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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대명초, 1인 1예기 학예발표회 부천대명초등학교(교장 김향임)에서는 지난 9월 17일과 18일 이틀간 학예발표회가 오정구청 오정아트홀에서 열렸다. 한 달여간 학급별로 계획하고 준비하여 학부모들 앞에서 발표하는 이번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처럼 학생들의 성장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이번 학예회는 과거 각 학급에서 실시하였던 학예회를 탈피하여 「1인 1예기(藝妓) 교육으로 숨은 매력 찾기!」를 통해 각 학년별로 한 학급씩 전부 무대에 올라가 공연을 진행되었다.학생들은 악기연주, 노래, 연극, 마술, 댄스, 사물놀이, 블랙라이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하였고, 학부모님들은 사물놀이 및 댄스공연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부천대명초등학교의 흥겨운 축제가 되었다. 부천대명초등학교 김향임 교장은 “이번 학년 학예회 발표를 통해 학생들에게 심미적 정서를 길러주어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며 또한 “함께 진행된 작품전시회로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5
- 도원초, 2학기 학교·학급설명회 개최 초중고 공교육 현장에서 학부모들의 알 권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2일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른 선행학습전면금지 시행령이 발효되면서 2학기부터 달라지는 변화에 대해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문의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도원초등학교(학교장 유영찬)는 2014학년도 2학기 학교·학급 설명회를 지난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심성관과 각 교실에서 진행했다.이번 ‘소통과 배려가 함께하는 도원초 학교·학급 설명회’는 학부모들의 학교방문이 수월하도록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학부모 상담주간과 같이 진행했으며, 식전행사로 본교 문화예술동아리 난타부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문을 열었다.또 1학기 동안 진행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결과를 동영상 자료를 통해 시청하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학부모연수에서는 2학기 학사일정 안내, 공교육정상화법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자료를 통해 선행학습 금지에 대해 학부모의 이해를 높였으며,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부모 참여 안내,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 방안,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 회복적 생활교육, 자녀의 안전한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부모의 역할, 2014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만족도 조사, 자녀의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부모의 역할,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학교로서 ‘햇살나눔 늘품터 이야기’란 주제로 교육복지실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는 등 교육공동체로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신뢰의 기반을 마련했다. 학교설명회를 마친 학부모들은 각 학급으로 옮겨가 담임교사와 2학기 학급교육과정을 논의하며, 활발한 교육상담을 진행했다. 개별상담, 집단상담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 높은 교육을 위해 교사, 학부모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도원초 유영찬 교장은 “앞으로도 도원 교육발전을 위해 학부모들과의 보다 많은 소통의 기회를 갖겠다”고 약속했으며, “교사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학부모 역시 교육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5
- 인천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17개시도 중 3위 기록 인천의 졸업생들이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우수한 합격 실적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유은혜의원이 발표한 수도권 주요 10개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의 최근 3년간 학생부종합전형 지역별 합격자 통계에 의하면,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점유율 17개 시도 중에서 인천이 전국 3위(인구대비 2위)인 것으로 확인됐다.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다양한 잠재력과 창의성을 가진 학생을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와 현장 방문 및 면접 등을 통해 선발하는 전형이다. 