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넓어진 모공치료와 늘어진 주름치료 모공이란 말 그대로 털이 나온 구멍이다. 모공으로 털이 나오고 털뿌리인 모근의 모낭쪽으로 피지선이라는 기름샘이 있다. 이 모공은 털이 나오는 구멍일 뿐 아니라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나오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땀이 배출되는 땀구멍은 모공과는 전혀 다른 구조이며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힘들다. 흔히 모공이 커진 것을 땀구멍이 커졌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사춘기 이후에 모공을 통해 나오는 피지가 많아지면 이 피지의 통로가 되는 모공도 함께 넓어진다. 즉, 물이 많이 나오는 구멍이 물이 적게 나오는 구멍보다 더 넓어지는 것이다. 또한 나이가 들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늘어지면 모공이 더 크게 보일 수 있다. 피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간에 의한 노화와 광선에 의한 광노화가 진행된다. 잔주름은 피부의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의 양이 감소하면서 탄력섬유도 변화가 생겨 피부가 늘어나서 생기는 것이다. 깊은 주름은 피부 아래에 있는 근육의 작용에 의해서 생긴다. 이 외에도 바람 열 담배, 그리고 자외선 등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이미 생긴 주름살은 시술로서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시술한다고 해서 완전히 없어지지 않으며 가는 선으로 흔적을 남긴다. 그렇기 때문에 깊은 주름이 생기기 전에 시술을 받는 것이 훨씬 좋다. 여드름 때문에 생긴 흉터는 잘못된 치료법이나 무리하게 짜서 피부 진피층까지 손상이 되어 생기는 것이며, 여드름 때문에 생긴 흉터는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다. 여드름 흉터의 크기는 손상을 어떻게 받았는지에 따라 박스모양이나 다이아몬드형 둥근형 삼각형 등 다양한 형태를 띤다. 겉에서 보기엔 조그만 구멍으로 보여도 흉터 안에는 아주 깊은 터널이 있거나, 겉 구멍 크기보다 큰 흉터 자국이 있을 수 있으며, 피부 표면을 거칠게 하는 특징이 있다. 여드름 흉터는 시술 후에도 한동안은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줘야 한다. 넓어진 모공과 여드름흉터, 주름치료는 프락셀레이저 시너지 어펌레이저 리펌ST 토닝 등 다양한 레이저기기를 이용해 치료한다. 흉터나 주름, 넓어진 모공을 만족스럽게 치료하기 위해선 피부상태를 정확하게 진단 후 그에 알맞게 치료 하는 것이 좋다. 아이비피부과 전범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메타인지학습이 녹아있는 영어『원서읽기』 노하우 얼마 전 KBS TV ‘시사 창’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성적은 IQ가 25%, 메타인지(상위인지) 능력이 40%를 좌우한다고 하더군요. 타고난 IQ는 바꾸기가 쉽지 않지만 메타인지는 훈련에 의하여 계속 향상 시킬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성적이 상위 0.1%의 학생들은 자신의 목표가 분명하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확실하며, 무엇보다 공부 방법에 있어서 중, 하위권 학생들과 확연히 구분됩니다. 무조건 강의를 많이 듣고 외우는 주입식 학습에만 치중하면 마치 많이 공부한 것 같지만 실제는 제대로 기억하거나 알지 못해서 성적이 낮게 나옵니다.내가 배운 것을 다시 한번 새김질해보고 기억해내는 자기성찰과정을 통해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확인해보는 연습이 대단히 중요한 이유입니다. 상위 0.1%의 학생들은 스스로 메타인지방법을 통해 지식의 구멍 난 부분을 체크해서 다시 익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메타인지학습을 통한 영어공부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기수준에 맞는 영어원서읽기에 빠지는 것입니다. 스스로 흥미로운 스토리를 읽으면 뇌의 전두엽에 있는 브로커영역에서 어법에 맞게 발화하며 사용하는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측두엽 부근에 있는 베로니케 영역에서는 스토리 속에 어휘를 인지하여 다른 영어문장과 연상하며 이해하는 기능이 활발하게 작동되어 점점 두뇌가 좋아집니다. 특히 공부한 것을 남에게 설명해보고 발표하는 영어학습이야말로 메타인지능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영어원서를 꾸준히 읽는 것은 사고력의 증진으로 뇌를 활성화시켜 두뇌개발을 촉진시킵니다. 1:1 Book Talking 수업은 자신이 읽은 내용을 영어로 설명하는 과정입니다. 센트럴1리딩클럽에 오는 학생들의 경우도 읽은 책을 노트에 Summary하고, 주기적인 Book Report를 쓰면서 자신이 읽은 영어책을 기억하며 정리하는 훈련을 합니다. 프레젠테이션발표를 위해 스크립트를 쓰고, 첨삭 받는 것은 정확한 Writing과 어법을 깨우쳐 줍니다. 남에게 스토리를 발표하는 프레젠테이션은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심어주어 왜 영어를 열심히 해야 하는지 목표의식을 갖게 합니다. 이러한 원서읽기 시스템 속에는 메타인지 학습법이 곳곳에 녹아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영어독서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메타인지능력이 향상되어 영어시험을 뛰어넘는 상위0.1%의 영어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이두원 센트럴1리딩클럽 대표(www.central-1.com) 문의 02-2644-81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단언컨대, 중3은 고3이다!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유비무환이라고 했다. 