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0년도 안산시 장학생 387명 선발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시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장학생 387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애향장학생 330명(고등 276명, 대학 54명)과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장학생 57명으로 7억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고등학생은 수업료 전액을, 대학생은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받는다. 안산시는 1992년부터 올해까지 5983명의 애향장학생을 선발해 7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기여를 해 왔다. 또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장학생은 2004년부터 344명에게 7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직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근로학생에게 경제적 부담 감소는 물론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우리는 ‘천년 안산’의 알리미 문화관광해설사가 찾아본 천년안산이야기, 단원전시관에서 4월2일부터 전시 당신은 안산이 천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도시라는 것을 아시나요? 많은 사람들은 안산을 반월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생겨난 신흥 계획도시로 알고 있다. 하지만 안산은 고려 초기에 이미 안산현으로 개정됐다는 자료가 있을 만큼 유래가 오래된 곳이다. 뿐만 아니라 초지동에서 신석시시대의 패총이, 선부동에서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인 지석묘가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 고려시대 고려읍성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엔 전국에 만권 이상 소장 도서관 네 곳 중 두 곳이 안산에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시민은 그리 많지 않다. 관람자와 쌍방교류 가능한 정보 제공자 안산문화관광해설사(회장 정지석)는 안산의 참 모습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주기 위해 2003년에 발족됐다. 현재 회원은 18명. 이들은 향토사박물관, 어촌박물관, 최용신기념관, 성호기념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유적지에 대한 정보와 문화유산 및 관광지의 가치와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인터넷이나 홍보물처럼 일방적인 전달자가 아닌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쌍방향 정보 제공자로 더욱 가치가 크다. 해설사들은 매달 스터디를 통해 해설사가 갖춰야하는 자질을 높이기 위해 공부한다. 해설사들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자원봉사자로 이들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무료. 무료라고 해서 가볍게 볼 수 없다. 해설사들은 자질향상과 검정을 위해 매년 60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받고, 연1회 해설사 발표대회를 열어 능력을 검증 받는다. 안산에 문화재 많아요 안산알리미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그들은 ‘박물관이나 전시관을 찾지 않는 시민에게도 안산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하게 된다. 그 해답이 <문화관광해설사가 찾아본 천년안산이야기 展>이다. 이번 전시는 제목 그대로 해설사들이 발로 뛰어 찾은 문화유적관광지를 해설사가 직접 해설을 하는 전시다. 단원전시관 2관에서 4월2일부터 7일까지 59점이 전시된다. 정지석 회 2010-04-05
- 안산지역 주요 독서논술 및 자기주도학습 교육 기관 분석 안산 C&A 논술아카데미 = C&A 논술아카데미는 대치동을 중심으로 전국에 43개의 센터를 두고 있는 무지개논술의 새로운 이름이다. 안산 C&A 논술아카데미는 3년 전에 개원,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클리닉수업 등으로 안산에서 제법 탄탄하게 지리를 잡았다. 현재 초등 논술(초3~초6), 중등 논술(중1~중3), 고등 논술(고1~고3), 경시반(국어인증시험, 한국사검정시험 등), 고3 수시대비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A 논술아카데미는 독서-토론-논술-대면첨삭의 ‘사위일체형 수업’을 고수해온 논술학원이다.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예습) 토론을 통해 듣기와 말하기 훈련을 하고, 논술과 대면첨삭을 통해 책의 내용, 창의력, 사고력 등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수업이 진행된다.