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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익부 빈익빈, 중학교 상장받기 프로젝트! 어느새 한 학기가 훌쩍 지나가버렸다. 새롭게 달라진 학교생활에 적응하랴 중간·기말고사 두 번의 시험을 치르느라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어느새 2학기가 코앞에 다가왔다. 큰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1학기를 마무리한 것은 다행이지만 상장 하나 받지 못하고 밋밋하게 끝난 게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2학기에는 교내 상장 받기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중학교 상장, 가뭄에 콩 나는 이유 방학을 앞두고 중1 큰 아이 학부모 모임에 참여했던 주부 박은희 씨는 서운한 마음을 다잡느라 한 동안 힘들었다고 한다. “엄마들이 1학기 때 받은 상장 얘기를 하면서 한턱을 낸다고 하더라고요. 얘기를 들어 보니 상장 받은 아이들이 제법 있더라고요. 중학생이 된 후 아이가 말을 안 해서 그런 교내대회가 있었다는 것조차 몰랐거든요. 초등학생 때는 곧잘 상장을 타왔는데 서운하죠. 나이스에 접속해 보니 상장기록이 공란으로 있으니까 더 속상하기도 하고요. 고교 진학에 있어 교내상이 중요하다는데 하반기에는 우리 아이도 상 탈 수 있을까요?”사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초등학생 때에 비해 중학생이 되면 상을 받을 기회가 줄어든다. 대부분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던 초등 시절과 달리 중학생이 되면 난이도가 어려워지면서 아이들 간의 격차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수점으로 갈릴 만큼 치열한 전교 등수가 확연히 드러나면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의 구분이 명확해진다. 문제는 일단 학업성적이 좋지 않으면 교내대회에 나갈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학교나 교사 입장에서도 특목고에 진학하는 아이들에게 교내상장을 몰아주는 경향이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정이 그렇다보니 학교생활기록부는 그야말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진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상장내역이 빼곡한 반면 그렇지 않은 아이는 학창 시절 내내 상장 한 번 받기도 하늘의 별 따기다. 한편 중학생이 되면 아이들이 본격적인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소극적으로 변하기 쉽다. 나서거나 주목받는 걸 싫어해 교내대회에 도전하는 것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중학교 시절 교내 상장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고스란히 기록된다는 점이다. 나이스에도 기재된다. 교내에서 수상한 경력이 없다는 말은 학교생활에 있어서 소극적이었다는 의미로 판단된다. 따라서 학교생활기록부를 기준으로 아이를 판단할 때 기재사항이 많은 아이에 비해 공란이 많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관심분야 찾아 도전하고 공략하라 상황이 그렇다고 해도 도전조차 해보지 않고 포기한다는 건 아쉬운 일이다. 일단 아이의 관심분야부터 공략해 참가하고 도전하는데 의의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교내상 중 제일 선호하는 상은 단연 교과 학력우수상이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과목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수행점수를 합쳐 평균 95점 이상 받은 과목에 한해 수여한다. 주요과목은 물론 예체능 과목 모두 가능한 만큼 자신 있는 과목을 선별해 집중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영어와 수학 경시대회도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은 만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외부 경시대회에 비해 교내 경시대회는 난이도가 높지 않은 만큼 부담이 적은 편이다. 만약 특목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교내 경시대회 수상실적이 필수조건인 만큼 반드시 도전해야 한다. 또한 각 학교마다 공통적으로 영어 관련 대회를 연다. 영어의사소통대회, 영어말하기대회, 영어토론대회, 영어글쓰기대회, 영어듣기대회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열리는 만큼 미리 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인성과 관련된 상장도 있다. 근면상, 모범상, 선행상, 효행상, 자립상, 봉사상, 표창장 등 인성 관련 상장은 자기소개서에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또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도서관과 연계해 다채로운 행사와 대회가 진행된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인 것으로는 독후감 쓰기, 주인공에서 편지쓰기, 만화 4컷 그리기, 스토리보드 작성하기, 책갈피 만들기, 다독상 등의 시상이 진행된다. 또 10월 9일 한글날 전후로 국어경시대회, 논술토론대회, 주장글쓰기대회 등이 열린다. 이외에도 부천지역 특색사업으로는 10월 우리 선생님 자랑대회와 물 사랑 그림그리기 대회가 있으며, 11월에는 내 고장 부천 탐구 발표대회, 12월에는 모의 또래조정 경연대회와 진로교육 포트폴리오 경진대회가 열린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7
