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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성과 성적이 좋은 아이로 키운다 2005년 개원 이후 7년 연속 과학고와 외고 및 자사고 합격생 배출하고 있는 영재사관 안산캠퍼스. 작년에는 서울, 부산, 경기 영재고에 총 6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고 2011년 올해에도 카이스트(KAIST)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KSA)와 경기북과학고에도 합격생을 배출했다.학원 방문 바로 전, 영재사관에 대한 재미있는 두 가지 반응을 경험했다. 오후 일정을 묻는 지인의 물음에 리포터가 ‘영재사관에 간다’고 하자 상대방은 깜짝 놀라며 ‘네 아이 공부 잘하는구나!’를 외쳤다. 다른 하나는 ‘그 학원 괜찮다더라!’였다.그러니까 영재사관은 안산에서 과학고와 영재고를 매년 꾸준히 보내고,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이라는 것. 하지만 김범유 영재사관학원장은 “앞의 말은 맞지만, 뒤의 말은 반만 맞는다”고 말한다. Q. 그렇다면 영재사관이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이란 말은 틀린 말인가요? A. 영재사관이 과학고와 영재고에 매년 합격생을 배출한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과학고와 영재고 외에 특목고나 자사고 등에 합격시킨 인원 또한 매년 30여명 되는 것도 사실이지요. 대학 입시에서도 서울대, 고려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에 합격을 시켰어요. 하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이 다닌다는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영재사관은 공부에 대한 열정이 큰 아이들과 성적향상에 대한 집념이 강한 가능성이 많은 아이들이 다니고 있다고 해야 맞습니다.영재사관은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고입이나 대입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성적 향상을 바라는 아이들은 목표를 정해 그 목표만큼 성적이 오를 수 있게 하는 학원입니다. Q. 그렇군요. 하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고입이나 대입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성적향상을 바라는 아이들은 그 A.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은데요. 영재사관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제가 오랜 기간 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깨달은 것은 공부는 ‘마음자세와 목표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결국 공부를 잘하기 위한 동기가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더군요. 그런데 그 마음이 그냥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영재사관이 진학과 성적 향상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 이지요. 원에서는 연 5회씩 진학과 진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줍니다. 매달 1~3명의 롤 모델을 공지해 자신이 닮고 싶은 멘토를 찾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과목별 학습방법을 알려주는 설명회를 갖기도 합니다. 성적 및 입시상담은 수시로 하고 있어요. 그뿐 아니라 좋은 학습습관과 인성 정립을 위해 월별 교육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Q. 그렇다면 영재사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세요.A. 영재사관은 초, 중, 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레벨 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이 배정되며 초등학생의 경우 4학년부터 등록이 가능 합니다. 초등과 고등학교는 영어, 수학을 각각 따로 들을 수 있는 ‘단과개념’시스템이지만 중학교는 고교 진로지도를 위해 영, 수를 동시에 수강하는 영수연합 시스템입니다. 물론 과학이나 국어 사회 등도 선택 수강 가능하구요. 특히 수학프로그램 ‘아센수학’과 영어 프로그램 ‘싸이젠 영어’는 안산 영재사관의 자체 프로그램으로 심화와 반복, 선행으로 실력을 향상 시켜 줍니다. 고등학교는 과정과 성취도 및 학교별로 과목별 반이 편성되어 내신과 수능을 철저하게 준비시킵니다. Q. 2012년은 안산의 교육 환경이 많이 변화 됩니다.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하고 좋은 결과를 맺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A. 안산 교육 환경의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고입 평준화겠지요. 평준화가 되면 주요과목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질 수 있어서 오히려 목적성 있는 학생들에게는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학습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앞에서도 말한 것과 같이 공부는 마음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주어진 소중한 시간에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일의 나에게 미안하지 않으려면 지금의 나에게 충실하자’라는 말이 있지요? 지금 조금 부족하더라도, 지금 잘하고 있더라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해 보세요. 그러면 바라는 고등학교나 대학에, 원하는 진로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031-502-2214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에듀플렉스 학부모초청 세미나 개최 에듀플렉스 안산 고전점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최상위권 비결’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초청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장소는 이마트 고잔점 문화센터 3층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예비고3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가 대상이다.세미나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공부전략을 어떻게 세울지, 학생들의 공부방법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어떻게 성적향상을 이끌지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에듀플렉스 안산 고전점 관계자는 “공부방법과 공부습관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학생, 학원이나 과외를 꾸준히 다녀도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학생, 목표의식과 의지가 부족해 원하는 성과를 내지 못하는 학생의 학부모들이 들으면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는 자기주도학습 진단검사로 특허출원 받은 VLT검사 5만원 할인쿠폰이 주어진다. 