따라서 학업성취도와 더불어 소질과 적성, 잠재력, 발전가능성, 학업의지 등의 서류평가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인천지역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이유는 ▷학교에서 학생의 전공적합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 ▷교사는 사제동행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학생부에 기록 ▷학생은 학교를 믿고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자기주도성과 전공적합성 등을 키운 결과로 평가되었다.특히 올해는 대학연계과제연구 231팀, 교내 학술동아리 110팀이 1년간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등 학생들의 탐구활동 확산으로 인해 앞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진학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혁신과에 진로진학팀을 신설한 바 있다.인천시교육청 교육혁신과 고학재 과장은 “인천시교육청은 진로진학지원센터 마중물을 중심으로 상설 상담센터 운영, 진학담당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대학진학 길라잡이 연수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였다.향후 인천시교육청은 일반고 거점형 진로집중과정 개설 확대 및 수시전형 대비를 위한 대학전형별 시뮬레이션 맞춤입시전략제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5
- 수능 국어 "50일의 기적"을 이루기 위한 필승 전략 수능의 예고편과도 같은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이달 초에 진행되었다. 역대 가장 쉬운 난이도를 보였고, 필자도 국어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을 100점으로 예상하는 상황은 처음 보았다. 상위권이었던 학생들은 실수로 한문제만 틀려도 등급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좌절을 맛보았으며, 중위권 친구들은 기존 점수보다 향상된 점수와 등급에 만족하는 친구도 있었다. 그러나 9월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이고 연습용 시험이다. 실제 수능 점수가 아니다. 만족하고 안심해서는 안되며, 좌절하거나 포기하지도 말아야 한다. 9월 모평 시험지 분석은 지난 2주간 끝냈을 것이라 믿는다. 혹 분석을 못한 학생들은 어떤 개념이 주로 사용되었는지, 어떤 유형의 지문과 문제가 출제되었는지 살펴보고 어떤 방법으로 변형되었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또한 출제된 개념과, 지문, 작품들과 연관된 다른 지문들도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아직도 EBS 국어 연계교재인 수능특강, 인터넷 수능, 270제, 수능완성을 다 풀어 보지 못한 학생이 있는가? 있다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온 마음과 힘을 다해 연계교재를 꼼꼼하게 꼭 풀어 보길 바란다. 또한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연계교재를 최종 정리하며 마무리하는 것은 EBS 70% 연계 정책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이다. 최종정리는 처음부터 다시 보거나 풀라는 의미가 아니다. 공부해왔던 내용을 점검하고, 틀렸던 문제, 맞혔지만 어려웠거나 헷갈렸던 문제는 반드시 다시 찾아보고, 올바른 접근 방법과 풀이 과정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 과정에서 몰랐거나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은 개념어나, 이론, 문법용어는 문제 혹은 작품과 연결하여 확실히 정리하도록 하자. 화법, 작문, 문법에서는 실제 수능에서 EBS 연계 출제를 해도, 문제를 풀면서 연계 정도가 잘 느껴지지 않을 때가 많다. 화법과 작문은 연계 교재와 비슷한 수준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수가 없도록 긴장감을 유지하자. 문법은 개념 없이 접근하기 어려워 포기하는 학생들이 있으나, 한번 그 개념을 제대로 숙지하면 점수를 받기 쉬운 파트이다. 연계교재에서 다루는 문법용어, 문법지식은 반드시 숙지하는 것이 좋다. 문학은 연계교재에 출제된 모든 작품의 기본적 내용은 숙지하자. 해석력을 보는 시험이지만 연계 정책 앞에서 해석력과 배경지식이 더해지는 자가 승리한다. 독서는 연계 교재에 사용된 지문의 구조는 파악하고, 논지를 이해하고 있는 것이 좋다. 독서지문은 어려운 개념이나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개념을 암기하기 보다는 문장을 읽으며 그 안에서 원리나 개념을 이해해 낼 수 있는 정도로 연습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문제를 풀 때 시간과의 싸움을 하자. 문제를 풀 때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하여 한 지문당 2-3문제를 1분 30초에서 2분 내에 푸는 연습을 한다. 연습 하다보면 시간 안에 못 푸는 영역이 발견된다. 필사적으로 노력하여 시간을 줄이자. 또한 특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 유형이 발견된다면, 그 유형에 대한 접근법을 재점검해 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실전연습이다. 최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모의고사 한회 분량으로 연습하자. 이때 하루의 시간을 수능 당일의 시간과 동일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적어도 8시 20분부터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실전연습에는 평가원, 시도교육청 기출문제, EBS Final 모의고사 등을 활용하자. 실전연습에서 틀린 문제는 수능 전 나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수능에선 절대 틀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문제의 의도, 개념, 틀린 이유, 실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정리하도록 하자. 이제 고지가 멀지 않았다. 남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최대한 집중하자. 수험생 모두에게 최고의 결과가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서효정 원장 부천이든배움 문의 070-8728-9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5
