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 수시대비 포인트와 합격대책 한웅논술연구소 박민수 원장031-906-7959www.한웅논술.kr1. 2012수시 논술전형의 합격대책논술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가 되는 수시전형에서의 선발방식은 논술과 내신, 수능 최저기준 등 전형요소에 대한 경중을 대학이 수험생의 조건에 유리하게 두는 학교와 학과의 선택이 중요하다. 2012학년도 수시논술전형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유형 A논술+수능최저기준+내신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1차, 동국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2차,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의 일반선발유형 B논술+내신(수능 최저 없음)이화여대, 경희대 등의 우선선발, 경기대, 광운대, 국민대2차, 단국대, 성신여대, 숭실대, 인하대1차, 항공대유형 C 논술+내신+우선선발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의 수능우선선발 먼저, 유형A와 유형B는 내신을 최소한의 구별기준으로 하여 논술성적을 더해 전체 성적을 낸 다음 모집인원 만큼 뽑는 방식이다. 가장 많은 대학에서 쓰고 있고, 수능성적은 등급만 충족시키면 점수는 고려하지 않는다. 수능최저조건이 있는 경우(유형 A)는 내신은 특히 변별력이 크지 않다. 내신이 좋은 편이나 수능이 불안한 학생은 유형 B가 적합하다. 다음으로, 유형 C는 수능 최저학력조건을 높게 설정하여 우선 선발하는 경우이다. 지난 2011학년도의 경우,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숙명여대 등의 대학과 인하대, 아주대 등의 상위권 학과에서 모집인원의 50% 내외에 대해 이 방식으로 선발했다. 2012수시에서는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이 우선선발을 추가하고 있다. 한편, 이들 대학들의 대부분 모집단위에서 우선선발 조건을 충족시키는 지원자가 모집인원을 훨씬 넘기는 현상이 나타날 경우, 사실상 반영비율은 무의미하고 논술성적으로 당락을 결정하여 모집 인원만큼 선발하게 될 것이다. 2012 수시논술은 9월 24일 한국 항공대를 처음으로 대학별로 치러진다. 이 전형은 대학의 채점기준에 부합하는 답안의 작성능력이 당락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출제 대학의 기출문제를 많이 첨삭해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사고력있는 답안을 쓰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이 동반되어야만 합격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2. 2012수시 면접전형의 합격대책 2012 수시는 입학사정관제이거나 특기자 전형이거나 모두 구술면접의 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 합격하려면 대등한 경쟁자들을 누를 수 있는 차별화된 답변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대부분이 단계적인 전형이라 실질적으로 면접을 준비하는 시간이 부족하다. 지금부터 꾸준히 지원대학의 면접 유형에 맞는 체계적인 답변과 논리적인 답변을 하기 위한 꾸분한 노력이 요구된다. 실제 3:1의 경쟁률도 면접에서는 쉬운 싸움이 아니므로 평소에 창의적인 사고훈련을 해두는 편이 유연한 태도로 여유있는 답변을 할 수 있는 비법아닌 비법이라고 본다. 3. 수시1차와 2차의 지원시 유의할 점 수시1차와 2차 사이에서는 1차에 붙더라도 2차엔 응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이번 수시에는 자신의 위치에 맞는 다각적인 지원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이 원하는 학과에 합격하는 좋은 준비가 될 것이다. 1,2차 지원한 대학들의 대학별 고사일이 유사한 지원군일 경우. 비슷한 일자에 전형을 실시하느 경우도 많아 어느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자신의 조건에서 유리한지 잘 따져보는 지혜가 요구된다. 남은 기간 건강하게 체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리라 생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1
