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우체국, ‘느리게 가는 편지, 슬로레터’ 서비스 안산우체국(국장 김진봉)에서 2월 15일까지 ‘느리게 가는 편지, 슬로레터’를 서비스한다.슬로레터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을 통해 편지를 보내면 이를 온라인 타임캡슐에 보관했다가 2013년 새해를 앞둔 12월 중 원하는 날짜에 발송해 주는 서비스이다.이용 요금은 기본 730원으로 부가서비스와 편지 매수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결재는 신용카드, 휴대전화, 계좌송금 방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슬로레터 참가자 중 68명을 추첨해 3명에게는 우체국쇼핑 특산품(30만원 상당), 65명에게는 2011년도 연차우표첩(2만원 상당)을 경품으로 줄 계획이다. 당첨자 명단은 2월 29일 인터넷우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봉 안산우체국장은 “새해를 앞둔 12월에 편지를 받는 만큼 연초의 소망이나 각오를 편지에 적어 보낸 후 12월에 확인하거나,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리 복을 전하는 글을 쓴다면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연세난청, 무료청력검사 및 난청예방교육 실시 연세난청센터(원장 의학박사 방희일)에서 안산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신입학생을 대상으로 무료청력검사와 난청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컴퓨터 게임이나 MP3 등의 소음에 무방비로 방치된 학생들의 학습능력 저하가 급증함에 따라 예방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다.무료청력검사 및 난청예방교육은 2월 23~25일 진행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방희일 원장은 “가벼운 난청도 언어발달장애와 집단 따돌림 등 학교생활의 부적응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신입생들은 난청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문의 : 031-413-64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안산시, ‘청춘불패2’ 출연진 홍보대사 위촉 안산시가 KBS 2TV 청춘불패 시즌2 출연 멤버들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시는 지난 18일 대부도 촬영장에서 김철민 안산시장과 KBS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불패 출연중인 이수근, 소녀시대 써니,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등 11명을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위촉식은 안산시와 KBS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겸해 진행됐으며, 시는 이 자리에서 지역 특산품인 대부 포도나무 묘목을 출연진에게 선물했다.김철민 안산시장은 “아름다운 안산의 모습을 ‘청춘불패 2’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73개국까지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안산시 홍보대사가 된 만큼 안산시를 더 아끼고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소외계층에 의치보철 ‘틀니’ 지원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중 만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치보철 ‘틀니’를 보급한다.접수기간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지역 보건소 치과진료실로 접수한 후 구강검진을 직접 받아야 한다.지원예정인원은 상록수보건소 102명, 단원보건소 102명이다. 문의 : 상록수보건소(031-481- 5996), 단원보건소(031-481- 3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안산시 재정분석 우수단체 지정 안산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1도 재정분석결과 우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이번 재정분석결과 평가는 재정건전성과 재정효율성, 재정계획성 등 3개 분야에서 통합재정수지비율, 지방채무, 세입·세출, 중기지방재정계획, 예산집행률 등 20개 지표로 나눠 진행됐다.시는 평과 결과 재정건전성분야에서 최고등급인 ‘가’를 받았고, 재정효율성에서는 ‘나’, 재정계획성에서는 ‘다’를 받아 1000점 만점에 798.11점을 얻었다.시는 매년 복지비 지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재원을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운용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 것이라고 자체 평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원곡본동, 주민자치위원에 외국인 위촉 단원구 원곡본동에서 안산시 최초로 외국인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위원은 원곡본동에서 인도네팔 음식점을 운영하는 가네쉬 리잘(네팔. 남.35) 씨.가네쉬 씨는 지난 1999년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입국, 2008년 사업비자로 재 입국해 원곡본동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관내 독거노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펼쳐왔다.