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사초, 문화예술제경연대회 참가 지난 6월 10일~13일 소사초등학교(교장 김흥묵)는 부천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4 부천시 청소년 문화예술제경연대회’ 한국음악 부문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6학년 박주석 외 18명이 ‘삼도풍물’을 연주한 사물놀이 앉은반(최우수), 판소리로 춘향가 중 ‘사랑가’를 노래한 5학년 박종률, 우리 민요 진도아리랑 등을 노래한 3학년 홍한나(우수), 고은솔(장려), 김준수, 단소로 ‘상령산’을 연주한 6학년 이연주(장려), 차효림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학교 강당에서 리허설을 지켜본 학생들은 국악은 ‘재미없고 지루하고 시끄러운 음악’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너무 흥이 난다’ ‘난 단소의 소리조차 못 내는데 어떻게 저런 소리를 낼까?’ ‘사물놀이의 꽹과리, 징, 장구, 북이 어우러진 소리가 황홀하다’ ‘판소리로 들은 아리랑을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된다’ 등 다양한 소감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계남초, 다문화 일일 바자회 지난 6월 14일 경기도부천교육청 산하 다문화교육중점학교인 계남초등학교(교장 김형숙)에서 ‘제4회 부천 무지개학교 일일 바자회’가 열렸다. 바자회는 부천지역 이주여성단체인 온세계여성회(공동대표 타니이 치토세, 몽근졸)가 주관했는데, 무지개학교 이중 언어교실에서 공부하는 다문화가정학생과 학부모, 본교 재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했다. 학부모 회원들은 재활용 가능한 다양한 도서와 옷, 잡화류, 생수 등을 준비해 아중언어교실에 나오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판매하면서 근검절약, 지구환경보존을 실천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판매 수익금은 부천지역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나만의 캐리커쳐를 그려올 수 있는 곳 ‘만화카페’ 추억과 기념을 위해 흔한 사진 대신 작가가 그린 그림으로 나만의 이미지를 간직하면 어떨까. 인물의 지닌 매력 포인트를 찾아내 작품화하는 캐리커쳐. 캐리커쳐를 그려올 수 있는 곳이 있다.부천시청 만화카페에 가면 매주 목요일 캐리커쳐 작가들이 그림을 그려준다. 지난해부터 시청 컨텐츠과와 협의해 이 코너를 만든 주인공은 만화가 차성진(62)와 정재훈(44) 두 사람이다.정 작가는 “디지털카메라와 휴대폰 등의 대중화로 인해 사진으로 기념과 추억의 이미지를 남기지만, 캐리커쳐는 그와 달리, 얼굴의 특징을 부각시켜 독특한 이미지를 주는 나만의 작품”이라고 그 매력을 설명한다.시중에 캐리커쳐를 그려올 수 있는 곳은 행사장소나 유원지 등이다. 하지만 부천만화카페 캐리커쳐는 시 보조금을 받기 때문에 그와는 가격이 사뭇 저렴해 더 인기다.차 작가는 “시중에서는 작품 한 점당 2~3만원이지만, 이곳에서는 1점당 5000원이면 원하는 작품을 받아갈 수 있다. 여기에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3~4인까지도 한 장의 작품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특히 이곳의 캐리커쳐는 실물 외에도 사진을 사용해도 가능하다. 따라서 미리 작가에게 원하는 작품을 위한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고 작품을 찾아올 수도 있다. 여기에 흑백을 비롯해 채색 캐리커쳐 작품의 선택도 가능하다.이용 안내:*매주 목요일 오후 2시~5시-부천시청 만화카페 *매월 월요일 오후 1시~5시-첫째 월요일 원미구청, 둘째 월요일 소사구 청, 셋째 월요일 오정구청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부천시자기주도학습센터 학부모 교육 특강 부천시자기주도학습센터가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명사특강에서는 오은영(아주대 의대 교수) 박사의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라는 주제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 자녀의 진로지도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오은영 박사는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 클리닉 원장으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부모’ 등에 출연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 박사는 목표 없는 공부는 부모와 아이 모두 십여 년간 골칫거리가 된다면서 부모와 아이 관계가 망가지고, 아이의 자존감이 무너진다고 귀띔한다.이번 특강에서는 만3세부터 시작되는 아이의 공부를 파헤쳐 하나하나 짚어보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한편, 뇌를 활성화시키기 이전에 아이의 잠재의식 속에 간직된 더 큰 학습능력을 키워 줄 때 아이는 비로소 즐거운 공부를 시작 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6월 2일~7월 4일이며, 600명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032-625-28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2
