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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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영 독자 추천 맛집_ 일본식 라멘 전문점 ‘멘야고이쿠치&호지’ 지난 9월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국민 1인당 연간 소비하는 라면은 평균 74.1 개로 세계 1위를 기록한바 있다. 우리나라 국민 1명이 평균 5일에 한 개꼴로 먹고 있을 만큼 라면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최근에는 라면의 본고장 일본에서 즐겨 먹는 일본식 라면인 ‘라멘’도 인기다. 유학시절 즐겨 먹었던 라멘이 생각날 때 일본식 라면 전문점을 찾는다는 이가영 독자 “일본식 라면은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조리법과 재료로 천차만별의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며 “재료 맛을 살려 우려낸 육수와 야채, 삶은 달걀, 고기 같은 다양한 토핑으로 영양가를 높인 점에서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는 것 같아 추천한다”고 밝힌다.이가영 독자의 추천을 받아 찾아간 곳은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일본식 라멘 전문점 ‘멘야고이쿠치&호지’ 영등포평생학습관 건물 옆에 있다. 작년 8월 오픈한 이곳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정갈한 음식으로 라멘 마니아들이 주로 찾는다. 이 집의 주 메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화 되어있는 돈코츠라멘, 미소라멘 소유라멘 시오버터라멘 차슈라멘 탄탄멘과 같은 라멘 종류와 규동 차슈동 부타동 까츠동과 같은 밥 메뉴가 있다.특히 인기 있는 메뉴는 돼지뼈를 오랜 시간 우려낸 진한 육수로 만든 일본 하카타식 라멘인 돈코츠라멘. 토핑으로 숙주, 파, 돼지고기를 두툼하게 썬 차슈를 올린다. 구수한 맛이 꼭 돼지국밥을 연상케 한다. 이 외에도 돼지 뼈 육수와 일본식된장으로 만든 미소라멘, 닭 육수에 간장소스로 맛을 낸 담백한 맛의 소유라멘, 닭육수에 소금으로 간을 해 맑고 버터로 고소한 맛을 더한 시오버터라멘, 돈초크라멘에 차슈를 듬뿍 얹어 차슈마니아를 위한 차슈라멘, 두반장 베이스의 미소가 가미된 얼큰하고 시원한 탄탄멘이 인기란다.돈부리 종류는 소고기의 부드러운 고깃살에 소스가 잘 배합된 일본식 소고기 덮밥인 규동, 독특한 조리법으로 두툼함 삼겹살에 소스가 잘 베어든 차슈동, 삼겹살을 이용한 부타동, 밥 위에 두툼한 돼지고기 등심으로 만든 돈가스를 올린 까츠동도 인기 메뉴에 속한다. · 메뉴: 돈코츠라멘 7,000원, 미소라멘 8,000원, 소유라멘 7,000원, 시오버터라멘 8,000원, 차슈라멘 8,500원, 탄탄멘 8,500원, 규동 7500원, 차슈동 7,000원, 부타동 6,500원, 까츠동 7,500원, 교자만두 4,000원, 고로케 4,000원, 오코노미야키 8,000원· 위치: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5길2(영등포평생학습센터 옆)· 영업시간: 평일 11시30분~10시, 토요일 12시~10시· 휴일: 매주 일요일· 주차: 건물 앞 주차 가능· 문의: 02-3667-52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1
- 현 문맥 속에서 ‘수능 영어 시험 예측’ A형 B형 구분이 있었던 작년 수능 영어 시험 B형은 21년 수능 역사상 가장 어려운 영어 시험이었다.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A형 B형 구분이 없어진 올 수능 영어 시험은 21년 수능 역사상 가장 쉬운 시험이 될 듯싶다. 현 문맥 속에서 올 수능 영어 시험은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매우 적다. 우선, 정부와 교육부가 수능 시험을 평이하게 출제하고자 하는 의지가 명확하기 때문에 그 의도를 잘 아는 평가원이 수능 시험을 어렵게 출제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특히 ‘쉬운 수능’의 기조의 핵심에는 영어가 있고 적어도 영어만큼은 쉽고 평이하게 출제하여 쉬운 수능이라는 정부와 교육부의 의지를 명확하게 반영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현실이다. 남은 기간 효율적인 정리방법 2010년부터 반영된 EBS연계 출제 방침이 올해로 5년째다. 그동안에도 EBS연계는 수능 영어 시험에서 ‘핵심’이었다. 타과목과는 다르게 영어는 외국어기 때문에 수험생이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EBS 지문이 연계 출제 된다면 그 지문에 대한 적응력은 훨씬 높을 수밖에 없고 정확히 잘 정리만 했다면 정답을 맞힐 확률은 거의 100%에 가까워진다. 이것이 다른 과목에 EBS반영 됐을 때와의 명백한 차이점일 수 있다. 연계 > 비연계EBB 연계 지문에 자신의 시간 80% 이상을 할애하는 것이 현명한 마무리 전략이다. 올 수능영어 시험에서는 대략 1100개에 해당하는 연계지문을 수험생이 어떻게 잘 정리하고 시험에 임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현 문맥 속에서’ 절대 작년처럼 어려운 비연계 빈칸이나 그 외 비연계 다른 유형들이 시험에 등장하기는 매우 어려워 보인다. 난이도를 조절하는 지문도 연계지문 중 어려운 지문으로 조절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그래서 난이도가 높지만 연계지문이라서 EBS를 충실하게 정리한 수험생은 쉽게 풀 수 있게 될 것이고 반대로 EBS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은 수험생은 틀리게 되어 난이도 조절이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얼마 전 최종적으로 치뤄졌던 9월 평가원의 난이도 수준인 대략 98점 정도에서 1등급 컷이 형성되는 수준으로 평가원은 출제를 의도할 것이다. 그래야 올 수능 영어 시험을 본 수험생들 입에서 수능 영어 시험이 쉬웠다는 말이 나올 것이고 또한 EBS 반영에 따른 쉬운 수능의 정부 의지도 그대로 반영되게 될 것이다. ‘영어 절대평가 그리고 연착륙’ 올 수능과의 관계‘현 문맥 속에서’ 비연계에서 난이도 높은 문제가 나올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최악의 경우 단 한 문제라도 난이도 높은 문제가 비연계에서 나온다면 ‘영어 절대평가’로의 전환을 의도하고 있는 정부 그리고 그 충격을 줄이려는 교육부의 의도에 반하는 여론이 나올 수 있고 그동안의 역대 정부와 교육부의 수능 시험과는 ‘완전 차원이 다른’ 쉬운 수능 영어 시험을 의도하는 정부와 교육부의 의지와는 다르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험생은 남은 기간 너무 많은 양의 ‘비연계’ 문제 대비에 시간을 쏟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 굳이 얘기하자면 ‘8:2’의 비율로 EBS 지문 정리에 80% 그리고 나머지 20% 정도를 비연계 지문에 적절한 양 정도만 배분하여 마무리 준비를 하면 크게 탈이 없을 듯 보인다. 최상위권 상위권 = 중하위권‘쉬운 수능시험 앞도적인 EBS 연계’의 정책은 영어 시험에서 수험생의 Class의 경계를 없애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뛰어난 최상위권 상위권 학생들은 절대 실수를 해서는 안 되는 시험이 되다보니 평이하게 출제되는 비연계가 아닌 1100개에 달하는 EBS 연계에서 혹시나 실수 하지 않기 위해 EBS 연계 지문 정리에 전력을 쏟아야 한다. 