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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호 이익 후손, 안산시에 유물 기증 조선시대 실학자인 성호 이익 선생 후손이 21일 경기도 안산시에 보물급 유물을 기증했다.기증된 유물은 이익 선생의 부친인 매산 이하진의 친필 서첩인 천금물전(千金勿傳ㆍ보물 1673호) 10책과 청풍계첩(靑楓契帖), 옥동금 등 167종 366점이다.후손들은 이날 집에서 보관해 오던 유물과 2002년 안산 성호기념관 개관 당시 기탁한 유물을 기증했다. 금액으로는 15억원에 이른다고 시는 밝혔다.김철민 안산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유물을 기증한 이익 선생의 후손 이효성(경희대학교 공과대학장) 교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시는 이 유물을 성호기념관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이익 선생 후손들은 1994년 성호사설(星湖僿說) 등 1000여권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높아만 가는 독서의 중요성 해법독서논술 박금순 안산지사장문의전화 : 1577-1929 요즘 독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절실히 느낀다. 입학사정관제도와 같은 새로운 입시제도와 맞물려 창의적인 사고력 개발,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 개발에 독서가 깊게 관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독서를 통한 논술활동으로 창의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고도의 문제해결력을 키워나갈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의 사회는 다양화, 다변화되고 있어 지금의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자기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말하고, 쓰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한데, 바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독서를 통하는 것이 필수다. 지금 각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논술 능력에 대한 요구 수준을 점점 더 높여가고 있고 공교육 수업에서도 토론식 수업이 확대되고 있어 독서논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부터 과학적이면서도 체계적인 독서논술 교육이 필수이다. 특히 독서의 경우 학년과 수준에 따라 도서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초등생의 경우 교과서와 연계된 독서가 우선되어야 한다. 교과서는 아이들이 해당시기에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수준에 맞게 체계적으로 만든, 아주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 때문에 교과서의 각 주제와 연계한 책읽기를 하는 것이 아이들의 다양한 지식습득은 물론 학습효과를 배가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중요한 것은 이러한 폭넓은 독서와 함께 토의토론, 창의적인 글쓰기 등을 병행하여 한다는 것이다. 아이의 통합적인 사고력을 신장시키기고 자신의 의견을 정돈하여 발표할 수 있어야지만 책의 내용이 자기 것으로 비로소 체화되었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글쓰기와 토의는 독서의 마지막 방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글쓰기가 되지 않으면 많은독서량은 단순히 지식으로만 남아서 창의적 생각으로 발전할 수 없다. 토론과 교환을 통해 오류를 수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정밀하게 가져감으로써 비로소 독서의 진정한 목적에 다다렀다고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안산 외대부속어학원, NEAT 대비 전문 시스템 운영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국가영어능력평가(NEAT)’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안산 외대부속어학원에서 NEAT 대비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안산 외대부속어학원 관계자는 “NEAT의 시행은 대입 시험의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의사소통 중심으로 학교 영어 교육을 개편하려는 본격적인 움직임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NEAT는 읽기와 듣기 영역 중심의 수능 영어와 달리 쓰기와 말하기 영역까지 포함된다. 사실 그동안 문법 위주의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교과과정 개편은 꾸준히 이뤄져 왔다. 하지만 실제 교육현장에서, 특히 상급 학년 학생들의 경우 수능에 출제되지 않는 말하기, 쓰기보다는 수능에 주로 출제되는 듣기와 읽기 위주의 교육에 치우쳐왔다.NEAT와 동일한 유형의 말하기와 쓰기 시험 문제 개발NEAT에 말하기와 쓰기가 포함된 것과 관련 안산 외대부속어학원 김종석(한국외대 교수) 대표의 설명이다. “학생들의 말하기,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실제로 말하기, 쓰기 시험을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리고 이런 평가는 타당성, 신뢰성, 객관성, 문제 출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NEAT에 말하기와 쓰기가 평가영역으로 포함된 것은 의사소통 중심의 외국어 교육에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행보라 할 수 있다.” 