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원구어머니합창 단원 공개모집 단원구어머니합창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합창단원 모집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단원구청 행정지원과 응모하면 된다.모집인원은 소프라노 15명, 메조소프라노 10명, 알토 15명등 총 40명이다.선발은 오는 25일 공개오디션을 거쳐 29일 단원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일반 단원은 합창에 재능 있는 만60세 이하로 2011년 10월 31일 현재 안산시 거주 여성으로 매주 2회 연습 및 수시공연 참여가 가능해야 응시할 수 있다문의 : 031-481-60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11월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등 도로명주소로 발급 안산시는 주민등록 관련 민원 등의 민원서식을 도로명주소로 전환, 지난 10월 31일부터 전환된 서식으로 발급하고 있다.이는 전국적으로 실시된 ‘주요민원 도명주소 일제전환’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안산시는 도시디자인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전환 작업을 실시했다.이에 따라 11월부터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을 비롯한 610종의 주요 민원서류가 도로명주소로 발급되게 되며 아직 도로명주소로 전환되지 않은 민원서류는 2011년 말까지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한편,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2013년까지는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해 사용 할 수 있지만, 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을 전면적으로 사용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키네스 김양수 대표원장 세미나 개최 키성장 전문센터 키네스에서 키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키성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11월 14일과 25일 10시30분부터 진행되며, 장소는 고잔신도시에 있는 키네스키즈이다. 예약을 통해 선착순 30명만 참석할 수 있다.강사는 성장 운동 전문가 김양수 키네스 대표원장이며, 작은 키, 조기성숙, 호르몬 주사 처방, 구부정한 허리와 어깨, 집중력 등에 관해 구체적인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일 시 : 1차(2011년 11월 14일(월) 10시30분~12시 2차(2011년 11월 21일(월) 10시30분~12시 장 소 : 키네스키즈(고잔신도시 롯데리아건물 3층)문의 : 031-410-1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노래와 함께 깊어 가는 가을! 노래는 즐거운 것은 더욱 즐겁게 해 주고, 슬픈 곳에서는 슬픔을 감싸주는 마법 같은 존재다. 깊어가는 가을, 노래가 있어 이 계절이 더 즐거운 두 사람을 만났다. 구슬프지만 빛나는 목소리의 젊은 판소리꾼과 붉은 단풍처럼 강열한 목소리의 소유자들. 이들이 부르는 노래 소리에 바람에 흩날리던 낙엽도 리듬을 타며 날아간다. 가을아침 이슬 같은 목소리-이윤선두근두근..젊은 소리꾼 이윤선의 심장은 기대와 설렘으로 어느 때 보다 힘차게 뛴다. 안산 문예당 달맞이 극장 무대에 서 있는 자신을 상상하면 심장 고동은 더 커진다. 달력에 동그랗게 표시된 2011년 11월 12일. 그날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방과 후 수업으로 판소리를 시작 한 이래 15년 동안 기다려 온 꿈이 현실화 되는 날이다. 2011 경기문화재단 우수예술 프로젝트 지원 사업 선정 공연인 이번 무대는 소리꾼 이윤선의 존재를 대중에게 알리는 첫 공연. 때문에 의상에서부터 선곡, 공연 참여 스태프에 이르기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습도 실전처럼 온 힘을 다한다. “처음으로 서류를 냈기 때문에 별 기대도 안했어요. 경쟁률도 무척 치열하다고 들었기 때문에 ‘두드리면 언젠가 열리겠지’하는 마음으로 서류를 접수 했어요. 노래 연습하다 합격 소식을 들었는데, 그때의 감동은 아직까지 잊을 수가 없어요. 전통예술분야에선 2명이 선정됐다고 합니다.”이번 공연의 공식 명칭은 ‘이윤선 korea classical concert". 판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관객을 위해 국악가요를 부를 예정이다. 국악가요는 이름 그대로 국악의 장단이나 가락을 이용한 새로운 창작민요 형태로 대중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는 황진이 시조에 곡을 붙인 상사몽, 몽금포 타령을 현대적으로 편곡 한 것 등 10여곡을 부른다. ’창우의 꿈‘은 그녀의 자작곡으로 노래를 통해 이루고픈 꿈과 희망을 담고 있다. 그녀가 올해 초 창단한 ‘안산 어린이 민요단’도 이번 공연에 처녀 참가 할 예정. 내년에는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음반 작업도 할 예정이다.“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많이 와 주세요!” 붉은 단풍처럼 강열한 목소리-강현돌고 돌아 왔지만 결국 자기가 원하던 길을 걷고 있는 사람 강현. 그는 ‘가수로 활동한 햇수는 4년이지만 자기 인생에서 음악을 손에 놓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의 첫 상사병은 이웃집 소녀가 아닌 기타였다. 중학교 1학년 때 사촌형 기타를 처음 만져 본 까까머리 사춘기 소년은 그날로 바닷가에 나가 정신없이 가물치를 잡았다. 가물치 판돈으로 장만한 것은 기타. 