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농협 한삼인 한가위 선물 이벤트 한삼인 고잔점에서 한가위를 맞아 정품을 사면 정품을 하나 더 제공하는 정품플러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정품플러스 이벤트는 홍삼정골드 240g 2개 구매시 240g 1개를 추가증정, 홍삼정골드 240g 1개 구매시 100g 1개 추가증정, 홍삼순액 60포 구매시 30포를 추가증정 등이다. 행사는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한삼인은 농협에서 설립한 자회사로 엄격한 가공기준으로 위생적인 가공관리는 물론,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만을 사용한다. 42년간 홍삼만을 연구해 온 이광승 박사의 제조비법 그대로 저온추출법을 이용해 생산하므로 다량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 031-411-6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키! 노력하면 클 수 있어요 키네스키즈 고잔신도시점 이윤진 원장031-410-1300 10개월 전 일이다. 쌍둥이 자매를 둔 한 어머니께서 센터에 검사 차 방문했다. 검사에서 상담까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므로 어머니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머니께서는 본인이 어렸을 때 키가 작고 몸이 약해 아이들로부터 놀림의 대상이었다고 하면서, 키가 작으니 어려보이고, 어려보이면 만만해 보이고, 그러다보니 맞기도 하고 싸우기도 했던 학창시절의 힘들었던 경험담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쌍둥이자매가 자신을 닮아 작고 왜소해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진 않을까 걱정하는 죄인 아닌 죄인인 마음으로 센터를 방문했다고 한다. 아이 둘 모두 검사해주고 싶었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1명만 성장정밀검사를 받는 중이었고, 다른 자녀가 걱정이 되어 “제가 배워서 아이를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하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상담을 통해 느낀 것은 이 어머니도 상식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잘못된 정보에 의한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었다. 상식과는 달리 부모의 키가 작다고 자녀의 키가 작은 것은 아니며, 부모의 키가 아무리 작다고 해도 100% 유전에 의해 키가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키는 성장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라면서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환경조건이 나빠지면 매년 자라는 키에 차이가 있으므로 어른이 되었을 때 작은 키가 되는 것이다. “그냥 놔두면 알아서 큰다.”라는 잘못된 상식이 부모를 방심하게 만드는 것이다. 노력하면 키가 클 수 있는데 노력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 부모의 꾸준한 노력은 자녀를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성장에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맞춤형 키 성장운동이 있다. 이는 성장호르몬의 결핍이나 유전자 결함이 없는 정상인이면서도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성장환경을 최대한 개선해주고 체계적인 관리를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예측키보다 크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과학적인 키 크기 방법이기 때문에 사전에 성장환경 가운데 문제가 되고 있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성장정밀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눈에 띄게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행동은 단순한 관찰을 통해서도 문제점을 바로 잡을 수 있지만, 다리나 허리의 기능이 약화되어 있으면 노력을 해도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성장정밀검사를 실시하여 하루 빨리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 키! 노력하면 클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산업은행, 스포츠 마케팅 ‘박차’ 산은지주는 2일 산업은행 내에 ‘스포츠금융단’을, 지주 내에는 ‘스포츠마케팅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운동선수 출신 직원 위주로 구성되는 스포츠금융단은 해당 직원들의 네트워킹을 활용해 여·수신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이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꿈나무 육성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주내 스포츠마케팅단은 글로벌 스타 후원, 스포츠 금융업무 개발 등을 담당하며 현재 골프선수 박세리, 테니스 선수 이덕희 등의 후원을 추진하고 있다.산은지주는 아울러 축구, 야구 등 5개 종목을 대상으로 사내 동호인 클럽을 활성화시키고, 예술부문에서도 가수, 연주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중이다.