-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참여할수록 문화지수 Up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기념-어린이스포츠 과학놀이 체험전인천어린이과학관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맞아 제6회 기획전시 ‘스포츠 과학놀이 체험전’을 개최한다. ‘스포츠 과학놀이 체험전’은 스포츠에 숨어있는 다양한 과학 원리들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해보는 놀이체험형 전시로 오는 2015년 2월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인천어린이과학관의 ‘스포츠 과학놀이 체험전’에서는 어린이들이 축구게임, 태권도, 에어하키 등의 다양한 스포츠 놀이를 전시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숨겨진 과학 원리를 탐구하는 교육과 놀이의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또 기획전시에서는 스포츠 속 과학 원리를 탐구하고 스포츠에 도입된 첨단 과학기술을 알아봄으로써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과학의 원리와 현상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또 ‘스케이트 보드’, ‘미니골프’, ‘자전거레일’, ‘베르누이 야구’ 등 과학적 원리가 숨겨진 다양한 체험놀이를 즐기고 경험하며 어린이들의 신체발달은 물론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 외에도 자신의 혈액형 염기서열에 맞춰 구슬을 끼워 만드는 ‘DNA 팔찌 만들기’, 시간대별로 운영되는 스포츠 이벤트와 즉석 게임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제공된다.문의:02-766-0976 부천시 평생학습 시화전시회 부천시가 오는 30일까지 7호선 부천구간 지하철역에서 ‘평생학습 시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천시 평생학습 시화작품전에서 선정된 우수작 50편과 응모작 등 총 265편을 골랐다.대상은 춘의종합사회복지관 오홍자 씨의 ‘된장찌개 세 개, 제육볶음 네 개요’, 최우수상은 원종종합사회복지관 고순옥 씨의 ‘행복’, 춘의종합사회복지관 박복남 씨의 ‘축하금 봉투 한 장으로’,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아키타 히토미 씨의 ‘행복한 부부의 길’, 심곡복지회관 안혜숙 씨의 ‘싫었다 좋았다’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심곡복지회관 김옥례 씨의 ‘동화책 읽기’ 외 14편, 장려상은 원종종합사회복지관 강옥자 씨의 ‘쿵짝쿵짝’ 외 29편이 수상했다. 평생학습 시화전시는 부천시문해교육협의회와 도시철도공사의 협력으로 7호선 5개 지하철 역인 까치울, 부천종합운동장, 춘의, 신중동, 상동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문의:032-625-8472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의 꽃‘제10회 부천로보파크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경연대회’가 지능형 로봇 상설 전시관인 부천로보파크에서 오는 10월 4일 개최한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주)미니로봇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휴머노이드 로봇 대회의 시초가 된 대회로 청소년 로봇스포츠의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대회는 전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소지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해진 시간 내에 음악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로봇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되며, 관람객과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도 함께 열린다.문의:070-7094-5477 10월 9일 펄벅그림그리기대회 부천펄벅기념관이 오는 10월 9일 펄벅기념관 일대에서 2014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아동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려고 노력한 펄벅 여사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자 준비한 이번 대회는 그림그리기 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여 온 가족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대회의 주제는 문화다양성과 펄벅의 전시유품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응용도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유치원 또는 초등학생 등 6~13세 어린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또한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3일까지 약 2주간 펄벅기념관 체험카페 홈페이지 (cafe.naver.com/psbedu)를 통해 200명 선착순이며, 신청을 놓친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30명에 한해 추가 접수도 가능하다. 