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벌어지고 틀어진 골반, 포스쳐체형교정센터에서 교정하세요 포스쳐체형교정센터는 벌어지고 틀어진 골반을 전문적으로 교정해준다.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체형을 바꾸는 분수령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띠는 것은 골반의 변화이다. 출산 이후 벌어지고 비틀어진 골반 때문에 몸의 불균형이 시작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외국에서는 출산 후 산후조리를 하듯 골반교정을 받는다고 한다. 포스쳐체형교정센터에서는 수기요법과 맞춤운동을 통해 출산 여성과 더불어 골반변형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올바른 체형교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골반이 변형되면 자세가 불안정하고 몸의 밸런스가 무너진다. 이런 것이 척추질환이나 다리길이 차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마를 입었을 때 치마가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많이 걸으면 허리가 아픈 사람, 한쪽 어깨나 골반이 처진 사람은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 문의 02-2652-57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7
- 수학은 ''속도''다(1) 이번 칼럼 제목을 마주하며 오해할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성취도나 완성도보다 ''속도''를 더 강조하는 저의 선언에 의아해 할 것이다. 그러나 ''속도''는 수학 학습의 질을 높일 가장 중요한 필살의 핵심 변수다. ''속도''에 대한 이 같은 강조는 단지 어떤 수학의 과정을 허겁지겁 빨리 나가라는 의미가 아니다. 철저한 이해와 완벽한 개념정리를 바탕으로 하지 않는, 페이지만 빨리 넘기는 어떤 학습도 아이들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되기에 제대로 학습 내용까지 완벽하게 챙기기 위해서 오히려 속도를 높여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속도''는 진도를 나갈 때 그냥 무작정 빨리 나가야 한다는 것이 아니고 수학 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도의 맨앞(첫단원)과 끝(마지막단원)의 간격을 최대한 줄여서 빠르게 끝내야 한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어떤 고1학생이 수2 진도를 나간다고 하자. A학원에서는 여름방학 특강1개월에, B학원에서는 내신과 진도를 병행하며 4개월, C학원에서는 내신과 상관없이 진도를 2개월에 나간다고 하면(수2라면 보통 학교에서 한 학기 과정) A, B, C학원 중에 가장 바람직한 과정은 A학원의 과정이라는 말이다. 가능한 한 빨리 전체 진도를 마치는 것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 단원과 마지막 단원을 배우는 시간차가 작으면 작을수록 앞에 배운 내용을 더 잘 기억 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융합형 문제(요즈음 4점짜리 문제는 거의 융합형)의 성취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융합형 문제란 미분으로 시작해서 수열로 연결하고 마무리는 함수로 끝내는 것과 같은 여러 단원의 복합문제인데 이런 문제 유형은 요즈음 수능과 내신의 고난도 문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단지 한 단원의 단편적인 지식보다 여러 단원의 복합개념을 적용하고 추론하는 문제에 강하려면 앞 단원과 뒷 단원의 유기적인 연결에 강해야 하는데 진도를 나갈 때 시간이 늘어지면 앞 단원의 개념과 내용들이 가물가물 잊혀 지기에 앞 단원과 뒷 단원을 연결한 복합문제에 대한 대응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고 수학 전반에 대해 자신감을 잃게 된다. 그렇기에 진도를 나간 모든 수학 과정의 각각의 개념과 원리들이 머리속에 그대로 남아있게 하려면 진도를 나갈 때 최대한 전 과정을 빠르게 마무리해야 한다. 만일 한 학기 과정을 1개월이 아니라 더 빠르게 2주, 또는 일주일 만에 완벽히 해낼 수만 있다면 그것은 최상이 아니라 극상의 성과다. 그런데 이렇게 학습에 질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동시에 최대 속도를 높이기 위해선 ''강의력''과 ''전달력''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문의 (02)552-5504 김필립수학전문학원 김필립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2
-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 20평형 30평형 인기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 20평형 “패밀리형”과 30평형 “스위트형”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고급별장 또는 타운하우스, 고급 주상복합시설의 구조에 복합레져시설을 갖춘 최고급 프리미엄 노블리안 (소노펠리체)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은 럭셔리한 내부구조 및 화려한 대형 평형대로서 소노펠리체, 소노빌리지 델피노빌리지 등 전국 대명리조트 노블리안 최고급 콘도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고급형 분양상품 가격은 1억원 이상부터 형성되어 있다. 