이러한 풍경은 대한민국 최상위 수험생들의 입시 기관인 <강남 대성학원>에서의 모습이다. 민사고, 대원외고 각종 특목고 강남의 유명 고등학교 전교권 출신인 날고 긴다는 최상위 수험생들은 현재 EBS 연계지문 정리에 본인 시간의 8할을 쓰고 있는 형편이다. 반면,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에게는 EBS 연계 지문이라도 잘 정리하면 ‘완전한 득점’이 가능한 ‘쉬운 수능 경기’에서 확실한 점수 확보원이 되기 때문에 또한 EBS 연계지문 정리에 총력을 다 할 수밖에 없고 또한 다해야 한다. ‘쉬운 수능 영어 시험’의 기본 어휘작년처럼 초고난도 빈칸은 지문에서 어휘를 알아도 해석이 되지를 않아 틀리게 되는 현상이었다면 올 초저난도 빈칸 및 쉬운 영어 시험에서는 특히 비연계 지문에서 모르는 어휘만 없다면 충분히 해석이 가능하고 어렵지 않게 비연계 득점이 가능하다. 수험생의 마지막 Checklist는 무엇보다도 ‘어휘’임을 명심하고 EBS 어휘와 함께 비연계를 대비한 수능 필수 어휘를 최종적으로 잘 정리할 필요가 있다. 분명 쉬운 수능 영어 시험의 기본, 특히 비연계 문제에서 어휘가 관건이 될 것이다. 최봉석 영어 강사 현 목동 행복한 3월학원 강사현 목동 사과나무학원 강사 현 강남 대성학원 영어과현 대성 마이맥-비상에듀 인터넷 강사전 강남 대성학원 입시 상담과장02-6258-40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1
- 623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목동고등학교 진로 및 대학 전공 연수 2학기 대학탐방 목동고등학교(교장 이찬희)는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본교 졸업생들이 재학 중인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를 한다. 3회 차는 10월11일 10시30분 성균관대학교, 4회 차는 11월12일 4시 연세대학교, 5회 차는 11월26일 4시 서울대학교로 탐방한다. 각자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학 탐방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하면 된다. 주요탐방내용은 대학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들에 의해 만들어진 프로그램대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에서는 해당 대학교의 소개를 비롯해 대학 생활을 맛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대학별 선착순 60명으로 제한되며, 1인당 1개의 대학교만 선택 가능하다. 영상고등학교 입학설명회영상고등학교(교장 홍병훈)는 중학생들의 진로선택 및 고등학교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2015학년도 서울영상고등학교 입시설명회’를 10월17일 오후 5시부터 서울영상고등학교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참석자 등록 후 학생작품 동영상 시청과 학교장 인사, 교직원 소개 후 학교 홍보 동영상 시청과 영상고 교육과정 소개, 취업 현황 및 대책, 진학 방향 등을 설명하고 학교시설을 관람하게 된다.중3학생, 중3학생 학부모, 중3 담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 신청 기간은 10월6일부터 16일까지다. 신청방법은 담당교사인 신혜연 교사에게 중학교/학생명/희망학과를 문자로 발송하면 된다.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제7회 경복공모전 개최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민한기)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경복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분야는 UCC 제작, 영어 프리젠테이션, 창업 아이템 등 3분야다. UCC 제작은 선생님 및 학교 소개(선생님 사랑해요. 우리 학교는 요. 등등..)를 주제로 컴퓨터를 이용한 30초 이상의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영어 프리젠테이션은 우리나라 좋은 관광지 및 명소 소개(영문)를 주제로 형식 제한없이 영문 자필 원고로 작성하면 된다. 창업 아이템 분야는 창업(사업 구상) 아이템과 관련된 사업 계획서를 작성 후 사업 계획서(프리젠테이션)를 설명하면 된다. 작품제출은 10월17일 오후 4시까지. 시상은 대상(전체 작품 중 1명을 선정 상장 및 상품권(10만원권), 최우수상(분야별 1명 선정하여 상장 및 상품권(5만원권), 우수상(분야별 2명 선정하여 상장 및 상품권(3만원권), 장려상(분야별 3명 선정하여 상장 및 상품권(2만원권), 입선(분야별 3명을 선정하여 상장 수여) 등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증정한다. 수상자는 본교 특별전형 지원 자격 및 가산점이 부여된다. ☎ 070-7790-0905 양정중학교 가족천문교실 개최양정중학교(교장 이종호)는 과학정보부 주관으로 교내 천체관측프로그램인 ‘가족천문교실’을 개최한다. 별이 하나도 보일 것 같지 않던 밤하늘에 많은 별들이 숨어 있음을 천체망원경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는 가족천문교실은 평소 소원했던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하기 좋다. 1회차 수업은 10월10일 금요일, 2회차 수업은 11월14일 금요일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차수별 10가족 선착순 마감된다. 신서중학교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하는 NEXT Classic 공연신서중학교(교장 박조현)는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하는 NEXT Classic 공연을 지난 9월23일 오후 1시 30분에 1학년을 대상으로 본교 목련관 3층 체육관에서 공연했다. ‘Next Classic’은 입시 위주의 교육현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예체능 과목을 활성화하고,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나눔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마련된 벽산문화재단의 메세나활동이다. 클래식 공연의 미래관객인 ‘청소년들을 위한 클래식 체험’의 취지에 맞춰 국내외 정상급오케스트라와 앙상블의 생생한 연주와 함께 연주곡의 비하인드 탄생 스토리, 작곡가의 생애 등 흥미로운 해설을 곁들인 유쾌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클래식 감상의 재미와 가치를 쉽게 전달하고,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바꿔나가고 있다. 목일중학교 교내 영어단어퀴즈대회 개최목일중학교(교장 최승애)은 교내 영어단어퀴즈대회를 10월14일 3시10분에 개최한다. 1시간 동안 개최되는 이번 퀴즈대회는 중학교 3학년 수준의 교과서 단어를 포함한 상중하 수준의 영어 단어 및 숙어 40문항이 출제된다. 1~3학년까지 신청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는 이번 퀴즈대회의 시상은 금상 1명, 은상 4명, 동상 5명이다. 경인초등학교 교육감배 강서지구 배구 결승 우승경인초등학교(교장 함창덕)가 지난 9월 19일 경인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교육감배 강서 교직원 배구 결승대회에서 신정초등학교와 당당히 맞선 결과 경인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정목초등학교 1학년 교과통합 창의적 교육활동정목초등학교(교장 양민종)는 서울시교육청과 숭실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책 읽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에 참가할 학부모를 모집한다. 