대회에서는 그림그리기 외에도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펄벅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만들기 체험 등도 마련된다. 문의:032-668-7563 엄마 손 잡고 해보는 예술놀이 원미구 대안공간 아트포럼리가 오는 10월 28일까지 사회적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는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예술꼬뮤니티 아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교육에서는 자녀의 붓끝에서 탄생하는 내 맘대로 그리는 ‘그림수업’과 Tea table 만들기의 ‘목공수업’그리고 엄마와 아빠가 만드는 ‘커피수업’ 등이다. 아울러 마을의 어르신이 아이들에게 전래놀이와 요리, 예절과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활놀이 교육도 진행된다. 운영은 매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씩 총 12회로 구성되며 각 수업마다 예술가와 예술공방의 마스터들이 참여한다.예술놀이에서는 엄마랑 아이랑 참여해 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놀이 교육을, 엄마는 공방 마스터와 작가랑 나만의 시간을 찾는 예술을 즐기도록 했다. 문의:032-666-5858 만화박물관 - 동화 일러스트 전시회한국만화박물관이 2014 신진작가전 두 번째 전시로 메이킴 작가의 ‘동화 일러스트 전시회-새싹’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연다. 전시에서는 작가가 직접 큐레이팅하여 전시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운영된다. 메이킴 작가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현재 한국에서 활동 중이며 수채화에서부터 컴퓨터 그래픽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재미있고 기발한 작업을 하고 있다. 같이 글을 쓴 톰 카펠레티(Tom Cappelletti)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 주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디자인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디자이너이다.작품전에서는 환상적이고 꿈같은 이야기인 동시에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존재하고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그린 동화 일러스트 작품 전시로, 작고 여린 새싹의 크고 강렬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신념과 믿음, 인내,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문의:032-310-3090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청소년 나눔장터’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아름다운가게 송내책방과 함께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원 재사용과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청소년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나눔장터 참가 대상은 1~3인으로 구성 된 청소년 또는 초등이상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가능하다. 장터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중 다른 사람이 쓸 만한 물건을 판매와 기증도 할수 있다. 또 개인의 재능을 살린 활동 페이스 페인팅, 팔찌 제작 등도 가능하며, 이 외에도 청소년동아리 공연 및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 2014-09-25
- 가을! 자연 속에서 온몸으로 즐겨라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 맑고 깨끗한 높은 하늘까지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기에 좋은 때다.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요즘, 우리의 감성을 촉촉이 적셔줄 가을 축제 소식이 들려온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코스모스와 국화 꽃밭으로 나들이 가는 건 어떨까? 찰나만큼 짧은 가을, 어영부영 늑장부리다간 매서운 겨울바람에 혼쭐이 날지도 모른다. 무릉도원수목원, 국화전시회 부천시는 가을을 맞이해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 ‘국화 한글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향 한글나라’란 테마로 기획됐으며, 한글모형 등을 형상화한 국화 44점, 일반 국화 5천850점, 자체생산 국화 1만점, 초화류(메리골드) 3천본 등 총 2만여 점의 형형색색 국화가 선보인다. 특히, 부천시는 국화를 가지고 한글을 형상화하는 이번 전시회를 이른 봄부터 작품 틀을 만들기부터 시작하여 국화묘 기르기, 정식, 줄기유인, 차광 등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만들었다. 