- 9월 고양파주김포 - 교육소식 파주교육지원청, 2012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향욱)이 올해부터 수능 제47시험지구로 지정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업무를 8월 24일부터 시작했다. 응시원서 접수와 관련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접수기간은 9월8일(목) 오후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변경신청 및 정정은 9월6일부터 9월8일까지 가능하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파주시 출신 고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파주 외 지역 고교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는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접수받는다. 접수 시엔 응시원서 1부(원서 접수처에서 출력), 응시수수료, 신분증,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등의 서류가 공통적으로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2012학년도 대입수능일은 오는 11월10일(목)이며, 성적 통지는 11월30일(수) 이뤄질 예정이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한 파주관내 학생의 수는 2,915명이었다. 올해는 재학생 및 졸업생을 포함해 3,5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장촌초, 신나는 과학 동산 진행장촌초등학교(교장 장미진)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4~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과학동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학동산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함양하고, 체험중심의 과학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간이회로를 구성해 빛을 이용한 장난감을 만들었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슬방향제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튿날에는 태양계의 구성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태양계 갈런드를 제작하며 지구 밖의 모습을 배우는 등 평소 체험할 없는 과학적 요소를 다양하게 경험했다는 소식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1조 5명 6모둠으로 나뉘어 과학탐구활동에 참여했다. 활동 후에는 실험보고서를 작성해 배우고 익힌 것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중위권 (非상위 10%) 학생을 위한 일본유학 예찬론 박기환 닥터박 일본어전문학원 일본유학센터 원장(문학박사) 031-907-1579 중위권학생을 국제화시대의 주역으로! 중위권 학생은 국내대학과 사교육시장의 ‘봉’이자 ‘들러리’인가? 고교 졸업생의 8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지만, 대학 졸업생의 대다수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지 못하는 청년실업시대이다. 대학이 대중화되어 사회가 필요로 하지 않는 잉여대학과 잉여대학생이 너무 많다는 것도 한 가지 이유다. 냉정히 판단하면 국내대학과 대학생의 상위 10%를 제외한 나머지 90%의 대학과 대학생은 입시를 위한 사교육시장은 물론, 대학이라는 공교육시장의 ‘봉’이자 ‘들러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상위 10%가 되려면 학생수가 40 명인 클래스에서 4등 안에 들어야 하고, 한 학년 500명의 학교라면 전교 50등 안에 들어야 겨우 ‘in 서울’이 가능하다. 중하위 90% 즉, 반에서 5등 이하, 전교 51등 이하는 비수도권 대학이나 지방대학 그리고 전문대학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문제는 영광의 ‘상위 10%’가 되어 ‘in 서울’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의 문은 높기만 하다는 것이다. 학점, 자격증, 어학연수 등 이른바 ‘스펙’이 좋은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의 한 졸업예정자가 토익성적이 900점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서류전형에서 번번이 떨어졌고 중소기업 또한 간신히 서류전형만 몇 차례 통과했을 뿐 본시험에서는 낙방한 경우도 있다. ‘상위 10%’가 이런데 나머지 90%는 말해서 뭣하랴.국내대학 졸업생(특히 문과계열)들의 이러한 취업난은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이 가능하지만 일본유학 전문가로서 오랫동안 일본대학을 연구해온 필자의 시각으로는 가장 큰 책임을 국내대학의 낙후된 시대착오적인 교육시스템에 있다고 본다.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의 대학들이 국제화시대, 정보화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글로벌인재 육성을 위해 필사적인 변신의 몸부림을 하고 있는 것에 비해 국내대학들은 여전히 예전과 다름없는 낮은 수준의 교육을 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명문대 졸업생을 포함해 국내대학 졸업생 가운데 국제무대에서 통용될 수 있는 외국어를 하나라도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 학생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러고도 졸업을 시키니 그 학생들이 무슨 수로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이 되겠는가. 