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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평범한 방학특강은 가라 대부분의 학원이 방학이 시작되면 일제히 방학특강을 개설한다. 하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만족도가 높지 않다. 그 동안의 경험에 비춰볼 때 특강이라고 할 만큼 특별한 무언가가 없는데다가 그렇다고 무시하고 안 보내자니 찜찜하기 때문이다. 사실 부모가 원하는 것은 명확하다. 일정한 비용과 시간을 투자했다면 그에 대한 성과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지난 겨울방학 동안 정율사관학원에서 진행했던 ‘윈터 핫습’은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 낸 방학특강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름값 톡톡히 해낸 방학특강 정율사관학원은 예비고1부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겨울방학 5주 동안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겨울방학 특강인 ‘윈터 핫습(Hot-習)’으로 배운 것을 ‘뜨겁게 익히자’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곽정율 원장은 “학습은 지식을 배우는 ‘학(學)’의 과정과 스스로 익히는 ‘습(習)’의 과정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방학특강 대부분이 강사의 강의 위주로 진행됩니다. 때문에 학습 진도는 충분할지 몰라도 아이들 스스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간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자기주도 학습시간을 충분히 할애해 배우기만 하는 학(學)에서 벗어나 스스로 익히고 체화하는 과정인 습(習)을 실현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위해 특강 수업시간과 별도로 아이들이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대폭 늘렸다. 일명 ‘극한의 자습시간’이다. 실제로 참가자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6일 동안 자습실을 이용해 절대적인 자기주도 학습시간을 확보해나갔다. 덕분에 몰입학습이 가능했다. “학원에서 수업시간만 늘린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 않거든요.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충분한 복습시간이 뒷받침돼야만 성적향상이 가능합니다.” 코칭 통해 아이 마음 움직여 아무리 극한의 자습시간을 갖는다고 해도 결국 공부는 아이 스스로 하는 것이다. 아이가 공부하려면 공부의욕을 일깨워야 하고, 아이 마음이 움직여야 한다. 이를 위해 윈터 핫습에서는 학습 플래너와 코칭 프로젝트를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등원해 학습동기 프로그램과 함께 학습 플래너를 작성했다. 또 매일 코치 담임이 그에 대한 개별적인 피드백을 주었다. 덕분에 아이들은 자신의 학습방법과 습관을 점검하고 코칭을 통해 개선해 나갈 수 있었다. “아이들이 공부를 어려워하는 것은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방향과 목표가 있는 아이들은 공부가 힘들지 않습니다. 체계적으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다 보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이 생기게 되면서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실제로 예비고1 김0후 학생은 “지금까지 막연히 공부하기 힘들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플래너를 작성하면서 그 동안 공부한 시간이 얼마나 적었는지 깨달았다”며 “1대1 코칭을 받으며 꾸준히 플래너를 쓰다 보니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예비고1 권0원 학생은 “코칭을 받으면서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그 동안 스스로 깎아내렸던 것을 반성하게 됐고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는 나의 가능성을 믿게 됐다”고 밝혔다. 기적 같은 아이들의 변화는 감동 그 자체 이번 윈터 핫습을 진행하며 아이들을 코칭했던 강사들이 느낀 감동도 컸다. 기적이라고 말할 만큼 아이들의 변화는 대단했다. “윈터 핫습을 시작한 후 일주일 동안 자습시간 내내 잠을 자고, 수업 시간에도 고개를 숙이고 있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룹 코칭 시간에도 말수가 적은 편이라 어떻게 이 친구가 5주간의 시간을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하지만 놀랍게도 특강 2주차에 접어들면서 아이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수업이 끝난 후 선생님을 찾아다니며 질문을 하는가 하면 매일 영어 단어 80개를 외운 후 40개씩 시험을 보는 단어 시험도 통과하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엔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어느새 아이의 마음속에 스며들어 아이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나아가 아이의 행동까지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학업에 대한 자신감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된 것이 참 감사했죠.” 