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맛있는 돈가스전문점 ‘리에또’ 돈가스 전문점 ‘리에또’는 마치 캐주얼 레스토랑을 찾은 기분이다. 너무 정형화되고 딱딱한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도 아니요, 그렇다고 후딱 밥만 먹고 나가게 되는 체인점 분위기도 아니다.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 초록색을 위주로 사용해 홀을 인테리어 했다. 리에또는 기본부터 철저히 충실해야 한다는 원칙아래 모든 음식을 준비해 낸다. 리에또는 철저히 국내산 돈육만을 사용해 돈가스를 튀겨낸다.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깃살이 씹는 맛이 좋다. 20여 가지 천연재료를 배합해 만들었다는 소스는 담백하게 튀겨진 돈가스의 맛을 더한다. 사람 얼굴만큼 큰 ‘왕 돈가스’, 스파게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돈가스와 스파게티’ 등이 있다. 느끼한 맛을 싫어한다면 매운맛으로 주문하면 된다. 기본 소스에 매콤한 맛을 더했는데, 직장인이나 성인 남성들에게 인기다. 스파게티는 물론 바로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는 스테이크도 함께 판매한다. 스테이크는 모두 청정지역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한다. 안심 스테이크, 등심 스테이크는 기본,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찹 스테이크, 햄버거 스테이크까지 다양하게 준비된다. 위치: 백석동 성당 옆 문의: 031-903-4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게장부페 오픈 파주 월롱에 있는 게장부페가 일산에 2호점을 오픈했다. 이곳은 간장, 양념 게장 모두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게는 제주도산 게를 사용한다. 이곳의 간장게장은 게살이 실하고 살에서 단맛이 나며 싱싱하다. 또한 양념게장은 살집과 매콤달콤 양념의 조화가 만족스럽다. 가격은 9000원, 초등학생은 6000원이다. 포장판매도 하고 있어 집에 가서도 이곳의 맛을 음미할 수 있으며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288-2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대각선 대로변)문의 031-913-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아이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정성과 사랑으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김성중 원장 고등부 수학전문, 드림라이너 031-916-5678 중학교 2학년 때 일이다. 공부를 잘하는 애들이 합창부에 들어갔다. 소위, 전교권 안에 들어가는 애들이 꽤 있었고, 또 공부를 잘하려면 합창부에 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나도 얼떨결에 합창부에 들어갔다. 그러다 1학년 때 우리 담임선생님이었던 수학 선생님(그러니까 이분과 헤어진지 1년이 된 것이지요)이 결혼하게 되어 축가를 부르게 되었다. 우리 합창부는 열심히 연습을 했다. 결혼식 하던 날, 우연히 선생님과 결혼식장에서 마주치게 되었을 때, 선생님이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도 합창부였니?” 두 번째 이야기다. 고3학년 때, 대학교 원서를 쓸 때였다. 서울대학교에 지원을 하고, 누나에게 전화를 했다. 그때, 누나가 했던 말은? “네가 거기 왜 있니? 얼렁와~” 세 번째 이야기다. 그래도 누나는 동생이 자랑스러웠던지, 동네의 목사님에게 동생이 대학에 원서를 넣었으니 기도를 부탁했나보다. “서울대는 아무나 지원하는 게 아닌데..거긴 왜 지원했어?” 네 번째 이야기다. 내가 재수를 하여 서울대학교에 합격했다. 아주 자랑스럽게 아버님께 “아버지~ 합격 하였어 유~” 그때 아버지께서는, “행정착오일 수 있으니 다시 한 번 알아보렴.” 다섯 번째 마지막 이야기다. 군대에서 헌병을 하며 보초를 서고 있는데, 늘 드나들던 건축소장님께서 한마디 했다. “제대하면 우리 공사장에 와. 요샌 어설픈 대학 다니는 것보단 이게 나아.” 그 말을 듣고 나는 픽 웃었다. 며칠이 지나니 소장님께서 한마디 붙이셨다. “그래도 그땐 대학생일 거라 생각하고 올려준 거다. 넌 대학생 아닌 것 같았다” 내가 조금 컨츄리하게 생긴 건 사실이다. 가끔 내가 내 얼굴을 봐도 학문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쟤, 참 공부를 잘해보이지는 않아”라는 말을 가끔 들었다. 나는 일 년에 두 번쯤 재수 클럽 모임에 나간다. 재수할 때 알게 된 같은 학급아이들 모임인데 벌써 18년쯤 되었다. 그 중에는 의사가 두 명이고, 국내의 대기업인 S전자 연구원이 2명, 은행원, 작가 등이 있다. 