중위권(非 상위 10%) 학생을 위한 일본유학 예찬‘상위 10%’가 아닌 나머지 90%의 고교생들은 어떻게 인생설계를 해야 치열한 생존경쟁의 ‘들러리’가 아닌 ‘주역’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한다. 필자는 일본유학이 강력한 대안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일본유학이야말로 중위권 학생에게 있어 국내무대의 ‘들러리’에서 국제무대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본원출신으로 일본의 명문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일본의 글로벌기업에 취업한 학생들이 인사차 본원을 방문하여 후배들을 위해 강연을 하곤 한다. 그들의 대다수는 고교시절 ‘상위 10%’는 고사하고 하위 10%를 포함한 중하위권 학생들이었다. 성실한 자세로 동일한 노력을 한다고 전제할 때, 중위권(非 상위 10%) 학생이 국내대학을 진학하는 것과 일본대학(전문학교 포함)을 진학하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도식적으로 말하면, ‘in 서울’ 수준 정도의 학생이면 게이오, 와세다를 비롯한 일본 최고 레벨의 대학에 입학할 수 있으며, 중하위권 학생이라도 메이지, 릿쿄, 호세이, 츄오 등의 명문대에 얼마든지 입학이 가능하다. 이는 국내대학과 달리 일본대학의 경우, 유학생에게는 내신이나 수능성적을 요구하지 않고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서는 일본어성적 한가지만으로 유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in 서울’ 대학과 게이오 · 와세다 대학, 수도권 · 지방대학과 메이지·릿쿄 대학.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를 묻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짓이다. 단지 염려가 되는 것은 학비문제인데 국공립대의 경우 국내대학보다 저렴하며 사립대학도 문과의 경우, 국내대학과 별 차이가 없다. 또한 풍부한 장학금제도와 수업료감면제도가 있어 국내대학에 다닐 수 있는 형편이라면 얼마든지 일본유학이 가능하다. 예체능 분야와 약대, 치대 또한 국내대학보다는 훨씬 진학이 용이하여 최근에는 이들 분야를 전공하기 위한 일본유학생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대학졸업자의 절대다수가 취업이 어려운 오늘날에는 차별화된 입시전략이 요구된다. 남의 눈을 의식하여 아무 대학이나 성적에 맞추어 맹목적으로 입학할 것이 아니라 대학을 졸업하는 5년 후, 7년 후에 어떤 모습을 할지를 뼈아프게 고민하는 현명한 우리가 되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학부모를 위한 漢字(한자)·漢文(한문) 특별강좌 ''웅산서당'' 일산의 웅산서당이 성인을 위한 한문 특별 강좌를 개강한다. 한글보다 쉽게 한자를 익히도록 강의를 하기 때문에 한자를 전혀 모르는 이도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자신을 위한 평생교육의 뜻도 담고 있지만 잔소리하는 부모보다 솔선수범하는 부모가 되자는 의미도 크다. 웅산서당의 강태립 원장은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저술하고, 한국한자급수검정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25년간 한문교육에 매진한 교육자이자 저술가이다.9월 1일 개강하는 수업은 백마학원가의 웅산서당 본원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에 수업한다. 수업료는 한 학기 5개월에 총 3만원이다. 그리고 9월 7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에 마두동사무소에서도 수업을 하며, 강의료는 무료이다. 장소관계로 각 10명 정도만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 031-906-9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수시합격을 위한 실전논술, 파이널 강좌 개강 및 1:1합격전략컨설팅 지난 2011년 수시모집 전형에서 서울대 1명, 연세대 3명, 고려대 1명, 서울교육대 1명, 서강대 2명, 한양대 1명 등 총 9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한웅논술에서는 ''2012 수시 합격전략 맞춤컨설팅'' 강좌를 오는 9월 2일 금요일과 9월 6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한웅논술 대강의실에서 연다. 강의는 수시지도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박민수 원장이 맡는다. 박 원장은 서울대 졸업, 서울대 대학원을 거쳐 현재 메가스터디와 유레카 대치본원의 서울대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강남 하이퍼리뷰학원에 출강 하고 있다. 9월 10일 개강하는 연세대 추석 특강반 시작으로 이화여대, 연세대, 입학사정관제 구술면접 파이널반을 연이어 개강한다. 