안산 외대부속어학원은 NEAT 1급 개발 컨소시엄 대학인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만든 어학원이다. 그동안 문제 풀이 스킬을 키우는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실제적인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외대부속어학원의 프로그램 연구와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외대어학연구소에서는 이러한 외대부속어학원의 목표에 따라 보다 효과적으로 NEAT 대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연구해 왔다. 그 결과 학생 레벨(초등~중등)에 따른 맞춤형태의 ‘NEAT와 동일한 유형의 말하기와 쓰기 시험 문제’를 외대어학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했다.말하기와 쓰기를 위한 명확한 평가 기준 마련 외대부속어학원은 ‘NEAT 유형 말하기와 쓰기 시험’을 학원 정기시험 형태로 운영, 재원생을 대상으로 1년에 8회 실시할 예정이다. 안산 외대부속어학원 관계자는 “NEAT 2~3급은 기본적으로 대입용이기 때문에 초·중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렵다. 그래서 외대어학연구소에서는 아이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서 외대어학원 정규 레벨 난이도 수준에 맞게 NEAT 유형의 자체 시험 문제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NEAT는 원래 채점자 훈련을 받은 중·고등학교 영어 강사가 채점하기로 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 많은 어학원에서는 말하기·쓰기 교육과 평가를 한국인이 아닌 원어민이 담당한다. 이러한 특성을 감안, 외대어학원에서는 한국인용뿐만 아니라 원어민용 영어 말하기와 쓰기 평가 척도와 지침서를 개발, 제시해서 교육하고 있다. 또한 NEAT 유형은 주관식이기 때문에 명확한 기준과 예시가 있지 않으면 평가자의 직관적이고 자의적인 채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외대어학연구소는 평가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FACETS’(말하기·쓰기 시험 개발할 때 채점자 신뢰도 및 평가영역을 분석하는 프로그램)를 활용, 채점자의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훈련시키는 과학적인 채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외대어학연구소에서는 전국 외대부속어학원 강사들을 대상으로 올바르게 학생들의 말하기, 쓰기 답안을 측정하고 결과를 수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지난 10월 강사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수경 외대어학연구소 R&D 팀장은 “전국 외대부속어학원 강사들을 대상으로 ‘말하기, 쓰기 NEAT 평가 척도’를 교육하는 것은 외대부속어학원의 NEAT 말하기, 쓰기 평가가 실제 수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안산 외대부속어학원 문의 : 031-438-05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와이즈리더, 별거 아닌 영어 말하기, 별거 있게 습득하는 노하우 글 : 와이즈리더 영어독서전문학원 이현정 원장 [문의 031-502-0193] 자주 읽고, 자주 듣고, 자주 말하라! 자신감이 영어향상에 도움이 된다!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의 경우, 그들이 처해있는 영어 환경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영어 말하기에 욕심을 두는 것 보단 듣는 것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은데 이를 위해 영어방송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 TV를 자주 켜 놓아 무의식 중에도 계속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독서를 할 때에 CD를 들으며 듣기 연습을 지속하는 것 또한 효과적인 학습법입니다. 지속적으로 영어 듣는 것에 익숙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단어들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항상 켜 놓기만 했던 드라마와 만화 스토리 전체가 이해되고 익숙한 듯 대화의 흐름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부터 서서히 영어에 자신감이 붙기 시작하면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바로 전자사전을 뒤지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 전체를 추측하며 새로운 단어들을 알아가게 되는 재미를 붙이게 됩니다. 사실, 영어 단어는 한가지 단어에도 많은 뜻이 있기 때문에 상황 속에서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영어학습 노하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영어는 생활 속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영어독서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책은 스토리 속에서 아이들에게 크고 작은 교훈을 남겨 주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지혜를 얻을 수도 있는 일석이조의 학습법입니다. 