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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니어 창업!, 준비하는 자만이 성공한다!! 급속한 고령화사회로의 진전과 현대의학의 발달에 힘입어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평균수명 100세’에 대한 준비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나?. 무엇을 어디서부터 해야 할까?. 과연 나도 성공 할 수 있을까?. 이미 퇴직했거나 퇴직을 눈앞에 두고 있는 40대~50대 이상 시니어 계층에게 이어지는 고민거리들이다. 특히, 요즈음과 같은 고도의 고객지향 시장경영환경하에서 재 취업 또는 창업의 길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더더욱 그러하다. 최근의 어느 통계조사에 의하면 창업실패율이 50%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히 직장생활만을 했던 시니어들이 창업에 성공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재 취업의 문 또한 그러하다. 청년실업자가 넘쳐나고 있으며, 고급두뇌인력 또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바늘 구멍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옛 속담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여기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어떤 영역이든 철저하게 준비하는 자만이 성공 할 수 있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퇴직 이후 나의 노후2~30년 이상을 생각하며 준비한다는 장기 계획을 가지고 차근차근 창업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 최선이다.내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내가 가장 좋아하며 할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인지, 평소 자신의 취미나 오랫동안 익혀온 전문성을 살려 창업으로 연결하는 것은 성공창업률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한가지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100세 인생2막’을 준비 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닌가. 그러나 이러한 경우도 해당 전문분야의 사업구상에 대한 사전 준비는 철저히 했으나 경영관리분야 즉, 인적자원관리, 세무·회계, 마케팅 등에 대한 준비가 상대적으로 미흡하여 창업에 실패한 사례들을 접할 수가 있다. 사전 준비 과정에는 핵심기술분야 뿐 아니라 경영관리전반에 관한 부분들도 포함돼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알기위해서는 자료를 검색, 수집, 분석하여 스스로 준비 할 수도 있겠지만, 요즈음은 정부에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문교육기관을 엄격하게 심사 선정한 후 교육비용을 대부분 지원 해 줌으로 자기부담금이 거의 없는 교육과정들이 많이 개설되고 있다.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철저히 준비하는 것은 이제 성공창업을 위한 필수과정이다. 최근 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시니어창업을 지원하는 정책들이 한창이다. 그 정책 중 일부인 [2011년 시니어 창업스쿨]이 부천시에서 바로 다음 달에 개최된다는 점은 새로운 ‘인생2막’을 준비하는 부천의 많은 시니어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일 중의 하나이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010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경영컨설팅업 창업과정 교육기관’을 지정받고 부천에서 실시한바 있는 (주)CE경영컨설팅(대표이사 양석균(www.cecon.co.kr)은 국내의 100 여개가 넘는 지정 교육기관 중에서 우수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금년도에도 계속해서 2개 과정의 개설 을 계획하고 있다. (인생2막 창업과정 및 경영컨설팅업과정)CE경영컨설팅의 교육목표는 교육수료 후 인생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 교육생의 취업 창업률 80%달성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본 교육의 특징으로 아래의 6가지를 열거할 수 있다.