한정된 분양상품으로 인하여 잔여구좌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대명리조트콘도회원권에 가입즉시 콘도회원 앞으로 소유권이전 등기가 가능하며 법적 재산권을 보장 받도록 하는 “공유제”(공동소유제) 리조트회원권과 20년 가입기간 만료 후 콘도회원권 분양대금 전액을 돌려받는 “회원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콘도회원권의 최초 분양계약금은 패밀리 형은 300만원 ,스위트 형은 500만원이며 계약금 입금 과 동시에 바로 콘도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콘도회원이 1개월 내에 잔금을 납부하면 일시불 납입 할인률이 적용된다.대명리조트콘도회원권을 가입한 회원에게는 홍천 비발디파크를 비롯하여 양양 쏠비치 호텔&리조트, 설악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대명리조트 변산, 경주, 단양, 양평, 제주, 거제 및 엠블호텔 여수, 일산 엠블호텔 킨텍스 등 직영 대명리조트와 호텔을 회원자격으로 이용 할 수 있으며 향 후 개관할 모든 체인 대명리조트 객실 및 부대시설을 대명콘도회원자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문의 02-2052-0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7
- 대학 입시에도 지름길은 있다 “한 사람이 저렇게 빨리 늙을 수도 있구나......”한 방송사의 모 프로그램에 나온 sky대학 출신 연예인이 자신이 재수하던 시절, 부모님을 보고 느꼈던 점을 가슴 아파하며 한 말이다. 부모로서 자녀의 대학 입시를 치루며 겪게 되는 심리적 압박감과 절실함이 처절하게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제 수시 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단계별 발표일을 기다리면서 대부분의 학부모와 고3 수험생들은 수능까지의 긴 장정을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해질 것이다. 한번은 하지만, 두 번은 겪지 못할 일. 같은 양의 고통(?)이지만, 좀 더 수월하게 갈 순 없을까? 대학입시에서 어느 길이 수월할까를 말하는 것이 어불성설 같지만 그래도 틈은 있고 더 빨리 끝내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많은 학부모님들은 알고 계실 것이다. 하지만 특별한 스펙도 없고 원하는 대학에 가기엔 내신관리도 조금 소홀했다는 이유로 그러한 전형이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속단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과연 그럴까? 이러한 생각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들께 2015년부터 도입된 학생부 전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시기를 권한다. 학생부 전형은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나뉘는데 이 학생부 전형에는 수능최저가 있는 전형과 수능 최저가 없는 전형이 있다. 일반적으로 학생부 교과 전형에는 수능 최저 기준을 두고 학생을 선발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학생부 종합전형에는 고려대와 이화여대와 같은 소수 서울 상위권 대학을 제외하고는 수능 최저 기준을 두지 않고 있다. 학생부 교과 기준으로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학생부의 내신 성적이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 일까 내신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고 느끼시는 학부모들이 많으신데 생각만큼 절대적이지는 않다. 많은 대학들이 내신 등급 간의 급간 점수 차이를 크게 두지 않고 있어 추천서나 자기소개서로 학생의 장점과 학업 적합성을 부각시킨 후 면접에서 학생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어필해 좋은 대학에 합격을 노려 볼 수 있다는 것이다. 2016학년도 대입의 핵심은 학생부종합 교과전형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2016학년도 수능최저 없는 학생부전형은 서울권에서만 2만 6천여 명 전국 대학기준 4년제 대학 선발기준의 25%인 9만 여 명이 이 전형으로 선발된다.지난 8월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식발표한 2016학년도 전국 4년제 모집인원은 2015학년도보다 줄어든 1만 1천여 명이 줄어든 36만 5,309명이다.이중 수시모집 선발 비율은 전체정원의 66.7% 24만 3,704명으로, 다시 3% 정도 늘었다. 그리고 이 수시모집 인원 중 학생부중심전형 선발인원은 총 20만9,658명으로 2015학년 보다 2%정도가 더 늘어났다. 외관상의 수치로 보면 별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학입학 전형 안을 꼼꼼히 들여다본 입시 전문가들이라면 학생부종합 교과전형 중 2015학년도에 있었던 수능과 관계없는 학생부 중심 전형 모집 인원은 12284명에서 2016년에는 15818명으로 25%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선발 인원이 증가한 전형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미리 포기하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6장의 입시 카드를 그냥 내어버리는 것일 수도 있다. 결국, 각 대학 입학처에서 발표한 이번 2015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안을 분석해보면 수능최저가 전혀 없는 학생부교과종합 교과전형이 증가했고, 2016학년도를 분석해보면 서울권 대학들의 경우 이러한 전형을 통해 25% 증가한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할 것으로 보여 고1, 고2 학생들은 학생부 관리에 빨간 신호등이 켜졌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때보다 전문기의 진단이 필요한 때! 1,2학년 때부터 학생부 관리에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였다면 이번 입시에서 다른 학생들보다 좀 더 빠른 시기에 기쁜 소식을 받아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교외상은 기입할 수 없고 내신관리도 조금 소홀했다면 학생부 종합 교과 전형은 내 아이와는 관계가 먼 일일까? 