자기주도학습 전문 기관인 에듀플렉스는 학생의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성적을 향상시키는 곳으로, 전담 학습매니저가 학생 개개인을 대상으로 1:1 학습관리를 해 준다. 문의 : 에듀플렉스 고잔점(031-410-4819)이마트 문화센터(031-599-12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안돈모 ‘사랑의 쌀 1000kg’ 기부 안산에 사는 59년 돼지띠모임인 안돈모(회장 라영부)가 지난 12일 사랑의 쌀 1000kg을 안산시에 기탁 받았다.라영부 안돈모 회장은 “회원들은 모두가 안산에 거주하는 59년생 돼지띠들로 구성됐는데, 송년회 자리에서 뜻 깊은 일을 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과 후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시는 기탁 받은 쌀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차상위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안산시 마을기업 (주)우이당, ‘우수마을기업’ 선정 안산시 마을기업인 (주)우리당(대표 김명식)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주)우리당은 5000만원의 사업개발비 지원과 우수마을기업 인증서 교부,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등을 받는다.(주)우이당은 지난 4월 행안부의 ‘마을기업’ 사업에 선정, 안산시 지역자원인 대부도 옹기토판염을 주원료로 소금가공사업을 통한 지역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대부도 천일염을 황토가마에서 구운 저염식용소금, 자연발효추출물을 가미해 구운 미용·세정소금 등의 소금가공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데, 현재 지역 주민 6명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1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행정안전부의 우수마을기업 평가는 전국 559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행정안전부가 관련 민간전문가로 ‘우수마을기업 선정단’을 구성, 서면 및 현장 평가 등 3차에 걸친 평가를 진행했으며 전국 16개의 우수 마을기업이 선정됐다.안산시에는 (주)우이당 외에도 종현어촌 체험마을, 분지천마을, 한국음식관광연구원 등 총 4개의 마을기업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TEAM 교육 글 / 환경과미래연구소 녹색학교 박원규 원장 2011년초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시대요구에 걸맞은 융합형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중등학생들을 위한 STEAM(융합인재교육을 뜻하는 단어로서 과학의 science, 기술의 technology, 공학의 engineering, 예술의 arts 수학 mathematics의 각 첫 글자를 의미)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STEAM과 같은 21세기형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세간에 관심을 불러일으킨 안철수 교수와 지난 2011년 10월 사망한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의 열풍은 이 같은 사회적 욕구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STEAM교육이란STEAM은 미국을 비롯한 많은 선진 국가에서 과학 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 Mathematics) 교육에 Arts(예술) 부분이 통합된 교육 접근 방식이다. STEM이란 용어는 1990년대 미국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에서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의 약칭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7년 10월에 미국 국회에서 ‘STEM 교육에 대한 행동계획’을 제시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됐다. 2003년 OECD에서 주관하는 학업성취도 평가인 PISA에서 미국 청소년들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수학·과학 분야에서 아주 낮은 성적을 기록하자 미국의 국가과학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STEM교육을 제시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1년 교육과학부의 업무계획에서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STEAM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STEAM교육 도입의 문제점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21세기 정보화 사회의 변화에 따른 미래의 교육은 STEAM 교육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STEAM 교육이 국내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및 전문교사 부족이라는 2개의 큰 산을 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우선 콘텐츠 측면에서 보면, 개발자들의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개발자들이 모든 분야를 융합할 수 있는 사고로 기초과학원리에서 첨단 과학·기술·공학까지 스토리텔링으로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재미있고 이해가 쉬우면서 창의적인 STEAM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과학·기술·공학 분야에 능통하면서도 기타 인문분야 까지 융합할 수 있는 사고력을 가진 사람도 드물고 혹시 있다 해도 인건비가 비싸서 보급형 콘텐츠 개발은 힘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나라가 인터넷 선진국이어서 벤치마킹할 외국의 교육프로그램도 많지 않고, 특히 0.1%의 천재를 위한 콘텐츠가 아니라 적어도 상위 2~30%를 위한 콘텐츠 개발이라는 점 또한 더욱 개발을 어렵게 하는 요소로 보인다. STEAM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강사의 부족 또한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 중의 하나이다. 특히 초·중등학교에서 보다 고등학교에서의 STEAM 교육은 더욱 어렵다. 고등학생의 경우 이미 교과별 심화학습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교사들에게 담당하는 수업외 타 교과 부분까지 수준 높은 학습 진행을 기대하기 어렵다. 