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글로벌 인재 위한 ‘세계를 내 품안에’ 초중고교 공교육기관의 여름캠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명 어학원 같은 사교육기관 못지않은 탄탄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석천초등학교다. 석천초등학교(교장 박태연)는 지난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영어뮤지컬&다문화체험 여름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영어뮤지컬과 다문화체험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여름캠프는 부천교육지원청 지원 예산으로 ‘세계를 내 품안에’라는 주제로 집중적이고 다양한 체험중심의 영어 말하기 쓰기와 함께 만들기, 그리기, 협동학습 체험위주로 꾸며졌다.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몰입형 영어 체험교육기회를 우선 제공함으로써 영어격차를 해소하고 여러 가지 활동 중심, 체험 중심의 영어 교육을 통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특히, 외부강사를 초빙해 영어뮤지컬 ‘We''re All in This Together’를 비롯해 노래와 춤 등 뮤지컬 공연연습을 진행했으며, 지난 14일에는 단체로 가족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다문화 책을 통한 독서활동과 함께 아시아 국가(호주, 뉴질랜드, 몽골, 일본, 중국)를 배우며 호주 원주민 노래와 뉴질랜드 원주민 춤을 배우고 한국과 일본 전통 의상 만들기, 중국과 몽골 전통놀이 비교 및 체험, 그리고 아시아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나누어먹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2주간의 캠프 기간 동안 영어뮤지컬과 다문화 독서 및 다양한 체험하며 영어 회화 전문 강사 선생님들의 쉽고 재미난 영어 강의로 진행하면서 만들기, 그리기, 협동학습 수업을 통해 듣고 말하기, 읽고 쓰는 4가지 언어 기능을 고루 훈련하여 살아있는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다. 특히 영어뮤지컬 수업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노래하며 춤추고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또 직접 공연장을 찾아서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다. 영어캠프에 세 번째로 참여한다는 5학년 최정민 학생은 “평소 뮤지컬을 어렵게 생각했는데 선생님과 대본 리딩부터 신나는 음악과 안무까지 즐겁게 배우다 보니 뜻 깊은 시간과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연 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학 중 학교를 꾸준히 찾은 3, 4, 5학년 학생 30여명에게 수고했다”는 인사를 전했으며 “뮤지컬을 배우고 공연도 보고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게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자녀교육 나침반은 ‘성적’ 아닌 ‘진로·직업’ 어린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들은 희망에 찬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꿈꾼다. 하지만 아이가 자랄수록 부모들의 현실적인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공부로 승부를 걸 수 있는 아이는 불과 상위 10% 내외. 그럼 나머지 90%의 아이들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청소년 전문가들은 아이의 성적이 아닌 아이의 적성과 기질, 능력 등을 고려해 진로와 직업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문제는 부모 입장에서 자녀의 진로탐색과 교육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다는 점이다. 다행히 각 지자체에서는 청소년 진로와 관련해 다양한 교육·탐색·체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 아이를 위한 진로탐색과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청소년수련관, ‘제2회 가는 거 야~ 시장’부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습에 대한 고민과 조언 등을 나누기 위해 ‘가는거 야~시장’을 부천시청소년수련관 2층(복사골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의 고민을 반영해 자체 기획, 운영하는 행사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수련관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활동을 제안하는 청소년 참여조직으로 일명 ‘청포도’라고 불린다. 제2회 ‘가는거 야~시장(時長)’은 성장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대학생 선배들과 대학 입시와 학습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진로상담 부스, 또래상담 부스, 고등학교 특색동아리(요리, 마술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게임, 게릴라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다양한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는 것이 눈여겨 볼 만 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래 아이들이 자기들만의 언어와 문화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풀어보는 경험이라는 점에서 다른 진로교육 행사와 차별화된다. ‘가는거 야~시장(時長)’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날리고 싶은 청소년들과 자녀들의 진로에 관심이 큰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내2동, ‘내 꿈을 잡(job)는 날’부천시 소사구 송내2동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부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내 꿈을 잡(job)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미용사, 6월 만화가, 7월 소방관 체험에 이어 방학 기간인 8월에는 미래의 유망한 직업인 ‘심리상담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강의를 맡은 ‘부천 생명의 집’ 신성재 소장은 ‘사람의 마음을 다루다’라는 제목으로 심리상담에 대한 소개를 시작했다. 