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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1대학 백진욱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두 곳에 이름 올려 사람이 한 평생 열심히 사는 이유는 자기 이름 석 자 반짝반짝 빛나게 하기 위함이 아닐까?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말처럼 말이다. 누가 알아주는가 아닌가는 차후의 문제! 인명사전 등재는 더욱 공부에 매진하라는 뜻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 Center)의 ''21세기 2000명의 우수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으로 선정 된 안산1대학(총장 김득중) 백진욱 교수(45). 이에 앞서 그는 2010년판 ‘마르퀴즈 후즈 후’에도 등재되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두 곳에 이름을 올렸다. 백 교수는 그 동안 국방, 컴퓨터 및 정보통신, 의료 분야의 과제를 수행했으며, 국내외 학술지(SCI급)와 국제 학술대회에 다수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세계 유명 SCI 저널인 Elsevier의 Information Sciences, Journal of Network and Computer Applications 등의 심사위원(reviewer)으로 활동하는 등 컴퓨터와 정보융합기술 분야에서 활발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 진리관에 있는 그의 연구실은 목소리 내기도 두려울 정도로 조용하다. 방문자를 맞이하기 위해 칸막이에서 나온 그는 근엄한 교수님 보다는 개구쟁이 같은 귀여운(?) 인상. 하지만 조곤조곤한 말투와 군더더기 없는 행동은 영락없는 ‘학자’의 모습이다. “우리나라는 현재에도 여러 분야에서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가 되고 있어 개인적으로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안산1대학에도 저 보다 훌륭한 다른 분들이 많아 인터뷰하기가 송구 합니다. 하지만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 학과(인터넷 상거래과) 소개에도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인터뷰에 응하게 됐습니다.” 제자와 학문에 대한 사랑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하면서 데이터 처리로 항시 컴퓨터를 사용해야 했던 그는 통계학의 특성상 여러 분야의 교과목을 공부하면서 컴퓨터가 주는 중요함을 인지한다. 이후 KAIST전산학과에서 공학석사를, 서울대 전기, 컴퓨터공학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안산1대학에는 98년에 부임 했으며 재직 학과는 인터넷상거래과. 인터넷상거래과는 차후 모든 경제 활동의 중심이 될 인터넷 상거래에 대한 서버구축 및 컴퓨터 운용, 경영과학 전반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그가 담당하고 있는 과목은 ‘시스템 분석 및 설계’와 ‘가상현실’. 쇼핑몰 창업에서부터 모바일을 통한 ‘증강현실’ 개발을 지도하고 있다. 증강현실이란 모 광고에서 보여준 -모바일로 건물 검색을 하면 입주한 업체 정보가 제공되는-것을 생각하면 개념이 쉽게 와 닿을 듯. “앞으로 학문간 융, 복합과 전반적인 교육 시스템 변화의 흐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그는 개인적으로 ‘정보융합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재학생 연구원 2명이 각종 연구과제를 리서치하고 있다. 이 연구실은 전공별 특화와 학문간 교류로 ‘멀티플레이어’ 역할로 통합문제 해결 능력자를 키우는 것이 목표이다. 컴퓨터는 많은 비용과 투자 없이 콘텐츠를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1인 창업의 블루오션. 제자들이 컴퓨터 사용자이자 개발자가 되어 기식기반 사회의 리더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구한다는 백 교수. 제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학문에 대한 열정에서 ‘참 스승’을 보는 것 같다.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시설관리공단, 사회적 의사소통 서적 무료 배포 안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현준)은 지난 14일 국립어학원과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가 발행한 ‘이런 말에 그런 뜻이?’를 추가 제작해 배포했다.무상으로 제공되는 이번 책자는 지난 4년간 국립어학원이 진행해 온 ‘사회적 의사소통 연구’ 사업의 결과를 쉽게 풀어 쓴 것. 이 책에서는 ‘조선족, 미망인, 벙어리 냉가슴’ 등 무심코 사용하는 말들이 때에 따라 상대를 차별하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가능하면 다른 말로 찾아 쓰도록 제안하고 있다. 예컨대 ‘조선족’이라는 말은 중국에서 다른 중국인들이 만주족이나 한족과 구분하기 위해 쓰는 말이다. 우리가 조선족이라고 하면 우리와 그들이 다른 민족이 되며 그들은 자신들을 얕보고 차별한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중국동포’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이 책에서는 소개하고 있다.