이 사람들과 나와는 공통점이 있다. 두 명은 좀 젠틀하게 보이고 지적으로 생겼지만, 나머지는 참 무식하게 생겼다. 고전소설에 나오는 돌쇠나, 덕보, 두식이 같은 이미지다. 하나 같이 공부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어찌 보면 18년 동안 모임이 지속된 비결이 투박한 외모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에, 일산 지역에서 3년을 가르쳤던 아이가 찾아왔다. 지금 고3학년인데, 미국 유학 입학허가증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위스콘신대학교 간호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다면서 아주 행복한 얼굴로 나에게 매일 자랑하러 오다시피 한다. 돌이켜 보면, 내가 이 아이를 3년을 가르치면서 참 많이도 혼내고 어르고 달래고 했던 것 같다. 이 아이가 고2학년 때 입술을 파르르 떨 정도로 혼을 낸 적도 있었다. 나는 이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아이인지 전혀 몰랐다. 그저 평범해 보이는 아이였는데, 내가 몰라보는 사이 괄목상대의 모습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이 아이의 존재감을 몰라보고, 나중에 찾아와서야 알게 된 셈이다. 하기는 나도, 대학에 들어가고 몇 해 안에 중학교를 찾아가 그 수학선생님을 찾아뵈었다. 형식은 인사였지만, 마음속은 반격이었다. 그리고 목사님께 복수(?)라도 하듯 문안 인사를 위장(?)한 대학 합격을 통보한 통쾌함이 있었다. 그래도, 나는 정말 운이 좋았는지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반격을 할 기회라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기회가 없었다면 더 초라하게 사그라진 내 자화상을 보고 있었을 것이다. 성적이 바닥이던 나를 대학에 들어가게 해준 한분의 선생님을 지금도 기억한다. 재수학원에서 공부하던 때였는데 어렵기로 소문한 동경대학교 수학 문제 중 한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셨다.대다수의 아이들은 전국에서 난다 긴다 할 정도로 뛰어난 아이들이었다. 내 생각에는 내가 가장 공부를 못한 것 같았다. 나 역시도 그 문제를 풀기 위해서 그야 말로 ‘끄적끄적’ 하고 있는데, 그 선생님이 내 풀이를 스치면서 보시더니, "얘들아~, 얘들아 여기 봐~ 지금까지 이 문제에 접근한 애들이 한명도 없는데 얘가 접근했어. 여기서 조금만 더 나가면 되겠어" 말했다. 선생님의 그 한마디는 곧장 제 피 속으로 빨려 들어갔고, 그 피는 속도감 있는 질주를 하게 되었고 성취를 향한 강력한 열정으로 표현되었다. 전에도 들었지만 요즘 새삼 드는 생각이 있다. 선생님과 부모님은 구체적인 지식을 몇 개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아이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정성과 사랑으로 가르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것 같다. 그러면 그 아이는 자신감과 함께 집중할 수 있고, 한 시대의 사건을 일으키는 거목이 될 수도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아이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다 나은경 대학에서 국문학,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교육과 글쓰기를 해왔다. 현 고양우리학교 대표교사 전 <좋은 엄마> 기자 어린이책 <천연기념물 탐험대>, <나는 포기하지 않아> 저자 문의 070-7661-5212 바야흐로 교육 열기가 최고조에 다다른 요즘이다. 대학진학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79%에 이르고, 사교육비 시장 규모가 연간 21조에 달하며, 1인당 평균 사교육비 월 23만8천원을 감당하기 위해 수많은 부모들이 삶의 질을 포기하는 교육만능 사회에 우리는 살고 있다. 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에 이처럼 올인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소위 말하는 좋은 학력이 성공적인 삶의 조건이 된다는 확신 때문일 것이다. 명문대를 졸업해서 잘 나가는 직장을 얻지 않으면 이 사회에서 낙오된 삶을 살 수밖에 없다는 불안이 부모로 하여금 스스로 삶의 질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다.그런데 명문대와 좋은 직장을 향해 올인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 일일까? 전제의 타당성을 논외로 치더라도 과연 자녀 교육을 위해 있는 힘껏 헌신하면 과연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유감스럽게도 답은 ‘아니오’다. 