소장은 가족 간의 단절과 꿈의 상실로 의욕을 상실한 채 고등학교를 중퇴하려는 고1 남학생의 실제 상담사례를 예로 들면서 강의를 시작했고, 또래의 사례를 들으면서 학생들은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또한, ‘사람의 마음은 빙산과 같다’는 프로이드의 말을 인용하면서 무의식의 세계와 그것이 우리의 의식에 끼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구강기-항문기-남근기-잠복기-청년기로 이어지는 심리성적발달단계와 각 단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특히, 학생들의 흥미를 끈 대목은 MBTI 성격유형검사의 항목 중 외향성과 내향성의 특성이었는데, 본인과 가족 및 친구의 성향에 대해 살펴보면서 서로의 차이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신 소장은 아직까지는 심리상담사의 처우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미래에는 전문적인 심리상담사에 대한 요구가 많아질 것이며, 무엇보다 남의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강조하면서 “현재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마음을 솔직하고 진지하게 대하는 것”이라고 강의를 마무리했다.송내2동 행정팀장 문병근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이라며 “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가 심리상담사”라고 강조했다.한편 ‘내 꿈을 잡(job)는 날’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0시~12시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사이트에 가입한 후 송내2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천 도서관, 청소년 진로탐색 코너 부천시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있다. 지난 8월 초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청소년 진로 관련 도서 500여 권을 확충하고 청소년 진로탐색 코너 서비스를 시작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다.또 오는 10월에는 원미도서관에서도 청소년 진로탐색 코너 서비스를 제공하며, 내년부터는 상동·원미도서관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전 시립도서관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한 여러 가지 경험을 실제로 체험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진로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부천시 상동도서관 한혜정 독서진흥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누구나 가까이 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문 턱 없는 평등한 지식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부천시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는 청소년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진로적성검사와 심리검사, 온라인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동네에서 놀아보자 ‘마을 축제’ 9월은 한해의 결실을 알리는 추수의 계절이다. 한 해 동안 땀 흘린 노고를 함께 나누는 추수의 시기를 맞아 각 동네에서도 그를 기념하고자 마을 축제를 마련한다. 동네에서 열리는 마을축제는 보여주기 행사 보다는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주최가 되는 이색 경험 무대로 치러진다. 가을을 맞이해 동네마다 특색과 자생적인 모임을 통한 그 동안의 활동 경험을 담아 마련되는 축제. VIP로 초청되어 보자. 역곡천 그림그리기대회 소사구 역곡3동. 이곳 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30일 ‘역곡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행사는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가 주관하고 부천시, 부천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역곡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 자연환경과 환경보호에 관심과 참여를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함께 체험하고 재능을 키워가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국회의원상, 부천시장상, 부천시의회의장상, 부천교육지원청장상 등이 수여되며, 오는 9월 20일 ‘제2회 물길따라 걷는 에코힐링’ 수변축제를 통해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우수작품 및 출품작은 축제장인 역곡천변에 전시될 예정이다.이강윤 역곡3동장은 “해마다 달라지는 역곡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역곡천 그림그리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역곡3동주민센터 혹은 역곡3동축제추진위원회,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에게는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문의:032-625-6742 송내동 가족놀이 학교 ‘목공체험’부천문화재단의 2014생활문화공동체사업 ‘송내동 가족놀이학교’가 오는 8월 30일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이 부족한 송내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춰 기획되었다. 축제는 마을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수업을 하는 방식이다. 우선, 가족놀이학교의 대표프로그램인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교실’이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세 번째 수업을 기다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목공수업은 기초수업부터 문패, 연필꽂이, 독서대 등을 아이와 아빠가 함께 만들어 보며 그 과정에서 아이와 아빠가 활발한 소통과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프로그램들은 매 기수마다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도록 꾸며져 있다. 비록 서툰 솜씨지만 직접 제작된 소반 등 작품들은 동네 주변의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또 오는 10월 예정된 가족과 함께하는 야간산행 ‘두근두근 가족 숲길 걷기’와 ‘송학골 어깨동무 나눔 장터’프로그램 역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목공수업의 참가비는 3만원이며, 모든 수업의 80% 이상 성실하게 출석한다면 전액 환급된다. 문의:032-320-6337 상2동 6개 마을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원미구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봉)가 동 6개 아파트 마을별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프리마켓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간담회에서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0일 상2동 행복한 마을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실시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하천 학습문화 한마당’을 계획했다. 