언제나 사람은 앞으로 닥칠 일을 준비하고 대비해야만 무리없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갈 수 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나 도전이라도 준비된 사람은 적극적이면서도 흔쾌하게 그 일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공부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 수 없다. 물론 모든 공부는 단계가 있고,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가는 것이 올바른 공부방법이겠지만, 요즘처럼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는 지금 뿐 아니라, 다음 단계, 또 그 다음 단계를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자신의 목표와 이상을 이루기 쉽지 않음을 알 만한 사람들은 모두 알 것이다.특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는 예비중, 예비고 학생들에게 이러한 사전 준비는 진학하게 될 중,고등학교의 학업 및 생활의 전반을 좌우하게 될, 결정적인 과업이 아닐 수 없게 되었다. 많은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통한 사전 학습으로 공부의 질과 양을 미리 챙기는 현 시점에서 막연히 나중에는 잘 하겠지, 시간이 지나면 철들어 잘 할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나 예상은 참으로 안이한 대처 자세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중3 마지막 시험부터 고교 입학하기 전무엇보다 급한 입장은 역시 중3 학생들, 즉 예비고 학생들이다. 학부모님의 입장에서도 벌써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이 주는 입장차는 상당히 클 것이다. 중학교 3학년은 그 끝이 고등학교에 닿아 있으며, 고등학교는 결국 대학입시의 장이 아닐 수 없기에, 고등학교 선택의 문제부터 과목별 학습 방법, 학생의 현재 위치 등에 대해 전반적인 재검토가 포괄적으로 진행되는 시간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중3, 예비고교생들이 내년 봄 고교입학을 앞두고 어떤 공부를 어떠한 방법으로 해 나가야 고교 3년을 순탄하고 공부하기에 용이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중등, 고등 6년 중 유일하게 중학교 3학년만은 기말고사를 앞당겨 치르고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까지 긴 여유시간을 갖게 된다. 대부분의 학교가 11월 말이면 모든 교육 과정에 대한 마지막 시험을 치른 후 중3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중압감 없이 상당히 편한 시간을 보내다 방학을 맞이한다. 이미 대학 입시의 치열한 경쟁이 소리 없이 시작되었음을 의식하지 못하는 많은 중3 학생들은 자기에게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은 소중하고 유일한 공부의 황금시간을 의미 없이 허비한 채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황금시기를 허송세월로 만들 것인가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고3 겨울방학을 제외하고 고1, 고2 두 번의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보내게 되는데 여름방학은 너무 짧아 무엇을 제대로 끝내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겨울방학도 2달이 채 안되니 온전히 3달의 학습시간이 고스란히 주어지는 중3의 겨울 황금 시간은 내신에 대한 걱정 없이 부족한 것을 채우고 뒤떨어져 있는 수준을 역전시키기 위한 최상의 기회다. 바로 이러한 공부의 황금 시기에 고등수학 영어에 대한 전반적인 예습과 전체적인 조망 그리고 취약한 지점들을 파악하며 열심히 수학, 영어학습에 매진하면 다시 수학,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고 예정된 수포자, 영포자의 길을 멈출 수 있으며 수학 영어의 대 역전극을 이루어 낼 수 있다. 특히 중3수학부터 더욱 심화된 어려운 내용 및 개념으로 자신감이 꺽이고 수학이 싫어지게 된 대부분의 우리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지 못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더더욱 수학은 아이들에게 넘을 수 없는 높은 벽이 될 것이고 결국 수학을 정복하지 못하게 되어 대학입시의 성공은 멀어지게 된다. 대입 성공의 밑거름이 바로 중학 시절의 제대로 된 준비와 노력이다. 영어도 예외가 아니다특히 영어는 고교입학 후 수업 진행 과정에서 어법이나 문법에 대한 설명 자체가 어느 정도의 기초를 전제로 하여 이루어지며, 마구마구 쏟아지는 낯선 어휘들을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해 주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어휘와 문법에 대한 단단한 기초를 습득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해 주고 싶다. 어휘는 이제껏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수준의 어휘가 아닌, 고교 우선 어휘와 심화 어휘를 체계적으로 외울 수 있도록 하여, 최대한 많은 어휘를 고교 진학 전까지 암기한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해야 한다. 문법은 모든 학생들에게 아직도 낯설고 어려운 영역일 수 있겠지만, 문법 기본서 한권 정도를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최소한 이러한 내용이 문법의 범위 중 어떤 내용과 관련되며, 어떤 수준까지 습득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의 감각을 수립하는 것도 급선무라고 할 수 잇다. 중3은 고3이다이제부터라도 중3 학부모, 학생들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그 소중한 중3의 황금시간을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대로 알차게 준비하고 진정으로 노력하며 실행하는 제대로 된 공부의 황금시간을 보낸다면 이미 원하는 대학의 문은 바로 앞에서 열리기 시작할 것이다. 