우리아이의 학생부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학생 학부모 누구나 갖는 생각이고 상대적으로 비교해볼 자료가 없기 때문에 더 불안감을 느낀다. 다른 학생보다 어느 부분이 더 우수하고, 장점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학교별, 지역별로 여러 학생들의 학생부를 분석해 온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특히 학생부 100%인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선발 전형인지,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선발전형인지에 따라 어떻게 입시에 접근해 준비해야할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때다. 문의 02-2648-4475 김지은 리뉴 RRC컨설팅 연구소 컨설턴트▷ 연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항공대 등 출강 ▷ 서울권 유명 대학 취업 면접 대비 교양 특강 출강▷ 서울대, 연대, 고대, 성균관대 자기소개서 및 증빙서류 첨삭 지도 전문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7
-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대표 ‘케빈리’ 강연회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대표 ‘케빈 리’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자기주도학습, 학생부종합전형 디베이트로 끝낸다’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생부종합전형에 디베이트가 필요한 이유’를 다룰 예정이다.일시는 9월 23일(화요일) 투게데 디베이트 클럽 목동센터에서 진행하며 40명 선착순으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목동센터에서는 초등고학년~ 중등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학부모 디베이트 아카데미 13기’도 모집한다. 10월7일(화요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2시간씩 4주간 진행한다. 위치 목동 2단지 후문 217동 앞 파파존스 목동점 4층문의 02-2642-03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7
-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실력향상, 영어에 자신감이 생겨요 모든 학습의 기본은 주도력이다. 스스로 공부하려고 할 때 도약이 가능하다. 이는 영어도 마찬가지. 목동 경진영어학원은 미국에서 중고교를 졸업하고 대학까지 마친 정통 유학파 강사가 일대일 토털케어학습을 진행한다. 기초부터 전문가 수준까지 지도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영어학습을 강조하는 경진영어학원을 찾아가 자기주도적인 영어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 개인별 수준에 맞는 일대일 맞춤 학습프리미엄 잉글리쉬 스쿨 경진영어학원은 신목중학교 맞은편 로열빌딩 4층에 있다. 이곳은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영어교습을 하는 영어전문학원이다. 경진영어학원 민유진 부원장은 정목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신목중학교 재학 중 도미해 미국에서 중고교를 마친 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목동 키드다. 민 부원장은 “영어를 잘 한다는 학생들도 테스트를 해보면 기본적인 문법규칙을 모르거나 단어실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일대일 맞춤 수업으로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가르쳐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것이 타 학원과의 다른 점”이라고 설명한다. 어린 시절부터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꾸준히 공부해 미국 조기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친 민 부원장은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꾸준함이라고 조언한다. “영어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가지 영역이 골고루 발전해야 비로소 빛을 발하는 생활습관입니다.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반복학습으로 습관을 잘 들인다면 누구나 영어를 잘 할 수 있어요.” 경진영어학원은 7월에 오픈했지만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실력있는 강사들이 아이들을 세심하게 관리해 짧은 시간에 성적이 향상된 케이스가 돋보였기 때문이다. 주변 엄마들의 입소문이나 추천을 받고 찾아오는 학생들이 제법 있다고 한다, 학생들과의 교감으로 영어실력 향상을초등부는 말하기와 영어독서를 중심으로 수업을 하고, 중등부는 내신과 문법정리, 고등부는 내신 및 문법정리, 수능실전대비를 주로 한다. 한 반의 정원은 3~5명으로 일대일 맞춤관리가 가능하다. 주2회, 주3회, 주5회 등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학생이 편한 시간에 학원에 와 수준별 강의를 들은 후 충분히 자습을 하게 한다. 질의응답시간에는 실전문제를 푸는 요령과 노트 필기방법, 개인별 문제점 등을 짚어 준다. 