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지역 중학교 배정, 어떻게 진행되나 지난 7일, 초지동 별망초등학교에서는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담)이 주관하는 ‘2012학년도 안산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 방법 안내’ 설명회가 있었다. 이날 설명회는 안산시 관내 중학군(구) 9곳(공동학군 포함) 중 중부중학군에 해당하는 초지중, 송호중, 별망중, 양지중에 입학 예정인 초등 6학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 됐다. 해당 초등학교는 송호초, 별망초, 슬기초, 초지초, 진흥초, 양지초, 학현초, 호원초. 2012 중학교 신입생 배정안(案)이 기존 배정안과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제1지망 학교를 제1근거리 학교에 고정 지원해야만 했던 것을 올해부터는 동일 학군(구)에 있는 학교에 한해 희망학교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즉 2012학년도 중학교 지원은 현재 다니고 있는 (배정 원서 작성일 현재 기준)초등학교가 소속된 중학군(구)내의 모든 학교에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교육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학교에게 진학학교에 대한 선택권을 넓히는 효과가 있다’며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중학교 배정 방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더 가질 예정이라고 하였다. 희망학교 진학 위해 이사 갈 필요 없다5층 강당을 꽉 채운 학부모들은 희망학교 진학이 가능한 올해 배정 방법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 학부모들은 희망학교 선택은 자율적인 학습권 보장의 기본이라고 입을 모았다. 물론 학교의 분포가 거주지와 일치하지 않고, 학교별로 배정인원이 달라 희망학교에 100% 입학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6학년이 되자 원하는 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이사를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사가 지체되고 있었는데, 진학 배정이 바뀔 거라는 정보를 접하고 내용을 알아 본 후에 이사 가는 것을 포기 했다. 아이도 친구 없는 희망학교를 갈 것인가? 아니면 원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친구들이 진학하는 학교로 갈 것인가 하는 고민이 해결됐다며 좋아했다’고 한다. 다른 학부모는 올해 개정된 배정 방법으로 그 동안 암묵적으로 행하고 있던 ‘주소지 변경’ 등의 불법 행위가 없어질 것을 기대했다. ‘예전에 아는 분이 아이 중학교 입학을 위해 주소지 변경을 하는 것을 봤어요. 아이 교육을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분명한 불법 행위죠. 아무런 죄책감 없이 법을 어기는 그분을 보면서 학교 배정의 개정을 느꼈어요.’한다. 배정 이후에는 재배정 없어중학교 입학 배정 원서 지원 방법은 원서 중간에 있는 배정 희망학교에 현재 재학 중인 초등학교가 소속된 중학군(구)내의 모든 중학교의 희망 순위를 적고, 그 밑에 근거리 중학교를 적어야 한다. 희망학교 배정은 중학교의 배정인원보다 희망 인원이 적을 때는 지원자 전원이 배정되나 그렇지 않을 경우는 학교장이 부여하는 ‘근거리 중학교 순위’에 따라 근거리 중학교 상위 순위자 부터 순차 배정하므로 지원자는 통학 편의 등을 주의 깊게 고려해 작성해야 한다. 지망 순위와 근거리 중학교 순위가 같은 학생 수가 배정인원 보다 많을 경우는 컴퓨터 추점을 통해 결정된다. 1지망 학교에 배정 되지 않았을 경우 2지망 학교에 무조건 배정되는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서 마지막 순위의 지망학교에 배정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할 것. 이사 등의 이유로 배정 원서 작성일 이후에 동일 중학군내로 거주지 이전이 확정된 경우는 관련서류(매매계약서, 전,월세 이사계약서 등)을 학교에 제출한 후 학교장의 확인이 이뤄지면 이전되는 거주지로 배정 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거주지 이전 기준일은 배정원서 작성 년도 다음해 2월까지다. 입학 후 거주지 조사에서 이전이 안 이뤄진 경우가 발견되면 학군 내 수용가능 여력이 있는 타 중학교로 강제 전학된다. 배정 이후에는 재배정이 불가능 하고, 동일학군 내에서 전학도 불가능하다. 체육특기자와 특수교육대상자, 지체부자유자는 선 배정 대상이며, 양상동 거주 시랑 초등학교 재학생에게는 성포중학교로 우선 배정된다고 한다. 알아봅시다 - ‘근거리’란근거리는 학생 거주지에서 중학교까지의 일반적인 통학거리를 말한다. 중학교 배정에서 ‘근거리’는 상대적인 개념. 예를 들어 A학교의 경우 ‘가’ 학생이 100m, ‘나’ 학생이 600m, ‘다’학생이 800m라도 가, 나, 다 학생 모두 A학교가 근거리 학교가 되는 셈이다. 같은 거리의 중학교가 2개 이상일 경우는 교통여건 등 통학이 편리한 중학교를 상위 순위로 부여하는데, 근거리는 담임교사가 100m단위로 측정하고 부모와 협의를 통해 학교장이 순위를 부여한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국가에서 실시하는 무료 암 검진 받으세요 올해 말까지 안산시 관내 검진 의료기관 68개(상록 30개소, 단원 28개소)를 통해 국가 무료 암 검진사업이 실시된다.검진대상은 홀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직장의료보험 6만8000원, 지역의료보험료 7만8000원) 이하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 암 검진표를 배부 받은 시민이다. 검진 종류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5대 암이다.검진 결과 암 진단을 받게 되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암 검진표를 받지 못했거나 암 검진 대상자인지 궁금한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상록수보건소(481-5928), 단원보건소(481-3469)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개최 해법에듀에서 운영하는 논술 브랜드인 ‘해법독서논술’에서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안산시 사동에 있는 해법독서논술 안산센터이다. 