- 송학골 어깨동무 나눔장터 14일 개최 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사업을 위한 송학골 어깨동무 나눔장터가 오는 14일 송내동 사회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장터는 송내동 마을사랑방과 송내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장터 부스 또한 마을 주민과 단체가 직접 나선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장터 섹션은 크게 개인 및 단체별 알뜰 벼룩시장으로 구성된 ‘나눔장터’, 신나는 거리공연과 타악퍼포먼스 등 흥겨운 놀이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천연 장난감 만들기와 목공놀이 등 이색체험으로 구성된 ‘문화체험’, 송내동 주민들이 직접 만든 엄마표 간식으로 가득한 ‘먹거리장터’로 열린다. 이밖에도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아프리카댄스 플래시몹과 무료 칼갈이 행사도 진행된다.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은 당일 참가 신청 후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치하며, 장터수익금의 10~20%는 마을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현재, 송내동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숲길걷기, 게릴라가드닝, 목공교실 등의 신나는 가족놀이학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협동조합공부방과 나눔장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032-320-63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2
- 아시아 판타스틱 제작 네트워크 공식 선정작 21편 선정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운영하는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 네트워크(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이하 NAFF)가 장르영화 프로젝트마켓인 ‘잇 프로젝트’의 2014년 공식 선정 프로젝트 21편을 확정했다.올해는 전 세계 24개국 156편의 다양한 장르 프로젝트들이 대거 지원해 ‘잇 프로젝트’에 대한 세계 영화인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작품들은 역대 최고의 지원율을 보이며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감각적이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13개국 21개 프로젝트로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한국 프로젝트 중에서는 중견 감독의 신작부터 작가 출신 신인 감독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수건달’(2012)과 ‘조폭 마누라3’(2006) 를 연출한 조진규 감독의 신작 스릴러 ‘목격자’를 비롯해 ‘자칼이 온다’(2012) 의 각색을 맡았던 이주헌 감독의 ‘네티즌 수사대’, ‘신데렐라’(2006) 등 공포 영화 각본가로 활동한 손광수 감독의 호러 ‘라이크’등 신인 감독들의 작품들이 눈에 띈다. 또한, 해외 프로젝트에는 아시아에 뿌리를 두고 있는 감독들의 작품은 물론 북미, 유럽의 잠재력 있는 프로젝트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2014년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The Pinkie’의 연출자 리사 타케바의 판타지 ‘Haruko''s Paranormal Laboratory’와 제38회 홍콩국제영화제의 홍콩‐아시아 필름 파이낸싱 포럼에서 NAFF 어워드를 수상한 데브 베네갈 감독의 ‘Dead, End’, 2012년 NAFF 환상영화학교에서 만난 홍콩 출신 척판 벤 리 감독과 싱가포르 출신 플로라 고 프로듀서의 범죄 스릴러 ‘Games of suspects’도 주목해 볼 만 하다. 선정된 작품들은 NAFF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영화 제작 및 투자 관계자들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고 영화 제작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국내외 산업 관계자 및 영화인들과 네트워크의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PiFan은 오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NAFF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천시 소재 고려호텔에서 진행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2
