장소는 겸재정선미술관 및 궁산 소악루 일대이며 참가대상은 전국 초, 중, 고등학생이다. 참가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파스텔화 등 모든 장르다. 참가 접수기간은 9월 16일 ~ 10월 16일이며 접수방법은 겸재정선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성후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시상대상은 초, 중, 고 부문별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 45점은 10월 30일 ~ 11월 4일 겸재정선미술관 3층 다목적실에서 전시하며 시상식은 10월 30일 오후 5시다. 자세한 사항은 겸재정선미술관 홈페이지 참조.문의 겸재정선미술관 02-2659-2206~7 Fax 02-2659-1185 http://gjjs.or.kr 강서구 협동조합 아카데미 개최강서구는 강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협동조합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협동조합 종사자나 협동조합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서구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기간은 9월 17일 ~ 11월 19일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 7시, 총10회이며 장소는 강서지역자활센터(강서구 곰달래로 180) 대강당이다. 교육비는 없으며 70% 이상 출석시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강서지역자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구청 지역경제과 02-2600-6327 강서지역자활센터 02-2605-1222 겸재정선미술관 자원봉사 도슨트 모집겸재정선미술관은 관람객에게 작품해설과 시설안내 등 봉사활동을 할 도슨트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일반성인이며 참여방법은 도슨트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거나 내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겸재정선미술관 홈페이지 참조.문의 겸재정선미술관 02-2659-2206 Fax 02-2659-1185 gjjs@gangse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영등포구 ‘양평유수지 버드나무생태문화학교’ 운영 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은 자연생태 복원 및 농촌풍경 재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양평유수지 생태공원(국회대로 22길 20)에서 ‘양평유수지 버드나무 생태문화학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평유수지는 원래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저수지였는데 2007년부터 구에서 추진한 생태복원사업 이후 생태연못과 습지, 수생화초류와 곤충들이 있는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주민 대표 휴식공간이다. 대상은 초등 3~6학년 학생으로 학년별로 20~30명이 그룹을 지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수지 내 연못식생과 곤충 관찰, 농작물 수확 부산물을 활용한 표주박 및 논 볏짚공예체험, 관찰데크 및 낙우송길 걷기 등이다. 참여 학년별 교과과정 연계가 가능한 맞춤형 세부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다. 9월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재 각 학교별 신청서를 받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관내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인 대상 주말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소규모 문화체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문의 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 02-2670-37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기미치료’ 개인 피부상태에 따라 치료법 달라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가장 꺼려하는 질환이 무엇이냐고 하면 얼굴에 나타나는 기미라고 말한다. 기미는 30대 이후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지만, 생활환경의 변화와 일광 노출이 많은 여성에서는 20대에서도 생긴다. 피부색이 검을수록 넓고 진하게 생기며 햇빛노출이 심한 봄과 여름에 재발하거나 더욱 심해진다. 기미는 주위 색깔과 구분되어 계란 크기부터 동전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기미 치료가 까다로운 것은 기미의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인데, 치료에도 그만큼 어려움이 많다. 이 때문에 기미치료는 정확한 검진을 하여 피부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알맞은 치료를 해야 깔끔한 피부로 바뀔 수 있다. IPL 시술 IPL은 다양한 파장을 동시에 조사할 수 있어 모세혈관 확장, 색소침착, 모공확대 등의 다양한 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IPL은 치료하고자 하는 병변에만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 전체를 치료하며 복합적인 파장의 강한 빛이 피부에 분산 도달하도록 함으로써 피부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시술 후 바로 세수나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다. 레이저 빛이 흡수된 곳은 파괴되어 인체 내로 흡수되어 소멸한다. 이때 주변조직의 손상은 없으며 진피 내로 흡수된 1200nm대에 이르는 IPL의 긴 파장의 영향으로 치료 후 시술부위가 부드러워지며 피부탄력이 높아진다. 레이저 토닝 시술기존의 레이저 치료 시술법에 비해 출력이 월등히 높아 넓은 면적에 균일한 에너지를 쏘여서 치료한다. 치료할 때는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층의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파괴된 색소는 백혈구에 의해 탐식되어 없어 차츰 사라진다. 레이저토닝의 큰 장점으로는 기존의 치료가 힘들었던 심한 색소질환이나 악성기미, 오타모반 등에도 치료효과가 높다는 것이다. 꾸준히 치료 받을 경우에는 피부 탄력, 피부톤개선, 피지분비 과다에도 효과가 있다. 치료 후에 딱지가 생기지 않으며 정상으로 세안이나 화장도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활동할 수 있다. 시술은 1~2주 간격으로 하며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시술의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아이비피부과 전범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일상생활에서 손상되기 쉬운 ''반월상연골판파열''의 치료 ‘반월상연골판’은 무릎내에서 위쪽의 허벅지뼈와 아래쪽의 다리뼈사이의 관절연골 사이에 있는 구조물이다. 모양은 반달모양이면서 연골성분이 일부 포함되었기 때문에, ‘반달모양으로 생긴 연골판’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반월상연골판의역할은 윤활 작용부터 완충과 충격흡수 작용도 한다. 