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주부들 전업주부에서 전문직 여성으로 거듭나기 전업주부로 지내다.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면서 일을 가지려고 하면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막막하다. 마트 판매원이나 계산원 같은 것은 싫고, 사무원이나 좀 더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다면 관련 자격을 갖춰야 취업문도 두드려 볼 수가 있다. 하지만 막상 무엇을 배워야 할지도 모르겠고 수강비용도 부담스럽다. 그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내일배움카드제(직업능력개발계좌제)다. 구직자나 직업훈련을 원하는 사람들이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국비로 일정금액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1인당 계좌한도는 200만원으로 훈련비의 80~60%는 정부가 지원하고 20~40%는 본인이 부담한다. 내일배움카드는 발급일로부터 1년까지 유효하며 발급횟수는 취업전 1회를 원칙으로 한다. 교육비의 80~60% 국가 지원내일배움카드제 지원대상은 구직자(실업자), 주부, 방통대 학생 등이다. 국비지원을 받으려면 먼저 계좌카드를 발급받고 노동부가 인정한 계좌적합훈련과정 중에서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계좌카드는 거주지관할 고용센터에서 발급한다. 고용센터에서 구직등록, 구직신청을 하고 훈련상담을 받은 뒤 개인훈련계획서를 작성하면 계좌를 발급해준다. 카드발급에는 약 2주정도 걸린다.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에는 계좌제지원 교육을 받을 때 과목에 따라 수강료의 20~40%인 본인부담금만 결제하면 된다. 국비지원과정 훈련은 여러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 교육이 이뤄지므로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해 배우면 된다. 가사만 하던 주부로서는 당장 전문적인 과목을 수강하기는 힘들지만 한 가지 관심분야를 정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다음 과정을 공부해나가면 1년 사이에 어느새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국비지원교육 중 인기과목은 조기에 마감되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역의 각 기관에서 개설하고 있는 직업능력계좌제 전체적인 내용은 인터넷 직업능력개발훈련정보망 HRD-Net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올 가을에 도전해볼 만한 계좌제 교육>◎ 전산세무회계초급실무 (9.19 ~ 10.26)세무회계의 기초지식이 없는 사람이 전산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초적 회계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1일 4시간 총 160시간 과정. 자부담 16만원. 고잔동 제이오비인력개발학원 031-402-7113◎ 사무관리실무 (9.20 ~ 11.15) 컴퓨터 기초부터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무관리 프로그램의 습득. 전산자료입력원 및 사무보조원 경리사무원으로 취업 가능. 1일 4시간 총 160시간 과정. 자비 12만8천원. 중앙직업전문학교 031-484-0011 ◎ 2D 그래픽 전문과정 포토샵 (9.14 ~ 10.12)포토샵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이해 및 디자인 작업에 필요한 합성, 보정, 필터 효과 등 디자인 기능을 학습하여 아이디어 구현과 그래픽 실무 능력 배양. 디자인업체 웹디자인 분야 취업가능. 1일2시간. 총 40시간 과정,자비부담 5만원. 홍시디자인학원 031-509-5077 ◎ 일러스트레이터 (9.5 ~10.6) 로고를 이용한 명함 디자인, 캐릭터 및 간단한 인물 드로잉 작업, 인쇄, 웹과 그 밖의 모든 미디어에서 고품질의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는 기능 습득.1일 2시간 총40시간과정. 자부담4만원. 휴먼컴퓨터아트학원 031-485-7733◎ 네일아트 자격증 속성과정 (9.20 ~ 12.22) 네일 이론 및 실습을 통한 실기위주의 수업을 습득하며, 민간자격인 2급 자격증 취득. 1일 3시간 총108시간 과정. 자부담 53만400원. 엠비씨아카데미뷰티미용학원 031-487-8003 ◎ 발 관리 (9.19 ~11.2) 피부관리사취업, 또는 피부관리실 창업 희망자 대상. 발관리 기초이론과 실기교육. 1일 4시간 총96시간과정. 자부담 24만원. LEES미용예술직업전문학교 031-401-6001 ◎ 패션타투 (9.19 ~ 11.28) 사계절에 활용 할 수 있는 패션타투의 감각을 익힌다. 1일5시간 총 120시간과정. 자부담 36만원. LEES미용예술직업전문학교 031-401-6001. ◎ 꽃집창업과정 (10.4 ~ 12.20) 원예학적 지식과 화훼에 대한 이론은 물론 색채, 조형, 디자인, 장식꽂이와 꽃다발, 관엽류 등의 실무와 경영전반에 걸친 교육으로 꽃집창업, 마케팅전략 등을 배운다. 1일7시간 총84시간과정. 자부담 19만8000원. 진플라워아카데미학원 031-484-5681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수학,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는 없을까? 교육기획 - 고교생 60% 수학 포기, 무엇이 문제일까?한 언론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 60%가 수학을 포기한다고 한다.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로는 ‘쉽게 성적을 올릴 수 없어서’라는 답이 많았다. 사실 교육현장에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 일명 ‘수포자’가 많다는 것은 새삼스러운 얘기가 아니다. 