도움말 :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문의 : 032-321-9937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새 학년 학부모 모임은 이곳에서 ‘가인채’ 3월 새 학년이 시작되면 아이들 못지않게 엄마들도 바쁘다. 특히,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엄마이거나 아이가 임원이 된 경우에는 3월 한 달 내내 학부모 모임만 참석하기도 빠듯할 정도로 약속 자리가 많다. 만약 내 아이가 회장이 됐다면 어디서 모임을 갖는 게 좋을까? 학년이 바뀌고 새로 만난 사이다 보니 엄마들의 성향과 입맛을 알지 못해 모임 장소를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럴 땐 다양한 종류의 먹 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뷔페나 샐러드 바가 적당하다. 홈플러스 상동점 3층에 자리한 샤브샤브&샐러드 바 전문점인 가인채는 학부모 모임장소로 적당한 곳이다. 신선한 야채를 이용한 샤브샤브와 샐러드 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주부들이 선호할 만하다. 또 뷔페만큼은 못하지만 아담한 샐러드 바가 마련돼 있어 다양한 요리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샐러드 바는 까르보나라 떡볶이, 고구마 맛탕, 버섯 탕수육, 도토리묵 무침, 버섯스프, 볶음우동 등 20여 가지 음식이 준비돼 있다.특히, 가격도 1인당 최대 1만 5000원을 넘지 않아 사는 사람 입장에서도 비교적 덜 부담스럽다. 평일 점심은 1만 1500원이며, 어린이는 7000원이다. 샤브샤브는 소고기와 해물, 모듬 등 종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육수 역시 맑은 육수와 얼큰한 육수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또, 단호박, 버섯, 청경채, 쑥갓, 배추, 숙주나물 등 샤브샤브에 넣어 먹는 야채가 샐러드 바에 마련돼 있어 신선한 야채를 양껏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샤브샤브의 고기와 해물, 야채 등을 다 먹고 난 후에는 직접 뽑은 생면 칼국수와 즉석 죽을 무제한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밥을 먹은 후 차를 마시기 위해 장소를 옮길 필요 없이 한 자리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과일과 케이크, 쿠키, 아이스크림, 커피 등 후식이 준비돼 있어 추가 비용 없이 모임을 마무리하기에 좋다. 이외에도 홈플러스 상동점 내 자리하고 있어 주차 걱정에서도 자유롭다. 주차공간도 여유로울 뿐만 아니라 주차비도 받지 않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위치 :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18 홈플러스 상동점 3층 문의 : 032-321-2674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오늘은 우리 엄마가 선생님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교육기부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도서관에서의 ‘독후활동’이나 아침 자습시간을 활용한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진로 및 직업체험을 위한 ‘일일강사’ 등이 있다. 학부모가 주도하는 수업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평소 가까이서 만나던 친구의 엄마가 교실에서 책을 읽어주거나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은 신기하고 반가울 수밖에 없다. 덕분에 선생님이 하는 수업에 비해 훨씬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다. 또한 학부모들 입장에서도 아이들 교육을 학교에만 전적으로 일임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학교와 가정 모두 윈-윈 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부천원일초등학교(교장 신현미)는 아침 자습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1~2학년 각 교실에서 ‘책 읽어주는 어머니’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진행된다. 올해 2년차인 ‘책 읽어주는 어머니’는 학부모들이 주도적으로 조직한 단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행복한 책읽기의 기본은 책을 읽어주는 것이고, 아이들에게 친밀한 부모가 직접 읽어주는 것이야 말로 더할 나위 없는 독서교육의 시작이다’라는 생각으로 뭉친 8명의 학부모가 시작해 연수와 모임을 거듭하면서 재능 기부를 원하는 또 다른 학부모들도 참여하게 돼 지금의 단체가 된 것이다. 한편 소사초등학교(교장 김흥묵) 역시 책사랑 어머니회 회원들의 교육기부를 통해 동화구연 수업을 진행한다. ‘엄마가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로 <할머니, 어디가요? 