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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4 ‘청소년 여름방학 아카데미’ 중고생 아이들에게 방학이 점점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방학이라고 해도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탓이다. 자율이라는 명목 아래 학교 차원의 보충수업을 들어야 하고, 학원에서도 여러 다양한 특강이 진행된다. 여기에 학기 중 바쁜 일정 탓에 하지 못했던 봉사활동 역시 방학을 이용해 의무봉사활동 시간을 채워야 한다. 특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공기관은 한정된 상태에서 많은 수의 학생들이 방학 때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자원봉사 수요처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에 부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림)에서는 청소년 여름방학 청소년봉사활동 프로그램 2014 ‘청소년 여름방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여름방학 아카데미는 부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원봉사 아카데미, 체험 아카데미, 환경 아카데미, 나눔 아카데미 등 총 4가지 테마로 진행한다.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중, 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자원봉사센터에서 1시간 동안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받은 후 부천관내 공공기관, 어린이집, 시민단체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7월 22일과 29,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하며, 8월 12일에는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 또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아카데미는 나눔에 대한 이해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후에 나눔 실천 활동을 진행한다. 7월 25일과 8월 1일, 그리고 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체험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어르신 이해 및 안전한 부천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7월 23일, 30일과 31일, 8월 6일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환경 아카데미는 부천관내에서 환경정화가 필요한 곳에서 청소년들이 환경정화활동을 배치 받아 진행하게 된다.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8월 5일부터 9일까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그 외 동마을학교 등 특별활동도 준비돼 있다. 모든 활동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으며, 프로그램은 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7월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www.bcvol.or.kr / blog.bcvo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매주 월요일 신청하면 다음 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자원봉사 확인서는 활동 일주일 후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인터넷 확인서 발급 및 NEIS 전송될 예정이다. 문의 : 032-324-0166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2014 펄벅기념문학상 공모전 개최 부천펄벅기념관이 오는 8월 23일까지 전국 청소년 대상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의 응모 분야는 시와 소설·수필·콩트 등 각 부문별 1편의 우수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제는 펄벅 여사의 박애정신을 계승한 ‘인권’ 및 ‘다문화’의 내용을 다룬 작품이어야 한다.수상에는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부천시장상, 부천문화재단이사장상이 대상에 따라 각각 수여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금 규모가 대폭 상향되어 다소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부천펄벅기념관이 주최,주관하며 부천시와 부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4 펄벅기념문학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다.문의:032-668-75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인천국제고 2015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 인천국제고등학교가 지난 11일 2015학년도 제2차 인천국제고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입학설명회에서는 지난 6월에 이어 졸업생을 통해 들어보는 도전과 선택, 학부모에게 들어보는 국제고 선택의 행복, 3학년 부장 교사를 통해 듣는 국제고의 경쟁력과 행복지수 등이 다뤄졌다. 