철저한 현장 교육을 실시 창업성공율을 향상경력, 전문성, 네트워트 역량에 경력 10년이상의 전문컨설턴트로 구성된 코치의 컨설팅 tool 지도로 즉시 창업 수익창출 가능 !당 기관 대응자금으로 ‘대한민국 최우수컨설턴트 대통령 표창’수상자의 창업코칭! 교육수료 후 인턴쉽‘ 참여자는 당 기관의 컨설팅 1-4개월의 전 과정을 인턴컨설턴트로 참여함으로 즉시 창업이 가능함. 당 기관 대응자금으로 ‘대한민국 최우수컨설턴트 대통령표창’ 수상자의 1:1창업코칭, 독보적 컨설팅skill, 전략 전수!개인특성 및 적성진단tool인 Allan Katcher박사의 LIFO법 활용, 강점 파악 약점 보완으로 창업성공율 향상 심리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Allan Katcher박사의 개인특성 및 진단 tool인 LIFO법을 사용하여 개인별 특성및 역량진단을 통해 개인별 역량에 맞는 창업을 위한 역량강화교육플랜까지 제시약 350여개에 달하는 기업 컨설팅, 자문 지도사례 중 시니어 창업성공사례로 교육진행 21C 가장 각광받는 지식서비스산업에서의 창업컨설팅업은 21C 가장 각광받는 지식서비스산업의 하나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주민 단결심과 숲길 산책로가 으뜸인 자연 마을 부천 중동 춘의사거리에서 만나는 우남 푸르미아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최성락)는 268세대 주민이 모여 사는 쾌적한 공동체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공존하는 곳으로 입주민들은 푸르게 우거진 산책길에서 만나고 유모차를 끌고 온 새댁들은 잘 가꿔진 꽃밭 앞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리모델링한 놀이터에선 씩씩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누구보다 즐겁고 화기애애하게 살아간다는 우남 푸르미아 아파트 주민들을 만나봤다. 우리는 하나다!우남 푸르미아 아파트 자치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소장 조영찬), 부녀회(회장 이명숙)의 슬로건은 ‘우리는 하나’다! 아파트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임원들과 어떤 사안이든 협조를 즐거워하는 주민들로 인해 마을에는 언제나 훈훈한 기운이 감돈다. 이 동네사람들은 자급자족하는 게 습관이다. 정말 전문적인 일을 빼고는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손수 해결한다. “동네 일이 생기면 주민들이 너도 나도 나와서 도와줘요. 일 끝난 후에는 막걸리 한 잔씩 놓고 오순도순 정을 나누지요.” 입주자대표회의 최성락 회장은 주민 단결심 하나는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지하체육센터는 청소년과 어른들이 이용하는 건강한 장소다. 하루 40여 명이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연습실로 개방도 한다. 마을 중심에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는 또 어떨까. 빼곡하게 심은 나무와 꽃들은 주민들이 직접 가꿨다. 경비실을 타고 오르는 멋스러운 담쟁이와 아기자기한 회양목과 맥문동, 붉게 타오르는 장미넝쿨이 어우러져 주변 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마을의 싱그러운 이미지를 받쳐주고 있다. 인간미 넘치는 동네, 재정 운영 투명 주민대표들이 한 일은 많다. 아파트 전체에 CCTV를 설치했고 주민센터를 통해 매 년 귀하게 준비한 쌀을 불우이웃들에게 기증하고 있다. 재활용품 수익금으로 구입한 수건과 쓰레기봉투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따순 정을 쌓아간다. 경로당 어르신 돌보는 일과 춘, 추 야유회를 마련한 것도 이들이다. 이 마을은 부천시국기달기 시범 아파트이기도 하다. 전 세대에 태극기를 선물한 이후로 국경일 국기달기에 동참한 주민들의 숫자는 더 많아졌다. 최성락 회장은 “우리 마을 재정은 투명하게 운영된다. 사소한 일이라도 서로 의논해서 결정한다”고 말한다. 이는 마을 화단 가꾸는 일, 아파트 하자 등 안에서 생긴 일들은 의논하고 협조해서다. 아파트 자랑거리도 꽤 많다. 자녀 교육에 힘쓰는 주민과 고부간 사이가 좋은 주민들, 아름다운 산책로, 잘 심은 나무와 꽃들, 아픈 사람이 발생하면 119는 와도 경찰차는 안 온다는 인간미 넘치는 동네다. 이명숙 부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은 저희 부녀회원들을 아주 예뻐해준다”고 말한다. 어르신을 위한 일들을 마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영찬 관리사무소장 칭찬도 한다. 그는 매일 아침 아파트를 돌며 마을을 가꾸는 정원사 역할을 하고 있어 마을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동네 골목에서 만나는 ‘친환경 빵집’ 요즘 우리 동네 골목에는 주부와 아이들의 입맛을 잡아끄는 친환경 빵집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런 현상들은 웰빙 재료로 만든 정성스러운 먹을거리를 내 가족에게 주겠다는 엄마들의 바람과도 무관하지 않을 터. 