사회의 기본을 튼튼히 하기 위해 강조되고 있는 인문학에 초점을 맞춘 이번 강좌는 학부모가 자녀들을 의미 있는 독서활동으로 이끄는데 큰 도움이 될 것다. 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정목초 교무실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된다. 선착순 마감된다. 신월중학교 제12회 달마루 축제 및 봉사활동 신월중학교(교장 구재영)는 신월공동체의 모든 구성원들이 한 해 동안 온갖 중지와 노력을 다해 쌓아올린 교육활동내용을 한데 모아 10월 21일 오후 2시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 본교 학생 및 교직원, 참석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달마루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와 더불어 서울대공원와 서울랜드 주변에서 학급별 봉사활동(자연보호활동)도 함께 실시한다.2014학년 초에 10월14일로 예정 되었던 달마루축제는 2학기 중간고사 및 10월 연휴(국경일,재량휴업일)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준비할 시간이 여의치 않아 부득이하게 10월21일 화요일로 연기됐다. 양동중학교 고입 전형에 따른 학교설명회 개최양동중학교(교장 한동석)는 고등학교 입학 전형방법 이해 및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고등학교에서 본교에 방문, 학교 설명회를 한다. 1회차는 10월7일 6시부터 이화외고, 덕원예고,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양정고, 장훈고가 참여한다. 2회 차는 10월14일 오후 6시부터 특성화고인 서울여상, 강서공고, 경복비즈니스고, 서서울생활과학고, 서울금융고, 신정여상, 영등포공고, 예림디자인고, 한세사이버고가 참여한다. 3회 차는 10월28일 오후 6시부 2014-10-01
- 3월4주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어린이 요리반 회원 모집 강서도서관은 다양한 식재료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발달을 돕는 ‘어린이 요리반’을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 진행되는 ‘어린이 요리반’은 유아반은 화, 초등반은 월요일이며 시간은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이다. 수강료 월 만원, 재료비 회당 오천원이다. 문의 02-3219-7023 고사성어와 함께 배우는 어린이 사자소학 강서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사성어와 함께 배우는 어린이 사자소학’을 개설한다.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문을 여는 사자소학은 저학년은 오후 2시부터, 고학년은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선착순 40명이며 교재 및 수강료는 무료다.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3219-7021 중학생 한자 급수 대비반 강서도서관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생 한자급수 대비반’을 개설한다.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2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선착순 40명이며 교재 및 수강료 무료다.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3219-7021 독서토론리더과정 강서도서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이끌어 내는 독서토론리더과정을 개설한다. ‘행복한 상상’ 독서 교육전문가 윤석윤씨가 강사로 나서는 이 과정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에버런닝 접수 문의 02-3219-7021 어린이 독서회 ‘미리내’ 회원 모집 강서도서관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회 ‘미리내’ 독서 회원을 모집한다. 미리내 독서회는 오는 3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운영된다. 선착순 10명이며, 어린이 자료실 1층에서 접수한다. 문의 02-3219-7000 성인독서회 ‘글벗’ 신규 회원 모집 강서도서관은 책을 함께 읽고 나누는 성인독서회 ‘글벗’의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글벗은 매달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독서 토론, 낭독 등 독서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선착순 성인 10명이며 전화 및 이메일(haha67@sen.go.kr) 신청.문의 02-3219-7061 양천도서관일자리 오아시스 개최 양천도서관은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천구 일자리 플러스센터와 함께하는 ‘일자리 오아시스’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21개 업체가 참여하는 ‘작은 취업박람회’와 구직자를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이 열린다. 3월 27일까지 전화 및 방문접수다. 문의 02-2062-3955 고전서당 ‘옛 성현들의 삶과 글 톺아보기’양천도서관은 오는 4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옛 성현들의 삶과 글을 살펴보는 ‘옛 성현들의 삶과 글 톺아보기’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는 국문학 박사 이은봉 인천대 교수가 맡는다. 선착순 50명,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20623-955,956봄을 부르는 화분 만들기 - 봄을 design하다. 양천도서관은 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월 24일(월) 오후 3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꽃꽂이협회 김종순 상임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선착순 20명이며 재료비는 이만원이다.문의 02-2062-3955 ‘신화 깊이 읽기 &ndash 우리 안의 신들을 찾아서’양천도서관은 신화를 통해 삶의 근원적인 의미를 되새겨보고 신화 속에 나오는 신들의 지혜를 통해 존재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신화 깊이 읽기 &ndash 우리 안의 신들을 찾아서’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4월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는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를 쓴 김융희 씨가 맡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7일부터 접수다. 