중학생 여러분들이 실감을 하든 못하든 이미 입시의 경쟁은 소리 없이 그러나 치열히 시작되었으며 이러한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습의 올바른 방향과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 한 달 정도 후 수능이 치러지면 지금의 중3은 삼년이 채 남지 않은 입시생이 되는 것이다. 삼년… 화살보다 빠르게 지날 것을 미리 깨닫고 지금부터 신발 끈을 바짝 조이며 마음을 다 잡아야 한다.''''중3은 고3이다!'''' 이렇게 되뇌이며……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이병창 대표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예비 중1(현 초6) 학생들을 위한 성공적인 학습법 교육의 중심이 진학에서 진로로 급속하게 이동하고 있다. 공교육과 입시에서도 그런 추세는 이미 뚜렷한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 도입과 대입 수시에서 학생부 중심전형이 대세인 현상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진로 중심 교육의 핵심은 바로 ‘꿈’이다. 자신의 적성, 소질, 재능, 특기, 성적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꿈’을 구체적으로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과정과 결과물을 중요시하고 그것이 학생부에 반영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바로 진로 중심 교육이며 진로 중심 입시의 핵심이다. 따라서 곧 예비 중학생이 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자신에게 맞는 꿈을 구체화해서 그 꿈과 연계된 목적지향적인 활동을 하고 그것을 학생부에 잘 담겨지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중학생으로서 기본적인 교양을 쌓기 위한 다양한 독서도 필요하지만, 꿈과 관련된 분야의 독서도 병행하여 균형적인 지식을 쌓아나가고, 주기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키우고 ‘배려’와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동아리활동을 통해서 ‘협력’을 배우고 ‘갈등관리’와 ‘문제해결’ 능력을 갈고 닦는 체험을 몸소 하는 등 비교과적인 부분에서도 학생부를 특징 있게 채우기 위한 활동과 노력이 중요하다. 특목고와 자사고에서도 성취평가제 내신을 고려하여 학생부에서의 비교과적인 내용을 비중 있게 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꿈과 진로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목적지향적인 학생부 관리의 중요성은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중학생을 위한 성공적인 영어학습법 대학 입시에서 영어특기자 전형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추세이고, 수능 영어는 쉽게 출제되고 곧 절대평가로 전환된다는 소식에, 중학교 때부터 영어 공부를 어떤 방향으로 시켜야 할지 고민이 된다는 말씀을 요즘 많이 듣게 된다. 그럴 때마다 입시 현장에서 오랫동안 영어를 가르쳐온 사람으로서, ‘입시 정책이 어떻게 바뀌든지 <쓰기(Writing) 중심의 6대 영역(문법, 어휘, 독해, 듣기, 쓰기, 말하기) 통합 영어 완성을 목표>로 흔들림 없이 영어 학습을 하는 것’이 라고 자신 있게 말씀을 드린다. 전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EFL 상황에 처한 대한민국 영어에서 성공하려면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영어를 해야 한다. 첫째, 내신과 수능 고득점 달성이다. 절대평가이든 상대평가이든 중요한 것은 최고 등급과 고득점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공인영어성적 고득점 달성이다. 아직 남아있는 영어특기자 전형에서 활용도 가능하겠지만, 고교 입학 후 영어 말하기나 쓰기 등 교내 영어 관련 경시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하기 위해서는 토플에서 고득점을 받는 학생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아울러 대학 입학 후 교환학생 선발 시나 취업 혹은 유학 시 토플이나 토익 등에서 고득점을 받아두면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아카데믹한 영어 완성이다. 쉽게 말하면 진짜 영어실력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토익에서 만점을 받거나 텝스에서 950점 이상을 받는 학생들 중에서도 Essay나 Speaking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정리하면, 내신과 수능 고득점 달성, 공인영어점수 고득점 달성, 아카데믹 영어 완성 등을 위한 핵심은 바로 ‘쓰기(Writing) 중심의 6대 영역 통합 영어완성’이다. 모든 영어에 강한 영어 학습을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입시와 인생에서 동시에 성공하는 영어 학습 비결이다. 중학생을 위한 성공적인 수학 학습법 올해 자유학기제가 실시 된 월촌중, 신목중, 신서중, 목일중 등의 경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시행되지 않음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었다. 학교시험이 없다는 이유로 선행학습에 무게를 두고 진도 빼기에 급급했던 학생이 있는가 하면 특별한 대책 없이 시간 낭비만 했던 학생도 있었다. 내년에는 자유학기제 시행학교가 2배 가까이 늘고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면서 이러한 혼란은 더욱 가중될 것이다. 수학은 다른 어떤 과목보다도 학년별 연계성이 큰 과목이기 때문에 어느 학년, 어느 학기 하나 소홀히 할 수가 없다. 