여기 소개하는 세 집 모두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고 주인만의 노하우가 빛나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는데. 그래서 리포터는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우리 동네 친환경 빵집 세 곳을 발로 뛰어 찾아냈다.기능장이 만든 유산균 효모 빵 _ 하얀풍차 독특한 빵이 많은 제과제빵 기능장의 집 ‘하얀풍차(대표 최원규)’. 이 집의 특징은 모든 빵에 직접 배양한 유산균 효모를 넣는 것. 흔히 “밀가루를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는 소리를 많이 하지만 이 집 빵을 먹으면 속이 편하다. 유기농 밀가루만으로 만드는 빵도 있고 화학 첨가제는 넣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제과점에서 보지 못한 빵들이 수두룩하다. ‘엘리게이터’는 무슨 빵일까. 호두와 홍차시럽을 넣고 구운 악어처럼 긴 파이다. 이 브랜드는 년 매출 3000만원을 올릴 만큼 인기 만점. ‘좋은 아침’은 유산균이 많이 들어가 입에서 녹는 빵. ‘에그타르트’와 ‘브리첼 파이’도 인기. 슬로우푸드 코너와 수제 쨈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최 대표는 착한 일도 많이 한다. 그 날 판매 못한 빵은 푸드뱅크로, 7월 20일엔 기부 행사도 마련한다. 매장 밖 수익금 전액을 부천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쓸 예정이다. * 위치: 부천 중동 팰리스카운티 상가 * 특징: 친환경 유산균 효모 첨가, 개성만점의 종류 다양, 매력적인 수제 쨈 * 이벤트: 매 달 20일 이후 구매금액의 50%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증정 * 운영시간: 오전 7시~ 오후 12시 * 문의 032-652-0250 럭셔리하고 편리한 낱개 포장 _ 카페 드 아마폴라귀한 빵을 굽는다는 의미의 ‘아마폴라(양귀비, 대표 김혜은)’는 유기농 재료로 승부하는 친환경 베이커리 숍. 건강을 생각하는 부천사람들에게 고급스러운 맛의 웰빙 빵을 공급하고 있다. 아마폴라 내부는 깔끔하고 우아하다. 앉아 있으면 고요해지는 그런 느낌이랄까. 이 집 은 팥 앙금을 직접 삶고 해남에서 직송한 고구마를 쓰는 등 신선한 재료를 쓰는 것이 특징이다. 먹고 난 뒤 소화도 잘 된다. “빵 모양이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깝다”는 손님의 말처럼 보기도 좋고 맛도 좋다. 또한 한 번에 먹을 소형 포장이라 알뜰 소비가 가능하다. 김혜은 대표가 추천하는 빵은 누아레즌, 이나까., 멀티시리얼 등의 곡물식빵으로 호밀 베이스에 건포도와 호두, 크랜배리와 무화과를 넣었다. 이 빵은 거친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한다. 노인과 아이들에겐 상큼하고 담백하고 달콤한 블루베리크림치즈를 권한다.* 위치: 부천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1단지 상가 * 특징: 친환경 유기농 재료, 한 번에 먹는 소형 포장 * 이벤트: 커피음료 10회+ 1 진행 중. 빵 10번+ 1 계획 중.* 운영시간: 오전 8시~ 오후 11시 * 문의: 032-611-3223 채식 쿠키와 브라우니의 깊은 맛 _ 아이쿡 건강 쿠키카페쿠키와 빵을 전공하고 연구하는 윤현숙 씨의 아름다운 공간. 흰 색의 아기자기한 콘셉트로 꾸며진 그녀의 작업장은 동네 주부들이 마실 오는 쉼터다. 윤 씨는 새벽 일찍 일어나 엄마의 마음을 담은 쿠키를 직접 만들어 당일 판매한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채식 쿠키 숍으로 채식쿠키와 브라우니, 마들렌이 주 메뉴다. 특징은 버터와 우유, 계란을 넣지 않는다는 것. ‘뭐라고? 저 재료를 넣지 않고 어떻게 쿠키를 만들어?’라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그녀는 할 수 있다. 버터 대신 식물성 오일을, 우유 대신 두유를, 바나나와 단호박, 백년초, 시금치 등의 천연재료를 넣고 방부제와 인공색소는 제로! 단맛을 낼 때는 메이플 시럽이나 유기농 아가베 시럽 등 자연재료를 사용한다. 윤 씨는 “아토피 어린이와 다이어트 하는 어른, 건강을 생각하는 어르신들이 드시면 몸에 좋다”고 권한다. * 위치: 부천 상2동 주민센터 근처 * 특징: 버터, 우유, 계란을 넣지 않은 채식재료 사용* 이벤트: 2011 여름방학 초등학생 쿠키교실 * 운영시간: 오전 8시~ 오후 7시 30분* 문의 032-321-4009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공부를 잘하기 위한 3가지 능력 모든 부모의 소망은 자신의 자녀가 똑똑하고 바르게 자라서 잘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부모의 소망이 현실에서는 ‘내 아이 1등 만들기’로 작용, 학교성적 1등이 최고의 아이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이런 교육 현실 속에서 부모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며, 할 수만 있다면 어떤 아이라도 학습적으로 출중한 능력을 갖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교육계의 책임이기도 하다.