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 상지초교, 노작체험 활동 부천 상지초등학교(교장 조귀섭)에서는 지난 7월 2일 2014 상지스카우트 노작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노작체험은 신체적 활동, 주로 손의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수공적 활동으로 신체적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활동도 강조하고 있어 큰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는 활동이다. 직접 만들고 꾸미고 활동하면서 모둠끼리의 사회성도 기르며 완성에 대한 자부심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이기도 하다.이날 교육은 하나체험교육원에서 오신 강사와 함께 토피어리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토피어리는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여러 가지 동물 모형으로 보기 좋게 만드는 작품으로 아이들이 만지기 쉬운 부드러운 톱밥을 가지고 만들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0
- 미술의 백미는 표현력이지만 미술 잠재력 발굴 초등과 중등시기일수록 유리하다자신감과 전공 가능성 탐색 … 기초 이론 실기부터 표현력과 창의력 지도 표현력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미술영역. 초등과 중등 시기 미술교육은 그래서 더 중요하다. 수행평가를 통한 고득점 유지는 물론 각종 대회와 출품 등에서 자신감까지 얻게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술교육은 잠재력을 발굴해 전공으로 이어내는 진로와 진학의 밑거름이 되어준다. 미대입시 전문 학원 아이엠&디딤돌 학원으로부터 주니어 미술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 아이 미술적 재능 어떻게 알아볼까주니어 시기라 일컬어지는 초등과 중등과정은 청소년기 특유한 감수성에 따라 표현력이 풍부하고 예민한 시기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초등4학년 이후부터 중학생의 경우는 사물에 대한 인지능력 발달로 인해 미술적 표현능력의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그중에서도 미술적 표현력은 학생 개인의 감각과 개성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되고 풍부해 질 수 있다. 부모 눈으로 보는 미적 가능성과 달리, 아이들은 서로 다른 재능과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아이엠&디딤돌 미술학원 주니어반을 담당하고 있는 김보라 전임 강사는 “미술 표현에 있어 학생들마다 다양한 성향을 보이는데 이 시기는 다양한 그림들을 접하며 각자 지닌 장,단정을 살리는 균형 있는 미술교육을 통해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하여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잘 하는 능력 더 발달시키는 시너지 효과 미술교육미술을 잘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미술에 대해 자신감을 갖지 못한다. 미술은 학년에 따라 요구하는 내용이 다를 뿐만 아니라 기본기와 체계적인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특히 미술적 능력은 학교 수행평가는 물론 각종 대회 작품을 준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평소 미술교육은 일정 정도의 기초와 그에 따른 과정별 경험을 해볼수록 실력이 뒷받침 되는 여유로운 자신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아이엠&디딤돌 미술학원에서 운영되는 주니어반에서는 기초적 미술 역량을 기르기 위한 이론과 다양한 재료의 표현을 기초로 하는 수업이 진행 되어지고있다. 특히 미술의 장기적인 안목을 키움과 동시에 자신감을 갖을 수 있도록 관찰력 수업, 소묘, 수채화 등의 가장 기초적인 기본기와 미술 이론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다. 배우다 발견하는 미술적 재능 진학과 전공으로 이어져아이엠&디딤돌 미술학원에서는 현재 전문 입시반 외에도 초등4학년부터 중등2학년까지의 주니어반을 운영한다. 주니어반에서는 학교 내신관리 외에도 미술의 기초부터 접근하며 체계적인 표현법 등을 배운다.김 전임강사는 “아이들마다 재능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같은 커리큘럼이더라도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수준별 미술교육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본인도 모르던 미술의 재능을 발견하고 전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표현 능력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미숙해도 집중력이나 끈기, 미술에 대한 열의가 큰 경우 역시 전공과 입시를 준비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아이엠&디딤돌 주니어반에서는 뎃생과 수채화, 파스텔, 인체표현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만화와 일러스트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미술 전반에 관한 상담도 가능하다. 문의:032-224-54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초등과 중등생을 위한 미술교육 더 자세히 알아보기* 프로그램-조기 미술 재능 분석과 창의력 훈련을 통한 창의사고력을 개발* 소질 계발 가능성 - 공부시간에 책이나 연습장에 그림이나 만화를 계속 그리는 경우, 시각적 표현기질이 뛰어나 소질계발 가능성이 높다.* 여학생의 경우 남보다 방을 꾸미거나 의상을 잘 갖춰 입는다면, 미적 감각으로 미술에 소질을 보이는 경우이다.* 종이접기 등 각종 만들기를 잘 한다 - 조형적 기능이 좋다* 부모도 몰랐는데 미술테스트를 보면 잘 나온다 - 잠재력은 있으나 예술교육기회부족으로 드러나지 않을 경우.* 일반계입시가 힘들어 미대입시 택하고자 한다 - 미대입시의 IN서울 합격가능성은 아직까지 일반계보다 높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0