무릎의 뼈사이에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반월상연골판이 찢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가 바로 반월상연골판 파열이다.가끔 외래에서 진찰을 하다가 보면 무릎이 아픈데 엑스레이만 찍어보고 퇴행성관절염이 조금 있는 정도라는 말을 듣고서 약물·물리 치료를 받다가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오시는 분들이 있다. 또 한방에서 뜸이나 침 등을 시술 받다가 통증이 호전되지 않고 심해져서 오시는 분들도 있다.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어 있으면 약을 먹거나 물리치료, 뜸, 침을 시술 받는다고 해서 파열된 부위가 없어지거나 봉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릎 통증이 2~3주 이상 지속되고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무릎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I)를 해서 반월상연골판의 손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반월상연골판은 뼈만 볼 수 있는 엑스레이 촬영에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치료 방법은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된 경우에는 최근 정형외과 영역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인 관절경수술을 시행한다. 손상이 심하지 않으면 괜찮은 부위는 최대한 남겨놓고 찢어진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부분절제술을 시행한다. 봉합술은 찢어진 부위를 봉합, 즉 꿰매는 수술이며 수술 후 꿰맨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기간의 목발보행이 필요하다. 관절경수술은 재활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어 입원기간을 단축시키면서 수술상처가 작다는 장점이 있다.반월상연골판 손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찢어진 부위에 퇴행성 변화가 동반된다. 결국 반월상연골판이 변형되면 조기에 치료했더라면 봉합술을 할 수 있었던 경우라도 봉합술을하지 못하고 절제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치료는 가능하다손 치더라도 진단 시기에 따라 회복 기간이 차이가 나고 고통이 심화될 수 있다. 환자들의 고통을 옆에서 지켜본 의사 입장으로서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싶은 심정이다.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늘어난 추석 연휴에 환호? 명절증후군에 여성들은 울상 - 여성의 몸과 마음 병들게 하는 명절증후군 주의해야- 손목터널증후군, 화병, 생리불순 대표적인 여성 명절 질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 추석은 마음까지 풍요롭고 넉넉해지는 명절임을 이르는 말이다. 하지만 명절이 다가오면 오히려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여성들이다. 올해는 대체공휴일제 실시로 추석 연휴가 하루 늘어났다. 이와 더불어 여성들의 한숨도 늘고 있다. 명절 전후로 주의해야 할 명절 증후군 때문이다. 손목터널증후군, 여성 발병률 78.4%로 남성보다 3.6배 높아손목터널증후군은 가장 대표적인 명절증후군 질환이다. 손목의 반복적 사용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인대가 붓게 되면 손목 안쪽에 수근관이라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이곳을 통과하는 인대들과 정중신경이 눌리게 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정중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손 저림 현상, 감각 이상 및 일시적인 마비현상이 동반되며, 특히 정중신경의 지배를 받는 엄지, 검지, 중지에서 두드러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손목터널증후군은 여성이 78.41%로 남성보다 3.6배 높게 발병했으며, 50대 여성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손목 사용을 줄이고 소염진통제 섭취 및 온찜질을 해주면 어느 정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감각 이상이 심하거나 엄지손가락에 위축된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손목을 사용한 후 손목을 구부리지 않고 중립자세로 충분히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다. 참다가 병 키운다, 명절증후군 대명사 ‘화병’명절이 다가오면 가슴이 답답하고 이유 없는 소화불량과 두통을 경험하는 여성들이 많다. 화병은 두통이나 소화불량과 같은 신체증상을 동반하는 일종의 우울증상이다. 요즘처럼 명절이 다가오면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이나 분노를 느끼는데, 이러한 스트레스가 결국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화병으로 발현되게 된다. 심한 경우 전신의 통증, 호흡곤란, 불면과 같은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고 드물게 신체 일부가 마비되기도 한다. 화병은 자칫 방치했다가는 심장질환, 위식도역류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명절 화병은 주로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하므로, 평소 나만의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가지고 운동이나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화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명절 연휴 동안 쌓인 정신적 · 육체적 피로, 생리불순 유발해 여성의 자궁은 피로와 스트레스에 민감하다. 따라서 장시간 앉은 자세로 이동하거나, 쪼그리고 앉아 명절 음식을 장만하다 보면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복부 내 압력이 높아져 생리 시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다. 또한, 명절 스트레스로 생리를 건너뛰거나 지나치게 자주 하는 생리불순을 겪을 수도 있다. 가능한 몸을 꽉 죄는 옷은 피하고 아랫배를 따듯하게 해주어야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명절 연휴 동안 편한 마음가짐으로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는 “명절 전후 생리불순을 겪거나 생리통이 심해져도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해 이를 무시하기 쉽다”며 “명절 증후군은 개인에 따라 증세가 발현되는 시기가 각기 다르므로 여성들은 명절 전후로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생리불순 증상이 장시간 지속되면 자궁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여성을 행복하게, 사회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여성건강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생애 주기별 여성건강을 위한 다양한 연구, 치료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