국제고 윤한국 교사는 “국제고의 경쟁력을 숫자로 풀어서 설명한 점과 국제고 입학담당관의 ‘2015학년도 인천국제고 입학전형과 학생선발’을 참조해 달라. 특히 올해는 2학년 성취평가제 도입과 3학년 석차 9등급제를 환산하는 성적 반영의 변화가 있다. 또 자기소개서 글자 수 변화 등을 알아둘 것”을 안내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점수 탓하기 전에 교과서를 살펴보라 상동에 사는 주부 이수진 씨는 중1 딸의 기말고사 성적이 나온 후 깜짝 놀랐다고 한다. “국영수에 비해 과학 점수가 너무 낮게 나왔어요. 초등학교 때는 물론이고 중간고사 때도 백점이었거든요. 이번 시험범위가 여자 아이들이 취약한 물리 파트라는 건 알았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낮은 점수를 받을 줄은 생각도 못했던 터라 정말 속상하네요. 어떻게 해야 하죠?”실제로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다른 과목에 비해 과학 점수가 터무니없이 낮아 내신 관리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과학은 벼락치기가 불가능한 과목“부모님들이 과학 과목에 대해 정확하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게 필요합니다. 중·고등 과정의 과학은 벼락치기가 불가능한 과목입니다. 시험기간 동안 잠깐 하는 반짝 공부로는 성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정확한 개념이해 없이 단순암기 같은 수박 겉핥기식의 공부법으로는 한계가 드러나는 거죠.” 중·고등 과학전문학원 싸이언스 피플 전해룡 원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은 과학 과목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과정이 계속 반복되면서 학업에 결손이 생기게 되면 더 이상 회복하기 힘든 상태가 돼 아이들은 자의반 타의반 과학을 포기하게 된다는 점이다. “과학 점수가 낮다고 아이를 야단치기 전에 학부모님들이 아이 교과서를 먼저 살펴봤으면 좋겠어요. 아마 깜짝 놀랄 겁니다. 생각 외로 학습량이 방대하고 난이도가 높거든요. 기본적인 개념 자체가 어려워 아이들에게 벅찰 수밖에 없어요. 단편적인 지식이나 암기로는 더 이상 따라가기 어려운 수준인 거죠.” 때문에 전 원장은 과학 공부법을 시험 대비 벼락치기 공부가 아닌 평소에 꾸준히 공부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시험 때만이 아니라 평소 일정한 시간을 할애해 현재 배우고 있는 내용들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려운 개념이 많은 만큼 폭넓은 배경지식을 통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해야만 아이의 진짜 실력이 됩니다.”특히, 자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과학 성적관리는 필수다. 과학교과 내신과 성적을 관리하지 않고는 성공적인 대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시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것도, 정시에서 과목별 반영비율을 만족시키는 것도 과학 성적관리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심화수업으로 문항분석력 키워야 앞서 언급했듯이 과학 공부는 평소에 꾸준히 해야 하는 만큼 과학전문학원인 싸이언스 피플에서는 단기 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다음 학기에 배우게 될 기본개념을 아우르는 심화수업을 진행한다. 중학생의 경우는 자신이 희망하는 진학 고등학교에 맞춰 학습과정이 달라진다. “특목고나 자사고를 희망하는 학생과 일반고를 희망하는 학생이 동일한 수업을 받을 수는 없어요. 상급학교 진학 후 교과과정의 커리큘럼이 전혀 다르거든요. 자신이 희망하는 학교의 교과에 맞춰 맞춤별 과학공부를 하는 게 중요하죠.”또한 중간, 기말고사에서 서술형 비중이 높은 만큼 철저한 문항분석과 함께 서술형 대비 훈련도 병행한다. 특히,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는 과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다. “고2 때 배우는 교과내용이 수능 과학탐구와 가장 직결되는 과정이에요. 수능 때 생명과학Ⅰ, 화학Ⅰ, 지구과학Ⅰ 등의 응시비율이 가장 높은데 이 모든 것을 고2 때 배우거든요. 때문에 고2 때 내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바로 수능을 대비하는 셈입니다.”