수목원의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국화향은 그 자체로 관람객에게 훌륭한 볼거리가 될 수 있는데, 특히 국화로 표현한 한글 자모들이 어린이에게 한글의 고귀함과 우수함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는 자연생태박물관, 농경유물전시관 등에서 전통공예·비즈공예·아로마향기 등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부천시 공원관리과 수목원팀 김희수 팀장은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의 국화전시회는 부천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라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한편,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지하철7호선 까치울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부천자연생태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9월 20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인천 서구 매립지 내 드림파크에서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국화축제는 매립지 부지 내에 마련된 공간을 활용하는 행사로 이미 9600㎡ 크기의 국화 정형화단과 국내 최대 규모인 2만5000㎡ 부지의 코스모스 꽃밭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화 테마길이 조성됐다.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노랑코스모스길, 백일홍길, 국화길, 나비정원, 해바라기정원, 참여정원, 억새밭, 호박터널 등이 있다. 또 녹색바이오단지, 자연학습관찰지구, 야생초화원, 자연생태연못, 억새원, 수생식물, 나비생태관, 대형토피어리 전시 등도 볼거리다. 특히,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기념해 아시아 각국 전래동화 스토리 존과 한국·중국·일본의 국화 작품 등도 기획했다. 아이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전래동화 길을 걸어 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듯하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시민노래자랑, 학교동아리 쇼-케이스, 정원 만들기 콘테스트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지역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와 중소기업제품 박람회, 재활용 나눔장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특히 아시안게임 폐막일인 오는 10월 4일에는 열린 영화제를 표방하는 스마트 환경 영화제인 ‘제3회 에코필름어워즈’가 개최돼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드림파크 국화축제 현장과 연결되는 경인아라뱃길에서는 유람선이나 요트,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 중에는 이용료와 대여료를 30~50% 할인하는 혜택도 있다. 유람선은 연안부두-정서진-시천나루(검암) 등 2시간 코스로 1만원에 탈 수 있으며, 요트는 30분 코스로 1만원이다. 국화축제 입장은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항철도 청라역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수시로 운영하며, 약 6000대 규모의 무료 주자창도 마련된다. 또 간단한 간식과 음식을 파는 먹 거리 장터가 마련되며,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 대여는 물론 영·유아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해 수유공간도 운영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tip. 아이와 함께 하는 가을체험학습 “밤 줍고 고구마 캐고” 강화도와 경기도 내 농원에서는 밤 줍기 체험과 고구마 캐기 체험을 진행한다. 초등 아이들이 있다면 선호할 만한 체험이다. 밤 줍기는 10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인원수 당 체험비를 내는 것이 아니라 주운 밤을 넣을 망을 기준으로 체험비를 낸다. 평균 4㎏ 망 하나당 1만 2천원에서 1만 5천원 안팎의 체험비를 낸다. 장갑이나 집게 등 필요한 용품은 농원 측에서 제공한다. 또 고구마 캐기는 1m 기준으로 5천원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3m 정도 캐면 10㎏ 정도의 양을 채울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5
- 수능 국어, 비밀봉투모의고사로 끝내자 부천 이든배움학원에서 2015학년도 수능대비 파이널 모의고사를 9월 27일부터 시작한다. 이든배움학원 서효정 원장은 “2015학년도 입시부터 우선선발이 폐지되면서 국어영역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졌다”며 “그동안 국어영역을 다른 영역에 비해 소홀히 했다면 최종 마무리만큼은 최대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든배움학원의 수능대비 파이널 모의고사는 기존에 이든배움에서 실시하던 모의고사 또는 현재 타 학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파이널 특강과는 매우 다른 형식이 될 것”이라며 “국어 영역을 위한 주 3시간의 투자로 진로·진학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9월 27일부터 수능대비 파이널 모의고사 실시서 원장이 이처럼 장담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든배움학원에서 도입하는 비밀봉투모의고사는 2013~2014학년도 대치동을 휩쓸었던 바로 그 비밀봉투 모의고사. 