정부의 사교육정책과 더불어 학교와 EBS 등 공교육 기관에서는 우수한 교육콘텐츠 제공을 시작했으며, 방과후학교의 활성화와 재량수업 및 특기적성에 따른 맞춤교육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대다수의 아이들은 학원이나 과외에 의존하며 겨우 학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한 학부모의 고충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학원이나 과외를 하지 않고도 정말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비결은 없는 것인가? 이런 필요에서 탄생한 교육프로그램이 바로 ‘하우스쿨’이다.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은 시험을 잘 본다는 것이고, 시험을 잘 보려면 정확성과 신속성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를 더욱 세분화해보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다음 3가지의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 학습습관이 1등하는 습관으로 바뀌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학습습관은 단순한 신체적 습관이 아니라 주어진 학습을 이해, 기억, 판단, 추리, 조합해 내는 학습의 습관을 말한다. 둘째, 기초 학습력을 갖추어야 한다. 중등교과과정을 기준으로 볼 때, 전 과목에 걸쳐서 학습의 심화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기초뼈대지식은 대략 500가지 정도로 농축된다. 이것이 단 한 가지라도 빠지면 마치 이가 빠진 칼과 같아서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다. 학습은 500가지의 뼈대지식이 있어야 하며, 이것을 갖추면 이 지식들이 서로 조합되어 아이는 최 상위권에 오를 수 있다. 셋째, 학습효율이 좋아야 한다. 학습효율이라는 것은 주어진 시간에 보다 많은 학습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능력인데, 이것에는 집중력과 주의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주의력과 집중력을 크게 키울 수 있는 도구의 필요성이 여기서 나온다. 하우스쿨에서 시행하는 ‘속견’이라는 도구가 바로 그것이다. 하우스쿨은 2010년 10월 4일 발명특허를 획득한 학습프로그램이다. 하우스쿨은 하우스쿨로 학습의 바탕을 깔고 학교 교육에 충실하며 EBS 등 공교육방송으로 보충을 하면 누구나 최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다. 어떤 아이라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 다만 그 학습바탕이 있는가 하는 점이 문제이며 이것이 바로 하우스쿨에서 아이에게 전달하는 ‘본바탕집중학습’이다. 문의 : 1577-75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수시를 준비하는 고3의 전략 점점 날씨가 여름으로 치닫고 있다. 입시에 관계된 사람들에게 날씨의 변화는 학생들의 초조감의 변화를 보여주는 바로미터이다. 날씨가 따뜻해 지는 정도에 비례해 고3들에게 입시는 점점 현실적 문제로 느껴지기 시작할 것이다. 그 정점이 6월 모의고사다. 보통 6월 모의고사를 전후해 학생들의 긴장감이 극에 달하고, 수시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도 고조된다. 이전까지 수시전형을 준비해야 한다는 막연함이 6월 모의고사를 보고나면 수시전형 밖에 없다는 절박함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하지만 한번의 모의고사 결과에 자극 받아 수시전형에 뛰어 든다면 많은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가장 큰 오류유형이 현실적 가능성이 낮은 전형을 뚫으려는 오류이다. 특히 ‘작년에 누구누구가 어떤 전형으로 어느 대학에 갔다더라’라는 ‘카더라’ 컨설팅을 믿고 자신도 그 전형이 가능 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일은 위험 천만한 행동이다. 마음이 급해질수록 냉정한 판단을 잃지 말아야 한다. 학생들이 흔히 오해하는 전형 중에 하나가 리더십전형이다. 