특히, 과학탐구는 한 문제로도 등급이 갈리는 만큼 실수를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오답노트와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응용력을 기르고, 변형된 자료와 그래프까지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대입 과학논술 대비반 운영“기출문제 바탕으로 실전감각 키워야” 대입 수시모집 중 논술전형에 비중을 둔 상위권 대학이 늘어나면서 체계적인 논술 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과학논술은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문항분석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논술은 교과 이외의 문항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실전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별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출제 기조와 기출문제 채점 기준을 파악한 후 출제자가 의도하는 정답에 가장 근접할 수 있는 답을 써 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실전처럼 직접 시간을 재면서 서술해 보고 전문가의 1대1 첨삭 피드백을 통해 수정해 나가면서 실점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도움말 : 싸이언스 피플 전해룡 원장문의 : 032-222-952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잘못된 공부법을 바꿔야 성적이 오른다 요즘 교육프로그램 하나가 뜨고 있어 화제다. 지난 8일 tvN에서 방영된 ‘잘못된 공부법들 속, 진짜공부법-이것이 진짜 공부다’가 학부모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으로 유명한 에듀플렉스의 제작지원을 통해 나간 프로그램에서는 공부법에 대한 분석과 대안이 소개되었다. 곧 다가올 여름방학을 앞두고 에듀플렉스 중동점 교육관계자들로부터 초,중,고생을 위한 학습 지도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 Q tvN 방송에서 교육특집을 제작한 에듀플렉스의 특징은 일반 학원과 어떻게 다른가A 우선, 에듀플렉스에서는 무작정 공부를 시키는 것이 아니다. 학생별로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공부법을 처방한다. 그 대표적인 방법이 자체 개발하고 특허를 받은 7316Test(VLT4G)검사이다. 이 검사에서는 학생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또 그에 맞춘 매니지먼트 전략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천한다. 따라서 다른 학원과 비교해 가장 큰 장점이 개인별 맞춤학습전략 세우기이다. 두 번째는 학습방법이다. 학생들은 CHAMP 방식에 따라 이해-사고-정리-암기-문제해결의 5단계로 공부한다. 그동안 수많은 성적향상 학생들로부터 검증된 학습과정이기 때문이다.마지막은 상담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정기적 주제별 상담을 받는다.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신감 그리고 공부의 목표를 지켜나가도록 돕기 위해서이다. Q 에듀플렉스에는 타 학원과 달리 ‘학습매니저’가 있다는데, 어떤 역할을 하나A 학습매니저는 학습 전문가이다. 학습 매니지먼트란 매니저가 학생에게 자발적으로 열심히 공부 하도록 성취감과 자신감을 선사한다. 학생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된다. 우선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과 강점을 파악해 학습방향에 대해 장기적인 전략을 제시해준다. 특히 여기서 전략이란 구체적이고 체계적이다. 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대입까지 장기 플랜을 갖도록 하고 있다.아무리 전략을 잘 갖춰도 학생들에게 실천하도록 돕는 역할이 중요하다. 매니저는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장기, 중기, 단기의 스케줄을 함께 작성한다. 결코 일방적인 계획과 제시는 하지 않는다. 또한 매니저는 학습실 순회를 통해 학습 과정을 지도하고 지속적으로 체크한다. 이 과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가 학습시간 확보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더불어 요즘 청소년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상대가 부족하다. 에듀플렉스의 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Q 학습매니저의 다양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공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성적 향상이다.구체적으로 어떤 경우가 있는지 소개해 달라A 일신중 2학년 남학생의 경우, 수학이 하위권이었다. 개별지도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고 단원 관리표에 따라 노트풀이를 반복했다. 오답체크 문항은 맞을 때까지 풀었다. 그 결과 수학 점수가 30점 올라 자신감을 갖고 공부 중이다.송내고 1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의 경우는 성적이 상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진입한 케이스이다. 상담 과정에서 계획수립 및 실천 미흡과 자가학습시간의 부족함을 알게 되었다. 꾸준한 관리프로그램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매니지먼트를 통하여 자가학습 시간을 확보하였다. 그 결과 학교 정기고사에서 전교 10등 이내로 진입하여 최상위권으로 도약하였다.결국 학생들은 공부 유형들이 서로 다르고, 동기부여 방식도 역시 각각이다. 그래서 매니저의 역할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에듀플렉스에서는 이병훈 부사장을 초빙해 ‘이것이 진짜 공부다’라는 주제로 학생별 학습유형과 이에 따른 공부법 등에 대한 세미나를 오는 23일 오전 11시 마련한다. 