앵두 따러 간다!>라는 제목으로 특별한 시간을 꾸다. 책사랑 어머니회의 자발적인 교육기부 활동은 1~2학년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책사랑 어머니회 동화구연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동화를 듣는 모습을 보면 좀 더 재미있게 들려주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과 노력을 찾게 된다”며 학교 내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 어머니들의 동화구연 수업이 끝난 후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아 해당 도서를 대출해가는 횟수가 크게 늘었을 만큼 교육적인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피판 캠핑 프로그램 ‘우중영화산책’ 참가자 모집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캠핑 프로그램인 ‘우중영화산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중영화산책’은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영화제 기간 중 1박 2일간 부천 소재의 야인시대 캠핑장에 머물며 영화제와 캠핑을 동시에 즐기는 PiFan의 대표 야외 프로그램이다. 영화 상영과 인디밴드 공연, 다양한 예술 분야의 유명인들과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 등 오직 PiFan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참가비는 4인 기준으로 텐트가 설치된 임대구역은 5만원, 참가자가 직접 본인의 텐트를 설치해야 하는 자가 구역은 3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각종 이벤트는 물론,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혜택이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032-327-6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중동주민센터, 야생화 전시회 부천시 원미구 중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동 주민센터 옥상에서 야생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옥상에는 겨울 동안 모진 추위를 견뎌내며 강인한 생명력으로 아름답게 꽃을 피운 야생화와 지난 5월 야생화교실을 운영하면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작품 5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깊은 산속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자태의 야생화를 지역에서 관람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야생화전시회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박하석 중동장은 “야생화 전시회가 지역주민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일부 작품은 판매해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수학 공부를 잘못하고 있는 학생들의 전형적인 공부 방법-2 수학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똑같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수학 성적 및 실력이 늘지 않은 학생들은 분석해보면 비슷한 유형들이 발견되곤 한다. 그래서 이러한 학생들의 잘못된 공부 방법을 한 번 살펴보고 나은 수학 방법을 제시하고, 자신의 입장에서 이러한 공부를 하고 있지는 않는지 반성하고 개선을 하기 위해서 시리즈를 생각했습니다. 4. 계산이 빨라야 수학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천만의 말씀이다. 수학은 원래 논리를 배우는 것이다. 합리적인 사고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하지만 막연히 논리적, 합리적 사고방식을 가르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숫자"라는 도구를 도입한 것이다. 즉, 숫자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논리적 합리적 사고를 연습하는 것이다. 수학의 본질은 계산에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계산 수학은 산수이고 이미 초등학교 때 끝난 거다. (혹시 이글을 읽는 학부모님이 계시다면 자녀에게 십구단을 강요하지 마세요. 초등부터 대학까지 구구단이면 충분합니다. 수학을 시작도 안한 자녀가 산수에서 질리게 해서야 되겠어요 ? ^^) 5. 산만하게 푼다. 연습장 한 가운데에서 문제 풀이를 시작하다가 쓸곳이 없으면, 오른쪽 위의 빈곳에서 끄적 거린다. 공간이 다 채워지면 다시 빈곳을 여기저기 찾다가 왼쪽 아래나 중간 중간 빈 공간에 계속 이어서 풀어 나간다. 그렇다가 "어,,, 이게 어떻게 나왔지?!" 하면서 자기가 풀던 코스를 역 추적하다가 결국 못 찾고 짜증낸다. 이런 습관은 꼭 고쳐야 한다. 풀이는 항상 연습장 왼쪽 위에서 시작해서 아래로, 그리고 오른쪽으로 풀어나가되 알아볼 수 있는 글씨로 써 내려가야한다. 3색 메모리 펜으로 예쁘게 쓰란 얘기가 절대 아니다. 풀이 과정 한줄 한 줄에 수학적 논리의 전개가 인과관계에 맞게 물 흐르듯 이어져야 한다. 