특히 어르신 식사대접 봉사, 국제 거리극 등 대형행사에서 다문화마을 특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제4회 세계인 날 기념식’에서 안산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황길성 원곡본동장은 “4만 8,914명의 주민 중 등록 외국인이 1만 7,378명으로 구성주민의 35%를 차지하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의 의견을 동정에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해 작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대부도·대송단지, 농어촌체험 메카로” “농촌공사가 관리하는 시화호 옆 대송단지를 장기 임대해 농업체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김철민 안산시장은 내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500만평 규모의 대송단지와 대부도를 연계해 농촌과 어촌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우선 체험농업, 관광사이트 등을 조성하고 염도 등을 조사해 가능하다면 연꽃단지나 해바라기단지 등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곳은 둑을 사이에 두고 바다와 육지가 접해 있어 농어촌체험관광에 적지”라고 덧붙였다.관건은 대송단지가 농업전용 용지라는 점이다. 따라서 국가의 정책적 용도에 부합하는 콘셉으로 활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용지성격에 부합하면서도 안산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생각”이라며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협력해 추진한다면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김 시장은 미개발공간으로 남아 있는 멀티테크토밸리, 시화호 남북측간석지, 대부도 및 대송단지의 전략적 개발에 안산의 미래가 좌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산시가 향후 인구 100만명이 넘는 대도시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이들 부지에 대한 거시적인 전망과 발전계획에 따른 착실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안산시는 이에 따라 올해 ‘녹색해양도시 안산’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우선 해양관광기능을 중심에 둔 본부를 신설하고 ‘안산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도 추진한다. 화랑유원지에 85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해 오는 9월 개장할 예정이며,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김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분야 강화, 도시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고 올해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기업·우량중소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과 노인복지 바우처,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중학교 2·3학년과 유치원, 어린이집 만 5세 아동), 1동1도서관 건립, 평생학습관 개관 등을 통해 복지·교육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입장이다.시민사회와 시의회의 논의를 거쳐 승인된 37블럭 개발을 통해 신개념 스마트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해 도시공간 구조를 효율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인선 반지하화 구간을 확대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성된 상부공간의 5만여평 유휴부지는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주차 등의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또 김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공단) 이동시장실과 시민소통위원회 활성화, 예산참여 주민위원회와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등 각 분야에 시민참여를 보장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열린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추모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김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절차를 밟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주민과의 대화”라며 “후보지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추모공원을 건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타고난 천재성 찾아주는 ‘명리적성검사연구소’ 개원 타고난 적성과 천재성을 찾고 그 천재성이 바르게 발동될 수 있는 활동코드를 찾아주는 ‘명리적성검사연구소’가 안산 고잔동에 개원했다.이곳에서는 타고난 적성과 천재성을 찾기 위해 ‘선천적성검사(AAT)’를 이용한다. AAT검사는 발명특허를 받은 검사로 선천지능검사, 학과적성검사, 직업체질검사, 학습전략과 공부방법 등 다양한 검사항목으로 몸 안에 숨겨진 천재성과 그 천재성을 발동할 수 있는 활동코드를 찾아준다. 이 검사는 의사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의 적성 파악이 가능하고, 기분이나 감정 상태 등에 구애 받지 않는다.