-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플래닝! 성적보다 습관! 우유에 관한 우스갯소리가 있다.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는 아인슈타인 우유를 먹인단다. 아인슈타인과 같은 위대한 사람이 되라고 말이다. 자라서 초등학생이 되면 서울대 가라고 서울우유, 중학생이 되면 조금 낮춰서 연세우유, 고등학생이 되면 2호선 학교는 들어가 달라고 건국우유, 그러다 고3이 되면 그냥 매일 씩씩하고 건강하게만 지내달라는 마음으로 매일우유를 먹인단다.왜 초등학교 때는 명석했던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뒤쳐지게 될까?그 이유는 바로 플래닝에 있다.자기주도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공부법, 두뇌력, 이해력 등 다양한 요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플래닝"이다. 플래닝 없이는 다른 요소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고학년이 될수록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인 "플래닝"이 미치는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진다. 초등학교 때는 공부 4력(집중력, 암기력, 이해력, 속독력)의 영향이 가장 크다.즉 머리가 좋은 학생이 성적이 높을 확률이 높다. 공부해야 할 과목과 분량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마음먹고 앉아서 집중해서 기술을 발휘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도 있다.하지만 중학교만 올라가도 상황은 달라진다.여전히 머리가 좋은 학생이 주로 상위권에 있기는 하지만 최상위권을 유지하기는 힘들다. 순간적인 집중력, 암기력 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고등학교에 오면 플래닝의 역할은 그야말로 최고조에 달한다. 교과목은 너무나 어려워졌고 모두가 열심히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단순히 머리가 좋다고,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성적이 오를 리 없다.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하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잘 분석하고, 자신에게 최적화 된 자기관리 방법과 공부전략을 찾아 공부하지 않으면 당연히 성적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자연히 원하는 대학과도 멀어진다.특히 입시가 다양해지면서 내신과 수능, 다양한 수시 전형에 대한 대비와 논술준비도 빼놓을 수 없으니,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관리해나가는 자기관리가 필수 요소가 된다. 고학년이 될수록 "플래닝"이 더 중요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그런데 요즘 교육현장에서는 위의 내용을 학원 및 강사가 주도해 대다수의 학생 본인은 공부하는 기계에 불과하다.학생들은 여기에 익숙해진 나머지 자연스레 학원이나 강사에 끌려 다니는 학원 의존적 학습법에 젖어있다.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은 "혼자 공부하는 것 보다는 학원에 가서 강사들의 도움을 받으면 공부시간도 줄일 수 있고, 성적도 올릴 수 있는데 왜 힘들게 혼자서 머리를 싸매느냐"고 말하기도 한다.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무척 위험한 것이다. 물론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한 두 번 정도의 시험은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수동적인 공부를 하다 보면 스스로 핵심을 찾아내서 읽고 기억하고 해결하는 학습의 핵심 능력은 절대 쌓이지 않는다. 또 공부를 위한 시간관리 능력도 늘지 않는다. 특히 고학년이고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일수록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할 경우 더 좋은 성적을 낸다는 것이 학습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학습 목표의 설정, 학습 자원인 확인, 학습 전략의 선택, 학습 결과의 평가 등 학습의 전 과정에서 학습자 본인이 주도권을 갖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인공 상동·중동센터 이정민 센터장 032-326-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7
- 부천역곡초, 진로체험 현장학습 부천역곡초등학교(교장 민완기)는 7월 17일에 6학년, 18일에 5학년 학생들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로 직업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이번 직업체험 현장학습은 진로교육을 통한 미래 인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학기 동안 진로표준화 검사, 진로설계 특강 등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한 것을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하여 실제와 같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얻기 위함이다. 사전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진로 설계관 심리검사 2종 이상, 직업체험관 1종, 직업세계관 체험을 하였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세계를 맛보고 자신의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4