또한 영어책은 정확한 단어의 스펠링, 사람들의 대화체와 구어체, 상황에 맞게 써야 될 단어들이 문장 안에 담겨있어 영어 쓰기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영어독서를 통해 단어들을 많이 접하다 보면 반복되어 나오는 단어는 저절로 머릿속에 기억되고, 그 책에 관한 스토리 전개 및 summary를 이야기 하는 과정을 통해 쉽고 편안하게 말하기 습관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아이들은 모방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디즈니 채널과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프로그램에서 억양 및 발음을 몇 번이고 따라서 되풀이하며 말하는 재미를 길러 주는 것도 좋습니다. 영어 말하기 향상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영어를 몰라서, 발음을 못해서, 쑥스러워서 머뭇거리기 보다 모르는 단어도 자신감을 갖고 주위에서 만나는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하며 주제를 만들어 가는 등 자신감을 가지고 여러 차례 영어 말하기를 시도해 보는 것이 영어 학습 향상에 가장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잊지 말고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엄마는 내 꿈을 안내하는 코치!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몰라보게 변했다. 단순히 예뻐진 차원이 아니라 당당함이 묻어난다. 이런 시선이 느껴졌는지 “요즘 송호 고등학교에서 아이들 진로 지도 코치를 하고 있어요.”하며 가지고 있던 교재를 보여준다. 교재 표지에는 ‘○○○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적혀 있다. 교재는 ‘나에게 공부란?’ 질문에서 합리적인 자기발견, 꿈 찾기, 목표설정과 시간관리 등이 정리되어 있었다. 그녀가 전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좋은 학부모교실의 학습코칭 과정을 공부중이라는 말을 들은 적 있지만, 직접 교단에 서다니... 즉각 학교에 취재 요청을 했다. 우리 엄마가 교실에 엄마가 왔어요!월요일 2교시 참관을 위해 송호고(교장 박태환)를 찾았다. 마침 1교시가 끝난 후 쉬는 시간. 아이들은 ‘꿈 찾기’를 하고 있는 학교 재학생답게 밝고 명랑했다. 오늘 참관하는 교실은 1학년 5반. 수업종이 울리자 오늘 수업을 맡은 이용숙 코치는 칠판 앞에 서고, 다른 다섯 명의 코치는 뒤에 나란히 선다. 다섯 코치의 역할은 분임조를 돌며 1:1 코칭을 해주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설명해주는 것. 쉬는 시간의 밝은 분위기는 사라지고 집중을 하는 아이들. 자기변혁이란 어려운 난제를 쉽게 풀어주기 위해 이용숙 코치가 준비한 것은 짧지만 메시지가 담겨 있는 동영상. “어려운 개념과 생각하지 못한 것을 깨닫게 해 주고 싶어 차시 마다 2-3개의 동영상을 준비 한다. 그리고 문제를 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데, 꼭 선물 때문이 아니라 아이들은 서로 맞추려고 기를 쓰며 노력한다. 스스로 존재감을 얻고 싶어 서이다. 그 모습이 너무 예쁘다” 뜨거운 냄비속의 개구리를 통해 자기변혁의 의미를 파악한 아이들은 이어진 ‘I CAN DO IT’의 질문에 고심하는 모습. 당장 자기가 하고 싶은 3가지를 쓰는 코너다. 교재는 특이하게도 ‘나는 ~을 할 수 있다’가 아니라 ‘나는 ~을 할 수 없다’로 질문을 시작한다. 다음은 ‘하고 싶지 않다’와 ‘진정으로 원 한다’, 그리고 마지막엔 ‘진정으로 원하기 때문에 할 수 있다’이다. ‘할 수 없다’에 당황하던 아이들은 그것이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임을 알고, 실현 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실현을 위해 내가 지금 버릴 것과 줄일 것, 늘일 것을 적으며 희망사항을 구체화 시킨다. 맨 뒤에 앉은 학생 교재를 살짝 보니, 탭스(TEPS)만점과 한자 1급, 워드 1급을 딸 수 있다고 적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이 무엇보다 재미있다. 다양한 매체와 예를 들어 설명하므로 지루할 틈이 없다. 선생님이면서 내 엄마라고 생각하니 더 잘 들린다.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꿈’을 위해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꿈 찾기로 엄마도 변하고, 아이도 변하고 송호고의 학습코칭 수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경기도 교육청의 ‘2011 행복한 동행-학부모 교육지원 사업’ 학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송호고의 활발한 ‘꿈 찾기’ 수업은 학교 정문을 들어서면서부터 느껴진다. 정문 위 플래카드에 적혀진 문구는 재학생 2016명 개개인의 꿈을 찾기 위한 학교의 노력이 담겨져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발전시킨 ‘DREAM-ACE 2012’ 프로그램은 꿈, 특기, 학습 동아리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아리 중에서, 꿈 동아리는 독서와 희망 집단의 탐방 등으로 진로 계획을 할 예정. 특기 동아리는 취미 수준을 넘는 전문 특기자 양성을 목적으로 전인교육을 위함으로, 학습동아리는 학습 향상으로 꿈에 한 발짝 다가서게 하는데 목적을 둔다. 창의, 인성교육 강화도 놓치지 않는다. 박태환 교장은 “학부모의 자기학습 코칭 프로그램도 송호고의 교육 비전과 잘 맞아 선정된 것이라고 본다. 진로교육 강화는 우선 아이들을 변화시켰다. 동기부여가 되니 공부를 타의가 아닌 스스로 한다. 아이들의 변화는 학부모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학교의 발전을 가져 온다. 진로지도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임을 깨닫는다.”고 말한다.오늘 수업을 진행한 이용숙 코치는 “주2회, 5주간의 기본과정과 29시간의 심화과정을 받으면서 가장 많이 변한 것은 나인 것 같다. 아이가 송호고에 다니는데 예전과 같이 일방적으로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다. 