노력하는 이의 90% 이상이 명문대 입학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승률이 매우 낮은 게임이기 때문이다. 부모들이라고 이런 현실을 모를 리 없을 것이다. 실패할 확률이 90% 이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무조건 달리고 있는 것이다. 마치 절벽을 향해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리지 못하는 사람처럼. 배움을 키우는 교육, 배움을 꺾는 교육문제는 아이들이다. 부모들이 희박한 가능성에 인생을 거는 사이 아이들의 삶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 부모로부터 ‘10% 안에 드는 것만이 성공’이라는 가치관을 강요받음으로써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를 일찌감치 ‘실패한 아이’로 규정하게 될 것이다. 단언컨대 이는 아이들의 가능성을 짓밟는 일이며, 아이들에게 주어진 ‘행복하게 살 권리’를 빼앗는 짓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누구나 스스로 배우고 익히며 현명하게 살아갈 능력을 타고나기 때문이다.사람들은 누구나 ‘배움’의 능력을 타고난다. 갓 태어난 아기들을 보라.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숨을 쉬고 몸을 움직이며, 뒤집고 앉고 기고 서는 방법을 터득한다. 온몸의 감각기관을 이용하여 주변을 탐색하며 세상살이에 적응해간다. 이러한 배움의 능력은 숨 쉬는 능력과도 같아서 누구도 뜯어고치거나 간섭할 수 없다. 때문에 나는 사람들이 교육의 의미를 물을 때마다 ‘타고난 배움의 능력을 돕는 일’라고 대답한다. 호기심과 사고능력으로 세상을 탐구하며 닥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할 때 도움을 주는 것이다. 미국의 교육개혁가인 존 홀트 역시 “세상과 교감하면서 더 똑똑해지고 분별을 갖추고 호기심을 키우고 실력을 닦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라고 교육을 정의했다.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교육은 어떠한가? 가르치고자 하는 사람이 일방적으로 쏟아내는 형태가 아닌가? 교육받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물어보기는커녕 교육자가 원하는 것을 강제로 주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이 바로 엄청난 열기에도 불구하고 교육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이유이다. 이런 교육 풍토는 배움의 의미를 퇴색시킬 수밖에 없다. 호기심과 자발성을 빼앗긴 배움은 더 이상 배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교육교육이 진정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배움과 교육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내 아이에게 행복한 인생을 선물하기 위한 것이 교육이라면 어른의 입장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무엇을 배우고 가르칠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교사, 안내자, 지도자 노릇을 한답시고 어른들의 경험 속에 아이들을 가두지 말아야 한다.어른들의 경험은 어디까지나 지난 시대의 경험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기계에 의한 대량생산으로 이뤄진 산업화시대에 얻은 경험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는 통하지 않는 ‘낡은 경험’이기 때문이다. 당시에 필요했던 ‘기계 사용법을 습득하는 능력’은 현 시대에는 의미가 없다. 컴퓨터의 보편화로 정보습득이 간편해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능력에 주목해야 한다. ‘감성을 활용하는 능력’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바로 그것이다.미래 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현재의 교육, 즉 주입식, 줄세우기 교육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러한 교육으로는 호기심과 감성,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는 세상을 향한 아이들의 호기심, 스스로 하려는 의욕, 배움의 능력을 믿는 교육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풍부한 감성을 살리고, 인간은 물론 자연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공부와 놀이를 분리하지 않고, 공부와 삶을 하나로 아우르는 교육이 이뤄질 때 비로소 아이들은 자존감을 갖고, 의연하고 당당하게 세상에 맞서 우뚝 서게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올 추석선물은 한우로 한우사업단과 횡성에서 들여온 한우 취급-''지향'' 올 추석은 8년만의 가장 빨리 찾아오는 추석이다. 