물은 여기 저기 산만하게 흐르지 않는다. 6. "실수로 틀렸다"는 말을 자주 한다. 가장 못난 부류의 애들이 하는 말이 "실수로 틀렸다"는 말이다. 하지만 공부 잘하는 애들에겐 실수란 없다. 틀리면 실력이 없어서 틀리는 거다. 답안지 밀려썼다는 둥, 실수로 틀렸다는 둥 하는 애들 보면 다 공부 못하는 애들이다. 그냥 몰라서 틀렸고 실력이 부족해서 시험을 못봤다고 하면 되는 것을, 공부는 잘하고는 싶은지 핑계대기 바쁘다. 수 십년 공부한 선생님이 틀리면 실수이지만 네가 틀린 이유는 얄팍한 네 실력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실력이 없음을 인정 못하는 이유는 실력이 없는 자신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며, 가장 전형적인 패배자의 모습이다. 본인의 부족함을 인정 못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7. 잘 하지도 못하면서 1년, 2년 선행을 한다. 선행 공부를 하고 친구한테 자랑한다. 사실 선행 공부라는 것 자체가 각 단원의 대표유형 문제를 푸는 수준을 넘기가 힘들다. 유형문제라고 쉬운 것만은 아니지만 수능에 유형문제가 나오는 법은 없다. 각 단원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진도 많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물론 선행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다. 예습 차원의 선행은 좋은 공부 방법이다. 단지 선행을 할 자격도 없으면서 선행을 하려하는 학생이 대부분이이라서 하는 얘기다. 선행할 시간이 있으면 봤던 것 또 봐라. 2번 봤으면 3번 4번 풀고 또 풀어라. 그것도 다 했으면 새로운 문제집 사서 그 과정을 또 해라. 이러한 과정을 충분히 하면 답이 외워질 정도가 될 거다. 책은 아마 걸레가 되었을 것이다. 그때 선행을 해라. 8. 한번 이해했으면 자기 것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이해가 되었으면 바로 자기 것이 되었다는 건방진 생각을 한다. 한 달뒤 시험에서 틀리면 아는 건데 틀렸다면서 실수라고 얘기한다. 참 한심한 노릇이다. 선생님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분이다. 이런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이해 못한다면 그게 문제인 것이지 이해했다고 해서 그 단원이 쉬운 단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선생님의 설명이 이해가 되었으면 그 단원의 그 내용이 자기 것이 되기 위한 "단추 하나가 이제 겨우 끼워진 것"에 불과하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시작인 것이다. 이제부터는 그 단원의 쉬운 문제, 중간 난이도, 고난이도 문제를 골고루, 많이, 그리고 반복해서 풀어야 하는 과정이 남았다. 그런 연후에야 비로소 그 내용이 자기 것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쉽게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생각이 건방지면 공부를 잘할 수 없다. 이해를 하고도 자신이 정말로 이해를 했는지 계속 의심을 하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 9. 선생님과의 수업을 무시한다. 수학시간에 영어공부하고 영어시간에 국어 공부하고 국어시간에 수학 공부한다. 말이 필요없는 유형의 학생이다. 이런 애들은 차라리 불쌍하다는 표현이 맞다. 무지한 자신에 대한 반성은 없고 선생님이 무능하여 똑똑한 자신이 독학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우쭐댄다. 이런 부류의 애들은 대부분 대화의 문을 닫고 있다. 본인이 고치려고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사회인이 된 이후에도 외롭게 살 가능성이 높다. 치료약이 따로 없다. 스스로 고치는 방법밖에 없다. 10. 한번 푼 문제는 절대 다시 풀지 않는다. 엄마한테 돈 달래서 새 문제집 산다. 그리고 뿌듯해 한다. 한번 풀어봤던 문제는 언제든 다시 풀어도 풀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거라면, 이런 자만심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항상 건방진 공부 방법이 문제다. 문제집 여러"권" 봤다는 자랑을 하려고 그런 거라면 공부 때려쳐라. 공부는 남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 수학은 많이 푸는 것보다 ??제대로?? 푸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제대로 많이 푸는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풀어야 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위에 나와 있는 내용들 중 많은 부분이 공부의 자세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공부를 할 때는 겸손해야 한다. 이해하고도 정말로 내가 이해하고 있는지 여러 번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반복해서 채워 넣어야 한다. 개념 정도 이해한다고, 유형문제 좀 풀 줄 안다고 그 단원을 다 알았다고 생각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 그렇게 건방지게 수학 공부하는 애들치고 잘하는 넘 못봤다. 