문의:032-329-790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대담 참석자- 에듀플렉스 중동점 양정윤 원장, 남유미 학습매니저, 설수진 학습 매니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 상동.중동센터 입학사정관제가 올해부터 이름만 바꾼 학생부종합전형시대에 발맞추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주인공’ 상동.중동센터 이정민 원장은 ‘자기주도학습능력’이라고 말했다. 성적만 보던 과거와 달리 성적과 자질을 동시에 보는 지금은 주도력과 공부습관이 성공 키워드라는 것이 박 원장의 설명이다.주인공상동.중동센터 이정민 원장은 “성적만 좋다고 좋은 대학 들어가던 시대는 지났다. 자기 만의 스토리가 명확하지 않은 타인에게 관리 받은 만들어진 아이들은 대학이든 기업이든 더 이상 가능성 없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제는 스펙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자신의 실제 스토리를 쓰려면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지, 공부를 왜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알며 꿈을 찾고 목표를 설정하여 피드백하며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 좋은 습관을 익히도록 돕는 일,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에서 주력하는 일이다. 공부감성 있는 아이들은 왜 성공하나?“SKY 졸업해도 취업률 높지 않은 세상이 왔습니다. 목표를 정해서 진로 탐색도 하고 선택한 전공에 자신이 얼마나 적합한지 찾은 아이들이 대입 뿐 아니라 그 이후 삶에서도 성공할 수밖에 없는 흐름으로 시대가 바뀌어가고 있어요.” (주인공 상동.중동센터 이정민 원장)똑같은 공간에서 공부를 해도 공부를 왜 하는지 아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태도부터가 다르다. 학습에 성공한 아이와 실패한 아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주인공에서는 그 이유를 알기 위해 성공한 아이들의 습관을 관찰했다.핵심은 공부감성이었다. 공부희열도가 높으며 미래의 목표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공부의지 또한 높다. 긍정적인 공부감성은 성공으로 가는 습관을 체질화 시켰고 선순환의 구조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 냈다.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알고 인생의 목표를 세우며, 그 목표를 스스로 달성할 수 있는 공부 습관을 익히고, 즐겁게 공부하는 공부감성을 지닌 아이들은 반드시 성공했다. 문제는 한국의 현실에서 긍정적인 공부감성을 만들어 가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 달라진 대학은 시키는 대로 억지로 공부하는 타인주도학습자를 반기지 않는데, 대다수 학생들은 여전히 수동적이고 기계적인 학습 시스템에 갇혀 있다. 성공하는 공부습관 4가지를 잡아라주인공은 베이직 1년의 과정으로 자기주도학습자를 길러내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그 후에는 개인별 심화 코칭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인생의 목표와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공부습관을 익혀 스스로 즐겁게 노력하는 학생을 만드는 것이 주인공의 설립 목적이었으며 이미 다수의 학생들이 성공 사례로 그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주인공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별 4가지 공부습관 수준 및 학습 유형과 학부모 유형 파악부터 시작한다. 한 학기 동안 상위 1%의 공부습관인 피드백 습관, 예복습 습관, 학교수업성공 습관, 지식축적관리 습관의 기초를 다지도록 진행된다. 2학기에는 과목별 공부법을 익히며 공부습관과 방법을 연결하여 자기주도학습 체질을 완성한다.주인공 수업은 강의 및 워크샵으로 진행된다. 수업 시간에는 지난 한 주를 피드백하고 새로운 주제에 관해 배우고 한 주간의 목표를 세운다. 본 수업에서는 회기별 주제에 관한 동영상과 강의를 듣고 그룹별 토의 및 발표를 진행한다. 수업 시간은 주1회 100분으로 6명 이내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수업 후에는 생활 속 실천과 피드백이 진행된다. 플래너 등 도구를 이용해 한 주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공부 습관을 체화한다. 당연히 배운 대로 스스로 실천하며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한다. 공부 머리는 따로 있다? 성공하는 습관이 있을 뿐주인공 상동.중동센터 이정민 원장은 “주인공 프로그램은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우는 곳이지 자기주도학습관이 아니다. 학원 식으로 아이들을 관리하며 과목을 가르치는 곳과 주인공은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즉 습관은 단기간에 바뀌지 않으므로 변화, 성장의 원리가 있어야 한다.이 원장에 따르면 자기주도학습관이나 학원에서는 교사가 주도한다. 공부 계획을 세워주고 점검해주고 분석해주며 관리한다. 시험 후 분석도 마찬가지다. 그것은 결국 과정이 아닌 결과에 대한 분석이며 학생 스스로 피드백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주인공의 피드백은 학생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코칭 해준다. 