- Go PiFan! 스크린의 매력 속으로! 지난 6월 마지막 주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재밌는 볼거리가 펼쳐졌다. ‘부천핸접’이란 글씨가 쓰인 흰 티셔츠를 입은 한 무리의 사람들이 귀여운 율동과 함께 한마음으로 ‘부천핸접(Bucheon Hands Up-부천영화제와 함께할 사람 모두 손들어)’을 외쳤다. 아티스트와 자원활동가인 피파니언, 사무국 스태프까지 모두 참여한 이번 플래시몹 이벤트는 영화제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스크린에서 만나는 감동과 재미세계 최고 장르 영화 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오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동안 부천에서 열린다.올해 18회째 접어드는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Yes Smile, Go PiFan(밝게 웃으면서 힘차게 가자)’으로 호러 장르의 점유율이 높았던 예년과 달리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희망찬 느낌을 더했다.올해 PiFan은 장르 영화의 경계와 지역을 넘어서 현대 장르 영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47개국 210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개막작은 현재와 과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전적 장르의 관습과 한계를 판타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액션 영화 <스테레오>(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 독일)다. 폐막작은 이권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인 송새벽, 강예원 주연의 <내 연애의 기억>으로 리듬감 있고 유머러스한 로맨틱 코미디로 시작해 후반부에는 미스터리와 호러로 전향되는 장르의 변주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복합장르의 영화다.특히, 올해는 ‘고지라 60주년 특별전’과 ‘라틴 아메리카 특별전’을 준비했다. 괴수영화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탄생시킨 고지라 제1탄 <고지라(1954)>부터, 고지라의 강적 킹기도라와의 대결을 그린 <괴수대전쟁(1965)>, <괴수총진격(1968)> 그리고 <고지라 대 헤도라(1971)>, 메카고지라와의 대결을 그린 <메카고지라의 역습(1975)>, ‘고지라 VS 시리즈’ 중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고지라 VS 비올란테(1989)>, 괴수 올스타 영화 <고지라 파이널 워즈(2004)>까지 고지라를 중심으로 한 ‘괴수대백과’ 속에서 고지라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7월 19일과 24일 CGV 소풍 7관에서는 유지선 프로그래머의 사회로 메가토크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새로운 장르영화의 영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라틴 아메리카 특별전은 낯설지만, 환상적인 라틴 아메리카 영화의 매력에 푹 빠지기에 충분하다. <핑크보단 블루(2013)> <비디오 가게를 지켜라(2013)> <좀비 인어의 습격(2013)> <쉬 울프(2013)> <딥 슬립(2013)> 등 최신작품 위주로 선정했다. 7월 22일 오후 2시 CGV 소풍 8관에서는 이상호 프로그래머의 사회로 ‘열정과 환상, 남미 장르 영화의 A to Z’를 주제로 메카토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PiFan 레이디(홍보대사)는 최근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연기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 받은 다재다능한 배우 심은경이 맡았다. 한편 개, 폐막식 티켓은 사전예매를 해야 하며, 그 외 일반상영작은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개막식과 폐막식, 심야상영작은 1만2천원, 3D상영작은 8천원, 일반상영작은 6천원이다. 영화제 넘어 즐기는 ‘문화축제’로 영화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프로그램도 다채롭고 풍성하다. 사전행사는 오는 7월 1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선보인 ‘부천핸졉’ 플래시몹 이벤트를 시작으로 슈퍼스타K 출신 가수 홍대광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또 공연이 끝난 후에는 로마 시대 검투사의 이야기를 담은 <폼페이 : 최후의 날>이 무료로 상영된다.또한 주말 저녁에는 <PiFan 홀릭>이 진행된다. 7월 19일에는 ‘탑 밴드 2’, ‘무한도전’을 통해 주목 받은 장미여관과 최근 CF음악 ‘잘생겼잖아’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갈릭스가 출연한다. 또 7월 20일에는 9인조 브라스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와 스카 웨이커스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참여형 프로그램인 <판타스틱 미션 헌터스>도 운영한다. 관객이 직접 원더랜드를 모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채워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탬프 레이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0