민 부원장은 직접 겪은 미국 대학생활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자신만의 영어공부 노하우를 알려줘 수강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그는 “10년간의 유학생활을 통해 느꼈던 영어공부 요령을 학생들에게 알려준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한다”며 “영어란 언어이고 생활이기 때문에 발음부터 문법, 작문까지 학생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들을 짚어 준다”고 전한다. 또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꿈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초등시절에는 잘 하던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 문법과 작문, 내신으로 인해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가 원해서 하는 공부가 아닌 부모가 시켜서 공부한 결과죠. 꿈과 목표가 있는 아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게 돼요.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단순히 영어지식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꿈을 가지라고 얘기해 줍니다. 꿈이 있는 학생은 자신이 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죠.” 칭찬과 격려, 친구 같은 교감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은 경진영어학원만의 확실한 장점으로 보인다. 수강료는 초등부 월 35만원, 중고등부 월 40만원이다. 위치 양천구 목4동 753-12 로얄빌딩 4층 (신목중학교 맞은편)문의 02-2643-7866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7
- 자기소개서, 혼자 쓰면 실패하는 이유!! 9월에 접어들면서 자소서 마무리가 한창인 중3, 고3 입시반 학생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일수록 자소서를 혼자 쓰게 되고 학부모나 논술선생님의 첨삭을 받아 완성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소서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글이다. 입학사정관으로 하여금 ‘나를 뽑아주세요.’라고 강하게 어필하는 설득형 에세이인 것이다. 많은 학생들의 자소서 작성을 지도하면서 발견한 좋지 않은 사례를 몇 가지만 살펴보도록 하자. 반전을 꾀하지 마라.드라마나 소설의 영향을 받아 반전을 꾀하는 자소서를 쓰는 학생들이 많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1학년 때는 수학성적이 좋지 않았다. 주변에 수학을 포기하는 친구들을 보며 나도 수학을 포기하고 다른 과목에 집중해 볼까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에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다. 시간을 투자한 만큼 수학성적이 오르기 시작했다. 1학년 때 3등급이었던 수학성적이 2학년 때는 1등급까지 오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이렇듯 학생들의 자소서를 읽다보면 흥미진진한 반전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결코 잘 쓴 자소서가 아니다. 1,000~1,500자 사이에서 나를 소개하는데 굳이 나의 부족한 점을 늘어놓느라 글자 수를 낭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이 올랐다.’는 것은 평가에 도움 되는 표현이 아니다. 어떻게 공부하였는지, 나만의 어떤 방법이 있었는지를 소개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소서는 성적 향상이나 입상과 같은 결과중심이 아닌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성과 중심으로 작성해야 한다. 질문의 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라.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학생신분으로써 거창한 학습방법이나 교내활동을 경험하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전공적성을 보여야한다는 중압감에 모든 질문에 대하여 지나치게 장래희망을 끌어다 붙이는 경우들을 볼 수 있다. 「1학년 때 교내 논술대회에 참가하여 1위를 하였는데 외교관이 되겠다는 나의 꿈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2학년 때 영자신문반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외교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영어실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3학년 때 작성한 영문 보고서를 통해 외교관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억지로 짜 맞추는 듯한 느낌의 자소서는 평가자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자소서 질문의 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소박하더라도 실제 경험하면서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활동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할 때 똑같은 이야기만 되풀이하고 있는 수많은 그저 그런 자소서 틈새에서 강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례를 활용하라.학생들이 쓴 자소서를 읽다보면 다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입학사정관들 역시 마찬가지 느낌일 것이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경험하는 학교생활이 다 비슷하기 때문이다. 