- 부천 둘레길 테마별 5개 코스 42.195km 여름 초입인 요즘 최고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가을 못지않은 맑고 쾌청한 하늘에 따뜻한 햇살,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오니 덥지도 춥지도 않은 걷기 딱 좋은 날들이다. 높고 험한 산길대신 주변 풍경을 둘러보며 천천히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부천 둘레길을 소개한다. 편안한 신발 신고 생수병 하나 챙겨 동네 산책 나서듯 둘레길 탐방에 나서보자. 42.195km 마라톤 풀코스의 부천 둘레길 최근 몇 년 새 ‘걷기’가 인기를 끌면서 각 지자체마다 둘레길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됐다. 부천에도 지난 2011년 관내의 산과 공원, 하천, 들판 등을 연결하는 ‘부천 둘레길’을 조성했다. 부천 둘레길은 1코스 향토유적 숲길(9km), 2코스 삼림욕길(7km), 3코스 물길 따라 걷는 길(6km), 4코스 황금 들판 길(13km), 5코스 누리길(7km) 등 5개의 특색 있는 테마로 구성된다. 총 길이는 마라톤 풀코스와 동일한 42.195km로 각 계절별로 볼거리와 운치를 살려 조성했다. 부천 둘레길은 높지 않은 산과 가파르지 않은 숲길 등 대부분 부담 없는 코스로 평균 2~3시간이면 충분하다. 화장실이나 식수대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부천 시내와 외곽을 연결해 도시와 자연을 아우르며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또 부천 지역 어디서든 둘레길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부천 둘레길 1코스인 향토유적 숲길은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걷기 좋은 여행지로 선정됐을 만큼 부천 안팎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각 코스별 역사, 생태, 체험 등 볼거리 많아 둘레길 1코스는 숲의 생태와 향토유적을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다.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출발해 부천 수목원을 지나 진달래동산, 원미산, 소사역으로 이어진다. 4월에는 철쭉과 진달래, 튤립 등 아름다운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꽃구경 코스로 유명하다. 또 고강선사유적지 등 청동기부터 철기시대까지 이어지는 향토유적지가 포함돼 있어 아이들을 위한 역사 체험학습 코스로도 적당하다. 또 진달래 동산부터 원미산까지 이어지는 벤치와 팻말에는 만화가 그려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외에도 167m 높이의 원미산 정상에는 팔각정이 자리하고 있으며 망원경도 설치돼 있어 부천 시내를 아우를 만큼 조망도 좋은 편이다. 제2코스는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쐴 수 있는 곳으로 일명 삼림욕 코스라고 불린다. 서울신학대학에서 하우고개와 마리고개를 지나 성주중학교와 송내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성주산 정상에 오르면 부천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만큼 풍경이 좋으며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행의 기분을 내기엔 부족함이 없다. 특히,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는 만큼 피톤치드를 마시며 삼림욕하기에 좋다. 특히, 2코스에서는 작고 아기자기한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성주산 자락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다. 간단히 몸을 풀고 잠시 쉬다 가기 좋은 휴식처다. 또 곳곳에 벤치나 정자가 마련돼 있어 잠시 숨을 고르기에도 적당하다.2코스는 크고 작은 언덕배기 고개가 많은 편인데 대표적인 고개가 바로 하우고개다. 이곳은 옛날 장꾼들이 주로 오가던 길로 주변에 도둑이 많아 이 곳을 지날 때면 급하게 걷다 보니 ‘하우하우’하는 거친 숨을 내쉬게 된다고 해 고개 이름이 하우고개가 됐다는 재밌는 사연이 숨어 있는 곳이다. 제3코스인 물 길 따라 걷는 길은 시민의 강에서 시작해 상동호수공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굴포천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시민의 강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활용하여 조성한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환경 친화적인 인공 하천으로 물고기 떼와 부레옥잠과 같은 수생식물을 볼 수 있다. 또한 상동호수공원의 넓게 조성된 산책코스를 물길을 따라 걷을 수 있으며, 부천의 다양한 만화 관련 시설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들을 축소시켜놓은 아인스월드 역시 볼거리다. 4코스는 봉오대로, 대장들판, 오정대공원, 변종인신도비에 이르는 길로 가을 풍경과 잘 어울리는 코스다. 도심 속에서 농촌의 모습과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자전거 하이킹도 즐길 수 있다. 베르네천, 옹기박물관, 백만송이장미원, 아기장수바위, 원미산에 이르는 제5코스는 오뉴월에 걷기 좋은 길이다. 울창한 숲은 물론 코스 내 도당산 ‘백만송이장미원’이 포함돼 있어 세계 각국의 갖가지 장미를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부천시는 둘레길 숲 해설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부천의 역사, 문화, 생태에 관한 해설을 듣고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인터넷(http://reserv.bucheon.go.kr)으로 받는다. 문의 : 032-625-3572, 3573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2