문의 02-2062-3951 ‘내 아이에 맞는 자기주도 학습코칭’ 양천도서관은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성격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소개하는‘내 아이에 맞는 자기주도 학습코칭’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3월25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는 ‘공신카드 학습법’, ‘초등시험의 기술’, ‘자기주도학습 통합솔루션’ 등을 저술한 오수진 씨가 맡는다. 3월 10일부터 서울학부모지원센터(http://parents.sen.go.kr) 에서 접수. Art Story, 감성을 깨우는 명화감상 양천도서관은 전문가와 함께 명화를 감상하는 ‘Art Story 감성을 깨우는 명화감상’을 실시한다.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양미술사 강사인 김혜영씨가 나선다. 서양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 50명 선착순이며 3월 3일부터 에버러닝( http://everlearning.sen.go.kr) 접수다. 문의 02-2062-3955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아기와 함께 하는 책 사랑 운동’ 북스타트 1기 회원 모집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아기와 함께 하는 책사랑 운동, ‘북스타트’ 1기 회원을 모집한다.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실시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어주기, 책 관련 놀이 등이 실시된다. 대상은 6~18개월, 19~36개월 유아 각각 30명씩 2014-03-26
- 필리핀 캠프 고려 시 꼭 참조할 사항 한국에서 초등학생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약 20여 년 간 영어교육에 종사하다 필리핀에서 연수원을 직영한지 4년째, 우리보다 가난한 나라이고 후진국인 것은 분명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에게 필리핀 연수는 한국에서는 대신 할 수 없는 좋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영어가 왜 필요한지를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다.-일 10시간 이상의 장시간의 학습을 통한 높은 학습 성취도를 갖게 된다.-눈높이에 맞추어 주는 11수업은 영어 초보자에게 편안하게 영어에 접근하게 한다.-말하기와 쓰기 중심 학습으로 한국에서는 하기 어려운 표현능력 극대화 계기-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독립심을 키우는 계기 하지만 주변에서 진행되는 많은 캠프를 보면서 이제는 아이들 얼굴만 봐도 그 캠프가 어떤 캠프인지 감이 온다. 사실 필리핀에 연수를 다녀 온 아이들 중 상당수는 필리핀의 ‘P’자만 들어도 치를 떤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필리핀연수 문제점1. 교육 아마추어 혹은 교육 장사꾼들에 의한 연수 진행.-하숙집 아줌마, 사이비 목회자, 사업만을 위한 장사꾼 등2. 우리아이들의 특성-문법과 어휘중심의 학습자-을 모르는 현지 교사들의 문제점3. 사전 준비되지 않는 연수-사전 교육 없이 투입되는 교사들4. 부실한 관리체제-현지 교사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관리 5. 유학원 혹은 유력 신문이나 방송에서 주관하는 경우 -100% 외주를 주게 되며, 제일 중요한 것은 서로의 금전적 이익을 우선한다. -성공적인 필리핀연수 선택을 위한 고려사항첫째, 낮은 단계의 학생들을 돕는 한국인교사 존재여부 확인(한국어 예습 지원)둘째, 적정한 예습교재 존재여부(외국인 강사수업을 대비한 적정한 어휘, 문법, 읽기, 말하기 등 예습자료)셋째, 적정한 프로그램. 낮은 단계의 학생임에도 1:1수업이 많다고 자랑하는 프로그램은 아주 잘못될 가능성이 높다.(방치에 가깝다)넷째, 한국교육과의 연계된 프로그램 존재 유무를 잘 살펴야 한다.(어휘, 문법, 듣기 등)다섯째, 영어교육 전문가가 설계했는지 여부 제대로 알고 선택하지 않으면 필리핀 연수는 우리 아이들을 향한 교육 고문일수 있다. 시간과 금전을 들여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황폐하게 만들 수 있는 고문. 문의: 02-2062-3308/2653-9905 (주) 야미교육 대표 김 정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기획_ 선행학습 금지법에 대한 말. 말. 말 선행학습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공교육정상화촉진 및 선행교육규제 특별법’(이하 선행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오는 9월부터 시행된다. 법안에 의하면, 해당 학년 교육과정을 벗어난 내용을 가르치거나 시험문제로 출제하면 교사와 학교가 징계를 받고, 대학도 고교 과정을 넘는 내용을 입시에 출제하면 규제를 받는다. 학교수업의 내실을 다지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이 법을 적용해야 하는 당사자인 교사와 학생들은 크게 찬성하지 않는 모양새다. 시작부터 법의 실효성과 정당성에 대해 말이 많은 선행학습금지법에 대해 목동에서 교육에 관여하고 있는 교사, 학생 그리고 학부모의 의견을 들어봤다.하산수· 김남진· 송정순 리포터 교사들의 의견양정중학교 이영주 교사요즘 교육의 현실이 학생들이 미리 사교육기관에서 다 배우고 와서 정작 학교에서는 배울 게 없다고 말하죠. 그러나 시험을 쳐보면 제대로 된 선행을 한 학생은 별로 없습니다. 이집 저집 선행을 다 하니까 내 자식도 안하면 큰일날것처럼 사교육기관으로 몰아넣지만 결국 제대로 된 학습법은 익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중학 과정이지만 고등까지 연계되는 부분이나 어쩔 때는 대학까지 연계되는 개념을 설명할 때도 있죠. 그러나 이 과정은 선행을 하라 하지 말아라의 문제가 아니라 개념의 연계성에 대한 설명이고 그것을 이해하는 학생은 개인적으로 심화된 공부를 하면 됩니다. 교사는 학년에 충실한 과정을 가르치되 아이들을 지적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확장수업을 역량껏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일고등학교 최진열 교사선행금지법은 마치 하루에 밥을 4끼 먹어라 잠을 7시간 자라는 것을 법으로 규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공교육에서 발생하는 역기능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이 방법은 아닌 거 같습니다. 학습 욕구는 학생의 능력대로 행하는 것이지 정부가 나서서 하라 하지 말라하는 건 우스꽝스럽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런 법을 만드는 대신 학원을 다녀야 좋은 대학을 가고 그것이 인정받는 학벌위주의 인식부터 개선되는 것이 먼저입니다. 고등학교만 나와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고 명문대학을 졸업하지 않아도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인 인식이 바뀌는 것을 정부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정부에서도 이 법을 만들면서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졌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의 의견양정고 김병진 학생 학생이 공부를 하는데 하지 말라는 것은 학생의 교육 자유권 침해라 생각합니다. 