프리마켓 한마당은 상2동의 행복한 마을, 푸른 마을, 하얀마을, 백송마을, 목련마을, 벚꽃마을 대표가 참여해 준비한다. 마을 대표들은 각 아파트 마을의 뜻을 모아 ‘학습문화 한마당’을 비롯한 행사를 주민 참여 잔치로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프리마켓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이성희 하얀마을 부녀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회의에 참석한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 최경옥 간사는 “우리 동에서 모든 마을이 다함께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 뜻 깊다. 우리 동이 신도심 대표 동인만큼 6개 마을이 힘을 보태 프리마켓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나눔 순환부천시 원미구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아름다운 가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 이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9월 20일 상2동에서 열리는 ‘주민과 함께하는 학습문화 한마당’ 프리마켓에 아름다운 가게도 동참하게 되기 때문이다.행복한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학습문화 한마당에서는 복사골 말그미가 참여하는 환경문화 체험, 공방사람들의 공동체인 상상지기 공동체와 아파트 마을별 부녀회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또 행사의 꽃인 공연장에는 작은 무대 열린 환경콘서트로 오카리나 연주와 우쿨렐레, 청소년 댄스 동아리 등이 출연하여 끼와 재능을 뽐내게 된다. 아름다운 가게 박종범 인천부천팀장은 “구, 시 단위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적은 있어도 이렇게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한 적은 오늘이 처음이다. 좋은 만남을 오래도록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실개천 ‘정명약수터’소사구 심곡본1동이 행복과 희망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방치된 정명약수터 하천을 정비하여 아이들 물놀이가 가능한 실개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의 결실을 맺었다.지난 2013년. 정명약수터 하천 복원은 심곡본1동 주민참여예산 동 주민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공식)를 비롯해 심곡본1동주민센터, 소사구청, 자생단체원,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민관 각계각층의 참여로 이루어졌다.유공식 심곡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약수터 실개천에 발 담그고 뛰어노는 모습을 바라보니 매우 흐뭇하다.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아무쪼록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심곡본1동에서는 깨끗한 실개천을 유지하기 위해 비가 내린 후에는 실개천에 쌓인 토사 및 낙엽을 정비해왔다. 이곳은 앞으로 도심속 소중한 문화와 체험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문의:032-625-6603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하나 되는 ‘팜파티’아이들에게는 전통과 농촌체험을, 주부들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하는 계기의 팜파티가 도시 소비자 가족을 찾아갈 예정이다. 계양구 면적 절반을 차지하는 녹지와 농지. 전형적인 도농복합 지역인 계양구의 농민들이 파티를 열어 화제 2014-08-28
- 부천에 코스트코매장 입점 보류 외국계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부천 진출에 애를 먹고 있자. 부천시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오정물류단지 내 상류시설용지를 ㈜코스트코코리아에 분양한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는 오정물류단지조성공사를 위해 LH와 시행협약을 맺고, 2016년6월 준공을 목표로 2008년 9월부터 오정구 오정동, 삼정동 일원에 45만9987㎡ 규모의 부천오정물류단지 조성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단지 내 유치업종은 물류, 지원, 복합, 대규모점포, 전문상가 등이다. 단지가 완공되면 수도권 유통거점으로 전국적 유통망 구축과 지역 업체의 물류비용절감과 경쟁력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LH에서는 단지조성공사를 진행해 오면서 동시에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말부터 단지 내 물류시설용지 분양을 우선으로 단계별 용지를 분양 중이다. 최근 LH는 상류시설용지 14필지 중 대규모점포용지(1-1블록, 1-2블록)2필지를 경쟁 입찰로 분양하던 중, 1·2차 경쟁 입찰이 유찰되어 3차 분양공고를 통해 이 중 1-2블럭 용지를 대형매장인 (주)코스트코코리아가 낙찰을 받아 7월 25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뒤늦게 부천시에 통보 해 왔다.그동안 부천시에서는 2011년 오정물류단지개발사업 초기부터 관내 소상공인 연합회와 슈퍼마켓협동조합의 입점반대 항의시위와 부천시의회 입점반대 결의문 채택 등이 있어왔다.현재 사태는 당시 승인권자인 경기도와 단지개발 시행사인 LH, 코스트코 본사 등에 입점반대 공문을 통보한 부천시의 입장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사항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따라서 부천시는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와 슈퍼마켓의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보고 ▲관계부서의 LH 항의방문 ▲경기도와 LH에 민원해소 방안을 강구해 달라는 취지의 공문 발송 ▲부천시의회 및 지역의 영세소상공인연합회와 관계자들과 대응책을 모색 중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동네로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부천시가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힘든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이동건강버스’를 운영한다. 이동건강버스는 각종 검사 장비를 구비하고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 6명이 탑승한 이동형 보건소이다. 진료 과목과 방법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골다공증, 체성분 측정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이에 따른 건강관리상담, 영양상담, 운동상담, 금연상담 등을 제공한다. 