공통문항 3번에 등장하는 갈등관리만 보더라도 고교생활 중에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갈등관리는 뭐가 있을지 생각해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학급 회장을 하면서 학급 친구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일은 쉽지가 않았다. 학급회의를 진행하는 날이면 서로 자기이야기 하기가 바빠서 원활한 회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학교행사에 참여할 때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친구들과 그렇지 않은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힘들었다. 나는 단합되는 학급의 모습을 만들어보고자 친구들을 설득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체육대회에서 1등을 할 정도로 단합이 잘 되는 반으로 이끌었다.」 이 사례에서 학급의 갈등관리를 해결하기 위해 글쓴이가 한 노력은 무엇이었으며, 이 내용을 통해 입학사정관이 이 학생에 대해 어떤 점을 우수하게 평가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글쓴이가 갈등관리 극복을 위해 노력한 내용은 ‘친구들을 설득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라는 대목뿐이다.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는 이 학생이 어떤 갈등관리를 겪었는지를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감동받고자 이 같은 질문을 던진 것이 아니다. 어떠한 갈등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고자 함인데 ‘최선을 다했다.’라는 표현만으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없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간단하게 소개하고 그 안에서 내가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서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 내가 배운 점이 앞으로의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어필하기에도 한없이 부족한 글자 수이다. 자소서는 무작정 질문을 읽고 답하는 형식이 아니라 우선 학생부를 기초로 글감정리와 구조를 잡는 과정이 필요하다. 각각의 질문별로 알맞은 글자 수를 배분하고, 평가요소가 모두 드러나도록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첨삭은 철저하게 평가자의 입장에서 한다. 특히 혼자서 고민하며 쓴 자소서라면 평가자의 입장에서 나의 어떤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읽어보고 가급적 담임교사나 논술교사가 아닌 입시지도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게 최종 첨삭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자소서는 면접의 기초자료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사실에 입각하여 작성하도록 한다. 좋은 평가를 노리고 한껏 과장하여 작성한 자소서 때문에 면접에서 진땀을 빼는 학생들이 매년 나오기 때문이다. 대입수시, 특목자사고 입시에 도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꼭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박노승열강학원 총괄부원장대입수시/특목입시 전문가자소서/면접대비 전문가문의 02-2655-0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독서를 잘 활용하면 대학입시에 큰 도움 된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1년 독서량은 얼마나 될까? 평가 기관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고등학생의 경우는 연간 10권 안팎의 책을 읽는다. 고등학생의 독서량이 적은 이유 중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은 입시에 대한 부담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서량이 적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고등학생들이 느끼는 입시에 대한 부담감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고 있기에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또 다른 관점에서는 독서가 입시에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입시 제도의 문제를 바꾸는 것은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논외로 하고 현 입시제도하에서도 독서를 잘 할 수 있는 방법과 이를 통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수능, 학생부전형, 논술과 연계하는 독서법 현재의 입시제도에서는 수능의 영향력이 가장 크고 그 다음으로는 학생부전형과 논술전형이다. 독서를 이 셋과 연계시키지 않으면 충분한 독서를 할 수가 없다. 수능연계 독서, 학생부전형 연계 독서, 논술 연계 독서가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문제는 있다. 