-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다섯 손가락’ 아이를 키울 때는 주기적으로 학부모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 부모교육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외적인 요인에 의해 휘둘리기 쉬운 마음을 다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학부모 교육이 평일 오전 시간대에 이뤄지는 탓에 직장에 다니는 부모 입장에서는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간대에 학부모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은 지난 6월 28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희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4년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다섯 손가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14년 부천시 교육경비 보조를 받아 추진하고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으로 ‘다섯 손가락’이라는 부제로 5가지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 활동가 양성을 위한 ‘맛있는 수다’와 독서지도 ‘책 읽는 우리아이 공부가 쉬워져요’, 학부모를 위한 ‘회복적 정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에니어그램’ 그리고 전래놀이 ‘잘 놀아야 잘 큰다’ 등 5가지 주제로 나눠 주제별로 3~8회까지 총 34회차로 진행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의 희망에 따라, 오전과 오후, 주말, 저녁시간 등 다양한 시간대로 편성했다. 또 학부모들이 희망하는 주제를 사전에 조사해 적극 반영했으며, 학부모들의 참여를 높이고 자녀교육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우선순위를 두었다.부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성수용 과장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학부모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부모의 건강한 교육철학은 다양한 교육문제를 극복하는 기초이자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기초가 된다”고 말한다. 특히, 더 많은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 문화조성의 운영 주체로서 함께 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부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전문가는 “이번 교육들은 일방적 교육 형식이 아닌 강의 후 소통과 공감의 토론 방식을 지향한다”며 “자기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내적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교육지원청은 작년에 이어 2014년에도 학부모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부천 학부모참여지원센터의 정책사업으로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및 다양한 학부모와의 컨설팅으로 점차적으로 소외계층 없는 소통구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0
-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합창단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부천 약대동 주변에는 악기 가방을 맨 아이들이 하나 둘 눈에 띄기 시작한다. 커다란 악기 가방이 버거워 보이는 유치원 꼬마 아이부터 콧수염이 듬성한 중고생 남자아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다. 주말 아침 달콤한 늦잠의 유혹을 물리치고 아름다운 선율의 매력에 빠져 이곳을 찾는 아이들,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다. 아이들이 자랄수록 희한하게 악기와 멀어진다. 어릴 때 곧잘 피아노를 치던 아이들도, 또 심심할 때면 악기를 연주하며 놀던 아이들도 커갈수록 손에서 내려놓는다. 대신 아이들의 손에는 늘 컴퓨터 마우스나 스마트폰 같은 인터넷 기기가 놓여 있다. 문제는 악기와 멀어질수록 아이들의 정서발달 역시 좋지 않다는 점이다. 실제로 인터넷 기기를 손에서 놓지 못할수록 아이들의 성정도 달라져 참을성이 부족하고,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며, 짜증이 잦아진다. 때문에 학령기 전 연령대에 걸쳐 악기 연주나 합창 등의 음악적 활동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멀어졌던 악기와 다시 가까워지고, 집에서 먼지만 뒤집어쓰고 있는 악기를 꺼내 다시 아이들의 손에 쥐게 할 특별한 방법을 소개한다. 