잦은 비와 태풍, 이상 저온으로 과일 작황이 나빠 추석을 앞두고 과일 가격이 올라 추석선물로 한우선물세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한우전문점 지향도 한우갈비세트를 비롯 한우우족세트와 꼬리세트 등 한우 추석선물을 준비해 놓고 예약을 받고 있다. 이곳은 5천여 평의 농장과 텃밭에서 직접 농사지은 야채와 함께 한우사업단과 횡성에서 들여온 한우를 판매하는 한우전문점이다. 정육점을 두고 소비자가 직접 한우 부위를 선택해 바로 구워먹을 수 있다. 고동욱 대표가 직접 산지와 직판장에서 한우를 선별하고 구입하여, 부위별 특성을 파악한 전문가들이 직접 고기를 다뤄 고기의 맛과 질은 어느 고깃집 보다 우수하다고 자부하고 있다. 문의 031-968-9293 /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3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무진장축협의 청정한우 3일 푹 고아 만든 한우 설렁탕 팩 추석상품으로 인기 무주 토박이 사장은 점점 잊혀져가는 설렁탕의 본 맛을 널리 알리려고 만든 1인분 설렁탕 진공포장도 또한 5팩 1만원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박스 단위로 단체로 사갈 만큼 인기가 높다고 한다. 전통의 맛을 내기 위해 불철주야 불과 함께 씨름하는 사장은 특히 젊은이들이 우리의 맛을 알지 못할까 두렵다고 한다. 설렁탕은 양념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게 사장의 생각이다. 양념으로 무뉘만 설렁탕인 것을 진짜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 전화주문이 가능하며 포장되어 배달되므로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물증이 남는 것이기 때문에 속이거나 함량미달은 있을 수 없다고 한다. 설렁탕 국물은 된장국, 떡국 등 다양한 음식에 육수로 사용하면 한층 맛있어진다. 소머리탕 국물 팩도 있다. 또한 제대로 된 장수한우 맛을 제공하기 위해 런칭한 무진장 축협의 한우식당 브랜드 장수한우마을에서 8월 30일까지 모든 메뉴에 대해서 파격적인 금액으로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장수한우 1등급 이상 등심을 500g 기준으로 4만원에 드실 수 있다. 설렁탕도 4천원에 제공한다.문의전화 : 031-908-52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닭요리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춘천꼬꼬닭갈비'' 탄현점 닭갈비의 본고장 춘천에서 30여년 가까이 닭갈비로 명성을 날리던 ‘춘천꼬꼬닭갈비’가 일산 탄현에 지난 6월 오픈했다. 특화된 양념장에 숙성시킨 쫄깃쫄깃한 다리살고기와 신선한 야채, 매콤한 소스가 버무려진 정통 춘천식 닭갈비와 매콤새콤한 맛에 알싸한 파채가 함께 만드는 신개념의 파닭갈비 등이 대표 메뉴이다. 그 외에 오닭갈비, 물닭갈비, 부대닭갈비, 찜닭갈비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닭고기에는 비타민A의 함량이 비교적 높고 내장과 껍질에는 풍부한 단백질과 지방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닭가슴살은 22.9%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다른 동물성 식품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지방 함량은 1.2%로 매우 낮아 맛이 담백하다. 또한 칼로리가 낮아 체중조절이 필요한 운동선수나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에게 필수 건강식으로 이용되고 있는 대표 음식이다. 탄현SBS와 탄현지하차도 사이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1-919-0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덕이동 참한낙지, ‘오픈 기념 할인이벤트‘ 덕이동에 위치한 낙지요리전문점 ‘참한낙지’가 8월 31일까지 오픈 기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8000원인 낙지덮밥은 4000원, 5만5000원인 산낙지철판(3~4인분)은 3만3000원에 제공된다. 산낙지철판은 싱싱하게 살아있는 낙지와 특별한 소스를 넣어 요리하기 때문에 맛이 부드럽고 쫄깃해 아이들 입맛에도 안성맞춤이다. 