- 강남 수능실력 부천에 상륙하다 대입을 준비하는 고교생들에게 모처럼의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좀처럼 등급 향상이 어려운 수능영어를 집중 지도 콘텐츠를 활용해 공부하는 영어 학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고교생들의 영어 실력을 어떻게 올릴 것인가. 현 이투스 영어과 강사, 강남유스타토익 1위, 그리고 요즘 가장 떠오르는 영단기의 스타강사가 운영하는 안카영어! 부천의 내신을 비롯해 수시와 정시를 뚫기 위한 영어 전략을 들어본다. 그칠 줄 모르고 계속되는 강남대입불패신화 오는 7월 부천 고교생을 위한 영어 전문 학원 ‘안카영어’가 문을 열 예정이다. 상동역 6번 출구 농협 건물에 자리한 안카영어. 이곳은 대입에 결정적인 주요 과목인 영어 등급 향상을 위해 강남까지 가는 부천 학생들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탄생했다.먼저 안카영어의 가장 큰 특징은 강사진에 있다. 이투스 영어과 강사이며, 강남 유스타 잉글리쉬 대표 강사이며, 영단기 강사인 카이와 안우엽 원장과 스타강사진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강남 스타 강사들의 강의는 대입영어에서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될까. 카이 원장은 “수시는 물론 정시 전형에서 수도권 상위 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영어 등급 관리는 반드시 전략적 스케줄에 의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다. 강남 지역 고교생들이 지속적으로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는 이유도 바로 집중적인 수능영어 트레이닝의 결과”라고 말했다. 내신 잡고 수시와 정시 도전부천 고교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입 전형은 다양하다. 하지만 이를 맞추기 위한 영어 수능등급관리는 생각만큼 단순하지 않은 것이 현 주소이다. 상위등급을 향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그를 유지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이 영어 내신관리는 물론 수시 전형을 위한 최저등급 맞추기, 더 나아가 정시 전형에서 치열한 오차범위 줄이기 등은 입시생이라면 반드시 준비해야할 관문이다.안카영어 안우엽 원장은 “말하기 중심의 초등과 중등 영어와 달리 고등과정의 영어 학습은 엄밀히 말해 입시영어이다. 한마디로 입시영어란, 학교 내신과 수능실력을 상위 등급으로 이끌어내고 유지해 대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 영어는 유명 학원을 다녀 봐도, 과외 교사를 바꿔도 좀처럼 성적 향상이 힘든 것이 현실이다. 안카 영어가 강남 지역의 검증된 수능실력을 부천에서 펼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개인별 학업계획으로 영어 취약점 등급 상승으로 만회강남불패신화를 낳은 안카영어의 수업은 먼저 수능영어의 전략적 문제풀이 해결력에 있다. 이를 위해 안카영어에서는 해마다 적중률로 검증받아온 자체 교재를 사용한다.여기에 학생 개인별 맞춤 솔루션 1:1케어 시스템을 적용한다. 영어 취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유지시켜 상위권을 향한 등급 향상과 오른 등급을 유지해 다양한 대입 전형에서 수도권 상위대학 진학을 위한 실력을 발휘시키기 위해서다.이밖에도 안카영어는 강남 스타 강사의 직접 관리 외에도 학부모 상담을 강화했다. 진로 및 진학 등 입시정보에 애타는 부천 학부모들의 자녀 지도를 위해서이다. 안카 영어는 오는 6월 14일, 21일 각각 오후 2시 고교생을 둔 부천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입시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문의:032-1661-4647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6월 안카영어 이벤트 및 더 자세히 알기* 고3을 위한 1차 학부모 설명회 6월 14일 (토) 2시* 고2,1을 위한 2차 학부모 설명회 6월 21일 (토) 2시* 이투스 공개촬영 1차 ‘2시간 어법끝내기’ 6월 14일 (토) 4시* 이투스 공개촬영 2차 ‘6월모평뒤집기 + EBS전략’ 6월 21일 (토) 4시* 6월 모평을 통한 전문적인 상담으로 상위권 공부전략 제시 * 주말특강- EBS 변형, 비연계를 준비하는 상위 1%가 되기 위한 특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2