경기도의 한 시범학교에서 STEAM 교육 시간에 코티칭(동일한 주제와 학습 자료를 다른 교과 교사가 나누어 가르치는 것)이란 기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보려 했으나 진행방식이 교과간 단순 결합에 그치고 말았다는 점 등은 이런 STEAM 전문 강사 양성의 어려움을 잘 보여준다. 향후 STEAM교육의 방향앞에서 제시한 원론적, 이상적인 STEAM 교육의 내용과 현실적인 면에서 지적한 문제점들을 고려할 때 당분간 일본 호라카와 고등학교의 학생연구원 학교’나 (사)환경과미래연구소에서 시행하는 스토리텔링 교육법 등이 가장 적합한 교육방식으로 보인다.일본 호라카와 고등학교는 ‘학생들 모두가 연구원이 되는 학교’로 유명하다. 이는 기존의 커리큘럼을 교육하는 데 있어 문제기반학습프로그램(Problem Based Learning, PBL)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PBL은 학습자들이 공동으로 문제해결방안을 논의한 후 개별학습과 공동학습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다. 호라카와 고등학교는 이 PBL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수용력, 사고력, 판단력, 표현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였다. 따라서 초·중등학교에서의 STEAM교육에는 (사)환경과미래연구소''에서 시행하는 ‘스토리텔링 교육법’이 재미와 교육, 창의적 사고력 향상이라는 에듀테인먼트의 목표를 가장 잘 구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 교육법은 교사의 멘토링과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필요한 학습 자료를 수집하고,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통합적인 사고력과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학을 활용하여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기초교육단계와 주변에서 쉽게 보는 각종 생활도구들의 발전사(과학사)를 활용한 기본교육단계, 그리고 배운 내용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가는 시놉시스 과정 (심화과정)등이 교육비 대비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 교육법은 지도교사가 모든 것을 알려주는 지식 전달자가 아닌 교육의 보조자 역할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가능케 해준다는 장점도 있다. 지난 수십 년 간 과학·기술·공학은 엄청나게 발전했다. 그러나 초·중등학교에서의 과학교육은 미국, 유럽, 일본, 한국 어느 나라던 간에 실제 그 내용이나 구성에서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그러니 다양한 첨단과학기술 제품들에 익숙한 청소년들은 이런 구시대의 과학교육에 흥미를 잃을 수밖에 없었고 과학적 창의성 함양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시대에 맞는 교육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과학교육은 현재를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여야 한다는 점에서 볼 때 더욱 더 시대에 적합한 교육방법의 도입이 절실하다. 우리는 흔히 나이 어린 애가 높은 수준을 미리 아는 거, 예를 들어 중2가 대학의 미적분을 풀면 영재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 있는 거 미리 아는 게 무슨 영재인가? 진짜 영재는 자기 레벨에서 독특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이런 진짜 영재를 길러내기 위한 우리나라의 STEAM 교육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 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농협 한삼인, 설맞이 할인 행사 한삼인 고잔점에서 2012임진년 새해를 맞아 건강기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고잔점에서는 양삼과 절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홍세미(6만2000원)를, 홍력단 엠과 홍력단 에프 2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개를 추가 증정한다. 또 진홍삼 3개를 구매하면 1개를 추가, 뽀로로 홍삼젤리 3개를 구매하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밖에 판매 제품에 대한 15%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1월 23일까지 진행된다.한편, 한삼인은 농협에서 설립한 자회사로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만을 사용한다.문의 : 031-411-6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반월햇빛작은도서관, 과학 매직쇼 개최 14일 오후2시, 도서관 개관 4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열려감골도서관 분관 반월햇빛작은도서관에서 개관 4주년 기념행사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아! 놀자~’를 개최한다.14일 개최되는 이 행사는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매직쇼와 결합한 퍼포먼스 현태의 쇼이다. 관객이 무대 위에 올라와 직접 참여하며 경험해 볼 수 있는 과학체험 놀이공연으로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주제로 꾸며진다.행사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안산시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문의 : 031-481-26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스마트허브에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 가능 단원구는 1월부터 스마트허브(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부동산등기부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단원구에 따르면 스마트허브에 있는 기업 및 근로자의 민원발급 편의를 위해 스마트허브내 기업민원과(단원구 동산로57)에 365일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설치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법원의 협조를 받아 부동산등기부등본을 추가 발급하게 됐다.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은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공휴일은 발급이 되지 않는다.부동산등기부등본 외에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제증명은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을 비롯한 총 14종이다.