한편 산업은행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산업은행 공동가입 정기예금’을 9월 9일까지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 100만원인 1년 만기 정기예금으로 고객의 참여도에 따라 금리가 오르는 구조를 갖고 있다. 총 판매금액은 3000억원이며 판매금액이 1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4.4%의 이자가 적용되고, 1000억 초과~2000억 이하인 경우 연4.45%, 2000억 초과~3000억 이하는 연4.5%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가입 대상은 개인 고객에 한한다. 산업은행은 이 상품과 연계해 약 5000만원의 육상장학기금을 은행부담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육상 꿈나무 10여명을 후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문의 : 산업은행 안산지점(031-412-0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멸치 고르실 때 ‘청정과 통영’을 확인하세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멸치는 요리 육수로, 밑반찬으로, 그리고 간단한 안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일본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 등으로 멸치 원산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멸치는 건조로 가공되는데다가 다른 식재료와 달리 꼼꼼한 손질이 어려워 오염된 곳에서 잡은 멸치의 오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평소 믿을 수 있는 멸치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청정 한려 해상에서 모든 생산 공정을 마친 ‘지원 수산의 통영멸치’를 주목해보자. 통영멸치 전문 유통회사인 지원 수산에서는 전화나 온라인 주문을 통해 집에서 통영멸치를 배송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대에 믿을 수 있는 멸치를 받을 수 있다. 문의 : 지원수산 055-646-5698, www.jwmelchi.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제 ‘솜씨’ 어때요? 이정도면 예쁘죠! 손을 놀려 무엇을 만들거나 어떤 일을 하는 것을 우리는 ‘솜씨’라고 한다. 솜씨 좋은 사람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칭송하고 부러워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이들은 타고난 눈썰미와 오랜 기간 노력으로 한 분야에서 입지를 다진 사람들. POP와 꽃꽂이에서 남들이 인정하는 솜씨를 발휘한 이은미(사동), 김경춘(장하동)씨도 그런 사람들 중의 한명이다. 이들은 얼마 전, 안산의 손재주 많은 사람들의 경연대회(안산여성기예경진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수상을 한 이력의 소유자들. POP로 자신감을 찾은 이은미 씨이은미 씨에게 POP는 단순히 ‘예쁜 글씨쓰기’가 아니라 세상 밖으로 나오는 통로였다. 우여곡절 많은 개인사와 병마로 지친 그녀에게 자신감과 힘을 준 도구다. 밝고 명랑했던 그녀는 재혼과 갑상선암으로 대인관계 없이 혼자 힘들어 했다. 마음의 병인 우울증도 왔다. 그나마 위로가 됐던 것은 가족과 종교. 집과 교회를 시계추처럼 오갔던 그녀의 눈에 오래된 교회 환경이 잡혔다. 게시판 등에 있는 글자만 바꿔도 새로운 분위기가 되겠다 싶어 이미 POP를 배우고 있던 교인에게 글씨를 배웠다. 그러다 인근 주민자치센터에 POP과정이 개설된 것을 알고 등록했다. “잘 쓴 글씨도 아닌데, 열심히 갔다 부쳤어요. 나중엔 온통 교회가 알록달록 했어요. ‘유치원 같다’고 말씀하는 교인도 있었는데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전혀 개의치 않았어요.” POP를 배우면서 어릴 적 그림을 좋아했던 자신이 생각나 가슴이 뭉클한 순간도 있었고, 점점 발전하는 것을 보면서 성취감도 느끼게 됐다. 글씨에 느낌을 주고 생동감을 주는 POP가 점점 더 좋아졌다. 좋아하니까 더 노력하게 되고, 주위 사람들의 칭찬을 들었다. “선생님이 숙제를 하나 내 주면 2~3개를 해 갔어요. 일러스트의 머리결과 표정도 다양하게 표현하는 등 시도를 많이 했어요. 잘하는 것 보다는 노력하는 모습을 좋게 봐 준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그녀의 표정은 예전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POP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처음 신설된 부문. 2시간 동안 제시된 글씨와 그림을 적절하게 표현해야 했다. 밝은 노랑바탕에 ‘행복도시 안산’을 큰 제목으로, 부제 ‘행복이 넘치는 살기좋은 행복도시, 안산으로 오세요!’를 바람체로 썼다. 안산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생동감과 활기가 느껴지는 바람체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선택은 적중했다. 다른 참가자들의 예쁘거나 귀여운 글씨 사이에 그녀의 글씨는 눈에 띄었다. 과감한 색 선택도 시선 끌기에 충분했다. “최우수상이란 결과가 나왔을 때 눈물이 쏟아졌어요. 글씨를 쓰다가도 몸이 아파 누운 적이 많거든요. 무엇보다 저 자신에 대한 대견함이 가장 커요. 앞으로 있을 도(道)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어요.” 꽃향기 나는 플로리스트 김경춘 씨꽃꽂이의 미덕은 아름다움과 절제가 아닐까? 여성기예대회 꽃꽂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탄 김경춘 씨의 작품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꽃꽂이에 문외한 사람이 봐도 아름다움 속에 담긴 절제미가 느껴진다. 항아리에 풍성하게 담긴 꽃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던 마음이 사라져 버린 것. 