또 ‘벙어리 냉가슴’이라는 표현은 장애를 빗댄 속담을 인용한 것으로 일각에서는 이런 표현이 일종의 언어 전통에 의한 것이므로 장애인을 차별하는 것과는 별개로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해당 장애인이 이 말을 듣는다면 차별적 언어표현으로 받아들일 것이며, 굳이 장애와 관련된 비유표현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사실을 전달하는 방법은 많다고 이야기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안산시 교통대책 종합평가 ‘우수상’ 안산시가 교통대책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교통대책 종합평가 결과 안산시는 50만 이상의 A그룹에 속해 수원시에 이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교통일반 ▲택시행정 ▲교통안전 ▲대중교통 ▲교통개선 등 5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으며 안산시는 교통일반과 교통안전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장원 안산시 교통기획과장은 “경기도에서 우수시로 평가받는 것은 전국에서 우수 도시로 평가받은 것과 같은 결과”라며 현재의 교통 안전도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했다.한편, 시의 경우 경찰청에서 집계한 2009년 30만이상의 시의 자동차수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수원시 1.21명, 부천시 1.33명에 이어 안산시는 1.37명으로 교통사고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도시(3위)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외모 투자는 당연, 젊어보이게 고치는 게 뭐 어때? 언제나 젊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이는 모든 사람들의 염원일 것이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안티에이징’(Antiaging-노화방지)은 이 시대의 키워드가 됐다. 남녀를 불문하고 건강하고 젊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 40대 같은 50대, 50대같은 60대를 보는 일도 흔하다. 마음만 청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몸까지도 청춘으로 살아가고 싶은 것이다. ‘나이보다 젊게’ 살고 싶은 욕망은 안티에이징 문화를 만들어냈고 사회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내 주위 사람들은 어떤 ‘안티에이징 라이프’를 추구하고 있을까. 안산내일신문이 안산시민들의 안티에이징 라이프에 대해 2회에 걸쳐 게재한다. ② 주름진 얼굴은 싫다외모 투자는 당연, 젊어보이게 고치는 게 뭐 어때?최근엔 연예인들이 성형고백 하는 것이 유행이다. 너도나도 TV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성형했다고 고백한다. 쌍꺼풀을 하고 코를 조금 손댔다, 주걱턱을 깎았다며, 외모 콤플렉스로 고통(?)받던 나날을 이야기하면 무슨 양심고백이라도 되는 양 감동하는 시청자들도 있는 모양이다. 하여간 연예인 세계야 그렇다 치더라도, 요즘은 일반인에게도 성형이 일반화된 시대임에 틀림없다. 10대부터 50, 60대에 이르기까지 성형을 한다. 친한 친구도 사촌언니도 옆집 아줌마도 성형을 했다. 10대 20대가 더 예쁜 얼굴을 가지기 위해 성형한다면 중년층은 더 젊어 보이기 위해 의학의 힘을 빌린다는 것이 차이점이겠다. 40대 후반에서 50대가 된 여성들은 처진 눈꺼풀을 올려주는 쌍꺼풀과 눈 아래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보편화됐다. 동창모임에 나가면 반년사이 훨씬 젊은 모습으로 나타나는 이도 여럿이다. 보톡스를 맞고 지방이식을 하고 지방흡입으로 뱃살을 줄여 몸매를 살려냈다. 이들의 한결같은 말은 외모가 젊어지니 마음도 젊어지고 잃었던 ‘자신감’이 생긴다고 한다. 빈둥지증후군으로 상실감과 공허감을 느끼는 중년 여성들이 성형을 하고 난 후 젊은 기분을 가지고 활기찬 생활을 하게 된다면 중년의 성형은 긍정적으로 봐도 좋을 듯하다. 여기 성형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한 주변 40~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박현아씨(44세)... 볼 통통해지니 생기 돌아얼굴의 볼살이 통통해야 나이가 어려 보인다. 박현아 씨의 고민은 마흔살이 넘으면서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피부탄력이 없고 볼 살이 점점 없어져가는 것이었다. 해가 갈 수록 볼이 더 패이면서 광대뼈가 두드러져 보여 거울 앞에 서면 우울했다. 보톡스도 생각해봤지만 아무래도 지방이식수술이 낫겠다 생각하고 의사와 상담을 했다. 연말 휴가 때 허벅지에서 지방을 뽑아 2차에 걸쳐 이식을 하고 난지 4개월이 지난 지금은 거울 속 자신의 낯선 모습에 놀란다. 나이도 어려보일 뿐 아니라 얼굴 살에 탄력이 생기자 이전과 달리 얼굴에 생기가 돌고 대인관계에도 자신감이 생긴다. 이런 효과 때문에 성형의 유혹을 떨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서은정씨(43세)...성형은 자기만족귀여운 얼굴로 나이에 비해 동안인 서씨의 고민은 양 눈썹사이의 콧대가 없는 것이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코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잊고 살아왔는데 하필이면 초등학생 두 딸이 엄마를 닮아 콧대가 없어서 남편에게 미안할 정도였다. 게다가 나이들고 살이 찌면서 얼굴이 평평해지는 느낌이 들자 콧대가 더욱 신경에 거슬렸다. 