초등 독서논술은 도서 2권, 워크북, NIE, 테마(교과 잡지), 국어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 논술과 함께 어휘, 국어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 초등 4~6학년 역사논술은 도서 24권, 브로마이드24장, 역사짱짱, 논술짱짱으로 구성되어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과 연계 역사 도서는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어 쉽게 역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중등 교재는 문법, 단편문학, 역사 과정으로 주제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창업형태는 학습관, 홈스쿨, 방문 형태이다. 수학, 영어 등을 지도하는 학원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며 주부들도 작은 자본으로 시작 할 수 있다. 문의 : 019-9073-3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창의적 감성 방문미술 아트트리, 사업설명회 개최 순수미술과 이탈리아식 미술이 접목된 창의적 감성 방문미술 ‘아트트리(Art-tree)’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2월 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삼성동 COEX 컨퍼런스룸 314호에서 진행된다. 관련 학과 졸업자, 동종업계 종사자 또는 유경험자 등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아트트리의 핵심시스템은 미술과 국어(논술), 수학, 과학, 역사가 접목된 통합예술이라는 점. 특히 논리적 의사 전달력을 키워주기 위해 1:1 맞춤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개인의 학습능력에 따라 단계별 코스수업이 가능하다. 더불어 주입식으로 진행했던 미술수업에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했고 효율적인 회원 전산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트트리는 개인사업자(P.M) 제도로 운영,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하다.문의 : 02-6925-22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겨울방학! 진로, 적성 개발하여 자기주도형 학습자로 바로서자! 글 : 큰사람연구소 김원준 소장 1688-1920www.imentocamp.comwww.imentossam.com “고3, 죽음의 사각형“ 요즘 떠오르는 신조어이다. 기존의 대학입시는 학생부, 수능, 논술만이 필요했지만 요즘은 입학사정관제까지 더해져 죽음의 사각형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학생부를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수능이 계속 쉬워지다 보니 대학들은 우수한 학생을 가려내려고 논술을 어렵게 출제하고, 여기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정보도 없는 입학사정관제까지 더해지니 답답함을 느끼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상황을 표현하는 말이라 생각한다.이 두 마리 토끼도 아닌 4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진로적성 개발은 필수입학사정관제로 인해 진로적성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입학사정관이 평가하는 잠재력의 핵심요소가 바로 진로적성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진로적성을 잘 파악해서 이에 맞는 목표와 계획을 세워 실천을 얼마나 잘 했는지가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때문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도 진로적성검사가 많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진로적성검사는 확률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믿는 것보다는 참고하는 정도만 활용해야 한다. 진로적성은 입학사정관제의 준비를 위한 방편이 아닌 학습동기 즉 공부하는 이유를 찾는 활용 방안으로 봐야 한다. 이 활용 방안을 토대로 동기를 향상시키고, 동기의 향상이 구체적인 활동으로 연결되어 축적되면 이것이 포트폴리오가 되며 바로 입학사정관제의 준비가 되는 것이다. 둘째,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켜라시간과 노력만 들인다고 해서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계획, 자신만의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마스터플랜과 학습 계획표를 만들고 그에 맞는 세부 전략을 세워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가야 할 대학은 어디인지, 고등학교는 어디인지, 중학교에서의 내신관리는 어떻게 할지 등을 고려하여 자신의 기간별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학습 동기가 부족 하거나 학습 동기는 있지만 실천 의지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학습자의 동기관리, 환경관리, 목표관리, 시간관리, 주의집중관리, 기초교과관리, 시험관리 등 심층 학습 분석을 통해 자신의 특성에 맞는 학원형태나, 캠프형태의 자기주도 학습, 1:1 학습코칭의 자기주도 학습 등 전문가의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받을 것을 추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연세대학교에서 체험하는 대학생활체험 자기주도학습캠프 자기주도학습의 명문 큰사람연구소에서 진로와 적성개발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형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로 겨울방학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내일신문이 후원하는 제6차 프로그램으로 5박 6일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진로, 적성체험, 시간관리법, 노트정리법, 암기법 등 학습의 기술과 전략을 코칭한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전문 연구진과 SKY 멘토진의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학습기술교정을 해준다. 그 외에도 오크밸리 눈썰매와 자원봉사활동 등 유익한 체험형 활동도 제공되는 이번 캠프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 1688-1920 / www.imentocamp.