특히 1학년 1학기에서 정수와 유리수의 계산, 일차방정식, 함수의 기초를 확실히 다져놓지 않으면 2학년 1학기에서 내신 성적 고득점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학기제를 활용하여 수박겉핥기 식의 무분별한 선행학습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선행진도를 빼놓고도 성취도가 나오지 않아 본인 실력에 맞는 레벨을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만 생기게 된다. 따라서 학기별 기본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단원별 유형문제를 난이도별로 반복 학습해야 하고, 주기적인 성취도 점검을 통해 취약단원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며, 이후 과정으로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학습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박노승열강학원 총괄부원장대입수시/특목입시 전문가자소서/면접대비 전문가문의 02-2655-06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624호 도서관 소식 강서도서관미술로 이해하는 조선의 문화강서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로 이해하는 조선의 문화’ 강좌를 연다. 일시는 11월 4일 ~ 12월 2일 매주 화요일 오전10시 ~ 12시이다. 문화교실2(학습도움방)에서 열리며 선착순 35명을 10월 14일부터 모집한다. 전화 및 방문으로 접수가능하다.문의 02-3219-7022 양천도서관페미니즘의 도전 저자 정희진과의 만남양천도서관은 ‘페미니즘의 도전’의 저자인 정희진씨를 초청해 ‘인문학의 지름길과 먼 길’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8일 오전 10시~12시이며 장소는 도서관 2층 다모아방이다. 독서동아리회원 및 관심있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에버러닝 접수후 참여.문의 02-2062-3955~6 릴레이 인문학 강좌Ⅱ양천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저자 8인이 들려주는 릴레이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14일 ~ 11월 5일, 매주 화, 수요일 오후 7시30분~9시30분이다. 장소는 도서관2층 다모아방이며 관심있는 성인 50명이 대상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각 강좌 개별 에버러닝 접수중이다. 강좌별 주제 및 강사는 도서관 홈페이지 참조.문의 02-2062-3955~6 북 스타트 부모교육양천도서관은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일시는 10월 31일과 11월 10일 오전 10시~12시이며 장소는 2층 다모아방이다. 1회차에는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잘 자란다’란 주제로 마주이야기의 저자 박문희씨가, 2회차에는 ‘그림책읽기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그림책 작가 허은미씨가 강연한다. 10월10일부터 에버러닝 접수.문의 02-2062-3940~2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10월 문화극장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10월 문화극장을 연다. 10월 11일에는 공상과학영화 ‘맨오브스틸’을, 25일에는 코미디 ‘미나문방구’를 상영한다. 시간은 오후 3시 ~ 5시이며 장소는 3층 문화강좌실이다.문의 02-2163-0800 영등포평생학습관‘삶과 사랑, 문학으로 만나다’ 강연회 개최영등포평생학습관은 철학아카데미 김진영 이사장을 초청, ‘삶과 사랑, 문학으로 만나다’ 강연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0월 8일 ~ 11월 5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 9시, 총5회이다. 장소는 3층 시청각실이며 성인 90명이 대상이다. 에버러닝, 방문, 전화 접수중이며 수강료는 무료다.문의 02-6712-7541~4 2014 재능기부특강 ‘학부모교육, 똑똑! 맞벌이부모학교’영등포평생학습관은 맞벌이 부부의 가사, 양육의 역할부담 의식의 강화와 실천을 위해 맞벌이 부부 대상 학부모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운영기간은 10월 25일 ~ 11월 25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12시이며 장소는 3층 평생학습강의실이다. 강사는 KACE부모리더쉽센터 안정희 강사이며 예비학부모 포함 40명의 학부모가 대상이다. 10월 10일부터 에버러닝 선착수 접수. 수강료는 무료.문의 02-6712-7532 신월청소년문화센터10월 감정코칭 부모교육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10월 감정코칭 부모교육을 10월 22일, 23일, 29일, 30일 오전 10시 ~ 12시에 실시한다. 4일 중 하루를 택일해 신청하며 장소는 센터내 꿈터이다. 지역 학부모를 매회기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사는 정재희 센터 문화팀 팀장으로 감정코칭 HD 1급 전문강사다. 접수는 10월 20일까지이며 센터내 비치된 신청서 작성후 접수 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문의 02-2604-7485 iswyouth@hanmail.net 목동청소년수련관2014 청소년경연대회 ‘Make Some Noise’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14 청소년경연대회 ‘Make Some Noise’를 11월 1일 오후 4시 ~ 6시30분에 양천공원 공연무대에서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서울시 관내 댄스, 밴드, 팬코, 기타 청소년동아리 선착순 15팀이다. 참가 접수는 목동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10월 17일 오후12시까지다. 