개인의 학습 방법은 개인의 선택이지 정부가 관여할 것은 아닙니다. 선행을 하며 공부의 재미를 알아가거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선행이든 심화든 공부를 하게 되는데 학교에서 그것을 충족하지 못하면 사교육기관으로 가야하고 결국 공교육의 정상화가 아니라 사교육의 활성화가 되지 않겠습니까. 선행이 금지되면 고3 때 기하 벡터를 배워서 수능을 쳐야합니다. 게다가 정부는 학교에서는 선행을 하지 말라 해놓고 EBS 교재는 정부의 정책과 다르게 기본부터 실력 발전까지 단계를 밟아서 출시해놓고 있습니다. 이는 EBS와 연계된 수능문제 출제와도 반목이 되는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진명여고 고명화 학생대부분의 고등학교가 상위권의 변별력을 기르기 위해 더 높은 학년의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 묵인되고 있고 이러한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사교육을 통해 선행을 했고 어느 정도의 선행학습이 필요한지에 대한 기준이 있지 않아 더욱 경쟁적으로 더 높은 학년의 공부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결과 아이들이 공교육으로 받는 수업을 모두 배운 채 진학하여 수업시간에 흥미를 잃거나 다른 공부를 하는 등의 문제점도 많았습니다. 선행학습금지법으로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할 필요성이 없어진다면 그만큼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시간이 늘어나고 제 학년의 공부를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월촌중 김경남 학생 선행 금지법이 시행된다면, 자기 학년에 맞는 학습을 하게 되니까 더 낫죠. 몇 학기씩 선행을 한다고 해서 성적이 더 좋지도 않았어요. 선행한 학년의 시험을 치는 건 아니었으니까요. 결국 현행과 선행을 함께 공부해야하는 우리들만 해야 할 숙제양이 많아져서 더 힘들었죠. 나중에 더 쉽고 편하게 공부하기 위해 지금 더 힘들게 학습해야 한다는 게 싫었어요. 선행 금지법으로 인해 다른 친구들도 다 같이 선행학습을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제 학년 공부를 더 충실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목운중 이정현 학생선행을 금지시킨다고 해도 사교육이 줄어들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학교에서의 선행금지나 학원의 선행 광고 규제만으로는 별로 영향 받지 않을 것 같아요. 금지하는 선행의 의미와 범위도 구체적이지 않아요. 주변에서는 수능 영어와 수학이 어려워서 선행을 해두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해요. 수능을 쉽게 출제한다면 아무래도 선행에 대한 부담이 줄기는 하겠죠. 하지만 수능 영어와 수학이 쉬워지면 대신 국어나 과학 같은 과목의 영향력이 커지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대한 사교육이 늘어날 수도 있겠죠. 엄마들의 의견고등학생 엄마 이지영 씨어디서부터 선행학습이고 어디까지가 예습인지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행을 금지한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사실 목동권 내에서 엄마들은 선행금지법이 이슈화 되지도 않고 당연히 실행이 안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행을 한다 해도 다른 방법의 평가가 또 생겨날 것입니다. 선행학습이 금지된다면 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가 낮아지겠죠. 이것은 곧 지식의 하향평준화를 의미하지 않겠습니까. 이미 외고의 입시가 내신으로 변하면서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예전 같지 못하다는 말들이 많은데, 수학마저 실력을 끌어내리는 것이 올바른 교육일까요? 그럼 대학은 변별력이 높은 다른 입시 유형을 선택할 것이고 이것이 오히려 사교육을 부추기겠죠. 중학생 엄마 김민정 씨선행학습금지법은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른 영재교육 대상자는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 특목고는 커리큘럼에 따라 더 높은 선행과 더 넓은 심화교육으로 학생들의 수준이 더 높아 질테고 일반고는 선행도 금지된 채 학년 과정에 충실하다보면 일반고와 더욱 격차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선행금지법은 일반고에만 해당이 되니 이 법이 실행되면 손해 보는 것은 일반고 학생들이 아니겠습니까. 그 말의 뜻은 특목고의 심화학습과 프로젝트 학습으로 인한 산출물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우수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고 수능에서도 일반고 아이들은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 법은 특목고를 부활시키는 그런 법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학생 엄마 홍미경 씨 중학교 다니는 아이가 있는데 주변 학부모들 선행학습금지법에 대해서 거의 신경도 안 써요. 실효성이 거의 없는 정책이라고 느끼기 때문이죠. 선행학습을 학교에서 하지 못하게 막는다고 사교육현장에서도 저절로 없어질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내세우는 구호같은 거 아닐까요? 지난 정권에서 그렇게 말이 많던 집중이수제도 정권이 바뀌니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어 버린 것과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괜히 학생들과 학부모들만 더 혼란스러울 뿐이죠. 초등학생 엄마 강지연씨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인데 주변 엄마들이 워낙 사교육을 많이 시켜 우리도 사교육 많이 시켜야 하나 고민이에요. 요즘은 중고교를 잘 가야 하는 시대라고 하니 점점 사교육시장이 어린 학생들한테까지 내려오는 추세인 것 같아요. 학교현장에서 선행학습을 규제한다고 해서 과연 엄마들이 아이들 사교육을 줄일지는 모르겠어요. 학생부전형으로 대학을 가려면 좋은 고등학교를 가야하고 이는 특목고 입시로 연결되기 때문에 초중학 2014-03-26