문의 : 031-408-1681 / www.rainbownonsul.com에듀시티학원 = 안산지역에서 10년의 역사를 가진 에듀시티학원은 영어와 수학 단과 전문학원이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진로학습컨설팅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내부 교육시스템에 자기주도학습에 필요한 티칭, 코칭, 트레이닝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놓았다. 교육 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고등 1학년까지. 다만 학습컨설팅은 12세부터 18세까지가 대상이다. 에듀시티학원측은 자기주도학습을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이런 정의를 바탕으로 5년간 지속적으로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연구했으며, 그 결과가 현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의 과정은 ‘Plan(계획)-Do(실천)-See(점검)’의 3단계 핵심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또 성적별, 학습성향별로 분류하고 학기중, 방학중, 시험기간중 등 학업형태별로도 세분화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의 : 031-408-0504 / www.goeducity.com에듀플렉스 고잔점 = 에듀플렉스는 대표적인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교육기관으로, 2009년 자기주도학습 부문 대한민국 경영컨설팅상을 수상했다. 안산을 비롯해서 전국에 80개의 지점이 있으며, 본사와 똑같은 교육이념과 철학으로 200여명의 학습매니저가 근무중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학생이 목표의식과 의지에 따라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익히도록 학습환경을 만들고, 교육전문가인 ‘학습매니저’가 1:1로 도움을 주는 곳이다. 프로그램은 정신관리, 학습관리, 환경관리 를 바탕으로 스스로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정신관리는 매주 1대1 상담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고 멘토역할을 하는 것이다. 학습관리는 학습역량이 부족한 부분을 직접 돕는 프로그램이고, 환경관리는 최적화된 학습환경을 제공해 집중력과 인내력을 쌓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문의 : 031-410-4819 / www.eduplex.net최강 국어·논술 전문학원 = 최강 국어·논술 전문학원은 대학 입시에 필요한 국어·논술 관련 공부를 전문으로 지도하는 교육기관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독서·토론반, 수능언어·내신반, 국어능력 인증시험반, 특목고·자사고·외고반, 논술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부~중3은 독서·토론이 중심이다. 소수정원제로 1주일에 1권씩 서울대·고대 선정 필수도서 100선을 읽고 토론을 한다. 또 중·고등 과정에 필요한 문학작품과 비문학 작품을 익히고, 한자급수 4급에 해당하는 어휘를 이수하게 된다. 그리고 내신기간에는 2주 동안 내신대비가 이루어진다. 고등부는 ‘수능언어와 내신반’과 ‘논술반’의 두 개 코스가 있다. 논술반에서는 소수의 인원으로 대입 수시대비와 정시대비를 한다. 기본 교양서와 기출 제시문 위주로 책을 읽고 토론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다. 문의 : 031-414-4895한우리독서토론논술 =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4세부터 고등학생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하는 독서, 토론, 논술 전문 교육기관이다. 전문 독서지도사가 수업을 진행하는데 유치부와 초등부는 통합교과적 사고력발달과 인성함양을 목표로 글쓰기와 토의토론능력을 키워주고, 중·고등부는 주제 독서, 시사토론, 통합교과논술 대입실전 논술 등으로 생각 표현방법을 키워준다. 매월 새로운 학습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와 교육 현장의 변화, 교과 연계, 온·오프라인 활동 등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논술 및 구술 연습을 위해 토론 6단 논법에 의한 토론·논술문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월부터는 초등 4학년을 위한 역사 특별 프로그램도 출시 운영될 예정이다.문의 : 단원지부 031-413-1919, 상록지부 031-408-1939 www.hanuribook.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턱관절 바로 잡으면 난치병도 고친다 ‘기능적 뇌척주요법’(FCST)이 난치병 치료법으로 많이 알려지고 있다. 뇌와 척추 신경계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기능적 뇌척주관절’(턱관절)을 이용하여 우리 몸의 구조적인 불균형을 원래 상태로 바로잡아 병을 치료하는 요법이다. 사람의 턱관절을 바로 잡는 것만으로도 병을 치료하는 일이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사랑샘의원 이승구 원장의 설명으로 ‘기능적 뇌척주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턱관절과 우리 몸의 질병이 어떤 관계가 있는가?