대상 2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수상자에게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문의 02-2642-1318 ems3211@naver.com 화곡청소년수련관찾아가는 교과서여행 근현대사편화곡청소년수련관은 찾아가는 교과서여행 근현대사편을 10월 25일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장소는 역사박물관, 구 러시아공사관, 정동길이며 대상은 초등 3~6학년이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후의 역사, 사회, 문화 발전상, 개항기 조선과 세계 열강들간 관계, 정동길 이야기 등을 체험 학습한다. 참가비는 1인당 25,000원(점심, 간식, 보험가입)이며 접수는 화곡청소년수련관 방문접수다. 문의 02-2061-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 찾기_자사고편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등 특수목적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15학년도 입시 일정이 시작됐다. 조희연 교육감의 당선으로 고교선택제 폐지 및 변경 안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지만 올해도 학군에 관계없이 학생이 원하는 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고교선택제가 시행된다. 고등학교의 선택이 다양해진 만큼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할 것이냐’는 현재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최대 관심사일 터. 고교입시에서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은 아이의 학습능력과 성향, 진로다. 이를 꼼꼼히 따져 대입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고교 선택제의 가장 핵심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내일신문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적합한 학교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양천 강서 영등포 구로 지역의 전후기 고등학교를 소개한다. 2015학년도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입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성적제한 폐지다. 작년까지 내신 상위 50%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했지만 올해는 성적제한 없이 1단계 모집 정원의 1.5배수를 선발, 2단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1단계에서 지원자가 정원의 1.5배수를 넘으면 추첨으로 1.5배수를 뽑지만 미달인 경우는 전원 합격 처리한다. 면접의 토대, 자기소개서내신 성적이 반영되지는 않는다하여 내신을 배제한다는 건 아니다. 작년과 달리 면접 때 제출해야 하는 자기소개서에 ‘나의 꿈과 끼, 인성’에 관해 1200자 이내로 작성해야한다. 자기소개서에는 ▲자기주도학습과정 ▲진로계획 및 지원동기 ▲핵심 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실적 ▲인성영역 활동을 통해 느낀 점 등이 포함된다. 단, 자기소개서에는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 ▲토플 텝스 등 각종 어학인증시험 점수, 한국어(국어), 한자 등 능력시험 점수 ▲각종 경시대회 입상 실적 및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등 배제사항을 직접 또는 간접적(우회적)으로 기재하거나 면접 시 관련 내용을 언급하는 경우에는 0점 처리한다.면접은 제출서류인 자기소개서와 수상경력(4번 항목), 교과학습발달상황(7번 항목)을 제외한 학교생활기록부Ⅱ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 영역으로 나누어 영역 당 50점씩 점수가 주어진다. 자기주도 학습과정에서는 학습에 대해 주도적으로 목표 설정·계획 후 학습 및 그 결과 평가까지의 전 과정을, 진로계획 및 지원 동기에서는 지원하는 학교의 건학이념과 연계해 지원하는 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와 교육 목표에 부합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과 진로 계획을 평가한다. 인성영역은 핵심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으로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봉사·체험활동을 포함한 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규칙준수 등에 대한 중학교에서의 활동과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평가한다.자사고는 전기고로 1곳만 지원이 가능하다. 학교마다 설립목적에 따른 특성화 교육을 하는 만큼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서 학교 특징, 교육목표, 건학이념 등을 파악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곳인지 확인을 하는 것이 학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된다.2015학년 서울지역 광역자사고 입시 일정은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원서 및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면접대상자 추첨은 11월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11월29일 2차 면접전형을 치른 뒤 12월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공립고의 경쟁력, 자율형공립고등학교공립고등학교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식기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자율형공립고등학교. 국민교육공통기본교과(1학년)는 연간 수업시수의 35% 범위 내 증감 운영 가능하고 선택중심교과(2~3학년)는 학교 특성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운영 가능하다. 