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 고교평준화 여론조사 경기도교육청이 안산시와 광명시, 의정부시의 고교평준화 시행을 위한 여론조사가 지난 20일부터 시행됐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론조사는 3개 지역 모든 중학교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 가운데 표본을 추출, 질문지 작성 방식으로 진행된다.표본은 11개 중학교가 있는 광명시가 1602명, 29개 중학교가 있는 안산시가 2142명, 18개 중학교가 있는 의정부시가 2498명이다. 어느 학교의 어느 학급 학생과 학부모를 표본으로 할지는 교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하게 된다.설문지는 학생의 경우 외부 리서치 기관 전문 조사원이 받아 현장에서 밀봉해 회수하게 되며, 학부모는 자녀 학생을 통해 밀봉 상태로 수거한다.여론조사 항목은 학교군 설정, 학생배정 방법, 학교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비선호학교 해소방안,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 및 특성화 방안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7
- 안산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안산시 상록수, 단원보건소는 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대상은 안산시민 중 치매진단(상병코드F00~F03,G30) 받아 치매치료약을 복용하는 환자이다. 다만 선정기준의 소득기준에 포함돼야 한다.선정기준은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50% 이하(2011년도 건강보험료 본인납부액 기준), 기초노령연금수급자, 만 60세 미만 초로기 치매환자, 경증치매환자(CDR(치매척도검사) 1점 이하 또는 GDS(전반적퇴화척도)5단계이하) 중 한 가지만 충족된다.지원 금액은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약처방 당일 진료비) 보험급여분에서 본인부담비용(연 36만원 상한)이다.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 지원되고, 지원신청은 2011년 치매치료관리비에 한해 본인이나 가족이 주민등록상 관할 주소지 보건소로 하면 된다.문의 : 상록수보건소(031-481-5953), 단원보건소(031-481-34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포커스영어 - 영어를 잘 하고 싶다. 글 : 포커스영어 이명일 원장 031-415-0509 우리는 살면서 어렵고 복잡한 것일수록 본질은 의외로 간단하고 쉬운 것을 종종 목격한다. 영어도 그 중에 하나이다. 지금부터 아래 제목으로 3회에 걸쳐 - ‘영문법과 영문 직독직해’ ‘영작문’ ‘수능독해’ - 이 모든 것이 얼마나 쉽고 재미있는지 기고를 통해 알리고자 한다. 자녀들의 영어 학습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회: 영문법과 그 열매[영문 직독직해]2회: 영문법과 그 열매[영작문] (11월 14일게재)3회: 문단의 원리[수능독해] (12월 12일게재) 우선 영문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영문법에서 영문은 영어문장을 의미한다. 따라서 영문법은 영어의 모든 문장을 ’의미단위‘인 ’6하원칙‘으로, 그리고 그 ’6하원칙‘ 하나하나를 마치 ’낱말‘처럼 읽고, 쓰고, 말하고,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열쇠이다. 예문을 보자. I have studied English [누가(who) 하다(verb) 무엇을(what)] hard for the last few weeks [어떻게(how) 언제(when)] to get a good mark in the mid-term examination. [왜(why)]위 문장에서 보는 바와 같이 모든 문장은 전하고자 하는 내용(즉, 6하원칙의 구성)이 있다. 누가(I), 무엇을(English), 어떻게(hard)처럼 6하원칙 하나하나를 ‘낱말(a word)’로 표현할 수 있으면 낱말로, 또, 언제(지난 수주일 동안), 왜(중간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처럼 ''낱말''로 표현할 수 없을 때는 ‘전치사 + 명사 (for the last few weeks)’나 ‘to + V ~ (to get a good mark in the examination)’로 표현된다.따라서 이 문장의 [핵심이 뭐야? ‘영어공부 했대’ / 어떻게? ‘열심히’ / 언제? ‘지난 수주일 동안’ / 왜? ‘중간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이다.이와 같이 한 문장을 6하원칙으로, 그것도 마치 ‘낱말’ 읽는 것처럼[즉, 의미 단위로] 읽어나가는 것을 ‘영문 직독직해’라 한다. 요약 정리하면, 영문법이란 ‘문장의 이해’라 정의 할 수 있다. 첫째, 모든 문장은 6하원칙의 구성을 갖는다. 