턱관절은 뇌와 척추 신경계와 연결되는 곳으로 특히 뇌신경 12개 중 9개의 분지가 지나가는 아주 중요한 장소다. 아래턱뼈와 옆머리뼈가 만나는 부위로, 귀 바로 앞에 있어서 손가락을 대보면 입을 벌리고 다물 때 그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이 턱관절이 틀어지면 머리뼈와 목뼈 등 척주에 변형이 오고, 뇌의 전달체계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체이상이 발생하게 된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뇌가 치유를 명령하는데 그 명령이 몸의 각 부분까지 잘 전달되지 않는 것이다. 턱관절을 바로 잡아주면 병의 근본원인을 바로 잡는 것이기 때문에 몸이 자기치유력이 증가하고 점차 원상태로 회복된다. 턱관절을 바로 잡아서 치료할 수 있는 병은?우리 몸에 생기는 병은 사고나 바이러스로 인한 병을 제외하면 대부분 신체 구조에 이상이 오면서 병이 생긴다. 턱관절이 균형 잡히면 신체 구조가 서서히 예전처럼 돌아가기 때문에 병의 증상이 조금씩 좋아진다. 신체구조 결함으로 생긴 거의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만성피로에서부터 신경정신과 질환, 성장장애 심장질환, 순환기 및 뇌혈관 질환 소화기 부인과 안과 호흡기질환 호르몬 분비장애도 다 해당된다. 특히 만성질환인 두통 이명 틱장애 척추측만증 디스크질환 같은 난치병이나 수술, 약물로 치료가 잘 되지 않던 질환은 뇌척주교정요법과 척추신경자극요법을 이용해 치료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멀쩡하던 턱관절이 균형을 잃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거나, 어금니가 빠져서 한쪽만 사용하고 있다면 턱관절이 비틀어지기 쉽다. 너무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목뼈가 자연스런 굴곡과 반대쪽으로 자극을 받아서 좋지 않다. 교통사고로 충격을 받아 턱관절이 비틀어지기도 한다. 뇌척주교정요법 시술은 어떻게 하는가. 환자 개개인의 몸 상태와 두개골, 턱의 구조가 완벽하게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정밀하게 검사한 후 그 사람에 맞는 교정 장치를 특별히 제작해 착용하게 한다. 턱관절의 좌우, 전후, 상하, 수평 등 가장 이상적인 중심균형위치를 잘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턱관절이 균형을 되찾으면 뇌의 명령을 신체로 전달하는 시스템이 정상화되면서 몸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몸의 자연치유력이 높아진다. 치료나 시술과정에서 부작용은 없는가. 뇌척주교정요법의 장점은 치료나 시술시 아프지 않고 부작용도 없다는 것이다. 만성병을 가진 사람들은 약물을 장기간 복용해오면서 약물부작용으로도 고생하는데, 뇌척주요법은 그런 염려 없이 치료할 수 있다. 또 수술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수술부작용도 없다. 뇌척주요법 시술로 질환을 치료하는데 걸리는 기간은?그동안 여러 가지 치료법을 적용해도 잘 낫지 않던 난치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뇌척주요법에 관심이 높다. 일반적으로 시술에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정도다. 간단한 병은 턱 균형이 바로 잡히는 순간 바로 통증이 사라지기도 한다. 만성병의 경우에는 주 2~3회씩 치료를 받을 때 이명은 두 달 이상, 척추측만증은 석 달 정도 걸린다. 틱 장애는 주 2회씩 5개월 정도 치료 받으면 상태가 좋아진다.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안산지역 초등생 학력수준 하위권 안산지역 초등학생의 학력이 경기도에서 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교과에 대한 학업성적도 수준에서 안산지역 초등학교 6학년의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이 2.9%로 25개 지역교육청 중 포천 다음으로 높았다. 중학교 3학년의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은 7.7%로 도내에서 중위권이었다. 안산지역 초등 6학년의 경우 국어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은 4.2%로 평택(4.5%)과 포천(4.5%)에 이에 23위, 사회는 2.3%로 포천(2.5%)에 이어 동두천·양주, 평택과 함께 공동 22위였다. 수학은 2.5%로 포천(2.6%)에 이어 24위, 과학은 2.2%로 20위, 영어는 21위로 나타났다. 보통학력 이상자 비율도 도내 25개 교육청 가운데 하위권이었다. 경기도내 초등학교 6학년의 성취순위 분포를 보면 5개 과목 보통학력 이상자의 경우 용인, 안양, 군포·의왕, 수원, 성남 순으로 많았다. 반면 포천, 안산, 평택, 여주, 이천 순으로 적었다.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 역시 군포·의왕, 안양, 용인, 수원 등의 지역이 적었고 포천, 평택, 안산, 가평, 광명 등의 지역은 많았다. 중학교 3학년의 경우도 초등학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성남, 수원, 군포, 의왕, 고양 등은 보통학력 이상자 비율이 높고 연천, 포천, 동두천, 여주 등은 그 반대였다.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은 수원, 군포·의왕, 고양 등은 낮은 반면 연천, 포천, 동두천, 여주 등은 높았다. 