- 다 쓴 건전지 버리지 마세요 부천시가 경기도, 교육청,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11월 30일까지 폐건전지를 수거한다. 건전지는 매립, 부식되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모아서 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시는 폐건전지를 모으기 위해 올해 폐건전지 수거함 50개, 수거 박스 75개를 공동주택 및 대량 배출 업소, 학교, 관공서 등에 추가 설치했다. 특히 단독주택 지역 26개소에 시범 설치한 재활용품 분리수거대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부착해 폐건전지를 모으도록 했다.한편 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기업사랑한마당 행사 기간 중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로 바꿔주는 ‘새 건전지 줄게, 헌 건전지 다오’이벤트를 개최해 선착순 100명에게 새 건전지 200개를 교환해 줄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4
- 부천송일초 학교공동체 대토론회 개최 지난 7월 11일 부천송일초등학교 강당에서 학교의 모든 공동체가 참여하는 ‘제1회 부천송일 학교공동체 대토론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토론회는 철저한 민주적인 절차를 통한 사전 준비아래 이뤄졌다. 먼저 대토론회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1차 추진위원회에서 토론 세부 주제 예시안을 설정한 후 전교생 및 학부모 설문조사를 통하여 희망 토론주제를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2차 추진위원회에서 발제자와 토론자를 선정하여 발제 및 토론 원고를 집필한 후 대토론회까지 이어졌다.이용현 교감은 발제사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려면 교육공동체가 자발적으로 공동체적 학교 문화를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우리 학교에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고민하자고 제안했다. 교직원 토론자 및 지역사회인사 토론자는 주로 내 아이 키우기가 아닌 우리 아이들 키우기를 하자는 내용과 회복적 생활지도 및 인성지도를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4
- 짧은 방학 그래서 더 알차게 보낸다 어느새 한 학기를 마치고 자녀들이 방학을 맞이했다. 올해 여름방학은 예년에 비해 비록 짧지만 그래서 더 알차게 준비하는 손길들로 분주하다. 방학은 남는 여가 시간을 이용해 평소 하지 못했던 특별한 체험을 해보는 기회, 부천지역에서는 방학을 맞아 각 기관들이 놓치면 아까울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동 주민센터부터 박물관과 과학관까지 방학 중 열리는 각종 체험 거리들을 미리 모아 보았다. ‘즐거운 방학 신나는 프로그램’부천시가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식지를 발간했다. 시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을 위해 준비되는 도서관, 평생학습센터, 복지관과 동 주민센터 등 56개 기관의 233여 개 프로그램을 담은 ‘즐거운 방학 신나는 프로그램’이다. 각급 학교 학생들은 방학 전까지 이 책을 시내 63개 초등학교와 32개 중학교 등 총 95개교에서 받아볼 수 있다. 안내 책자 속에는 부천의 청소년들이 여름 방학 기간 중 참여할 학습, 체험, 스포츠, 공연 등 체험 활동 등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한편 부천시 교육지원과는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프로그램 안내 소식지를 매 분기 마다 발간하고 있다. 아울러 2학기에 새로 시작되는 프로그램 정보는 부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에 수시로 게재할 예정이다. ‘도서관을 활용하라’자연과학 전문 도서관인 한울빛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천체와 과학에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휴관일에 열리는 1일 과학 캠프아무도 없는 도서관 휴관일에 열리는 1일 과학 캠프 ‘도서관에서 신나는 하루’가 8월 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열린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15명과 학부모 등 총 30명이다. 프로그램은 천체 망원경 만들기, 과학 마술 공연, 과학 요리, 독서 골든벨, 레크리에이션 게임, 야간 밤하늘 관측 등이다. 특히 독서 골든벨은 2014년 부천의 책 만화 부문 선정 도서인 박시백 작가의 ‘조선왕조실록’을 갖고 진행된다.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 하면 된다. ▶ 여름방학 천체투영실 체험오는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천체투영실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평일 오후 2시부터는 여름철별자리여행, 천구의 일주운동, 낮에 떠나는 별자리여행, 4계절 주요 별자리 찾는 법, 돔영화 등이 진행된다.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8시부터 30분에는 달, 화성, 토성을 관측할 수 있는 ‘별이 빛나는 밤에’가 진행된다. 