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2012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참가팀 공모 안산국제거리극축제사무국은 2012년 개최되는 거리극축제에 참가할 공모작을 오는 12월 16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 형식은 퍼레이드, 특정공간극, 무용극, 마임, 음악, 서커스, 퍼포먼스, 복합장르, 멀티미디어 아트 등 거리공연 등 장르에 구분이 없다.거리극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작품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국내초청작으로 선정되면 기술지원과 함께 공연료를 지급한다.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05년 일상의 공간을 예술적 공간으로 변화시켜 관객과 함께 하는 장(場)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12년 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25시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안산시, 일자리창출 업무협력 협약 체결 안산시와 안산고용노동지청이 지난 22일 일자리창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지역 일자리창출과 서민 고용 안정을 위해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고용대책 수립 시 상호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더불어 사회적기업,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힘쓰자고 뜻을 같이 했다.김철민 안산시장은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고 지원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이자,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 시민이 행복한 복지안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산시에서는 지난해 10월 일자리정책과를 신설,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인턴사업과 지역공동체 청년일자리사업, 청년뉴딜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 안산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 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기업, 공공기관 등에 기관장의 리더십, 가족 친화 문화, 만족도 등 가족친화지수를 측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안산시는 기관장의 리더십을 비롯한 가족?출산 친화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철민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안산시 발전에 도움을 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덕분이며 안산 시민의 자랑”이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아동?보육?노인?일자리정책 등 출산과 가족친화의 밑거름이 되는 정책을 보다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누가의원, 요요현상 조절하기 요요현상 조절하기 -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글 : 안산 누가의원 비만클리닉 최두영 원장 살을 빼기도 어렵지만 살이 빠진 상태로 유지하기는 더 어려운 것 같다.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살이 다시 찌려는 강한 내적인 메카니즘이 발동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식욕이 강해진다. 문제는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서 먹고 싶은 것을 참는 게 한 두 달에 끝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살을 뺀 후 몇 년 씩 먹고 싶은 것을 참기는 참 어려운 일이다. 먹는 즐거움도 삶의 중요한 활력소가 되는데 이것을 포기하고 살기란 그만큼 인생이 단조롭고 지루할 수도 있다. 그래서 가끔씩은 포기하고 싶다. 그래서 간혹 좀 많이 먹기도 하고, 술자리에서 몇 잔의 술을 접하면서 내일 체중계에 설 생각을 하고 두려움에 떨기도 한다. 이렇게 며칠 해이해지다보면 정말 어느새 체중계의 눈금이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있다. 먹고 싶은 음식은 적당히 좀 더 먹는다. 다만 운동을 일주에 3회씩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다. 때로 더 높은 강도로 두 번을 해도 된다. 이정도의 운동을 계속 하기가 힘들다 생각하는 사람은 먹고 싶은 것을 참는 것보다 더 힘든가만 따져보면 된다. 살을 뺄 때는 매일 운동해야 한다. 그러나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일 운동할 필요까지는 없다. 일주 3회 정도만 하면 좀 더 먹더라도 체중 유지가 비교적 잘 된다. 만약 어제 좀 많이 먹었다면 오늘 운동량을 좀 더 늘리면 된다. 운동을 할 때는 목적이 체중감량인지 유지요법인지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체중 유지가 목표라면 매번 운동을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매번 고강도의 운동을 하게 되면 힘들어서 많이 먹게 되고, 그 결과 더 많이 운동해서 유지하는 식으로 악순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체중감량 후 유지를 위한 운동은 약간 힘든 정도로 일주 3회 정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고정한다. 매일 아침에 소변을 보고 체중계에 올라서서 체중의 변화를 살펴본다. 체중이 늘지 않으면 조금씩 먹고 싶은 것을 더 먹으면서 산다. 체중이 오르려고 한다. 그러면 다시 먹는 것을 좀 줄이고 운동량을 잠시 더 늘린다. 이런 식으로 수개월간 하다보면 어느 정도 더 먹을 수 있는지, 어느 정도 운동을 하면 유지될 수 있는지 대략 알게 된다. 그 후로는 이 범위 내에서 삶을 더 활기차게 갈아갈 수 있다. 이렇게 6개월 이상 체중유지가 잘 되면 비로소 살을 더 빼 보려고 다음 시도를 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