- 나른한 봄, 입 맛 살리는 ‘자연온’ 들깨탕과 버섯전골 ‘자연온’은 친환경 유기농 음식 전문점이다. 자연온에서 나른한 봄날을 깨워 줄 보양식으로는 들깨탕과 두부버섯전골이 있다. 국내산 들깨가루와 유기농 친환경 계절채소 3가지가 들어가 있는 들깨탕은 고소함과 든든함을 선사하고, 유기농 두부와 무농약 버섯3가지, 유기농 친환경 채소가 들어간 두부버섯전골은 힘을 북돋아 준다. 국수와 만두를 추가해 푸짐하게 즐겨보는 것도 별미. 만두, 소면 등은 우리밀을 사용해 만든 것으로 다소 거칠고 투박하지만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낸다. 무항상제 오리고기와 돼기고기로 만든 쌈밥도 인기메뉴다.위치 양천구 목1동 세신비젼프라자 2층문의 02-2646-23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첫 내신 대박을 위한 주차별 학습 전략 매년 새해 중간고사는 학생들의 목표에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해주는 시험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첫 시험이기에 많이 긴장하고 준비하고 기대하는 시험이기도 하다. 많은 학부모들이 영어 시험을 어떻게 하면 잘볼수 있나요? 아니면 어떻게 하면 전과목 성적을 높일 수 있나요? 어떻게 하면 내신 기간에 집중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하나요? 등등 많은 질문을 한다. 평소 학습태도의 중요성 무엇보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평상시의 학습 내공이다. 평상시 학습을 기반학습이라고 한다. 기반을 다진다는 것은 암기를 하거나 문제를 풀어보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목표 중심으로 핵심적인 교과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고 이해하여 학습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기반 학습은 예습-수업-복습의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돌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기반 학습에 대한 학습 이해도가 높으면 반 이상 시험 준비는 끝이 난 것이다. 이러한 기반학습의 질이 높을수록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의 공부효율이 좋아짐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시험 대비는 시험 시작 3주전부터시험 결과를 위해서 더 일찍 들어가는 학생들도 있다고 하지만 3주가 적당하다. 지나치게 일찍 준비를 할 경우에는 학교 진도 공부와 시험준비를 동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공부에 지치게 되거나 바람직한 학습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너무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한 포인트를 놓칠 수 있을 것이고 아이의 생활이 불안정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1-시험 준비가 들어가기 전 아이와 함께 목표 설정을 하고 전략을 짜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전과목 목표 평균 점수, 과목별 목표 점수, 각 과목별 목표 점수를 그렇게 짠 이유와 달성하기 위한 주차별 액션 플랜과 전략이 어떤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작성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동기부여의 첫 번째는 목표 설정임을 알아야 겠다. 그 목표는 엄마로 나온 것이 아닌 아이의 머리와 마음과 입에서 나온 것이어야 기꺼이 그 목표를 위해서 움직인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2-시험 준비 시작 1주차: 주요과목및 자신없는 과목 위주로 정리 시험의 성공을 판가름 하는 것은 적절한 시간분배와 계획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과목에 대한 정리에 더 열을 올리지 않는 다면 전반적인 점수 향상은 만들어 내기 어려울 것이다. 첫주차 때는 문제 풀이 중심 보다는 교과내용을 더 충분히 이해하는 것 중심으로, 주요과목과 어려워 하는 과목에 대한 접근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3-시험 준비 2주차: 주요 과목 문제 풀기 및 응용, 암기 과목 교과서 정리주요 과목에 대한 내용이 숙지가 되었다면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서 시험 근육과 공부 근육을 높여 가야 한다. 이 기간에는 주요과목에 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되 너무 쉽거나 아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면서 공부를 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오답노트 정리를 꼼꼼히 해야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많은 문제집을 여러 권 풀기보다는 한권이라도 완전하게 공부하고 넘어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4-시험 준비 3주차 : 오답노트 정리와 마무리학습시험 치는 날의 역순으로 시험 과목별 파이널 공부 계획을 짜고, 과목에 대한 이해위주 보다는 문제 풀이와 암기 위주로 학습을 해야한다. 또한 시험을 1주 앞둔 상황에서는 계속 많은 문제를 풀기 보다는 틀린 문제 위주로 다시 한 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을 보면 틀렸던 문제를 대부분 틀리지 맞았던 문제를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에 다시 정리하고, 정리한 오답노트를 다시 한 번 보면서 꼼꼼한 마무리가 필요하다. 특히 오답노트는 시험 당일에 큰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잘 정리해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시험이 있는 주에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자녀가 많이 받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주거나, 지나치게 간섭하기 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체크해주고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좋다. 시험보는 전날과 아침 당일엔 백점 맞고 와 라든지 부담주는 멘트는 하지 마시고 "노력한 만큼 잘될거야. 편안하게 시험치고 와 "라며 부담 없이 6). 시험 그 후, 사후 관리 : 다음 시험을 위해서 격려와 피드백결과에 대해선 아이를 비난하거나 “그러니까 안되지! 공부를 그렇게 밖에 안했으니 결과가 이것밖에 안 나오지 ! 80점 밖에 왜 안되니? 누구는 몇 점인데?” 등등의 아이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야기를 해서는 절대 안된다. 결과에 대해서 비난을 했을 경우 아이의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높아지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은 더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 결과에 대해서 속상한 맘을 가다듬고 이정도면 잘했어 ! 고생했는데 괜찮아 ! 