한편,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16개 광역교육청 중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경기도교육청의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은 초등학교 6학년 2.1%(공동 최하위), 중학교 3학년 7.8%(13위), 고등학교 1학년 7.5%(15위)를 기록했다. 보통학력 이상자 비율도 초등학교 6학년 79.2%(15위), 중학교 3학년 61.8%(14위), 고등학교 1학년 59.3%(15위)로 바닥권으로 나왔다. 다만 중학교 3학년의 경우 기초학력 미달비율이 전년에 비해 4.1% 줄어 충북에 이어 기초학력미달 기준 향상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전년도 경기도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은 초등학교 6학년 12위, 중학교 3학년 15위, 고등학교 1학년 13위였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에서는 도·농간 격차, 과밀학급, 교사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안산지역 아파트 전반적으로 보합세 국토해양부(www.mltm.go.kr)는 전국 공동주택 999만호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3월 5일부터 26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올해 공시가격은 지난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조사된 자료에 의거 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4.9% 상승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잔동대림호수공원 내 미림부동산 관계자는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유동성 증가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라면서 “안산의 경우 두드러진 상승과 하락이 없었다”고 말했다. 타 지역에 비해 고가 아파트 적어2010년 1월 1일 기준 안산시 아파트 공시가격을 살펴보면 대림2차, 푸르지오9차, 푸르지오3차 로얄층이 평당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잔동 호수공원 대림2(2A)차 163㎡(전용면적, 로얄층 기준)의 공시가격은 5억5200만원, 사동 푸르지오9차 173㎡의 공시각격은 5억2900만원이다. 6억원 이상 9억원 미만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10.2% 증가한 것을 감안할 때 안산은 타 지역에 비해 고가 아파트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평형이라도 위치, 층별에 따라 차이나7층 중간층을 기준으로 중·소형 아파트 중 단위면적당 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푸르지오3차. 푸르지오3차의 전용면적 121㎡는 3억6500만원, 보네르빌리지의 116㎡는 3억700만원, 서해 행복한마을 100㎡는 2억4400만원이다. 사동 푸르지오9차 102㎡는 2억8900만원. 전용면적 100㎡ 이하의 푸르지오5차 84㎡, 대림 호수공원2차 87㎡, 푸르지오2차 89㎡는 2억5600만원 동일 가격으로 고시되었고, 호수마을 풍림 84㎡는 2억원이다. 그러나 같은 아파트 같은 평형이라도 동의 위치, 고층과 저층 등 여건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았다. 푸르지오5차 84㎡의 경우, 중간층 2억5600만원으로 1층과 최고 2000만원 차이가 있었다. 1층의 경우 2억3600만원, 15층은 2억4700만원으로 최저층과 최고층 사이에 1000만원의 간극이 있었다.올해 공시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곳도 있다. 푸르지오6차의 89㎡의 지난해 공시가격은 2억3400만원 올해는 2억3300만원이다. 이동 푸르지오 100㎡의 경우도 지난해보다 100만원 오른 2억6100만원. 하지만 낙차가 큰 곳도 있다. 이동 푸르지오 90㎡는 작년보다 2000만원 오른 2억5600만원, 반대로 사동 푸르지오6차 142㎡는 작년보다 800만원 하락한 3억7200만원 이다. 그 외 선부동 공작한양 50㎡(저층)은 1억1300만원, 74㎡(고층)은 1억5700만원이며 원곡동 경남 아너스빌 74㎡는 1억9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성포동의 선경 129㎡는 3억400만원, 예술인아파트 73㎡은 1억5200만원. 본오동 주공 59㎡는 1억2400만원으로 공시되었다.공동주택 공시가격의 의미공동주택 공시가격의 의미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적정가격에 공평한 과세를 위함이 목적이다. 또한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의 주택가격 산정에 기준이 된다. 기준은 매매 및 시세자료, 감정평가액, 분양사례로 가격이 산정된다. 공시대상은 공동주택으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포함된다. 공시가격은 실거래의 73% 정도 반영된다고 하는데, 공시지가가 낮으면 세금부담이 낮은 반면, 향후 아파트 시세 형성에 악영향을 끼친다. 국토해양부는 열람기간까지(이달 26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의견청취에 받는다. 