명리적성검사연구소 관계자는 “AAT검사는 출생연월일시로 타고난 적성과 성격을 조기에 파악해 자녀 양육과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검사”라며 “지적능력을 요구하는 지필 검사와 달리 태어나면서부터 검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명리적성검사연구소에서는 2월 6일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고잔동에 있는 명리적성검사연구소강의실이며 참석자 중 2명에게는 무료로 자녀 적성검사를 해줄 예정이다.문의 : 031-410-3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야구장농원 김종명 씨, 청소년공부방에 후원금 전달 야구장농원 김종명 대표가 지난 18일 원곡본동 청소년 공부방에 24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원곡본동 청소년 공부방은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40명의 초?중학생이 이용하고 있다.김 대표는 원곡본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던 2009년 공부방과 인연을 맺고 매년 24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나이 든 눈을 젊게 만드는 노안교정수술 얼굴이나 몸매관리를 잘 해서 나이보다 훨씬 젊게 보인다고 해도, 노안이 오면 나이를 감추기 힘들다. 휴대폰 문자라도 오면 팔을 멀찌감치 뻗어서 보는 확인하는 모습에서 그 나이를 짐작하게 되기 때문이다. 노안은 대개 사십대 중반부터 찾아오는 눈의 노화증세다. 나이가 들면서 눈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조절력이 저하되어 특히 가까운 곳을 보는데 장애가 생긴다. 눈 좋다고 자랑하던 사람도 슬슬 신문이나 책의 글자가 흐려지면서 좀 더 멀리 두는 것이 잘 보이고, 노안이 진행되면서 마침내는 돋보기를 착용해야 글자가 시원하게 보이게 된다. 노안에는 돋보기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해결책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 레이저를 이용한 노안라식수술과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이 있다.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의 도움말로 최근의 노안교정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노안교정수술 날로 발전해 레이저 근시교정술인 라식·라섹 수술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장비가 발달하면서 노안교정을 위한 라식수술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 노안교정을 위한 라식수술은 한쪽 눈은 정시로, 한쪽 눈은 근시로 만들어 먼 곳과 가까운 곳을 잘 보이게 조절하는 방법을 쓴다. 이전에는 노안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양쪽 시력의 차이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했는데 요즘은 노안교정수술 만족도가 높아졌다. “최신 눈 교정수술 장비는 각막을 정밀하게 분석해, 빠르고 정확하게 레이저를 쏘기 때문에 수술의 안정성이 무척 향상됐어요. 홍채와 공막혈관의 구조와 특징까지 고려해 안구위치를 인식하고, 각막이 얇거나 울퉁불퉁해도 만족스런 수술결과를 보이지요. 한쪽 눈은 정시, 한쪽 눈은 근시로 만드는 건 같지만 근시도 중간정도 단계까지 볼 수 있도록 만들기 때문에 이전에 노안교정수술을 받은 사람에 비해 훨씬 눈이 편안합니다.” 하지만 노안교정 수술은 망막이상이나 시신경 등 안질환이 있으면 수술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안경도 벗고 노안도 해결하고 안과로 노안 교정수술에 대해 문의해오는 사람은 노안 초기인 40대~50대가 많은 편이라고 한다. 김규섭 원장은 “노안수술이 젊은 사람들의 근시교정처럼 다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게 아니다”며 “노안교정수술은 노안초기가 아니라 노안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 받는 것이 좋고, 원래 안경을 안 끼던 사람은 수술보다 돋보기를 쓰는 게 더 낫다”고 조언한다. “눈이 좋던 사람이 노안이 오면 돋보기를 쓰면 되는데, 노안교정수술로 멀쩡한 한쪽 눈을 근시로 만들면 오히려 시야가 좁아집니다. 노안교정수술을 하는 게 나은 경우는 근시가 심해서 오랫동안 안경을 써온 사람들이에요. 수술을 통해 한쪽 눈을 정시로 깎고 한쪽 눈은 근시를 조금 남겨두면 맨눈으로도 멀고 가까운 것이 다 잘 보이죠. 나이 들어서 오히려 안경도 벗고 노안도 해결이 되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백내장 수술 후엔 인공수정체 삽입노안이 온데다 백내장 증세가 있으면 백내장 수술 후 인공수정체 삽입으로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인공수정체 시술은 망막의 황반부 등의 안질환이 없어야 하며 난시가 심하지 않아야 가능하기 때문에 정밀한 눈 검사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수술에 대해 확실히 이해를 한 후에 하는 것이 좋다. 그전에는 백내장 수술 시 사용된 인공수정체가 탄력성이 없고 초점이 한군데에만 맺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근거리를 볼 때는 돋보기를 써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 시에 원거리와 근거리를 다 잘 볼 수 있는 다초점 인공수정체인 ''레스토아 렌즈''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레스토아 렌즈는 멀리서 오는 상이 렌즈의 일정부위를 통과하면서 근거리 원거리에 각각 따로 나뉘어서 망막에 상이 맺히게 되므로 따로 안경을 쓸 필요가 없어요. 레스토아 렌즈 시술자의 80%는 안경 없이 근거리 원거리를 다 볼 수 있어서 수술 만족도가 높습니다.” 미국 FDA의 데이터에 의하면 레스토아 렌즈 시술에 만족한 사람들 중 90%가 또다시 백내장 수술을 받을 경우 레스토아 렌즈 시술을 받겠다고 했다. 도움말: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