대치동의 김 모 강사가 시작한 이 시험은 그 날 수업을 듣는 학생만이 시험지를 받을 수 있었다. 미리 받을 수도 가져갈 수도 없는 시험지. 물론 복사도 허용되지 않았다. 수능 후 그 시험지의 수능 유형 적중률이 경이로운 수준임이 밝혀지면서 김 강사의 비밀봉투 모의고사는 대치동에서 큰 화제가 됐다. 서 원장은 “비밀봉투 모의고사의 출제자가 바로 상상국어평가연구소의 강상희 대표”라며 “강 대표가 올해부터는 메가스터디와 서울 명인학원에 독점으로 문제를 공급하며 이어 각 지역의 일타 학원들에만 문제를 제공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천의 학생들에게도 좋은 문제를 접하게 하고 싶은 마음에 두 달 여 상상국어평가연구소의 문을 두드렸다. 그 결과 국어 단과 학원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실력을 입증 받아 부천에서 유일하게 비밀봉투모의고사를 실시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비밀봉투 모의고사의 출제를 담당하는 상상국어평가연구소는 상임연구원뿐만 아니라 서울대, 연고대 출신의 인문과학·사회과학·자연과학·공학 등 다양한 전공박사 또는 박사급 연구원으로 구성된 30여명의 객원 연구원이 콘텐츠 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곳의 강상희 대표는 서울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한 국문학박사로 경기대 국문과 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2000년대 초반부터 최근까지 총 8회 수능출제위원으로 참여한 수능 전문가이다. 이외에도 행정고시PSAT·외무고등고시·입법고등고시 출제위원 및 중고등학교 교과서 심의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3~2014학년도에는 비밀봉투 시험문제로 대치동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평가원 출제 시스템 완벽 재현부천 이든배움 학원의 비밀봉투 모의고사는 9월 27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A형과 B형으로 나눠 실시된다. 수능시험과 동일한 수준으로 문제의 질을 갖추는 것은 물론 똑같은 종이에 문제배치, 점찍는 방식 등 사소한 부분까지 수능시험지와 똑같은 형식이다. 특히 비밀봉투 모의고사는 문제의 깊이와 완성도, 적중률 면에서 탁월한 것이 큰 장점이다. 수능 출제 경험자와 전문 연구진이 EBS교재와 교과서 심층 분석은 물론 철저한 기출문제 분석과 함께 최신 연구동향까지 수용해 출제하며 현직 교수와 교사에 의해 감수와 검토가 이루어진다. 그야말로 평가원 출제시스템을 완벽 재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험 시간도 실제 수능과 같이 오전 8시 20분까지 입실, 8시 40분부터 80분간 실시된다. 시험이 끝나면 해설 강의가 약 한 시간 동안 이뤄지며 학원이 준비한 보충자료가 제공된다. 수능 전까지 모의고사는 6회 실시되며 마지막 7회 시험은 선착순 무료 강의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 원장은 “모의고사 실시 직후 해설 강의는 현 메가스터디 소속 강사진이 진행하며, 엄선된 보충자료를 제공한다. 이 기회를 통해 수험생들은 자신의 등급과 위치를 예측하고 취약점을 점검 및 보완 할 수 있다. 한 주에 3시간 정도를 투자하면 시험, 채점, 약점 보완까지 매주 집약적으로 마무리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든배움학원은 서 원장을 비롯해 대치동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치동의 정보를 가장 빨리 도입하여 부천 지역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어 영역만을 강조하는 게 아니라 국어가 다른 과목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어떻게 하면 국어로 유리한 입지를 만들 것인가를 고민, 자기소개서 작성은 물론 학생 개개인이 최상의 진학을 할 수 있도록 진학 지도를 하는 학원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70-8728-9400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8
- 올해 부천 졸업생 4년제 대학 진학률 38.2%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천지역 고등학생들의 대학진학률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다. 과연 올해 부천지역 고교 졸업생들은 원하는 대학진학에 성공했을까. 부천내일신문은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부천지역 일반계고 졸업생의 2014 졸업생 진로현황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부천 일반계고 졸업생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38.2%였고,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부천여고(61.6%)였다. 이 자료에는 부천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23개교(1개교 제외)의 졸업생 수, 전문대 및 대학교 진학현황, 해외유학, 취업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14년 대학교 진학률 부천 평균 38.2%2014년 대학교(4년제 대학 기준) 진학률을 보면 부천시 평균은 38.2%이다. 같은 해 경기도 평균은 47.1%, 전국 평균 54.4%와 비교해 부천 지역은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부천에서 2014년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았던 고등학교는 부천여고였다. 