장소는 한울빛도서관 천체투영실이며 1회에 25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대상은 8세 이상이면 된다. 문의:032-625-4661▶ ‘IT 중독예방 전통민속놀이’상동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IT 중독예방 전통민속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행복한 스마트문화실천연합이 후원하는 사업에 공모에 선정된 내용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전통 민속놀이의 체험과 인터넷 및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받으며, IT 중독예방의 대안활동을 제시하여 교육종료 후에도 친구들과 어울려 놀 수 있는 꺼리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전통놀이는 고무줄놀이, 활쏘기, 팽이치기, 공기놀이, 활쏘기, 딱지치기 등이다. 문의:032-625-4541▶ 글로벌 도서관 속 우주여행북부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우주와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글로벌 도서관 속 우주여행’프로그램을 오는 8월 2일 연다. ‘글로벌 도서관 속 우주여행’은 △천문 돔 영화 시청(약 30분), △우리 동네 밤하늘 별자리 찾는 법, △황도 12궁 별자리와 오행성 위치, △달의 공전과 모양 변화 설명(약 30분)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032-625-4600▶글로벌 도서관 속 우주여행북부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우주와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글로벌 도서관 속 우주여행’프로그램을 오는 8월 2일 연다. ‘글로벌 도서관 속 우주여행’은 △천문 돔 영화 시청(약 30분), △우리 동네 밤하늘 별자리 찾는 법, △황도 12궁 별자리와 오행성 위치, △달의 공전과 모양 변화 설명(약 30분)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032-625-4600 ‘박물관을 찾아가다’▶자연생태박물관 어린이 식물·자연과학교실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자연생태박물관과 부천식물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특강 ‘어린이과학·식물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과학특강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자연생태박물관의 ‘어린이과학교실’은 △지질시대 탐방일기, △별에서 온 생물, △연체동물이 궁금해(달팽이와 조개)라는 주제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개 강좌에 총60명을 모집한다. 부천식물원의 ‘어린이식물교실’은 △발표 효소의 비밀, △눈이 즐거운 여름 꽃, △갯벌의 식물 생태계라는 주제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개 강좌를 진행하며 총6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무료이며 6개 강좌 중 한 강좌만 신청이 가능하다.문의:032-625-4875▶ 옹기박물관부천시박물관인 교육, 유럽자기, 활, 펄벅, 옹기박물관에서는 2014 경기도공사립박물관미술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천옹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야기가 있는 뮤지엄 하우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기획 내용은 전시실 내부에 거주 공간을 배치해 가족 모두가 하나 됨을 느끼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시물을 가까이에서 직접 만지고, 살피고, 읽으면서 손과 몸에 전해지는 감각을 느끼는 기회이다.또 전시에서는 부천시 박물관의 전문 테마와 관련 있는 촉각도서와 악기, 활, 생활용기, 태토 등을 자연스러운 이야기와 엮어 체험광장과 함께 다채롭게 꾸몄으며, 단순히 보기만 하는 전시에서 벗어나 쉽고 재미있는 형식으로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032-684-9057▶검단선사박물관이 발굴체험프로그램 ‘고고학 올림픽’을 연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내용은 어린이들이 발굴 과정을 체험해 보고, 유물 복원에 참여함으로써 선사시대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으며, 직접 발굴과 복원한 토기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이밖에도 ‘클레이아트로 만나는 선사시대’는 6~7세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8월 20일 2014-07-24