담엔 더 잘해보자고 격려해줘야 하며 또한 목표보다 더 잘나온 이유와 못나온 이유에 대해서 돌아보고 반성하는 절차가 있어야 정말 다음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있다는 것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사후관리는 다음 시험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즉 시험 결과에 대해서는 비난하지 말고 격려하되,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서 뭘 잘했고, 뭘 못했고 등을 자녀와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통해서 다음 시험을 겸허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 학원에서 바로 내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는 설명회에 이와 같은 내용이 자세하게 전달 될 것이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대표원장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중위권을 상위권으로 만드는 부모의 지혜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내 아이를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 것은 시공을 초월한 모든 부모의 염원입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 그대로 부모 자신의 공부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이 잘못 형성되었을 때 아이들은 절대로 공부를 잘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부모가 자녀의 학업 및 인성에 1차적인 책임이 있음을 직시하여, 내 아이를 상위권으로 만드는 지혜를 제시해 드립니다. - 자존심이 센 아이로 만들어야 지금 당장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라도 자존심이 매우 센 학생은 성적이 오를 때 무서운 가속력을 갖게 됩니다. 공부란 ‘자기 사랑’의 결과물입니다.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 여기므로 자신의 미래가 초라하게 되는 것을 용납치 않으려 악착같이 노력하는 것입니다. 부모로써 자녀의 자존심을 키워 주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 아이가 가장 소중하고 이 세상에서 최고라는 확신을 주면 됩니다. 자식은 항상 미숙한 법입니다. 다만 그 점을 인정하고 나무라거나 비하하는 말이나 행동을 삼가해야 합니다. 아이가 자존심에 반복적인 상처를 입으면 자존감이 점차로 사라지고 자신 없고 비굴한 성격이 형성됩니다. 도전해야 할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맞서기 보다는 회피하게 되고 결과에 대한 책임회피를 위한 핑계를 구상하는데 열중하게 됩니다. 최고의 자존심을 유지할 때에만 실수하거나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이것은 공부 잘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입니다. 결과나 성패를 생각지 않고 현실의 과제에 자신 있게 도전하는 정신, 이것이 상위권 학생의 보편적 성격특성입니다. - 공부는 ‘양보다 질’ - 집중력을 높여 주는 방법 “이제 고3이 되었으니 앞으로 수능까지 새벽 2시전에는 절대 자지 않겠다!”“일요일에는 최소한 10시간을 공부하겠다!” 이렇게 다짐하는 학생들은 대체로 중하위권 학생들입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결코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않습니다. “새벽 2시까지 뭐하고 있었니?” 물었을 때 “잠들지 않으려고 무지 노력했어요” “그럼 그 때까지 공부가 잘 되었니?” “아니요. 그냥 자신과의 약속이니 잠들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거예요.” 중위권 학생들의 특징은 공부의 질보다 ‘시간의 길이’로 측정합니다. 또 그런 학생들의 부모님들도 거의 예외없이 공부의 양을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의 길이로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3~4시간 공부해도 집중된 1시간의 공부가 더 성과있음을 뼈저리게 알고 있습니다. 공부는 단순한 노동이 아닙니다. 두뇌세포와 모든 신체조직간 고도로 긴밀한 상호작용입니다. 공부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기억능력’이고 ‘추리능력’입니다. 누가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가? 누가 더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의 싸움입니다. 억지로 졸음을 쫓고 있을 때 집중력이 생길 리 만무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집중력을 자녀에게 선물하고 싶다면 무엇인가를 집중하고 있을 때 (특히 재미있어 하는 일에 대해) 간섭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해라 저것해라는 식의 강요나 간섭은 금물입니다. 어떤 일에 서도 혼신을 다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학생이 공부에서도 집중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현상일 것입니다. - 목표나 계획을 ''스스로'' 짜도록 유도해야 상위권 학생들은 공부할 때 우선 공부할 대상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짭니다. 막연히 “일요일에는 수학을 다 해 버릴거야” 이런 마음가짐은 옳지 않습니다. 금방 지루해 지게 되고, 목표점이 뚜렷지 않기에 오후 쯤 되면 벌써 실행이 힘들어 집니다. 가령 9시부터 11시까지는 방정식을 하고 조금 쉬었다가 11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영어숙제를 하고,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성격이 다른 과목을 배치) 좀 쉬었다가 2시부터 4시까지 부등식을 20페이지 하겠다는 식으로 계획을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짜야 합니다. 막연히 ‘열심히 공부하자!’는 태도는 몇 시간 못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은 계획 세우기의 중요성을 자녀에게 일깨워 주되 스스로 짠 계획에 대해 간섭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 책임감이 길러질 수 있게 하려면 그 계획이 중간에 무너지더라도 개의치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오후 쯤 되어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게 될 경우, 전혀 다른 새로운 계획서를 오후에 다시 처음부터 짜는 것이 현명합니다. 구체적 계획이 없이 공부하는 것은 방향을 잡지 않고 항해하는 배와 같이 힘도 몇 배로 들고 포기하기도 수월하게 됩니다. 이것은 집중력과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동일한 시간을 투자했을 때 목표점이 뚜렷하면 집중하기가 훨씬 쉬어 집니다. 스스로 짠 계획은 자기특성을 반영하여 짜게 되므로 효율성과 집중력이 배가 됩니다. 부모님 눈치보며 공부하는 척 하는 학생이 공부 잘 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습니까? 자기 인생은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계획하는 습성을 길러야 공부도 잘 할 수 있고 또 훌륭한 인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당장의 성적결과보다는 학습과정을 중시하고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고 책임감을 갖게 하는 장기적인 안목과 인내심이 우리 부모님들이 꼭 가져야할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필 영어전문학원정 일홍 원장문의전화: 2646-87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학생부전형과 고교선택 1. 학생부전형 당분간 강화-고교선택의 변수 올해 수시전형도 어수선한 가운데 마감되었다. 이번 수시전형에서 가장 특징적인 점은 역시 학생부전형 선발인원의 확대이다. 