마침내 지난해 서씨는 작심하고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콧대에 보형물을 넣고 코끝도 살짝 높여주는 수술이었다. 콧대 수술을 하고 난 후 두 눈 사이가 좀더 가까워지고 얼굴 윤곽이 살아났다. 하지만 인상이 조금 억세어진 것 같기도 하지만 만족한다. 반 년 만에 만난 친구가 “그 전 얼굴이 더 나았는데 뭘하러 고쳤어?”라고 말했을 때 그녀는 이렇게 소리쳤다. “너 내가 코 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는지 몰라서 그래. 성형은 자기만족이야. 내가 만족하면 그만이지.” 조민자씨(49세)...모녀가 함께 쌍꺼풀수술 받다 늙으면 늙는 대로 자연스럽게 노화를 받아들이자는 주의였던 조민자씨. 대학에 합격한 딸아이에게 입학 전에 쌍꺼풀수술을 해주려고 성형외과에서 상담을 한뒤 딸과 나란히 쌍꺼풀을 하고 돌아왔다. 상담을 하던 날 딸아이가 엄마도 쌍꺼풀을 하면 어떻겠느냐고 의사에게 물었던 것. 눈꺼풀에 잔주름이 있고 눈이 좀 처져있던 조씨. 의사에게서 쌍꺼풀을 하면 처진 눈도 올라가고 외모도 살아나실 것”이라는 대답을 듣고 딸아이와 함께 수술을 결심했다. 수술 후 2개월이 지난 요즘 의외로 쌍꺼풀이 자연스럽고, 예뻐진 자신을 보면서 마치 새로운 삶을 사는 듯 기분이 새롭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쌍꺼풀 수술을 할 걸 그랬나, 후회도 든다. 수술 직후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소리치던 남편도 아내가 예뻐졌다며 은근히 좋아하는 눈치다. 정연희씨(53세)... 지방이식으로 동안되다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인 정연희 씨, 40대 초반까지만 해도 혜택받은 체질에 날씬한 몸을 자랑했지만 나이가 들며 고민이 생겼다. 눈꺼풀이 얇아 눈두덩이가 푹 꺼지면서 나이보다 5살은 더 들어 보인다. “젊었을 때부터 외모에 좀 자신감이 있었던 편이었는데, 거울을 보며 늙어가고 있다는 걸 느낄 때 정말 서글프고 비참하고 우울해지더라고요.”어느 날 용기를 내 성형외과를 찾은 정씨. 눈두덩이에 지방이식을 한 후 외출이 즐거워졌다. “처음 만나는 사람은 제가 40대인쯤 알아요. 젊게 봐 줄 때 기분이 참 좋죠. 눈꺼풀에 지방 좀 채운 것이 이렇게 게 큰 효과를 보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김순자씨(63세)...뱃살 없어지니 걸음걸이 달라져 5년 전만해도 김순자씨는 튀어나온 배와 처진 뱃살 때문에 남편에게 수시로 “그 배**가 뭐냐”는 노골적인 핀잔을 받았다. 배가 너무 나오다보니 걸음걸이도 이상해 50대 여성 치고도 몸매가 꽝이었다. 그래서 남편이 더 젊고 예쁜 여자를 찾아 다녔는지도 모른다. 어느 날 남편이 중국으로 장기간 출장간 사이에 김씨는 거금 500만원을 들여 그간 별러왔던 지방흡입시술을 받았다. 그 효과는 대만족. 수술 후 독한 마음먹고 식이요법까지 병행하면서 살을 뺐더니 걸음걸이가 훨씬 나아진 것은 물론, 젊어졌다는 느낌에 훨씬 자신감이 생겼다. 5년이 지난 지금 남편과의 전세가 역전됐다. 남편은 당뇨병으로 고생하고 있고 김씨는 모임마다 빠지지 않고 참석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안산 지역 안티에이징 기획 연재 일정내일신문은 안티에이징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매월 안티에이징과 관련된 하나의 주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4월 안산시민들, 안티에이징 이렇게 실천한다5월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 조건 - 건강검진6월 미인, 그보다 기분 좋은 칭찬 ‘동안’을 위하여 - 피부, 성형7월 밝은 세상을 보자? 백내장&노안클리닉8월 여성 성기능장애와 요실금9월 중년의 치아건강 ? 임플란트, 심미보철10월 노화는 ‘필연’이 아닌 ‘선택’? 한방 항노화의학과 보약11월&nb 2010-04-26
- 안전하고 저렴한 ‘드림플랜’ 호주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부모님 도움없이 내 힘으로 어학연수를 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오고 싶어요. 워킹홀리데이는 진짜 내 삶에 도움이 될 스펙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최근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한 정모씨(23)의 말이다. 제대 후 복학해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씨는 다른 친구들이 너도나도 어학연수를 떠나는 것을 보며 자신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건 둘째로 치고 무엇보다 스스로 일 해서 돈을 벌고 영어도 배우고 여행도 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는 이십대에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워킹홀리데이는 청년(만 18~30세)들이 해외여행을 하면서 국가간 협정을 맺은 나라에서 1년 동안 합법적으로 취업해 경비를 벌 수 있는 제도다. 우리나라와 협정국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등 7개국.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나라가 호주다. 호주는 영어권이라 취업해 돈을 벌면서 영어도 배울 수 있고 호주여행도 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어학연수 없이 바로 취업한다막상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알아보면 취업해 돈을 벌기까지 드는 경비도 만만찮고, 가기 전에 생기는 문제점과 현지에서 생기는 문제점이 많다. 