유치부터 고등까지 폭넓은 구성 창단 3년차인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약 200여 명의 단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학교 오케스트라의 경우에는 방학이나 졸업을 거치면서 오케스트라 활동이 단절되는 경우가 있어요. 때론 담당교사나 학교장이 바뀌는 과정에서 없어지기도 하고요. 이에 반해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전 연령대의 아이들을 아우르는 만큼 변수 없이 지속적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 박근양 사무국장의 말이다. 또 다른 특징은 일 년에 4번 대규모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다른 오케스트라단에 비해 많다는 점이다. 매년 3월 1일 3.1절과 8월 15일 광복절, 가을의 정기 연주회, 크리스마스 시즌의 성탄절 등 4번의 정기연주회를 연다. 각각의 행사는 시기별 사회적인 의미를 담아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을 통해 얻은 모금은 여러 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실제로 지금까지 정기연주회의 성금을 모아 위안부 어르신들의 모임단체나 독도 살리기 단체, 필리핀 빈민 돕기 성금, 장애우 인권단체, 사랑의 연탄 나눔 단체 등에 기부했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과의 나눔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사회적으로 관심 가져야 할 여러 이슈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도 있고요.”실제로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지정한 단체로서 정기연주회에서 연주하는 활동 자체만으로도 매년 20시간 이상 봉사활동이 인정된다. 초보부터 전공자까지 수준별 레슨오케스트라 단원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들의 수준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실제로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출신의 콘슨탄틴이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악합주 지휘 역시 영국왕립음악원 출신의 이지혜 씨가 맡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크게 연주반과 예비반(1, 2, 3반) 등 4개의 클래스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 악기를 처음 만져보는 초보자부터 악기를 전공하려고 하는 전공 희망자에 이르기까지 각자 자신의 수준에 맞춰 소수정예 레슨을 듣고, 합주를 하며 실력을 키워나간다. 또 현악기 스트링 챔버와 관악기 윈드 챔버 등의 특화된 오케스트라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연주반은 일정 수준 이상의 단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1년에 두 번 정기 오디션을 거쳐 입단생을 받는다. 오는 7월 26일 하반기 정기 오디션이 예정돼 있다. 한편, 수준급 이상의 연주자를 제외한 단원들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설명회를 통해 수시로 입단할 수 있다. 또 지난해 창단한 부천청소년합창단 단원도 모집중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독일에서 유학한 정난영 지휘자가 성악 수업을 중심으로 발성연습과 복식호흡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한편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추후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재능기부 연주회는 사회적인 서비스이잖아요.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합창단이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해 더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을 더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입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0
- 주말에 200개 코스 중 무엇을 할까 노는 토요일로 시작되는 주말시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학부모의 고민 중 하나는 학교를 가지 않는 주말 스케줄을 짜는 일이다. 길어진 주말시간은 못다 한 공부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 부천시가 내놓은 ‘주주주말을 달리자’ 안내지를 활용하면 어떨까. 시는 자녀의 잠재력 발굴과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부 기록 등에 도움이 되고자,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체험 활동처를 모아 발간해오고 있다. 올해 내놓은 ‘주주주말을 달리자’프로그램은 약 200여 개. 각 프로그램들은 운영 기관을 기준으로 4개 파트로 분류해 수록되었다. 학생들이 주말프로그램 이용 시 열리는 내용과 장소 선택을 돕기 위해서다. 각 기관별로 열리는 내용을 보면, 부천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초등부터 학부모까지 함께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오는 6월 말까지 연다. 