수학을 어려워하고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대입을 비롯한 각종 입시에서 수학은 당락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로 작용해 왔다. 어렵기만 한 수학, 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①수학, 이것이 문제로다? ②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는 없을까? ③수학과 친해진 학생들의 특별한 비법 수학,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는 없을까?수학은 인류와 함께 성장하고 고민해온 학문이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수학은 생활과 전혀 관련 없고 수많은 공식과 용어, 기호가 등장하는 외울 것 많고 공부하기 싫은 과목으로 통한다.모든 공부가 그렇듯, 재미나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잘할 수 없다. 수학도 마찬가지다. 자녀의 수학 성적 때문에 고민이라면 먼저 수학의 재미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고등학생에게는 통용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초·중학생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수학은 생활의 학문이다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없는 과목으로 느끼는 것은 ‘재미없게 배우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어려서부터 숫자 외우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과 기호를 암기하고, 반복적으로 문제를 푸는 게 수학의 전부인 것처럼 배우니 수학의 재미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여기에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빠르게 정답만을 강요하는 ‘평가를 위한 수학교육’도 문제이다.C&I 중등 와이즈만 입시전략연구소 한기석 소장의 설명이다. “수학은 우리가 사는 세상 모든 곳에 존재합니다. 컴퓨터를 비롯해서 학생들이 등굣길에 걸어가는 육교, 수업을 받는 학교나 학원 건물까지 수학이 없었다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었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지만 학생들은 이런 점을 느끼지 못합니다. 수학의 개념들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활과 연결을 지을 수 없는 것이죠.”사실 우리나라의 수학교육도 1990년대를 기점으로 조금씩 변화하고는 있다. 1990년대를 지나면서 ‘문제해결력’이 강조되었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하고 고정관념을 깰 수 있도록 ‘창의성 신장’이 큰 화두가 되었다. 초등학생 - 수학 담을 그릇의 크기를 키워라무슨 일이든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문제를 바로잡기 힘들다. 수학의 재미를 알려주는 것 도 초등학생 때 이루어져야 수월하고 효과적이다.그래서 매쓰온 창의센터 정서연 대표는 입시와 다소 거리가 있는 초등학생 때는 ‘수학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의 크기를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귀로만 듣는 수학이 아니라 듣고 보고 느끼면서 아이들 스스로 수학의 다양한 개념들과 감각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삼각형이라면 삼각형 구하는 공식을 가르치기보다는 직접 만지고 만들면서 무엇을 삼각형이라고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이죠. 초등학생 대상의 수학교육에 교구활용이 강조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정 대표에 따르면 교구를 활용한 수학교육은 아이에게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수학교육의 바탕이 되는 감각능력, 적용능력, 추상화능력, 추론능력 등을 다각적으로 키울 수 있다.저학년이라면 부모와 함께 대형서점의 자연과학 코너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학과 관련된 도서와 만화를 통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수학에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수학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면 수학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교구, 활동, 놀이 등을 통해 직접 체험하도록 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한기석 소장의 설명이다. “초등학교 6학년 수학 교과서를 보면, ‘길이가 2.5m인 끈을 0.5m씩 자르면 몇 개로 자를 수 있는지’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옵니다. 이 문제를 공식으로 풀지 말고 실제로 끈을 잘라 보면서 실험을 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으로 확인한 내용을 적어보게 하고, 그 글을 바탕으로 식이나 기호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학을 가르쳐주면 조금은 더 수학과 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rArr 초등학교 4학년 수학에 주목하자초등학교 3~4학년을 기준으로 자녀의 수학학원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선배 엄마들로부터 4학년 때부터 수학이 어려워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다. 