- 인천포스코고등학교 10월 신입생 모집 자율형사립고 인천포스코고등학교(이하 포스코고)가 내년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완공을 앞두고 있는 포스코고는 송도국제도시의 첫 자율형사립고로서 자사고가 부재한 부천 지역의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포스코고는 글로벌 기업 포스코가 운영하고 포스코교육재단이 세운 학교이다. 글로벌 일류시민 양성을 목표로 문을 열게 될 포스코고는 1학년부터 공동과정 계열별 집중과정이 진행된다.또 개인별로는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 위해 방과 후 선택 수업을 하게 된다. 야간 특별수업에는 개인별 심화선택을, 주말 프로그램은 수업과제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포스코고는 자율형사립고의 장점에 의해 전 교과를 균형 있게 편성해 수시 및 정시 준비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게 된다. 또 미래형 교육과정 편성에 따른 진학지도 차별화와 다양한 학교 특성화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발표된 2015학년도 신입생 전형요강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인천광역시 소재 중학교 2015년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 이어야 한다. 단, 타·시도 특성화 중학교 및 자율학교로 지정받은 중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자도 가능하다. 따라서 부천지역에서 포스코고를 지원하려면 오는 9월까지는 인천지역으로 전학을 해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개교와 함께 모집인원은 8학급 240명이다. 전형별로는 글로벌 미래 인재(40%), 임·직원 자녀(40%), 사회통합전형(20%)으로 모든 전형은 1단계 성적(60%) + 서류·면접(40%)으로 진행한다. 제출서류는 모든 지원자의 공통사항으로 입학원서 1부, 학교생활기록부 1부, 자기소개서 3부, 교사추천서 1부, 개인정보 활용동의서 1부이다. 지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교과성적 산출 방식은 중학과정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이며, 3학년 성적은 40%반영으로 가장 높다. 각 교과 반영 비율은 국어15%, 영어 25%, 수학 30%, 사회10%, 과학 20%이다. 전형 일정은 오는 10월 27일부터 원서접수를 하며,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발표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문의:032-850-168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4
- “꿈과 끼 살리는 의미 있는 쉼표”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교육공약인 자유학기제. 지난해 9월부터 1단계 연구사업으로 전국 42곳의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실시했으며, 올 3월에는 2단계로 전국 40곳의 중학교에서 시범운영했다. 부천 지역에서는 부천중학교와 부일중학교가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로 선정돼 시범적으로 진행됐다. 오는 2016년에는 전국적으로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은 지난 7월 14일 대회의실(5층)에서 중학교 교감, 담당부장, 진로진학상담부장, 자유학기제 지원단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4 중학교 자유학기제 안정적 정착 방안>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자유학기제 운영 방안 및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사례 나눔을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 행복교육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선만 교육장은 입시와 경쟁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아 자신의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특강을 맡은 안산 신길중학교 교감은 “의미 있는 쉼표, 교육변화의 첫걸음,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운영했던 구체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한 “중학교 시절 다양한 경험들이 나중에 직업선택 시 분명한 영향을 끼칠 것”이며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꿈이 생기고 이러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서 학교생활이 즐겁고 행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천지역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부천중학교 담당부장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운영했다”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보람이 더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자유학기제를 통해 꿈이 없던 학생들이 꿈을 갖게 됐고 수업방법 개선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표정이 밝아지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찾는 과정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부일중학교 담당부장은 “혁신학교인 부일중은 교육과정재구성 및 배움중심수업 등 자유학기제 취지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특성화고 및 대학교 탐방과 학과체험, 양평소나기마을 및 치즈마을 체험, 경복궁 및 청와대 탐방, 보라매안전체험, 도시철도공사체험, 아시아나항공 색동나래교실체험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부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원대상의 자유학기제 이해 및 운영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은 물론 학부모 대상의 자유학기제 정책방안 연수, 교과별 교사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4