부천여고는 2014년에 479명이 졸업했고 대학교 진학은 295명(61.6%), 전문대 진학 93명(19.4%), 국외진학 1명(0,2%), 기타 90명(18.8%)이었다.다음은 상일고등학교이다. 이 학교는 419명이 졸업했고 대학교 진학 196명(46.8%), 전문대 진학 84명(20%), 기타 139명(33.2%)이었다. 이어 시온고(대학교 진학 46.2.%, 전문대학 36.5%), 계남고(대학교 44.7%, 전문대학 31.7%), 소명여고(대학교 43.3%, 전문대학 35.9%), 중흥고(대학교 41.2%, 전문대학 31.1%)) 등도 높은 대학교 진학률을 보였다.이밖에도 일반계고 외 부천지역 소재 경기예술고등학교는 240명 졸업생 중, 대학교 진학 115명(47.9%), 전문대학 진학 16명(6.7%), 국외진학 7명(2.9%), 기타 102명(42.5%)을 나타냈다. 원미구 소재 고교들 대학교 진학률 높아부천지역 대학 평균 진학률(%)은 전국 78.3, 경기도 74.8에 비해 71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전문대학교 진학률(%)은 전국 23.7, 경기도 27.3에 비해 부천시는 32.6을 나타내 높은 비율을 보였다.이밖에도 2014년도 부천시 졸업생 국외진학률(%)인 유학생 수는 0.2%로 전국 0.2, 경기도 0.3과 비교해 별반 차이를 없었다. 반면 취업률(%)은 전국 1.8, 경기도 2.7 부천시 2.7로 전체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참고로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 높은 학교들의 각 구별 소재 상황을 살펴보면, 원미구에는 부천여고, 상일고, 경기예고, 계남고, 소명여고, 증흥고가, 소사구에는 시온고가 위치해 신도심 집중현상을 보였다.이밖에도 수도권 사립고등학교들의 높은 진학률과 비교해 부천시내 사립고들의 대입 실적도 살펴보았다. 부천 시내에는 3개 일반고와 1개 특성화고를 포함해 모두 4곳의 사립고가 자리한다. 그중에서 2014년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 높은 곳은 시온고와 소명여고가 차지했다. 최근 3년간 대학 진학률 비슷해최근 3년간 부천지역 고등학생들의 평균 대학교 진학률은 38.9%였다. 같은 기간 경기도 고등학생들의 평균 대학교 진학률은 46.5%, 전국 평균은 53.5%였다. 따라서 부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최근 3년간 대학교 진학률은 경기도 평균은 물론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부천지역의 3년간 대학교 진학률 추이를 살펴보면 4년제 대학교는 2012년 38.7%, 2013년 39.8%를 보여 2014년 38.2%와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또 전문대학교 진학률은 2012년 31.2%, 2013년 30.2%로 올해 32.6%로 별반 다른 변동을 살펴볼 수 없었다.이밖에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과 전문대학교 진학률과의 차이가 0.5%내외로 크지 않다는 점도 부천지역의 진학률의 특징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국은 물론 경기도와 부천지역 역시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최근 3년간 대학교 진학률, 전문대 진학률, 취업, 기타 비율이 큰 폭의 변화 없이 일정한 비율을 유지해오고 있다. 대학명 공개되지 않는 진학률과 교육 경쟁력단순 진학률 비교로 졸업생들의 진학 성적을 객관적 평가하기는 어렵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현황은 대학교명 등이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수치만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는 것은 힘들다. 단순 수치로 보여주는 이 자료만으로는 진학의 질을 파악할 수 없는 점이 숨어있다. 오히려 그 뒤에는 진학 대학교의 수준, 재수생 진학 여부 등 다양한 변수들을 포함한다. 하지만 단순 대학교 진학률만으로 고등학교의 입시 성적을 평가하는 것이 현재 조건이다. 이 보다는 오히려 2014학년도 수능성적분석 결과에 따른 학생들의 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능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체 수험생의 학력수준을 보여주는 17개 시도별 표준점수 평균(국어A·B, 수학A·B, 영어A·B)에서 7~16위를 기록했다.그 중에서도 과천시, 가평시, 안양시 등의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며 주목을 받은 반면, 부천시의 부족한 수능 성적 결과는 앞으로 더 나은 입시전략을 세우는 또 하나의 지표로 자리할 전망이다. 참조: 학교알리미(자료기준년월일:2012년 4월~2014년 4월. 해당 학교:일반고 공립/사립)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8
- 세상에 하나뿐인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찾아라 변화관리교육의 핵심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즉 아이와의 관계형성과 신뢰가 구축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아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고, 교사와 학부모와 아이는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상호적인 관계를 맺어야 본질적인 변화가 일어 날 수 있다. 아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려면 컨설팅이 필요하다. 컨설팅은 다음 4단계로 진행되어야만 한다. 1단계는 학습종합진단을 통한 학생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이다. 