강서양천영등포구로 지역의 자율형공립고등학교는 등촌고등학교와 구현고등학교가 있다.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의 배정은 후기일반고와 일정이 동일하다. 선지원 후추첨으로 1단계 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 선택 · 지원하고 2단계 거주지 일반학교군 소속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 선택 · 지원하면 된다. 일반고 입학 전형은 오는 12월16일부터 사흘간 원서접수를 받아 2015년 2월6일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우리지역 자사고는 어디?양정고등학교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는 ‘蒙以養正 養心政己(몽이양정 양심정기, 깨우쳐서 바르게 기르고 마음을 길러 자신을 바르게 한다)’의 창학 이념을 바탕으로 1905년에 창립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109년 동안 오직 바른 인성 교육에 힘써왔다. ‘최초의 민족 사학에서 최고의 세계사학’이란 캐치플레이즈 아래 창의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입학설명회는 10월 28일 오후 7시, 11월6일 오후 7시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전 6시부터 학교시설탐방이 가능하다. 한가람고등학교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는 자신의 능력과 소질을 최대한 계발하고 자신 뿐 아니라 타인의 인격도 존중하여 조국의 발전과 인류 공영에 봉사하고 세계 평화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가람고의 수업의 특징은 학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교육과정인 교과교실제, 3학년 담임 경력이 풍부한 10명의 교사를 뽑아 학생 관리과 입시 상담을 전담하는 Academic Adviser(AA) 등이다. 입학설명회 일정은 11월6일 오후 7시, 11월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1층 계단강의실에서 이루어진다. 장훈고등학교장훈고등학교(교장 이경복)는 ‘미래가 요구하는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64년 설립됐다. 2013년 11월 교육부가 발표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에서 잘 가르치는 100대 고교에 선정되기도 하고 2012년에는 서울시 최우수 고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서울시 320여 참가 고등학교 중 상위 20개교 안에 위치하고 있고 서울지역의 자사고만 살펴보면 장훈고는 8위를 차지한다. 입학설명회는 10월18일 오전 1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변화하는 대학입시 안내’라는 주제로 대입전문기관 진학사 선임 연구원 허철씨의 강의 후 장훈고등학교 교육활동 및 입학 안내가 이루어진다. 우신고등학교 우신고등학교(교장 김시남)는 信義敬愛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1974년에 개교,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창의적 미래 인재를 육성해 왔다. 특히 2010년 자율형 사립고로 자리매김하여 실력과 품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과 공교육의 선도적 교육기관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Vision을 가지고 내실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고 있다. 입학설명회는 10월18일 오전 10시, 11월1일 오전 10시, 11월6일 오후 7시이며 장소는 우신고 소강당이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카페 + 헌책방 ‘카페 다독다독’ 카페 다독다독은 7호선 신풍역 3번 출구에서 200m 정도 걷다보면 만나게 된다. 다독다독은 ‘다독(多讀)을 위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며 흩어지지 않고 함께 하기’란 뜻이다. 건물 2층에 자리한 이곳은 카페와 헌책방, 그리고 전시와 모임 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처음에는 헌책방으로 운영하다가 카페 기능을 추가해 작년 봄 오픈했으며, 이후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모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다독다독에서는 퀼트강좌나 문화강좌, 작은 전시회 등이 열리며 카페 회원으로 등록하고 월1회 이상 모임을 가지면 음료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페내 좌식형 룸은 넓고 아늑해 아기가 있는 엄마들의 모임장소로 인기다. 개인들의 도서 기증과 판매위탁이 가능하며 소장도서의 북 쉐어링도 가능하다. 커피는 공정무역으로 들여온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커피머신이 아닌 모카포트로 손수 내려 만든다.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맛과 풍미가 깊다. 5년간 산재 무료상담업무를 해 온 주인장은 이곳에서도 원하는 사람들에게 무료 노동상담을 해주고 있다. 예약시 좌식 룸과 홀 전체 대관도 가능해 모임이나 단체 세미나를 하기에 적합하다. 위치 영등포구 신길5동 448-15 2층영업시간 (평일, 토) 오전 10시 ~ 오후 10시 (일, 공휴일) 오후 12시 ~ 오후 10시문의 02-2277-9215 http://cafe.naver.com/cafedadoc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2