의견 제출분에 대한 재조사 및 중앙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공시하며,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고 6월 30일에 조정·공시한다.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부설주차장 불법행위 강력 대응 안산시는 갈수록 심화돼 가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6월까지 건축물 부설주차장(공단지역 공장포함)을 대상으로 타용도 사용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부설주차장 상당수가 본래 기능대로 사용되지 않아 도심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여론에 따른 것으로, 특히 공단 내 주차난이 포화상태에 따른 조치이다. 점검내용은 ▲부설주차장을 창고, 사무실, 주택 등으로 무단 용도변경 한 경우 ▲주차장내 물건 적치 및 화단 설치 ▲기계식 주차장의 고장 방치 및 작동 불능 ▲주차장 출입구 폐쇄 등이다.시는 위반행위에 대해 1차 원상복구 등 시정명령을 내린 후 원상복구 등을 제때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이때에도 원상복구 하지 않으면 형사고발 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법행위는 시민들 자신에게 불편이 되돌아간다”면서 “선진 교통질서 확립과 건전한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성숙된 질서의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지난해 탄소사냥꾼이 잡은 이산화탄소는 4100톤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 주관한 제2회 탄소사냥대회 시상식이 25일 안산시여성회관에서 열렸다. 탄소사냥대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운동으로 개인, 가정동아리, 학교, 서비스업 공공기관 기업체 등이 참가해 1년간 줄인 에너지를 탄소량으로 환산해 시상하는 행사다. 에버그린21측은 이번 대회에 개인 2만 8423명과 302개 기관·기업체가 참가했으며 대회기간(08년 11월~09년 10월)에 절약한 에너지의 양은 전기 3,19만903KWh, 용수 14만9766m³, 가스 106만1592m³라고 밝혔다. 이 에너지 절약량을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하면 무려 410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였다. 에버그린21측은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흡수한다고 알려진 30년산 백합나무 10만 2500그루를 심어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풀이하고 있다.이번 탄소사냥대회 수상자(단체)는 전년대비 탄소감축량이나 감축 비율을 기준으로 개인이나 단체 부문별로 선정됐다. 각 부문별 1위는 개인 부문 최은정(상록구 사동), 가정 동아리 부문 안산시새마을회(500가정이상), 사랑나눔회(200가정이상), 선부초 2,5,6학년(50가정이상), 학교부문 능길초, 공공기관 부문 본오종합사회복지관, 기업체 부문 한국로스트왁스(주)에 돌아갔다. 서비스업 부문은 대화먹자골분식을 비롯한 5개 업소가 노력상을 받았다. 한편 에버그린21측은 이날 시상식을 ‘저탄소 행사’로 기획해 홍보물과 초청장을 온라인으로 집중하고 식전행사를 없애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안산시민 음주율과 흡연율 높아져 지난해 안산시민들의 월간 음주율과 단원구민들의 흡연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9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안산시민들의 월간 음주율은 단원구 63.1%, 상록구 53.7%로 2008년(단원구 57.7%, 상록구 54.8%)에 비해 상승했다. 또 단원구 성인의 현재 흡연율은 33.0%로 2008년 26.5%보다 크게 상승, 강원도 태백시(33.4%)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2009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해 9~11월 전국 253개 보건소를 통해 성인 남녀 23만여명을 표본조사한 결과다. 월간 음주율은 최근 1년간 한달(30일)에 1회 이상 음주한 사람의 분율(%)을 나타내고, 현재 흡연율은 평생 5갑(100개비) 이상 흡연한 사람 중 현재 흡연하는 사람(매일 피움 또는 가끔 피움)의 분율(%)을 말한다. 월간 음주율에서는 단원구가 높게 나왔지만 ‘고위험 음주율’(1년간 음주한 사람 중 한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 이상, 여자는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심)은 단원구 18.6%, 상록구 22.8%로 상록구가 높았다. 남자 현재 흡연율은 단원구 59.0%, 상록구 46.7%로 조사됐으며, 단원구는 경기도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경기도에서 남성 현재 흡연율이 가장 낮은 과천시(31.9%)와 비교하면 무려 27.1%의 차이가 났다. 