거의 다 풀고 마지막 덧셈 잘못해서 틀린 것도 자신의 수학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짓을 한거란 것을 겸손하게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수학은 열심히 써가면서 풀어야 한다. 해답 해설집을 국어책 읽듯 팔짱끼고 읽어 내려가면서 실력이 늘길 바란다면 아예 수학 포기하고 그 시간에 다른 공부해라.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쉬운 문제를 풀 때나 어려운 문제를 풀 때나 항상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부천 올림피아드정양진 원장032-329-0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부천클릭전원 미술학원 중등 미술교육이 필요한 이유 흔히 초등 저학년 때 미술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진다. 소근육 발달과 다양한 자극을 통한 두뇌개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미술교육은 영어나 수학에 밀려 소외되기 시작한다. 그러다 중학생이 되면 비용과 시간을 잣대로 아예 제외시킨다. 간혹 수행평가 대비나 각종 대회에서의 수상을 목표로 미술교육을 계속하기도 하지만 이는 미술교육의 본질을 벗어난 것으로 자칫 요령만 익히는 폐해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중·고등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미술교육의 비중을 높이고 수업시간 역시 많이 할애한다. 미술이 가진 교육적인 효과와 영향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중학생 시기는 여전히 두뇌개발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시기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직접경험과 책을 통한 간접경험을 무의미하게 스쳐 보내지 않고 다양한 미술활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력을 비롯한 두뇌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진다. 또 그 속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확장과 전환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응용력 역시 발달한다. 때문에 보고 만지고 느끼는 교육은 초등 시기뿐 아니라 중등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필요한 자극이다. 또한 중등 미술교육의 또 다른 가치는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학업에 지친 아이들에게 미술교육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다양한 미술활동은 색다른 자극을 줘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다. 이외에도 미술작업을 하는 동안 몰입하는 즐거움을 통해 집중력이 높아지며, 다양한 방법으로 대상을 해석하는 표현력도 길러진다. 무엇보다 미술작품을 보는 눈은 물론 디자인을 포함한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대상을 바라보는 안목이 높아진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미술교육의 본질이자 중학생이 계속 미술교육을 받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따라서 중등 시기 주1, 2회라도 지속적으로 미술교육을 받는 것이 여러 가지 면에서 효과적이다. 미술에 대한 흥미가 가장 큰 재능문제는 초등과 달리 중등 시기는 부모의 권유가 아닌 학생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따라 교육효과가 천차만별이라는 점이다. 실제로 중등 미술교육의 효과는 학생 본인의 의지와 열정이 가장 중요하며, 성패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이기도 하다.부천클릭전원 미술학원 중등반 이성연 전임강사는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예술가들이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타고난 천부적인 재능 때문이 아니라 예술가를 둘러싼 환경적인 요인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미술에 대한 아이의 의지와 열정이야말로 가장 큰 재능”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아이가 원한다면 부모가 자녀의 재능을 자의적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그 의견을 존중해 최소 6개월 이상 전문교육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역량 키워야 중등 미술교육은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전문강사들의 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일례로 중등미술의 경우 표현이나 관찰, 색채, 조형, 창의력 등 여러 가지 요소를 유기적으로 배우게 된다. 간혹 남다른 생각과 독특한 표현만을 높이 평가해 결과물에 욕심을 내는 경우가 있다. “어린 아이들이 말을 배울 때 단어로 시작해서 문장으로 바뀌는 것처럼 미술교육도 여러 과정들을 충분히 익혀야만 창의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어요. 