- 수강료 책임제 운영하는 ‘아레테 언어논술’ 아레테언어논술학원(원장 손크라테스)은 오는 10월20일(월) 오전 10시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 홀에서 예비고1을 대상으로 ‘국어 설명회’를 갖는다. 이어 10월 27일(월)과 10월 29일(수)에도 같은 장소에서 국어설명회를 한다. 아레테언어논술학원은 고3 때 모의고사 성적이 2등급이 나오지 않으면 그동안 지불했던 17개월분의 수강료를 되돌려준다. 이는 이 학원 원장의 열정과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다.아레테학원은 고3 대학별고사 실전반을 운영한다. 개설된 반은 연고서강반, 중경외시반, 광운아주인하반, 숭실대반, 성균관대반이다. 이외에 건국대 동국대 한양대 등 기타대학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설명해준다. 고등부 외에도 중등프로그램과 초등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위치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8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자율고 vs 일반고 / 문과 vs 이과 선택은 늘 어렵다. 더욱이 그것이 내 아이를 위한 것이라면. 그리고 부모로서 해 줄 수 있는 얼마 남지 않은 선택지 앞이라면 그 무게는 더욱 무겁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선택의 시작은 내가 어떤 물건을 갖고 싶은지가 아니라 내가 가진 돈이 얼마인가를 살피는 것이어야 한다. 고교 선택의 기준은 자율이든 일반이든 학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내신 문제가 쉬운 학교 · 중학교 내신 준비하는 정도로 공부해도 점수는 잘 나옴 · 두 개만 틀려도 3등급 나올 수 있음 · 수능 준비는 따로 해야 함. 내신 문제가 어려운 학교 · 고2부터 수능 수준의 문제를 출제함 · 학교에서만 잘 버티면 대학은 잘 갈 수 있음 · 수생이 득실거리는 정시밖에 못쓰게 되거나 심하면 적응 못하고 전학 가는 경우가 있음. 학생들의 유형을 나눠보자. 이상형 · 알아서 열심히 함 · 이해력도 빠름 · 심화도 잘함 ·실수하는게 문제임 측은형 · 알아서 열심히 함 · 이해력 느림 · 문제 푸는 속도 느림 · 심화 잘 안됨 관리형 · 시키는 건 하는 편이지만 늘 잘하는 건 아님 · 이해력은 좋은 편이라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함 · 심화는 잘 안됨. 어려운거 하기 싫어함. 가정불화형 · 시키는 거 안함. · 제대로 공부를 안해서 머리 상태는 알 수 없음 중학교 때는 이상형과 측은형 모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므로 중학교 성적만으로 고등학교를 결정하는 것은 위험하다. 어려운 문제에 대한 적응력이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따져보고 측은형인 것 같다면 차라리 실수를 덜 하는데 집중하는 일반고 쪽이 유리할 지도 모른다. 이상형인 것 같다 해도 무조건 강한 학교를 선택하는 건 사실 고민이다. 잘하는 아이들끼리 몰리다보면 중학교 때까지 주목받던 생활을 유지하는 건 힘들어 지는 게 사실이다. 결국 대학은 잘 갈 수 있다고 하더라도 매 순간 느끼는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잘 극복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관리형은 어느 학교를 선택하는지가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그럭저럭 통했던 공부 습관들을 제대로 다시 만들지 않는다면 어디를 선택하든 원하는 좋은 결과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가정불화형은 한때 찾아오는 일명 질풍노도의 시기일 경우가 많다. 고등학생인 지금 너무 잘 하고 있는데 중학교 때는 공부도 하나도 안하고 말썽부렸다는 아이들이 꽤 되니 말이다. 환경이 변할 때 변화가 가장 쉽게 일어난다고 본다. 새롭게 동기를 부여해주고 공부로 마음을 쏟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문과 vs 이과꿈도 확실히 문과 쪽이고 문과가 확실하다고 시작했는데 고등학교에 가서 시험을 봐보니 이과 과목이 딱히 약한 것도 아니고, 또 문과가 좋은 대학가기는 너무 힘들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듣다보니 고1 마지막에 가서 이과를 가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혹은 이과에 갔는데 성적이 계속 좋지 않아서 고2 마지막에 문과로 전향하거나 수능 직전에 수학 A형을 선택해서 보는 경우들도 꽤 있다. 미리 다 결정하고 시작하면 준비하기는 참 좋다. 하지만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리는 결정은 너무 성급하다고 본다. 적어도 1학년은 지내보면서 공부할 때 느끼는 선호도나 실제로 점수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확인해보고 결정하는 편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과를 선택할 경우 미리 준비해야 하는 부분이 반드시 있으므로 적어도 1학기 까지는 과에 대한 생각은 접어두고 이과과목까지 접해보는 것이 위험성도 줄이고 결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인생에서 계획한대로 되는 일이 과연 얼마나 될까. 거기다 어느 길을 선택하든 나름의 장단점이 있으니 선택에 대한 고민을 대체 왜 하고 있는지 조차 의문스러울 때도 있다. 어떤 학교가 뭐 그리 중요하겠는가. 저 시골에서 혼자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갔다는 학생도 있지 않은가. 하지만 그런 학생은 매스컴을 탈만큼 소수이고 우리 아이는 그렇지 않다는 게 중요할 뿐이다. 전략은 필요하다. 하지만 그 전략의 중심에 있어야 할 것은 합격자 내신 평균 점수와 합격률 등의 수치가 아니라 우리 아이의 마음과 상태일 것이다. 의지가 없다고 걱정하기 보다는 의지가 생겨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그게 진짜 전략이 아닐까 싶다. 민영진 강사피큐브학원(고등부 최상위반) 2644-50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전문가 인터뷰] 어지럼증,두통_아이두한의원 이승협 원장에게 듣다.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 완화하는 것 아니라 재발없는 근본치료 어지럼증과 두통은 현대인들이 자주 경험하는 질병이다.