꿈을 이야기한다. 꿈이 있는 아이가 공부하고 노력 한다. 아이도 엄마의 새로운 면을 보고 놀란 눈치다”고 말했다.학습코칭 후에는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 주는 역할을 할 예정. 상담 교육도 따로 받을 예정이다. 학교와 아이, 학부모가 ‘꿈 찾기’에 한마음이 된 학교를 나오면서 꿈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찾아야 하는 것이라는 말이 다시 생각났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오티콘보청기 인천센터 오픈 및 신제품 출시 기념행사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 청각난청안산센터(대표 허철규, 청각학 석사, 전문청능사)에서 인천센터 오픈과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고객 감사행사를 실시한다.행사는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인천센터와 안산시화센터 동시에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30%할인된 가격으로 보청기를 판매한다. 특히 구형 장롱속 보청기, 청각장애인, 농아인, 65세 이상 어르신, 재향군인 및 가족, 복지관, 경로당, 자원봉사자 및 가족, 생활보호대상자에게는 추가적인 우대와 기념품을 제공한다.한편, 이번에 새로이 출시된 신제품은 ‘KBS 100년의 기업’에 방영된 RISE칩을 탑재한 오픈형 귀걸이 보청기 ‘인티가(INTIGA)’와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최상소리 만족을 ‘겟(GET)’ 등이다. 문의 : 안산시화센터(031-482-4801), 인천센터(032-875-4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키네스키즈, 아이 작은 키 때문에 고민? 5세부터 관리해야 후회 없다! 5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만 대상으로 한 키 성장 전문센터 ‘키네스 키즈’ “엄마 나는 키가 왜 이렇게 작아? 친구들은 다 큰데 나만 작잖아.”1년 가까이 키(152cm)가 그대로인 중3 딸의 투정에 일찍 신경을 써주지 못한 게 미안했다는 정 모씨. 4년 전 딸의 작은 키 때문에 병원을 찾았을 때, 155cm 정도에서 성장이 멈출 것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지만 믿지 않았다. 적어도 엄마(161cm)보다는 크지 않겠느냐는 생각에서였단다.자녀의 ‘작은 키’ 때문에 고민하는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키가 한창 자라는 시기, 즉 초등 고학년 이후가 되어서야 아이의 키가 작다는 것을 인지한다. 그리고 키를 더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시기는 작은 키를 해결할 수 있는 한 번의 기회를 놓쳤을 때라고 말한다. 바로 아이들 키 성장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5~10세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키 성장 위해서는 5~10세에 신경써야“키 성장단계는 일반성장기, 급속성장기, 감속성장기, 무성장판기 등 4단계로 구분됩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키가 쑥쑥 자라는 급성성장기(여학생은 초등 3~4학년, 남학생은 초등 5~6학년)가 되어서야 “우리 아이는 왜 크지 않지?”라고 걱정하죠. 그런데 이 시기 키 성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5~10세 때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않아서입니다.”키네스 키즈 고잔신도시센터 이윤진 원장은 ‘키 큰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5~10세 때 신경을 써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과거에는 질병이나 영양부족 등이 아이들의 키 성장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원인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이들의 키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일상 생활속에 수없이 존재한다.편식이나 영양과잉 등의 잘못된 식생활은 말할 것도 없고 수면, 스트레스, 비만 등은 성장 호르몬 자체를 감소시킨다. 여기에 운동부족 등이 겹쳐지면 아무리 우월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도 제대로 자랄 수 없다. 5~10세 아이들에게 키 성장을 방해하는 이런 생활환경을 제거하고 운동처방만 제대로 시켜도 작은 키로 고민에서 탈출이 가능하다. 성장정밀검사로 저성장 원인 찾는다키네스 키즈 고잔신도시센터는 키네스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5~10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장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운동, 균형된 영양섭취, 바른자세,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숙면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해 키를 키워주는 곳이다.키네스 키즈 프로그램의 핵심은 아이들의 키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을 찾아내는 것인데,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과학적으로 그 원인을 찾아내고 있다. 성장정밀검사는 생활습관검사, 성장도검사, 신체조성검사, 평형성검사, 유연성검사, 유산소운동능력검사, 자세측정 및 족부 등 총 8가지. 이 검사를 받게 되면 아이의 평소 생활습관과 운동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키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프로젝트가 제시된다. 