땀을 쏙 빼면서 먹을 수 있는 화끈한 맛을 원할 때에는 매콤한 맛이 일품인 낙지덮밥이 좋다. 문의 031-911-1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일산동중 럭비부를 찾아서 “힘들지만 매력 넘치는 럭비, 럭비하기 잘했다 싶어요” 지독한 비가 잠시 멈춘 여름날, 일산동중학교를 찾아갔다. 타이어를 끌고 운동장을 달리는 학생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미 온 몸이 비에 젖은 듯 땀으로 젖었고, 지쳐가는 서로를 위해 계속 “힘내자, 파이팅!”하며, 고함을 지르고 있었다. ‘아~, 저 혈기왕성한 학생들이 바로 일산동중 럭비부 친구들이구나.’ 한여름 무더위에도 체력훈련은 빠질 수 없는 과제다. 기본적인 체력이 되지 않으면 공을 갖고 뛰고, 태클하고, 몸싸움이 기본인 경기에서 제대로 된 기량을 발휘할 수 없다. 운동장을 고단하게 가로 지르는 체력훈련을 반복하면서도 지치지 않는 건 럭비의 매력 때문이란다. 럭비의 매력에 푹 빠진 일산동중 럭비부 친구들을 만나 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럭비 꿈나무를 키우는 고양시 유일한 중학교 럭비 꿈나무를 키우는 곳은 고양시에 두 곳이다. 바로 일산동중과 백신고등학교다. 일산동중 럭비부에서 자란 어린 꿈나무들은 럭비를 계속하고자 한다면 백신고에 진학해 엘리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세계5대 스포츠에 속하지만 국내에선 비인기 종목이라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곳이 많지 않다. 일산동중은 어린 럭비 꿈나무를 키우는 고양시 유일한 중학교다. 1997년 창단해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상위 입상한 경력도 많다. 김영희 담당교사와 서영일 전문코치의 지도 아래 현재 15명의 학생들이 럭비부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3학년 김중우 학생은 럭비를 계속하기 위해 백신고에 진학할 계획이다. 운동을 워낙 좋아하고 재능도 있어 많은 운동을 해봤으나, 럭비만큼 힘들지만 매력적인 운동은 없는 것 같다고 한다. “공을 던지고, 뛰고 달리고, 몸싸움하고....운동 자체도 너무 재미있고, 작전을 세우고 전술을 펼치는 두뇌게임도 재미있습니다. 럭비는 힘들지만 짜릿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운동입니다.” 럭비부에 들어온 후 날마다 가던 PC방을 끊게 됐다는 학생도 있다. 1학년 백흔상 학생은 “럭비를 시작한 후 PC방에 안간지 5개월째”라며 “그만큼 럭비는 재미있고, 유쾌하고 스릴넘치는 스포츠다”라고 전했다.함께 럭비할 친구들 많아졌으면 격렬하게 보이는 스포츠지만 럭비는 신사적인 스포츠다. 럭비의 ‘NO-side’ 정신은 선수와 관중 모두에게 큰 감동을 전해준다. 럭비는 시합의 종료와 함께 NO-side가 선언된다. 시합이 끝난 후엔 네편, 내편없이 하나가 된다는 정신이다. 경기를 마친 후 터널을 만들어 상대 선수가 지나가게 하고 박수를 쳐주며 축하와 위로를 함께 나눈다. 1학년 이송도 학생은 “치열하게 싸우다가 게임에 져도 NO-side 정신덕분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럭비를 배우면서 성격도 많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같은 학년 윤종욱 학생은 “럭비는 팀웍이 중요한 만큼 형들의 말도 잘 들어야 하고, 친구들과도 마음이 잘 맞아야 한다”며 “서로 맞춰주려고 노력하다 보니 팀이 화목해지고, 양보할 줄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럭비는 2016년부터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국내에선 비인기종목이고, 선수층도 얇지만 지금 운동장을 달리고 있는 일산동중 학생들이 우리의 희망이다. 이제 정든 학교를 떠나야 하는 3학년 김중우 학생은 “럭비가 비인기스포츠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럭비의 매력에 빠져 인기가 많아지고, 럭비부에 더 많은 후배들이 들어와 일산동중 럭비부가 번창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땀으로 젖으나 비로 젖으나 마찬가지여서 비오는 날 훈련하는 것이 제일 좋아요. 비를 맞으며 소리를 지르고 운동장을 달리다보면 럭비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행복해집니다.”