시험 후 스스로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교과서를 위주로 하지 않으며 개념이해가 부족했는지 암기나 문제풀이가 부족했는지 아니면 문제 파악을 잘못했거나 답안 표기가 실수였는지 그도 아니면 시간 관리를 못했는지 등 여러 원인을 파악한다. 실제로 주인공 상동.중동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한 한 학생을 예로 들면, 평균 63점으로 시작해 1년 과정을 마칠 때는 평균 92점이 되었다. 중2에 시작해 중3까지 1년의 과정을 거치고 현재 고1이 된 그 학생은 시험이 끝나면 ‘거의 만점을 맞았다’는 문자메시지를 이정민 원장에게 보내온다.주인공 학생들은 시험 전에는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시험 플래닝을 하며 시험 후에는 피드백을 통해 스스로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다음 시험 플래닝 자료로 사용한다. 더 이상 공부머리는 따로 있다는 말은 통할 수 없는 구조다. 문의 032-326-7109 미니인터뷰 주인공 상동.중동센터 이정민 원장부모는 자녀의 응원단 돼야부천 어머니들은 자녀 교육을 학원에 맡기기만 하고 성적에 따라 학원만 옮기는 경향이 있는데 학원이 아니라 아이가 바뀌어야 성적이 오릅니다. 부천지역이 딱히 성적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문제는 자녀들의 감성을 떨어뜨리는 태도를 보이는 어머니들입니다.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주지 못하고 간섭하고 지시하고 비난하면서 공부감성과 관계가 깨진 아이들이 많아요. 부모와의 관계가 좋은 아이들을 목표가 생기면 놀랍게 변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역할입니다. 방치가 아닌 믿어주고 격려하고 인정하고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세요. 부모가 감독이 아닌 과정에 집중하는 멘토가 되고 응원단이 돼 주면 아이들은 하지 말라고 해도 할 수밖에 없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미술을 좋아하는 내 자녀 예고를 보내야 할까? 중학교3학년이 되면 고등학교에 대한 문제가 현실적으로 다가오게 된다. 주변에 하나 둘씩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보면 조금 불안하고, 이대로 일반고에 가도 될지, 뒤쳐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앞설 것이다.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예고는 한번쯤 꿈꿔 볼만한 곳일 것이다. 예고의 가장 큰 장점은 중학교 때까지 공부만 했던 학교라는 공간에서 “미술”이라는 영역을 맘껏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중학교 때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서 학과공부만으로 자신을 평가 받던 것과는 달리 학교에서 같은 전공을 하는 학생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그림을 그리고, 조형물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술로” 자신을 인정받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12교시 정도의 미술수업을 진행하며, 디자인, 드로잉, 입체, 평면조형, 영상, 미술사 수업 등 다양한 수업을 받게 된다. 고1, 2학년 때는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회도 열고, 도록도 제작하여 자신의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 하는경험을 미리 할 수 있다. 미대입시에서도 확실히 예고 쪽 학생들이 실기 면에서 우수하기에 수도권 대학진학률이 좋은 편이다. 특히, 서울대나 이화여대 같은 대학의 순수미술학과 쪽에서는 일반고 출신학생보다 예고출신학생들의 합격률이 월등히 높은 편이다. 단순히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예고를 가려 하기보다는 예고에서의 미술적 경험을 위해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준비해야 할 것들 예고를 가는 것은 그 과정이 쉽지 않은 만큼 학생의 성향도 잘 맞아야 하고, 부모님의 동의와 통학도 생각해야 하는 등 고려사항이 많다. 예고를 준비하는 시기도 중요한데, 예고에 관심이 있다면, 발 빠르게 상담을 받고, 입학전형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고를 가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은 크게 두 가지 이다. 학과와 실기이다. 학과에는 내신성적과 출석점수, 봉사점수가 포함되어있다. 일반적으로 예고의 학과와 실기 반영비율은 50: 50 정도 되며, 부천지역에 있는 경기예고는 내신50%, 출결5%, 봉사5%, 실기40%로 반영된다. 보통 본격적으로 예고를 준비하는 시기는 예고에서 내신성적이 들어가는 중학교 2학년 정도가 적당하며, 실기를 처음 시작하는 것보다 지속적으로 미술을 경험해 온 학생들이 입시그림도 잘 하는 편이다. 간혹, 중학교3학년 여름부터 입시를 시작하는 경우의 학생도 있다. 이런 학생들은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하나하나 기초부터 꼼꼼히 가르치고 이해하도록 해야 하기에 소수정예로 지도 받아야 효과적이다. 