둘째, 그 6하원칙 하나하나들은 다음의 형태로만 나타난다. [낱말 / 전치사 + 명사 / to + V ~ / V + ing ~ / 접속사 + S + V ~] 이 두 가지를 이해하는 것이 영문법 이해의 시작이며, 실제로 모든 문장을 6하원칙으로, 그것도 6하원칙 하나하나를 ''낱말''처럼 읽고, 쓰는 것이 영문법의 완성이다(즉, 모든 문장을 I am a boy. You are a girl.처럼 본다). 문제는 ‘어디까지를 목표로 하느냐’이다. 만약 수능 1등급이면, 단어 수준을 1등급까지 끌어 올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 더, 이해가 아니라, 모든 문장을 ''I am a boy. You are a girl.''처럼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동안 이러한 원리에 입각한 충분한 자료[교재]가 학생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며, 학생들 또한 이를 충실히 소화해 주어야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원리를 이해하고 무엇에 초점(focus)을 맞추어야 할지’를 아는 학생들은 이 과정동안 기분 좋은 도전의식을 느끼며, 영어에 흥미를 갖게 된다. 그리고 ‘영어가 뭔지 이젠 알겠다’고들 한다. 그래서 단어를 열심히 했는데도 영어가 쉽고 재미있지 않다면, 그건 전적으로 선생님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말하고 싶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실용 수학으로 수학우등생 만드는 ‘캠브리지수학’ 방문형 수학 프로그램, 7세부터 초등 5학년까지 교육대상최근 한 언론기관이 ‘고등학생 60% 이상이 수학을 포기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해 교육계를 놀라게 했다. 각종 입시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로 작용하는 게 수학인데, 60%나 되는 학생들이 아예 손을 놓는다니…. 이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로 든 것은 ‘재미가 없다’, ‘공부할 게 많다’, ‘성적 올리기 힘들다’ 등이다.정말 수학이 이렇게 재미없고 공부할 것만 많은 과목일까? ‘수학천재로 가는 길’이라는 타이틀을 내 걸고 출시된 ‘캠브리지수학’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얘기한다. 캠브리지 대학에서 만든 수학 프로그램“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보면 수학과 생활을 전혀 연결시키지 못합니다. 어려서는 무엇을 배우면 그것을 생활에서 활용해야 재미있고 학습의욕도 생기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죠. 캠브리지수학은 생활에서 각종 수학의 원리를 찾고 이를 교과수학으로 연결하는 활동과 경험 중심의 수학 프로그램입니다.”캠브리지수학에 대한 이호진 사업국장의 설명이다. 이론이나 공식만 가지고 문제 풀이만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면서 몸으로 수학의 원리를 체득하고 익힌다는 얘기.아이북랜드와 아이리더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주)신명교육에서 출시한 캠브리지수학은 7살부터 초등 5학년까지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수학교육 프로그램이다. 4~5명의 아이들이 팀을 구성하면 강사가 일주일에 1~2회 방문, 회당 50분 정도 수업을 진행한다.캠브리지수학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영국의 명문 대학인 캠브리지 대학과 관련이 깊다. 이호진 사업국장의 얘기를 들어보자. “아이들의 수학적 잠재력과 사고력을 개발하기 위해 캠브리지 대학에서 개발한 수학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를 신명교육에서 MOU 체결을 통해 들여온 것이 캠브리지수학입니다. 지난해 7월에 MOU를 체결했고 이를 우리나라 초등학교 수학교과서 내용과 연동해서 새롭게 재편, 올해 초 본격적으로 출시됐죠.”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하고, 경험하라 방문형 수업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형태의 방문 수학을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캠브리지수학은 교재부터 수학을 가르치는 방법까지 기존의 프로그램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된다. 특히 수학 한 과목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수학을 통해 다른 학문과의 ‘통합교육’이 이루어진다.여기서 잠깐, 길이를 재는 단위인 ‘센티미터(cm)와 미터(m)’ 수업시간을 들여다보자. 보통의 수학 수업이라면 ‘100센티미터는 1미터’ 이렇게 외우도록 가르치고 끝낸다. 하지만 캠브리지수학 수업에서는 먼저 아이들에게 ‘길이를 재는 행위는 왜 필요할까?’