- 수능 성적 올리려면 여름방학 지금이 기회 새 학기 성적향상을 준비하는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다. 중등은 물론 고등과정의 학생들에게 방학은 그동안 미뤄두었던 학습을 만회하고 재기를 준비하는 절호의 기회. 특히 9월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시험을 목전에 둔 고3에게는 점수를 올리는 과목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필수이다. 부천 유일의 한국사와 사회탐구 전문 학원인 한림입시학원으로부터 방학 중 사탐관리와 한국사 시험 준비에 관한 정보를 들어보았다. 고3에게 사탐관리는 수능등급 상승을 위한 기회수능시험과 대입을 막바지로 준비해야 하는 고3에게 여름 방학은 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하다. 그동안 영역별 등급 점검은 물론 자신의 취약점과 장점을 부각시켜 상위 등급을 향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2015 대입부터는 수시 최저학력기준에 탐구영역이 새로 포함되고, 정시에서도 탐구 반영 비율을 늘인 대학이 많아졌다. 따라서 사탐영역은 정시 합산성적에 영향력을 행사할 뿐만 아니라, 수시 최저등급기준 완화로 사탐 비중도 증가 추세로 변화되었다.한림입시학원 권철현 원장은 “특히 사탐과목은 과목 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성적 수가 비슷한 학생들이 몰린다.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해야 원하는 점수를 얻는 특별한 경우의 전략을 써야한다. 비슷한 성적대가 몰리는 전형일수록 국·영·수 못지않게 사탐점수는 등락의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여기에 사탐을 지금부터라도 점검해야할 이유가 따로 있다. 등락폭이 좁은 국, 영, 수와 달리, 사회탐구 과목은 부족한 내용을 만회하는 학습법을 택한다면 단기간에 성적향상을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고1부터 수능 필수과목 ‘한국사’시험해마다 입시요강이 바뀌면서 미리 챙겨둘 과목들도 늘고 있다.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려면 해당 대학의 대학별 과목 반영비율을 미리 알고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중 하나가 현재 1부터 치르게 되는 수능 필수 과목인 한국사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앞으로 계열 구분 없이 한국사 시험을 치러야 한다. 오는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는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열을 망라하여 전체 수능 응시생에게 필수과목이 되었다.고교 내신에서도 2개 학기에 걸쳐 6단위(1주에 1시간수업이 1단위)로 배우게 되었다. 따라서 현재 고1 학생들은 한국사 공부를 ‘내신과 수능’이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효율적 전략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특히, 명문대를 지망 예정인 학생들은 고1 내신 한국사 학습을 통해, 수능 한국사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심화학습을 해둬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미리 경험하면서 실력을 점검하면 좋다. 올해 하반기 시험은 8월 9일과 10월이다. 한국사와 사탐준비, 노하우를 따지라내신은 물론 수능점수 관리여부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이 달라지는 현행 입시제도. 이에 따라 방학을 맞아 사탐과 한국사 강의가 한창인 곳이 한림입시학원이다. 이곳은 부천 유일의 고등 한국사와 사회탐구, 중등 역사와 사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인문, 논술 관련 수업을 전문으로 진행하는 곳이다. 한림입시학원에서는 고등과정을 위한 ‘고등한국사’, ‘고등사회탐구’반을 열고 있다. 특히 고3을 위한 주5주 완성반 사탐특강은 생각보다 까다로운 사탐 정리를 위한 기회이다. 대입 예비과정인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와 역사반이 있다. 반 구성은 학교별로 따로 편성되기 때문에 중학 내신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다. 여기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위한 반도 중급과 고급반으로 선택해 준비 가능하다. 권 원장은 “사탐은 물론 역사와 사회 그리고 한국사는 공히 막대한 분량의 인문학적 역량을 요구하는 과목들이다. 따라서 그 내용을 숙지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점수화하려면 미리 세밀하게 준비할수록 유리하다”고 말했다. 문의: 032-322-8252 www.한림학원.com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4