그리고 아이들은 프로젝트에 따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키 큰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간다.이윤진 원장은 “키네스 키즈는 운동을 통해 체내에서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게 만들어주고 성장을 막는 생활습관과 약화된 신체기능을 교정해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키가 잘 크도록 하는 곳”이라며 “약물이나 물리적인 힘을 가해서 키를 키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 걱정이 없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몸 튼튼, 마음 튼튼, 키는 쑥쑥키네스 키즈 회원으로 등록한 아이들은 프로젝트에 따라 일주일에 1~2회 센터를 방문 수업을 받아야 한다. 수업은 전문교사의 지도로 이뤄지며 운동과 상담이 주를 이룬다.운동은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는데, 키네스에서 개발한 키 성장을 위한 특수장비인 롱맨, 워킹트랙션 등이 활용된다. 롱맨은 특허장비로 탄성밴드에 손잡이가 달린 형태를 띠고 있는데,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고안한 근력 운동 기구다. 또 워킹트랙션은 트랙션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할 수 있는 기기로 키 성장뿐만 아니라 휜다리교정, 자세교정, 다이어트 등에도 효과적이다.상담은 아이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는데 아이와의 직접 상담은 물론, 부모상담도 이루어진다. 식사습관, 수면습관, 나쁜자세 등을 교정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다양한 방법이 활용된다. 키네스 키즈의 다천재 프로그램은 교사가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교감을 가지며 심신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고 있어 부모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운동과 상담을 꾸준히 받게 되면 아이는 심신이 조화롭게 발달하게 되고 작은 키, 과체중, 비만, 산만함 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학업 성취도도 함께 높아진다. 문의 : 031-410-1300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키네스 키즈의 성장정밀검사1. 생활습관검사 = 생활속에서 키 성장과 관련된 환경인 식사법과 영양섭취상태, 수면시간과 수면법, 신체활동 상태와 운동능력, 스트레스 정도 등을 찾아내기 위한 설문지검사이다.2. 성장도검사 = 현재의 성장유형과 시기가 일반성장기, 급속성장기, 감속성장기, 무성장판기 중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검사이다.3. 신체조성검사 = 몸을 구성하는 근육량, 체지방량, 체수분량 등의 구성비율을 파악하고 영양상태를 검사하여 성장환경 조건과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한 검사이다.4. 유연성검사 =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활동을 원활히 하는데 필요한 근육들의 유연성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이다. 5. 유산소운동능력검사 = 최대산소섭취능력을 통해 심폐기능과 운동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적정한 유산소 운동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량을 평가하는 검사이다.6. 평형성검사 = 신체를 일정한 자세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으로, 머리의 위치나 전진 및 회전 운동의 속도 등을 지각시키는 평형감각 기관에 의해 운동 중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알아보는 검사이다.7~8. 바른자세검사(자세측정 및 족부) =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근육들의 기능을 평가하고 운동능력을 향상을 위해 고려해야할 여러 가지 사항들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이다.미니인터뷰 _ 키네스 키즈 이윤진 원장Q. 보통은 성장판 검사를 하는데, 키네스에서는 ‘성장정밀검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A. 기본적으로 5~10세의 아이들, 즉 사춘기 전 일반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성장판이 100% 열려있습니다. 그러니 성장판이 닫혔는지 열렸는지 알아보는 성장판 검사는 별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하지만 성장판이 열려 있다고 이 시기 모든 아이들의 키가 똑같이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연구 2011-12-27