단원구는 앞으로도 스마트허브내 민원수요 충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창구 고도화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민원발급종류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의료현장에서 만난 사람 - 한사랑병원 이천환 원장 지난해 4월에 개원한 안산 한사랑병원은 외과분야 10년차 이상의 외과전문의 5명이 뜻을 모아 설립한 병원이다.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장비에, 간 담 췌장, 유방갑상선, 대장항문, 하지정맥류 등 분야별로 실력이 뛰어난 전문의가 담당,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한사랑병원의 특징이다. 특히 단일공복강경수술과 내시경점막하박리술 같은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고난도의 수술도 시행하는 병원으로, 전국 각지에서 환자들이 찾아 올 만큼 ‘수술 잘 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개원 2년차를 맞는 한사랑병원의 이천환 원장을 인터뷰했다. # 한사랑병원 개원당시 ‘외과의의 꿈을 실현한 병원’이라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외과의의 꿈이란 어떤 것인가, 병원을 설립하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나. -외과의는 주로 수술로 환자를 치료한다. 오래전부터 외과의 2~3명이 모여 수술을 해보는 것이 꿈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환자들이 일반외과에서는 수술 받기를 기피해 외과의들이 설 자리가 없다. 10년 이상 공부를 했지만 감기환자나 교통사고 환자를 진료하는 정도다. 한사랑병원을 설립한 것은 우리가 가진 의술을 사회 속에서 좀 더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서다. 좋은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춘 수술실에서 숙련된 외과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 싶은 게 꿈이었는데 외과의 5명이 함께 그런 병원을 실현했다. # 일부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최신 수술을 하고 있어서 외국에서도 찾아오는 환자가 있다고 들었다. 한사랑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술들을 소개한다면... -우리 병원의 내시경치료와 복강경수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실력이 막강하다고 자랑할 수 있다. 위 대장 내시경검사시 초기암이나 양성종양은 바로 절제한다. 맹장염이나 담낭염 수술은 배꼽에 구멍 하나만 뚫는 ‘단일통로복강경수술’을 하는데, 담낭염의 단일통로 수술은 대학병원에서도 시행하는 곳이 드물 정도로 수준 높은 수술이다. 소아탈장도 복강경수술로 하고 있어서 젊은 엄마들이 인터넷검색을 해서 먼 지방에서도 우리 병원을 찾아온다. 유방 갑상선센터에는 유방암 분야 명의인 구범환 의료원장을 축으로 최신의술로 유방·갑상선암 치료를 하고 있다. 하지정맥류는 냉동치료와 혈관 내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냉동치료는 문제혈관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수술시간도 단축하고 질환의 재발도 방지한다. 이런 최신 수술법과 더불어, 대학병원처럼 예약하고 수술하기까지 대기하지 않고, 사정에 따라 당일 수술도 가능한 것이 환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 대학병원에서나 가능한 수술을 안산에서 받을 수 있게 돼 지역 환자들이 편해졌다. 한사랑병원이 안산 지역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높인 것 같은데... 개원 후 8개월 만에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수술을 1000건 가까이 했으니 한사랑병원이 수술병원으로서의 이미지를 나름 구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은 초보 걸음마 단계다. 국가 의료정책이 전문병원 인증병원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우리 병원은 국가가 인증하는 외과전문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이 우수한 인증병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은 고도의 의료기술로 지역의 의료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다. 의료진들이 친절하고 세심하게 환자의 고통을 위로해주는 병원, 치료가 끝난 후에도 그 병원에 가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병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그러기 위해서 병원 직원들에도 분위기 좋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가려고 한다. # 2012년은 한사랑병원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는 해가 되겠다. 올해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가.지난해는 개원하느라 병원 내부 운영으로 바빴다. 올해부터는 지역에 있는 병원으로서 안산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도 눈을 돌리려고 한다. 지난 연말 법무법인 온누리의 10주년 기념식 행사에는 병원직원들이 참가해 모금행사를 벌여 그 수익금을 안면기형환자 수술비로 전액 기부했다. 개인적으로는 안산 희망재단 준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업체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역공동체를 만들어나간다는 좋은 취지여서 참가했다. 우리 병원 한 곳만 나서서 하는 일이 아니라, 주변의 많은 사람이 함께 뜻을 나누는 것이 우리 사회를 위해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안산우체국 집배원 발대식 가져 안산우체국(국장 김진봉) 집배원들이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새 출발’을 알리는 집배원 발대식을 열었다.배주석 집배실장이 대표로 나선 가운데 120여명의 집배원들은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우편물을 신속·정확·안전하게 배달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우편물 완전소통을 위한 지속적인 배달환경 개선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집배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결의문 낭독을 끝낸 집배원들은 무사고 다짐 라인 컷팅을 함께 했다. 특히 집배원 30여명은 ‘최고의 우편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기 위해 오토바이와 차량을 이용, 우체국에서 시청앞까지 거리 행진을 벌였다.김진봉 안산우체국장은 “올해도 변함없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고 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