를 질문하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과거에는 어떻게 길이를 쟀으며, 자라는 도구 없이 실생활에서 길이를 잴 수 있는 물건들을 찾고 실제로 길이를 재면서 센티미터와 미터의 개념을 아이들 스스로 이해하게 만든다. 끝으로 체험과 생각들을 수학적으로 정리하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력을 다진다.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게 하나 있다. 강사의 수업 진행 방법이다. 특정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다. 끝임 없이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고 아이들의 다양한 사고를 통해 수학적 원리들을 찾아가도록 유도한다. 아이들은 수업의 주체가 되고 강사는 수업을 조율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고나 할까.이호진 사업국장은 이런 수업방식에 대해 “초등 4학년 때까지는 문제 많이 풀게 하고 공식 많이 외우게 하는 것보다 수학의 재미, 사고하는 능력, 문제해결력 등을 키우는 게 더 중요하다”며 “캠브리지수학은 다양한 질문과 아이들 중심의 수업을 통해 수학의 5대 영역을 고르게 학습시키고 추론능력, 논리적 사고력, 통합적 배경지식 등도 발달시킨다”고 설명했다. 사실 캠브리지수학의 강의 시스템은 교육자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우수한 시스템. 하지만 강사의 능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도 사실이다. 수학에 대한 지식은 물론, 아이들과의 친밀성, 강의 능력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에 캠브리지수학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강사 선발과 강사 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바뀌는 수학교과서와 수학교육 목표를 보면 초·중·고를 막론하고 실생활과 관련해서 지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공부에서 기본이 되는 호기심을 키우기 위해서죠. 초등학교 수학의 경우 호기심이 생기면 흥미가 생기고, 흥미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탐구력이 생기며, 이는 수학적 자신감의 원천이 됩니다. 결국 생활 중심의 캠브리지수학을 통해 수학잘 하는 아이, 공부하는 방법을 아는 아이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죠.” 문의 : 031-8042-5577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키네스키즈 - 키 성장 맞춤운동 일일체험 행사 진행 어린이 키 성장 전문센터 ‘키네스키즈 고잔신도시점’에서 일일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 기간은 10월 30일까지이며, 5~10세 아동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키네스키즈는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운동, 신체기능향상, 생활습관개선, 집중력향상 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키 성장을 도와주는 성장 전문센터이다.문의 : 031-410-1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태백산삼마을 - 수능 수험생 대상 산양산삼 할인판매 산양산삼을 유통하는 태백산삼마을에서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산양산삼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장가 15만원 정도인 8년근 산양산삼 5뿌리 1세트를 10만원에 할인판매 한다. 판매는 11월 10일 수능일 이전까지 1인 1박스 선착순 50박스 한정이다.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에는 수험생에 이로운 학습기능개선, 항피로 작용, 기억력 감퇴 개선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태백산삼마을은 청정지역 경북 봉화에 있는 율곡농원에서 재배한 산양산산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체이다. 문의 - 031-402-33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진화하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이 달라졌다 아이가 던져 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보던 학부모 강모씨는 안내장을 보고 ‘학교 프로그램은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잘못된 생각임을 알게 됐다. 