이밖에 안산시민들의 비만율은 단원구 22.5%, 상록구 26.7%, 스트레스 인지율은 단원구 36.1%, 상록구 35.5%, 자살 생각률은 단원구 11.6, 상록구 8.2%였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경기도민들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흡연율은 48.9%로 2008년 47.5%보다 1.4% 증가했고, 음주율은 57.4%로 2008년의 55.9%보다 1.5% 상승했다. 도내 흡연율은 안산시 단원구 지역이 33.0%로 가장 높고, 과천시가 16.4%로 가장 낮았다. 또 양주시의 고위험 음주율은 25.0%에 달했으나 과천시의 경우엔 8.5%에 불과했고, 가평군·연천군·시흥시의 비만율은 28.7%에 이르렀지만 성남시 분당구는 14.8%에 그쳤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46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 맞아 오늘은 어느 도서관으로 갈까? 다음달 12일부터 시작될 도서관주간에는 자녀독서에 관심 많은 엄마들이 즐거운 고민을 하게 생겼다. 제 46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안산시 4개 시립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책 공연, 독서지도강좌, 북 아트 체험전 등 각 도서관에서 열리는 행사를 소개한다. 중앙도서관4월 14일(10~12시)에 ‘책이 있는 집 아이들이 달라졌어요’의 작가 김정희씨 초청 강연을 연다. 유아기에 독서지도부터 독서를 통한 자녀 교육과 글쓰기, 신문 활용 교육(NIE)에 관한 강의다. 13~18일에는 ‘책으로 상상의 날개 달기’ Book-ing 전시·체험전이 열린다. 어린이와 성인 북아트 북 바인딩 예술작품 150여점이 전시된다. 17일과 18일에는 작가 참여 체험행사도 할 수 있다. 강좌와 전시체험참여신청은 3월 30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점자도서전(13~18일)도 열린다. 손으로 읽는 시각장애인의 책에 대해 잘 알아볼 수 있는 전시다. 총 15종 16권을 전시하며, 점자라벨 도서, 큰 글자 도서, 점자달력 등 대체자료 유형을 소개한다. 15일부터 27일까지는 어린이 자료실에서 ‘만희네 집’원화전시도 한다. (중앙도서관 031-481-2707)관산도서관4월 17일(13~15시)에는 북아트 체험교실 ‘수제종이 액자와 장서표 책갈피 만들기’가 준비돼 있다. 7세이상 부터 성인까지 참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이어서 16~17시에는 이야기꾼의 책 공연 ‘훨훨 간다’(권정생 저)가 열린다. 독서체험놀이 프로그램으로 장단놀이 가면놀이체험과 전래놀이가 함께하는 탈극이다. 두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3월 29일부터 관산도서관 홈페이지나 1층 한옥어린이자료실에서 하면 된다. 관산도서관 한옥어린이자료실 사진 콘테스트도 연다. 모집기간은 4월 한 달간, 한옥어린이자료실을 이용하는 아이의 행복한 모습과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도서관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yewon33@korea.kr) 전시기간은 5월 6일부터 20일까지다. 훼손도서 전시전 ‘책을 사랑하자’도 마련했다. 5일부터 25일까지 훼손도서를 유형별로 전시하고 올바른 도서이용법을 안내한다. (관산도서관 031- 481-2753)감골도서관전문 성우가 들려주는 동화는 얼마나 실감날까? 감골도서관은 13일(16~17시) ‘들려주는 독서여행’ 낭독회를 연다. 전문성우 3인이 도서관에 관한 동화 3편을 대본화해 실감나는 라이브로 공연한다. 책먹는 여우(프란치스카 비어만) 염소사또(서정오) 똥벼락(김회경)을 들려준다. 별도 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 8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14일(15시~15시30분)에는 2층 시청각실에서 류현선 감골도서관장이 직접 그림동화를 읽어준다. 선정동화는 ‘도서관에 간 사자’(미셸 누드슨)다.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감골도서관 481-2665)성포도서관성포도서관은 13일 여성독서대학 ‘문예창작기초반’을 개강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주 1회 진행되는 강좌다. 강사는 배준석 시인으로 글쓰기 기초, 시· 수필쓰기를 배우며 문학기행 문예창작 발표회도 한다. 접수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15일(10~12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했다. 동화작가 고수산나씨가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과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 독후감상문 쓰는 법에 대해 강의한다. 당일 선착순 80명까지 참가가능. 4월 22일에는 교훈인형극 ‘아기벌 마야의 여행’을 공연한다. 아기벌 마야가 여행을 하던 중 일어난 사건을 인형극으로 보면서 위기대처법을 배우고 가족과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공연은 오후 5시10분부터 6시까지. 80명 내외 입장. 지난 3월 23일부터 진행되는 학부모 대상 ‘우리 아이 진로 찾기’도 4월27일까지 이어진다.(화 19시~20시30분) 진로교육 사례 유형들을 통해 가정에서 자녀진로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관심 있는 학부모는 당일 참가하면 된다. (성포도서관 481-27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