실제로 초등 3학년 때까지는 기초적인 수 개념과 연산 등을 배우다가 4학년이 되면 수의 범위가 소수까지 확장되고 도형 등도 구체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 부모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아이의 수학 공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정서연 대표는 “수학 내용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초등 4학년 쯤 되면 수학의 첫 위기가 찾아온다”며 “6학년, 혹은 중학교에 입학한 후 갑자기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따지고 보면 초등 4학년 때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중학생 - 추론능력 키울 수 있는 학습 필요초등학생 때까지는 수학을 곧잘 하던 아이도 중학생이 되면 수학을 어려워한다. 많은 학습량, 낯선 용어와 기호의 대거 등장 등이 원인이다. 수학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1학년 과정인 ‘1-가’부터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인 ‘10-나’까지 일관성을 가지고 구성되어 있다. 초등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과 문제해결 등 5개 영역을, 중등은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확률과 통계, 기하 등 5개 영역을 단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초등 과정에 비해 중등 과정에서는 구체적이지 않은 추상적 개념과 용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중학생들에게는 체험을 통한 수학교육보다는 추론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이 중요하다.한기석 소장은 “중등 수학에서는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이 대거 등장한다”며 “이런 용어와 개념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중등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래서 중등 수학의 첫걸음은 어려운 용어와 개념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수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개념을 암기하기 보다는 배경을 익힘으로써 수학 개념의 형성과 원리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집합이라는 개념이 수학에 등장하게 된 배경을 이해한다면 수학교과서에 집합이라는 개념이 왜 첫 번째 단원이 되는지 알 수 있다는 것.선행이나 복습은 자신의 정확한 수학 실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한 후에 계획을 짜야 한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에게 무리하게 선행을 시킬 경우 수학을 더욱 싫어하게 되는 지름길이 된다. 문제를 풀 때도 유형들만 익혀서 기계처럼 익숙하게 풀게 하기보다는 한 가지 원리를 깊게 고민하면서 푸는 것이 좋다.&rArr성적이 오르면 수학이 재미있어 진다초등생이나 중학생 들은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을 좋아하고 자신감을 보이며 더 열심히 공부하려 한다. 수학을 어렵게 느끼고 싫어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성적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비욘드입시학원 2011-09-05
- 5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만 대상으로 한 키 성장 전문센터 ‘키네스 키즈’ "얼굴은 다 큰 후에도 성형하면 되는데 키는 때를 놓치면 어찌할 수가 없다"고 안타까워하는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된다. 자녀가 어릴 때는 또래보다 작아도 때가 되면 크겠지, 하고 걱정 안하다가 막상 중학생이 되어 키가 자라지 않으면 진작 신경 쓰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는 것이다. 키 때문에 고민하는 자녀를 보면 부모는 참으로 속상하고 미안하다. 키가 작으면 아무래도 사회생활에서 불리한 면이 많은 게 현실이다. 하지만 키 성장은 시기를 놓쳐버리면 어쩔 도리가 없다. 성장환경 좋아야 키 큰다.키가 작으면 직업을 선택하는데도 제한이 있다. 하고 싶은 일도 작은 키 때문에 포기해야 하고, 더 많은 도전과 실패를 경험해야할 지도 모른다. 개그맨으로서 달인 수준의 놀라운 재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병만씨도 최근 낸 책을 통해 ‘키가 170cm만 되어도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키는 부모의 유전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성장기 환경적인 요인이 70~80%라고 한다. 부모보다 키가 큰 자녀가 나오기도 하고,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나도 다른 환경에서 자라면 어른이 되어서 만났을 때 키 차이가 15cm 나 되기도 한다. 이렇게 키가 차이나는 원인이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서 키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고 해도 예전에는 키를 인위적으로 키워 주지는 못했지만 최근에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키를 키워준다. 