진료는 주 4회 오후 2시~5시까지 부천시 전역을 순회 운영된다. 건강버스 운영일정은 부천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pubhealth.bucheon.go.kr)를 참조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정명약수터 하천, 물놀이 공간으로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1동은 행복과 희망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방치된 정명약수터 하천을 정비하여 아이들 물놀이가 가능한 실개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다.2013년 심곡본1동 주민참여예산 동 주민회의에서 의결해 시작된 이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민관 각계각층의 참여로 이루어졌다.유공식 심곡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약수터 실개천에 발 담그고 뛰어노는 모습을 바라보니 매우 흐뭇하다.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아무쪼록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살을 빼지 않고도 볼륨몸매 갖는 방법 직장여성들은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출근 때마다 고민한다. 몸에 조금이라도 밀착되는 옷를 입으면, 브라의 위 아래로 올록볼록한 군살들이 튀어나오는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 모를 때에는 인식 조차 못했기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어느 순간 눈에 띄게 된 이후부터는 울퉁불퉁한 옆 라인이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살이 쪘나 싶어 다이어트도 해보지만, 옆구리 위로 붙은 살을 빼는 것이 쉽지는 않다. 이모씨는 이 살들을 도대체 어떻게 빼면 좋을 지 고민해보지만, 뾰족한 수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런데, 살을 뺀다는 것은 볼륨몸매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을 없애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말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살들이 풍만한 가슴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등과 옆구리, 허리에 붙은 살들은 비만으로 인한 살이라기 보다는, 가슴에 있어야 할 지방이 관리 소홀 등의 이유로 옆으로 흐르고 퍼져 군살 지방으로 안착한 것뿐이다. 이렇게 관리여하에 따라 움직이고 안착되는 것이 지방이기 때문에, 군살로 퍼진 지방을 다시 가슴으로 끌어 모아 안착시킨다면, 군살이 있던 부위는 슬림해지고 가슴은 더욱 풍만해 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퍼진 지방을 어떻게 다시 가슴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 보정속옷을 그 해답이다. 보정속옷은 착용시 끌어 모은 옆구리와 등쪽 군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탄탄하게 컵 안으로 유지해줌으로써, 브라 착용시 볼륨감이 살아남은 물론, 꾸준히 착용하면 서서히 지방이 가슴으로 이동해 브라를 벗었을 때에도 군살이 퍼지지 않고 가슴에 안착된 볼륨 있는 가슴을 가꿀 수 있다. 옆 라인의 군살은 빼고 가슴은 풍만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 끌어 모은 군살을 컵 안에서 탄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딱 맞는 사이즈의 브라를 올바른 방법으로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열심히 끌어 모아도, 브라가 몸에 맞지 않아 조금만 움직여도 살들이 다시 분산된다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엑사브라 부천점백윤경 점장문의 : 070-4656-7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청소년을 위한 생생 문화유산 체험 오정구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청소년을 대상 ‘생생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체험’코스를 준비한다. 오정구는 청동기시대의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선사유적지를 보유한 지역으로 부천시 향토유적 제1호인 ‘공장공 변종인 신도비 및 비각’과 부천시 향토유적 제4호인 ‘이한규 묘역’이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생생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체험’은 청소년들의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해 우리 고장의 역사화 유적지등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내 고장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진행된다.또한 고강동 선사유적지에서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장기말산, 서서울공원, 수주 변영로 선생 생가를 거쳐 청수정 우물터,삼변형제 묘역, 오위도총무총관 변삼근 유허비를 지나 공장공 변종인 신도비에서 해산한다.넷째 주는 부천역사체험관에서 집결해 아기장수바위, 황인정 및 화유옹주 묘역, 영조의 후궁 귀빈 조씨 묘역, 이한규 묘역, 여월동 초기철기시대 주거지를 지나 부천옹기박물관에서 마무리된다.문의: 032-625-70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컴퓨터, 스마트폰 교육생 모집 오정구가 정보화기기 사용에 취약한 노인과 중장년층 대상 컴퓨터와 스마트폰 교육생을 모집한다. 9월 컴퓨터교육과정은 포토샵, 엑셀, 컴퓨터기초, 포토샵 등 4개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인원은 각 과정 당 30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에서는 컴퓨터 기초, 한글을 비롯한 기본적인 문서작성법과 파워포인트, 포토샵, 엑셀을 비롯한 심화과정교육도 진행되다.문의:032-625-70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모집 (사)일과사람이 2014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천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멀티사무원(경리&캐드)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경리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경력 없는 여성청년층이다. 교육기간은 9월2일~11월26일이며, 교육은 전액무료이다. 또 매월 연수수당 14만원이 지급되며 취업도 지원된다. 교육은 회계 및 세무 실무, OA, 캐드실무 교육과 취업특강 및 직장인 기본소양교육이며, 모집기간은 8월19일까지이다. 문의:032-321-13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