조급하게 가시적인 결과물만 바라기 보다는 미술에 대한 전반적인 역량을 기르고 그 속에서 아이가 미술활동을 좋아하고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면 창의적인 부분 역시 순차적으로 발달할 수 있습니다.”특히, 고등에 비해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만큼 틀에 박힌 정형화된 방식보다는 아이들 개성을 살려주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무엇보다 과정 중심의 교육이 중요하다.“아이들이 겪는 시행착오는 굉장히 중요한 과정이에요. 그 속에서 아이들은 문제해결력과 비판력, 응용력, 표현력 등 쉽게 얻지 못할 귀한 소양과 능력을 배우게 되거든요. 따라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아이의 역량을 키워주는데 초점을 맞추는 게 필요합니다.”도움말 : 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 이성연 전임강사문의 : 032-323-307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무한리필로 샤브샤브를 푸짐하게 ‘도누애’ 부개동과 상동 인접지역에 자리한 샤브샤브 도누애는 파워블로거들이 추천하는 부개역 맛 집 중 하나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음에도 불구하고 넷소문과 입소문을 동시에 타면서 점심과 저녁 식사시간에는 빈자리를 찾기 힘들 만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무한리필이다. 많은 샤브샤브 음식점들이 무한리필을 표방하면서도 막상 들어가 보면 고기나 해물을 제외한 채소만 무한리필 한다거나 별도의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편법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이곳은 돼지목살, 우삼겹, 우목심 등의 고기와 새우, 낙지 등의 해물을 무한리필로 제공한다. 또 샤브샤브에 넣어 먹는 갖가지 채소와 칼국수, 야채죽까지 무한리필이다. 식당 한 편에 ‘셀프 바’가 마련돼 있는데 바에는 배추와 청경채, 숙주나물, 쑥갓, 시금치,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어묵, 물만두 등의 샤브샤브 속 재료가 준비돼 있다. 또 국내산 김치와 깍두기도 준비돼 있다. 메뉴는 크게 세 종류다. ‘도’메뉴는 돼지목살과 새우와 낙지 등의 해물, 버섯과 채소 등의 야채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은 12,900원이다. ‘누’메뉴는 돼지목살과 해물에 우삼겹이 추가된 것으로 가격은 13,900원이다. 가장 비싼 ‘애’메뉴는 돼지목살과 우삼겹, 해물에 우목심이 추가된 메뉴로 가격은 14,900원이다. 돼지고기와 부위별 소고기를 다 맛보고 싶다거나 고기를 좋아한다면 ‘애’ 메뉴가 가장 경제적이고, 고기보다 해산물을 더 좋아한다면 ‘도’메뉴로도 충분하다. 채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만족할 만하다. 더 달라고 말하거나 눈치 볼 필요 없이 얼마든지 직접 갖다 먹으면 된다. 또 육수도 비치돼 있어 더욱 편리하다. 특히, 직접 수제비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밀가루 반죽을 1인분씩 작게 포장해서 준비해 놓았다. 아이와 함께 직접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샤브샤브 냄비에 떼어 넣으며 수제비를 만들어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 또 매장에서 직접 뽑아낸 생면 칼국수와 조랭이 떡도 있으며, 여러 야채를 다져 넣어 부드러운 죽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후식으로는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마련돼 있다. 위치 : 부천시 원미구 상동 604-1문의 : 032-323-0426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산지에서 바로 올라온 제철 식재료가 풍성~ 부천에 지하철이 생기면서 좋아진 것 중 하나가 주부들의 장보기이다. 부천지하철을 타고 가면 부천과 접한 인천 부평구의 큰 시장들을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없는 것 빼고 모두 다 모인 곳 재래시장과 도매시장은 물건 좋고 가격까지 저렴하다. 사시사철 생산 현지에서 물건이 직접 올라와 신선도까지 제일이라는 시장. 부평종합전통시장과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풍성하다. 계절 식재료를 저렴하고 신선하게시장 물건이 싸고 좋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진 상식. 그중에서도 시장은 대량 구입을 할 때 더 알뜰하다. 장마를 앞둔 여름철은 일 년 치 저장 마늘과 양파 등을 장만하는 시기이다.여기에 매실과 오디 등은 술을 담그거나 청을 내기위해 마트보다 시장을 찾는 품목들이다. 먼저 제철 식재료를 장만하기 위해 부천지하철을 타고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시장이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다.이곳은 도매시장이다. 따라서 상품들은 도매단위로 판매된다. 하지만 시간대를 맞춰서 가면 경매와 도매시장을 거친 상품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물론 가격 대 역시 저렴하다. 중동에 사는 김현옥 주부는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여름철 필수과일 수박을 구입했어요. 