키네스에서는 성장기 환경조건을 개선하여 키를 더 키워주는 키 성장법을 창안하여 큰 성과를 얻고 있다. 자녀 키에 대해 관심있는 부모들이 선택하고 있는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이 한약이나 성장호르몬 주사이다. 그러나 이것은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치료적 목적의 약물들이기 때문에 정상인의 경우는 키 성장의 효과를 얻기가 어렵고 부작용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큰 키를 위해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이면, 키가 작은 부모님들은 아이의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무엇이든 조처를 취해봐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아이가 정상인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무리한 선택도 하게 된다. 성장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정상인의 키는 우리 몸이 생성, 분비하는 성장호르몬을 키 성장으로 온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잘 자랄 수 있다. 성장호르몬은 키 성장에 사용이 되지만 질병이나 상해를 입었거나, 몸이 피로할 경우 이를 회복하는데도 쓰이게 되어 키를 키우는 일은 잘 못하게 된다. 그래서 신체와 정신이 건강하면 할수록 성장호르몬이 키 성장에 더 많이 쓰이면서 키가 쑥쑥 잘 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큰 키를 위해서는 좀 더 이른 유아기부터 성장환경을 잘 관리해서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쭉 갈 수 있게 해주면 되는 것이다. 정상인의 키를 잘 키워주는 ‘키네스’에서 5~10세 아이를 위한 키성장 프로그램인 ‘키네스 키즈’를 개발하여, 고잔신도시점을 오픈했다. 키네스 키즈 프로그램의 성장원리는 성장판이 활짝 열려있는 일반성장기에 맞춤운동, 균형된 영양섭취, 바른자세,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숙면으로 키를 키워준다. 약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자연요법으로 신체기능을 높여주어 체내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게 만들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큰 키 성장유형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성장을 막는 생활습관과 약화된 신체기능, 나쁜 자세를 교정해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키가 잘 크게 한다. 지속적인 관리가 장점 키네스키즈의 성장관리는 생활습관, 성장도 검사, 유연성검사 바른자세검사, 신체조성검사 등 전문검사를 통해 성장환경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쭉쭉이, 날씬이, 튼튼이, 다천재의 특화된 프로그램과 개인별 관리차트로 지속적으로 교육 및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 장점이다.수업은 전문교사의 지도로 이뤄지며 개개인의 신체특성에 맞게 키네스에서 개발한 특수 장비를 이용하여 맞춤운동과 함께 평발이나 0자형 다리, 구부정한 어깨, 틀어진 골반을 가진 아이들은 바른 자세가 되도록 교정운동도 병행함으로써 몸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킨다.키네스의 성장 연구는 어릴 때부터 심신이 조화롭게 발달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작은 키, 과체중, 비만, 산만함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학업 성취도도 함께 높아지는 효과를 얻고 있다. 키네스 키즈의 다천재프로그램은 교사가 아이와 대화를 통해 교감을 가지며 심신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고 있어 부모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키네스키즈 고잔신도시점 031-410-1300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안산시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 개관 안산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이하 교통안전체험장)이 6개월간의 시험기간을 거쳐 9월 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교통안전체험장은 국비 13억원을 지원받고, 시비 7억원, 수자원 공사 5억원 지원 등 총 25원의 예산으로 현 위치인 안산시 상록구 사동 1583번지 석호공원 내에 건립됐다. 연면적 962.56㎡로 지상 2층 규모이다.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습득하는 데 있어 빠른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7개의 테마별 체험부스 및 영상관으로 이루어져 있다.