또한 2013년 SKY대 논술 준비생도 모집한다. 문의 031-906-7959 www.한웅논술.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수입 커튼과 고급 블라인드, 중저가 브랜드 두루 갖춘 커튼 매장 ‘루부르’ 다가오는 가을, 수입 및 고급 브랜드 커튼 경향이 궁금한 주부라면 루부르 매장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겠다. 루부르는 일산 고양가구단지 가까이에 있는 고양시 최대 규모의 침구 커튼 한복 전문 매장이다. 1층에는 침구, 2층에는 커튼, 3층에는 한복 코너를 운영해 한 번에 인테리어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다. 영국, 네델란드, 독일에서 수입한 침장, 수입 원단으로 만든 커튼, 그리고 청담동에 본점을 둔 고급 맞춤 한복 전문점 ‘진주상단’ 제품이 있다. 또 좀처럼 로드샵을 내지 않는 레노마 침구 제품을 상시 할인하고 있어 질 높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싶어 하는 알뜰 살림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루부르는 2층 커튼 매장에 영국과 네델란드 등지에서 수입한 고급 커튼부터 터키, 벨기에와 국내의 중저가 제품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수입 원단으로 국내 공장에서 자체 제작한 커튼도 만나볼 수 있다. 블라인드로는 세계적인 명품으로 알려진 헌터더글라스 제품이 있다. 커튼은 바람과 햇살을 차단하는 기능도 있지만 디자인과 색에 따라 집안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인테리어 요소이기도 하다. 루부르는 수입 커튼 제품과 고급 원단으로 만든 커튼을 고루 갖추고 있다. 문의 031-914-3655www.jinjusangdan.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문촌마을 허현 독자 추천 ‘나주곰탕’ “곰탕 한 그릇으로 늦더위 이기세요” 한동안은 그치지 않는 비가 골칫거리더니, 이젠 늦더위가 우리를 괴롭힌다. 30도를 웃도는 한낮엔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 일교차도 커 툭 하면 감기 걸리기가 일쑤다. 그렇다면 영양도 만점, 맛도 만점이 곰탕 한 그릇은 어떨까. 여름철 보양식으로 곰탕을 즐겨먹는다는 문촌마을 허현 독자는 “두툼한 고깃살, 개운한 국물이 들어간 곰탕 한 그릇 해치우고 나면, 없던 기운도 되살아나는 기분이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라고 추천했다. 더불어 설문동에 자리한 ‘나주곰탕’집을 귀띔해 줬다. 추천대로 찾은 나주곰탕 실내에는 메뉴판과 더불어 나주곰탕에 대한 안내판이 눈에 띄었다. 나주곰탕은 나주의 향토 음식으로, 소 머리고기와 내장 등을 푹 고아내 팔던 국밥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 국물이 맑은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다양했다. 곰탕을 비롯해, 육개장과 비슷하다는 얼큰한 ‘불곰탕’, 수육, 왕만두 등이 있었다. 곰탕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배추김치와 깍두기, 양파와 고추가 먼저 제공됐다. 새빨갛게 익은 김치를 꺼내어 싹둑 자르고 한입 먹으니 금세 입에 침이 고이며 식욕이 오른다. 곧이어 모락모락 김을 내며 나온 곰탕 한 그릇. 상에 내려놓기도 전에 숟가락을 들게 만든다. 먼저, 이 곳 곰탕은 유난히 고기가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았다. 사태, 양지, 양 등 여러 부위를 적절히 섞어 놓았다. 부드러운 것은 두말할 필요 없다. 사태나 양지라고 해서 질긴 부위인줄 알았지만 아이도 잘 씹어 먹을 만큼 야들야들했다. 고깃살을 통째로 소스에 찍어 찍어먹으니 수육을 먹는 기분이다. 국밥에 조금씩 얹어 여기에 깍두기를 더해 맛보는 것도 좋다. 맑은 곰탕 국물은 전혀 느끼함이 없고 담백하다. 그리고 뭔가 몸에 좋은 것이 가득 들어있을 것만 같은 꽉 찬 맛이다. 얼큰하고 매운 맛을 좋아한다면 불곰탕이 제격일 것 같다. 같은 곰탕이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을 듯하다. 포장도 가능하다. 여름이 저물고 있지만, 늦더위는 여전히 힘들다. 곰탕 한 그릇에게 늦더위를 이길 수 있는 힘을 빌려보자. 메 뉴: 곰탕, 불곰탕, 수육, 만두 등 위 치: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705-16영업시간: 오전7시~오후10시휴무일: 명절 당일 휴무 주차장: 주차 가능 문 의: 031-975-74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김미진 독자추천 백석동 갈촌칼국수 “소박하지만 국물 맛이 진국이에요~” “꽤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집이에요. 외식업체 경쟁이 치열한 일산에서 꾸준히 한자리를 지켜오고 있다는 것은 맛을 보증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화려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소박하게 세월이 묻어 있는 곳이 바로 백석동의 갈촌칼국수입니다. 