- 최강국어논술학원, ‘논술로 풀어 보는 영화 이야기’ 글 : 최강국어논술학원 채송아 (031-414-4895) 영상 매체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에게 영화는 유용한 논술 교육 매체가 된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영화가 보석이 될 수는 없다.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영화 속에서 논술 지도에 적합한 영화를 고르는 데에는 나름의 기준이 필요하다. 인생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문제의식이 분명한 작품, 작가 또는 감독의 주제 의식이나 해결 방안이 제시된 작품, 학생의 인지적 능력에 적합한 수준이면서 작품 속에 숨어 있는 의미를 혼자서도 충분히 해석할 수 있는 작품인지가 중요하다. 겨울 방학이 되었어도 학원 돌기에 바빠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학생들, 논술이 중요하다는데 글쓰기라면 도리질을 하는 아이 때문에 속상해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선별한 영화 세 작품을 소개한다. 이 영화들은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는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자신의 주변과 세상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아울러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끼는 논술의 길에 가벼운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으리라.▶ 빌리 엘리어트 [Billy Elliot] - 논술 주제 : 가족애, 정체성 찾기, 사회적 편견 깨기이 영화는 2000년 개봉작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 뮤지컬로도 공연되어 더 유명해진 작품이다. 대처 총리가 집권하던 1984년 영국의 어느 가난한 탄광촌을 배경으로, 발레를 좋아하는 한 소년이 가족의 반대와 편견을 무릅쓰고 런던의 로열발레학교에 입학하기까지의 내용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빌리가 가족에게 능력을 인정받고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되는 과정도 감동적이지만, 사회적 편견을 깨고 성공한 발레리노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이 영화의 숨겨진 보물이다. 발레는 여성들의 것이라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높게 비상하는 빌리의 마지막 점프 장면은,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남성다움, 여성다움에 대한 반항의 분출을 상징한다. 또한 탄광 노동자들의 파업사태를 소재로 삼아 시대적인 이야기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는 점도 이 영화의 장점이다. ▶ 나무를 심은 사람 [L''Homme Qui Plantait Des Arbres] - 논술 주제 : 확신, 가치있는 삶, 환경 문제의 중요성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1987년 캐나다에서 제작된 30분 정도의 짧은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이 영화는 화려한 색채나 음향이 아니어도 잔잔한 감동을 전달하는 매력이 있다. 양치기 노인 엘제아르 부피에가 100개의 도토리로 시작하여 불굴의 정신과 노력으로 거대한 숲을 이루어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는 오늘의 절망이, 인간의 확신과 노력만 있다면 미래의 희망으로 바뀔 수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생명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오늘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문제의식까지 사고를 확장해 나가도록 한다.▶ 블랙 [Black] - 논술 주제 : 세상과 소통하기, 장애의 극복, 학생과 교사의 관계 맺기블랙[Black]은 2009년에 개봉하여 세계적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인도 영화이다. 세상이 ‘블랙’ 자체인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8살 소녀 미셸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노력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그녀의 꿈을 펼칠 수 있게 해 준 사하이 선생님의 이야기. 마치 헬렌켈러와 설리반 선생님을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이지만, 그와는 또 다른 기적과 휴머니즘을 찾게 된다. 이 영화에서 그려지는 사제간의 진정한 사랑과 믿음,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소통은, 불투명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 줄기 소통의 가능성을 열어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오가다 안산 고잔점, 파티공간으로 장소 대여 고잔신도시에 있는 한방차 테이크아웃 전문점인 오가다에서 각종 행사와 파티, 모임 등에 장소 대여를 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이며 언제나 가능하고, 이용 목적에 따라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오가다 관계자는 “연말연시 모임을 갖기 위해 장소를 물색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며 “연말연시 모임뿐만 아니라 각종 단체 모임이나 파티, 가족끼리의 조촐한 돌잔치, 아이들 생일파티 등의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한편, 오가다는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한방차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이번 대여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은 블로그(http://blog.naver.com/hanjh010/) 등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1-485-68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미리 준비한 논술, 대학 입시의 든든한 버팀목 논술의 중요성은 역행할 수 없는 흐름인가 보다. 