안내장에 적힌 프로그램은 학교 수업의 연장이거나 단순 프로그램 위주였던 기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이 ‘완전 변신’ 했음을 알려준다. 우선, 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한 플롯, 바이올린, 리코더, 풍물반 등 예체능 과목의 대거 등장이 주목을 끈다. 두뇌계발과 주산암산, 마술 등도 눈에 띄는 프로그램. 독서반, 영어반, 한자반 등 전통적(?)인 프로그램도 새로운 교수법으로 아이들의 방과 후 학습을 돕는다고 한다. 실력과 행복이 자라는 방과 후 학교를 소개한다. 방과후 학교는 학교안 문화센터“선생님, 정말 신기해요! 벌레가 약이 된다니....”고잔동에 있는 모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에서 일대 소란이 났다. “이것은 겨울에는 벌레였던 것이 여름에는 버섯으로 변해 약용으로 사용 된다”는 선생님의 말에 아이들은 테이블 중간에 있는 동충하초를 서로 보려고 한다. ‘징그러워’하던 아이들도 가까이 다가와 신기한 듯 살펴본다. 이곳은 학교에서도 인기 있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생명과학 탐구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영향을 주고 있으나 어려워 접하기 힘들었던 생명과학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수업하는 곳이다. 다음 시간에는 ‘흙을 숨 쉬게 하는 지렁이’에 대해 배울 것 이라고 공지를 하자 “어휴 징그러워”하는 탄식과 “지렁이가 많아야 좋은 땅이야!”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 학교는 생명과학 탐구부 외에 한국사를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들려주는 ‘보고 듣고 배우는 스콜라스 역사교실’ ‘지능로봇’ ‘마술’ ‘바둑’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움직이는 블록’은 자기가 만든 작품을 직접 실연시키는 프로그램. 작은 손으로 블록을 조립하고 작동시키기 까지 구슬땀을 흘린다. 열심히 만들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고 화를 내는 아이에게 선생님은 제작물이 왜 움직이지 않는지 결함 부분을 정확히 알려준다. 이내 움직이기 시작한 작품을 보며 희희낙락하는 아이의 표정이 즐겁다. 담당선생님은“아이들은 만들어 보는 것만으로도 구성력을 갖습니다. 자신감도 생기고요. 우리나라의 과학자들이 이 교실에서 쑥쑥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즐겁습니다.” 고 말한다. 12월 공연을 목표로 맹 연습중인 그룹사운드반도 변화한 방과 후 학교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프로그램.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 이용도 가능중학교 방과 후 학교는 교과 실력 향상과 재능 개발에 역점을 둔 프로그램이 많다. 영어, 수학실력 향상반, 한국사검정시험 대비 ‘우리역사지킴이’ 등 교과연계 프로그램과 농구반, 축구반, 방송 댄스를 배우는 ‘아이돌 따라잡기 반’ 등이 개설돼 있다. 영상세대답게 동영상 UCC를 배우는 과정과 7080 통기타 붐 영향으로 기타반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중앙중학교의 기타반의 이름은 ‘필(feel)가는 대로 반’.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즐기면서 방과 후 수업 하자는 의지가 담긴 클래스 이름이다. 한 학부모는 “방과 후 학교는 학교의 의지에 따라 내용과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차후에는 자기주도 학습이나 진로 탐색 등 중요하지만 교과과목에서 제외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적극적인 모습”도 필요하다고 하였다. 실재 몇몇 학교는 진학에 관계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대부분 ‘멘토링’ 관련 프로그램이다. 안산교육청 내에 있는 안산 방과 후 학교지원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도 눈여겨보면 좋을 듯. 이곳 프로그램의 특징은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내용과 분야가 다양한 것이 장점이 있다. 