미술을 좋아하고 전공을 생각하지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중학교 시기는 선택의 폭과 기회도 넓지만, 빠르게 지나가기에 미리미리 준비해야 앞으로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클릭전원미술학원 이성연 선생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부천 마을이 달라진다 부천시가 지역 특성을 살리고 잃어버린 공동체를 회복해 더 나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마을 리더 양성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36개동 150여명 마을리더가 모인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마을 만들기 기본계획과 동별 주민이 자기 마을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마을 주민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아울러 마을자원조사자에게 시민계획단 위촉장도 수여되었다. 부천시 창조도시사업단 전경훈 단장은 “부천에는 신도시와 원도심간의 불균형, 뉴타운ㆍ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주민갈등, 높은 인구밀도와 적은 녹지율 등 다양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부천의 마을 만들기 기본계획은 서울, 수원, 부산 등과 달리 전문가와 시민들의 결합하는 투 트랙의 형태로 운영된다. 이날 부천의 통계연보와 각종 지표를 사례로 문헌 조사한 결과도 발표되었다. 주요 내용은 △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증가한 동은 인구감소가 크며 외국인수, 소외계층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고령화율이 높은 곳은 교육, 도매, 소매, 숙박, 음식점업의 매출액이 낮음 △소사본동, 춘의동이 고령화와 소외계층이 높음 △ 최근 10여 년 간 성곡, 범박, 소사본3동의 인구는 증가한 반면 약대동, 고강본동, 중4동은 감소 △외국인수는 심곡본동, 신흥동, 도당동이 높음 △소외계층은 중3동, 춘의동, 소사본동이 많음 △ 신도심은 학교, 금융기관, 사업체 수가 많음, 원도심은 종교시설이 많음 △원미구, 소사구는 아파트 비율이 높음 등이다. 앞으로 마을 리더들은 오는 16일 원미구청에서 설문과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동별 마을 분석과 전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후 9월에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기획단에 의해 마을자원분석 및 마을 만들기 기본구상을 세울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7
- 알짜 방학 체험은 지금 예약해야 가능 각급 학교의 기말고사가 한창인 가운데, 이제 곧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여름방학은 그동안 학업 중심에서 벗어나 못다 한 체험과 경험을 마음껏 하기 좋은 절호의 기회. 하지만 막상 방학 후 뭔가를 시작하려면, 이미 예약이 다 끝나 참여기회를 놓치기 십상이다. 그래서 알아보았다. 지금 신청하면 좋을 미리 준비하는 여름방학을 위한 방학체험 프로그램들이다. 국민운동단체 청소년 자원봉사단 모집 공고부천시 국민운동단체에서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 은 360명. 기간은 오는 7월 25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부천시내 거주하는 중, 고, 대학생이다.활동내용은 국민운동단체별 프로그램과 자원봉사활동 참여이다. 자원봉사단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각 단체별 모집을 보면 부천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안전망 구축, 뉴새마을 사업, 홀몸노인 돌봄사업, 다문화가정 전통음식 만들기, 해외협력사업 등에 각30명,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의 불법광고물 정비, 금역구역 내 흡연 계도, 가정사랑 캠페인, 효자효부운동, 생활문화운동 및 질서운동 등에 30명,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의 자유수호 안보견학 및 안보산업시찰, 웅변대회, 민주시민교육, 어머니 포순이 순찰활동, 민주시민 교육, 통학로 아동 안전지킴이 등 각30명, 자연보호 부천시협의회의 둘레길 관리,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및 편백나무 숲 조성, 동네작은산 새 모이주기, 자연보호정착 학생 그림 글짓기 대회, 자연생태 현장 학습 등에 30명이다. 문의:032-625-2342 평화누리길 청소년 탐험대경기도와 경인일보,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경기도 최북단 평화누리길에서 통일과 번영, 미래를 염원하는 ‘2014년 평화누리길 청소년 탐험대’를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동안 연다.평화누리길 청소년 탐험대는 트레킹과 병영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험 활동을 유도하고 DMZ 안보견학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와DMZ 일원의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오는 7월 31일 까지며, 행사가 열리는 장소는 김포와 파주, 연천 평화누리길 및 주변관광지이다. 