또 부천시내 상동도서관을 비롯해 8개 도서관에서도 연령대별 주말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이밖에도 부천로포파크, 부천시 문화예술과, 부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물론 시내 6개 복지관에서도 이색 주제를 담은 주말 프로그램을 상반기 동안 진행한다.특히 그중에서도 부천시청소년수련관과 산울림청소년문화의 집, 고리울청소년문화의 집,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등에서는 청소년기 진로와 진학에 필요한 과정들을 마련했다. 또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연령대 별로 학습에 직접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도 운영한다. 부천시 교육청소년과 황호천 담당자는 “부천시에서는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주말 체험활동을 돕고자 연 4회 체험활동지 소식지를 발간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소식지는 오는 여름방학 전까지 활용 가능한 활동체험 내용”이라고 말했다.상반기 이후 청소년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 안내지는 내용 보강을 거쳐 오는 여름방학용으로 다시 배포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 팜플렛은 각 학교와 주민센터 등 관공서에 가면 받아올 수 있다. 문의:032-625-470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
- 기다림의 미학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그리고 에듀플렉스에서도 이야기가 많습니다. 누구는 싫어하는 친구랑 같은 반이 돼서 큰일이다. 누구는 담임선생님이 무서워서 걱정이다. 누구는 학교 급식이 맛없어 짜증난다 등 많은 이야기들로 저의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진짜? 싫어하는 친구랑 같은 반이 돼서 어떻게 하니~ 신경 많이 쓰이겠다.” 그러면 “괜찮아요. 그래도 친한 친구들도 많이 같은 반 돼서 그 친구들이랑 놀면 돼요.” “ 날도 춥고 20분이상 줄 서서 맛없는 급식 오늘은 잘 먹었어?” 물어보면 “네~ 그래도 오늘은 좋아하는 반찬 나와서 괜찮았어요.” “이야~ 다행이네. 많이 먹지 그랬어?”하면 씨익 웃으며 ”많이 먹었어요“라고 합니다. 어른들 눈에는 한없이 철부지 같고, 짜증 많고 반항적이며 커서 뭐가될 지 모르는 답답한 미성숙한 인간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을 자세히 들어다보면 어른들이 갖지 못한 배려와 긍정이 가득합니다. 에듀플렉스 매니저를 하기 전엔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모라기엔 젊고 누나라고 하기엔 나이가 많은 그래서 만날 일이 딱히 없는 세대였습니다. 그러던 친구들이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절 보고 웃어주고 이쁘다고 해주고 매니저님이 최고다 해줍니다. 이런 인정을 받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좌절을 겪었지만 그 때마다 느낀 것은 진심은 통하고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면 아이들은 마음을 연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제일 많은 시행착오를 했던 것은 기다려주기입니다. 성격이 외향적이고 급한 편이라 처음 매니저를 시작했을 때 말 안 하는 아이들, 주저주저 하는 아이들을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생각하는 아이에게 빨리 대답하라고 한 적도 있었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아이에게 저랑 이야기하는 거 싫어하는 것 같다고 오해한 적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기다려주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조바심을 내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 생각을 정리한 후 말해주면 인정해주고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게 시간을 주면 반드시 해 낼 것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기 때문입니다. 상담을 오신 어머님들께 이런 이야기를 해드리면 머리로는 알지만 잘 안 되신다고... 엄마라서 잘 안 되신다고 많이들 이야기하십니다. 당연합니다. 한 사람을 키우는 일은 머리로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부는 국영수 위주로 예습복습 잘하면 성적이 오르고, 다이어트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효과적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알고도 실천을 안 해서 제자리에 있고 어떤 사람은 실천을 해서 목표를 이루고 성취감을 느낍니다. 청소년기의 자녀들과의 대화법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180도를 한꺼번에 돌리기보다는 1도씩 180번을 돌리다보면 180도가 달라지듯이 말이죠~ 오늘 하루 시간을 내서 내 아이의 눈을 보고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진심을 담아 공감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시면 어떨까요? 비록 ‘우리엄마, 아빠 오늘 왜 이래?’ 하는 눈빛으로 무안하게 할지 모릅니다. 그래도 180번을 시도하다보면 아이들이 180도 변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우리 엄마아빠가 나를 많이 사랑하시는구나! 나를 위해 노력하시는구나!’ 마음을 열지 않을까요? 상동에듀플렉스 박규리 매니저 032)327-79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