안산환경기술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어린이 환경 교육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한 극단 북새통의 ‘연극을 통한 사회 바라보기’는 청소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한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은 올바른 성과 자아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양숙 리포터 m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고잔동지역 수도요금 수납체계 변경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당월검침 당월고지 수납체계를 11월부터 고잔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수도요금 프로그램 전산망을 정비, 현재 수돗물 공급에서 요금수납까지 최소 50일 정도 소요되던 기간을 30일로 단축시킬 수 있도록 검침업무와 고지업무를 분리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이사로 인한 고의성 없는 요금체납, 요금 정산 및 누수 발생에 따른 민원불편 사항 등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효승 수도행정과장은 “검침과 고지업무의 분리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수도요금 체납과 누수발생에 따른 민원이 상당히 줄어드는 것은 물론, 수도경영수지 재정 건전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31-481-24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우리통증의학과 - 오십견이란?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막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면서 염증을 유발시키는 질환입니다. 즉 관절 주머니 아래 부분이 달라 붙어 없어지면서 어깨 운동이 제한을 받게되고 억지로 운동을 하는 경우 심한 통증을 나타내며 특히 밤에 심해서 수면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오십견은 왜 생기나요? 오십견은 2가지로 크게 구분하는데, 특별한 병변이 없이 일차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를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특발성 동결견이라 하며 다른 병변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를 이차성 동결견이라 합니다. 이차성으로 오는 동결견으로는 첫째, 내인성 즉 관절주위를 싸고 있는 근육의 퇴행성 파열 또는 이러한 근육주위의 석회화현상, 이두 박근염, 골성관절염 등을 들 수 있으며 둘째, 외인성으로 경추디스크 또는 심근경색증 등 심장질환을 들 수 있고 셋째, 전신성으로 당뇨병, 갑상선질환 또는 결핵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외에 심한 어깨 관절 타박이나 외상 또는 골절 등으로 인해 장기간의 고정을 하거나 수술적 가료 후 합병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십견의 증상은? 증상은 대개 단계적으로 발생하며 통증이 점차 증가하는 동통기, 통증에 의해 운동이 어려워지는 동결기, 점차 통증이 감소하는 해리기를 거치게 됩니다. 이러한 단계를 거쳐 회복하는 데는 약 1년 내지 2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십견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오십견의 치료는 운동 요법과 약물 요법 그리고 수술을 이용한 요법이 있습니다. 꾸준한 치료를 통하여 관절의 구축을 막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과거에 오십견은 저절로 자연치유된다고 알려져 환자 스스로 등한시하거나 적당한 물리치료로 치료가 된다고 쉽게 간과하여 통증기간만 연장시키고 치료회복도 어려워지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시기를 놓치지 말고 발병초기에 적절히 치료를 받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런 경우, 보다 전문적으로 자가물리 치료와 적절한 약물투여로 치료 받으면 통증없이 빨리 회복되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나 레크레이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1) 외상인 경우는 손상 정도에 따라, 부목으로 고정하거나 수술을 해야 합니다. 만일 수술을 할 경우, 수술 후 처치도 중요한데, 조기에 적절한 관절운동을 해 주어야 회복시기를 단축할 수 있습니다. (2) 연부조직의 염증인 경우는, 원인 부위에 국소적인 항염 치료를 해야 효과적이며 물리치료를 보조적으로 시행합니다. (3) 유착성 활액낭염은 발병 후 수개월이 지나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서 치료기간이 길어집니다. 유착된 부위에 항염 치료를 시행하고 견구축을 푸는 운동 치료를 병행하는데, 환자 스스로의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 (4)물리치료인 경우에는 3개월 이상의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맞춤과외 전문 ‘스터디119’ 정직한 과외비 조성, 1:1 맞춤과외 컨설팅대학 재학 중인 아이 둘과 나이차이 나는 중학생 아이를 키우는 있는 김모씨. 