- 실내외 물놀이장, 자연풀장 개장 방학을 앞두고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었다. 여름은 휴가와 함께 시원함을 찾아 떠나는 피서지를 찾는 일로 즐거운 계절. 올 여름은 어디로 떠나보면 좋을까. 부천시내 물놀이 장소는 물론 가까운 곳에 무료 장소들이 손짓을 하고 있다. 여기에 모처럼 가족과 야외에서 즐겨보는 캠핑도 해마다 다양한 서비스를 갖추고 등장했다.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미리 알아보고 떠나면 좋을 시원한 곳들을 모아 보았다. 캠핑1 ‘상동 야인시대캠핑장’경기관광공사가 뽑은 경기도 캠핑지 10선에 드는 곳이 야인시대캠핑장이다. 이곳은야인시대캠핑장과 문화체험동산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부천의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캠핑장 내 야외 행사장의 영화 상영과 문화행사 등을 이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캠핑장에서는 이용객을 위해 캠핑스쿨, 텐트영화제, 문화공연, 나눔장터 문화예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캠핑시설 외에도 이벤트 광장, 잔디광장, 농구, 족구,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야인시대캠핑장에서는 야외행사장, 매점, 체육시설 이용 외에도 텐트, 일체형 식탁, 화덕, 전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예약 가능한 구역은 총 95면. 임대구역 이용료는 3만원이며 자가 구역은 4인 기준 1만5000원이다.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다. 캠핑장 이용객에게는 한국만화박물관 관람료와 김치테마파크 체험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문의:1899-5584 캠핑2- 여월농업공원캠핑장농촌과 박물관 체험을 한꺼번에 캠핑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여월농업공원캠핑장이다. 여월정수장 부지에 자리한 이곳은 캠핑장 내에 식수대, 화장실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시설을 갖추었다. 캠핑장에서는 시설과 캠핑에 필요한 용품들을 일반 캠핑장과 같이 제공한다. 단, 텐트를 별도로 임대하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텐트를 직접 갖고 와 이용해야 한다. 캠핑장 주변에는 백만송이장미원, 도당수목원, 옹기박물관, 진달래동산 등 공원들과 박물관들이 자리하기 때문에 각종 볼거리는 물론 다양한 주변시설을 둘러보면 좋다. 한 가지 알아둘 점은 8월부터 캠핑장 이용료를 유료로 전환된다. 시는 유료 전환에 앞서 샤워장과 개인별 전기시설, 세척장 캐노피 등을 보완했다. 또한 다양한 연꽃을 볼 수 있는 연향지와 전통 놀이기구 등을 캠핑장에 들여놓았다.캠핑장 이용료는 1구역 예약 시 1만5000원이며, 개인용 전기사용 시에는 3000원이 추가된다. 예약방법은 매달 20일 오전 10시에 부천시통합예약서비스에서 신청을 받는다. 문의:032-320-3000 캠핑3- 생태공원 안에 자리한 캠핑장인천지역에는 자연을 벗 삼아 들어선 캠핑장들이 여럿 있다. 그중에서도 지난해 10개장한 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은 인천대공원 안에 자리한 대표적인 휴식장소이다.캠핑장은 103면으로 4개 존으로 나뉜다. 먼저 임대텐트를 이용하려면 레드존과 화이트존을 선택한다. 레드존은 4인, 화이트존은 10인용이다. 자가 텐트가 있다면 옐로우존과 그린존을 이용하면 된다. 이밖에도 데일리 피크닉존은 당일 소풍용이다. 4인 기준 1만 2000원이다.캠핑용품들은 따로 갖추지 않고 매점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이동식 그늘막, 바비큐용 생고기 등도 매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야영지 크기에 따라 1만5000원부터 2만원이다. 텐트 대여료, 전기 사용료 등은 별도이다.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다. 문의:032-465-2600, iparkcamp.com뱃길 운하를 바라보며 즐기는 오토캠핑장이 아라뱃길 두리생태공원 캠핑장이다. 이곳은 모두 53면. 캠핑장에서는 그늘 막과 텐트를 설치할 수 있으며, 차 1대와 모두 6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 시설은 화장실은 물론, 샤워장, 개수대, 놀이터, 배드민턴장 등 대부분의 부대시설을 고루 갖췄다. 이곳 캠핑장은 야생초와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두리생태공원과 직접 데크로 연결되어 있다. 문의:031-999-7857, www.riverguide.co.kr월미도 월미공원 내의 월미산(105m) 정상에 자리한 가족 힐링 무료 캠핑장이 참가지 신청을 받고 있다. 야영 체험은 1일 14팀 이내로 제한되며, 야영도구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또 캠핑용 버너 외에 다른 취사도구는 사용할 수 없으며 반려동물 입소도 허용되지 않는다.문의:032-440-5924, wolmi.incheon.go.kr 캠핑4-오토캠핑장에서 카라반, 글램핑 즐기기인천 중구 용유동 왕산오토캠핑장은 부천에서 가까운 바다와 함께 하는 이색 캠핑장이다. 이곳에서는 카라반을 이용해보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카라반은 실내에 침실과 부엌 등 캠핑을 위한 이동식 주택이다. 카라반은 샤워실, 화장실, 집기 등을 갖췄기 때문에 먹을 것만 준비해가면 된다. 왕산오토캠핑장에는 60대의 카라반이 예약을 기다리고 있다. 이용 요금은 비수기에는 8만~12만원이며 성수기에는 별도의 요금이 추가된다. 반면 글램핑은 이미 텐트가 쳐진 캠핑장이다. 글램핑장에는 침대매트, 침낭, 냉장고, 밥솥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 시설과 장비들이 제공된다. 이용요금은 비수기 15~18만원, 성수기 22만원이다.이밖에도 오토캠핑에서는 텐트와 자동차를 함께 활용하도록 꾸며져 있다. 전기, 샤워실, 화장실, B바베큐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3만5000원이다.문의:1588~3266, www.themacamping.com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