- 마녀와 함께 이야기 속으로 풍덩~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에는 마녀가 나타난다. 망토를 휘날리며, 고깔모자를 쓴 동화책에서 본 듯한 마녀다. 하지만 동화책 속 무서운 마녀와 달리 이곳의 마녀에게는 아이들이 옹기종기 몰려든다. 더욱이 기대감으로 아이들의 눈동자는 초롱초롱 빛난다. 재밌고 실감나는 동화 속 이야기로 아이들을 불러 모으는 마녀의 정체가 궁금하다. 동화구연 동아리 ‘하나리’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의 마스코트이기도 한 마녀들은 동화구연 동아리 ‘하나리’ 회원들이다. 하나리는 ‘하나 되어 더 큰 우리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동아리로 아이들에게 재밌는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한다.지난 2001년 동화기차 도서관이 문을 열면서 활동을 시작했으니 십 년이 훌쩍 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13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으며, 30대부터 50대까지 초등생 아이를 둔 주부들이 가장 많다.하나리의 ‘마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5세부터 9세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부천 지역 아이들은 물론 인천 쪽 아이들도 일부러 찾아올 만큼 입소문이 자자하다. 도서관에 머물며 책과 친해져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는 점이다. 봉사활동을 위해 도서관에 정기적으로 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덕분에 책을 덜 좋아하던 아이들도 시간이 흐르면서 책을 가까이 하게 된다. 박미정 씨는 아이의 변화를 직접 겪은 장본인이다. “큰 아이와 달리 둘째는 뛰어놀기 좋아하는 활동적인 아이라 도서관 자체에 흥미를 못 느꼈어요. 또 집중시간이 짧아 금방 싫증내곤 했죠.”자원봉사를 하면서 2년 넘게 도서관에 데리고 다녔음에도 늘 집에 가자고 졸라대는 아이를 보며 속상했다. 그런데 3년차에 접어들면서 아이가 달라지기 시작했다.“정말로 신기했죠. 물론 좋아하는 분야만 편독하는 편이긴 하지만 책을 스스로 읽는 것만도 대단한 변화거든요. 또 한 자리에서 3~4권을 읽을 만큼 집중력도 좋아졌고요. 엄마 입장에서 정말 뿌듯하죠.” 봉사활동으로 얻은 것 많아 하나리의 총무를 맡고 있는 정현미 씨는 활동을 하면서 아이가 적극적으로 변한 게 가장 인상적이라고 말한다.“아이가 내성적인 편이에요. 부끄럼도 많이 타고요. 워낙 앞에 나서는 걸 싫어해서 걱정을 했죠. 그런데 제가 동화구연 봉사를 하면서 아이가 많이 달라졌어요. 자신감도 생겼고요. 친구들 앞에서 우리 엄마가 책 읽어주는 마녀라며 으쓱해 할 땐 엄마로서 뿌듯하죠.”실제로 집에서 책 읽어주는 연습을 하고 있으면 어느새 옆으로 다가와 엄마가 하는 걸 유심히 본 후 그대로 따라하면서 즐기곤 한다. 김민선 씨는 이 일을 하면서 아이들 책을 고르는 안목이 생긴 것을 수확으로 꼽는다. “예전엔 마구잡이 독서를 했거든요. 아이에게도 아무 책이나 읽어줬고요. 그런데 이 일을 하면서 책을 고르는 안목이 생겼어요. 어떤 책이 더 가치 있는 책인지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생긴 거죠.”윤영수 씨는 임신 중에도 모임을 쉬지 않고 계속 참여했다. “엄마들끼리 교류하는 게 좋아요. 육아 고민에 대한 상담도 할 수 있고요. 지금은 아이가 어려 정기모임만 참석하지만 내년쯤에는 다시 책 읽어주는 봉사활동도 시작해야지요.” 도서관에서 보낸 시간 헛되지 않아 늦둥이를 키우고 있는 이갑순 씨는 상원초 책 읽어주는 어머니 자원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금 대학생과 군대에 있는 큰 아이들을 키워보니 책과 친해지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는 거 같아요. 부모로서 꼭 해야 할 일이기도 하고요. 큰 아이 키울 때도 동화읽기 모임에 참여하면서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했는데 그 덕분인지 사춘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어요. 성인이 된 후에도 책을 좋아하고 또래보다 월등히 많이 읽는 편이고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도서관에서 보낸 시간은 헛되지 않은 것 같아요.”한편, 하나리는 3월말까지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3개월 동안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정기적으로 교육과 세미나가 마련되는 만큼 무대체질이 아니라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32-320-6329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미니인터뷰/ 박미정 하나리 회장내 아이에서 출발해 우리 아이로 넓어져 박미정 씨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 아이만 보던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이웃의 아이를 두루 살필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말한다.“처음 시작은 내 아이에게 더 재밌게 책을 읽어주고 싶은 소박한 바람에서 시작했어요. 그런데 봉사활동을 하면서 절실하게 깨달았죠. 내 아이만 잘 키운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요. 다 같이 잘 키워야 결국 내 아이도 잘 클 수 있거든요.”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뿌듯할 때는 아이들의 좋아하는 반응을 볼 때다. “유난히 리액션이 좋은 아이들이 있어요. 맨 앞자리에 앉아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빠져드는 아이들을 보면 저절로 기운이 나서 더 오버하게 돼요. 준비하면서 고단했던 것도 확 풀리고요. 아이들 표정을 보면 오히려 우리들이 더 행복해지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