수능과 내신 준비하기도 벅찬 현실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러므로 수능, 논술, 교과 영역과 연계된 일관성 있고 효율적인 독서를 해야 하며, 특히 교과 공부는 독서와 밀접하게 결합하여 심화된 공부로 나아가야 한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국어 교과서에 주몽신화가 나오는데 이 단원을 공부할 때 국어교과서 주몽신화 부분을 정독하여 읽고 공부하는 것과 더불어 <고구려 건국사>(김기홍, 창작과비평사)와 <한국 신화의 연구>(황패강, 새문사)를 읽는 다면 학교 교과 흐름을 따라가면서 독서를 할 수 있게 되고 교과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며 당연히 수능과 논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석사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학생들이 교과 학습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으므로 독서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을 낮출 수 있다. 다른 예를 들어보자.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과학 교과서에 실려 있는 우주의 기원과 진화 부분을 공부하면서 <한권으로 충분한 우주론> (다케우치 가오루, 전나무숲), <모든 사람들을 위한 빅뱅 우주론 강의> (이석영, 사이언스북스), <위대한 설계>(스티븐 호킹, 까치글방) 등의 책을 연계하여 읽는다면 교과학습과 수능에도 도움이 되고 더불어 생활기록부 독서 상황 관리도 할 수 있으며 논술에도 도움이 된다. 역시 일석사조의 효과이다. 이번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예로 들어보자.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사회문화 교과서에서 도가 사상을 공부하면서 <강신주의 노자 혹은 장자> (강신주, 오월의봄),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 (최진석, 소나무) 등의 책을 읽는다면 위의 예에서 말한 것처럼 교과학습, 수능, 독서관리, 논술 등에 도움이 되는 일석사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내신 교과 학습을 이런 식으로 독서와 연계하여 공부한다면 아무리 못해도 1년에 30권 이상의 독서를 할 수 있으며 독서를 따로 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다. 직접 소논문이나 연구보고서 써 보길 여기에 한 가지 팁을 더 공개하자면, 소논문 혹은 연구보고서를 연계시키면 더욱 심화된 공부로 나아갈 수 있다. 물론, 교과학습의 모든 영역을 다 소논문으로 쓰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교과 학습 영역 중 자신이 특별히 흥미를 갖고 있는 부분을 주제로 소논문을 작성하면 해당 교과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가 획기적으로 깊어질 수 있다. 보통, 소논문 한 편을 쓸 때 최소한 단행본 10권 이상, 관련 논문 3편 이상을 참고하여야 하기 때문에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견해를 근거를 들어 밝혀야 하므로 사고력도 신장될 수 있다. 소논문이나 연구보고서 (또는 탐구 보고서)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이미 많은 학교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연구 중심 학교를 표방하는 중, 고등 대안학교가 개교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이 대입전형에서는 더 없이 훌륭한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독서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독서의 질과 양에 따라 삶의 결이 달라진다. 통계적으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일수록 독서의 양은 많다. 그렇다면 청소년 시절의 독서에 대해서도 좀 더 근본적인 의식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수준 높은 독서를 한 학생은 일류 대학에 갈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독서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공부부담 때문에 마음껏 독서를 하지 못했다면 위에서 언급한 일석사조 독서법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문의 02-2061-2431이영호이영호국어논술학원 원장한국청소년컨퍼런스 대표양천보습학원연합회 정보화위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만성요통 환자 대상 임상시험 지원자 모집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침구과에서 만성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 만성요통의 통증완화를 위해 개발중인 의료기기 OCH-S100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3개월 이상 허리 통증을 앓고 있으며, 최근 4주간 요통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이 대상이다. 주 2, 3회씩 4주간 총 10회 시행한다. 진료비 및 모든 검사가 무료이고, 소정의 참가비를 지급한다. 문의 031-961-91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7
- 대입수시 적성검사, 대학별 파이널 특강 ‘2015년 대입수시 적성검사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목동씨사이트에서 대학별 파이널 특강을 실시한다. 대학별로는 가천대A,B, 수원대, 을지대, 한성대A,B, 성결대, 수원대(일반전형2)로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목동씨사이트에서는 수시지원 무료컨설팅과 함께 1:1 상담 후 합격플랜 설계, 수강 후 씨사이트 공식 모의고사 실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점검해 주고 있다. 문의 02-2693-17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