- 학교폭력 해결과 예방은 ‘우리 힘으로’ 학년과 성별을 초월해 크고 작은 학교폭력 사건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보통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피해자 학생이나 학부모의 요구로 학교폭력위원회를 열게 되고, 그 결과 가해학생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가해학생은 교칙에 의거해 벌점을 받거나 교내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때론 근신, 정학 등의 처분을 받거나 심한 경우 강제전학을 하기도 한다. 문제는 학폭위나 징계위에 관한 모든 과정은 생활기록부에 기재돼 아이를 낙인찍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학교폭력은 사건 초기 당사자 간의 적절한 사과와 반성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모두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만큼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때 중간에서 적절하게 조율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또래조정’ 학생들이다. 중동초등학교(교장 김진복)는 지난 5월 두 차례에 걸쳐 중동초 외 6개 학교 또래조정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천소나기 또래조정 학생교육을 진행했다. 부천소나기(소중한 나와 너를 위한 기막힌 활동)는 어린이들이 뽑은 ‘또래친구’를 통해 학교폭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나아가 예방하기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또래조정위원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의 문제해결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또 사전만남을 통해 갈등과 문제를 조정하며 관계를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특히, 교내에서 일어난 사건을 초기에 또래조정인의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등의 문제를 학생 스스로 해결하고 예방함으로써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다. 1차 학생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또래조정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친구들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대화하는 방법 등 이론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2차 교육에서는 1차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여우와 두루미조’로 나누어서 실제 또래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은 자기 인사와 소개를 통해 마음을 열고, 분노 다루기를 통해서 서로의 갈등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파악하며 또래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구체적인 실습을 통해 분노 조절 방법과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알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학교 관계자는 “이번 학생교육을 통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하고 함께 대화하는 인간을 육성하여 원만한 인간관계를 지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2
- 브라질 월드컵에 치킨이 맛있는 집 ‘오부장치킨’ 드디어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위 속에 시작되는 월드컵 경기는 가족들은 물론 지인들이 모여서 응원으로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 그런데 축구 경기 전반과 후반 경기를 모두 다 힘내 보려면 꼭 필요한 게 있다. 치킨이다.예년 월드컵 경기에 비추어 보면 축구 경기가 있는 날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메뉴가 치킨이다. 그렇다면 기왕 준비하는 응원메뉴인 치킨을 어떻게 장만하면 좋을까. 부천시내에서 치킨이 맛있는 곳을 찾아보자.원미구 상동 영광사거리 라일락 서해그랑블 1차 아파트 맞은편에 자리한 오부장 치킨은 치킨메뉴로 유명한 KFC회사에서 21년 근무한 오부장이란 사람이 만든 닭요리 전문점이다.따라서 오부장치킨의 메인 치킨은 크리스피가 바삭한 후라이드치킨이다. 여기에 함께 먹으면 좋을 치킨 종류로는 간장과 양념이다. 하지만 이집에서 더 내세우는 숨은 메뉴도 있다.오부장 치킨 상동점 주인은 “후라이드 크리스피도 맛있지만 우리 집은 닭근이 튀김을 매운 소스에 찍어먹는 닭똥집 메뉴가 대인이다. 물론 치킨도 맛있어서 시장 나온 엄마들이 미리 사다놓고 있다”고 말했다.오부장 치킨이 특징은 파우다 배합에 있다. 맛은 매콤하고 담백하며 피는 얇다. 또 닭은 국내산 냉장 닭을 쓰며, 크기는 치킨에 적합한 8~9호 사이로 뜯는 맛에 식감에도 어울리도록 했다.월드컵 경기 응원자리에서 오부자 치킨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따로 있다. 치킨은 튀긴 후 바로 먹되, 후라이드와 간장은 다음날 데워먹어도 무방하다고. 문의:032-070-7756-9995주소:원미구 길주로 77번길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