- 신임 지휘자와 함께 하는 부천필 정기연주회 2014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21일 열린다.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 마련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8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시벨리우스&차이코프스키’를 부제로 시벨리우스의 초기 작품과 러시아적 우수가 담긴 차이코프스키의 곡들이 연주된다.공연에서는 부천필 악장을 역임하고, 가천대학교 교수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김현미도 초청되어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를 연주한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부천필에 새로 영입 예정인 지휘자 박영민이 특별 지휘를 맡는다. 그는 오는 2015년 1월 임기를 시작으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시는 지난 1월 25일로 사임한 임헌정 지휘자 후임에 박영민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위촉했다. 그는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 간 부천필 지휘맡을 예정이다. 다만 올해 계획된 연주회 일부는 임헌정 지휘자가 진행하게 된다.임헌정 지휘자는 25년 동안 부천필을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발전시킨 공로에 따라 부천필 계관지휘자인 명예직으로 남는다. 한편, 지휘자 박영민은 현재 원주시향 상임지휘자이자 부천필과 다수의 공연을 함게 해온 바 있다. 그는 서울대 음대 작곡 전공 동 대학원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졸업, 이탈리아 키지아나 하계 지휘 코스를 수료했다. 문의:032-625-833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주부 강점 살린 전문직에 도전하라 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 나면 주부들은 일자리를 찾게 된다. 문제는 특별한 자격증이나 경력이 없는 주부라면 선택권이 넓지 않다는 점이다. 가장 접근하기 쉬운 일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파트타임 판매직으로 근무하거나 통신이나 홈쇼핑 분야에서 텔레마케터로 활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진입하기 쉬운 만큼 이직률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철새처럼 이곳저곳 전전하게 된다. 임시직 대신 주부의 강점을 살려 전문직에 도전하고 싶은 주부라면 이번 기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부천시여성회관은 오는 4월부터 개강하는 2학기 직업능력개발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창의력발명가양성과정, 폐백이바지전문가양성과정, 쿠킹클래스마스터과정, 퀼트지도&온라인마켓활용과정 등 4개 수업이 진행된다. 여성의 강점을 살려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키우고, 교육을 통해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창의력발명가양성 과정은 창의성을 발휘하여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발명 개발 및 아동의 창의력과 발명교육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수료 후 학교 방과 후 수업,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폐백이바지전문가양성 과정은 혼례음식에 대한 기본지식과 제조법, 조리법을 배우고 익히는 수업이다. 수료 후 혼례음식 교육 강사 및 가정에서의 주문생산으로 창업이 가능하다.쿠킹클래스마스터 과정은 정확한 레시피를 통해 인기 쿠킹클래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파티플래너로 일하거나 전문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퀼트지도&온라인마켓활용 과정은 퀼트 실기 중심의 교육에 온라인마켓 과정을 추가로 구성했다. 퀼트로 만든 생활용품을 블로그나 카페 같은 온라인마켓을 이용해 창업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공개한다. 수료 후 강사로 활동하거나 공방 및 온라인 창업이 가능하다.이번 과정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희망자는 오는 3월 15일까지 현장접수하거나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32-320-6342~9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