(1학년 정장신 학생)그의 말 덕분인지, 운동장엔 굵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짧은 인터뷰를 마치고 다시 운동장으로 돌아가는 꿈나무들의 머리 위로 시원한 단비가 내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8월 고양파주김포 - 문화소식 # 클래식, 콘서트&clubs탈북청소년 돕기 제5회 뷰티플 드림콘서트 일시: 8월 27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초대공연문의: 02-723-1672 (사)북한인권시민연합 &clubs은평청소년오케스트라 11회 정기연주회 일시: 9월 3일, 18: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5000원문의: 010-9070-8303 &clubs2011 장윤정 콘서트 - 고양 일시: 9월 24일, 15:00/18: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8만8000원/R석 7만7000원/S석 6만6000원/A석 5만5000원문의: 02-2233-1755 &clubs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고양공연 일시: 9월 24일~25일, 24일 15:00/19:30, 25일 14:00/18: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VIP석 11만원/R석 10만원/S석 9만원/A석 7만원/B석 6만원 문의: 1544-9857 &clubs경기필하모닉 ‘가을, 그리고 저녁’연주회 일시: 9월 2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VIP석 6만원/R석 4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 문의: 031-230-3322 &clubs2011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4 -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일시 9월 29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 문의: 1577-7766 &clubs루시드폴 콘서트 ''‘목소리와 기타’일시: 10월 1일~2일, 1일 19:00, 2일 17: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일반석 4만4000원/휠체어석 3만3000원문의: 1566-5490 &clubs월드비트 비나리일시: 10월 8일~9일, 8일 19:00, 9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2만원/S석 1만원# 전시&clubs모래야 모래야 일시: 8월 28일까지, 10:00/10:25/10:50/11:15/11:40(5회, 25분 간격 입장), 13:00/13:30/14:00/14:30/15:00/15:30/16:00/16:30(8회, 30분 간격), 월요일 휴관-8우러 15일은 정상운영티켓: 아동 1만5000원/성인 1만2000원문의: 아트콘 02-3445-5980/갤러리 누리 031-960-0182 &clubs한韓류流 - 사진작가 6인과 한국을 만나다 일시: 10월 16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 문의: 031-960-0180(아람미술관) &clubscolor x Art x play x 3 (색 x 예술 x 체험 x 3)일시: 8월 28일까지, 10:00~18:00(입장마감 오후 5시, 월요일 휴관) 티켓: 일반 6000원/초중고, 7세 이하 5000원/만 3세 이하 및 65세 이상 무료/20인 이상 단체 4000원(단체는 전화예약 필수)문의: 031-960-9730(어울림미술관)&clubs꽃이 희망이다일시: 9월 4일까지장소: 헤이리 금산갤러리&clubsMedia Season in Heyri 2011일시: 8월 28일까지장소: 헤이리 아트스페이스문의: 031-944-2236 &clubs이승엽, 차명승 도예전 ‘희고희고’일시: 9월 1일까지, 주중 10:00~18:00, 주말: 11:00~19:00장소: 헤이리 갤러리 이레 제1전시장문의: 031-941-4115&clubs김장용 개인전일시: 9월 8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이레 제2전시장&clubs안봉균 개인전일시: 9월 8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이레 제3전시장&clubs두 번 째 T2전-경계와 유혹展 일시: 8월 26일~9월 9일 장소: 헤이리 써니갤러리 &clubs2011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목공산업대전 일시: 8월 28일까지, 10:00~18:00장소: KINTEX 2A, 3홀티켓: 3000원 문의: 02-2215-8838, http://www.kofurn.or.kr &clubs나노코리아 2011 일시: 8월 26일까지장소: KINTEX 4A,5홀 문의: 031-548-2026 &clubs베이비붐세대를 위한 노후준비 박람회 SENDEX 2011 일시: 9월 1일~3일장소: KINTEX 2, 3홀 &clubs경기 디자인 페스티벌 2011일시: 9월 1일~3일장소: KINTEX 4홀 &clubs제27회 MBC 건축박람회 (2011 MBC 바닥재 및 석재 박람회, 2011 MBC 냉난방 및 건축설비 박람회) 일시: 9월 1일~4일장소: KINTEX 5홀, 옥외2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