지난 14일 국내 주요 일간지 1면은 교과부의 ‘중등학교 학사 관리 선진화 방안’을 일제이 기사화 했다. 교과부의 발표 요지는 중고교의 상대평가가 사라진다(중학교는 내년부터, 고등학교는 2014년부터)는 것. 교과부는 절대 평가의 단점을 막기 위해 여러 장치를 했다고 하지만, 절대 평가제 시행은 각 학교가 시험문제를 쉽게 내 상위 등급 학생 비중을 높일 경우 내신의 변별이 약해지는 문제를 야기한다. 게다가 앞으로 수능도 쉽게 출제될 전망. 그렇다면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변수로 등장한 것이 대학별 전형. 그 중에서도 40여개 수도권 주요대학에서 실시하는 논술은 입시의 당락을 결정하는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논술,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그림의 떡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2011학년도에서 200여명이 넘는 수시 합격생을 배출한 C&A논술학원을 찾았다. C&A논술학원은 교사와 학생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며 논술 작성 후에는 1:1 대면 첨삭하는 수업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 본원은 강남 대치동에 있다. 한양대역 앞에 위치한 C&A논술학원 학원 문을 열자 벽 가득히 부착된 대학입학 합격자 명단이 시선을 잡았다. 수시 합격자 발표 초기인데도 2012학년 합격자가 꽤 된다. 그것도 대부분 수도권의 주요대학. 김종관 원장은 “각 대학의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어 합격생 수는 더욱 늘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누가 합격 소식을 전해올까?’ 생각하며 들뜬 마음으로 출근을 한다. 학생들의 합격 소식을 게시판에 붙일 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고 하였다.대치동에서 활동하다 5년 전 안산에 둥지를 튼 C&A논술학원의 특징은 비평(Criticism)과 대안(Alternative)이 있는 논술. 올바른 비평과 미래 지향적인 대안 제시는 논리, 창의력을 요하는 입시 논술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한다. 김 원장은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논술 전형을 분석해보면 그 동안 난이도가 꾸준히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어떤 대학은 문제만 열 줄 넘는 경우도 있었다. 꾸준한 준비가 없으면 논술 전형은 그림의 떡이 될 것이다.”라며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 강화로 논술 쓰기가 쉬워요C&A논술학원 수업의 기본 틀은 독서-찬반토론-통합논술-대면 첨삭이다. 고등학교 프로그램은 지문의 사실적 독해와 추론, 문제 적용 능력, 논리적인 구성과 문장 표현에 역점을 둔다. C&A논술학원의 또 다른 특징은 수능과 논술을 제각각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관성을 가지고 동시에 준비하게 한다는 점이다. 학원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선정 도서와 주제가 교과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관련 기출문제를 토대로 구성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C&A논술학원의 고등 프로그램의 포인트는 추론. 추론능력은 주제의 깊이가 확연히 다른 고등 논술에서 자기의 주장을 끌고 가는 힘이 된다. 중등 논술은 생각과 이성. 중등 논술 워크북 이름은 ‘생각하는 이성’을 뜻하는 ‘코기토’다. 초등 논술을 관통하는 단어는 ‘관심’이다. 관심은 내가 뭘 잘하고, 장래에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알려주는 지도 역할을 한다. 어떤 책이라도 피하지 않는 아이를 위해 주제별로 다양하게 책 선별한 것이 특징. 7차 교육과정에서 강화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특히 사고력 프로그램인 ‘오디세이’는 관찰과 분류에서부터 추론까지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한 사람이 열권의 책을 읽는 것 보다 열 사람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더 좋다’는 C&A논술학원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문구다. 이는 단 한권의 책을 읽더라도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는 의미로 학원이 추구하는 가치이기도 하다. 토론과정이 반복되면 주제의 깊이도 깊어지고 사고의 폭도 넓어진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충분한 토론시간은 논술을 더 심층적으로 구체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논술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김 원장은 “논술은 통합 교과로 긴 시간과 다면적인 사고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주제에 대한 다각적인 고민과 주제별 연결고리를 잘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는 논술을 쓰기 전 토론시간을 길게 갖는다. 반론, 재반론을 거치며 자신의 의견을 공고히 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귀 담아 듣는 ‘듣기’ 훈련도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논술 쓰기의 실전에 접근한다.”고 말한다. 문의 : 031-408-1681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