학습능력, 성향, 습관, 적성을 파악하고 입시 방향 제공, 학부모 상담 및 학습통합관리 상담이 있어야 한다. 2단계는 학습코칭을 통한 수준별 맞춤코칭이다. 시간관리, 노트정리, 예습과 복습방법, 기억력 향상법 및 시험대비 전략, 점수별 공부법을 배울 수 있다. 3단계는 멘토링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이다. 컨설팅 및 코칭 피드백,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지속적인 습관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4단계는 매니지먼트를 통한 진로진학 및 비교과관리이다. 진로탐색, 입학사정관준비 및 비교과 관리가 이루어진다. 원스톱 개인맞춤형 교육시스템으로 성적뿐 아니라 자기주도적인 역량의 변화를 선도한다. “내 아이는 옆집 아이와 같지 않다. 성격도 다르고 기질도 다르다. 그에 따라 공부하는 방식도 습관도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내 아이에게 꼭 맞는 1:1학습 방법을 찾아, 아이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해야 한다. 그래야만 급변하는 교육트렌드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의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일은 어렵다. 부모들이 가진 욕심은 비슷한 것이지만 아이들이 가지고 태어나는 능력이나 공부습관은 저마저 다른 것이니, 그것을 서로 맞추어나가기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교육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입시 설명회에서 누구보다 효율적으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려면 기본적으로 내 아이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분석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아이의 잠재 능력, 정서나 기질, 학습습관, 진로적성을 통한 종합적인 판단, 이러한 총체적인 사고를 통해 학습 전략과 로드맵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부모가 중심을 잡지 못하면 아이는 금세 지치고 방향과 정확한 목적을 잃게 된다. 어떠한 외부 요인에도 입시 방향이 어떻게 바뀌던 본질적인, 언제나 적용 가능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기존의 학습 상담이 성공한 케이스를 통한 공부법과 공부습관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의 능력과 성적에 따른 공부 방법을 찾아주는 데 그쳤다면 이제는 공부의 주체인 아이와 학부모에게 다른 사람의 공부법이 아닌 자신만을 위한 공부법을 찾아주고, 자기 내면에 있던 학습 동기를 끌어내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학습 컨설팅은 학습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검사를 통해 나오는 학습적인 처방 및 해결 방안을 통해 아이의 진로를 정확히 제시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다양한 진단법의 폐해를 완벽하게 보안한 새로운 진단 및 평가 질문지를 통해 아이의 지능뿐 아니라 성격유형, 역량, 주변관계도, 잠재된 성향과 재능, 부모와의 궁합까지 파악하여 총체적인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 궁극적으로 아이가 자신의 꿈을 정확히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가장 적합한 학습결과를 끌어내는 과학적·체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멘토솔루션 박인연 소장에듀플렉스 중동점 032-329-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8
- 술 없는 동네축제 열린다 원미구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20일 행복한마을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학습문화 한마당’을 술이 없는 동네축제로 열 예정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하천 학습문화 한마당은 시민의 강을 활용해 상2동에 소재한 행복한마을 어린이공원과 백송마을 사이 골목길에서 개최된다. 행사내용도 여느 행사와는 차별된다. 주요내용으로는 나무 목걸이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하기, 천연비누 만들기,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문화체험 등이다. 아울러 부천에서 상2동에만 있는 공방사람들 모임인 상상지기 공동체 참여작가들의 작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또 안 쓰는 물품을 활용해 자녀에게 물건의 소중함과 돈 버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해줄 판매가족과 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의 생활용품 판매도 있을 예정이 다. 행사에서는 먹거리 5종도 차려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3시부터 열리는 공연이다. 행복한마을 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되는 공연은 부천여성청소년센터의 청소년 댄스동아리, 경기예고 동아리 등이 출연한다. 김기봉 상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제는 축제에서 술이 빠질 때가 되었다. 축제 여흥은 행사의 내용에 따라 자연발생적으로 느끼도록 준비했다. 주민들이 행사장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들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