꽃 하나하나의 특성을 살리고, 각각의 어울림을 도모하는 것이 꽃꽂이라는 그녀의 설명이 이해가 간다. “꽃꽂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멀쩡한 꽃을 자른다고 말하지요. 저도 예전에는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꽃꽂이를 배우면서 자기의 아픔을 감내하고 아름다움을 또 다른 미(美)로 승화하는 꽃의 힘을 알게 됐어요. 도도한 장미꽃도 때로는 다른 꽃의 아름다움을 위해 키를 낮추고 향을 잠재워요. 믿겨지지 않으시죠? 꽃꽂이를 하면서 내가 빛나는 삶도 중요하지만 남을 돋보이게 하는 조력자의 삶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워요” 경연대회 작품의 제목은 ‘무한의 아침.’ 직선의 ‘무들’과 곡선의 ‘알륨’을 이용해 아침이 주는 희망과 소중함을 표현했다. 화기(화분) 안에 현무암의 작은 화기를 넣어 작가의 상상력을 더했고, 작게 꽂은 꽃들은 부지런히 일상을 일구는 모습을 표현했다. 심사위원은 그녀의 작품을 다음과 평했다고 한다. ‘오아시스(꽃을 꽂기 위해 화기 안에 넣는 초록색 스티로폼)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주어진 소재를 활용했고, 꽃의 특성을 잘 살펴 표현했다. 화기 안의 작은 화기로 공간성을 확보하면서 뒤처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2005년, 꽃이 좋아 무작정 시작한 꽃꽂이가 취미가 되고 직업이 됐다는 그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도 만족하고 작가도 흡족한 창의성 높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꽃처럼 향기 나는 사람이 되는 것.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경기도교육청, 2013학년도부터 고입선발고사 폐지 경기도내 중학교 2학년생부터 도내 고교 진학 시 별도의 고입 선발고사를 보지 않는다.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교 신입생 선발제도 개선안을 김상곤 교육감의 결재를 받아 확정해 예고하고, 내년 3월말 공식 고시할 계획이다.고교 신입생 선발제도 개선안이 확정 고시되면 중학교 2학년생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2013학년도부터 도내 5개 평준화지역은 물론, 비평준화지역의 모든 후기 고교는 선발고시 없이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게 된다. 특목고 등 전기 고교는 현재와 같이 별도의 선발시험을 본다.도내 평준화지역 모든 고교와 비평준화지역 대부분 고교는 지금까지 내신성적 200점, 선발고사 100점 등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신입생을 선발해 왔다. 그러나 최근들어 중학생이 감소하면서 고입 선발고사 탈락생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 올해 신입생의 경우 평준화지역에서는 수원에서만 130여명 탈락했을 뿐, 성남과 안양권, 부천, 고양에서는 탈락자가 한 명도 없었다. 비평준화 지역에서도 대부분 학교에서 10여명 안팎이 탈락하면서 도내 전체 고교 평균 입시 경쟁률이 0.99대 1을 기록했다.도교육청은 선발고사 폐지가 확정되면 새로운 고입 내신성적 반영안도 함께 마련해, 공청회 등을 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안산시, ‘녹색성장 메가시티’로 이미지 변신 안산시가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출연재단인 에버그린21의 가정·학교기업에 대한 환경인증, 10월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 완공 등을 추진, 구체적인 녹색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하고 있다.1986년 시로 승격된 안산시는 반월신도시 조성 등의 도시개발로 현재 75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2020년까지 93만명의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안산시의 시가지 녹지율은 74%,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은 전국 평균의 64% 수준으로 우수한 폐기물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또 전국 최고수준인 97%의 상수도 유수율과 생활체육, 문화시설을 구축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산업단지에서 배출된 환경오염물질로 인해 시화호 수질오염과 악취와 같은 대기오염문제로 한때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기도 했다. 위기를 기회로, 저탄소 녹색성장 발판 확립안산시는 주거환경정비 및 도시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 및 계획하고 있다. 노후 되고 에너지효율이 낮은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에너지 다소비 산업은 구조고도화를 통해 지식기반 및 친환경 업종으로 전환시키는 중이다. 또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 등에서 발생되는 높은 열량의 폐열을 지역냉난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운영하고 있다. 대부 누에섬 풍력발전소, 시청사 및 사회복지시설에 설치한 태양광, 연간 5억5270만kwh 전력생산 용량을 가진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 준공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거점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원 발굴 및 확대 보급현재 신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은 2010년 0.2%, 2011년에는 4.6%로 경기도 최고다. 