교통안전체험장은 매주 월~금요일 사전예약에 따른 단체교육 위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안산 상록경찰서에서 교육을 담당 할 경찰 1명이 파견되어 실내교육(40분), 실외교육(20분), 영상교육(10분) 순으로 교육이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연세난청센터, 보청기, 한가위 부모님 선물로 인기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부모님께 보청기를 선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보청기 착용 시기를 놓치는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최근 들어 자식들과 함께 보청기를 하러 오는 어르신들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한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관련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연세난청센터 방희일 원장은 “부모들은 귀가 잘 안 들려도 자식들이 걱정할까봐 말을 하지 않는다. 돈 드는 일이라고 자식들 눈치만 보는 경우가 많다”며 “자칫 방치하다가 중증에 이르게 되면 치료가 전혀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경우도 많아 본인 뿐 아니라 가족과 친지들의 관심이 중요하며, 꼭 검사후에 난청정도에 맞게 보청기를 착용해야 부작용이 없다"고 전했다.한편, 안산 연세난청센터에서는 65세 이상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생활보호대상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문의 : 연세난청센터(031-413-64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30~40대 이상 치아교정 환자 늘어나는 추세 얼마 전에 끝난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탤런트 고두심씨가 아랫니에 치아교정기를 착용한 것을 발견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젊고 아름다웠던 그녀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치열이 흐트러지면서 치아교정을 결심하게 된 것이리라. 치아교정 하면 치아관리 쉬워예전에는 치열이 고르고 예뻤던 사람도 40~50대가 되면서 치아가 앞쪽으로 쏠리면서 들쭉날쭉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다. 잇몸이 좋지 않은 사람은 치아가 더 심하게 움직이는데, 치열이 고르지 않으면 나이도 더 들어 보인다. 이럴 경우 치아를 바르게 잡아줄 필요가 있다. 치아교정은 들쭉날쭉하거나 듬성듬성한 치아, 앞니돌출 주걱턱 등 부정교합 상태를 교정해 위아래를 잘 맞추고 바르게 배열해주는 것이다. 치아교정의 주목적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이지만 치아교정을 통해 얼굴의 심미적 개선효과도 얻을 수 있어서 10대 20대들에게는 치아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런데 최근에는 30~50대 치아교정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 50년을 더 산다고 하면, 평생 콤플렉스였던 치아를 교정하고 더 자신 있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인 것이다. 성인교정은 건강한 노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나이가 들어도 음식을 잘 씹어서 섭취해야 소화가 잘 되어 더욱 건강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치아가 비뚤비뚤할 때보다 양치질이 더 잘 되어 충치와 잇몸질환도 예방할 수 있어서 본래의 치아를 더욱 오래 사용할 수가 있다. 치아 교정시기 제한은?나이가 들어 치아교정을 해도 문제가 없는 것일까. 치아교정 전문 ‘바른이 박상민치과’ 박상민 원장은 “교정치료는 나이와 상관이 없다.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조골이 잘 유지되고 있고 치주에 문제가 없으면 나이 제한 없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성인이 되어 치아교정을 고려하고 있다면 교정전문 치과를 방문해 정확히 진단을 받고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성인 교정치료는 10대들의 교정치료와는 좀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들은 교정장치를 부착하면 청소년보다 통증이나 불편함을 더 많이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교정장치의 철사를 조일 때 통증이 있고, 1주 정도 지나면 철사를 조일 때 이외에는 장치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 적응이 된다. 성인 치아교정은 청소년들보다 좀 더 기간이 걸린다고 봐야한다. 교정전문의는 청소년 치아교정에서는 3~4주에 한 번씩 철사를 조여 주는데 비해 성인 치아교정에서는 4~6주에 한 번씩 조아 주는 등 서서히 교정을 진행한다. 성인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조골의 변화로 치아이동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교정치료 기간은 치아 부정교합의 정도에 따라 1년 반에서~2년 반 정도 걸린다. . 교정장치는 눈에 덜띄게 성인이 되어 치아교정을 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게 바로 치아교정기 착용이다. 입을 벌릴때마다 드러나는 교정기를 2년씩 끼고 지내야 한다는 것은 교정을 망설이게 하는 큰 이유다. 청소년에 많이 사용되는 금속(메탈)교정장치는 단단하고 정밀하며 치아이동에 힘을 제대로 전달한다. 비용도 저렴해서 좋은데, 눈에 너무 띈다. 성인교정에서는 미관을 고려한 치아교정장치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치아외부에 장치를 하면서도 치아색과 비슷해 눈에 덜 띄는 것이 레진과 세라믹 교정장치다. 레진(플라스틱)교정장치는 변색되고 장치가 약한 게 단점이다. 세라믹(도자기)교정장치는 크기가 커서 이물감은 있지만 거의 철사줄밖에 안 보이는 정도라 심미적이다. 자가결찰 교정장치는 와이어를 클립에 끼워 넣고 뚜껑을 열고 닫는 방식의 장치다. 