특히 성균관대 이대 경희대 등 대표적인 선호대학에서 리더십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기준도 대부분 반장 2학기 이상 등 까다롭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학생회 간부 경력이 있고 자신이 리더십이 있다고 자신하는 학생들은 리더십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냉정히 생각하라! 전국에 고등학교는 1,500개 정도 된다. 총학생회장만 1,500명 인 것이다. 반장 2회나 1회 이상 경험자의 숫자는 2~3만 명이 넘는다. 그러나 각 대학 리더십 전형의 정원은 많아야 100~200명 수준이다. 더구나 복수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자들이 대부분 모든 학교에 지원한다. 경쟁률은 수십대일에서 수백대일을 보인다. 당락은 내신에서 갈라진다. 물론 아주 특이한 리더십의 경우도 있다. 전국적 사건의 중심에 섰던 모 학생회장은 서울대 특기자에 합격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친구는 학생회장일 뿐 아니라 그 고등학교의 압도적 수석이었다. 종교수업 반대운동으로 유명해진 강의석씨가 그 주인공이다. 또 하나 오해하기 쉬운 전형이 봉사전형이다. 많은 학교에서 사회봉사자 전형은 축소되는 추세이다. 그나마 유지되는 학교에서도 단순히 봉사시간의 기록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봉사의 구체적인 내용물이다. 사랑의 집짓기(헤비타트운동)에 참여해 대학진학을 한 사례도 있다. 하지만 그 학생의 경우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한 사실만으로 합격한 것이 아니라, 봉사에 참여한 수기를 책으로 출판해 화제가 된 경우이다. 반크 운동에 참여해 독도 알리기 웹페이지를 영어로 운영한 친구가 서울대 사회대에 합격한 사례도 있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봉사전형으로 오해되기도 했지만, 그 학생은 서울대 특기자 전형으로 합격한 경우이다. 영어성적과 내신이 퍼펙트한 케이스이다. 봉사활동의 내용은 그 학생의 기존 스펙을 돋보이게 하는 악세서리였지, 봉사내용이 합격의 주요한 원인은 아니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가장 넓게 제공되는 수시전형은 일반전형과 성적우수 전형이다. 나머지 전형들은 지극히 예외적인 전형일 뿐이다. 입학사정관제 역시 마찬가지 이다. 대학들이 수시에서 학생들을 선발할 때 가장 신뢰하는 성적은 내신+논술 성적이다. 정도를 앞에 두고 좌고우면 하지마라! 가장 확실한 전략은 가장 넓은 길을 노리는 것이다.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논술준비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준비이다. 그렇다고 모든 시간을 논술에 투여해서도 안 된다. 수시와 정시의 균형있는 준비가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오감으로 배우는 꿀벌과 누에 생태체험 1년에 딱 한 번 할 수 있는 꿀벌과 누에 생태체험이 오는 6월 12일 충남 청양군에서 진행된다. 부천 스쿨김영사가 진행하는 이번 생태체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꿀벌과 누에 생태체험 외에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의 촬영장소였던 청양 칠갑산 출렁다리 걷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주된 체험 내용을 보면, 먼저 누에체험에서는 청정지역에서만 살 수 있는 누에의 일생을 알아보고, 오디를 따고, 누에를 만져보고, 실도 뽑아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누에 2마리가 분양된다. 또 양봉체험에서는 꿀의 생산과정을 알아보고 꿀을 내리는 체험도 하게된다.한편, 이번 체험학습은 한국관광공사 충천권협력단 지원 프로그램이라 체험비가 저렴하다. 참가비용은 4만5000원(또래팀 3만5000원)이며 6월 12일 오전 7시30분 부천시청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 : 문의 : 스쿨김영사 부천지사(032-324-9812) www.schoolgy.com http://cafe.naver.com/bcschoolgy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부천 북부역 광장 부천만화특화거리 조성 부천시는 지난 19일 만화작가와 자문위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및 시 간부공무원들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만화특화거리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부천만화특화거리는 부천역 북부 광장 앞 이면도로 370m(건물 27개동, 상가 178개) 구간에 총 32억 5천 만 원의 예산(도비 50% 지원)을 들인 만화와 애니메이션 테마거리다. S자형 보행로와 차도를 설치하고 간판, 만화벽화, 빛 조형물, 경관조명 등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다. 