수박 가격이 일반 마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해요. 8~9kg 나가는 수박이 5000~6500원예요”라고 말했다.수박 외에도 시장에서는 저장용 마늘과 매실, 양파, 오이 등도 갖가지 상품 질에 따라 저렴한 가격으로 장만해올 수 있다. 여기에 곧 수확을 앞둔 옥수수와 여름배추, 무 등도 시장에서 구입할수록 알뜰 장 효과를 보는 품목이다. 인천지역 최대 규모 시장 ‘부평종합전통시장’일명 ‘깡시장’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부평시장은 이름도 여럿이지만 규모 자체도 매우 크다. 인천지역에서 가장 크다는 부평종합전통시장은 부평종합시장과 진흥종합시장, 부평깡시장이 통합되면서 생겨난 시장 명칭이다.이곳은 천안 남산시장과 더불어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서비스와 시장 시설을 현대화시켜낸 바 있다. 부평종합전통시장이 상을 받은 이유 중 첫 번째는 난립한 상점으로 인한 상인 간 갈등을 풀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데 있었다.부평종합전통시장 측은 “무려 4년에 걸친 노력 끝에 지난 2008년 노점상과 기존 상점들이 통합되었어요. 상인들의 고객 서비스는 물론 공영주차장도 3곳으로 늘었어요. 오늘날 부평종합전통시장이 전국 1600개 전통시장 중 우수 사례로 나설 수 있던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이곳의 이용 노하우는 원스톱 쇼핑에 있다. 채소와 생선 건어물 등 다양한 1차 상품들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고기와 과일 등의 상품들은 도매와 소매시장으로 나뉘지만 새벽시장을 제외하면 대부분 일반 소비자를 위한 장으로 손색이 없다. 오후에 갈수록 싸고 푸짐하다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말 그대로 도매시장이다. 인천과 부천 등의 채소전문점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물건을 해가기 때문이다. 물건 양과 규모는 어머어마하다. 따라서 일반 주부들이 이곳을 이용하려면 미리 알아둘 쇼핑 노하우도 있다.삼산농산물도매시장 측은 “이곳은 면적이 매우 넓어요. 때문에 과일동과 채소동, 무우 배추동 3동으로 구성된 시장 위치를 미리 알고 이용하면 좋아요. 구입 품목에 따라 동을 선택하면 발품을 줄일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따라서 이곳은 육류와 생선 종류를 제외한 식재료의 대부분을 구입 가능한 곳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물건들은 도매 단위로 팔린다. 따라서 시장을 보려면 박스 단위로 구입하고 난 후, 지인들과 나누면 더 경제적이다. 특히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려면 오후 시간대로 갈수록 유리하다. 이곳은 오전 2시에 개장을 시작으로 대부분 오전에 경매와 도매시장이 선다. 때문에 저녁 5시까지 열리는 오후 장은 일반 소매인 혹은 소비자들을 위한 장이다.오후 장에는 오전에 도매시장을 놓친 물건들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여기에 열무와 부추 등 그날을 넘기면 곤란한 엽채류들을 떨이 상품으로 사올 수도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시장보기 노하우* 부평종합전통시장-순대집과 즉석어묵이 유명하다. 특히 종업원 50명이 넘는 정육점은 꼭 들러볼 곳이다. 여기에 40여 년이 넘는 고향칼국수집의 국수 맛은 일품. 부평종합전통시장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를 이용하면 더 편리하다. 찾아가는 길:부천지하철&rarr부평구청역 국제업무단지방향 인천지하철 환승&rarr부평시장역 하차 2번 출구문의:032-516-0655 * 삼산농산물도매시장-판매 단위가 크기 때문에 대량 구입용 농산물을 장만할수록 유리하다. 특히 제철 농산물은 물론 저장용 상품들이 우수하다. 또한 마늘이나 옥수수 등은 그 자리에서 손질해올 수 있다.찾아가는 길은 부천지하철&rarr삼산체육관역&rarr도보 10분 혹은 삼산미래타운 방향 버스문의:032-440-64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원일초, 환경생태교실 부천 원일초등학교(교장 신현미) 4, 5학년 학생들이 오정구청에서 주관하는 ‘환경생태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환경·생태교실>의 일환으로 환경 해설사와 함께 학급별로 학교 안은 물론, 학교 주변의 논과 밭, 산, 하천을 돌아다니며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생태교육을 실시하는 수업이다. 학생들은 학교 안과 밖에 자라고 있는 여러 가지 나무와 꽃, 풀, 농작물 등의 생태환경을 둘러보며 환경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에 몰입하였다.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지만 우리와 함께 존재하며 많은 것들을 제공해온 다양한 식물들을 자신들과 함께 공존하는 보다 소중한 생태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됐다. 또한 교실안의 학습활동만으로는 어려웠던 여러 생태체험을 직접 해보면서 학습 활동에 소극적이었던 학생들도 궁금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듣고 살펴보며 공감할 수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