이 장치는 지속적으로 치아에 약한 힘을 주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치아이동이 빨라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다. 설측교정은 치아안쪽에 부착해 장치가 눈에 띄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설측교정장치를 하면 발음이 어눌해져서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적합하지 않다. 눈에 안 띈다는 것 외에는 비용이 더 많이 들고 치료기간도 좀 더 길어질 수 있는 게 단점이다. 설측교정의 하나인 2D교정장치는 간단한 문제가 있을 때 하는 부분교정장치로 교정속도가 빠르다. 2D장치는 치아표면에 부착하는 장치보다 세밀함이 필요하며 교정전문의의 스킬이 중요하다. 환자의 치아 상태에 따라 위 아래 교정장치를 서로 다르게 하기도 한다. 도움말: 바른이 박상민치과 박상민 원장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대부포도축제 9월 17일 개최 제11회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오는 9월 17일 대부북동 야외행사장(구봉도 입구)에서 개최된다. 축제당일 행사장안 직거래 장터에서는 중간유통을 차단한 저렴한 가격으로 대부포도를 구매할 수 있다. 대부포도축제는 대부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시 찾는 대부도를 만들고자 지역특색을 살린 각종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7080음악회, 시민 노래자랑, 단체줄다리기 등의 공연과 왕포도밟기, 포도쨈ㆍ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ㆍ이벤트행사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안산 대부포도는 노화방지 예방에 필요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해풍을 맞고 자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고 당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안산의 어제와 오늘’ 순회사진전 개최 안산시는 시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산의 어제와 오늘’ 순회사진전을 열고 있다.전시되고 있는 사진은 70년대부터 촬영한 사진 중에서 25점을 선별한 것으로 안산의 과거와 현재모습을 지역별, 시대별로 구분, 파노라마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다. 2009년 9월부터 시작한 사진전은 현재 이마트 안산 고잔점에서 개최하고 있다.공보관실 김철훈 실무관은 “전시사진들은 교육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매우 소중한 자료들” 이라며 “사진을 본 많은 분들이 자료로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다”고 밝혔다.안산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은 8월말까지 이마트에서 전시하고 9월부터는 한양대 역사 내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KDB 산업은행 ‘공동가입 정기예금’ 출시 KDB산업은행은 ‘KDB 산업은행 공동가입 정기예금’을 3000억원의 판매한도 내에서 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판매한다. 산업은행은 이 상품의 총 판매액 지급이자의 0.40%에 해당하는 5000만원 정도를 육상장학기금 조성에 사용할 방침이다. 상품은 고객의 참여도에 따라 적용이율이 상승하는 구조로 판매금액이 1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4.40%, 1000억원을 초과하고 2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4.45%, 2000억원을 초과하고 3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4.50%가 적용된다. 개인고객을 가입대상으로 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KDB산업은행 개인금융본부 임경택 부행장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상품으로, 고객의 입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금리의 예금 가입과 함께 대한민국 육상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한국산업은행 안산지점 : 031-412-0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안산시립국악단의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음악회’ 안산시립국악단이 17일 오후 3시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음악회’를 개최한다.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카트라이더(kartrider) 음악을 비롯해서 동요 얼굴찌푸리지 말아요, 가야금으로 편곡된 캐논 변주곡, B-boy OM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곡 방황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레퍼토리로 꾸며진다.임상규 지휘자는 “국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대중적인 음악으로 선곡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편안하고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관람은 5세 이상 가능하며 A석(1층)은 8000원, B석(2층)은 5000원이다. 문의 : 031-481-40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