맛은 당연 추천할만하지요.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겠지만 맛에서 진심이 우러나는 느낌이 드는 곳이랍니다.”김미진 독자가 추천한 갈촌칼국수는 백석동에서 11년째 영업을 해오고 있다. 해물칼국수와 왕만두를 전문으로 하면서 부대찌개와 해물파전, 떡만두국 등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칼국수집에서 보리밥을 먹는 일은 색다른 즐거움이다. 아삭한 열무김치에 보리밥을 참기름장에 비벼 먹으면 또 다른 별미를 공짜로 즐기는 기분이다. 갈촌칼국수는 새우와 조개, 북어 등 각종 해산물을 넣어 오랜 시간 국물을 우려낸다. 덕분에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은 굵은 편으로 양이 제법 실하다.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얼큰 칼국수는 속풀이에 딱 제격이다. 선수는 선수를 알아본다고, 해장이 필요한 선수들이 얼큰 칼국수를 가장 즐겨 찾는다고 한다. 두부와 고기가 꽉 찬 왕만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삭힌 고추를 잘게 채 썰어 놓은 양념장과 함께 먹으면 한결 개운하게 왕만두를 즐길 수 있다. 지나온 세월이 말해주듯 갈촌칼국수는 서민들의 정겨운 먹거리인 칼국수 맛이 괜찮은 곳이다. 또한 잘 익은 동동주 맛도 일품이다. 해물파전과 동동주 한잔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더 정겨운 곳으로 기억될 듯 하다.메 뉴: 해물칼국수 왕만두 부대찌개 해물파전 등 위 치: 일산동구 백석동 1458-2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30분 휴 일: 1,3주 일요일 주 차: 3대 정도 가능문 의: 905-33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중국전통 황실 전신마사지 1시간에 3만원에 장항동 ‘황실족도’는 중의의 기초이론을 중점으로 여러 가지 수지요법을 이용하여 인체의 특정한 부위에 자극을 줌으로써 피로를 풀어주고 아픈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곳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황실족도는 중국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리되 밝고 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가족이나 각종 모임, 귀한 손님 접대, 회사원들의 회식 뒤풀이 장소로도 인기다. 또 부부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아이와 함께 거리낌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도 소문난 곳이다. 1시간 정도의 전신마사지 3만원, 40분 정도의 등 마사지 2만원, 발마사지 1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탁월한 피로회복의 중국전통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 황실족도는 오전 10시~새벽 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문의 031-901-0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특별한 날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신부를 위해 결혼을 앞둔 여성들은 여러 가지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로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또 웨딩촬영이나 결혼식 당일에 화장이 잘 받으려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생 중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순간이고, 웨딩사진은 평생 간직하는 소중한 추억이기 때문에 얼굴형과 어깨선 등 신경 써야 할 곳이 많다. 약손명가에는 단기간에도 아름다운 얼굴과 어깨선으로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최대한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노하우가 준비되어 있다. 근육이 경직되어 있으면 사진 속의 표정도 어색해 보인다. 근육관리로 인상과 얼굴형을 부드럽게 하고, 보정속옷으로도 감출 수 없는 어깨와 등을 관리해 아름다운 상체라인을 만들어 준다. 또한, 화장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보습과 미백에 중점을 두어 피부관리도 진행된다. 약손명가만의 골기테라피는 체형도 아름답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킨케어의 효과가 배가되어 화사하게 빛나는 신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약손명가 킨텍스점 031)915-3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