입시전쟁 끝에 아이 둘을 대학에 보내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당사자인 아이들도 다니고 있는 학교를 만족하지 않는 분위기. 풍족하지는 않지만 아이들 교육에는 성심껏 ‘투자’했던 김씨는 은근히 속이 상했다. 그래서 첫째와 둘째가 밟았던 전철을 막내에게 대물림 하지 않기 위해 대학생이 된 두 아이들을 붙잡고 문제점을 알아봤다. 돌아온 대답은 어이없게도 ‘부모님이 잘 알고 제대로 공부 시켜 줬다면 좋았을 것을...’이라는 아쉬움 이었다. 적반하장 대답에 현기증을 느꼈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말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었다. 생각해보니 당시 큰애는 ‘학원의 단체 수업이 부담 된다’는 SOS를 그녀에게 보냈던 것이다. 경험은 시행착오를 줄이는 법. 아니나 다를까? 현재의 학습 방법을 진지하게 묻는 부모에게 중학생 막내는 ‘개인 교습’ 즉 과외를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자기 자신의 어려움을 알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아이가 대견했지만 당장 어디서 아이와 톱니바퀴처럼 잘 맞는 선생님을 구할 수 있을까? 고민이 시작 되었다. 나만의 과외선생님 어디 있나요?해결책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었다. 그쪽으로 눈을 돌려 알아보니 과외를 전문적으로 연결 해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스터디 119’를 통해 과외 선생님을 찾기로 하고 상담을 받았다. 이후 일정은 일사천리.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적절한 선생님이 선정 되는 시간을 거쳐 ‘시범과외’일이 정해졌다. 시범과외는 일종의 맛보기 수업. 30~1시간 동안 선생님은 아이의 과목 수준과 성향을, 아이는 선생님의 교습법이 나에게 맞는지를 판단한다. 특이한 것은 시범과외 때 선생님뿐 아니라 또 다른 방문자가 있다는 것. 방문자는 ‘스터디 119’의 매니저로 선생님이 시범과외를 하는 동안 매니저는 학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 서로의 조건과 의견을 나눈다.나승근 대표는 “스터디 119는 단순히 선생님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맞춤과외 전문 컨설팅 기업’이 되고자 한다.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원-원하는 관계 사이에 존재하고 싶다. 사실과외를 하기로 결정하는 시기는 1분, 1초가 아쉬운 때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선생님 찿는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크나 큰 손실이 크다. 학생에게는 시간의 허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선생님에게는 홍보 등 소모적인 시간을 줄여 최고의 교육 여건을 제공해 주는 것이 목적이다”고 말했다. 비용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최대화, 화상영어도 시작 스터디 119에 등록된 선생님은 300여명 정도. 선생님 중에는 서울, 분당 등에서 활동한 선생님도 다수 등록돼 있다. ''스터디 119‘는 엄격한 개인 프로필을 요구해 신분파악에도 만전을 기한다. “선생님도 개인적으로 활동할 때 보다 스터디 119를 통해 일을 할 때가 책임감 가지고 수업을 한다. 과외는 우리 교육계에 엄연히 존재하는 분야고 비율도 적지 않다. 우리는 수면 아래에 존재하는 과외를 바깥으로 나오게 해 소비자가 지불하는 비용에 대한 믿음과 효과를 최대치로 하고자 한다.” 과외를 선택하는 주요 원인은 학습 향상에 대한 기대. 1:1 수업이므로 수업 당사자의 의지와 선생님의 열성이 하모니를 이루면 최대의 시너지가 발휘된다. ‘스터디 119’에 의하면 과외 선택의 60%는 학부모, 40%는 학생의 의지에 의해 선택한다고 한다. 나 대표는 “안산에서 활동한 기간 동안 분석을 해 보니, 과외 수업 후 전반적으로 성적향상이 이뤄진 학생이 대다수임을 알 수 있다. 학부모도 비용 대비 효과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다.”라고 전한다. 안산에서 활동한지 2년째인 스터디 119는 이번 8월부터 화상영어를 시작했다. 화상영어의 시작은 과외의 주요 과목인 영어에서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를 충족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도달한 결과물. 주5회, 4주간 교육을 기준으로 25분과 50분 수업하는 과정이 있다. 강사진은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채용했으며, 금액은 일반 화상영어보다 30~40% 저렴하다고 한다. 문의 :1644-5091 남양숙리포터 righ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