건물 외벽 공간은 ‘상상&rarr상상 ON&rarr상상 그 이상’ 을 주제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추천을 받은 만화작가들과 부천대 학생 등이 참여하는 숨겨진 공간속 만화적 상상을 표현한다. 아울러 이현세, 이두호 작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캐릭터 빼꼼을 비롯, 젊은 만화작가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만화 픽토그램 간판을 전국 최초로 시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부천역 상권 활성화에 최우선을 둔 만화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부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문의 : 032-625-36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여월 3단지 아파트 부녀회의 ‘베르네천 살리기’ 지난 18일 오전 10시 여월3단지 부녀회(부녀회장 조우옥) 회원들은 동네 하천인 베르네천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베르네천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멀미산 칠일약수터에서 발원, 오정구 성곡동, 원종동, 오정동으로 흘러드는 하천으로 여월지구 아파트 주변을 흐르는 동네 하천이다. 정화 활동에는 여월3단지 부녀회, 사)환경실천연합회, 성곡동 주민센터 , 오정구청 하수도과, 성곡동 부녀회 등 총 44명이 동참했다. 이 날 참여자들은 어부장화를 신고 깊은 물 속 쓰레기를 제거했으며 얕은 곳에 모인 부유물들을 쓸어내는 하천정화활동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여월 3단지 조우옥 부녀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개천에 발 담그고 물장구를 치게 될 그 날까지 희망을 갖고 베르네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과 힘을 모아서 베르네천을 부천의 환경 명소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여월3단지 부녀회는 베르네천 살리기 운동 본부 구성을 위한 사전모임을 진행했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화 활동을 활성화시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5
- 탈모, 전문가 처방과 꾸준한 관리로 치료 가능해 탈모, 전문가 처방과 꾸준한 관리로 치료 가능해 탈모는 사실 실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질병은 아니다. 그러나 탈모의 영향은 심리적으로 사람을 크게 위축시킨다. 게다가 탈모는 남녀를 불문할 뿐 아니라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에게서도 나타난다. 그렇다면 탈모는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불가능한가? 탈모는 누구에게나 매일 일어나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탈모되는 양이 정상치를 넘는 경우인데 보통 탈모에 대해서는 ‘나는 상관없는 문제’ 라고 여기지만 일단 탈모가 자신에게도 발생, 진행되면 크게 낙담을 하는 경우가 많다. 탈모의 유형과 원인을 찾는 것이 우선우선 자신이 어떤 유형의 탈모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먼저다. 탈모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크게 성별과 연령별로 구분되는 ‘남성탈모’ ‘여성탈모’ 그리고 ‘소아 청소년 탈모’가 있다. 그리고 피부의 상태로 인해 발생하는 ‘지루성 탈모’와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갑자기 발생하는 ‘원형탈모’ 그리고 ‘산후 탈모’ 등이 있다. 우선 탈모의 원인과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래야 효과적인 탈모 치료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탈모에 대한 기본 검진부터 받을 필요가 있다. 본원에서는 탈모 원인과 현행병력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탈모의 개인 병력과 환경적 요인 그리고 건강상태 등을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의 두피 상태를 진단하여 탈모의 진행정도와 모발의 굵기와 개수, 두피와 모낭 및 모근의 건강상태를 체크한다. 