모집인원은 중, 고, 대학생 각 50명이며 참가비용은 3만원이다.행사내용은 평화누리길 걷기 및 자전거 퍼레이드, 병영체험, 민북관광, 부대행사 등이다. 접수방법은 경인일보 홈페이지(www.kyeongin.com)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E-mail(hi*@kyeongin.com)로 접수하면 된다. 별자리 하계 가족캠프‘별자리관찰 하계 가족캠프’추진협의회가 여름방학 기간 중에 오정구 대장로 92에 자리한 덕산초등학교 대장분교에서 별자리관찰 하계 가족캠프를 연다. 덕산초등학교, 오정동주민센터, 오정동주민자치위원회, 원종사회복지관이 공동주최하는 가족 캠프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대상은 초,중,고 학생 및 지역단체 등이다. 참여는 1회당 25가족을 접수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캠프 프로그램은 ▶별자리 이론교육 ▶별자리판 만들기 체험 ▶여름철 별자리와 달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찰하기 등이다. 또한 별자리 체험이 끝나면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인 캠프파이어도 진행된다. 캠프 다음날 아침에는 대장분교 연못 수서생물관찰과 대장들길 걸으며 식물 관찰·채집 등 1시간 동안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캠프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단체는 15가족 이내로 오정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한다. 또한 개인은 10가족 이내로 부천시 통합예약서비스(https://reserv.bucheon.go.kr/main.jsp)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032-625-7702 자녀를 위한 학부모들의 방학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학부모 활동가 양성을 위한 ‘맛있는 수다’참가자를 모집한다. 학부모 활동가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함께 모여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나아가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란 주제로 열리는 교육 외에도 향후 인문학 스터디, 감성여행, 타 기관방문, 나눔장터, 가족 활동기획 등 지속적 모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이번 ‘맛있는 수다의 교육일정은 오는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까지 ‘아이들의 삶을 키우기 위한 활동과제 및 비젼찾기’란 주제로 은평학부모네트워크의 최순옥 씨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4~중·고등학교 학부모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수련관(//youth.bcf.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문의:032-320-6355 초등과 중등을 위한 쥬니어 영어캠프대학부설 방학 중 영어캠프가 올해부터 부활되면서 여름방학 어학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인여자대학교에서는 오는 8월 4일부터 19일까지 초등과 중등 대상 영어캠프를 연다.주5일 2주 동안 숙박 없이 통학을 이용해 집중식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초등 1~6학년, 중등은 1~3학년이 대상이다. 특히 캠프형태는 등하교 식이며 점심과 간식은 캠프주최 측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경인여대 캠프의 특징은 올해로 15회를 맞을 만큼 어학습득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췄다. 이를 위해 캠프 신청자들은 필기시험과 영어인터뷰를 거쳐야 한다. 반별 정원은 12명이며, 프로그램은 다양한 멀티체험, 체계적인 레벨테스트, 안전한 등학교 와 자기주도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문의:032-540-0202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0
- 부천시민 KTX 이용 쉬워진다 이제부터 부천에서도 KTX를 손쉽게 이용하는 시대가 열렸다. 지난 6월 30일부터 KTX를 인천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타고 경부선, 호남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서 KTX 인천공항 운행 개통식을 했다. 따라서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가는 KTX는 하루 왕복 10회 편성된다. 공항철도를 이용한 KTX 노선은 서울역~인천공항 구간까지 선로로 인해 저속으로 운행한다. 국토부는 KTX를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하기 위해 경의선과 인천공항철도사이에 2.2㎞ 길이의 연결선을 건설했다. 따라서 부천시민이 KTX를 이용하려면, 서울역이나 용산역으로 나가지 않고, 부천지하철에서 인천지하철로 환승해 다시 공항철도로 환승한 후, 검암역을 이용하면 된다.또한 인천국제공항에서 바로 KTX를 이용하려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KTX를 노선에 따라 선택하여 탑승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