그래서 더욱 철저히 알아보고 사전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워킹홀리데이 대행업체의 프로그램을 보면 대부분 일정기간의 어학연수 코스가 들어 있다. 그런데 실제 몸으로 부딪쳐 영어를 배우고 싶고 돈도 벌고 싶은 사람에게 어학연수 2~3개월은 너무 긴 시간이다. 비자가 1년짜리인데 그 중 2~3개월을 허비하는 셈이 되는 것. 어학연수 없이 바로 일하는 프로그램은 없을까. 잘 찾아보면 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전문업체인 드림플랜의 경우 영어를 못해도(영어를 잘하면 더 좋고) 취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플랜은 호주 현지회사 3~4곳과 컨소시엄이 되어있어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젊은이들이 어려움 없이 현지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방일보와 국방취업정보에도 광고를 하여 전역 병사들의 워킹홀리데이 취업을 알선하고 있어 탄탄하고 믿을 수 있는 업체다. 일자리와 숙소 정해놓고 출발드림플랜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참가경비는 380만원이다. 그 속에 항공료(편도), 비자발급비용, 신체검사비용, 현지 알선비용과 해외 여행자보험(기본 6개월)까지 들어있다. 경비는 호주 출발 직전, 티케팅을 할 때까지 3차에 걸쳐 내면 되는 것도 신뢰성을 더한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출발하기 전에 100% 일자리와 급여가 확정되고 숙소(홈스테이나 팜스테이)도 정해진 상태에서 호주로 떠난다는 것이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만 받고 막연하게 호주로 떠났다가 일자리를 구하느라 고생하고 시간을 허비할 일이 없다. 호주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현지 직원이 픽업을 하러오며 일주일동안 은행계좌개설과 핸드폰 개통 등 호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담을 해준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영어를 못해도 가능한 곳에서 배정되므로 일하는데 문제가 없다. 실전에서 몸으로 영어를 접하지만 원한다면 따로 영어과외를 받을 수도 있으므로 더욱 생생한 어학연수가 된다. 드림플랜의 경우 계약기간동안은 현지직원과 항상 상담이 가능하며 제2, 제3의 일자리도 알선해준다. 드림플랜의 또 하나 장점은 일정 자격요건만 되면 초기경비를 전액 저축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게 연계해주는 것이다. 호주에서 급여가 시간당 13불인 곳에서 일할 경우 일급이 최대 130불(호주달러)까지 가능하다. 주5일, 1년 일한다고 치면 3500만원까지도 벌 수 있다는 셈이라 대출금을 상환하는 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분명한 목적과 계획을 세워서 가면 성공! 단,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사람이라면 워킹홀리데이가 즐거운‘홀리데이’만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현지에서 생기는 문제도 많으므로 철저한 준비없이 워킹홀리데이를 갔다가는 오히려 잃는 것도 많기 때문이다. 드림플랜 이재일 안산지사장의 설명이다. “영어를 못하면 3D업종인 농장이나 육가공공장에서 일을 하게 돼요. 요즘 부모 밑에서 편하게 자란 젊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일어나 냄새나고 더러운 일을 하는 건 중노동이죠. 하지만 3D업종에서 3개월 이상 성실히 근무하면 비자를 1년간 더 연장할 수 있어 적어도 2년 동안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리한 면도 있죠.” 이 지사장은 “워킹홀리데이는 내 힘으로 돈을 벌고 공부하고 사회경험을 쌓으며 자립심을 길러 올 수 있다는 점에서 도전해 볼만한 일이다. 하지만 분명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떠나야지 어설프게 가면 포기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드림플랜-031-405-5515/ 010-4767-5857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26
- ECC 안산캠퍼스, IPC 커리큘럼 도입 한대앞역 앞에 위치한 ECC 안산캠퍼스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미 서부교육연합회가 인정하고 한국외국인학교에서 사용하는 IPC 커리큘럼이 그것이다.IPC(International Primary Curriculum)는 학생의 개별적 특성에 중점을 둔 범교과적인 국제 표준화 교육 과정으로 세계 53개국 730여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다.ECC 안산캠퍼스 김용필 원장은 “2010년 새롭게 도입된 이 프로그램으로 ECC 학생들은 외국인학교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되었으며, 실용영어 비중이 커지는 학교수업과 다가올 수능영어 듣기평가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말한다.문의 : 031-438-0501 / www.ybmecc.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안산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안전망 구축 안산시는 아동 및 여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역의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안전망을 구축했다.