또 경락 상호간의 균형과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인체의 미세한 생체전기를 측정해야 하는데 자율신경조절기능과 신체활성도,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과 만성 피로도를 자세히 알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탈모 역시 스트레스가 주원인이기 때문에 이는 경락기능검사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탕약과 환약 그리고 내원치료, 집중적인 케어까지본원에서는 한약 처방인 서림발모음을 처방하고 있다. 또한 탈모치료에 효과적인 약재에서 직접 추출, 두피에 직접 주입하는 경락면역약침과 두피 경락침, 두피기주요법 등을 통해 높은 치료 효과를 보고 있다. 탈모가 분명 단번에 치료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불치의 병이 아니라는 점은 확실하다. 전문가를 통한 진단과 집중적인 처방 그리고 평상시에도 꾸준한 관리가 병행될 때 탈모는 충분히 치유가 가능한 질환일 뿐이다. 서림부부한의원김병훈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
- 여름방학을 기대하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편지. 글 / 비욘드입시학원 조성준원장032-663-0505 사랑한다는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에서 한 학기를 열심히 보낸 너희들 하나하나가 나는 부럽고 또 사랑스럽다. 무엇인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은 언제나 아름답다. 학생인 너희들에게 부모님이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학교 성적인 경우가 많겠지만, 그것이 공부건, 노래건, 혹은 농구이건 그건 그리 중요하지가 않아. 정작 중요한 것은 너희가 4개월 남짓한 한 학기를 후회 없는 열정으로 보냈느냐는 것이다. 진부한 내용을 담고 싶진 않았지만, 그래도 교육을 업으로 사는 나로서는 공부에 대한 당부도 조금은 하고 싶구나. 이 글을 읽는 너희들 중 혹시라도 공부에 대한 욕심과 스트레스가 있다면, 조금은 주의 깊게 읽어주기 바란다. 교육계의 일각에서는 공부하는 머리는 따로 있다고들 말을 하기도 한다. 영재라는 이름으로 태어날 때부터 공부하는 머리를 가진 아이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나는 인정하지 않는다. 꾸준한 노력만이 결실을 맺는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머리가 좋아서 시험기간에 벼락치기로 공부하고 좋은 점수를 받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그들은 결국 ‘열정’ 이라는 두 글자를 이길 수가 없어. 비단 성적뿐만 아니라 그 어느 것에 있어서도, ‘열정’과 ‘노력’만이 결국에는 살아남게 되지. 아직은 너희가 이 세상의 어둡고 힘든 면을 볼 필요는 없다. 너희의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주어진 ‘오늘’을 만끽하면 된다. 하루 종일 미래를 상상하며 보내도 좋다. 너희는 아직 그럴 때이다. 나는 너희가 미래를 바라보며 살았으면 한다. 자신에게 맞는 적성도 찾아보고, 자원봉사를 하며 이런 저런 경험도 해보며, 세상이 필요로 할 ‘나’를 찾아봤으면 한다. 공부란 부모님이 시켜서, 단지 잘하면 좋으니깐 하는 것이 아니란다. 공부란 궁극적으로 너희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직접적인 매체이다. 대학만 가면 놀 수 있다는 착각은 버렸으면 한다. 사람은 꿈이 있기에 존재한다. 그 꿈을 위해 사람은 평생 공부를 한단다. 공부란 너를 도와주는 조력자이며 친구다. 공부는 싫건 좋건 우리 모두의 동반자인 것이다. 공부를 싫다고 생각하지 마라. 나는 너희가 공부 또한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한다. 몰랐던 것을 알 게 해주는 공부란 열심히 한 만큼, 너희의 곁에서 힘이 되어 준단다.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어보니, 너희 나이 때 공부한 것 중에 몰라도 되는 것은 없더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이제 방학이구나. 여름철 물놀이도, 계획했던 여행도,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컴퓨터게임도 중요하다만, 너희의 조력자인 공부에게도 욕심이 난다면, 1학기에 부족했던 부분을 찾아내어 보충하고, 2학기를 대비하며 오랜 시간은 아닐 지라도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책을 잡아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방학은 미래의 너 자신을 준비할 시간이다. 그 시간을 너무 낭비하지는 않기를 바래본다. 열정적인 방학을 기원하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