그렇게 시작된 음악에 대한 애모는 회사를 다니면서도, 결혼을 한 후에도 식을 줄을 몰랐다. 아니 더 강해졌다. 회사 재직 중에는 당시 형제 듀엣으로 인기 있던 ‘수와 진’ 멤버가 만든 심장병 어린이 돕기 단체에 들어가 연주를 하기도 했다. “심장병 어린이 돕기요? 처음엔 잘 몰랐어요. 오직 연주 할 수 있는 곳만 찾았으니까요. 하지만 공연도 하고 봉사도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더라고요. 나중엔 본업과 부업이 헛갈릴 정도였어요.” 회사 퇴직 후, 외식 사업으로 성공과 실패를 맛 본 그는 결국 음악에 안착을 했다. 일하는 부인 대신 당시 4?6세이던 아이 둘을 데리고 공연을 다녔다. 서울, 봉평, 서산…, 중학교 때부터 배운 기타 실력과 다져놓은 노래 실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높고 확 터지는 가창력’은 야외 공연에 안성맞춤이었다. 몰려드는 공연 스케줄로 자신도 모르게 가수가 되었다는 그는 가수 배일호와 지인들의 조언으로 내년에는 트로트 음반을 낼 생각이다. 컨셉은 ‘트로트계의 박상민’으로 잡아 놨다. 그의 꿈은 노래 잘하는 가수가 되어 ‘안산에서 인물 났네!’라는 말을 듣는 것. 19일 ‘섬유의 날’ 공연에서 붉은 단풍처럼 강열한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안산시, 복지정책 평가 전국 최우수 영예 안산시가 2011년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복지계획, 통합사례관리, 지역복지협의체 구성 운영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산시는 지역복지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지역복지사업 우수 시로 선정, 포상금 5000만원과 기관표창,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약속과 믿음의 안산형 복지행정을 위해 주거, 교육, 복지, 의료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작은도서관 2개소 위탁운영자 모집 사2동 꿈을키우는작은도서관과 신길 샛별작은도서관의 위탁운영자를 모집한다.위탁운영 기간은 오는 12월부터 2014년까지 3년간이며 위탁운영비는 각 도서관별 연간 5700만원이다.사2동 꿈을키우는도서관은 상록구 영화5길 15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155.73㎡에 열람석 35석, 자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있다. 장서 7329권이 구비되어 있고 2009년 1월에 개관했다.신길 샛별작은도서관은 단원구 새뿔길 55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192㎡에 열람실 27석, 자료실,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다. 장서 7,121권이 구비되어 있고 2009년 1월에 개관했다.운영 신청자격은 도서관 운영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성, 시설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조정관계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경기도에 주사무소나 분사무소가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안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시설이 있는 사회복지, 학교 등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7일부터 8까지 이틀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안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안산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소규모 공동주택이란 300세대 미만의 중앙난방이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 150세대 미만이지만 중앙난방이나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공동주택으로 관내에는 총 197개 단지(연립주택 191개 단지, 아파트 6개 단지)가 이에 해당된다.이들 소규모 공동주택은 연 2회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의무관리 대상인 공동주택의 범위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주택으로,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1984년 이전 준공된 34개 단지와 시설물 결함이 발생된 2개 단지를 시작으로 매년 예산을 확보해 40여개 단지씩 순차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여성비전센터 특별과정 수강생 모집 안산시 여성비전센터에서 하반기 특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은 단기과정인 캘리그래피, 두피테라피, 도자기핸드페인팅, 자기학습지도사, 부동산경매 등과 공개강좌로 진행되는 창업비전메이킹, 스피치&리더십 등 총 10개 과정이다.교육기간은 11월 7일부터 5~7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기간은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다.신청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여성(단, 야간과정은 남성도 신청가능)이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법정장애인, 3자녀이상 가정(안산행복플러스카드 소지자)은 수강료가 무료이다.문의 : 031-481-27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제중당한의원 - 어린이와 성인의 비염은 치료가 다르다 글 : 제중당한의원 박재현 원장 임상에서 아이들 비염과 성인들 비염은 치료가 달라진다. 