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산시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지역연대)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성폭력·가정폭력 등 아동·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구성된 지역연대는 시의회, 교육, 법률, 경찰, 소방, 의료, 가정·성폭력상담소,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관계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지역연대의 운영계획과 참여기관의 역할분담 및 발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지역연대의 출범은 지난 1월 19일 안산시 아동·여성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함에 따라 추진됐다. 앞으로 지역연대는 ▲아동·여성보호 관련 서비스 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위기 아동 및 여성의 긴급구조 및 공동대응 ▲아동·여성의 안전 확보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록수보건소‘Happy Senior 건강교실’운영 상록수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피시니어 건강교실을 4월 6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해피시니어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치매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반 노인의 인지기능을 유지·증진하도록 인지건강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교실 외에도 관내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재밌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드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안산 U-City 시대 개막, 관제센터 준공 안산시는 지난 13일 도시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 816대의 화상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안산 U-City(유비쿼터스시티) 통합관제센터’를 상록구 사동 상록구청 인근에 설치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최승대 안산 부시장, 심정구 안산시의회 의장, 김영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관제센터 시스템을 시연하고 안산시를 U-City로 선포했다. 시에 따르면 U-City 관제센터는 안산시내에 설치된 CCTV 카메라 816대를 상황실에 설치된 48개 모니터에 연결해 한눈에 도시 상황을 관찰할 수 있다. 상황실에는 36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실시간 화면을 감시하고 경찰관 4명이 상주하며 범죄 징후가 발견될 경우 경찰에 긴급출동 지령을 한다.관제센터에 연결된 CCTV는 주택가와 공원, 외곽지역의 방범용 338대와 어린이공원, 보육시설,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용 175대,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문화재시설 보호, 산불 등 재난관리용 등이 있다. 이밖에 시·군 경계구간 진출입로에 54대의 차량번호를 인식할 수 있는 고성능 카메라가 연결됐고, 기존에 설치된 교통관제용 카메라 169대와 공단의 악취측정망, 매연관제, 하수측정기 등 환경관제 측정망 13대가 연동됐다.시내에 설치된 30곳 대형전광판의 관리도 관제센터로 일원화돼 교통, 기상, 환경 등 정보가 실시간 시민들에게 전달되고 시정 홍보사항과 지역정보가 빠르게 업데이트 된다. 시는 이번 U-City 관제센터 구축을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추진, KT컨소시엄이 사업비 238억원 전액을 들여 시설을 설치하고 시는 10년간 비용을 분할 지불하며 실질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
- 들꽃잠문화센터 오픈 기념 이벤트 조상들의 비법과 지혜를 바탕으로 기능성의류 및 침구, 식품 등을 만드는 친환경브랜드 들꽃잠에서 ‘들꽃잠문화센터’를 오픈했다. 월피동 다농마트 6층에 들어선 들꽃잠문화센터는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 공연, 전시, 체험, 배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코앤코뮤직, 건강한떡만들기, 퓨전쿠킹클래스, 독서논술, 중국어, 연극테라피, 민요-판소리, 가야금, 기타, 드럼, 아동미술, 유소년축구 등의 프로그램이 개설돼 있다.들꽃잠문화센터는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회원 가입시에는 들꽃잠 사랑눈베개를 증정하고, 신규 회원을 추천한 회원에게는 들꽃잠 상품권이 증정된다. 또 회원은 들꽃잠 상품을 구입할 때 20%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들꽃잠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 : 031-484-9907 / www.dulgotzam.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