이는 세계 최대 24만5000kw급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가 준공되고, 상용운전 중인 누에섬풍력 2250kw와 방아머리풍력 3000kw, 태양광 1,353kw, 등 총 108개소로 신재생 발전용량 26만1000kw의 보급률 때문이다. 청정에너지 발전량 5억6000만㎾h는 5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이며 연간 32만톤 CO₂감축효과가 있다.김철민 안산시장은 민선 5기 공약사항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 조성’을 추진, 2015년까지 보급률을 국가목표치 4.3%보다 높은 6%까지 확대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안산시 이미지를 공단 배후도시인 공해도시에서 친환경 녹색에너지 생산도시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상록수역 교각 하부, 시민 쉼터로 재탄생 상록수역 일대 교각 하부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육공간으로 재탄생했다.안산시는 상록수역 일원 4만㎡ 연장 400m 구간에 산책로, 스포츠존, 만남의광장 등을 조성하는 ‘상록수역주변 문화체험공간’ 사업을 2009년 8월 착공, 지난 9월 28일 준공했다.‘상록수의 역사와 이야기’를 테마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국토해양부 환경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지원금 6억5000만원 등 총사업비 15억3000여만원을 들여 2년에 걸쳐 추진했다.스포츠존(면적 3200㎡)에는 농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인조잔디풋살장, 체력단련장 등이 설치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만남의 광장’은 전철 아래 교각바닥을 점토블럭으로 포장하고 전철교각도색과 자전거보관소, 조명시설, 화장실 휴게의자 등을 설치,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2010년 8월부터 조성한 상록수역 산책로는 황토산책길 400미터, 야외무대, 조형물, 의자그네, 놀이시설, 자기발전자전거와 파도타기, 지압로 등이 설치돼 있다.‘상록수역주변 문화체험공간’은 환경개선이라는 1차적인 접근보다는 지역적인 특성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공간, 역사성을 반영한 공간 조성이라는 데 의의가 크다.상록수 광장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상록수 늘 푸른 광장’도 지난 9월 28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상록수 늘푸른광장 프로그램은 상록수 광장 유휴공간을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연계되는 여가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 이곳에서는 발마사지, 이·미용, 장수사진촬영, 무료검진, 심폐소생술, 심리상담, 청소년자원봉사체험, 기체조, 무료급식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곳에서 지난 9월 21일부터 오찬서비스도 시작됐다. 앞으로 주 3회(월·수·금) 정기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후원금으로 ‘사랑의 밥차’를 구입했고, 상록구청 구내식당에는 1000명분 식사를 조리할 수 있는 주방시설도 갖췄다.공연 프로그램으로 사물, 민요병창, 섹소폰 연주, 하모니카연주, 민속무용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상록수 단편영화제 27일 개막 제5회 상록수 단편영화제가 오는 10월 27~30일 열린다.이번 영화제는 ‘혼(spirit), 꿈(dream), 사랑(love)’을 주제로 하고, 심훈의 소설 ‘상록수 혼’과 ‘최용신의 계몽정신’을 부제로 하고 있다. 장소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안산25시광장, 고잔신도시 씨너스극장, 외국인주민센터, 안산대학교 등이다.개막식은 10월27일 오후 7시 광덕로25시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영화제 첫날인 27일에는 개막공연, 퍼포먼스, 영화음악 주제곡 경연대회 등이, 28일에는 퓨전 국악공연 및 인디밴드 공연, 29일에는 외국인 노래자랑 및 인디밴드 공연을, 30일에는 폐막공연, 공로상 시상식, 영화음악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이밖에 안산25시광장 특설무대에서 안산시민을 위한 야외 무료 영화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영화제 참가 신청은 10월 30일까지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www.evff.co.kr)나 안산예총 홈페이지(www,ansanart.co.kr)로 신청하면 되다. 영화음악 주제가 경연대회 신청은 10월14일까지이다.한편, 영화제 사무국은 중·고·대학생 및 일반 개인(2인 이상 공동작품 신청가능)을 대상으로 영화제 참가작품을 접수 받는다. 총 상금은 1900만원이고 10월 10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문의 : 031-402-63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본오2동 어머니배구단 전국 배구대회 우승 상록구 본오2동 돌고래배구단(단장 이문수)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개최된 ‘제13회 국회의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전국배구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는데, 전국에서 80팀 1200여명이 참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