당분간 이런 경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도 대학입시계획안에 따르면 대부분의 서울권 주요대학은 학생부선발인원을 5~10%증원했다. 이같이 학생부선발인원이 확대가 되면 학생부관리의 문제, 즉 고1때부터 교과, 비교과 관리가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고교진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 학부모는 특목고, 자율고, 일반고 등의 학교유형 선택 외에도 내신경쟁이 치열한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 사이에서 고민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실제로 필자가 상담한 예비고1학부모들 중 상당수는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었다. 2. 외고, 자율고생의 대입지원 경향 과고, 영재고는 다른 유형의 학교와는 다른, 소위 ‘그들만의 리그’가 따로 있다. 여기서 자세히 살필 수는 없으므로 과고를 논외로 하면 나머지 외고, 자율고, 일반고가 처한 상황은 비슷하다. 모두 내신과 학생부를 바탕에 둔 대입이라는 점을 비켜갈 수 없기 때문이다. 가령 외고에서 내신 3.0이내에 있는 학생들은 특기자로 지원하는 경향을 보인다. 일례로 연고대의 특기자전형 선발인원은 타 대학에 비해 상당히 많은데, 외고생 상위권 학생은 주로 이 전형에 지원한다(물론 그 이외의 전형도 배제하지는 않는다). 외고의 내신 성적 3~4점대의 중간수준 학생들은 수시에서 연고대~ 중앙대, 이대 범위의 학교를 지원한다. 다만 이들은 수시논술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하는 경향이 강하다. 외고도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확실한 특장점을 가지지 못하면 일반고 상위권학생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피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자율고 학생의 학생부를 들여다보면 비슷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낮은 내신, 높은 학업능력(수능)의 비대칭 상황에서 학생부전형 카드를 쉽게 쓸 수 없는 것이다. 쉬운 수능의 불확실성 때문에 외고, 자율고생들도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수단(특기능력이나 비교과활동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3. 일반고 선택시 고려해야 할 점 일반고의 경우도 내신경쟁이 치열한 학교가 나은가 좀 더 수월한 학교가 나은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이른바 ‘학생부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하는 것이 고교선택의 관건이 된다는 것이다. 막연히 ‘어디서든 잘하면 되지’라는 생각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내신시험이 어려운 학교(또는 내신경쟁이 치열한 학교)가 나은가 그렇지 않은 학교가 나은가? 과거의 사례를 보면 내신시험난이도와 대입 실적은 높은 상관관계를 이룬다. 일반적으로 내신시험이 쉬운 학교(또는 과목)는 학생들의 수능경쟁력은 약화되는 반면 치열한 내신 경쟁 과정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내신에서보다 수능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수능이 주요전형요소일 때에는 대입 실적이 좋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학생부전형으로 뽑는 인원이 많아지고 수능이 쉬워지는 상황이 계속되면 고교진학과정에서 생각해 볼 것이 많아진다. 먼저 학교시험이 쉬운 학교에 가면 내신 성적을 잘 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위험하다. 학생의 주관적 상태에 따라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다. 성적이 좋다하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학교에서 마음만 먹으면 고등학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성적 등 객관적 조건이 비슷한 두 학생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출신학교변수가 툭 튀어나올지 모르는 일이다. 수능최저조건, 정시 등을 고려하면 수능실력을 높일 방안을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 학교의 인프라도 살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내신 성적 평균 3.0이내에 들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학교의 인프라, 즉 학생들이 비교과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체계와 조직이 구비되어 있는가, 경시대회를 비롯한 학업증진(체험)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는가? 대입지원시스템(학생들이 서류를 마련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은 잘 구축되어 있는가? 등을 살펴야 하는 것이다 4. 학교선택, 자신의 특성을 아는 것이 중요학교의 특성을 파악했다면 ‘나와의 상관관계’를 고민해야 한다. 다른 사람과 경쟁을 좋아하거나 주위의 자극이 있으면 오히려 분투하는 성격의 학생이라면 내신경쟁이 치열한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내신 성적을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대외경쟁력이 높아져서 다른 경로(논술 또는 정시)를 모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지구력이 있고 주변의 상태에 휩쓸리지 않는 우직함이 있는 학생이라면 내신경쟁이 치열한 곳보다는 적절한 수준의 학교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면 상대적으로 기회가 아주 많아진다. 내신 성적 최상위권이라면 학생부교과로, 2점대 이상의 상위권이라면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바탕으로 종합전형을 생각할 수 있다. 반대로 주위에 휩쓸리는 학생은 쉽게 공부할 수 있는 학교는 피해야 할 것이다. 중학교 때 잘 했다하더라도 긴장감이 떨어져서 학업활동이 오히려 약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개인의 특성과 환경의 조합이 최상일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이상의 점을 고려한다면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에도 대학에 진학할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조사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자신이 희망하는 각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여 해당학교와 자신과의 궁합이 잘 맞는지, 무엇을 보완하고 어떤 점을 경계해야 하는지를 잘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이다 송근호 원장송현고등부학원목동송현고등부학원 2649-2345신정송현고등부학원 2698-5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