그것은 아이들과 성인들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아이들은 쉽게 말해서 자라고 있는 과정에 있다. 즉 성인으로 커가는 단계에 있는데, 모든 오장육부가 출생과 동시에 성인과 같은 기능을 갖고 태어나지 않고 자라면서 구조나 기능이 발달해 간다. 어른에 비해 뭔가 부실하다는 말인데, 보통 심폐(호흡순환기) 비위(소화기) 신(배설기)의 문제인데, 흔히 아이들이 쉽게 열이 오른다든지, 식욕과 소화력이 떨어진다든지, 오래도록 밤에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든가 하는 것들을 보면 알 수 있겠다. 이처럼 부족한 장부 기능 때문에 비염이 생겼는데 코만 보고 치료하기 때문에 쉽게 재발하는 것이다. 그런 반면에 어른들은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이미 성인이 되어 구조나 기능적으로 완성된 심폐(호흡순환기) 비위(소화기) 신(배설기)의 기능이 생활하면서 망가져서 비염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다. 아무래도 한의원의 특성상 통증환자를 많이 보게 되는데, 그 중 상당수의 환자분들이 비염을 겸하고 있다. 흔히 비염, 소화불량, 변비설사, 불면증, 어깨결림, 턱관절이상, 생리통, 오한, 항강(목뒤 뻣뻣), 부종(특히 아침에 심함), 가슴답답, 손발냉증, 하복냉증 등의 증상을 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들은 인체의 전체적인 면역체계가 깨져서 생기는 경우이거나 혹은 자세 이상으로 척추나 골반의 이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아이들의 비염은 자라는 과정에서 부족한 폐(肺) 비(脾) 신(腎)의 기능을 보강해주면서 치료를 하게 되고, 성인들의 비염은 살아오면서 깨져버린 폐(肺) 비(脾) 신(腎)의 균형을 다시 맞춰주는데 초점이 있다. 그런데 어른들의 비염이 상대적으로 쉽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우선 치료수단의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침이나 벌침을 한번 놓기 위해선 각종 선물을 듬뿍 안겨줘야 겨우 가능하다. 또한 성인의 비염은 몸이 냉해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몸을 데우는 약을 쓰면 코 뿐만 아니라 다른 증상까지 같이 좋아진다. 그리고 아이들은 기본적인 면역력이 성인만 못하기 때문에 치료약과 보약의 개념이 같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염 치료 후 몸을 보(補)할 수 있는 약을 먹이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키네스키즈 - 영양과 조기성숙 이렇게 일어난다. 글 : 김양수 대표원장 맞춤운동 성장센터 키네스 031-410-1300 아이들의 조기성숙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방(콜레스트롤)과 칼슘의 과잉섭취가 지적되고 있는데 이것은 몇 가지 영양섭취 경로를 통해서 발생하고 있다. 그 첫 번째는 식사 시 반찬의 편식이다. 식사를 할 때 먹는 반찬을 구분해 보면 가짓수가 아무리 많아도 채소류 반찬과 그 외 반찬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아이들이 먹는 채소류 이외의 반찬은 보통 고기, 생선, 계란, 햄, 소시지, 어묵 등으로 단백질 반찬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반찬에는 반드시 지방과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쉽게 말하면 기름진 단백질 반찬인데, 어릴 때부터 식사습관이 채소를 싫어하게 되면 편식을 하게 되어서 식사를 할 때 채소는 거의 먹지 않거나 먹어도 1인분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름진 단백질 반찬은 2~3인분에 해당하는 양을 섭취하게 된다. 이러한 방식의 식사가 하루 세끼 모두에서 발생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정상적인 성장에 필요한 양 이상의 지방 특히 동물성 지방을 섭취하고 칼슘 또한 과잉으로 섭취하게 된다. 두 번째는 유제품의 과잉섭취이다. 식사를 정상적으로 하고 간식을 섭취할 경우 우유는 하루 1잔이면 충분하며, 많아도 2잔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키 성장을 걱정하는 부모님의 경우 잘못된 방법이지만 아이들에게 하루에 우유를 2잔 이상 꼭 마시도록 지도하고, 어떤 가정에서는 하루에 1L를 섭취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치즈, 떠먹는 요구르트 등 다른 유제품도 섭취하게 되면서 유지방 및 칼슘이 과잉으로 공급된다. 세 번째는 군것질이다. 하루에 한번정도 섭취하는 간식을 제외하면, 자주 섭취하는 간식은 모두 군것질에 해당하게 된다. 대부분의 군것질은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수, 초콜릿 등인데 몸에 좋지 않은 화학성분과 트랜스 지방과 같은 성분이 지속적으로 몸에 들어오게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첫째 하루 세끼의 식사와 한 두 번의 간식을 중간에 배가 고프지 않게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모든 반찬을 골고루 1인분씩 섭취하는 것이다. 이렇게 식사와 간식을 규칙적으로 균형되게 섭취하고 하루 1잔정도의 우유를 섭취하면 성장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영양공급은 충분하게 된다. 이것을 넘어서는 영양의 공급은 키를 키우는데 쓰이기보다는 비만을 야기하고 몸을 빠르게 성숙하게 만드는데 쓰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키가 미처 크기 전에 제2차 성징을 맞게 되는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