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큰 질환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지럼증이나 두통의 원인은 다른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다. 휴식과 숙면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고 자주 반복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한의학적을 접근하는 어지럼증과 두통에 대해 아이두한의원 이승협 원장에게 들어본다.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는 어지럼증‘어지럽다’고 하면 ‘빈혈’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빈혈’은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검사 없이 ‘어지럽다’는 이유로 철분제를 복용한다면 문제의 본질을 놓쳐 병을 더 키울 수 있다. 아이두한의원 이승협 원장은 “치료할 시기를 놓치면 호전이 더뎌지기 때문에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에게 원인을 진단 받고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어지럼증은 정상적인 평형을 이루는 시각과 전정기관, 고유수용감각의 정보들이 중추신경계에서 통합되는 과정에서 장애가 나타나면서 발생하게 된다. 전정기관, 소뇌 기능의 저하, 부신스트레스증후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통합적인 신경체계 중 어느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를 찾아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 어지럼증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인 어지럼증의 원인인 이석증은 전정기관의 난형낭 속 평형반에 붙어있던 이석이 떨어져 반고리관으로 흘러들어가게 되었을 때 발생하게 된다. 이 칼슘덩어리인 이석의 움직임으로 인해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대 극심함 어지럼증과 구토나 두통, 식은땀 등이 같이 나타난다. 떨어진 이석을 원래의 자리로 되찾도록 만드는 이석정복술로 어지럼증을 완화시킨 후, 이석기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재활훈련방법과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 기혈부족을 보충하고, 영양의 균형을 바로잡는 식이요법을 통해 치료한다. ‘전정신경염’이라 불리는 ‘전정기능저하증’은 고막보다 깊은 곳에서 몸의 평형을 감지하는 전정기관에 염증이 생겨 심한 어지럼증과 구역질을 느끼는 증상이다. 전정기능저하증은 심리적인 원인으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원장은 “어지럼증은 스트레스나 과로, 유해음식, 수면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귀에 영향을 미쳐 발생한다”며 “오래된 어지럼증은 심리적인 불안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힌다. 심리적인 불안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경우 아이두한의원에서는 심리치료와 전정기관을 자극하는 전정신경밸런스 재활운동을 병행해 치료하게 된다. 전정신경밸런스 재활운동은 어지러운 자극과 환경에 노출시켜 척추와 근육, 안구, 뇌신경이 적응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재활치료다. 재활치료와 더불어 한약, 고압산소치료, 신경학적 추나 치료 방법으로 원인이 다양한 어지럼증을 치료한다. 이 원장은 “어지럼증 환자의 20~40%는 공황장애와 폐쇄공포증,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을 경험하게 된다. 어지럼증이 해결되면서 심리적인 장애가 함께 해결되지만 심리적인 불안감을 크게 느꼈거나 어지럼증이 오래 지속된 경우에는 NLP나 최면치료, EFT와 같은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치료가 병행돼야 어지럼증을 효과적으로 극복 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만성 두통, 중풍 뇌졸중의 원인 될 수 있어머리가 깨질듯이 아프지만 CT나 MRI 등과 같은 정밀검사에도 원인이 나타나지 않는 두통. 두통은 크게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일차성 두통은 뇌에 특별한 이상 없이 발생하며 두통 환자의 95%를 차지한다. 뇌의 외상이나 감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성 두통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에 두통이 나타나는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받을 필요가 있다. 두통의 원인은 스트레스, 대뇌의 불균형, 몸에 맞지 않는 음식 섭취와 신경전달물질 호르몬의 불균형 등 다양하다. 또한 상부경추와 두개골, 턱관절의 이탈구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교합이나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아이두한의원 이승협 원장은 “추나 치료로 경추, 두개골, 턱관절을 교정함으로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치료자극으로 대뇌와 소뇌의 신경학적인 평형성 회복함으로 두통이 치료되고 침과 약침, 고압산소치료 등으로 두통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심리요법이나 최면요법 등으로 두통을 해결한다. 이 원장은 “한의학에서 접근하는 어지럼증이나 두통의 치료는 질병의 근본원인을 살펴 각 환자의 체질에 따라 한약을 처방하고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재발이 없는 근본치료를 한다”고 갈무리한다. 아이두한의원 이승협 원장은 미국 전정신경장애협회 정회원(VEDA)이자 미국 이명협회 정회원(ATA), 대한한방신경전신과학회 회원이다. 신경장애치료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며 척추신경추나요법, 한방심리학치료를 병행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